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라이프 시리즈/게임 관련 정보 | ||||||
등장무기 | 하프라이프 | 어포징 포스 | 하프라이프 2 | 하프라이프 2/삭제된 무기 및 장비 | ||
등장인물 | 하프라이프 | 하프라이프 2 | 하프라이프 2/삭제된 등장인물 |
[읽기전 경고문]
현재 수정을 다시 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지 않은 채, 객관적인 판단으로 이 글을 수정하시면 안됩니다. 충분히 플레이한 후, 외국 위키를 참고하여 적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적혀있으나, 외국 위키라고 다 좋은것이 아니다. 그 위키 자체에서 좋을대로 설정을 만들기도 하기에, 무조건 외국위키를 보고 적는것은 옳지 않다.
※ 본 항목은 에피소드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하프라이프2의 NPC 및 적, 등장인물들을 서술합니다.
1 인간&보르티곤트
1.1 고든일행
1.1.1 고든 프리맨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지구를 구한 영웅. 항목 참조
1.1.2 알릭스 밴스
하프 라이프 2와 그 후속작들의 여주인공으로 일라이 밴스의 딸이다. 항목 참조
1.1.3 아이작 클라이너
과거 하프 라이프 시절 블랙메사의 고든 프리맨과의 동료 과학자. 대공명 현상이후 블랙메사를 탈출하여 현재는 반시민군에 들어가있다. 항목 참조
1.1.4 바니 칼훈
블랙메사에서의 경비원으로 하프 라이프 2에서는 반군에 들어가 있다. 항목 참조
1.1.5 일라이 밴스
클라이너와 같이 대공명 현상에서 탈출한 과학자로 여주인공인 알릭스 밴스의 아버지이며 고든이 하프라이프 2 에서부터 줄곧 주구장창 쓰게 될 중력건을 만든 사람이다. 그리고 이 시리즈에서 가장 끝을 씁쓸하게 맞이하게 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항목 참조
1.1.6 주디스 모스맨
하프 라이프 2에서 등장하는 등장인물로 블랙메사때에는 고든 프리맨과의 입사경쟁 상대였다. 일라이 밴스의 실험을 돕는 조수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사실은...[1] 항목 참조
1.1.7 어니 매그너슨
위의 두 과학자와 마찬가지로 블랙메사때의 과학자이자 탈출한 사람들 중 한명으로 하프 라이프때 저분의 음식을 전자레인지에서 터트리는걸로 첫만남을 가진다. 그 이후로는 에피소드 2에서 등장한다. 항목 참조
1.2 민간인
하프 라이프 2에서 등장하는 NPC들로 7시간 전쟁에서 패해 콤바인의 치하에 놓인 지구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콤바인이 정해준 푸른빛의 시민복을 입어야하며 맛도 없는 보급식량으로 살아간다. 과거 실제 식민지의 원주민들이 늘 그랬듯이 콤바인한테 늘 수탈당하며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고있다.
1.3 반시민군
앞의 민간인이 무장한 상태의 군인으로 고든 프리맨이 노바 프로스펙트에서 일으킨 일을 보고 각성하여 콤바인에 대항하여 시민 보호 기동대나 콤바인 솔져의 무기와 장비들을 대량 탈취, 무장하여 콤바인 병력에게 대항한다.[2] 하프 라이프 2 초중반부터 등장하며 에피소드 2까지 끊임없이 등장한다. 포지션은 주로 공격하며 탄창을 주는 공격군과 공격은 하지만 완장에 십자 마크가 달려있으며 메드키트를 주는 힐러군으로 나눠져 있다. 체력은 개복치급으로 약하나 공격력은 무난하며 '반시민' 챕터나 '프리맨을 따라요' 챕터, 그리고 그 이후로도 크고 작은 도움이 되는 존제.
1.3.1 오데사 커비지
하프 라이프 2의 '17번 고속도로' 챕터에 나온 등장인물로 미사일 런쳐를 제공한다. 또한, NLO를 이끄는 수장이기도 하다. 항목 참조.
1.4 보르티곤트
과거 Xen의 외계인들로 하프 라이프 시절때 지구를 공격한 주 공격군중 하나였으나 고든 프리맨의 활약으로 하프 라이프 2 시점에서는
아군으로 등장한다. 항목 참조
1.4.1 유라이아
과학자복장을 입은 보르티곤트. 매그너슨의 조수이다. 크게 부각되는 활약은 없다. 귀엽다
1.5 기타npc
1.5.1 G맨
하프 라이프시절부터 나온 등장인물이자 고든이 지금껏 이러한 고생을 하게 된 사건을 벌인 주범 항목 참조
1.5.2 라마르
클라이너의 애완용 헤드크랩 항목 참조
1.5.3 견
밴스의 애완용 로봇. 항목 참조
1.5.4 그리고리 신부
레이븐홈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대좀비전의 끝판왕을 찍을 샷건을 건내준 인물. 항목 참조
1.5.5 낚시꾼
로스트 코스트에서만 등장한다.
2 외부생물
2.1 헤드크랩
위 항목과 동일, 헤드 크랩 항목 참고.
2.1.1 일반 헤드크랩
가장 기본적인 헤드크랩, 초반부터 최후반까지 아주 끊임없이 등장한다.
2.1.2 패스트 헤드크랩
일반 헤드크랩과 체력은 비슷하나 다리가 길어 기동력이 매우 빠르다.
2.1.3 포이즌 헤드크랩
검은색이며 좀 육중한 크기의 헤드크랩으로, 체력도 일반 헤드크랩보다 많으며 물리면 신경독으로 인해 체력이 즉시 1로 줄어든다. 특유의 시끄러운 소리가 있으므로, 들린다면 일단 피하고 보자. 패스트 헤드크랩과 함께면 지옥을 느낄수 있다...
2.2 좀비
헤드크랩이 인간에게 기생하여 신경계를 장악한 결과물.
2.2.1 일반 좀비
일반 헤드크랩에게 감염된 좀비. 가장 기본적인 좀비로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 적.
2.2.2 패스트 좀비
패스트 헤드크랩에게 감염당한 좀비로 일반 좀비와는 다르게 매우 빨리 움직이며 그로 맞추기도 어려울 뿐더러 내는 소리조차 기괴하다. 샷건의 존재가 세삼 고마워지게 해주는 좀비.
2.2.3 포이슨 좀비
포이즌 헤드크랩에게 감염된 좀비로 포이즌 헤드크랩 4마리가 둘려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플레이어가 나타나면 포이즌 헤드크랩 3마리가 차례대로 떨어져 나와 공격한다. 맷집이 매우 높으며 생긴것도 매우 기괴하다. 다만 생긴것답게 느리고 레이븐홈 외에서는 직접적으로 마주칠 일이 적고 보급창에서 가끔 등장한다.
2.2.4 좀바인
콤바인이 헤드크랩에게 감염된 결과물로 공격은 일반 좀비와 비슷하나 다른점은 수류탄을 들고 달려와 자폭공격을 가한다는점. 더 무서운건, 이놈들은 여전히 콤바인 무선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 바나클
섭취방식 면에서 차이가 있을 뿐, 1편의 항목과 동일, 참고로 산성 개미귀신이나 포이즌 헤드크랩을 먹으면 죽는다
2.4 개미귀신류
포털스톰 이후 지구의 자연을 거머리와 더불어 황폐화 시킨 생물종중 하나. 워낙 번식/확장욕이 강해 죽여도 죽여도 계속 몰려오는 인해전술이 가능. 악명높은(?) 콤바인들조차 진동 발생기로 이들의 접근을 차단시키는게 고작. 작은 녀석들은 중력건으로 쳐서 뒤집는게 가능하다.
2.4.1 일반 개미귀신
야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종으로 전투개미의 위치를 맡고 있다. 빠른 속도로 달려오거나, 날개를 펴서 뛰어올라 박치기, 앞다리로 목표를 공격한다. 이들의 공포를 정말 느낄 수 있는 챕터는 '모래함정' , 것도 그럴것이 죽여도 죽여도 그들이 매복하고 있는 모래 위에 직접 발을 대고 있는 한 계속 올라오기 때문. 하지만 이들도 고든이 개미귀신 경비병 불알 패로포드를 손에 넣자 순식간에 든든한 지원군으로 돌변, 고든+알릭스와 더불어 노바 프로스펙트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에피소드 1에서는 이제 콘크리트도 뚫고 굴을 파서 그곳에서 계속해서 올라오는데, 이때 중력건으로 자동차를 쳐내서 굴을 막아버리면 자동차의 무게를 감당할 정도로 강하진 않은지, 자동차를 마구 친다. 올라오진 못한다.
2.4.2 산성 개미귀신
몸에서 발산되는 산으로 바위를 녹이는 식으로 둥지를 넓히거나[3] 적을 보면 산을 내뱉어 공격하는 쉽게말해 공병같은 종류다. 에피소드 2에서 이들의 둥지로 추출물 얻으러 갈때 등장한다. 샷건으로 쏴서 죽이면 몸통이 짓이겨지며 대가리가 날라간다.
2.4.3 개미귀신 애벌레
에피소드 2에서 광산이나 둥지 벽에 붙어 하는일 없이 구물구물 대는게 이들이다. 참고로 죽이면 노란색의 덩어리가 나오는데, 영양가가 높은 단백질원이라 먹으면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2.4.4 개미귀신 경비병[4]
쉽게말해 덩치큰 개미귀신. 미르미돈이라고도 불린다. 작은 것들이 힘에 부칠때 나타나 도움을 주는(?) 녀석이다. 주로 달려와서 들이받거나 그냥 제자리에서 몸으로 들이받는, 몸통 박치기가 공격의 전부. 하지만 가공할 맷집이 더 무시무시한 녀석. 자주 만나 놀아줄수록(?) 상대하는 요령이 생긴다. 하프 라이프 1때의 몬스터들보다 인공지능이 좋아 돌격하면서도 진로수정을 한다. 미르미돈이 나타날 땐 항상 주변에 기름통이 있기 때문에, 중력건으로 기름통을 전부 퍼부어주고 석궁을 몇발 쏴주면 죽는다. 참고로 빠루로도34대만 때려주면 잡을수 있다.
2.5 거머리(Leech)
위 항목과 동일, 17번 고속도로부터 시작되는 바닷가에서 바다쪽을 향해 계속 전진하지 않는한 볼 일이 없다.[5] 적이라기보단 거의 플레이어가 잘못된 길로 들었을 경우 강제로 죽이는 장치인 듯 하다. 전작과 달리 수류탄 등 폭발성 무기로도 죽일 수 없다. 고든이 젠을 평정했다면 지구의 바다는 이들이 평정했다
모든 바다에 서식하는지 로스트 코스트에서 어부가 이것으로 회를 떠 먹는다고 한다. 2 이후에 세계관에서 바다에 들어가면 물려 죽는다.
2.6 익시오서(Ichthyosaur)
이건 초반 공간전송 실패때 물속에 들어갔다 잠시 카메오 형식으로 등장이후, 2편 시리즈 내내 추가 등장은 없었으므로 이상의 설명은 1편 항목 참고.
3 콤바인
3.1 월리스 브린
3.2 인간형
3.2.1 시민 보호 기동대
17번 지구 역에 도착하자마자 볼 수 있는 흰 마스크 차림의 변태들 흐핳핳하ㅎ핰 경찰 비슷한 존재들. 전기봉이나 권총, 혹은 경기관총으로 무장했다. 하지만 나중에 등장할 다른 군인들과 달리 이들은 자원 입단(혹은 입대)해 콤바인 측의 하수인이 되는 대가로 일반 시민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으며 한때 같은 처지였던 시민들을 억압/감시, 혹은 죽이기까지 한다.
참고로 바니 칼훈도 여기에 들어가 콤바인의 정보를 캐내는 첩자 일을 하고 있다가 나중엔 17번 지구가 대규모 전쟁터로 돌변하자, 마스크 벗은 상태에서 고든 일행을 엄호뿐만 아니라 콤바인 개폐장치를 여닫아 주기까지 하는등, 나름대로 도움을 준다.
3.2.2 콤바인 솔저
일반
샷건
노바 프로스펙트
노바 프로스펙트 샷건
실체. 워보이
위 보호기동대와 달리 이들은 인간과 콤바인의 형질/유전자를 융합시킨 존재들로, 군복을 벗겨보면 저렇게 여기저기 호스 구멍 같은 게 달려있지만 맷집은 일반 인간과 별 차이없다. 전술도 인간일 때와 마찬가지로 각종 총기[6]를 사용하며, 플레이어가 엄폐물에 엄폐하면 수류탄을 까던지는 AI를 보인다. 하지만 솔져들의 보이스는 한글더빙+또박또박한 녹음+나 여기에 있소. 하고 알려주는 수류탄 덕분에 피하기 딱 좋다. 뭐가 어찌 됐든 콤바인 솔져는 고든이란 평범한(?) 과학자나 평범한(?) 여성인 알릭스도 모자라 평범한(?) 민간인인 반시민에게까지 털리는 멍청이 군단이 되어버린다.
3.2.3 콤바인 엘리트
솔저의 강화판이자 친위대.하얀 군복과 높은 계급, 코어볼 사용과 기본 무장이 AR2. 명중률이 높다. 항목 참조
3.2.4 콤바인 저격수
콤바인 솔저들이 창가에서 매의 눈으로 거리의 목표를 겨냥해 쏜다는 설정인데, 아예 푸른 레이저로 자신이 어디 있는지 광고하고 있다. 게다가 이들이 있는 창가에 암만 총을 백발 갈겨도 죽질 않고, 폭발성 무기 (수류탄, 유탄, 로켓탄 등등)를 창가에 쑤셔 넣으면 한방에 나가 떨어진다. 총은 피할 수 있는데, 수류탄은 피할 수 없는 설정 가끔 수류탄을 넣으면 안에서 '젠장' 이라고 말하며 죽기도 한다.
참고로 노클립 같은 치트키를 치고 저 레이저가 나오는 구멍으로 들어가보면 적은 없고 파란 레이저만 벽에서 나오고 있다...정상적인 방법으론 당연히 그 구멍 안을 볼 일이 없을 테니까. 그리고 그 자리에서 수류탄 하나만 톡 까 주면 갑자기 벽에서 시체가 슉 튀어나온다. 이 스나이퍼의 공격은 상당히 강해서 반군 NPC는 순살당하며 고든도 데미지가 굉장히 많이 깎인다. 이게 또 문제가 참 피하기 힘들다는 점. 피하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스나이퍼들은 예측샷을 하기 때문에 이동방향으로 약간 떨어진 곳에 사격한다. 따라서 저격 직전에 방향을 틀면 손쉽게 피할 수 있다. 자동차, 골목 등의 엄폐물에 뛰어다니며 숙이며 이동해야 한다. 난이도가 가장 높은 '프리맨을 따라요!' 챕터에서는 스나이퍼들의 다굴과 괴랄함을 맛볼 수 있다. 숙이고 있다가 재빨리 일어나서 수류탄을 잘 노려 던지고 다시 숙이는 아슬아슬함에다가, 수류탄이 다 떨어지면 위험을 감수하고 보급상자로 다시 갔다 와야 하는 스릴감까지... 여담으로, 잡고 나서 창문밖에서 나온 스킨은 콤바인 솔져 스킨이다.
콤바인 외의 소속을 모두 적으로 보는지 지나가던 까마귀를 잡는걸(...) 가끔 목격 할 수 있다. 사격연습이다. 그리고 저걸 잡는단 건 명사수들이라는 것이다.
3.3 스토커
노바 프로스펙트에서 잡아둔 인간들중 전투에 부적합하다고 판명된 인간들은 스토커로 개조시켜서 노예로 쓴다. 우리들의 은인 챕터 부분에서 용접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다목적이라고 보면 된다. 여느 콤바인의 개조 인간과 마찬가지로 생식기능은 없으며 손과 발을 절단하고 기계장치로 대신한다.(손은 잘라냈는데도 키보드는 잘 친다.) 소화기관마저 없앴는지, 뼈에 가죽만 걸쳐놓은듯한 미라 수준의 엄청나게 말라 비틀어진 몸매를 가졌다. 하지만 눈부분에 장착된 기계장치에서는 빔을 쏜다. 시설 내에 진입할 때 컨베이어 벨트에 개조된 개체 하나가 매달려 가는 걸 볼 수 있는데, 고통스러운지 마구 머리를 박아대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여준다. 세뇌되어 인간성도 상실했는지 에피소드1에서는 괴성을 지르며 고든과 알릭스를 공격하고 방해한다.
3.4 신디사이저
3.4.1 콤바인 건쉽
기계틱한 무장헬기와 공중을 날아다니며 목표를 겨냥한다는것까지는 비슷하지만, 생김새부터 기계라기보단 젠에서 봐왔던 이형의 생물과 엇비슷하다. 죽이기가 은근 빡센데, RPG로 여러번 맞춰야 죽일 수 있다.[7]하지만 이녀석이 내뿜는 펄스 탄환에 RPG 탄환 격추기능이 있어서 녀석을 맞추려면 유도기능으로 빙글빙글돌려 격추를 피해야한다. 게다가 하프라이프2의 RPG는 유도기능이 꺼지지 않아서 RPG를 쏘고 벽뒤에 숨었다가는 RPG가 다시 자신에게 날아오는 환상의 마법을 볼 수 있다. 때문에 RPG을 쐈을땐 녀석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있기 때문에 죽이기가 쉽지 않다.
원래는 복부쪽에 스트라이더의 워프 캐논을 발사했다. 하지만 정식판에선 사용하지 않고 있다.
3.4.2 콤바인 드랍쉽
인간형부터 해서 스트라이더, APC같은 콤바인 병력을 공중으로 실어나른다. 건쉽과 마찬가지로 이형의 생물 비슷한 생김새로 때때로 병력 수송용 컨테이너(?) 같은데 자동 포탑같은 걸 달고 있어 근처나 정면에서 숨지 않고 얼쩡대고 있으면 얻어맞기 십상이...지만 포탑이 왼쪽에만 달려 있어서 드랍쉽의 오른쪽에서 접근하면 공격을 못 한다(...) 이 점을 이용해서 가까이 다가간 뒤, 콤바인들이 뛰어내리는 족족 쏴죽이면 대미지 한 번 안 입고도 콤바인들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 체력은 사실상 무한이지만 컨테이너는 RPG를 이용해 부술수 있다.
3.4.3 스트라이더
스트라이더(하프 라이프 2) 항목 참고.
3.4.4 콤바인 헌터
하프 라이프 2 에피소드 1에선 동영상 속에서 모습만 비치고, 에피소드 2부터 본격적으로 적으로 등장/활약한다. 스트라이더 미니버전이란 별칭(?)에 알맞게 스트라이더같은 지상의 콤바인 병력을 엄호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실내, 계단, 창문 등을 자유자재로 출입하며 콤바인에 저항하는 시민들을 공격한다.
공격 수단으로는 플레셰트를 기관총처럼 목표에게 여러발 발사하는데, 지형지물에 빗맞은 플레셰트은 일정 시간 후 폭발한다.[8] 혹은 세 다리로 빠르게 달려와 근접 박치기 공격을 하는 식이다. 이벤트상에서는 본체 아래에 달린 2개의 창(?)쌍육봉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에피소드2 초반에 알릭스 밴스를 창으로 찔러 혼수상태에 빠뜨린다.
맷집도 스트라이더보단 못하지만 인간형 콤바인보다는 몇 배로 월등하다. 보통 난이도 기준으로 RPG 1대로는 죽지도 않으며, 그나마 강력한 무기인 리볼버 매그넘이나 샷건, 펄스 라이플을 동원해도 엄청나게 안 죽는다. 하지만 펄스 라이플의 2차 발사모드인 에너지탄에 맞으면 한방에 소멸한다. 그러나 문제는 에너지탄 탄약이 거의 없다는 것. 총을 이용한 공격보다는 근처에 있는 물건을 중력건으로 던지는게 더 쉽고 빨리 죽일 수 있다.[9] 중력건으로 나무통을 잡고 헌터의 플례세트을 받아낸 다음 다시 헌터에게 던져서 역관광시킬수도 있다(이를 이용한 도전과제도 존재). 에피소드 2에 등장하는 개조 승용차로 어느정도 속도를 내고 박으면 한방에 끔살당한다. 킬러조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2의 최종전은 수많은 스트라이더와 이를 엄호하는 헌터 부대를 막아내는 것인데, 스트라이더들은 그냥 로켓 격납고로 걸어가면서 전방에 기관총 난사만 해대므로 사실상 최종목표는 헌터 부대를 잡는 것이다. 그런데 헌터들의 맷집이 워낙 좋아서 총으로 잡으려 할 경우 갖고 있는 모든 탄약을 다 쏟아부어야 간신히 이길 수 있으니, 그냥 자동차로 들이박아 죽이는 게 편하다.
여담으로 에피소드 2에서 시민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어떤 한 남성이 허세를 부리자 교관이 기가 막힌다는 표정으로 그럼 헌터를 상대해본적이 있냐고 질문을 하는데, 당연히 헌터의 존재를 알리가 없는 남성은 자신은 맨손으로 여러마리를 때려잡았다는 거짓말을 늘어놓고 그 말을 들을 교관은 한숨을 내쉬면서 말을 그만두는 진풍경을 볼수 있다. (...) 만약 사실이라면 프리맨을 초월하는 인간병기의 탄생이다
3.5 기계류
3.5.1 스캐너
흔히 볼 수 있는건 이 종류로, 주로 미심쩍은 목표나 범죄자 추적에 쓰인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을 찍는다. 이 순간 화면이 하얘지므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프리맨을 따라요!' 챕터에서는 콤바인들과 한창 싸우고 있는데 갑자기 사진을 찍어서 섬광탄스러운 시야 방해를 해댄다. 공중부양(!) 면에서 비슷한 맨핵과 달리 무장은 없지만, 부수면 가끔 HEV 같은데 유용하게(?) 쓰이는 배터리 같은걸 떨어뜨린다.
그리고 스트라이더 같은 거대 병기가 무너진 건물에서 농성하는 작은 목표를 찾기 쉽게 정찰을 해주는 부류가 있는데 이런 이유로 17번 지구에서 스트라이더와 함께 있는걸 볼 수 있다. 때때로 호퍼 마인을 싣고가다 떨어뜨리기도 한다.
여담으로 안에는 생명체가 있어 콤바인에게 개조된 생물체이다. 호퍼 마인을 싣고 가면서 눈을 빼꼼 내밀기도 한다. 귀요미
3.5.2 맨핵
작은 고추가 맵다 콩콩 22 2편의 수로에서부터 쪽수로 밀고들어오는게 아주 인상적인 기계들. 회전하는 칼날을 이용하여 방향조절을 하며, 또한 이 칼날을 이용하여 목표에게 상해를 입히는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몸통박치기를 한다. 작은 덩치에 맞게 맷집도 약하므로 일일히 상대하기 귀찮고 충분히 무기에 여유가 있다면 수류탄이나 유탄을 주변에 발사해 스플래쉬로 몰살시키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중력건이 나오기 전까지는 에임이 영 좋지 않다면 상당히 성가신 적이지만, 중력건이 나온 후에는 나오는 족족 잡아서 벽에 던져주면 되는 잡몹이 되버린다. 개떼로 몰려올 경우 날아오는대로 끌어들여 잡고 곧바로 발밑이나 옆의 벽에 내던져 버리면 된다.
- 원래 이 녀석들의 초기 기획은 콤바인이 시민들 상대로 '맨핵 아케이드'라는 오락실을 개설, 시민들이 오락기를 통해 맨핵을 조정하는 흠좀무한 방식이었다고 한다. 중력건으로 붙잡아서 근접무기 비슷한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물론 재미용으로만. 붙잡고 공중에 던지면 다시 정신차리고 날아오지만 바닥에 내동댕이쳐주면 박살난다.
3.5.3 포탑
전작의 군용 포탑처럼 3개의 다리가 달린 이동식. 벽이나 바닥에 고정된 포탑등 여러 개가 있지만 그중 많이 볼 수 있는 건 삼발이 쪽이다. 전작처럼 체력을 깎아 파괴할 수는 없고 폭발이나 중력건 등으로 바닥에 쓰러뜨리는 식으로 무력화가 가능하다. 쓰러진 것을 다시 세우면 작동한다. 쓰러질 때는 사방으로 총알을 난사한다. 다시 세우면 살아난다는 점만 빼면 터릿(포탈)과 행동방식이 완전히 동일하다. 콤바인에서 애퍼쳐 사이언스의 기술을 가져다 내구도를 개량하고 불필요한 음성기능은 뺀듯. 음성기능을 빼서 저렇게 홀쭉해진거야? 귀여움이 빠져서 말하는 기능도 없어졌다. 다시 일어나면 총질을 하기 때문에 중력건이나 폭발로 날렸는데 다른 곳에서 서버려서 도로 총질을 하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리볼버로 쏴서 넘어트리는 안전한 방법도 있다. 알릭스가 해킹으로 콤바인을 공격하도록 설정하기도 하고, 에피소드2에서는 반시민들이 재프로그래밍하고 멋지게 폭발하는 도색한 포탑을 사용한다. 참고로 노바 프로스펙트에서 개미귀신들을 데리고 다닐 때, 개미귀신이 이 포탑 역시 적으로 인식하므로 달려가서 공격하지만 한번에 4마리만 데리고 다닐 수 있는지라 개돌하다가 멀리서 총알 맞고 죽어나가기만 해서 결국 고든이 나서야 할 때가 많다.
3.5.4 롤러 마인
길가에 매복해 있다 목표가 다가오면 굴러와서 몸통박치기+전자기적 공격을 한다. 일반 총기로는 제거가 불가능하고 유탄같은 폭발성 무기로 터뜨리거나, 혹은 바다 밑으로 수장 혹은 멀리 던져버리는 수밖에 없다. '17번 고속도로' 챕터에서 차를 몰다보면 가끔 튀어나와 차에 붙어서 스파크를 주는 식으로 성가시게 하기도 한다. 에피소드 1에서는 중력건으로 잡아 알릭스 밴스에게 가져다주면 적을 공격하도록 해킹해 준다.
3.5.5 호퍼 마인
위 지뢰와 달리 근처에 적이 지나가면 자동으로 도약, 자폭해 지뢰라는 본분에 충실한(?) 녀석이다. 참고로 고든이 중력건으로 끌어올리면 자동으로 목표가 변경 드...드리겠습니다! 콤바인을 향해 자폭하는, 제작하는 입장에선 안습의 물건이다.방산비리 한번 중력건으로 잡으면 고든 편이 되어 적 콤바인/헤드크랩/개미귀신 등을 제거해 주는 착한 병기. 잡았다가 놓을 때 뒤집어지거나 배치될수 없는 지형(벽에 비스듬히 세워졌을 때, 발(?)을 박을 수 없을 때) 스스로 튀어오르며 똑바로 서는데, 이때 내는 '삐빅' 하는 소리가 은근히 귀엽다. 여담이지만 반시민들이나 바니 칼훈의 발 밑에 뒤집어서 놓으면 한참을 삐빅대다가 전원이 꺼진다.
3.5.6 무장 헬기
'도착지점' 쳅터에 처음 등장 '물조심' 챕터에서부터 자칫 지루할뻔했던 고든의 여행을 보다 유익하게(?) 만들어준 친구들이다. 사실상 물조심 챕터의 최종보스. 1편의 아파치와 비슷한 존재로, 멀리있는 목표는 펄스 기관총을 발사, 바로 밑에있는 목표에겐 큰 원형 수뢰를 떨어뜨리는[10][11] 패턴으로 맨핵처럼 자체적인 AI라도 있는지 중간에 조종사가 사고로 죽거나 떨어져도 스스로 목표를 포착, 공격한다. 후에 격추시키기 위해 한건물에 설치되어있는 펄스 기관총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으로 쏴주면 얼마못가 파괴된다. 물론 이는 스토리 진행을 위한 일종의 트리거다. 실제로 헬기는 폭발성 공격에만 데미지를 입으며 콘솔로 RPG를 얻고 맞춰보면 20발 이상을 맞아도 안죽는 괴물같은 맷집을 보여준다. 그런데 로스트 코스트에서 보스격으로 등장할땐 건쉽이랑 같은 체력을 지닌다
3.5.7 APC(무장 장갑차)
화기 지원 목적으로 인간형 콤바인이 자가용처럼(?) 끌고다니는 차량, 주로 기관총과 로켓을 발사하며 운하 곳곳에 시민 보호 기동대와 더불어 몇대가 등장해 일정량 이상 데미지를 주면 폭발하며 파편이 튄다. 로켓은 현재 이동방향을 예측하여 발사하므로, 로켓이 날아오는 방향을 유심히 보며 피하자.
여담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3.6 콤바인 조언자
고든이 초반 공간전송에 실패할때 브린이 다른쪽을 향해 통신할 때 처음 등장, 에피소드 2부터 물리 효과를 동반한 초능력/정신적인 공격을 발휘한다. 개조를 받지 않은 콤바인 원형의 모습이라고도 하며,게임상에서는 사진과같이 긴 혀를 가진 애벌레의 모습을 하고있지만 콤바인이라는 단어 자체가 연합을 뜻하고 있어 콤바인 조언자가 개조를 받지 않은 콤바인이라고 해도 모든 원형 콤바인들이 저렇게 생겼는지는 모른다. 아직까지는 이벤트성 NPC 성격이 강한지라 섣불리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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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피소드 2에서 또 반전이 일어난다!
- ↑ 이사건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대규모로 일어난 계기는 그 이후부터이다. 이전에는 단순히 시민들의 탈출이나 다른 지역에서 숨어살며 간간한 저항을하는 정도였다가 노바 프로스펙트 이후에 도시에서도 저항활동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 ↑ 그래서인지 지하 둥지의 대부분이 동굴처럼 매끈하다.
- ↑ 가디언-수호자라고도 부른다.
- ↑ 참고로 17번 고속도로 챕터의 상당수가 절벽이기에 떨어지면 즉사이므로 어지간해선 거머리를 볼일이 적다. 굳이 보고 싶다면 17번 고속도로의 시작 부분이나 노바 프로스펙트 챕터 초반부 해안가에서 바다쪽으로 닥돌하자.
- ↑ SMG, 산탄총, AR2 정도.
- ↑ 쉬움 기준으로 3방, 보통 기준으로 5방, 어려움 기준으로 7방 RPG로 맞춰야 죽는다.
- ↑ 재수없는 시민은 코어볼에 맞았을 때처럼 산산조각 나기도 한다.
- ↑ 하프2 에피2의 소스코드를 분석한 결과 헌터는 물리엔진 외의 공격에는 강한 저항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초기 기획단계에서는 중력건 공격 외에는 완전 면역으로 제작하려 했다고 한다.
- ↑ 여담으로, 헬기가 떨어뜨리는 어뢰는 예측컨데 자신의 본체 안에서 제작되는 것 같다. 공간이 공간인만큼 조립 기계가 내장되어 있는것으로 예측된다. 별도로 저장하는 곳도 있는 것 같고. 죽을때 터지는 것으로 보아 신빙성이 충분히 있는 것 같다.
- ↑ 물론, 본작에선 그런 언급은 "전혀" 없다. 공간이 부족하다, 많다 같은 내용은 현실을 무시할 수도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