레이나(애프터스쿨)

(오혜린에서 넘어옴)

대한민국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블루의 멤버.

30px AFTER SCHOOL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레이나나나리지이영가은
졸업 멤버
소영베카가희주연정아
관련 문서 : 음반, 음악 외 활동, 오렌지 캬라멜
오렌지 캬라멜 멤버
레이나
나나
리지
본명오혜린(吳惠麟)
출생1989년 5월 7일, 경상남도 울산시[1]
가족부모님
신체165cm, 47kg[2]
혈액형B형
별자리황소자리
뱀띠
학력호원대학교 방송연예학 08학번 중퇴
한국예술고등학교
울산 성광여자고등학교
울산 삼호중학교
울산 무거초등학교
데뷔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2집 《너 때문에》
포지션메인보컬
별명렝, 오볼, 볼렝, 너구리, 렝구리, 렘토리, 네일 언니[3]
소속사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링크instagram,트위터

1 데뷔 전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세이클럽 KcCast에서 'DJ 천소랑'이라는 이름으로 국장을 지냈다. 나돌아 다니는 과거사진을 보면 숏컷을 한 지라, 보이쉬한 이미지인데, 이 때 남자인 척 하다가 걸려서 쫓겨났다는 소문이 있지만, 국장 시절 예쁜 얼굴로 소문이 나서 당시 세이클럽 DJ들의 인기 척도인 꽃다발도 많이 받고 미니홈피도 폭주했었다. 한마디로 근거 없는 악성 루머. 사실은 방송을 하면서 성별을 말하지 않았는데, 목소리가 보이쉬해서 사람들이 남자라고 착각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방송에서 여자라고 명확하게 밝히고 사과한 적도 있다고. 나중에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공개되고 나서, 확실히 여자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위의 루머는 여기서 파생된 듯하다. 반농담이긴 하지만 레이나가 데뷔한 지 얼마 안됐을 때 "지금보다 DJ하던 때가 인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라고 말한 적도 있다.

가수가 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때 혼자 서울로 올라왔다고 한다. 여러 오디션을 봤는데 계속 떨어지면서 걸린 시간이 무려 3년. JYP 연습생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슈퍼스타K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그 때의 오디션 영상을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보고 다시 오디션을 본 후 영입했다고 한다. 오디션 영상

플레디스 연습생 시절에도 데뷔를 못할 뻔한 사연이 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밥을 먹다가 보컬 레슨에 20분 지각했는데, 캐스팅 실장이 이를 알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연습실에도 오지 말라고 했던 것.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해야 데뷔를 하는 건데, 촬영 하루 전날이 돼서야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 데뷔를 못했다면 정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강심장에서 첫사랑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KcCAST 국장 시절 서울에 거주하던 4살 연상의 남성과 3년 동안 한 번도 만나지 않고 연애를 했다고 한다. 연락 경로는 오직 문자, 전화, 미니홈피가 전부. 미니홈피나 사진이 있어서 얼굴은 알고 있었다고 한다. 과연 본인 사진일까? 다시 말해, 랜선연애를 한 셈. 이후 서울에서 실용음악학원을 다닐 때 만나자고 연락했으나 거절당했다고 한다. 이쯤 되면 그 남성의 모든 사실에 대한 진위 여부조차 믿어지지 않는 상황. 혹시 사진과 달라 만나기가 꺼려진다면 상관없고 어떤 사람인지 만나고 싶다고 하며 "서방님 왔다"라는 플래카드 달고 무대를 보러 온다면 꼭 만나겠다고 한다. 애프터스쿨 멤버 전원이 빙구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또한 2AM의 멤버 조권과 고등학교 동창으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언급된 조권의 첫사랑 오방실이 확실하다로 유력한 용의자에 꼽혔다. 레이나 자신이 데뷔하는데 있어 가장 큰 조력자가 조권이었다고. 가요계 데뷔 후에도 친하게 지내는 듯하다.

2 애프터스쿨

애프터스쿨의 절대 보컬

그야말로 애프터스쿨 보컬의 핵
걸그룹계의 살려조.

《너 때문에》 활동 때 나나와 함께 합류한 신입생. 2009년 11월 27일 뮤직뱅크 무대가 데뷔 무대였다. 정아와 함께 팀의 빈약한 보컬라인을 책임진다. 신입생인데도 불구하고 가창력이 정아와 맞먹었기 때문에 정아와 더불어 메인보컬 자리를 꿰차게 되었으며, 정아의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때[4] 자연스럽게 고음셔틀직을 물려받았다. 실제로 <너 때문에> 무대에서는 멤버 전체가 함께 부르는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레이나 혼자 다 부르는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애프터스쿨의 노래는 레이나 혼자서 책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다가 오렌지캬라멜까지... 가히 걸그룹의 혹사의 아이콘. 리지 : 연예인은 굴려야 제 맛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 등지에서 레이나 고음 셔틀 영상이라고 찾아보면 《너 때문에》 활동할 때와 《Bang!》 때의 영상이 나오는데, "너 때문에 난 ~ No o No o o" 부분과 Oh~~ Ye~ 부분을 혼자서 다 부른다. 그야말로 역대급 혹사를 당했다. 역대급 혹사 영상

데뷔 초에는 과로로 쓰러지고,[5] 플레이걸즈 스쿨 마지막 방송을 감기로 결석하는 등 체력이 약한 편이었으나 점차 나아져 이제는 빡빡한 스케줄도 잘 소화해낸다. 2011년 설특집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에선 여성부 2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1위였던 김소리와는 압도적인 차이로 보이지만 하지만, 장난인거 알아 이후로 나온 출발드림팀 걸그룹 씨름대회에서 어이없게 무너지는 것으로 보아, 다시 약해진 듯 보인다.

정아가 음색으로 승부하는 보컬이라면 레이나는 상당히 스탠더드하게 부른다. JYJ의 준수와 재중을 떠올리면 편할 듯. 하지만 라이브에서 피치가 약간 불안정하다. 사실 이건 혹사투잡 뛰는데 둘 다 메인보컬의 문제도 있고 댄스의 문제도 있고 등등 이유가 복잡하다. 하지만 확실히 고음과 저음이 불안정한건 사실. 그래도 보컬 역량이 팀 내 1위인 만큼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첫사랑 활동당시 고음파트 모음 행복하길 빌게요

음악방송에 선보인 적은 없지만 랩도 소화가능하다. 위 오디션 영상에도 나오는 크리스 브라운의 <Run it!>은 거의 개인기 수준. 이제 다른 곡도 골라보자 《립스틱》앨범에서 <Superwoman>이라는 솔로곡이 있는데 레이나의 랩을 들을 수 있다. 메인보컬이라 지금도 노래 파트의 대주주인데 랩까지 시키면 진짜 혼자 다 부르게(...) 되니까 타이틀 곡에선 보기 힘들 듯하다. 자매그룹에 고음을 담당하는 래퍼가 있긴 한데

노래 부를 때마다 피 토해도 이상하지 않게 노래를 부른다. 마치 세상이 내일 끝나도 나는 노래를 부르겠다는 듯한 얼굴로 노래를 부른다. 오렌지 캬라멜의 노래가 아닌 이상 표정이 상당히 비장하고 <Bang!> 이후에는 살도 꽤나 빠져서... 보이는 라디오에서 제일 심하다.

작사 경험도 있다. 팀 내에서 작사를 시작한 건 가희, 베카 다음으로 세 번째. 애프터스쿨이나 오렌지 캬라멜의 음반 수록곡 중에서 레이나가 작사한 곡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이 작사비 아끼는 신의 한 수일지도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레이나가 작사하는 기간에는 폐인 모드로 돌변한다고.(...)

팀 내에서 엄마 역할 담당. 정아가 팀 전체의 엄마(...)라면 레이나는 숙소에 사는 동생라인의 엄마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6] 앺스의 메인보컬들은 엄마다 배려심이 많은 성격이라 동생들을 잘 챙긴다고 한다.

<Shampoo>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뽑히면서 팬들은 우유빛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외치며 부왘을 울렸다. 솔직히 연기는 좀 오그라든다 머리는 <방콕시티>에서 했던 금발을 유지. 물론 그때처럼 폭탄머리는 아니다 뮤비 초반에 검은색 스트레이트에 야구점퍼, 가방 등등 패션이 초딩 같아 렝초딩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영은?

<Flashback>에서는 소속사가 보컬라인을 밀어주기로 작정했는지 무대에서 (정아와 함께) 유난히도 무대에서 눈에 띈다. 대중적인 인기는 유이나 나나가 더 좋을지 몰라도 덕후는 레이나가 많은 현실을 알아차린 걸지도. 일본에서 콘서트 뛰며 갈고 닦은 라이브 실력이 나오는 지 라이브가 굉장히 안정적이다. 혼자만 하지만 역시 고음 파트를 부를 때는 불안한 감이 없지 않다. 가끔 고음을 지르는 파트에서 음을 잘못 잡기도 하는데 그때는...

<첫사랑>에서는 폴댄스 연습을 하다가 팔에 부상을 당하여[7], 과격한 폴댄스 안무에서 모두 제외되었다.[8] 컴백했을 때는 부상이 다 나은 상태였지만 바뀐 안무 그대로 활동하였다. 그래서 뮤직비디오나 무대에서 레이나는 폴을 이용한 안무가 거의 없다. 6월 19일에 나나가 골반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되자 나나의 빈자리에 대신 투입되어 폴댄스 파트가 조금 생겼다. 준비기간에 다른 멤버들보다 폴댄스 연습을 덜하는 대신 체중 감량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런데 볼살은 그대로[9]

2014년 6월 10일 래퍼 산이(San E)와 함께 소속사간 프로젝트로 "한여름밤의 꿀" 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했는데, 7월 가온 디지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말했듯 이거 6월 초반에 나온 노래다(...).

2014년 10월 8일 본인의 이름을 내건 첫 디지털 싱글 Reset을 발표했다. 브랜뉴뮤직과의 협업작품으로 모든 노래는 브랜뉴뮤직에서 담당했다. 타이틀곡은 래퍼 칸토와 함께 한 "장난인거 알아"로뮤직비디오 노래를 부르는 둘 다 활동명이 영어라 유명한 축구 선수로 착각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2015년 11월 24일에는 본인의 이름을 내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모르겠다를 발표했는데 이번 노래는 본인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가했다.

2016년 6월 17일에는 래퍼 산이와 두 번째 듀엣곡인 달고나를 발표했다. 뮤직비디오 라이브

2.1 논란

2010년 12월 30일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 걸그룹들이 함께 카라의 엉덩이춤을 추는 무대가 있었는데, 이때 f(x)루나가 꽉 끼는 분홍색 바지를 입고 엉덩이춤을 너무 열정적으로 추는 바람에 바로 뒤에 있던 레이나가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레이나가 "다들 엉덩이춤을 추고 있는데 자기 혼자 박자를 놓쳐서 웃었다"라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명했으나 웃기 이전 시선이나 웃을 때 시선을 보나 루나를 보고 웃은게 거의 확실한 상황. 이 일로 여러 사이트들에서 레이나에 대한 비판 댓글들이 달렸다.

2011년 10월 불후의 명곡 2에 출연했는데, 인터뷰에서 애프터스쿨 무대에서 자기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가 자기를 안 비춰주고 유이를 비춰줘서 속상하다고 말해서 논란이 되었다. 본인은 하소연한 거지만 유이 쪽에서는 디스라고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레이나, 유이 디스"라고 기사가 났으며, 이에 레이나는 디스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팬덤은 레이나를 실드쳐주는 렝빠들과 굳이 이름을 언급할 필요는 없었다는 늅빠들로 분열했다. 이는 아이돌그룹에서 메인보컬이 가지는 비애라고 볼 수 있다. 목소리는 나인데 카메라에 나오는 건 비주얼담당이니… 아무래도 포커싱은 메인보컬보다 센터가 많이 받기 때문. 놀러와에 출현했던 신혜성김동완도 이에 대해 언급한 적 있다. 하지만 섭섭한 감정이 있다고 해도 표현이 서툴렀으며, 유이를 직접 언급한 것은 논란이 되게 충분했다. 팬덤에서도 심정은 이해가 가나 좀 더 좋게 표현할 수 있었다는 평. 레이나 본인도 트위터로 "앞으로 말할 때 좀 더 신중하게 말할게요."라며 사과하였다. 이래서 정아를 공자라고 하는 겁니다

무대 자체는 약간 평이 갈렸지만 대체로 그래도 보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애프터스쿨은 레이나의 원맨그룹이다"라는 소리까지 나오는걸 보면 꽤 평가가 좋은 듯. 레이나 본인은 트위터로 "아쉽다"라고 남긴 것을 보면, 자기실력을 발휘 못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2.2 팬덤

팀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팬이 별로 없는 줄 아는데, 의외로 애프터스쿨에서 골수팬이 가장 많은 멤버라고 볼 수 있다. 인기비결은 꿀성대, 볼살, 귀여움, 그리고 조련. 애프터스쿨이 조련 잘 안하는 도도한 여자들이기는 한데 멤버들 중 그나마 팬 조련을 가장 잘한다. 팬들에게 "애기들, 내님들, 사랑이들"라고 한다거나, 직찍이나 직캠을 위한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장난을 친다든가 미소를 짓는다든가 윙크를 한다든가 귀척한다든가 등등. 그래서 레이나 직찍이나 직캠을 보면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카메라 스나이핑 팬이 많아서 그런지 앞서 언급한 엉덩이춤 사건 때도 실드 쳐주는 사람이 더 많은(!) 위엄을 보여줬다.

일본에서 불리는 별명은 맛있는 타코야끼, 노래하는 타코야끼. 그래서 일본에서 자신의 볼을 가리키면서[10] 맛있는 타코야끼라고 했는데, 이걸 본 렝빠들은 버틸 수가 없다!를 외치며 충격과 공포에 떨어야 했다. 정작 레이나 본인은 오렌지캬라멜 덕분에 이런 거에 내성이 생겼는지 능청스럽게 잘 한다.(...) 다카하시 미나미 마냥 빨리 읊어 주기를 바라는 팬들도 많다.(...) 아무래도 무리수였는지 2012년 들어서는 잘 안한다. 일본 방송에서 멤버들이 타코야끼를 먹고 있는데 레이나가 "나를 먹으니까 어때?"라고 묻자 리지가 "레이나 언니 완전 맛있어!"라고 드립을 쳤다. 대화가 좀 무섭다

소셜네트워크 상에서는 트위터가 그나마 활동이 있는 편. 구글이 돈 주고 쓰라고 만들어 준 구플 계정은 썩히고 있고 미투데이는 잊은지 오래다. 트위터에는 가끔 중2병 돋는 의미심장한 트윗을 올리고는 한다. 2013년 들어선 트위터도 뜸해졌다.

현재 애프터스쿨 내에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하는 중

3 오렌지 캬라멜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오렌지캬라멜꼬꼬마리더다. 태연? 유닛 활동에서도 역시 메인보컬 담당. 멤버가 3명이다 보니 애프터스쿨 활동보다는 좀 더 특히 작은 키가 눈에 띈다.지못미

레이나는 인터뷰에서 "이런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처음에 그룹 컨셉을 보고 기겁했다"라고 자기 입으로 말한 적이 있다.(...) 그래도 활동을 계속하면서 세뇌적응이 된건지 《립스틱》활동 당시에는 스스로를 "동화표정을 담당하고 있는 레이나입니다"라고 말하고 다녔을 정도. 리지도 "이제 나보다 (표정이) 더 과하다"라고 평가한 적이 있다. 하지만 아직은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동화표정(...)을 요청 받으면 시작은 자신있게 잘하다가 항상 끝은 민망해 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유닛 컨셉을 위해 5시간씩 독방에서 노래를 틀어놓고 거울을 보면서 표정연습을 한다고 한다. 연습한 다음날은 항상 하관이 굳어버린다고.(...) 활동을 하면서 적응해 나갔지만, 처음에는 민망함을 참지 못해 도중에 멘붕하고 정해진 시간을 못 채워서 매니저랑 싸우기도 했다고 한다. 정신과 시간의 방

오렌지 캬라멜 활동을 하면서 나나와 함께 성격이 바뀐거 같다고 한다. 리지는 원래부터 오캬스타일 그 전에는 말도 별로 없고 활발하지도 않았는데, 오캬 활동 이후에는 주변 친구들이 놀랄 정도로 성격이 밝아지고 활발해진 것 같다고. 자신도 이런 변화가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우며, 오캬 활동에 재미를 느낀다고 한다.

일본 정규 1집 앨범 《ORANGE CARAMEL》 통상반에 들어있는 솔로곡 <流星とピアス>은 앨범 수록곡 중 용량이 제일 크다. 재생시간만 해도 4분 54초. 타이틀곡과 약 2.5MB 차이난다 카더라. 역시 한성수는... 노래 자체도 잘 뽑혀져서 많은 팬들이 국내 번안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4 음악 외 활동

예능감이 뛰어나진 않지만 세이클럽 DJ 시절 경험 때문인지 말을 잘한다. 그래서 다른 멤버들과 같이 인터뷰를 할 때 보통 멘트 정리를 담당한다.[11] 또한 팀 내에서 예능 단독 출연은 흔치 않지만, 라디오 단독 출연은 많은 편. 본인 또한 라디오 DJ가 꿈인 만큼 라디오 출연을 좋아한다.

2009년 12월 28일 방영된 '선생님이 오신다' 가희 편에서 멤버들이 가희의 몰래카메라를 찍었는데, 이 때는 하극상 전문 요원인 리지가 데뷔 전이라 레이나가 하극상 역할을 담당했다. 평소와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다보니 좀 어설펐다. 그에 반해 몰카의 주역이었던 주연은 밉상 연기로 대활약.(...)

2010년 7월 6일부터 방영된 플레이걸즈 스쿨에서 반장은 1번 밖에 못했는데, 좋은 건 하나도 없고 일만 하는 부반장[12]은 엄청 많이 했다. 그래서 나온 자막이 만년 부반장. 반장은 보통 놀면서(...) 부반장에게 일을 떠넘기는데, 레이나가 진행을 잘해서 그런 듯하다. 이 프로의 메인인 정아&주연이나 갈수록 물오른 리지 같은 대활약은 없지만 의도치 않게 빵터질 때가 있다.[13] 마지막 화에서 감기로 결석하여 졸업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7월 8일에 방영된 '신정환의 예능제작국'에선 햄토리 렘토리 귀척 SHOW를 해서 렝빠들을 설레게 했다. 신정환도 처음에는 보고 완전 빠져들었으나, 자기가 또 시켜놓고 다시 하자 "한번만 볼걸"이라며 깠다.

12월 1일부터 곰TV 라디오 프로그램 뱅뱅스쿨에서 메인 진행을 담당. 데뷔 전에 세이클럽에서 DJ를 맡은 것 부터 시작해서 꿈이 공중파 라디오 DJ인 만큼 진행이 수준급이다. 나나와 리지가 주로 드립을 치는 반면, 레이나는 옆에서 둘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레이나 본인도 자주 드립을 치는데, 이것도 꽤 재밌다. 플레디스 늬우우우스 특히 날뛰는 리글을 한마디로 제압하는 날카로운 드립이 일품. 이제 예능 고정만 남았다

2011년 1월 11일, 18일에 강심장에 리지와 함께 출연. 이 방송에서 위에 언급한 첫사랑 얘기를 했으나 강심장에 등극하진 못했다. 첫사랑 얘기를 하고 있을 때 다른 출연자들이 전부 레이나를 안쓰럽게 바라보고 있었다.(...)

11월 12일에는 오캬 멤버들과 주간 아이돌에 출연. 부모님 얘기가 나오자 울먹거렸다.

12월 10일에는 오캬 멤버들과 식신로드에 출연. 곱창 매니아임을 인증했다.

2012년 3월 21일 방영된 '스타인생극장' 2AM편에 조권의 친구로 특별 출연하였다. 고교시절 레이나가 갑자기 조권의 등을 툭툭 친 다음 "야 네가 JYP 조권이야? 조금만 기다려. 나도 갈 거니까."라고 한 적이 있다고.

11월 23일에 진행된 슈퍼스타K 시즌4 결승전에 이영, 가은과 같이 관람하여 카메라에 잡혔다.

2013년 2월 11일에는 안녕하세요에 출현했다. 뱀을 키우는 형 때문에 고민이라던 주인공의 얘기를 하는 도중, 레이나가 뱀이 무섭지 않다고 하자 MC들이 사연 주인공이 가지고 온 뱀을 목에 걸치라고 했다. 이래서 입조심 하라고 하는거다 마지못해 뱀을 목에 걸치긴 했지만... 갑자기 그 뱀이 레이나의 목을 핥았다!!! 신동엽 : 뭘 좀 아는 뱀이네 렝빠들이 뱀을 질투합니다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스무디킹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발에 페스티발 레이디로 선정되었다. 4월 18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 출연. 광고/모델 분야에 앺스나 오캬의 다른 멤버들과 같이 나온 적은 있어도 레이나 단독으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 그래서 렝빠들은 더 환호하고 있다.

7월에는 데이브레이크, 헬로비너스유아라와 함께 러브액츄얼리란 제목으로 MBC MUSIC 소리풍경 촬영을 했다. 내 맘을 들었다 놨다

7월 30일 붐의 영스트리트 게릴라 뮤직 바캉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보이는 라디오라 렝빠들은 환호했다. 더불어 3주간 출연이 확정적이라 더욱 환호 중. 렝빠들이 좋아합니다. 아 물론 방송보단 레이나

라디오에 출연할 때 마다 본인은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고 적극 구애를 하는데 소속사에서는 겨우겨우 게스트 역할만 잡아오는 상태. 아직은 DJ를 할 정도의 인지도는 못 갖춘 거 같다.

2015년 7월에는 사랑해 톤즈에서 여주인공역을 맡았다.

11월 15일 자 복면가왕에 '탑 오브 더 월드' 로 출연해 '내귀의캔디' 이영진을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 2라운드 상대로 '잊혀진 계절'을 훌륭한 음색으로[14] 소화해냈지만 '레인보우 로망스' 윤하에게 단 9표차이로 아깝게 패배해 탈락했다. 깨알같은 애교배틀도 덤

2016년 1월 12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리지와 함께 오렌지캬라멜로 출연해 노이즈의 3집에 수록되어 있던 상상속의 너를 불렀다. 편곡은 세븐틴의 우지와 계범주가 맡았으며 인사이드 아웃에서 영감을 받아 편곡 했다고 한다. 이 곡으로 최종스코어 43대 57로 승리하였다.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1위를 한번도 못해봤는데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감격스럽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그리고 팬들도 울었다

5 기타

  • 2009년 비욘세의 내한 콘서트를 멤버들과 같이 보러갔는데,[15] 그 열정에 감동받아서 비욘세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그래서 방송에서 비욘세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 네이버에서 레이나를 검색하면 영어강사 레이나가 먼저 뜨던 시절이 있었다. 아주 오랫동안... 지못미
  • 볼살이 많아 볼살과 관련된 별명이 많다. 팬들은 볼살을 매력포인트로 생각하는 듯. 유이도 비슷하게 볼살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유이와 묶어서 호빵자매로 불리기도 한다. 뱃살도 꽤나[17] 본인의 콤플렉스를 "붓는다"라고 말했는데, 그래서인지 날마다 볼살의 유무(?)가 다르다. 밤에 뭘 먹길래 팬들은 웬만하면 빼지 말자는 쪽으로 입을 모은다. 이런 짤도 있다. 반대로 다리에는 알이 없어서 매끈한 다리를 자랑, 자신의 매력포인트로 다리를 뽑기도 한다.그리고 이어지는 리지의 엉덩이 자랑
  • 자기기사가 나면 댓글을 모두 확인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 살빼는 주사는 맞지만 보톡스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 팀 내에서 가장 키가 작아서 아담해 보이지만 한국여성 평균키 160보다 6cm나 크다! 애프터스쿨에선 키가 가장 작지만 다른 걸그룹에선 양민학살하는 정도이다. 특히 오렌지 캬라멜 활동 중에 멋진 옷 입은 키 작은 그룹[18] 옆에 있으면 빵 터진다. 때문에 애프터스쿨 신장 축소 음모론의 주요 이유로 꼽힌다.괜찮아 막내가 평균올려줘서.... 주륵 레이나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키가 작은게 아닌데 멤버들이 다 키가 커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여 억울(?)하다고 언급했다.
  • 예능이나 라디오에서 개인기로 위에 언급한 <Run it!>과 함께 자우림의 <팬이야>도 자주 부르는데, 이를 듣고 김윤아와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반응이 있었다. 물론 고음에서 약간 시망하긴 했지만
  • 굉장한 오디오 매니아다. 혼자 용산구에 있는 커스텀 이어폰을 만드는 회사에 찾아가서 상당한 시간동안 모니터링하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출 정도라고 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레이나의 이어폰 가격은 100만원이 넘는다 카더라. 인증 같이 사진 찍은 사람이 "두고두고 말하지만 레이나 머리가 작은겁니다... 게다가 15cm정도 뒤로 물러서 있음"이라고 해명을 했지만...
  • 쥬얼리김예원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닮았다는 것 때문에 예전에는 서로 잘모르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타의에 의해) 같이 사진을 찍은 적도 있다고 한다. 그런 인연으로 지금은 서로 친한 사이가 되었다고.인증샷1인증샷2
  • 11월 24일 디지털 싱글 홍보도 했는지도 "모르겠다"를 발표했다.일해라 플디
  1. 울산의 광역시 승격은 1997년이다.
  2. 주간 아이돌에서 키를 1cm 줄이고 몸무게 1kg 늘렸다지만 진실은 저너머에...
  3.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레이나를 잘못 들어서 "네일 언니"라고 했다. 참고.
  4. 《Bang!》과 《Virgin》 활동 당시
  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 다음 쓰러진 것으로 추측된다. 가요대전에는 출연했는데 같은 날 MBC 연예대상 축하무대에는 출연하지 못하고 다른 멤버들만 나왔다. 데뷔 하자마자 연말이라서 스케줄이 빡빡했던 모양.
  6. 정아, 주연, 유이는 2011년에 숙소에서 나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7. 컴백 한 달 전 팔부상이 악화된 것인지 압박붕대를 하고 대학교 축제 행사를 다녔다(오렌지캬라멜).
  8. 전주 부분에는 무대 밖에 있다가 가사가 시작될 때 무대에 등장한다.
  9. 위 행사를 포함해서 5월 행사때 사진과 직캠을 보면 얼굴이 호빵이다그래도 예쁘고 귀엽다.
  10. 자신의 볼살을 계란을 그리는 듯한 손동작(OK사인)으로 가리킨다.
  11. 인터뷰 외에 플레이걸즈 스쿨이나 뱅뱅스쿨에서도 진행은 대부분 레이나가 담당.
  12. 원래 있던 직책(?)도 아니고 5화에서 반장이었던 주연이 컨디션 문제로 급조한 것. 그 뒤로 쭉 레이나가 부반장을 맡았다.
  13. 예를 들어 말실수나 의도하지 않은 몸개그 등등.
  14. B1A4바로이선희가 아니냐는 소리를 할 정도였다.
  15. 유이는 촬영이 있어서 못갔다고 한다. 참고로 유이의 롤모델도 비욘세다.
  16. 철자는 다르다. 애프터스쿨 레이나는 Raina, 축구선수 레이나와 다나카 레이나는 Reina다.
  17. 하지만 지속된 다이어트로 뱃살은 거의 없어졌고, 2013년에는 폴댄스 덕분인지 오히려 복근이 잡혀가는 중.
  18. 시크릿, 티아라, 포미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