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 아일랜드(게임)


발매1995년 8월 15일파일:Attachment/Japan.png
1995년 10월 4일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1995년 10월 5일22px
미발매22px
불명[1]파일:Attachment/South Korea.png
제작닌텐도
유통닌텐도
플랫폼슈퍼패미컴
장르플랫폼 액션 게임

スーパーマリオ ヨッシーアイランド
Super Mario World 2 : Yoshi's Island

YOLOshi's Island라는 개조 롬 핵이 존재한다

1 개요

마리오 시리즈의 프렌드 격인 요시 시리즈의 게임.

닌텐도에서 슈퍼패미컴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이며 정식 명칭은 '슈퍼 마리오 : 요시 아일랜드', 수출판은 '슈퍼 마리오 월드 2 : 요시 아일랜드'이다.[2] 발매일은 1995년 8월 5일, 수출판은 1995년 10월 4일. 2002년 9월 20일에는 게임보이 어드밴스마리오 브라더스와 함께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3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으며 요시의 음성 및 각 월드별로 하나씩 총 6개의 비밀 스테이지를 추가하여 발매하였다.



요시 아일랜드 오프닝(어떻게 마리오와 요시가 만났는지 설명되어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세가 새턴이 나올때쯤 출시되어 fx칩을 이용한 화사한 그래픽과 거대 캐릭터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화제가 되었었다. 게임내용 자체도 상당한 수작.

스토리는 황새가 어린 마리오루이지를 부모에게 물어다 주던 중 저 쌍둥이는 나중에 엉금엉금 일족의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점을 눈치 챈 마귀가 황새를 습격해 루이지는 빼앗았지만 마리오는 그대로 떨어지고 만다. 다행히 요시들의 섬인 요시 아일랜드에 무사히 떨어지게 되고 요시들은 어린 마리오와 함께 떨어진 지도를 따라 루이지와 황새를 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즉, 마리오와 루이지가 베이비였을 때의 이야기이다.

공식적으로 슈퍼 마리오 월드프리퀄인 작품이며, 그 때문에 모험의 무대도 슈퍼 마리오 월드의 무대 중 하나였던 요시 아일랜드에서 진행된다. 당시로선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나 등장했지만 미스테리 했던 존재인 요시에 관한 떡밥이 대거 풀렸다.

2 진행

슈퍼 마리오 시리즈처럼 스크롤식 액션 게임이며 몇몇 스테이지는 강제스크롤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아기마리오를 등에 업은 요시를 조작하여 8스테이지로 구성된 6개의 월드를 클리어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다만 다른 마리오 시리즈와는 달리 워프존이 일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버그라도 쓰지 않는 이상 스테이지를 건너뛰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하나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전에는 다른 스테이지로 진행할수 없는 외길진행이며 스테이지 클리어 와 함께 다른 요시가 마리오를 받아서 릴레이 식으로 진행하지만 능력의 차이는 없으며 색깔만이 다르다.(요시들이 아기 마리오를 전달할때 그냥 집어던진다. 흠좀무)

항상 녹색, 분홍색, 하늘색, 노란색, 보라색, 주황색, 빨간색, 남색 요시 순으로 진행되지만[3] 마지막 스테이지인 6-8와 엑스트라 스테이지는 남색 요시의 차례에서 주인공 보정 으로 녹색 요시가 진행한다. 그덕에 남색 요시만 1스테이지 덜 나오지만 훌륭한 팬서비스라 볼수있을 듯.

각 월드 4, 8스테이지 끝에는 마귀마법으로 거대하게 만든 몬스터와의 보스전이 있는데 보스들의 클리어 방식이 작은 행성에서 싸우기도 하고 개구리에서 먹혀서 위속에서 싸우거나 꽃병을 밀어 넘어뜨리는 등 보스들마다의 개성을 잘 살려 놓았다. 일반적인 보스와의 대결방식(매우 강대한 상대와 미약한 주인공의 대결) 자체를 깨놓은 것도 존재하는데 3-8의 스테이지 보스 거대 뻐끔플라워는 뻐끔플라워를 알 던지기로 거대화 되기 전에 없앨 수 있다. 거대화 되기전엔 일반 뻐끔플라워 그 자체라 한 방. 이러면 마귀이 나타나 "오 이런(OH, MY!!!)"[4]란 한 마디를 남기고 그냥 도망간다. 이런 소소한 재미점도 있다.

최종보스는 쿠파. 마리오와 루이지가 아기인 만큼 쿠파도 아기로 나온다. 처음에는 맨몸으로 싸우다가 한번 격파하면 다른 보스와 마찬가지로 마귀가 거대화시키는데, 너무 커진 나머지 성을 반쯤 무너뜨리고 만다. 이것이 지금은 쿠파의 기본 스펙이나 마찬가지로 여겨지는 거대화의 시초격. 이 때 흘러나오는 메탈풍 BGM이 간지작살로 유명하다.[5] 클리어하면 타이틀 화면이 바뀐다.

혀를 내밀어 적을 먹어 최대 6개까지 알로 만들어 던져 공격을 할수 있으며[6], 알 외에도 열쇠를 수납(복수의 열쇠를 소지하면 알의 최대 소지갯수가 줄어든다.)하거나 NPC 몬스터(특정 스테이지에서만 출연)의 새끼를 빌려서 특이한 궤도의 던지기를 할 수도 있다. 아기에 따라 알의 속성도 달라진다[7]. 점프중 버튼을 유지해서 체공시간을 약간 늘릴수 있고 점프중 엉덩이로 찍는 히프드롭 공격도 있으며, 헬기, 두더지, 잠수함 등등으로 변신도 하고 수박을 먹고 씨나 화염, 냉기를 뱉어서 공격하는(...) 등등[8] 요시가 주인공인 만큼 기존 1~월드까지의 마리오 시리즈와는 상당히 파격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슈퍼 마리오 3처럼 아이템이 있으며 3와는 달리 맵은 물론 스테이지 진행중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보스전에서는 불가능.[9]) 또한 공격을 받으면 작아지거나 죽었던 것과는 달리 공격을 받으면 마리오를 놓치게 되는데 제한시간 안에 마리오를 잡지 못하면 그대로 카멕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해서 한몫 죽은 것으로 처리된다. 요시가 죽을 때는 고드름이나 가시 등 뾰족한 것에 찔렸거나 떨어질 때.

제한시간은 스테이지 시작시 10에서 시작하여 10이하가 되도 10까지는 서서히 회복 되며 작은 스타를 먹거나 체크포인트를 지날 때마다 최대 30까지 늘어난다. 일단 마리오만 잡고 있으면 10까지는 회복되기 때문에 성급하게 진행하지만 않으면 추락하는 것 빼고는 죽을 일은 거의 없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플라워 룰렛을 돌려 맞을 경우 미니게임을 해서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클리어시 제한시간(30점) + 빨간 코인 개수(20점) + 플라워 개수(5개x10점=50점)을 체크해서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준다. 8개의 스테이지를 100점 만점으로 채우면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개방되고 엑스트라 스테이지마저 100점 만점으로 모두 채우면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열리면서 타이틀 화면에 별이 생긴다. 그러나 별이 생겨도 특전 같은 건 없다. 어디까지나 보너스.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슈퍼스타가 나오는데 이것을 먹으면 요시는 커다란 알로 변하고 기저귀와 망토를 찬 아기마리오가 멋지게 활약한다. 물론 스타를 먹었으니 무적이다. 이때 처음으로 기존의 별 BGM이 편곡되었다. 이후에는 다 이때 편곡 기준으로 나온다.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쉬운 편에 속하지만, 각 스테이지를 100점으로 클리어하는 것은 상당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며,[10] 엑스트라 스테이지들의 난이도는 실로 사악하다고 할 수 있겠다. 즉사지형+강제스크롤+움직이는 발판이 절묘하게 조합되어 절로 패드를 던지게 만들어준다. 물론 이 스테이지들까지 100점 클리어에 성공하면 성취감은 상당하다.

특히, GBA의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3에서는 총 6개의 비밀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는데, 100점 스코어에 도전하다가 GBA를 씹어먹은 사람이 한둘이 아닐 정도... 특히 5, 6월드의 비밀 스테이지는 사람이 하라고 만든게 아니다....[11] 이 미친 난이도는 NDS의 후속작으로 아주 훌륭하게 인계되어 DS도 씹어먹게 만들었다...

3 등장인물

180px-Yoshi_colours.png
요시[12]

180px-Superstar_Baby_Mario_Artwork_-_Super_Mario_World_2.png 베이비 마리오

180px-200px-Toadiesluigismall.png 베이비 루이지

200px-Babybowser.jpg 베이비 쿠파

185px-KamekWorld2.png 마귀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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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매 자체는 현대전자에서 슈퍼 컴보이용으로 발매되었다.
  2. 첫번째 작품은 포켓몬스터를 만든 타지리 사토시가 만들었다고 이전에 서술되어 있었는데, 그가 만든 게임은 1991년에 패미컴으로 출시된 퍼즐게임 '요시의 알'이다.
  3. 덕분에 노란색과 남색 요시는 항상 보스전 담당이다.
  4. 일본판에서는 "젠장~!"
  5. 이 이후로 쿠파의 테마나 쿠파가 최종보스로 나오는 게임의 최종보스전에 메탈풍 음악 또는 전자 기타음이 들어가는 게 거의 전통이 되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는 쿠파의 배틀 BGM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BGM이지만, 쿠파 주니어의 테마가 메탈풍이다.
  6. 어떻게 보면 부모가 자신이 낳은 알(새끼)을 스스로 던져 죽이는 무서운 광경으로 보일지도. 흠좀무하니 무정란이라 생각하자.
  7. 초창기버전에서는 알을 던질때 바운드를 한 횟수로 알의 색깔이 바뀌는데, 노란색이면 동전을 주고 빨간색이면 별 2개를 준다.
  8. 심지어는 알코올을 흡입하고 비틀거리며 조작을 엉크러트리며 화면이 이글거리는 영상을 보여줘서 플레이어에게 정신공격을 가하기까지 한다!
  9. 때문에 이런 스테이지에서 100점을 받으려먼 보스의 공격을 한번도 받지 않아야 한다!
  10. NDS 버전에서는 아이템 시스템이 아예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노미스 클리어가 요구되며 악명높은 난이도를 가진 게임이 되었다.
  11. 간단히 설명하면 월드 5의 비밀 스테이지는 100점 따기가 미칠듯이 어렵고, 월드 6쪽은 무지하게 길며 즉사구간이 많다. 월드 6 비밀 스테이지에서 100점을 얻으려면 숨겨진 골로 들어가야 한다.
  12. 주황색은 DS에서만 나오고, 흰색과 갈색은 DS판에선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