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버스 2200

파주시의 시내버스
광역급행M7111†M7426§M7625§
직행좌석200†2000§2200†7111†9030†
9030-1†9710‡
시내일반3†9†10‡11‡11-1‡
11-1-1‡11-2‡11-3‡12‡17‡
19‡19-1‡22‡22-1‡23‡
30‡31‡37‡38†52†
56†70†80†90†92‡
95‡99†100†150†333†
567†600†900†
따복버스14-1~3†15A†20, 20-1†77-1~5†93, 93-1~10‡
마을버스파주시 마을버스
회사표기† : 신성여객, 유앤아이 / ‡ : 신일여객 / § : 선진네트웍스

1 노선 정보

파주시 직행좌석버스 2200번
기점경기도 파주시 금촌3동(맥금동종점)종점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홍대입구)
상행첫차05:00(평일), 05:20(주말.공휴일)하행첫차06:15(평일), 06:30(주말.공휴일)
막차22:20막차23:30
평일배차출퇴근 10~15분/평시 10~20분주말배차10~20분
운수사명신성여객인가대수16대(예비 ?대)[1]
노선맥금동종점 -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 법흥리 - 헤이리 - 통일동산 - (자유로)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 파주출판단지 - (자유로 - 강변북로) - 합정역 - 홍대입구

2 개요

신성여객 최후의 밥줄[2]

신성여객에서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 경기도 파주시 맥금동 차고지에서 출발해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역까지 잇는 노선이다. 전체 정류장 목록

맥금동에서, 헤이리, 통일동산, 파주 출판단지를 거쳐 일산을 경유하지 않고 자유로를 통해 서울 합정역까지 직통으로 연결한다.

3 역사

  • 현재와 같은 노선 형태는 2008년 3월 2200번이란 번호로 다시 신설될 때 만들어졌다. 2006년 신설 당시 경로는 아래와 같다.(당시 2대가 2시간 간격으로 운행)

3.1 신설 당시 경유지

  • 운행경로 : 맥금동 ~ 200번과 동일 ~ 삽다리 - 송포백송 - 농수산물센터 - 킨텍스앞 - 호수공원 - 백석역 - 자유로 - 합정역 (이하 역순)
  • 당연히 일산 구간은 사람 없는 곳만 골라다니니 수요가 나올 리 없고 배차마저 2시간에 한 대 꼴이니 말하면 입만 아픈 수준이었다. 결국 그 해 8월 200번에 흡수됨으로 이 노선의 역사는 끝을 맺는가 했는데..

3.2 재신설

  • 2008년 3월, 당시 일산 찍고 삽다리 찍고 빙글빙글 돌던 200번 때문에 탈 많았던 파주 출판단지 출퇴근 수요가 자유로를 통과하는 2200번의 재신설로 인해 합정역 - 출판단지간 소요시간이 절반(혹은 1/3)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되었다. 그리고 셔틀과는 달리 합정역에서 환승도 된다! 야 신난다 직통으로 가면 30분으로 충분한 합정-출판단지가 200번을 타면 60분(NH)~85분(RH), 합정~헤이리가 80분(NH)~110분(RH)이 걸려서 갔다(...).중앙로 지나서 덕이동까지 훑고 지나가니 이 꼴일 수밖에[4]

3.3 재신설 이후

  • 2016년 8월 8일부터 회차 방식 변경[5] 및 회차 구간 내 홍대입구 정류장[6]에 정차하게 되었다. 관련 안내문 위 사항들은 똑같이 합정역을 종점으로 하는 동사 200번에도 적용된다.

4 특징

  •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거의 다 거친다. 적어도 근현대 이후에 생겨난 파주의 명소들은 거의 다 찍고 지나간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출판단지, 헤이리 예술마을, 영어마을, 오두산 통일전망대. 파주에서 경합 중인 두 종류의 프리미엄 아울렛(신세계, 롯데)도 전부 거치는 유일한 노선. 러시아워에는 주로 출판단지 등지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그 외의 시간대에는 나들이 목적의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 파주에서 서울까지 운행하는 다른 광역버스 및 직행좌석버스 노선들이 주로 교하·금촌·운정 등의 주거 지역과 서울을 무정차로 잇는 데 중점을 둔다면, 이 버스는 서울 및 외지 사람들을 파주의 업무·관광 지구에 실어나르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주요 승객(즉 파주 외부인)들 입장에서는 출근시간 콩나물시루 속에나마 심각하게 정체되는 일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버스이다. 출근시간대에 강변북로와 자유로의 덜 막히는 방향(주로 베드타운→서울 도심을 향할 때 서울 도심→교외로 나가는 셈)을 이용하기 때문이다.(물론 자유로에서 분투하며 승객들을 태우러 오는 기사 입장에서는 죽을 맛이다..)
  • 운행 중 자유로를 2번이나 탄다.[7] 출판단지를 들르다 보니 선형이 이리 된 것.
  • 법흥리 구간에서 횃골, 헤이리사거리 정류장에는 맥금동 방면과 합정역 방면이 모두 정차하므로, 차량 앞의 행선판을 잘 보고 타야 한다.[8]
  • 2008년에 2200번을 신설하면서 배차된 차량 5대가 10분간격으로 우르르(이런 배차방식은 2010년 3월 신설 된 파주 버스 9000번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나갔다가 60~80분 후 다시 우르르 나가는 식으로 운행되었다. 후에 출판단지수요가 대부분 2200번으로 넘어오자 차츰 증차되어 10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면서 이런 방식은 사라졌다.근데 다시 부활했다며?
  • 본래 같은 신성여객의 200번 버스와 헤이리 및 통일동산에서의 노선이 상당히 겹쳤으나, 2013년 3월 9일부터 노선 조정으로 200번의 노선이 교하-출판단지-일산-합정역으로 대폭 단축된 이후로는 2200번이 헤이리와 서울을 잇는 유일한 노선이 되었다.
  • 배차 간격은 5~12분이며 교통 상황에 따라 20분 이상 길어질 때도 있다. 문제는 출퇴근 시간대에 탈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다.(...) 특히 금요일 퇴근시간, 자유로에 진입하기 직전 2~3곳의 정류장(출판단지 입구 쪽)에서는 터질 듯 만차가 된 버스가 도착해봤자 탈 수도 없을 지경으로 포화 상태다. 어디나 그렇지만 약속도 많고 교통체증도 많은 금요일 저녁에는 대기 인파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눈앞의 차에 올라타기 때문. 그리고 버스는 이러한 상태로 금요일 저녁의 강변북로-자유로로 진입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출근 시간대에는 합정역 2번 출구 앞에 10~50m 가량의 긴 줄이 서고(악천후 등으로 파주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자유로-강변북로가 유난히 밀리는 날에는 무한정 길어진다) 거의 모든 차량이 콩나물시루로 꽉꽉 찬 채 다닌다. 다만 출근시간만 지나고 나면 비교적 평온하게 앉아서 갈 수 있다.
  • 폭주로 유명한(...) 신성여객이다 보니 상당한 스피드를 보여준다. 특히 자유로 문발 IC ~ 성동 IC 구간이 심하다. 간혹 가다 120km/h까지 낸 적도 있다고. 이렇게 빨리 달리다 보니 출판단지 ~ 합정역은 20~25분 정도면 끊고, 맥금동 차고지에서 합정역까지의 전 구간[9] 을 1시간만에 주파한다. 물론 자유로/강변북로가 막히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 2013년 6월부터는 몇 년간 출판단지 출퇴근 승객을 2200번과 분산부담하던 셔틀버스[10] 운영이 불법 판정으로 갑자기 중단되면서, 셔틀을 이용하던 인구까지 합쳐 출판단지 쪽 승객이 전부 2200번으로 몰리게 되었다. 신성여객은 버스를 3대 증차했으며 대란이 예상되던 2013년 6월 3일(월요일) 당일날 아침 합정역 정류장에는 파주시청 직원과 신성여객 사장으로 추정되는 이가 직접 나와 상황을 지켜보며 정리하기 위해 분주하기도 했다.(..)
  • 러시아워의 지옥버스는 피할 수 없지만 현재는 어느 정도 안정화된 편으로 보인다. 원래는 러시아워와 평시간대의 승객수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났는데(10시만 되면 텅텅 비어서 다닌다거나), 경유노선에 아울렛 등 새로운 수요 요인이 생겨나고 헤이리 등의 독점 운행 부분이 길어진 후로는 점점 시간대를 타지 않고 승객이 비교적 고르게 많은 편. 특히 용인의 5002번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직행좌석 노선이다.
  • 차종은 현대 유니버스와 현대 에어로 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4월에 현대 유니버스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뉴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형 차량[11]이 있었으며, 뉴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들은 재도색을 거쳐서 80번, 99번 등의 노선으로 옮겨졌다. 유니버스는 2014년 3월 8일 이후 운행이 중단된 광역급행버스 M7426번, M7625번에서 넘어왔으며[12] 9710번에 있었던 유니버스 1대와 에어로 스페이스 차량 일부가 이 노선으로 넘어왔다.
  • 양화진성지공원입구 정류장 안내방송의 발음이 영 잘못되어있다.[13]

5 연계 철도역

  1. ↑ 실제로는 13대로 운행한다.
  2. ↑ 농담이 아니라 신성여객 노선 중 이 노선보다 더 많은 승객을 태우는 직행좌석버스는 200번밖에 없고, 시내일반버스보다 요금이 2배 정도 비싼 만큼(시내일반-카드 1250원/직행좌석-카드 2400원) 승객 당 이익은 배가 된다. 이렇게 계산을 해보면 거의 150번, 567번 정도의 이익을 내고, 운행대수가 이 노선들보다 적은 만큼 대당 순이익이 훨씬 더 높다.
  3. ↑ 특히 대부분 파주출판도시의 출판사들은 과거 서교동, 상수동 일대에서 이전해왔지만 그 인근인 합정동, 성산동, 망원동 일대에 출판사 직원들이 계속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이 노선은 그들의 수요를 노린 노선이다.
  4. ↑ 2200은 합정에서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25분만에 자른다. 이 바닥 특성상 자유로에서 120~130km/h까지 속도를 올린다. 어차피 구간단속 구간에서는 파주 쪽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게 된다.
  5. ↑ 기존 홍대입구앞사거리 좌회전에서 서교동사거리 좌회전으로 변경
  6. ↑ 해당 정류장은 이번 노선 변경과 함께 신설될 정류장이다.
  7. ↑ 성동 IC ~ 문발 IC 구간, 장월 IC ~ 양화대교북단
  8. ↑ 다만 행선판을 깜박하고 안 바꾸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냥 기사에게 물어보고 타는 쪽이 편하다.
  9. ↑ 약 52km
  10. ↑ 출퇴근 시간만 각각 4대씩 다녔다.
  11. ↑ 해당 차량들은 리클라이닝이 되는 차량들이다(!)
  12. ↑ M7426번, M7625번으로 운행하기 전에는 9030번, 9710번에서 운행했었다.
  13. ↑ '양화진 성지 공원' 입구다! 그런데 버스 안내방송에서는 몇 년째 '양화 진성지 공원' 입구라고 발음하고 있다!! 파일 좀 재녹음여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