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원피스(만화)/등장인물, 전군 총수
| 해군 본부 | |||||
| 원수 (1명) (元帥, Fleet Admiral) | |||||
| 콩 (이전) → 센고쿠 (1부) → 사카즈키 (2부) | |||||
| 대장 (3명) (大将, Admiral) | |||||
| 노란 원숭이 볼사리노 | 붉은 개 사카즈키 ↓ 초록 소 (이름 불명) | ↓ 연보라 호랑이 잇쇼 | |||
| 중장 (中将, Vice Admiral) | 소장 (小将, Rear Admiral) | ||||
| 몽키 D. 가프 ・ 츠루 ・ 스테인리스 ・ 오니구모 ・ 도베르만 ・ 스트로베리 ・ 야마카지 ・ 론즈 ・ 존 자이언트 ・ 달마시안 ・ 메이너드 ・ 바스티유 ・ 모몬가 ・ 스모커 ・ | 히나 ・ | ||||
| 밑줄 본래 해군 본부 소속이었으나 해군 지부로 소속을 옮긴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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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생일 | 5월 9일 |
| 계급 | 전군 총수[1] 前 해군 원수 |
| 소속 | 세계정부 |
コング/Kong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2]/이인석(대원).
골 D. 로저가 활약했던 시기의 해군 원수이자 현재는 해군 원수보다도 한단계 위인 전군 총수. 역할은 국방장관에 가까운 듯 하다.
오하라 사건이 있었던 20년 전 당시 센고쿠가 해군 대장, 아오키지, 아카이누가 중장이었음을 감안하면 현재 해군본부 수뇌부에 속하는 인물들을 거의 대부분 통솔했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원피스 0화에서 처음 그 존재가 드러났으며 인상착의는 처음에 실루엣만 공개되었으나 확정된 모습은 그야말로 에드워드 뉴게이트를 뺨치는 우락부락한 인상의 흉터투성이 거한.
처음에 몽키 D. 가프와는 상당히 껄끄러운 관계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뒤에 등장할 때는 센고쿠가 진퇴를 놓고 숙의할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었으며, 껄끄러운 관계처럼 보였던 가프에 대해서도 내심 신경쓰는 모습을 어필했다. 츠…츤데레?
원수 재직 시기로 미루어 아마 센고쿠의 바로 이전 전임자로 추정된다. 당연히도 현재 시점에서는 퇴역한 상태지만 그 사유는 불명. 에드워드 뉴게이트가 몽키 D. 가프와 센고쿠 등을 거명하며 22년 전의 강자들이 많이 줄었다고 회상하여 죽지 않았을까 점쳐졌으나 실버즈 레일리처럼 노장으로서 본편에서 건재함이 확인되었다.
해적왕 골 D. 로저와 그의 오른팔이었던 실버즈 레일리, 로저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최전성기의 흰 수염과 금사자 시키, 일대일로는 로저나 흰 수염보다 강했다는 패트릭 레드필드, 세계의 파괴자라 불렸던 반디 월드 등의 미친 괴물들이 우글우글거렸던 과거의 바다에서 저 우주괴수들을 상대로 대등하게 맞서 해군을 총지휘했던 위치였으니만큼 그 실력은 예사롭지 않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해군 원수라는 직책 자체부터가 그리 호락호락한 것도 아니고. 게다가 흰 수염에게 낙엽처럼 썰려나가는 지금의 해군 중장 진용을 보면 아오키지와 아카이누가 중장 계급에 불과(?)하던 당시의 해군[3]은 현재와는 넘사벽의 차이를 보여주는 먼치킨이었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다.[4]그런 해군을 총괄했던 것이 바로 이 남자.
하지만 샹크스와 만난 흰 수염이 샹크스가 가져온 술을 마시고 한숨을 내쉬며 옛세대의 강자들을 열거하면서 로저, 가프, 그리고 센고쿠를 언급하는데 정작 콩은 빠져있다. 아무래도 작가가 나중에 구상한듯.
혹은, 그 장면에 대해 작가가 SBS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 시점에서 너무 많은 정보를 풀었다가는 독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다"고 판단해 금사자 시키와 동일하게 고의로 빠뜨린 것으로 볼 수도 있다.[5]
정상결전이 끝난 뒤에 재등장하였으며 여전히 세계정부 소속으로 성지 마리조아에서 일선에서 물러나 뒤에서 정무를 치르고 있다.
여담으로 전군 총수의 '총수' 때문에 세계정부 총수와 같은 직함일 것이라는, 약간 무리한 추측도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다. 자세한 것은 총수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