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계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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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루토에 등장하는 차크라의 속성 중 하나로, 가계를 통해 유전적으로 전해 내려온다. 작품 내 첫 혈계한계로 본격 조명된 캐릭터는 자부자의 부하인 하쿠가 있다. 이 외에 백안, 사륜안 등도 모두 혈계한계였다[1]이다.

2 설명

나루토에 등장하는 5속성 중, 서로 다른 두 개의 속성을 합쳐서 만들어지는 속성이다.[2] 모든 닌자들은 각각 5속성 중 하나의 성질의 차크라를 지니고 태어난다.(ex. 나루토의 경우 풍둔 속성.) 그리고 수행을 통해 기존에 지니고 있던 성질을 제외한 다른 하나의 성질을 더 얻는다.[3] 하지만, 이와 같은 경우가 아닌, 선천적으로 두 개의 성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혈계한계다.[4]

원작에서 카쿠즈하타케 카카시가 싸울 때, "바람을 가한 불은 물로도 끄기 어렵다"는 언급이나 테루미 메이의 술법으로 우치하 사스케스사노오가 녹아버리는 걸 보면 혈계한계 그 자체의 공격력은 매우 강력하다. 우치하 마다라예토전생을 통해서 부활하여 목둔비술을 보여줬을 때에는 거대한 맵병기 수준으로 독자들을 벙찌게 만들기도... 거기에 5대속성은 각자 상성에 따라 약점이나 강점이 존재하지만 이 중 두 개를 섞게 되면 딱히 그 술법을 제압할 약점이 원작에서는 공개되지 않았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꽤나 까다로운 술법.

그래서 5대국 닌자 마을에서는 이러한 혈계한계 닌자들의 관리를 중요하게 여겼고, 애니메이션에서도 3차 닌계대전이 일어나고 나서 전사한 혈계한계 닌자들의 시체를 조심스레 관리하는 장면이 나온다. 심지어 하쿠(나루토)는 어렸을 적부터 얼음의 비술을 쓸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가족이 파탄났으며, 오로치마루는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하여 수십명의 실험체[5]를 지옥으로 보낸 만큼 이에 대한 집착이 심했다.

5대 속성을 2개씩 선택하는 경우의 수를 세어 보면 총 10가지가 나와서 흔히 혈계한계는 모두 10개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똑같이 속성 두 개를 섞어도 성질이 전혀 다른 결과물[6]이 나오기도 하기에 가짓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로 다른 두 가지의 속성을 섞어 새로운 속성을 만드므로 그 술법 자체에 대항할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고, 그 위력도 강력할 뿐더러 흔치 않은 능력이므로 작중에서는 꽤나 고평가를 받는 능력이다.[7]

한편, 두 가지 속성을 섞는 게 아니라 세 가지 속성을 섞는 술법인 "진(塵)둔"이 등장하여 혈계한계보다도 더 위의 술법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는 <혈계도태>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이 진둔을 익히는 것만으로 사용자는 장수하게 되고 진둔은 진둔으로밖에 막을 수 없는 강력한 술법이 된다고 한다.

3 비판

나루토가 혈통만화라 불리게 된 결정적 원인

작가가 지나치게 나루토의 강자들에게 지나치게 혈계한계 능력을 부여한 나머지 혈계한계를 지니고 있지 않는 자들의 비중이 줄었으며 나루토는 혈통이면 다되는 만화가 되어 노력이라는 주제가 옅어지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 이전에 사륜안 같은 것을 제외하면 굳이 두 속성을 합치는데 혈통이라는 것이 들어갈 필요가 있었냐는 것이다. 엄청난 수련 끝에 얻을 수 있는 능력이라는 설정으로 했었다면 나루토의 주체인 노력과도 맞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4 혈계한계의 종류와 사용자

다음 내용은 어느 정도 원작에서 등장했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나,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은 오직 작성자의 추측을 기반으로 작성한 내용이다. 잘못된 부분이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추가바람

4.1 빙둔(수둔 + 풍둔)

작중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혈계한계로, 우즈마키 나루토가 나선수리검을 개발할 때 그 원리가 규명되었다. 흐르는 물에 바람을 불어넣어 얼렸다는 식의 원리이며, 원작에 등장한 사용자는 유일하게 딱 한 명이다. 빙(氷)둔이라는 명칭은 네 번째 데이터북에서 확인되었다.

4.1.1 사용자

  • 하쿠 : "저주받은 눈의 일족"이라고도 불리우며, 비술 "마경빙정"이라는 술법을 통해 얼음으로 된 거울을 만들어 수많은 환영난참을 우치하 사스케우즈마키 나루토에게 시전하였다. 이후 4차 닌계대전 때 예토전생으로 모모치 자부자와 함께 다시 살아나서 닌자연합군에게 또다시 이 술법을 사용한다.
  • 유키 일족 (눈의 일족)
  • 첫 극장판 한정으로 눈 마을 닌자들이 전부 빙둔을 사용했다. 한참 "설둔"이라는 오역이 퍼져있었는데 극장판을 보면 다 "효우톤"이라고 한다.

4.2 목둔(수둔 + 토둔)

작중에서 두 번째로 등장한 혈계한계로, 나무 목(木) 자를 사용한 명칭이다.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이후 우즈마키 나루토가 나선수리검을 개발할 때 그 원리와 사용법이 규명되었다.

물과 흙을 동시에 섞어 만드는 술법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술법들 중 유일하게 "생명"을 다룰 수 있는 술법이라고 하여 여타 다른 술법들과는 차이가 크게 난다. 등장하는 규모도 맵병기수준으로 엄청나며, 4차 닌계대전 때 목둔 사용자들이 죄다 살아나버려서 가장 비중이 높은 혈계한계 술법이라 할 수 있겠다.

4.2.1 사용자

나루토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목둔을 사용한다. 밑에있는 인물들은 전부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 받은 것.
  • 야마토 장작둔
  • 우치하 마다라 : 하시라마와의 결투 이후 그의 세포를 이식하여 목둔을 쓸 수 있게 된다.
  • 시무라 단조: 하시라마의 세포가 이식된 팔을 통해 사용했다.
  • 토비(나루토) : 자신에게 이식된 하시라마의 인공신체를 통해 목둔 "삽목술" 등을 피안개마을 닌자들에게 시전하고, 나중에 죽은 노하라 린의 유해에 다가왔을 때 엄청난 규모의 목둔으로 주변의 모든 닌자들을 참살해버렸다. 피가 웅덩이를 만들고 하늘이 피보라로 인해 시뻘개지는 장면은 압권.
  • 제츠(나루토) : 이녀석이 목둔을 사용한다기보다는, 이놈이 하시라마의 클론이기 때문에 존재 그 자체가 혈계한계인 경우이다. 그 증거로 구미 차크라 모드의 나루토에게 공격당하니까 죽은 뒤 나무로 변해버렸다...석화가 아니라 목화??

4.3 용둔(화둔 + 토둔)

등장은 늦지만 데이터북을 통해 먼저 확인되었다. 나루토 세계관에서 가장 종류가 다양한 혈계한계로, 석회를 쓰거나 용암을 쓰거나 용해액을 쓰는 등 그 활용이 굉장히 변칙적이다. 사용자가 꽤 많은데, 이에 대한 원리가 정확히 언급된 적이 없어서 이 목록의 글은 추측성이 강하니 제대로 아시는 분이 있다면 추가바람.

4.3.1 사용자

  • 로우시 : 4미의 힘으로 용암의 성질을 가진 차크라를 사용한다고 데이터북에서 미리 나왔었다. 녹일 용(熔)자를 사용한 "용둔"을 사용하며, 4차 닌계대전에서 예토전생된 이후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용둔 작화암류의 술"을 사용하여 나루토에게 "뜨겁다!"라는 말을 나오게 만들었다(...).
  • 테루미 메이 : 용(溶)둔[9]을 통해 5카게 회담에 난입한 우치하 사스케를 몰아붙였다. 이쪽의 용은 물 질펀히 흐를 용(溶)으로 용해액을 통해 여러 물체를 섞어버리는 능력인 듯 하다. 데이터북에 따르면 산성 진흙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테루미 메이가 벽에 이 술법을 사용하여 녹아내리게 한 다음, 밀폐공간으로 만들어버린 후 비둔(산성 안개)을 써 버리는 콤보형 전술로 등장했다.
  • 쿠로츠치 : 이쪽도 녹일 용(熔) 자를 사용한 "용둔"을 사용하는데 용암이 아니다. 추측으로 토둔+수둔으로 시멘트를 다루는 술법인듯하다.거북섬에 침략해온 야쿠시 카부토에게 쿠로츠치가 "석회응의 술"이라는 술법으로 공격하여 수둔을 이용해 굳히는 콤보 전략을 사용하였다.
  • 도다이 : 이쪽도 용(熔)둔[10]이며 우즈마키 나루토가 "고무 아저씨"라고 부를 정도로 고무를 잘 사용하는 닌자인데, 3대 라이카게의 공격으로부터 방어술법을 펼치는 등 방어 쪽에 치중한 술법이다.
  • 우즈마키 나루토 : 로우시의 인주력이었던 4미의 차크라를 받아, "용둔 나선수리검"이라는 강력한 술법을 마다라에게 선사한다. 폭발하는 것으로 나선수리검의 위력을 한층 더 증폭시킨 모습.
  • 콘지키 에토로: 소설(가아라 비전: 사진환상[11])에 등장하는 악역. 돌 마을(바위 마을이 아니다)을 떠난 테러리스트 집단 멤버이며 메토로의 쌍둥이 형. 이쪽도 용(熔)둔으로 고압의 "녹고 있는 듯한 불꽃"의 바퀴를 만들어 냈다. 동생의 강둔 철구에 이 불꽃을 넣으면 나선형태의 용강이 되며 고압때문에 폭파한다. 이 용강 충격파는 가아라의 방어를 뚫을 수 있었으며 가아라가 이 콤비는 마치 혈계도태 같다고 했다.

4.4 람둔(뇌둔 + 수둔)

극장판 한정으로 번개 구름을 조종하는 술법으로 등장했다. 나중에 원작에선 완전히 다른 성질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데, 수둔 특유의 유동성과 뇌둔 특유의 절삭력이 합쳐져 유연한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폭풍의 술"이라고도 번역되기도 하였다.

4.4.1 사용자

  • 히루코: 키메라의 술법을 통해 네 마을의 닌자로부터 람둔, 명둔, 강둔, 신둔 네 가지를 빼앗아 사용한다. 람둔으로 번개 구름을 사용, 나루토의 분신 다수를 한번에 제거했다.
  • 다루이 : 3차 닌계대전에서 람둔 "레이저 서커스"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빛과는 다르게 도중에 진로를 꺾어서 공격하는 모습도 나왔다.
  • 우치하 마다라 : 십미를 흡수한 마다라가 "선법 람둔광아"라는 술법으로 우치하 사스케우즈마키 나루토를 공격하는 모습이 나왔다.
  • 그 외 구름마을 닌자들.

4.5 비둔(화둔 + 수둔)

끓을 비(沸) 자를 사용한 명칭이며, 물을 가열해 증기로 만들어 공격하는 술법인 듯하다. 사용자는 총 두 명이 밝혀졌고, 증기의 특성상 전방위적 공격을 가한다는 점[12]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위력 역시 상당히 강력하다.

4.5.1 사용자

4.6 폭둔(화둔 + 토둔)[13]

터질 폭(爆)자를 사용한 술법이다. 터뜨리는 속성을 바탕으로 <불> 속성이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것을 전제로 하면, 그나마 <흙> 속성이 가장 적합하다. 데이다라도 역시 이 술법의 사용자로 보이며[14], 우치하 사스케의 뇌둔 술법에 쉽게 무력화되었던 것을 보면 혈계한계 중 드물게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술법인 듯.

4.6.1 사용자

  • 데이다라 : 기폭점토를 사용한 술법으로 가아라를 생포할 정도의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나중에 우치하 사스케와 붙으면서 뇌둔의 술 떄문에 술법 자체가 무력화되어 패배하는 안습한 상황을 겪는다...
  • 가리 : 바위 마을의 폭파 부대 전 멤버로 예토전생되어 4차 닌계대전에 참가한다. "폭둔: 지뢰권"이라는 술법으로 폭발하는 펀치를 날린다.
  • 바위 마을의 "폭파 부대" 멤버들이 이 혈계한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4.7 작둔(화둔 + 풍둔)

사를 작(灼) 자를 사용한 명칭으로, 연소하고 있는 불에 "산소"를 공급하면 더 활활 타오른다는 과학적인 원리를 적용한 술법인 듯하다. 카쿠즈와 싸우던 카카시의 언급[15]으로는 단순한 물로 끄기 어렵다고 했으며, 우즈마키 나루토 역시 우치하 사스케의 불을 더 거세게 타오르게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바람이라면서 사실은 콤비가 잘 맞는 조합이라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중에 불을 쓰는 녀석이 복수에 맛탱이가 가버려서 작품 종반부에나 겨우 선보인다

4.7.1 사용자

  • 파쿠라 : 모래마을의 닌자로, 4차 닌계대전 때 예토전생으로 부활하여 작둔을 선보였다. 이분의 작둔은 좀 특성이 특이한데, 술법에 닿는 닌자들의 수분을 전부 빨아들여 미라로 만들어버리는 흠좀무한 술법을 사용한다. 왠지 옆동네의 간지나는 분그 능력이 생각나는 것은 기분탓이다
  • 우치하 사스케 + 우즈마키 나루토 콤비 : 십미가 부활하자, 나루토의 고유 기술인 풍둔 나선수리검에 사스케의 스사노오를 통한 고유 기술인 염둔[16] 카쿠츠치를 정교한 비율로 섞어 십미에게 갈겨버렸다. 이를 지켜보던 나미카제 미나토가 작둔 광륜질풍칠흑시 0식(...)이라는 난해한 이름을 붙여준다.역시 네이밍 센스 하나는 참...

4.8 자둔(뇌둔 + 토둔)[17]

자석 자(磁)의 글자를 쓰는 술법. 즉 자기력을 이용한 자석의 성질을 사용하는 혈계한계이다. 목둔 다음으로 사용자가 많이 등장하였으며, 많이 등장하였기에 위력 또한 강하게 소개되었다.

자둔에 대해서는 원작에서 충분한 설명이 되어있질 않다. 하지만 추측해보면 자둔은 무조건 <번개> 속성이 관련되어 있을 확률이 높고, 주로 모래 마을에서 사용자가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바람>의 속성이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니, 이를 정설로 받아들이지는 말자!

이상한 점이 하나 있는데 데이터북에는 닌자가 속성 조합형 혈계한계를 가지고 있으면 항상 그 조합되는 속성들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예를 들어 하시라마는 토둔과 수둔도 작중 사용한 적이 없지만 적혀있다. 목둔을 사용하니까.) 그런데 4대 카제카게(라사, 즉 가아라의 아버지) 항목에는 자둔이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뇌둔이 없다! 풍둔, 수둔, 토둔, 음둔 뿐. 사실상 소설 빼고는 전기에 관련된 묘사가 부족하니 과학을 무시하는 듯 하지만 토둔+풍둔일지도 모르겠다.

4.8.1 사용자

  • 3대 카제카게 : 사철을 이용한 자력의 술을 주로 쓰는 닌자로, 역대 최강의 카제카게로 칭송받았다고 한다.그런데 이분은 끔살당해서 그분에게 진짜 꼭두각시가 되었다. 흠좀무 그를 생체 꼭두각시로 만들어 사용하던 사소리는 생전의 그의 자력의 혈계한계를 사용, "사철계법"이라는 무시무시한 술법으로 치요하루노 사쿠라를 거의 죽음으로 몰고간다.
  • 토로이 : 구름 마을의 닌자로, 예토전생되어 4차 닌계대전에 참가한다. 이분의 술법은 그냥 단순한 물리적 공격 이후 추가타로 확실한 사살을 하는 전략을 사용해 왔다고 한다. 맨 처음 수리검을 날릴 때 그 수리검에 자력을 잔뜩 부여하고, 그 수리검을 막은 닌자는 온몸에 자력이 퍼져서 나중에 2번째의 수리검은 "절대로 피하지 못한다"고 한다.이격적살? 왠지 이분이 생각나는 것은 기분탓이다 하지만 2격째의 공격을 가하려던 찰나 달려온 구미 차크라 모드의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제압당해 곧바로 봉인, 뭔가 안습한 취급이다...
  • 4대 카제카게(라사): 이분은 사금을 이용한 자력의 술을 주로 쓰는 닌자라고 한다. 옛날 1미 수학이 폭주했을 때 그가 일으킨 사금이 밀려오는 모래들을 쉽게 제압했다고 한다. 사금을 만드는 걸로 보아 현대인들에게 가장 군침이 도는 술법이 아닐까 싶다... 거기에다가 실제로 작중 사금으로 모래 마을의 경제를 살리고 있다고 나왔다! 흠좀무.
  • 우즈마키 나루토 : 1미 수학의 차크라를 받아 우치하 마다라의 또 다른 분신을 봉인하는 데 쓴다. "선법 자둔나선환"이라는 술법인데, 이로 미루어보아 자둔은 봉인술의 능력도 있는 모양. 1미의 무늬가 생긴 것을 보면 봉인은 그냥 1미의 또다른 힘일 수도 있지만.
  • 카주우라: 소설(가아라 비전: 사진환상[18])에 등장하는 악역. 돌 마을(바위 마을이 아니다)을 떠난 테러리스트로 사철을 사용한다. 몸을 사철로 감싸고 거인의 형상을 띈다. 자둔과 뇌둔 콤비로 몸을 강화시키기도 했다.
  • 가아라: 소설 (가아라 비전: 사진환상) 한정으로 모래 방어막이 뚫리자 자둔으로 반짝이는 금속 가루를 조종하여 방어를 강화했다는 묘사가 있었다.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힘을 익힌 듯.

4.9 정둔(토둔 + 수둔)[19]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 나온 내용으로 원작에서는 나온 적이 없다. 결정을 뜻하는 맑을 정(晶)자를 사용한 술법으로 분홍색 결정으로 포박하거나 날카롭게 만들어 찌르는 데 쓴다.

4.9.1 사용자

  • 구렌 : 오로치마루의 부하로 인을 맺지 않고도(...) 의지로만 조종하는 모습이 애니메이션에서 나와 논란을 일으켰다. 결정이 빠른 속도로 생기면서 그 모양도 자유자재로 바꾸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유용한 능력일 듯. 만약 그 결정이 석영 결정이라면 굉장히 돈 되는 술법이기도 하겠다 구렌 왈, 세포 단위로 대상을 결정화할 수 있다고 한다. 물질적인 인술(토둔, 수둔, 목둔 등)에게는 강하지만 화둔이나 뇌둔에게는 당한다. 특히 뇌둔에게 약하며 작중 키바가 "뇌둔에게 약한 거라면 토둔인가?"라고 하는 걸 보아 토둔을 합친 건 확실한 듯.

4.10 명둔(풍둔 + 화둔)[20]

극장판 한정. 어두울 명(冥)으로 명계의 힘을 사용하는 듯하다. 차크라를 빨아들이고 이해하여 흡수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푸른 불꽃을 다루기도 하며 그 점을 보아 화둔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4.10.1 사용자

  • 히루코: 키메라의 술법을 통해 네 마을의 닌자로부터 람둔, 명둔, 강둔, 신둔 네 가지를 빼앗아 사용한다. "명둔: 흡혈공"으로 왼손에 있는 특별한 문양을 통해 나루토의 나선환을 소용돌이로 흡수한다. 그 후, "명둔: 사자멸두 (저지멘트)"라는 술법으로 흡수한 차크라를 푸른 불꽃으로 바꾸고 화염방사기처럼 발사한다. 나중에 나선수리검을 흡수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4.11 강둔(토둔 + 뇌둔)[21]

극장판, 소설 한정. 강철 강(鋼)이며 차크라에게 강철의 성질을 부여한다.

소설에선 쌍둥이 형제가 용둔 강둔 콤비를 사용했는데 가아라는 이 콤비가 혈계도태 같다고 했다. 즉, 강둔은 아마 토둔+화둔이 아닐거다.

4.11.1 사용자

  • 히루코: 키메라의 술법을 통해 네 마을의 닌자로부터 람둔, 명둔, 강둔, 신둔 네 가지를 빼앗아 사용한다. 강둔으로 몸의 부위를 일시적으로 강철로 변화시켜 사이의 검을 부러뜨렸다.
  • 콘지키 메토로: 소설(가아라 비전: 사진환상[22])에 등장하는 악역. 돌 마을(바위 마을이 아니다)을 떠난 테러리스트 집단 멤버이며 에토로의 쌍둥이 동생. 이쪽은 땅으로부터 강철 방어막을 올리고 철구를 발사하는 등 더 평범한 속성 계열의 술법을 사용하였다. 형의 용둔을 이 철구에 넣으면 나선형태의 용강이 되며 고압때문에 폭파한다. 이 용강 충격파는 가아라의 방어를 뚫을 수 있었으며 가아라가 이 콤비는 마치 혈계도태 같다고 했다.

4.12 신둔(풍둔 + 뇌둔)[23]

극장판 한정. 빠를 신(迅)이다. 질풍신뢰(疾風迅雷)같은 표현을 보아 풍둔+뇌둔인 듯하다.

4.12.1 사용자

  • 히루코: 키메라의 술법을 통해 네 마을의 닌자로부터 람둔, 명둔, 강둔, 신둔 네 가지를 빼앗아 사용한다. 신둔으로 재빠르게 움직여 사쿠라의 공격을 모두 피하고 사쿠라를 제압했다. 어디가 속성 공격인지 모르겠다. 그건 그렇고 빠르게 움직이는 건 닌자면 다 가능한게 아닌가.

5 혈계도태

5.1 진둔(토둔 + 풍둔 + 화둔)

먼지를 뜻하는 티끌 진(塵). 3대 츠치카게오오노키와 그의 스승인 가 쓰던 술법이다. 분자단위로 대상을 파괴한다고 한다.

5.1.1 사용자

6 그 외 언급이 안 된 혈계한계

뇌둔 + 토둔
뇌둔 + 화둔


이 두 가지만큼은 원작에서 등장한 적이 없다. 심지어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조차도. 우치하 사스케라면 뇌둔과 화둔을 다 가지고 있으니 그것들을 합친 것이 <염둔>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염둔은 스사노오를 통한 고유 능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굳이 속성을 말하자면 '음둔+화둔'이랄까... 솔직히 번개랑 불을 합치면 어떻게 될지 작가분도 상상하기가 힘들어서 굳이 등장시키지 않은 듯.

처음 "먼지의 술(진둔)"이 나왔을 때 사람들은 이것이 흙과 바람을 섞어 먼지로 만든 술이 아니냐는 매우 그럴싸한 설을 내놓았었는데, 보란 듯이 여기에다가 불을 더 섞어서 만든 <혈계도태>라는 사실이 나와서 독자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가장 크게 있었던 논란이 자둔이 (뇌둔 + 풍둔)인지 (뇌둔 + 토둔)인지였었는데, 아마 전자 쪽이 더 무게를 가지는 듯하다... 그런데 상술했듯이 데이터북에 오류가 나지 않은 이상 토둔+풍둔같다... 포기하면 편해
  1. 사륜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혈계한계인데도 불구하고 사실 상 콘텍트렌즈(...)나 콜렉션 취급...
  2. 나루토에 등장하는 5개의 속성은 각각 화(火)둔, 수(水)둔, 토(土)둔, 뇌(雷)둔, 풍(風)둔이다.
  3. 물론 우즈마키 나루토처럼 하나의 속성과 두 종류의 인술으로만 밀고 가는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니다. 두 종류의 인술은... 글쎄?
  4. 단순히 두 가지 속성을 섞는 것 이외에도 "혈족계승"이라 하여 일족에게만 내려오는 비전인술도 모두 혈계한계로 취급하는 듯하다. 가장 흔한 눈깔빨사륜안이나 백안 등도 모두 혈계한계에 속한다고 원작에서 공인된 바 있으며, 카구야 키미마로의 시골맥을 이용한 뼈 사용 인술 역시 모두 혈계한계에 속한다.
  5. 이 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이 바로 야마토(나루토)
  6. 석회를 다루는 "용둔"과 용암을 다루는 "용둔", 용해액을 다루는 "용둔"과 고무를 다루는 "용둔"까지 굉장히 다양하다
  7. 4차 닌계대전 당시 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을 통해 혈계한계 닌자들만 살려내자 어떤 엑스트라 닌자분께서는 경악을 시전해주셨을 정도.
  8. 이쪽은 누구와는 달리 오리지널 목둔 사용 닌자로 그 위력이 미친 수준인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 로우시의 용둔과는 다르다. 로우시 쪽은 녹일 熔이라 엄연히 다른 뜻이다. 그러나 일본 쪽에선 용암을 (심지어 로우시가 소개된 데이터북에서도) 溶岩이라고 쓰는 등 두 한자의 차이가 한국어에서보단 작다. 그래도 작가가 왔다갔다 하며 메이의 용둔을 계속 용(溶)둔이라고 하고 다른 분들의 용둔을 용(熔)둔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다르긴 다른 듯.
  10. 용(鎔)둔이라는 거짓정보가 한참 돌고 있었는데 원본을 보면 熔이란 걸 확인할 수 있다. 용(鎔)둔은 없다.
  11. 나루토 신시대 프로젝트의 일부인 "나루토 비전" 시리즈의 소설 중 하나.
  12. 끓는 주전자의 증기에 데이면 주변 모든 부분이 화상을 입는데 이는 공기 중으로 퍼져나가는 기체 특유의 성질 탓이다
  13. 추측이다.
  14. 오오노키에게 "할아범의 진둔과 나의 폭둔 중 어느 쪽이 더 강한지 겨뤄볼까?!"라고 했다. 당연히 진둔이 더 강하다. 그 쪽은 분자 단위 파괴라...
  15. 다만 여기서 상대였던 카쿠즈는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술법으로 화둔과 풍둔을 섞었는데, 이를 혈계한계라고 보는 것이 옳은지는 논란거리
  16. 불꽃 염(炎)자를 쓴 걸로 봐서는 혈계한계라기보다는 그냥 아마테라스로 강화한 "더 뜨거운 화둔"으로 보여진다.
  17. 추측이다.
  18. 나루토 신시대 프로젝트의 일부인 "나루토 비전" 시리즈의 소설 중 하나.
  19. 추측이다. 사실 혈계한계라고 나온 적은 없으며 오로치마루가 "이런 성질변화는 처음 보는군"이라고 했다. 오로치마루도 모르는 걸 보면 더 희귀한 혈계도태일 수도 있겠다.
  20. 추측이다.
  21. 추측이다.
  22. 나루토 신시대 프로젝트의 일부인 "나루토 비전" 시리즈의 소설 중 하나.
  23. 추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