ワーズ・ワース
WORDS WORTH
1993년 엘프에서 발매된 에로게로 원화는 린신, 시나리오는 히루타 마사토가 맡았다. 이 후 윈도우즈로 리메이크되고 이 리메이크판을 기본으로 야애니로도 제작되었다. 약칭은 WW.
타이틀은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를 노린 듯?
1 개요
제작 당시 엘프의 대표작인 드래곤나이트와 동급생의 개발진이 손을 잡고 만든 것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RPG 형식으로 몬스터나 상대를 쓰러뜨려 경험치와 레벨을 올리고 아이템을 사용하고 맵을 탐색하는 형식이다. 내용 전개상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림자(어둠)편', '빛의 편'으로 구분하며 1부인 그림자편을 전개하다가 갑작스런 변화로 시간이 20년 후로 경과되어 2부인 빛의 편으로 전개된다.
1999년 윈도우즈 리메이크 이식되었는데 등장 인물들의 외형과 성격이 달라졌고 과격한 H신도 대부분 사라졌다. 특히 H신이 거의 부차적으로 등장하는 수준이어서 누키게인 원작을 원하던 이들에게 많은 불만을 샀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당시 유저층의 여론상 오히려 호평받았으며 당시의 분위기에 대해서는 미연시 항목을 참조.
당시 가정용 게임기 시장 진출을 노리던 엘프는 세가 새턴용 소프트 개발에 힘을 기울이면서 이 작품을 이식하기로 결정한다. 그런데 제작 도중 새턴의 몰락세가 확실해진 때라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쥐도새도 모르게 발매리스트에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약 1년 정도 뒤에 갑자기 튀어나온게 이 윈도우판. 새턴용 18추[1] 기준에 맞춘 내용을 거의 그대로 가져오다보니 어쩔 수 없었던듯하다. 실제로는 간간히 18추 이상의 수준을 가진 장면이 있다. 아예 새로 다 만들기에는 린신급 정도의 원화가가 되면 단가가 장난이 아닌지라 윈도우판에 맞춰서 최소한의 수준에서 추가한 듯
다만 리메이크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들어졌다. 일단 그래픽이 비약적으로 향상, 전캐릭터의 디자인 변경, 주인공을 뺀 모든 등장 인물의 풀보이스화, 360도 방향 이동, 전투의 3D화와 실시간제, CG 변경, 오프닝 무비 추가[2] 등 진짜 리메이크다운 리메이크라고 평가된다.
PC-9801판의 원화가는 유리 아이(悠理 愛)였으나, 리메이크의 원화가는 린신으로 변경되었다. 시나리오는 물론 히루타 마사토가 썼다.
동년에 암스에서 제작되어 Green bunny 명의로 야애니로도 발매되었는데, 캐릭터 디자인은 리메이크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리메이크 게임에서는 대부분 삭제되었던 H신을 살리고 꽤 충실한 내용 전개로[3]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4] DVD로 재발매 된 정말 몇 안 되는 VHS 시절 18금 OVA이기도 하다.
2004년에는 XP대응판으로 재발매됐는데 킁킁 어디서 팔콤냄새가 단순대응판이 아니라 노노무라 병원의 사람들과 콜라보레이션한 보너스 시나리오 "워즈 워스의 사람들"이 딸려온다.
2 스토리
어딘가에 존재하는 세계. 갑작스럽게 큰 사건이 터졌다. 검과 마법이 통용되는 이 세계에서는 지상에 사는 빛의 일족과 지하에 사는 어둠의 일족, 즉 그림자 일족이 존재하고 있었다. 빛과 그림자가 상극이듯이 이 두 부족은 서로 불가침해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고 경계에는 '워즈 워스 석판'이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었다. 이 석판에는 이상한 기호가 새겨져 있었지만 두 부족의 누구도 해독하지 못했고 오직 전설에는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자'만이 해독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석판을 두 부족은 각자 서로 자기들의 수호신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이 석판을 부숴 버리고 그 조각은 그림자 일족이 사는 지하에 흩어 버렸다. 이 전무후무한 사건이 서로 자신의 짓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두 부족은 결국 서로를 범인으로 단정짓고 100년 이상 계속 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그림자 일족의 왕 워트시카에게는 매우 사랑하는 외아들이자 이 작품의 주인공인 아스트랄이 있었다. 너무나 사랑해서 친구들과 함께 싸우거나 빛의 일족과의 전투에도 보내지 않았다. 그래서 아스트랄의 전투력은 허약했고 세상 물정도 제대로 몰랐다. 그래서 언제나 지하 세계 중심부에서 비교적 힘이 약한 두더지나 거미 사냥이나 하는 지루한 일상을 반복하다가 무료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에게는 약혼자인 샤론이 있었지만 강한 남자를 좋아하는 샤론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지만...
3 전개
그림자 일족의 거처인 지하 세계는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전 싸움에서 잡아놓은 빛의 일족 포로들을 누군가 탈출시키고 빛의 일족이 침입해서 싸우게 된다. 전개상 그림자(어둠)편과 빛의 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4 게임성
아무리 긍정적으로 평가하려고 해도 게임성이 좋다고 보기는 힘들다. PC-9801로 발매된 오리지널 버전은 2013년 기준으로 보면 꽤나 하드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1인칭 시점으로 던전을 누비는데, 조금의 용량이라도 줄이기 위해 허덕이던 고전 게임의 특성상 던전의 맵 그래픽이 전부 똑같기 때문에 기억력이 좋은편이 아니라면 맵이 익숙해지기전에는 꽤나 헷갈려서 몇번이고 지도를 열어봐야 한다. 그나마 오토 맵핑이 지원되는게 다행. 또한 세이브는 오로지 1층에서만 가능하다. 덕분에 아무리 급한일이 생겨도 세이브 하려면 꾸역꾸역 1층까지 돌아가야 한다. 1층까지 순식간에 돌아가는 워프 장치가 있지만 그래도 빙글빙글 돌아가야 되는게 귀찮은건 매한가지. 하지만 귀찮다고 무작정 떠돌아 다니다 별생각없이 시작한 보스전에서 죽으면 그야말로 몇시간의 노고가 날아가 버리니 싫어도 1층으로 돌아가야 된다. 이런 점은 2부에도 변함이 없어서 지하 1층이 지상 1층으로 바뀔뿐이다. 더욱이 하드에 설치하지 않고 디스켓으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층을 바꿀때마다 두번째 드라이브에 디스켓 갈아넣기 바쁘다. 후반에 가면 심지어 층 하나 옮길때마다 디스켓을 갈아 넣어야 된다. 그거 귀찮아서 버티다 망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제작진도 그걸 의식했는지, 이 게임의 보스급 적들은 싸울지 물러날지를 먼저 물어본다. 레밸 노가다를 미리 해놓은 상태가 아니라면 보스급 적이 나오면 일단 물러나서 세이브부터 하고 오는게 좋다.
게다가 이 게임에서 장비는 장식일 뿐이다. 이 게임에서는 레벨이 1오를때마다 최소 공방 능력치가 평균 5이상은 오르는데, 장비는 초중반에는 그냥 공방 능력치를 1~2올려줄 뿐이고 후반 장비도 5정도 오르는데 그친다. 그야말로 레밸이 깡패다. 이건 적도 마찬가지라 레밸 1~2차이로 전투 난이도가 확확 바뀐다. 장비 가격도 처음 가게에 들른 상태에서 구매하기에는 턱없이 비싼 경우가 대부분. 결국 유저는 그냥 레밸 올리려고 노가다하다 돈이 쌓이니 장비를 구입하는 느낌에 가까운 상태가 된다. 또한 전투도 매우 단순해서 엘프의 이전 작품인 드래곤 나이트에서 회복 마법 같은게 있었던데 반해 본작에서는 마법은 커녕 방어 조차도 없고, 심지어 민첩 능력치는 능력치에 포함되어 있기는 한데 적용이 안된다. 그래서 무조건 적이 한대 치면, 나도 무조건 한대 치고 그런식으로 공방이 전개되어 민첩한 놈이 한대 더 때린다...그런 전개는 이 게임에서 볼수가 없다. 좋게 보면 별생각없이 이길때는 이기고, 질때는 지는식으로 전투의 탬포가 좋고, 나쁘게 말하면 단순무식하다. AGL(민첩)능력치는 오로지 중간 이벤트 전투와 던전 트랩 돌파용으로 사용될 뿐 전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덧붙여서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도 오로지 회복 아이템 두종류뿐. 어찌보면 구작인 드래곤 나이트 씨리즈보다 전투의 게임성은 후퇴했다. 그나마 필요 경험치가 레밸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그런 종류의 게임은 아니라서 노가다가 쉬운게 다행.
5 등장 인물
성우진은 원작은 비공개이며 OVA판은 가명으로 되어 있다.
5.1 그림자 일족
지하에 거주하며 대부분 수인이나 몬스터로 구성되어 있지만 외형상 인간과 유사한 경우도 있다. 빛의 일족보다 몇 배나 수명이 길며 상대가 빛의 일족이기에 흔히 어둠의 일족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 아스트랄(アストラル)
성우: 스즈무라 켄(OVA판 한정)
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그림자 일족의 왕자로 초반에는 매우 허약하지만 약혼자인 샤론에게 인정받고 싶은 일념으로 시나리오가 진행될수록 강해지게 된다. 도스판에서는 정력이 매우 절륜한 색골에 변태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마찬가지로 한 정력하지만 순진한 청년으로 변화되었다. 처음에는 두더지나 거미 정도를 겨우 잡을 정도의 약골이었으나, 적들과 싸우면서 점점 성장하여 나중에는 상당히 강해진다. 그러나 마리아에게 궁극의 마법을 맞고 모든 기억을 잃은 채로 20년 후로 가게 된다.
애니판에서는 20년동안 빛의 나라를 헤매이게 되는것으로 변경된다. 하지만 거기서 빛의 일족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전설의 검사였던 폴룩스(ポルックス)의 이름을 받게 된다. 사실 아스트랄은 빛의 일족 출신으로 아기 때 워트시카가 납치해온 것이다. 전투력은 상술했듯이 주인공 보정을 받아 점점 강해지기 때문에 작중 최강. 카이저, 샤론은 물론이요, 그 둘이 합쳐도 못이긴 파브리스도 이겼다. 심지어 금광 개통까지 시킨다는 마리아의 궁극기를 정면으로 들이받고도 죽지 않았으며, 마지막 최종보스는 뮤가 마무리를 했을 뿐 아스트랄이 그 전에 이미 순수하게 검술로 반 죽여놨다고 보면 된다. 하기사, 아스트랄이 죽었다고 알려진지 수 년이 지난 후까지도 빛의 일족에게는 공포의 대명사로 알려졌으니 말 다했다. 정말 주인공 보정 제대로 받았다..
- 샤론(シャロン)
성우: 나카미즈 사토에
이 작품의 메인 히로인]으로 아스트랄의 약혼자이자 그의 소꿉친구인 미녀 검사로 실력이 상당히 강하다.[5] 자기보다 강한 남자 외에는 흥미를 가지지 못해서 약한 아스트랄에게 관심을 나타내지 못한다. 그러나 점점 성장해가는 아스트랄을 보는 눈이 점점 달라지게 되며 등짝에 긴 상처가 있다. 도스판에서는 빨간 머리에 거유였고 H신이 많았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노란 머리로 변했고 H신이 거의 사라졌다. 대신 얼마 없는 워즈워스 관련 동인쪽에서는 거의 압도적이다(...).
애니판의 후일담에서는 니나와는 달리 영 아이가 안생겨서 정력에 좋다는 요리를 아스트랄에게 먹이려고 음식을 만드는데 니나와는 달리 가사는 영 꽝이라 이래저래 실수한다. 뛰어난 검사이면서 정작 요리할때 칼솜씨는...그래서 자신의 도검으로 재료를 멋지게 잘라냈지만 문제는 식탁까지 잘랐다는게 함정... 어쨌든 묘사는 없어도 아스트랄과는 잘되고 있는듯 하다.
- 니나(ニーナ)
성우: 나카노 에미
귀와 꼬리 부분이 고양이 모습을 한 고양이 수인 소녀로 검사 훈련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스트랄을 흠모하고 있어서 매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도스판에서는 우루세이 야츠라에 나오는 라무의 패러디였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완전히 달라졌다. 등장 비중은 적지만 아스트랄의 첫 상대였으며 그의 딸을 낳게 된다. 아무도 폴룩스가 아스트랄이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가 아스트랄이라는 것을 알아 본다. 주인공 일편단심인 캐릭터인 때문인지 샤론이나 뮤를 제치고 가장 인기가 많다. 비중은 작으나, 아스트랄의 딸까지 낳았으니 샤론을 페이크 히로인으로 만들었을 정도다. 구판 신판 모두 인기가 좋았고 구판에서는 주인공 손을 자신의 슴가로 끌어들이는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특히나 자신의 딸인 아리아드네를 끌어안으며 보호하는 신에서 유저들의 감동을 주기도 했고 애니판 후일담에서는 샤론 & 뮤와 함께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중이다.
- 카이저(カイザー)
성우: 사와타 쇼이치
그림자 일족 최강의 검사로 미남이지만 아스트랄을 매우 멸시하며 샤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애니판 설정으로는 그 곳이 크고 아름답지는 않는 것 같다.
- 스탈리온(スタリオン)
성우: 후루모토 타츠야
아스트랄의 친구로 말 수인 청년이다. 종마라는 이름답게[6] 상당히 변태스럽다. 아스트랄에게 빛의 일족 여자와 붕가붕가했다는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하며 빛의 일족과 싸울 때 주로 여자를 노린다. 이유는 만만한 여자를 잡아서 검열삭제를 즐기기 위해서라고(...)
애니판의 후일담에서는 실바나의 딸인 에오리아와 결혼에 성공했다.(....) 뭐 사실 게임판에서도 에오리아를 한번 덮친적이 있기도 하고...헌데 결혼식때 에오리아의 표정을 보면 행복해하는거 같으니 별 문젠 없겠지만...
- 하이드(ハイド)
성우: 시코
아스트랄의 친구로 체술을 살린 탐색전이 특기지만 호전적인 성격의 소유자가 많은 그림자 일족의 일원으로서는 너무 상냥한 성격이 약점이다. 하지만 나중에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아스트랄를 보고 감화되어 싸운다. 그러나 크라브가 만든 살인기계에 의해 기습당하고 죽고 만다.
애니판에서는 샤론을 지키려고 하다가 파브리스에게 죽는다.
- 카트라(カトラ)
성우: 타카시마 벤
아스트랄의 친구로 해골 기사지만 표정이 매우 다양하며 성격도 시원시원하다. 그러나 자신을 뼈다귀라고 하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친구인 스탈리온은 애니판 후일담에서 에오리아와 결혼하면서 솔로탈출했지만 얘는 하객으로 잠깐 나오고 만다. 결국 총각딱지 못뗐다
- 델타(デルタ)
성우: 시코
시나리오 후반부터 등장하는 박쥐수인으로 사실 전투원으로는 거의 빵점이다. 그러나 방해 공작과 몸로비를 전문으로 한다. 구판에서는 붉은머리에 상당히 SM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는데 반해서 신판에서는 머리가 하늘색으로 변하고 서큐버스스럽게 바뀌었다.
애니판 엔딩 후일담에서는 주인공인 아스트랄의 집에서 얹혀서 살고 있다고 한다. 델타가 자고 나오는걸 본 샤론 & 니나 & 뮤의 표정이 개그 셋 모두 송곳니 모에
- 캐럿(キャロット)
요정으로 손바닥과 비슷한 크기의 작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윌리엄의 표적이 된다.
애니판 후일담에서도 스탈리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 워트시카(ウォトシーカ)
성우: 所沢隆士
그림자 일족의 왕이자 아스트랄의 아버지로 항상 옥좌에 앉아 싸움 관전만 하고 직접 나서지는 않는다. 외아들인 아스트랄을 걱정해서 바깥 세계와의 접촉이나 싸움을 일체 금하고 샤론과 연애하도록 설득한다. 사실은 아스트랄의 친아버지가 아니지만 아스트랄을 너무 애지중지하고 겉으로 표현하지 못해도 속으로는 매우 사랑하고 있다. 사실 아스트랄은 원래 빛의 일족으로 워즈 워스 석판을 해독하기 위해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즉 빛의 일족인 아스트랄과 그림자 일족인 샤론을 결혼시켜 그 사이에서 태어나는 아이를 해독에 쓰기 위해서 아스트랄을 아기 때 납치해 온 것이다. 그러나 후반에 텟시오와 멘자에 의해 죽는다.
애니판에서도 거의 설정이 같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리타를 상대로 잠시 싸움에 나서게 되는데, 칼질 한 방으로 리타의 칼을 박살내는 등 정말 압도적인 검술 실력을 보여준다.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물리적 타격을 주는 마법 같은 것도 사용하는 듯하다.
- 텟시오(テッシオ)
성우: 나가사키 쇼이치
워트시카의 측근이자 심복으로 아스트랄에게 아부를 떨지만 어딘가 악당스런 모습을 보인다. 사실 그의 정체는 멘자와 마찬가지로 어둠의 지배자로 워즈 워스 세계관의 흑막이라고 할수 있다. 결국 석판을 해독한 아리아드네에 의해 멘자와 함께 죽는다.
애니판에서도 마찬가지.
- 와이스(ワイス)
아스트랄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하는 상냥한 노인으로 도스판에서는 할아버지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할머니로 성별이 변경되었다.TS물
애니판에서는 짤렸다.
- 아리아드네(アリアドネ)
성우: 카와야마 카노
니나가 낳은 딸로 바로 아스트랄의 딸이다. 시나리오 종반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가 되는데 바로 이 아이가 원래 빛의 일족 아스트랄과 그림자의 일족 니나 사이에서 태어난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아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석판을 해독하고 텟시오와 멘자의 본 모습인 어둠의 지배자를 없애버린다.
니나와 같이 빨래는 널고 있는 모습이 꽤 귀엽다. 그리고 애니판 후일담에서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엔딩모습을 그림일기로 그리기도 했는데 그 그림역시 참 귀엽다.
5.2 빛의 일족
지상에 거주하며 완전히 인간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수명은 현실 세계의 사람과 동일하다.
- 마리아(マリア)
성우: 요시다 마나히메
여마법사로 과묵한 미녀지만 실력은 매우 강하다. 그런데 작중 묘사로 보면 반지가 없으면 강력한 마법은 못 쓰는 모양이다(게임이나 애니에서도 그렇지만 소설에서 그런 묘사가 강하게 나타난다).테..템빨 쩐다! 하지만 고지식하고 결벽한 탓으로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체는 친아버지는 아니지만 빛의 일족의 왕 파브리스의 양딸이다. 그의 부모는 파브리스가 예전에 처리했기 때문에 이 세상에 없으며 본인도 그걸 알고 있다. 20년 후로 가 보면 딸로 뮤가 있다. 훗날 아스트랄이 뮤를 구해주는 등 사이가 돈독해지지만 아스트랄의 정체가 드러난 후 기절초풍한다. 그녀는 아스트랄이 자신에게 복수하러 온 줄 알고 '각오를 했으니 죽여달라'라고 한다. 그러나 아스트랄이 오히려 빛의 세력에 가담하며 화해를 하게 된다. 본격 대인배 인증.......이 아니라 기억을 잃었으니 마리아에게 원한도 없었다(...).
애니판에는 H신이 있다. 여담이지만 아스트랄과 검열삭제 했을 당시엔 처녀였던 모양.[7]
그 일 이후로 아스트랄을 혐오하고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으며[8] 나중에 아스트랄을 다시 만났을때 미스트랄 윈드라는 마법으로 아스트랄의 기억을 지우고 만다[9]. 소설판 설정도 게임이 아닌 애니의 설정을 더 많이 빌려왔다. 아스트랄과 검열삭제는 커녕 아무 플래그도 없는 게임과 달리, 소설에서도 검열삭제후 아스트랄을 증오하게 되고 마찬가지로 그의 기억을 지웠지만, 정작 20년 후에는 폴룩스로서 나타난 아스트랄를 연모하게 되어 결국 히로인 반열에 오른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소설 부분 참조.[10]
- 다르크(ダルク)
날쌔고 용맹한 여검사지만 말 그대로 날쌔고 용맹만 있을 뿐 정작 실력은 매우 허접하다. 실바나와 둘이서 아스트랄에게 덤비지만 간단히 패한다. 그후 아스트랄과 검열삭제을 하기도 하는데 20년 뒤에 보면 베가라는 딸을 두고 있는 아줌마가 되어 있다.
애니판에서는 짤렸다.
- 실바나(シルヴァーナ)
성우: 야마노 미미
남자 말투를 사용하는 말괄량이 여검사로 최강이라고 자칭하지만 실상 실력은 허접하다. 다만 다르크보다는 약간 강한 정도로 다르크와 함께 2:1로 아스트랄에게 덤벼도 약자들끼리 뭉쳐서 그런지 이기지 못한다. 20년 뒤에 보면 에오리아라는 딸을 두고 있다.
애니판에서는 후일담에서 스탈리온과 결혼...이 아니라 그의 딸 에오리아와 결혼한다.
여담이지만 담당성우는 유작에서 타카시마 쿠미 역을 맡았으며 그 외 엘프사 작품에 가끔 출연하는 성우이다.
- 사브리나(サブリナ)
여검사로 솜씨는 그럭저럭하며 마리아, 다르크, 실바나 등과 함께 초반에 그림자 일족에게 잡혀 있다가 고문을 당한다. 그 영향으로 후반에 보면 다른 사람에게 고문을 하고 싶어하는 S 성향이 돼버린다. 나중에 보면 리타라는 딸이 있다. 구판에서 주인공의 친구인 카트라의 머리를 밟는 모습은 꽤 도도하다. 헌데 그꼴 당하고도 카트라는 웃고 있다.(....)그러니까 카트라는 후일담에서도 솔로탈출 못했지 레즈성향도 있는지 자기 부하인 페르샤도 만지고 목욕하고 있는 자기딸인 리타의 슴가를 양손으로 애무해주는 용자기질까지 보인다.(....)[11] 그리고 검열삭제시에는 그림자일족과 할때와 아스트랄과 검열삭제할때 모두 절정에 이르자 좀더 세게 해주세요! 하는걸 보면 원래 좀 밝히는 편인듯 하다.
애니판에서는 짤렸다.
- 페르샤(ペルシャ)
여검사로 사브리나의 부하다. 다만 페르샤는 도스판의 이름으로 리메이크판과 야애니에서는 페르시아(ペルシア)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구판에서는 사브리나에게 갑옷 일부만 벗겨진채로 레즈플레이를 좀 당한다.
애니판에서는 별 비중은 없다.
- 베루베루(ベルベル)
요염하고 음란한 여마법사로 버섯을 사용하는 마법을 좋아한다. 정체가 궁금할 정도. 더군다나 버섯을 찾아낸뒤 그걸 햟는게 좀 위험해보일정도다. 구판에서는 그나마 수수한 인상이었는데 신판에서는 남자 여럿 후렸을법한 외모로 변경되었고 가장 구판과 판이하게 다른 외모를 자랑한다. 아스트랄하고도 검열삭제를 하는데 아무리 봐도 역강간 스멜이 물씬 풍긴다.
애니판에서는 짤렸다.
- 크라브(クラブ)
성우: 스야마 아키오
트랩의 달인으로 매우 비열하다. 검술 실력은 매우 허접하기 때문에 계속 도망다니면서 비열한 트랩을 설치한다. 그러다가 막판에 살인 로봇을 만들어 하이드를 죽였고 이에 분노한 아스트랄에게 죽고 만다.
애니판에서는 하이드를 죽이진 않았으나, 비열한 짓을 하다가 아스트랄에게 죽는다.
- 노먼(ノーマン)
상당히 허세를 부리는 검사로 의욕만큼 실력이 따라주지 못하지만 에포의 애인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먼이 아스트랄에게 죽음을 당하면서 에포는 혼자가 된다. 참고로 그가 쓰는 기술은 드래곤볼에 나오는 가메하메파의 패러디이다.
애니판에서는 짤렸다.
- 에포(エポ)
여검사로 검술은 애인 노먼보다 뛰어나다. 노먼이 아스트랄에게 죽음을 당하고 나중에 보면 검사를 그만 두고 마을에서 고물상을 하고 있다.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지만 대화를 해보면 노먼을 무척 그리워 하는 것 같다. 갑옷의 슴가부분이 꽤 아슬아슬한데 주인공에게 패할시 왼쪽부분만 약간 깨지면...그리고 주인공의 친구인 스탈리온과 해골에게 조금 당하기도(?) 한다.
구판에서는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주인공 나디아의 패러디였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수수한 외모로 변경되었다. 초기 등장때는 꽤 보이쉬한 인상이나 20년후에는 머리가 약간 자라고 조금 여성스러워진것이 특징. 그리고 신판에서는 아스트랄과 검열삭제한후에 엉엉우는 CG도 있는데 외모와는 달리 꽤 울보인듯 하다.
나중에 추가로 나온 2편짜리 외전 애니에 등장한다. 억지로 당하지만 노먼 이름을 부르며 미안하다고 하면서 얌전히 몸을 바친다(...)
- 뮤(ミュー)
성우: 야마노 미레이
아스트랄이 기억을 잃은 채 20년동안 헤메인 빛의 나라의 폴룩스라는 이름의 검사가 된 후 만난 여마법사다. 얌전한 성격 생명을 구해준 인연으로 파브리스에게 폴룩스, 즉 아스트랄을 소개했는데 점점 호감을 느끼게 된다. 사실 마리아의 딸로 아버지는 언급되지 않는다. 게다가 애니판에서는 부연 설명들을 거의 모두 무시해버린 관계로 아스트랄의 딸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근친상간? 그리고 게임판 & 애니판 모두에서 최종보스에게 결정타를 날리는 인물이며 그때의 장면은 간지폭풍이라 할만하다.
게임판 진엔딩에서는 샤론 & 니나와 함꼐 살게되며(신판에서는 델타도 추가) 애니판 후일담에서는 고양이 모에 코스프레를 하면서 최종보스와의 결전에서 보였던 폭풍간지를 안드로메다로 팔아먹으로 제대로 망가진다.(....) 니나는 이걸 보고 잉~ 내 컨셉을 흉내냈어요! 하면서 울상을 짓는다.
- 베가(ベガ)
20년 후에 만난 다르크의 딸로 외모, 성격, 검술 솜씨는 모두 어머니와 닮았지만 처녀 탈출 결혼하고 싶다는 욕구가 매우 강하다. 구판에서는 두번이나 몬스터에 당하다가 구해지는데 한번은 머리둘달린 늑대에게 공격당하다가 구출되기도 한다. 이때는 갑옷도 멀쩡했고 크게 당하진 않았는데 손으로 가슴을 가리는 포즈가 섹시하다...또한번은 개구리 괴물한테 당하면서 능욕(?)을 당하다 구조되는데 이때는 갑옷이 전부 벗겨지고 어깨 보호대 한쪽만 남은 상태...나중에 호숫가에서 아스트랄에게 고백 비슷하게 하고 처녀탈출에 성공한다. 구판에서는 검사였으나, 리메이크판에서는 왠지 궁수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복장도 수수하게 바뀌었고 개구리 괴물한테 잡혀있다 구조받는 것까진 똑같은데 옷은 안찢어졌다. 다만 개구리 체액으로 옷이 범벅이 되긴 했다. 세탁할라면 힘들겠다
애니판에서는 짤렸다.
- 에오리아(エオリア)
20년 후에 만난 실바나의 딸로 외모, 성격, 검술 솜씨 모두 어머니와 닮았지만 어머니 이상으로 탐욕스럽다. 신판에서는 실바나가 옷만 바꿔입은걸로 착각이 들 정도로 가장 닮은 모녀지간이다.
애니판 엔딩 후일담에서는 주인공 아스트랄의 친구인 종마 스탈리온과 결혼에 성공했다. 게임판에서 스탈리온한테 한번 덮쳐지기까지 했었는데 어찌어찌 잘 맺어진듯 하다. 결혼식때 표정을 보면 본인은 행복한듯 하니 다만 자식의 외모가 걱정된다.
- 리타(リタ)
성우: 치요
20년 후에 만난 사브리나의 딸로 상당히 닮았다. 하지만 싸움에는 소극적이고 매우 겁쟁이로 검술 솜씨도 어머니만 못하다. 구판, 신판 모두에서 자기 어머니인 사브리나에게 슴가애무를 당하는등 참 좋은 어머니를 뒀다.(....) 이외에도 이런 저런 굴욕신이 많기도 하다. 멋지게 잡입하려다가 엉덩이가 걸려서 굴욕을 당한다던가...
애니판에서는 후반에 워트시카에게 덤볐다가 압도적인 실력차로 발리고 워트시카에게 검열삭제당한다.[12] 근데 일단 당한 이후에는 워트시카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어버린 듯한 모습이... 그러나 워트시카를 죽인 '흑막' 어둠의 지배자에게도 검열삭제를 또 당하는 등 취급이 영 좋지않다.
- 아르고(アルゴ)
검사지만 실력은 그럭저럭이며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싸우는 목적이 금광에서 금괴를 캐 돈을 모아 나중에 상인이 되려는 소박한 꿈도 가지고 있다.
애니판에서는 짤렸다.
- 리겔(リゲル)
검사지만 싸우는 목적이 여자에 대한 집착 때문이다.
애니판에서는 짤렸다.
- 파브리스(ファブリス)
성우: 후지키 이쿠야
카이저, 샤론도 이길 수 없던 빛의 일족 최강의 검사지만 은근히 얼빠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13] 정체는 빛의 일족의 왕으로 관전만 하는 워트시카와 달리 직접 싸움에 나선다. 그러나 분전한 아스트랄에게 한쪽 팔을 잃고 죽음을 당하기 직전에 딸 마리아가 궁극의 마법을 날린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한쪽 팔이 없어진 후로 검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뮤가 소개한 검사 폴룩스가 아스트랄인지 모르고 있다.[14]
애니판에서는 거의 비슷하다.
- 윌리엄(ウィリアム)
파브리스의 친아들로 뮤의 약혼자다.[15] 사실 왕년에 최강의 검사였으며 덕망이 높은 파브리스와 달리 검술 실력이 전무하고 겁쟁이에다 덕망도 없는 찌질이다. 뮤를 사랑하고 있으며 사실 로리콘이기 때문에 캐럿을 데리고 희롱하다가 아스트랄에게 뒤통수를 맞고 기절하기도 했다.
- 멘자(メンザ)
성우: 長田雄裕
파브리스의 측근이자 심복으로 텟시오같은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정체는 텟시오와 마찬가지로 어둠의 지배자로 워즈 워스 세계관의 흑막이라고 할수 있다. 결국 석판을 해독한 아리아드네에 의해 텟시오와 함께 죽는다.
6 워즈 워스의 사람들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과의 크로스 오버 외전으로 XP판에서만 플레이 할 수 있다. 시나리오는 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의 주인공 가이바라 타쿠마로가 워즈 워스의 세계를, 2부는 샤론이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의 세계를 돌아 다니는 형식이다. 게임 시스템은 1부는 워즈 워스, 2부는 노노무라 병원 사람들의 형식을 쓰고 있다.
7 엔딩
공략 가능한 히로인으로 샤론, 니나, 뮤, 델타가 있다. 하렘 엔딩은 넷을 모두 공략한 엔딩이고 그 외 개별 엔딩 등도 있다. 팬들 사이에서 정식엔딩으로 취급받는건 니나 엔딩 아니면 샤론 엔딩.(스토리나 연출로 볼 때 주인공의 딸을 가진 니나 엔딩이 정식이지만 샤론이 워낙 제작사 측에서 열심히 밀어주는 캐릭터라서...)
애니판 후일담에서는 샤론 & 니나 & 뮤 & 델타[16] 네 명 모두 한 집에 사는 하렘엔딩을 오피셜로 삼았다.
8 소설판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주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라이트노벨 버젼도 있다.각주에 언급되어 있는데 본문에는 단 한 줄도 언급안 된 것이 유머
엘프사가 공인하고 KSS사가 정식 발매한 오피셜 소설이다. 린신이 표지 일러스트 작업을 맡았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과 같기 때문에 특별히 언급할 점은 없지만, 역시 소설이기 때문에 인물의 심리묘사나 사건의 전개, 등장 인물 간의 관계 등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 버젼은 93년판 에로게의 수위를 충실하게 반영했긴 했으나, 내용 전개에 관련된 부연 설명이나 인물 간 관계 서술이 매우 부족했고, 여러 떡밥들을 내놓기만 했을 뿐 회수하진 않았기 때문에 스토리 전개 면에서는 상당히 불친절한 작품이었다.야애니가 수위만 충실하면 됐지 뭘 바라나 또한 게임도 약간 서술이 불충분한 부분이 많았고 역시 회수 못한 떡밥 -가령 아스트랄의 친어머니라거나 용사 폴룩스(아스트랄이 물려받은 이름이 아니라 폴룩스 본인의 이야기)-들이 꽤나 많았지만 소설판에서는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어느 정도 채워놓았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다른 점
1. 용사 폴룩스(아스트랄이 아닌 본인)의 이야기가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여기서 폴룩스는 16살 때부터 단신으로 몬스터들을 수도 없이 때려잡고, 해적 소탕을 진두 지휘하는 등 무술로 보나 전술로 보나 워즈 워스 세계관을 통틀어서도 손에 꼽히는 먼치킨 용사였음이 확인되었으며, 언제나 빛의 일족의 안녕과 평화를 걱정하던 애국자 중의 애국자로 나와 있다. 성품 또한 난봉꾼 아스트랄과 비교하기도 부끄러운 청렴결백하고 겸손하기 그지없으며, 오직 자신의 아내만을 사랑한 로맨티스트였음을 알 수 있다.전설의 주인공으로는 적합하나 야겜의 주인공으로는 부적합하다 참고로 폴룩스의 부인 이름이 '마리아'였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병사설, 습격으로 인한 암살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의 활약이 워낙 전설적이었기 때문에 빛의 일족 사람들은 그의 죽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여타 그의 죽음의 진실은 스포일러.
2. 팬심이 강력하게 반영된 것인지, 아니면 작가가 개인적인 취향인지아니면 엘프사가 시켰는지 애니메이션 후반부에서는 거의 병풍이나 다름없던 마리아의 비중이 심하게 높아졌다. 무려 아스트랄의 히로인 중 하나가 되어 버린 것이다.아주머니 따님은 어쩌구요 아스트랄이 기억을 잃고 빛의 일족의 세계로 넘어와 용사 폴룩스의 이름을 물려받은 와중에 마리아가 폴룩스에게 연심이 생기고 나중에는 아스트랄과 검열삭제까지 한다.그리고 검열삭제 장면이 심하게 길고 일러스트도 다른 히로인들보다 더 많다 검열삭제도중 폴룩스가 아스트랄임을 어렴풋이 눈치채지만 확신은 하지 못해 그냥 넘어가고 만다.실로 막장이다 그리고 폴룩스가 아스트랄임이 들통난 거나 다름없을 때에도 그냥 넘어간다. 뭐야 이거?
최종결전 부분에서는 원작에서도 비중이 전무했었지만, 소설판에서는 마리아가 최종결전까지 참가한다. 게다가 마지막 최종보스를 상대할 때 시전했던 뮤와 아스트랄의 콤비 공격도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
파일:Attachment/워즈 워스/합체공격.jpg
히로인 총집합
아니 근데 우리의 니나 여사 님은 어디 가시고 웬 아줌마가... 이쯤되면 작가가 마리아빠 확정.
마리아 팬만 신났네 팬이 얼마나 있다고
물론 마리아의 비중이 커졌다고 해서 다른 히로인들의 비중이 낮아진 것은 아니다.
3. 덩달아 원작에서나 애니에서나 공기나 다름 없었던 뮤의 아버지와 관련된 설정도 어느정도 붙었다. 남편이나 마리아나 의무감으로 결혼 생활을 했었던 듯하다. 이것은 남편의 태도나 마리아의 태도 둘다 문제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딱히 한 쪽의 잘못이라 보기는 어려운 편. 아스트랄이 빛의 세계로 오기 5년 전 낙반 사고로 사망한 상태.
4. 원작에서도 별로 좋게 서술되진 않았지만, 그나마 각자 일족으로서 소속감은 확실했던 윌리엄과 카이저가 소설판에서는 질투심과 열등감 폭발이 더욱 상세하게 서술되어 더욱 추하게, 사악하게 망가진다.도대체 어디까지 더 망가뜨릴 수 있단 말인가
그 외 추가바람.
- ↑ '추천연령 18세 이상'의 약자로 새턴에만 있었던 연령 등급. 노골적인 성행위 표현은 금지되지만 노출이나 간접적 표현은 허가되는 정도. 덕분에 새턴이 막판에 미연시 전용기기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 이런 표현한도를 최대한 활용해서 야겜아닌 야겜을 내놓은 만든 새턴판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1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 ↑ 이 오프닝 무비를 만든 제작진이 야애니를 만든 제작진이 되었으며 둘의 디자인과 원화가 매우 비슷하다.
- ↑ 다만 분량 한정으로 후반에는 너무 급하게 전개된다.
- ↑ F&C의 "로맨스는 검의 광채 2"도 비슷한 경우인지 게임 본편은 그냥 18추 수준이지만 애니는 제대로 된 야애니로 나왔다.
- ↑ 그런데 나중에 빛의 편에서 맞서 보면 꽤나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그 만큼 아스트랄이 성장했기 때문이지만...
- ↑ 스탈리온(stallion) 자체가 영어로 종마라는 뜻이다. 근데 이 녀석은 말, 특히 종마라고 하면 매우 싫어한다.
- ↑ 아스트랄에게 그렇게 흔들지 마요! 아파요! 하면서 호소했다.
그러게 여성을 배려합시다 - ↑ 그러나 정작 몸은 좋다고 반응한듯하다(...)
- ↑ 이 마법을 쓸때 표정은 마녀와 같이 살벌하다
- ↑ 그러나 역시 공식 히로인 엔딩은 게임인 듯하다. 소설이 아무리 엘프사가 공인한 오피셜 소설이라고 해도.. 다만, 애니와 소설로 각색되면서 마리아의 설정과 비중이 점점 커지는 것을 보면, 엘프사가 은근히 밀어준 캐릭터인 듯?
그러면 뭐해 히로인 중 제일 인기가 없는데 - ↑ 라이트노벨 소설판 묘사를 보면 진하게 리타슴가를 주므르면서 손가락으로 유두애무까지 한다.
역시 딸을 사랑하는 진정한 어머니다. - ↑ 사라진 아스트랄를 대신하여 워즈워스의 석판을 읽어줄 빛과 어둠이 섞인 아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 ↑ 예를 들면 초반에 감옥에 갇혀 있는데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다고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말해 버린다던가...
- ↑ 물론 아스트랄 본인도 마법의 영향으로 기억을 잃고 20년 후로 왔기에 모른다.
- ↑ 뮤의 어머니 마리아가 파브리스의 딸이기 때문에 사실 윌리엄과 뮤는 외삼촌과 조카 관계다. 하지만 파브리스의 친자식인 윌리엄과 달리 마리아는 친딸이 아니기 때문에 혈연 관계는 아니다.
- ↑ 앤 좀 얹혀사는 듯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