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정발 전의 명칭인 포르마지오, 호르마지오로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답이 없군 그래~"
"질문을 질문으로 받아치지 말라구... 예의에 어긋나는 짓이니까 말야."
1 개요
Formaggio | ホルマジオ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제대로 된 이름은 '포르마지오'로 이탈리아어로 "치즈"를 의미한다. 황금의 선풍에서 담당 성우는 키시 유지.스탠드는 리틀 피트.
말버릇은 '답이 없군 그래~'. 스캔본에서는 '별 수 없구만~'으로 번역되었다.
2 작중행적
암살팀중 가장 먼저 브루노 부차라티 일행을 습격했던 자로, 중요 쇼핑보는 나란차 길가를 발견하고 그를 통해 보스의 딸 트리시 우나의 거처를 알아내기 위해 접근, 차 안에서 말을 거는 척하면서 기습공격으로 자신의 스탠드 능력의 조건(목표 대상에게 상처를 내는 것)을 만족시켰다.
그러나 예상 외로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의 파워가 너무 강하여 현재의 자신으로서는 상대할 수 없다고 판단, 스탠드 리틀 피트의 능력을 이용하여 작아져 나란차의 주머니속으로 들어가 나란차가 작아지길 기다리지만 에어로스미스의 레이더에 걸려 고전한다. 그렇게 해서,적이 주역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면서 주역의 능력을 추리하는, 창작물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기묘한 광경을 보여주게 된다. 에어로스미스편 한정 진주인공
그러나 리틀 피트의 능력을 적절히 활용한 위기탈출과 짧은 시간에 에어로스미스의 레이더가 이산화탄소를 감지한다는 사실을 간파하여 이용하는 등 스탠드 능력은 약하나 싸움에 상당히 노련한 모습을 보이며 암살팀의 일원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준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보통은 이것과 정 반대로 주역이 공격당하는 과정에서 악역의 능력을 추리하고 머리를 쓴다 아마 나란차의 설정이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바보 설정이라 그런듯
결국 나란차에게 당하기 직전, 리틀 피트의 능력으로 인해 에어로스미스의 위력이 약해져 당초 계획대로 간신히 나란차를 압도하는 데 성공하여 포획, 나란차를 협박하기에 이른다.[1] 그러나 고무줄 지능(...)의 나란차의 임기응변에 당해 스탠드 능력이 해제된다. 온몸에 불까지 붙은 상황에서 자신의 손목을 그어가며 소화를 한 뒤[2] '트리시'의 위치를 팀원에게 알리려 하나 나란차의 무대뽀 깽판치기(...)에 휘말려 다시 능력을 해제한다. 그후 나란차와 일기토 승부를 벌이나 패배하여 사망한다.
3 기타
자신의 약한 스탠드 능력을 동료들이 놀려대는 데 콤플렉스가 있는 듯 하다. 본인은 스탠드 유저의 지능에 따라 약한 능력도 사용하기에 따라 유용해질 수 있다며 반박하지만. [3] 실제로 작중 호르마지오가 나란차를 상대로 싸운 모습을 보면 정말 본인 말마따나 머리를 잘 써서 제법 호각으로 싸우긴 했다.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첫 등장시 흰 고양이를 안고 있다가 방을 나갈때 병에 집어넣어버린다(...) 못된 주인 어떻게 나가라고 리틀피트이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고양이와 함께 그리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또한, 작중 그의 능력을 백분 이용하여 이곳 저곳을 이동, 은신하여 시간을 끄는데 그 모습이 흡사 체조선수를 보는 듯 체력이 엄청나다. 평소에 운동을 아주 열심히 했나보다(...).
나란차가 장 본 물건들을 보고, 여자들의 쇼핑 습관을 토대로 트리시의 존재를 알아내는 걸 보면 그 얼굴에 여자들도 많이 만나본 듯(...) 시저 체펠리?
애니북스가 번역을 포르마조로 해놓아서, 트리시 우나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다. 포르마조는 이탈리아 사람이므로 제대로 된 이름은 포르마지오가 맞다는 주장도 있지만, '포르마조'도 틀린 표기는 아니다.
여담이지만 2차 창작으로 암살팀 전원을 그려넣은 그림들을 보면 은근히 혼자만 안 그려진 경우가 잦다 동료 주머니에 들어가 있을 수도
4 디아볼로의 대모험
적과 위험한 물건인 "포르마조의 병"으로 등장한다.
병은 적에게 던지면 적을 가두는 아이템. 누르면 들어간 적이 혼란상태로 튀어나오며 리틀 피트를 발동하고 누르면 용량이 줄어들지 않는다. 주웠을 때 안에 고양이나 에어로스미스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다. 초반에 얻은 미식별 상태의 누르는 위험한 물건을 식별하기 위해 눌러봤더니 에어로스미스가 튀어나와 죽는 일도 있다(...). 안에 '무엇인가'가 잔뜩 들어있는 누르는 위험한 물건들과는 다르게, '무엇인가'가 안에 하나에서 둘밖에 없다는 것이 차이점이니 기억해둘 것. 상점가로 구분해도 되지만. 식별된 상태에서는 누가 들어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병에서 나오는 고양이는 한 대 치면 무조건 죽는 최약의 적이며, 일반 DIO가 있을 때 풀어주면 DIO가 우선적으로 접근해 죽여서 레벨업하고 고양이 요리를 만든다.
비상탈출용으로도 그만이며 강적을 가둬 두었다가 레벨을 올리고 나서 죽이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만약을 위해 맨 인 더 미러 등으로 느리게 해 두고 천천히 때려잡으면 완벽하다. 또는 아이템을 무조건 드롭하는 하이 프리스티스나 베이비 페이스를 가둔 후 상점에 들어가 키스의 발동능력으로 바닥에 씰을 붙인 후 풀어 안전하게 복사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블랙 사바스에게서 디스크 능력을 얻어낼 수 있다. 다만 러버 소울이나 노토리어스 B.I.G.에게 던지면 아누비스신을 장착하고 있지 않은 한 도리어 흡수해서 레벨업을 하고, 토니오 트루사르디나 포르마조에게 던지면 스파이스 걸을 장비하고 있어도 가두지 못하고 깨져버리므로 주의.
적으로는 인간/배신자/암살팀 속성으로 나온다. 특수 능력은 리틀 피트를 이용해서 디아볼로를 작게 만든 뒤 워프하는 것인데, 작아지면 최대 HP가 반으로 줄어들고 공격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끔찍하다. 에시디시, 미스타 등과 자웅을 겨루는 짜증나는 적. 작아진 경우 작게 만든 포르마조를 찾아서 죽이거나 다음층으로 가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다른 포르마조를 잡아도 커지지 않으며 체력은 40이지만 작아질 경우 공격력이 낮아지고 체력도 절반이라서 잡기 힘든 상대. 까딱 잘못하면 포르마조를 잡기도 전에 다른 녀석들에게 얻어터져 죽는다. 다만 작아진 상태에서 돌아올 경우 회복을 시켜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작아진 상태애서 몹들과 싸우고 돌아올 때의 수습도 해야하기 때문에 이녀석이 나오는 층은 회복아이템을 소중히 해야 한다. 폴나레프의 DISC로 낮아진 공격력을 원래대로 돌릴 수 있고 헤븐즈 도어를 사용하거나 보이 투 맨의 효과가 나오거나 그린 그린 그래스 오브 홈을 장비하면 작아지는 것과 워프를 막을 수도 있지만, 폴나레프는 1회용이고, 헤븐즈 도어와 보이 투 맨, 아기의 스탠드는 얻기 힘들어서 문제.
- ↑ 이 때 목숨이 아까워 동료를 팔 것 같냐는 나란차에게 보스를 쓰러뜨리면 벌 수 있는 돈이 얼만데 동료니 뭐니 같잖은 소리를 하느냐고 비웃는다. 그런데 정작 머릿속으론 보스에게 살해당한 자기 예전 동료들을 생각하고 있었다.
김첨지 - ↑ 손목을 긋는다 -> 피가 뿜어져나온다 -> 리틀피트로 작아진다 -> 전신이 작아지니 불 붙은 부위도 작아져 아까 뿌린 피 만으로도 불을 끌 수 있다.
- ↑ 실제로 리틀 피트 자체는 암살에 써먹기에 뛰어난 스탠드인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