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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뇌정 건볼트 | 푸른 뇌정 건볼트 爪 | ||||||||||||||||||||||||||||
푸른 뇌정 건볼트 스트라이커 팩 | |||||||||||||||||||||||||||||
시스템 | 시스템 | 장비 | 피뢰침 | 스킬 | |||||||||||||||||||||||||
설정 및 세계관 | 용어 | 등장인물 | 스테이지 | 스크립트 | |||||||||||||||||||||||||
기타 | 사운드트랙 | 패러디 | 인터액티브 웨이브 | 마이티 건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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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븐스(7th)
근년, 인류 중에 발현되어 나타난 초능력의 총칭. 전자 제어나 발화 능력 등 발현 방법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으며 그 연구 성과의 대부분도 황신《스메라기》 그룹에 의해 은닉되고 있다.
아직 인류 중에서 능력자의 비율은 미미하지만 그 출생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 때문에 제7파동《세븐스》 능력자는 젊은 사람이 많다.
第七波動《セブンス》 / Septimal Powers
건볼트 세계관에서 최근 발현되어 나타난 초능력의 총칭으로, 생물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명의 파동이 기존의 제6계제(階梯)에서 탈피해 제7계제로서 발전한 것을 의미하며[1] 해당 초능력을 보유한 사람들을 ' 제7파동《세븐스》 능력자'라고 지칭한다. 세븐스의 경우 사용자에 따라 그 능력이 천차만별이며 그중에는 사용자의 심성을 반영한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최근에 나타난 능력이기에 세븐스 능력자들의 대다수가 젊은이들이라고 하지만 왠지 연령 설정에서 좀 심하게 무리수를 뒀다는 느낌이 강하다. 작중에서 등장한 능력자들이 진 최종보스를 제외하면 죄다 10대다(...).[2]
진 최종보스의 말에 따르면, 최초의 세븐스 능력자가 남미의 오지(奧地)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세븐스의 능력이 바로 주인공 건볼트가 갖고 있는 푸른 뇌정《암드 블루》의 오리지널이다. 당시 발전(發電) 방식에 대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 스메라기 그룹은 '프로젝트 건볼트'라는 실험을 통해 뇌격의 세븐스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뇌격 능력자를 양산하려 했으나, 해당 실험에 성공한 사람은 건볼트와 진 최종보스, 이 둘밖에 없었고 나머지는 죄다 죽어버렸다.[3]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알겠지만, 건볼트 세계관에서 능력자들의 대우가 완전 개판이다.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고 나쁜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 어디서든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있어서 처음부터 세상에 크나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세상 사람들로부터 악귀 따위의 취급을 당해왔고, 이후 스메라기 그룹이 적절하게 통제함으로써 겨우 나아지나 싶더니 알고 보니 능력자들의 보호라는 명목하에 강제수용은 기본에 심하면 온갖 고통스러운 인체실험까지 강요당해야만 했다.
세상으로부터의 불합리한 차별에 핍박, 잘못 걸리면 스메라기 그룹에 의해 잡혀들어가 끔찍한 나날을 보내다가 죽는 수밖에 없다. 때문에 몇몇의 능력자들은 스메라기뿐만 아니라 무능력자들 역시 증오하는 경향이 몹시 크다.[4] 물론, 모든 무능력자들이 죄다 그런 건 아니고 그중에는 스메라기의 진실을 알아차리고 능력자들의 해방을 위해 반 스메라기 슬로건을 내세운 페더라는 조직도 있는 만큼 세븐스 능력자들에 대한 세간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그와 동시에 능력자는 이 세상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이기에 반드시 몰살해야만 한다는 사상을 품은 인간도 있지만.
작중에서 건볼트에 의해 스메라기 그룹이 몰락해버림에 따라 그동안 스메라기 그룹의 막장 정책에 의해 숨죽일 수밖에 없었던 능력자들이 반기를 일으킬 것이라는 떡밥이 생겼다. 스메라기 그룹의 총수 시덴은 능력자들이 언젠가 이런 일을 벌일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으며 세상의 평화를 위해 능력자들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것은 앞으로 벌어질 사태를 일시적으로 멈춘 정도에 불과할 뿐 능력자와 무능력자 간의 갈등을 해소하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더 악화시켜 버렸기에, 이제 스메라기 그룹이 쇠약해진 현재 시점에서는 이 갈등이 절정에 다다르게 되고 만다.
그리고 인트로 스테이지에서 잠깐 등장하고 만 단역인 변태 아저씨가 건볼트의 암드 블루를 'SS 랭크'의 능력이라 언급한 걸 보아 세븐스도 저마다 성능이 다르기에 스메라기 그룹의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 듯하다.
막장스러운 세력에 의해 온갖 박해를 받고 있으며 무능력자들에게도 멸시당하는 점을 보아 록맨 제로 시리즈의 레플리로이드를 연상케 한다.
1.1 능력자 일람
1.1.1 푸른 뇌정 건볼트
- 건볼트 :
푸른 뇌정
(蒼き雷霆
/ Azure Thunderclap) - 시안 :
전자의 요정 (
/ Muse)電子の謡精 - 메라크 :
아공공 (
/ Wormhole)亜空孔 - 이오타 :
잔광 (
/ Lightspeed)残光 - 데이토나 :
폭염 (
/ Explosion)爆炎 - 카레라 : 자계권(磁界拳 / Magnetic Arts)
- 엘리제 :
생명윤회 (
/ Rebirth)生命輪廻 - 스트라토스 :
시충 (
/ The Fly)翅蟲 - 판테라 :
몽환경 (
/ Mirror)夢幻鏡 - 시덴 :
염동력 (
/ Psychokinesis)念動力 - 스포일러 : 문서 참고.
1.1.2 푸른 뇌정 건볼트 爪
이번 작품에서는 텐지안과 판테라를 제외한 능력자들의 세븐스 네임에 후리가나가 들어가지 않았다.
- 샤오우 : 능력 불명
- 텐지안 :
초냉동 (
/ Permafrost)超冷凍 - 아스록 : 퍼펫 와이어(パペットワイヤー / Puppetmaster)
- 니케 : 탱글 헤어(タングルヘア / Splitting Ends)
- 가우리 : 프리즘(プリズム / Prism Cataclysm)
- 지브릴 : 메탈리카(メタリカ / Metallon)
- 니므롯 : 리퀴드(リキッド / Ichor)
- 테세오 : 월드 핵(ワールドハック / Hack the Planet)
- 판테라 :
몽환경 (
)[5]夢幻鏡
/ Mirror) →몽상경
(夢想境 - 스포일러 : 문서 참고.
2 사이버 디바
시안의 제7파동《세븐스》 사이버 디바는 모르포의 노래를 통해서 다른 능력자의 정신에 공명할 수 있는 정신 감응 능력이다.제7파동《세븐스》은 능력자의 정신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시안 = 모르포와 파장이 맞는 자가 있다면 그 정신을 조종해 제7파동《세븐스》의 힘을 고조시킬 수 있다.
능력자가 모르포의 노래를 들었을 경우, 특수한 간섭파가 검지되기 때문에 황신《스메라기》은 이 힘을 다른 능력자의 위치를 색출하기 위한 탐지기로 이용하고 있었다.
電子の謡精《サイヴァーディーヴァ》 / Muse
3 사설무장조직 페더
사설무장조직 페더 | |||||||
400px | |||||||
팀 시프스 | |||||||
SHEEPS LEADER 아시모프 | 시프스 2 지노 | 시프스 3 모니카 | 코드네임 GV 건볼트 | ||||
그 외 | |||||||
소속 팀 불명 샤오우 |
과격화되는 황신《스메라기》 그룹의 시책에 대항하기 위해 해외의 어떤 인권단체의 멤버가 중심이 되어 결성된 레지스탕스 그룹.
능력자의 자유를 표방하여 황신《스메라기》에 대한 게릴라전이나 황신《스메라기》에게 잡혀간 제7파동《세븐스》 능력자들의 구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私設武裝組織フェザー / Quill
스메라기 그룹의 막장 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레지스탕스 조직으로, 작중에서는 주인공 건볼트와 아시모프, 지노, 모니카, 총 네 명이 '팀 시프스'[6]로서 활동하고 있다.[7] 현재까지는 아직 시프스 외의 구성원은 나오지 않았지만, 첩보 팀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의외로 규모가 클지도 모른다. 현재 팀 시프스의 경우 시프스 리더 아시모프가 사망, 코드네임 GV 건볼트는 아예 페더를 탈퇴함에 따라 해산, 대신 샤오우가 GV를 서포트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거대 세력에 대항한다는 설정으로 미루어 보아 록맨 제로 시리즈의 레지스탕스의 오마주인 듯하다.
4 스메라기(皇神) 그룹
스메라기 그룹 | ||||||
400px | ||||||
방위 부대 및 디바 프로젝트 담당 관리직 | ||||||
시덴 | ||||||
칠보검 | ||||||
메라크 | 이오타 | 데이토나 | 카레라 | 엘리제 | 스트라토스 | 판테라 |
기타 | ||||||
변태 아저씨 · 카미조노 박사 |
전력회사를 중심으로 하는 거대복합 기업체.
국내의 에너지 공급을 단독으로 맡고 있을 뿐 아니라 통신 보도 기관부터 우주 개발, 군사 산업까지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초 거대 기업이며 정계에도 엄청난 영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나라의 실질적인 지배자라고까지 불리고 있다.
에너지 연구의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빨리 제7파동《세븐스》을 주목한 기업이며, 제7파동《세븐스》에 관한 기술은 전 세계 중에서 가장 발전되어 있다.
현재 제7파동《세븐스》을 제어하는 기술은 스메라기 기업만이 소유하고 있다.
皇神《スメラギ》 グループ / Sumeragi Group
황신이라고 쓰고 스메라기라고 읽는다. 그리고 스메가미(皇神)라고 쓰고 스메라기(天皇)라고 읽는다.
건볼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세력으로, 스메라기의 역사는 헤이안 시대 당시에 존재한 음양사의 일족이 설립한 조직이 모체가 되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었다. 현재 스메라기의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간부가 바로 14세의 시덴. 남미 오지(奧地)에서 발견된 최초의 세븐스 능력자의 존재를 통해 발전(發電) 방식에 대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 스메라기 그룹이 건볼트 프로젝트를 실행한 이후로 세븐스 능력자들을 무능력자들의 안전과 능력자들의 보호라는 명목하에 마구잡이로 잡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하나의 기업일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하나의 국가 수준을 넘어서 아예 전 세계를 호령할 정도로 대단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스메라기 그룹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러한 대외적으로 높은 인지도에 비해 능력자 한정이지만 치안이 막장이다. 단지 능력자들이 세상에 해악을 끼칠 잠재적 범죄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의사와는 아무 관계없이 무조건 잡아들이는 건 기본에, 심하면 아예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인체실험까지 영원히 반복할 수가 있다.
능력자를 위험한 존재라 취급하지만 정작 간부인 시덴이나 비슷한 지위에 있는 놈들도 하나같이 능력자라는 점에서 아이러니하다. 자기들도 능력자인 주제에 같은 능력자들을 괴롭히는 행각을 보면 그야말로 모순과 내로남불의 극치가 따로 없다. 그중에는 스메라기 그룹이 정말로 정의롭고 이상적인 기업인 것마냥 생각해서 무조건적으로 신봉하는 능력자들도 더러 있는 것을 생각하면, 어쨌든 본인들도 자신들이 내놓은 이러한 정책이 얼마나 막장인지 인지하고는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스메라기 그룹의 막장 정책에 반발한 해외의 어떤 인권단체가 결성한 페더와의 대립까지 벌어지면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중이다. 결국엔 주인공 건볼트가 시덴을 쓰러뜨리면서 스메라기 그룹은 한순간에 몰락하고 만다. 다만 한때 전 세계를 호령할 수준의 영향력을 과시했던 세력인 만큼 완전히 몰락하지 않고 잔존 세력이 그 유지를 이어나갈 가능성도 존재한다. 결국 후속작에서 시덴의 사망 이후 디바 프로젝트의 폐기와 동시에 에덴의 습격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가는 법.
한마디로, 록맨 제로 시리즈에 나오는 네오 아르카디아와 유사한 세력이라 보면 되겠다. 그리고 하나의 기업이란 면에서 록맨 ZX 시리즈에 나오는 세르판 컴퍼니가 떠오르기도 하고.
4.1 칠보검(七宝剣)
스메라기 그룹 직속 세력으로, 일곱 개의 보검(宝剣)을 가지고 있는 일곱 명의 세븐스 능력자들을 일컫는 단어다. 딱히 조직으로 편성된 것은 아니고 스메라기 직속 부대의 지휘관이 있는가 하면 단순한 실험체 취급을 받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인티 크리에이츠 대표인 아이즈 타쿠야 왈 : "저마다 7대 죄악 중 하나를 상징으로서 사용하고 있으며 그것만으로는 개성이 부족하니 동물이나 벌레 등의 이미지를 더했다."고 한다. 실제로 게임상에서 쓰이는 능력이 메이저한 자연계 속성을 콘셉트로 부여되어 있기 때문에 보스의 성격이나 디자인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8] 이름의 경우 자동차에서 따온 듯한데, 자세한 사항은 푸른 뇌정 건볼트/패러디 문서 참고.
보스를 격파하면 그대로 경직된 채 온몸이 까맣게 변하다가 웬 거품덩어리 같은 폭발을 일으키며 사망, 보스의 세븐스는 그 능력인자《DNA》가 발현되어 보검으로 회귀하더니 보검이 잠시 발광(發光)하고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즉, 세븐스 능력자는 자신의 세븐스만 남긴 채 그대로 죽어버린다. 이후 모종의 이유로 부활하여 건볼트와 리벤지 매치를 벌이다가[9] 또다시 사망하면 이번에는 보검이 아예 땅으로 떨어지더니 그대로 산산조각이 나버린다.[10]
일회용 캐릭터이긴 하지만,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설정 등의 이유로 건볼트 팬덤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중이다.[11][12] 각종 2차 창작에서도 절대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 때문에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죽여야만 한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는 팬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엘리제는 아예 동정심마저 들 정도.[13] 칠보검 팬들을 위한 위안거리라면, 2편 발매 이후에도 인티 크리에이츠의 건볼트 관련 일러스트들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치고 있다는 것. 제작사에서도 캐릭터들을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운 듯 하다.
사실 록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8보스에 해당하는 포지션이다. 다만 이쪽은 전체적으로 6보스 체재로 이루어져 있고[14] 건볼트가 능력 카피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만큼 록맨 시리즈처럼 상성 문제도 없다. 그리고 이미 8보스는 록맨 제로 시리즈에서부터 깨져버린 클리셰이니 별 상관없긴 하지만.
4.2 보검(宝剣)
제7파동《세븐스》을 제어하기 위한 촉매.
보통 능력자는 제7파동《세븐스》의 근원이 되는 ' 능력인자《DNA》'를 체내에 갖고 있다.
황신《스메라기》이 관리하고 있는 능력자는 인자의 대부분을 체외로 검출하여 일상생활에서 과도한 능력이 발현되지 않도록 보안이 걸려 있는데, 그때 검출된 능력인자《DNA》를 격리, 관리하기 위한 '도구'가 바로 보검이다.
황신《스메라기》의 능력자는 유사시가 되면 관리 기관의 승인을 거쳐 보검 내에 이식된 능력인자《DNA》를 해방하고,
보검의 존재로 인해 황신《스메라기》의 능력자는 그 안정성과 사회적 지위를 보장받고 있는데, 아직까지 제7파동《세븐스》은 밝혀지지 않은 부분도 많고 보검도 완전한 제어 기구라고는 할 수 없다.
宝剣《ほうけん》 / Glaives
스메라기 그룹 소속 능력자들의 세븐스를 봉인 및 강화해 두었다가 일시적으로 폭주시키는 디바이스. 시안을 제외하면 사실상 스메라기 소속 모든 능력자들의 아이덴티티로, 보검마다 명칭이 붙어있는 게 특징이다. 칠보검이라는 세력의 이름 또한 보검을 가지고 있는 일곱 명의 세븐스 능력자들을 일컫는 의미.
이 게임의 주요 보스인 칠보검은 각각 보검을 가지고 있기에, 처음에는 인간의 모습으로 대면하지만 전투 시 보검을 꺼내 그 안에 봉인된 세븐스를 폭주시키고는 변신하여 싸우게 된다. 보검에 의해 변신한 칠보검의 외형은 세븐스가 마치 능력자의 심상을 그대로 구현하듯이 저마다 개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그중에는 도저히 인간처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아마 이때 당시 제정신이 아니기에 그런 것으로 추정. 그 외의 사항은 칠보검 문단 참조.
이후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서 텐지안이 시험 삼아 모조 보검을 사용하며, 에덴이 사이버 디바의 힘을 손에 넣은 이후로는 스메라기에서 극비리에 탈취한 보검의 데이터를 토대로 새 제어장치인 페어리 테일을 완성한다. 예외적으로 판테라는 사이버 디바와 융합하기 전까지는 페어리 테일을 사용하지 않고 스메라기제 보검을 계속 사용한다.
참고로 이 아이템은 건볼트 시리즈와 록맨 제로 시리즈의 접점을 찾아볼 수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홈페이지의 설명을 자세히 읽어보면 보검에 의한 변신을 암드 페노메논이라 한다. 또한 어떤 면에서는 팔심관의 오마주라 할 수 있는데, 팔심관의 경우 변신 후의 흉악한 모습이 본모습이지만 이들은 변신 전의 모습이 정상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정작 게임에서는 변신 후의 모습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4.2.1 보검 및 소지자 일람
- 메라크 : 후도우쿠니유키(
不動国行
/ Unwavering Spirit) - 이오타 : 코류카게미츠(
小龍景光 / Shadow dragon) - 데이토나 : 히노카구츠치(
火之迦具土 / Lord of Fire) - 카레라 : 이와토오시(
岩融 / Rock slicer) - 엘리제 : 후츠노미타마(
布都御魂 / Living Blade) - 스트라토스 : 도카게마루(
蜥蜴丸 / Lizard Slayer)[15] - 판테라 : 코카라스마루(
小烏丸 / Crow Child)[16] - 시덴 : 아메노무라쿠모(
天叢雲 ), 야타가라스(
)[17]八咫烏
), 쿠로효우(黒豹 - 텐지안 : 모조 보검[18]
- 아스록 : 불명[19]
- 샤오우 : 요정의 보검(謡精の宝剣)[20]
5 다국적 능력자 연합 에덴
에덴 | ||||||
파일:에덴 마크.jpg | ||||||
총수 | ||||||
수수께끼의 소녀#s-4 | ||||||
그리모어드 세븐(G7) | ||||||
텐지안 | 아스록 | 니케 | 가우리 | 지브릴 | 니므롯 | 테세오 |
기타 | ||||||
플라즈마 레기온 |
구성원의 대부분은 과거 무능력자들로부터 억압받아온 자들이다.능력자들로만 구성된 이상 국가의 설립을 목표로 삼고 있다.
エデン / Eden
푸른 뇌정 건볼트 爪에 등장하는 세력으로, 전작의 스메라기 그룹을 대체하는 새로운 악역 집단.
무능력자들의 말살과 동시에 능력자들만의 이상 국가라는 명분하에 들고 일어선 능력자 조직이다. 전작의 스메라기가 건볼트에 의해 세력이 위축됨에 따라 그동안 숨죽였던 에덴이 날뛰고 있는 것으로 추정. 시안의 사이버 디바를 노리고 있으며, 인트로 스테이지에서 비천을 습격한다는 식으로 GV를 끌어들이고 간부들이 세븐스로 힘을 잔뜩 빼놓은 뒤 사이버 디바의 파편인 미러 피스를 손에 넣는 데 성공한다.[21] 그렇게 GV는 시안의 힘을 되찾기 위해, 아큐라는 능력자의 말살을 위해 서로 달리 움직이고 있다.
모티브는 동화. 또한 에덴은 '낙원'을 의미하는데, 능력자들만의 이상 국가(낙원)를 설립한다는 취지를 생각하면 적절한 네이밍. 판테라 : "님은 바로 능력자주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부우운!"
근데 능력자들 모임이라며 하급병사들도 능력자인것은 분명하나 세븐즈를 전혀 내비치지를 않는다. 투명해지는 스텔스기술도 슈트에 설치된 기능일뿐 아직까지 세븐즈를 보인적이없다. 자세한 정보가 밝혀지면 추가바람
디시위키에선 이들을 메갈리아에 비유하고 있다(...). 으아니! 간부 구성도 북괴간첩, 남성 페미니스트,[22] 황색평론가, 녹색당원, 키배꾼, 여혐살인 미러링, 노동당 괴뢰, 좌빨아티스트라고...
5.1 그리모어드 세븐(G7)
グリモワルドセブン[23] / The Seven
에덴 소속의 간부들로 구성된 직속 세력으로, 전작의 칠보검을 대신하는 메인 빌런.[24]
조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기 짝이 없는 칠보검과는 달리 제대로 된 조직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명은 스파이였고 두 명은 실험체였던 칠보검과는 달리 전원이 에덴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 구성원들간의 사이도 그럭저럭 괜찮은 듯. 판테라가 극비리에 빼내온 보검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서 이전부터 멤버들이 스메라기의 능력자들처럼 변신이 가능할 뿐더러 현재 시안의 사이버 디바를 흡수함에 따라 만들어진 보서로 인해 칠보검을 능가하는 강함을 가지고 있다.[25][26] 덕분에 전투 패턴 하나하나가 칠보검에 비해 광역 계열이 많은 편.[27]
물론 주인공 일행에 의해 구성원이 전멸, 판테라의 세븐스 미러로 인해 환영으로서 다시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 다만 어디까지나 기억을 공유한 환영일 뿐 진짜는 아니기에 두 번 되살아나는 고인드립을 면한 몇 안 되는 집단(...). 왠지 록맨 X8와 구성이 비슷하다. 칠보검 때보다 캐릭터들의 개성이 더 강해졌고 일부 녀석들은 뭔가 상당히 아스트랄한 느낌마저 들 정도...
인물들의 보티브는 동화, 다만 이들의 행적과 과격한 성향 등을 보아 더 나아가서 잔혹동화를 기준으로 잡은 걸 수도 있다.[28]
5.2 페어리 테일
변신 전 | |
width=100% | width=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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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후 |
width=100% |
?width=400G7이 변신을 위해 사용하는 책 모양의 도구.
宝書《フェアリーテイル》 / Grimoires
그리모어드 세븐을 비롯한 에덴의 세븐스 강화 장치로, 보검의 대체품이자 상위호환. 시안의 세븐스 '사이버 디바'의 힘이 봉인된 미러 피스를 이용하는 변신 아이템이다. 판테라의 설명에 의하면, 미러 피스를 얻기 전 텐지안이 사용했던 불완전한 모조 보검의 성능을 보완하고 보검 이상의 성능을 실현한 제어장치이다.
보검 능력자들과는 달리 사이버 디바의 힘을 흡수하였다는 설정 탓인지 나비의 형상을 한 에너지체가 대상 능력자에게 달라붙더니 커다란 폭발이 발생함과 동시에 변신이 완료된다. 사망했을 시 온몸이 불타오르면서 폭발한 뒤 나비 에너지체가 주인공에게 모여들어 흡수되고 보서는 그대로 불타버리듯이 소멸하는 것으로 끝. 참고로 이 나비 모양 에너지체는 미러 피스 그 자체이며, 이것을 얻은 RoRo는 세븐스 스캐닝 시스템에 의해 소멸한 능력자의 세븐스를 유사 재현할 수 있게 된다.
역시나 보검 능력자들과 마찬가지로 일말의 자비 없이 사망한다는 점에서 똑같지만, 전작의 경우 그나마 엘리제 2의 세븐스로 되살릴 수 있어도 이번에는 판테라가 자신의 세븐스로 그들의 환영을 만들 뿐 되살아나지 못했다.[29]
- ↑ 해당 출처는 여기.
- ↑ 아마 이는 후속작을 염두해둔 걸 수도 있다. 인티 크리에이츠의 이전 작품인 ZX 시리즈에서 주인공들의 나이가 똑같이 10대이기 때문.
- ↑ 정확히는 한 사람 더 살아남았다.
- ↑ 다만, 데이토나 같이 원래부터 나쁜 짓을 일삼는 능력자라도 유능하다면 오히려 스메라기 쪽에서 적극적으로 길거리 캐스팅(...)을 하는 경우가 있고 스메라기의 진실을 모르기에 차라리 스메라기 편이 되는 게 훨씬 더 낫다라고 착각하는 케이스도 분명히 있다.
- ↑ 몽상경은 '거울 경(鏡)' 자가 아닌 '지경 경(境)'자를 사용한다. 참고로 원더랜드(wonderland)는 영어로 '동화의 나라'를 뜻하는 명사로, 한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 ↑ 시안과의 대화에서 Sheep의 복수형은 똑같이 Sheep가 아니냐는 언급이 존재하는 것을 보아 의도된 작명인 듯하다.
- ↑ GV의 경우 에덴이 일본 침략을 시작할 때쯤 뒤늦게 팀에 합류한다.
- ↑ 자연계 속성은 보스의 능력에도 반영되어 있지만,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부분은 해당 보스의 스테이지. 속성이 다소 애매해 보이는 메라크와 엘리제, 판테라도 여기서 확정.
- ↑ 처음 대면할 때 본래 모습을 보이고 난 뒤 변신하지만 이때는 처음부터 변신한 상태로 등장한다. 단, 판테라는 예외.
- ↑ 능력인자를 담은 보검이 박살났으니 다시는 능력을 쓰지 못한다. 즉, 다시는 부활하지 못하거나 설령 부활하더라도 무능력자 신세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 전자인 듯.
- ↑ 이는 디렉터 츠다 요시히사가 보스 캐릭터 모두 멋지게 만들자고 해서 나온 결과물로, 이에 담당 디자이너와 이나후네 케이지는 디자인의 철칙을 무시한 방향이라고 반응했다. 결국 츠다 디렉터의 말대로 그렇게 되긴 했지만, 보스를 모두 멋지게 디자인하면 그 폭이 좁아지게 되니 각각 네 명의 디자이너가 따로 보스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결정났다. 물론 한 명이 기본적으로 디자인 총괄을 하고 세부적인 디자인은 다른 디자이너가 담당하지만.
- ↑ 주인공과 싸울 때는 각 보스의 디자인이 개성 있게 드러나지만 싸우지 않을 때는 멋진 모습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양립할 수 있었다고.
- ↑ 보스들이 죄다 로봇인지라 딱히 죄책감 같은 게 전혀 없는 록맨 시리즈와는 달리 이 게임에서는 사람을 죽여야 하니 적응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 ↑ 판테라는 예외. 자세한 사항은 위에 있는 해당 문서 참고.
- ↑ 다른 보검에 비해 안습한게 이걸로도 스트라토스의 능력을 제어하지 못한다고 한다(...)
- ↑ 게임 내 스크립트에 의하면 푸른 뇌정 건볼트 爪의 첫 번째 보스전에서 사용한다.
- ↑ 서브 보검. 스메라기 상층부에서 쥐어준 것이다.
- ↑ 스메라기에서 가져온 모조 보검.
- ↑ 스메라기에서 가져온 모조 보검. 변신 후의 모습이 직접 나오지는 않았지만, 인트로 스테이지에서 미틸을 안고 있던 게 아스록이 변신했을 시 자동으로 소환되는 갈렛 크로네였던 걸 생각하면 그도 보검으로 변신한 상태였던 듯.
- ↑ 카미조노 미틸에게서 사이버 디바의 인자를 다시 적출하여 완전히 봉인한 물건. 건볼트 爪에서 샤오우가 노와에게서 받아간다.
- ↑ 그중 하나는 때마침 아큐라가 먹튀하는 바람에 8인분밖에 남지 않았지만...
- ↑ 참고로 원문은 X빨러(...). 에덴을 뚜렷한 이념으로 지지하는 한편 판테라 바라기인 걸 이렇게 비하한 듯.
- ↑ 직역하면 그리모와루도 세븐이 되지만, 그리모어의 일본어 표기가 두 가지로 나뉘어진 만큼 그리모어라고 읽는 게 옳다.
- ↑ 그리모어는 마도서를 의미하는 단어인데 이들이 지니고 있는 세븐스 강화 장치가 '보서'임을 생각하면 잘 어울린다.
- ↑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게, 보검은 변신 후를 제외하면 세븐스를 '제어'하는 장치인 반면 보서는 오히려 세븐스를 '증폭'시켜주는 강화 장치다.
- ↑ 다만 스트라이커 팩 한정판에 동봉된 드라마 CD에서 칠보검에게 밀리는 것을 보아 이 당시에는 순수 전투력 및 세븐스가 조금 처지는 듯. 해당 싸움이 판테라를 스메라기에 들이기 위한 낚시였던 것을 생각하면 페어리 테일은커녕 모조 보검조차 없었을 테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겠지만.
- ↑ 물론 칠보검에도 비슷한 유사 사례가 있긴 하지만 엘리제와 스트라토스는 거의 통제불능 수준에 메라크나 판테라도 GV 하나만을 노리고 판을 짜놓은 결과일 뿐이다.
- ↑ 각 멤버들의 모티브를 보면 알겠지만 저마다 동심파괴급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 텐지안의 환영이 말하길, 비록 판테라의 세븐스로 만들어진 허상이지만 기억은 오리지널의 것을 그대로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진짜인 것처럼 행동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푸른 뇌정 건볼트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