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토비 히루젠

(3대 호카게에서 넘어옴)
역대 호카게 일람
2대3대4대
센쥬 토비라마사루토비 히루젠나미카제 미나토

猿飛 ヒルゼン / Sarutobi Hiruzen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김병관[1], 김태훈[2](질풍전 7기~), 청년시절 성우는 후지이 케이스케/김정훈.

1 소개

나뭇잎 춤추는 곳에 등불이 타오른다.

등불은 마을을 비추고,
또 다시 나뭇잎은 싹을 틔운다.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인술체술환술현명함속도스태미나인 맺기(印)총합
데이터 북 15555333534
데이터 북 25555333534

젊었을 때에는 3이었던 나머지도, 5에 근접했을 것으로 보인다.[3] 나루토 전체 캐릭터 중에서도 패러미터에 5가 저렇게 많은 캐릭터가 드물다. 기껏해야 우치하 이타치오로치마루 정도.[4]

프로페서,[5] 닌자의 신 [6] 같은 별명으로 불리는 천재 닌자. 나뭇잎 마을의 3대 호카게로 나뭇잎 마을의 닌자인 사루토비 아스마의 아버지이자 사루토비 코노하마루의 할아버지. 아버지인 사루토비 사스케도 상당히 유명한 실력자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나뭇잎의 한 어머니가 그런 닌자처럼 되길 바라고 아들의 이름으로 했을 정도니까.뭐 그 이름 딴 대로 실력자가 되긴 했으나, 마을 탈주 및 테러를 저지르고 다녀서...

최장수 호카게이기도 하며 현재는 마을의 상담역인 미토카도 호무라, 우타타네 코하루, 뿌리의 수장과 함께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와 2대 호카게 센쥬 토비라마 형제에게서 훈련을 받았다. 꽤 젊은 나이에 뒤를 이은 듯하다. 단조의 죽기직전 과거회상을 보면 히루젠이 미나토가 호카게에 취임한 나이보다도 훨씬 어린나이에 호카게가 된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즉 히루젠은 역대 최연소 호카게이자 동시에 최장수 호카게이기도 하다는 거다. 흠좀무 단조와는 라이벌 관계였지만 좋은 친구이기도 했다고.

그 후 호카게의 자리를 나미카제 미나토에게 물려줬지만, 그가 젊은 나이에 요절해 다시 호카게 자리에 올랐다. 5대를 뽑지 않은 이유는 오로치마루는 사악한 실험이 들통나 도망갔고, 지라이야츠나데는 그 사건으로 떠돌아다니는 상황이어서 뽑을 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


본인이 죽기전에 한 과거회상을 보면 하시라마와 토비라마에게 배우던 어린시절에는 나루토처럼 사고뭉치였던 것으로 보이며 단조가 죽기직전에 한 과거회상을 보면 확실히 나루토같은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쩌면 나루토를 보고 옛날의 자신을 생각했을지도? 호카게가 된 후에 전설의 3닌자의 스승이 되었고 이들을 교육하던 젊은 시절에는 의외로 색골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지라이야와 잘 놀았지만 시간이 흘러 노년이 된 후에는 어째서인지 나루토의 에로분신술이나 하렘술법에 여지없이 코피를 뿜으며 쓰러진다. 재미있게도, 현재까지 전설의 3닌자 중 그나마 스승의 실력에 가까운 능력을 보여준 인물은 같은 색골인 지라이야 정도.나루토여 밝혀라.

초반에 등장한 수련법인 방울 빼앗기는 그가 전설의 3닌자를 수련시킬 때 쓴 것으로, 아마 지라이야를 통해 미나토에게, 그 후 제자인 하타케 카카시가 이어받아 우즈마키 나루토 일행에게 사용한 것. 근데 토비라마팀인 히루젠과 호무라 그리고 코하루도 토비라마에게 그러한 수행을 받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아쉽다 그 실력 또한 출중하여 수많은 닌자대전에서 나뭇잎 마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평화의 시대에도 나뭇잎 마을의 번영을 이끄는 등 수장으로서의 능력은 호카게들 중에서도 최고로 보인다.

우즈마키 쿠시나가 인주력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소수의 사람들 중 하나였고 자신의 아내인 비와코와 암부 타지를 통해 나루토 출산을 돕게 했다. 하지만 결국 토비에 의해 아내를 잃고 구미호가 나와 난동을 부리자 마을을 지키기 위해 분투. 또, 4대 부부의 죽음을 목격한다.

여담으로 설정집에서 밝혀진 것인데 바로 이 사람의 디자인은 원래 개(DOG)였다. 2대 호카게의 개였는데 너무나 굉장해 호카게가 되었다고 한다. 호카개 작가 왈 "개가 마을의 정점에 서있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드래곤볼?

상대의 성을 부르지 않는 나루토 세계관에서 단조를 제외하고는 이 사람을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이 없는데 왜 그런지는 불명. 제자들도 "사루토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스승인 토비라마는 애칭으로 "사루"라고 부르고, 오직 단조만 "히루젠"이라고 이름을 부른다. 성이 분명히 나오는 토비라마, 미나토, 카카시, 아스마, 쿠레나이, 이루카 등은 전부 제자들이 성이 아닌 이름을 부르는걸 보면 (같은 사루토비 집안인 아스마나 코노하마루도 제자들이 성이 아닌 이름을 부른다) 뭔가 이유가 있는듯 하지만... 그런거 없다

2 성격

마을 사람들을 생각하는 상냥한 성격이며, 동시에 다른 닌자 마을과도 전쟁이 아닌 우호적인 관계를 원했다. 비정한 닌자에는 어울리지 않는 따뜻한 성품의 캐릭터. 이런 성격이 한둘이 아니지만 마을 사람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대했으며, 우치하 일족의 역모 도모 사실을 알고도 그들을 감싸려고 했었다. 다른 장로들 모두가 구미 출몰 사건부터 우치하 일족을 의심하고 몰아세웠던 것과 달리 최후까지 그들과의 화해를 도모했었다고.

고아가 된 나루토를 최대한 돌보려고 노력했다. 나루토의 생활이 여러 가지로 부족했지만 일단 생활비를 지원해줬으며 이루카 등에게 나루토를 봐달라고 부탁했고 나루토가 3대를 존경한 것을 보면 자신이 어느 정도 돌봐줬을 가능성도 있다.
구미 사건 때문에 나뭇잎 마을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호카게 일로 바쁠 수밖에 없어서 제대로 돌봐주지 못했을 것이다. 물가나 횡령 의혹으로는 단순히 나루토가 냉장고 음식물 관리를 제대로 못했을 수도 있고 또 당시 12살인 나루토가 할 줄 아는 요리가 라면밖에 없어서 그런 걸 수도 있다. 보호자 문제는 맡길 어른이 없었기 때문이다(...).지가 좀 키우면 안 되나. 1화의 이루카 이전에 나루토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 어른 따위는 없었다.역시 졸렬잎 기껏해야 나뭇잎 마을의 최후의 양심인 라면 가게 아저씨(?).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인간이 나루토가 구미의 인주력이라는 것으로 마을 내에서 왕따를 당한다는 걸 모를 리가 없었을 테니 그냥 미리 마을의 영웅인 4대의 아들이라는 식으로 옹호만 해줬어도 아마 나루토의 트라우마는 사전에 방지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러나 이런 정이 많은 성품은 반대로 약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 성격이 원인이 되어서 오로치마루를 미처 죽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로치마루를 진작에 죽였더라면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는 없었을 것이다.

또한 닌자 세계의 온갖 비극과 그로 인한 유혈사태를 발생시킨 희대의 민폐 막장 닌자의 존재를 묵인함으로써 그러한 사태에 간접적으로 공조했다는 점에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 3대 자신이야 어떻게든 극단적인 사태를 막아보려고 애썼던 것 같지만 그를 살려뒀다는 것은 단조의 필요성을 인정해서 용인해왔다는 뜻이다. 3대가 단조를 진작에 없앴더라면 그 후에 발생할 여러 비극들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게다가 임산부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일면도 있다[7] 근데 팬들은 히루젠이 단조를 용서하는 것에서 나루토가 막장짓을 해대는 사스케를 용서하는 것을 떠올리기도 한다...

3 전투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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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이름을 남긴 최강의 닌자 중 하나이고, 혈계한계를 제외한 나뭇잎 마을의 모든 술법을 사용할 수 있어[8] '프로페서'라고도 불렸다. 별명 중 하나가 닌자의 신(忍の神)이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나뭇잎 마을을 건국한 자들인 닌자일족들 중에서도 최강의 일족이라 불리는 센쥬일족과 우치하 일족이고 우치하 일족은 술법을 카피하는 눈 사륜안을 가진 일족이다! 즉 우치하 일족은 웬만한 일족들보다도 보유한 술법이 많았을 것이다! 게다가 그 당시 나뭇잎의 모든 술법을 다 쓸수 있었다는 말은 그 센쥬일족과 우치하일족 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하시라마, 토비라마 형제와 마다라, 이즈나 형제가 가진 술법들을 혈계한계나 비전인술이나 소환술 같은 것을 빼면 다 쓸수 있었다는 말이다! 하시라마 형제와 마다라 형제의 강함을 생각하면 보통 대단한 것이 아닐수 없다! 괜히 닌자의 신이 아니다!

또, 설정집에서 나온 바로는 역대 호카게 중 최강. 어? 초대는요? 이 언급을 생각해보면 풀 스펙 구미 + 우치하 마다라와 싸워 이겼고 아홉 미수를 죄다 봉인해버린 양반이나 비뢰신과 예토전생과 환영 분신술의 개발자, 나뭇잎의 금빛 섬광[9]보다 강한 듯하다. 하지만 설정집이 나온 이후로, 정확히는 4차 인계대전편에 들어서부터 하시라마의 능력이 점점 강해지고 온갖 화려한 수식어까지 붙었기에 아직도 논란이 많은 부분이다. 자세한 건 '강함 논란'을 볼 것. 전성기 때는 화룡염탄으로 나라 하나는 말아잡수셨나보다. 선인모드 도입이 시급합니다. 나뭇잎의 모든 술법 사용가능이면 팔문을 여는것도 가능할테니 칠문만 열어도..

또한 토비가 나뭇잎 부수기를 했을 때, 사륜안의 환술에서 풀린 구미를 금강여의봉으로 마을 밖으로 밀어내 버렸다. 2부의 나루토의 나선수리검조차 나루토가 분신으로 차크라 줄다리기+온힘을 다해 밀어서 겨우 밀어낸 것에 비해 히루젠은 여의봉이 늘어나서 1방에 마을권 밖으로 보내버렸다!! 게다가 미수옥을 보고 " 또 저걸 하려는 건가!"라는 대사를 보면 무려 구미의 미수옥을 1번은 막아낸 듯 하다.엄청나다 육도의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신으로 산을 작살내는 기술을

오로치마루는 차크라 양이 전성기 시절에 비해 팍 줄었고, 늙고 비참해졌다고 혹평했지만, 비록 헉헉대기는 했어도 잘만 싸우더니 되려 오로치마루를 이겨버렸다(…). 또 그 늙고 노쇠해진 상태에서도 호위 암부들이 오히려 걸리적 거린다고. 물론 자신도 시귀봉진을 사용하여 결국 사신에게 목숨을 빼았겼지만...

  • 3대가 쓴 화둔 '화룡염탄'은 단일 화둔 중 최대의 범위를 자랑했다. 지라이야고에몬하마유염탄, 오비토의 폭풍난무가 이 이상 가는 범위를 보였지만, 이 술법들은 특정한 힘을 더해서 사용하기에[10] 단신으로 사용하는 3대와 비교하기는 뭣하다. 우치하 마다라가 화룡염탄을 쌈싸먹는 화둔 인술 호화멸각과 호화멸실을 보여준 적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 양반은 원래가 불의 우치하 일족이고 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했으며 예토전생 버프도 있었고.... 애시당초 2부부턴 파워 인플레가 좀 심한 게 아니다.
  • 늙고 노쇠한 몸이라 근육량도 체중도 전성기에 비해 팍 줄었는데, 자기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1대2대2:1, 아니 나중에 오로치마루까지 껴서 3:1의 싸움에도 대등한 격투를 벌였다.[11] 육탄전에서 체중과 근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무술의 고수다.[12]
이러고서도 원후왕 엔마에게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보면 비참할 정도라고 한다. 만약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했다면 오로치마루를 뱀술가루로 만들었을 것이다.
  • 부활한 뒤로는 분신들을 통해서 혼자서 5대 속성을 전부 다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수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5대 속성을 전부, 그것도 상당한 수준으로 구사하는 인물은 현재까지 등장한 인물 중 이 영감님이 유일무이하다.[13]

3.1 역대 최강?

초반에 우미노 이루카의 설명과 설정집을 통해서 거듭 역대 최강의 호카게라고 나왔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센쥬 하시라마우치하 마다라, 우즈마키 나루토육도선인의 힘을 이은 자들이 상식을 초월하는 스케일의 전투력을 보여주면서 최강 설정에 대한 독자들의 의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닌자대전 편에 들어서 하시라마 vs 마다라의 라이벌 구도가 강조되고, 부활한 마다라의 먼치킨 행적에 대해서 '오직 하시라마만이 마다라를 막을 수 있다', '닌자의 신이라 불리던 초대 호카게' 등 하시라마의 강함을 부각하는 연출과 대사가 꾸준히 등장하면서 작중 변변한 활약도 없는[14] 히루젠이 하시라마보다 더 강했다는 것에 독자들이 납득하기가 어려워졌다. 3대가 초대 & 2대 페어와 동시에 싸우긴 했지만 둘 다 자유의지가 지워진 상태라서 생전의 기량을 온전히 발휘하기 힘든 상태였다. 또, 당시의 초대는 화수계강림 같은 2부에서 온갖 포스를 보여준 목둔도 거의 쓰지 않았고, 목둔분신이나 인 없이 쓰는 치료인술 같은 사기 스킬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추가되어 거품이라는 의견은 더더욱 늘어났다. 실제로도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후의 활약으로 따져봐도 히루젠은 신수의 가지를 여의봉으로 튕겨낸 것 말고는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다.

결국 '역대 최강'이라는 공식 설정에도 불구하고 초대 호카게인 센쥬 하시라마의 전투력이 대폭 상향되었고, 작품의 연출이나 파워 인플레로 인해 이를 납득하지 못하는 독자가 생기게 되었다. 특히 종말의 계곡 전투 퀄리티를 보면 "과연 사루토비가 저런 전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일단 히루젠이 육도선인의 힘을 이은 자들을 제외하고는 최강급의 닌자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히루젠은 나루토 강자들의 필수조건인 혈통빨/미수빨 등을 전혀 받지 못했고[15] 윤회안 등의 사기 버프도 없이 혼자만의 기량으로 5대 속성 전부를 마스터한 이례적인 경지에 이른 실력자다. 이 사람도 하시라마처럼 소싯적에는 '닌자의 신'이라는 칭송을 들었던 인물이고, 또 최근 진의서에는 5속성을 기초로 비전, 환술에 이르기까지 나뭇잎마을의 모든 술법을 풀어해쳤다는 설정까지 나왔다. 하시라마, 토비라마 형제와 마다라, 이즈나 형제의 술법들을 다 익혔다는 것은 절대로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히루젠 거품설의 이유중의 하나로는, 하시라마나 마다라가 지형을 바꿔버릴 정도의 대형 술법을 쓰는데 반해서 히루젠은 그러한 임팩트 있는 술법이 없기 때문. 굳이 따지자면 이는 스타일의 차이로 귀결될 수도 있을 듯하다. 하시라마나 마다라의 경우는 자신들이 본래 가지고 있던 혈계한계를 극한까지 단련시켜서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다다랐다면, 히루젠은 다른 닌자와 차별화되는 강력한 개성은 없지만 5속성 전부와 무수히 많은 술법을 익혀서 모든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탁월한 닌자인 셈이다. 하시라마와 마다라를 스페셜리스트라고 한다면 히루젠은 최고의 올라운더라고 할 수 있을 듯.

현역 닌자들 중에서 따지자면 하타케 카카시가 히루젠과 가장 유사한 스타일의 닌자. 양눈 카무이 + 완성체 스사노오를 얻기 전까지의 카카시는 특별히 한 능력치가 월등하게 뛰어나기보다는 인술/체술/환술 모두 높은 수준으로 구사하면서 상황에 따른 유용한 속성과 술법을 사용해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으로 전투를 진행했는데, 히루젠은 이러한 카카시 스타일의 극치에 오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도 카카시처럼 사륜안 등 술법 습득에 유리한 조건도 없이 범용성과 위력 모든 면에서 카카시보다 레벨이 높다. 즉 히루젠에게 하시라마의 목둔이나 마다라의 스사노오 등 압도적이고 파괴력 넘치는 술법은 없을지 모르지만, 그것만으로 일 대 일 승부에서 히루젠이 하시라마를 이길 수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닌자의 실력이란 술법의 위력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므로.

하지만 단순히 스타일의 문제만으로 히루젠이 역대 최강의 호카게란 설정이 의심받는 것은 아니다. 히루젠이 역대최강이라고 나왔던 "임의 서" 이후로 나온 설정집에는 히루젠 설명란에 역대 최강이란 단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았으며 나루토가 완결난 후에 나온 최신 설정집 "진의 서"에선 히루젠의 역대 최강 호카게 설정이 나오지 않았을 뿐더러, 하시라마와의 비교는 커녕 "센쥬 토비라마를 능가하는 재능을 가졌다."는 문구가 적혀있다는 점을 든다. 이 때문에 히루젠은 하시라마가 아닌 토비라마랑 비교해야 될 수준으로 설정이 변경되었을거란 의견도 있다. 게다가 진의 서에선 히루젠이 아닌 하시라마에게 "닌자의 신"이란 칭호가 적혀있는 상태고, 본편에서도 스이게츠가 하시라마를 닌자의 신이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16] 이는 그전의 설정과 비교하면 모순이 되는 설정이지만, 본래 설정은 작품이 후반으로 진행되면서 바뀌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후반에 나온 설정을 따르는게 옳다. 연재분에서도 히루젠이 역대 최강 호카게란 타이틀이 달렸던 임의서가 나왔을때까지의 히루젠에 대한 작중위상과 2부가 시작되고 나서의 위상이 상당히 다르고 무엇보다 하시라마가 단순 나뭇잎마을 창시자정도에서 주인공의 전생으로 위상이 달라진걸 보면 정말 설정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사실 나루토가 완결된 지금 와서는 이미 우주괴수과 된 우즈마키 나루토가 역대 최강의 호카게 자리를 꿰찼을 것이 뻔하니 별 의미없는 논쟁이기는 하다(…). 비단 나루토가 아니라도 최후반부의 육도선인 인플레가 워낙 엄청나서 이제와서 최강의 호카게라는 수식이 큰 의미가 있을지도 의문이 많고. 다만 어떤 버프도 받지 않고 순수 역량만으로 '닌자의 신'이라 불린 인물이라는 점에서는 히루젠의 존재가 나름의 의미가 있을 수는 있겠다.

우스갯소리로 최근 외전편에서 겨우 15년만에 몰라보게 약해진 나루토를 보고, 사루토비는 역시 최강이었다(...)는 재평가가 고개를 들고 있다. 드디어 밝혀진 진실. 작가가 이런 식으로 설정구멍을 메웠다 카더라

4 작중 행적

4.1 1부

나루토를 비롯한 나뭇잎의 모든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며 사랑한 말 그대로 모범적인 호카게였으나 [17], 오로치마루를 상대로 나뭇잎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장렬히 싸우다 전사. 이때 엄청난 강함이 드러나는데 늙어버린 탓이 차크라의 양이 떨어지면서[18] 오로치마루와 거의 대등하게 싸웠다.

그러다 오로치마루가 예토전생을 시전하여 초대와 2대 호카게를 부활시킨다. 이때 4대 호카게를 소환하는 것을 막으려 했는데 정작 4대는 시귀봉진으로 영혼이 사신의 뱃속에 봉인되어 소환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설정오류가 되었다.

초대와 2대에게 체술로 간보기를 한 다음 곧바로 화둔을 써서 공격했다. 하지만 2대는 수둔의 달인인탓에 수진벽과 수진파에 공략당하고 힘들어한다.여기에 하시라마의 목둔은 덤.중간에 구속당하며 위기에 쳐하지만 원후왕 엔마를 소환해 구속을 해제하고 오로치마루의 검술을 하다가 오로치마루가 전생술을 완성한걸 보고 크게 노한다.그후 오로치마루에게 쓰러지다가 "이런 쓰레기 같은 녀석!"이라고 큰소리로 외친다음 다리를 꺾어버리고 엔마로 목을 조르지만 그건 가짜..그후 1대와 2대에게 붙인 기폭찰을 터뜨린다[19]하지만 예토전생의 특성상 "영혼을 봉인하는 수밖에없겠군.4대가 알려준 그기술을 쓰겠다!"그후 얼마남지도 않은 차크라를 환영분신술로 분배,1대와 2대를 곧바로 붙잡은뒤 사제간의 대화를 나누고[20] [21] 봉인을 시전한다.이때 나타나는 시체를 보고 분노하며 설교(...)를 한다.


그후 오로치마루와 검술을 벌이다가 오로치마루가 방심한틈에 제빨리 다가가 사신의 손을 집어넣는다.그직후.시귀봉진을 시전하면 무조건 죽는다는 사실이 알려지고,성불을 못한다는 등등의 얘기가 나왔다.이때 쵸지검으로 히루젠을 찌르려고 시도하지만 어차피 시귀봉진 쓰면 죽는다며 피하지않았다.[22]영혼의 반을 끄집어내지만 오로치마루가 검을 점점 깊숙이 찔러가고 체력과 힘이 방전되어 가기시작한 히루젠은 삐삐..밥주세요과거를 회상한다.2대가 히루젠에게 호카게를 물려준다는 소식을 듣는,어린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영 신통치가않아서 힘이빠지나 엔마의 독려로 팔을 봉인한다. 인술을 쓰지못하게 하려는 수작,그후 어린시절 오로치마루를 회상하며 전사한다.하지만 시귀봉진 당한 오로치마루 입장에선..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로치마루 안습전설의 스타트를 끊었기 때문에 두고두고 오로치마루에게 원망을 샀다(...).[23]

애니메이션에서 이 최종전의 작화는 극장판 레벨로 상승했고, 나루토 최고의 전투장면으로 꼽는 사람도 여럿 있다. 덧붙여 이는 나뭇잎 마을의 징크스인 타락해버린 제자가 스승 조지기(...)의 시초이기도 하다. 사실 진짜 시초는 미나토 vs 오비토. 물론 이때는 가면남이 오비토인지 아무도 몰랐고 미나토를 직접 죽인 게 아니라지만 나중에 가면남 토비가 오비토임이 드러났고 미나토는 오비토가 벌려놓은 난장판을 수습하면서 쿠라마의 발톱에 심장쪽을 직격당하기도 했고 시귀봉진의 패널티로 사망한 거지만 어쨌거나 오비토로 인해 죽은 건 맞으니까.

4.2 2부

한참 뒤 제4차 닌자대전 도중(618화)에 오로치마루에 의해 예토전생되었다. 스이게츠가 구해온 두루마리의 정체가 여기서 밝혀지는데, 바로 시귀봉진을 해제하는 법이 적혀 있었다. 다만 호카게 중 자기 혼자만 늙었을 때 죽었기에 다른 호카게들과 달리 늙은 상태로 나왔다.[24]하지만 예토전생한 닌자는 차크라가 무한이 된다차크라는 무한인데 최대치가 낮아져서...리필은 무한인데 컵이 작아서...

최근 전개상황에서 센쥬형제들이 주가 되어 미나토와 함께 감탄하거나, 오로치마루에게 츳코미를 걸지만 쿨하게 씹히는등 상당히 안습한 신세이다.전투력이 궁금하다구

긴 호카게 대담이 끝나고 사스케의 결정에 힘입어 전쟁에 참여한다. 다만 차크라만 무한일 뿐 몸은 노쇠한 몸 그대로이기 때문에 전투력 논란이 완전히 해결되긴 힘들 듯하다.[25]

하지만...전력으로 예토의 육체로 다시 나타난 센쥬 하시라마, 센쥬 토비라마와 전투 장면을 거의 보여주지 않은 나미카제 미나토에게 분량에서 끊임없이 밀려버려 비중이 엑스트라 수준이 되었다.최강의 호카게님이 분노하고 있습니다[26]

게다가 오비토한테 상처를 입었는데 642화에 의하면 오비토는 자신의 검은 공격은 예토의 육체 회복도 씹어버린다고 한다. 안습. 그런데 육도의 상태가 되기 전의 공격이기 때문에 다를지도? 만약 정말로 육체 회복도 씹어버리는 것이라면 3대의 등장은 이것으로 끝.(...)전투력 논란을 해결하는 게 힘들어서 그냥 죽인 듯

단, 그가 공격받았을 때는 아직 오비토가 힘을 완전히 컨트롤하지 못했었고 똑같이 그때 검은 구체로 공격받았던 센쥬 토비라마가 무사한 것을 보아 아직 무사할지도 모른다. 센쥬 형제가 받은 공격도 그 검은 구체인 이상 아무래도 컨트롤 했을때만 삭제되는 듯 하니 3대는 살아있는 듯. 그리고 무엇보다도 작가가 미치지 않은 이상 아무런 활약도 없이 이대로 보내지는 않을 듯.

646화에서 드디어 등장. 나루토가 신목한테서 차크라를 흡수당할 때 신수 뿌리들을 금강여의봉으로 박살내면서 나루토를 구출한다.그리고 그게 유일한 활약상이다

647화에서는 아들인 사루토비 아스마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되었다.

650화에서는 오로치마루와 함께 신수 원정에 참가한다.

662화에서 새롭게 등장한 제츠[27]가 5대 속성 술법을 일제히 발사했으나 무한 차크라를 통해 모든 술법을 방어해내면서 5대 인술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로페서임을 오랜만에 드러내었다.[28]아니, 근데 왜 상성인 속성으로 안 막고 같은 속성으로 막지. 그 쪽이 보기에 더 간지나잖아 게다가 상성인 속성으로 막았으면 또 상성빨이라고 강함 논란 불 지폈을걸? 이제 십미를 여의봉으로 밀어버리기만 하면 강함논란은 해결될지도

그런데 하필 카린이 차크라 사슬로 진수천수를 무너뜨리고 매팀과 오로치마루가 비교적 손쉽게 소용돌이 제츠를 제압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히루젠만 안습해졌다.

677화에서 마다라가 무한 츠쿠요미를 시전할 때 예토전생된 몸이라 통하지 않았다. 그런데 소용돌이 제츠에게서 풀려난 야마토를 보고 히루젠이 야마토라고 부른다.[29]

그리고 결국 최강 호카게 논쟁은 마무리 짓지도 못한 채, 아니 활약 자체를 별로 보이지 못한 채 성불되어 사라졌다. 마지막 가는 길에도 주인공 부친 보정으로 미나토가 대부분의 비중을 먹어버려 대사 한 마디도 못 해 보고 쓸쓸히 퇴장. 2대는 등장컷조차 없긴 하다전쟁중에 한 것이라곤 봉인진을 같이 펼치고, 야마토 제츠를 잠깐 막은 것뿐. 그리고 나루토를 금강여의봉으로 잠시 구한 것 정도. 다만 단행본에서는 2대와 3대 모두 성불 장면과 마지막 유언이 추가되었다.

4.3 카카시 암부편

2014년 2월부터 방영중인 애니판 특별 에피소드인 카카시 암부편의 시점이 3차 닌자대전 즈음이라 중년시절의 히루젠의 행적도 비교적 자세히 나오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3차 닌자대전의 종료 후 히루젠은 바위 마을과의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데 강경파인 시무라 단조가 극구반대하자 호카게 사퇴라는 강수를 두어 암묵적인 동의를 얻어낸다.[30] 이후 4대 호카게를 정하는 불의 마을 고위급 회담에서 단조가 오로치마루를 후보로 추천하자, 심성이 사악하고 야심이 강해서 안 된다며 반대하고 마을사람 모두에게 인정받던 나미카제 미나토를 차기 호카게로 추천하여 결국 선출되도록 만든다. 참고로 불의 마을 영주가 지금까지 일을 잘해주었는데 사퇴해서 아쉽다고 말한 걸 보면 높으신 분들한테 신임이 두터웠던 것 같다.

구미 습격사건 땐 다른 일처리로 바쁜 미나토를 대신하여 마을닌자들과 함께 구미호와 맞서는데, 미래를 짊어질 젊은 닌자들이 죽는 걸 바라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을 안전한 장소로 피난시켜 전투에 참여하는 것을 막았다. 구미의 봉인 후에 미나토와 쿠시나가 있던 장소로 찾아가 아직까지 살아있던 쿠시나를 통하여 나루토의 이름 유래와 더불어 앞으로 잘 보살펴 줄 것을 부탁 받는다.

이후 갑작스런 4대 호카게의 죽음으로 마을에 혼란이 올 것이 우려되자 상급닌자들이 모두 참석한 회의에서 5대 호카게 선출전까지 임시로 복귀한다는 의사를 표시하여 다시 호카게 자리에 올랐다. 참고로 의도한 건진 모르겠지만 이 회의에서 단조가 호카게를 해보겠다는 말을 중간에 막아버리고 복귀의사를 드러냈는데, 이러지 않았다면 훨씬 이른 시기에 만악의 근원인 단조가 5대 호카게가 될 뻔 했다.

한편 단조의 부하중에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만이 사용했던 목둔을 사용하는 닌자가 있다는 사실에 의문을 품은 카카시가[31] 자신의 서재에 들어와 목둔에 관한 자료를 뒤진다는 사실을 눈치채곤, 그의 앞에 나타나 과거에 나뭇잎에서 초대의 세포를 이용하여 목둔술사를 양성하려는 비인도적 실험을 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단조가 이 실험에 연관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카카시는 단조가 호카게의 암살을 모의한다는 사실을 히루젠에게 알려주었고 결과적으론 목숨을 건진다.

히루젠은 호카게 집무실 의자에 앉아서 5대 호카게 등극을 상상하며 즐거워하는 단조 앞에 나타나 진실이 모두 드러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호카게 암살은 모의만 해도 극형이지만 마을의 미래를 위해 이번 일을 모른 척 해주겠다며 단조의 목숨을 살려주게 되고 단조는 그 어설픔이 널 죽일거라고 말한다. 그 후에 구미난동 사건으로 불만이 폭발해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우치하 일족과 화해하기 위한 준비를 하려고 하지만 단조의 협박으로 이타치가 우치하 일족을 몰살시키자 배후에 단조가 있는 것을 눈치채고 분노하여 단조를 실각시킨다. 그후에 이타치에게 사스케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며 만나고 싶으면 언제든 오라며 경계 암호를 바꾸지 않겠다고 말한다.

5 이미지 변화

5.1 쓰레기 호카게

재임 내 마을의 닌자들은 물론 인주력 어린아이를 거의 수수방관하듯 방치한 무능한 마을의 수장.
인자하고 현명한 노인 → 어린애 유산을 횡령하고 학대하는 쓰레기 노슬아치.[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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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뱉어라 3대. 졸렬토비 횡령젠
물론 위의 사진에 있는 자막은 실제가 아니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일해라 위화감

장기연재가 계속되고 나루토의 설정이 변경 및 추가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인물 중 하나로, 2부에서 나루토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고 나뭇잎 마을의 여러 떡밥이 드러나면서 1부까지만 해도 인자한 노인이었지만, 연재가 길게 지속되면서 드러나거나 변경된 설정들 때문에 자기가 후견인을 자처했던 나루토를 뒤통수치고 단조 일당의 쓰레기짓을 방치한 무능한 위선자로 전락했다.[33] 물론 작가의 공식설정으로는 분명 인자한 노인이라지만 영웅의 자식이 자기 부모님이 누군지도 모른 채 자라고 동네 사람들도 이유도 설명 안하고 왕따를 시키는데다 나루토를 성의껏 보살펴줬다는 설정과 달리 1부에서 어린 시절의 나루토의 집은 어질러져 있고 냉장고의 음식은 상했으며 인주력에 4대의 아들임에도 호위 닌자는 커녕 집안 살림을 돌보는 사람 한명도 안 붙어있는 모습 등으로 인해 오히려 3대가 쓰레기라는 이미지가 더 강해지는 역효과가 생겨버렸다. 자신의 손자인 코노하마루에게 엘리트 닌자(에비스)를 가정교사로 붙여줄 정도로 부유하게 사는데 저러는 걸 보고 4대 유산으로 가정교사 붙이면서 사치스럽게 사는게 아니냐며 까는 것. 그리고 우치하 일족이 역적이 되었기 때문에 그 우치하 일족의 재산마저 압류라는 명목으로 착복했다는 설까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절대로 쉴드 칠 거리가 없는 사안으로, 하타케 사쿠모가 현역으로 뛰다 자살한 시대도 히루젠의 재임기인데, 3닌자 이상으로 평가받던 뛰어난 인재가 결국 자살할 정도로 이지메에 시달렸는데도, 멘탈케어를 해주거나 단독 장기 임무로 마을 바깥으로 피난을 보내는등의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독자들도 잘 알겠지만 도움을 주었는데 고맙다고는 못할 망정,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면 기분 상하면 다행이고 진짜 다시 그 상황으로 보내버리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이 전부 그러고 있으니 우울해지지 않을수가 없다. 최소한 장기 임무나 멘탈 케어를 못해준다면 마을 사람들을 불러서 중재를 해줄 방법도 있었다.

극장판 등을 통해 행방을 알 수 없는 돈들이 나오며 횡령범으로서의 이미지까지 굳건하게 쌓여버렸는데, 사실 사쿠라와 사스케, 나루토가 닌자대전이 끝나고 엄청난 실력을 쌓아서 자립할 능력이 충분히 됐는데도 나루토는 히나타에게 라면 사줄 돈도 없다던가 사스케와 사쿠라는 집을 대출해서 산다던가 하는 돈에 쪼달다는 소재도 나왔다. 하지만 그건 어찌됐든 작중 상황만 보면 그 많던 유산들이 흔적도 없이 증발한 상황이기에 독자들 사이에선 그가 그동안 착복한 유산들을 내놓으라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는 중이다. 4 대 호카게가 죽으면서 나루토를 부탁 받았을 때 4 대의 유산을 착복했으며, 우치하 몰살 사건 때 역적이라는 이름으로 몰수 했다고 보는 게 독자들의 정설이다. 이것 말고도 뒤져보면 더 나올수도 있지만, 나루토와 사스케에 비해 다른 인물들의 비중이 적다보니 거의 언급이 없다고 봐도 된다.

물론 미나토의 유산건은 나루토가 미성년이니 경제 개념이 없는만큼 호카게인 자신이 대리 관리를 해주며 매달 생활비를 주는 식으로 일정 액수를 주다 성인이 되면 전액을 넘겨주는 식으로 관리 해주다가 본인의 급작스런 사망으로 인해 인수인계등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묻히게 된거라 변호를 할수 있지만, 정말로 제대로 했다면 당연히 서류와 장부등이 남아 있을테고 이 부분을 다음 호카게인 츠나데가 발견 못했을리가 없다.[34] 때문에 이 변호도 설득력이 확 떨어진다. [35] [36]

참고로 4대 호카게가 나루토를 맡기려면 3대 뿐이었을 듯. 2대 호카게와 함께 했던 사람 6 명 중에서 오직 3대만이 우치하 건을 대화로 해결하려 했다.[37] 또한 3대의 가족인 사루토비 아스마도 훌륭한 상급닌자였기 때문에 나루토를 잘 길러줄 것이라 믿었을 것이다. 나뭇잎 마을에는 나루토가 자라면서 함께할 또래 닌자 아이들도 있었으니, 4대의 선택은 이런 점에서도 명석했다.[38] 이런저런 내용들을 다 제쳐두고 호카게라는 직위 때문에라도 3대에게 맡긴다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을 듯. [39] 그러나 그런 3대가 나루토를 내팽개칠 줄은 몰랐을 것이다.[40]

또한 1대와 2대의 먼치킨화로 인해서 '정말 대단한 실력을 가진 게 아니라 과장된 것 아닌가?' 하는 거품론까지 생겼고[41] 나루토 내 비극의 상당수가 사루토비 히루젠의 방관 밎 묵인으로 벌어졌음에도 이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도 않은 데다 자기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아 무능노답으로 까이고 있다. 멍청한 3대의 판단력

중급 닌자 시험에서 히나타와 네지의 대결에서 재밌겠다면서 웃고있는데 과거 히나타가 구름 마을에게 납치당했을 때 네지의 아버지인 휴우가 히자시가 휴우가 히아시대신 죽어서 구름 마을에 넘긴것에 네지가 히나타를 증오했고 히나타가 속한 담당 상급닌자인 유우히 쿠레나이와 키바가 네지와 싸운다는 것에 놀라며 걱정을 하고있는데[42] 사건을 알고있는 사람이 이걸 재밌다고 하는게 사이코패스에 가깝다.#[43]

비열님이 3 대를 지목한 것도 졸렬잎 마을의 수장으로써 후임으로써도 호카게로써도 적임자라는 판단이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당연히 전술한 글들만 읽어봐도 졸렬잎 마을 이미지와 대비해서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는 수준이다. 설령 토비라마가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히루젠을 임명했다고 해도 저런 짓을 한 사람을 임명했다는 것부터가 합리적인지 의심이 가는 수준. 히루젠을 임명한 토비라마를 어찌어찌 실드칠 수는 있어도 문제는 그에 비례해 히루젠의 이미지는 더더욱 땅으로 쳐박힌다.

5.2 아동학대, 유산 및 재산 횡령

4대 호카케 부부의 아들인 나루토가 경제적으로 궁핍하게 사는 묘사가 나와서[44] 3대 히루젠이 유산을 빼돌렸다는 드립이 흥했다. 애니에서 자세하게 나온 묘사 말고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횡령했는지는 모르는것 아니냐', '횡령범 드립은 좀 지나친 느낌이다' 등의 지적이 있었으나...

엄연히 공식 스토리라인에 들어가는 극장판 더 라스트에서 묘사되기로, 사루토비 히루젠의 창고에 쿠시나의 목도리가 보관되어 있었다. 이 강력한 물적증거 때문에 유족에게 유품을 전달하지 않았음이 드러났고, 3대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목도리 전달도 안했는데 하물며 돈은 전달했겠느냐는 의문이 자연스레 따라올 수 밖에 없으며, 결국 횡령설을 공식이 인정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달리 말하자면 부정은 하지 않는, 묘한 상황이 되었다.

유산 횡령 건에 대해서는 차치하더라도, 나루토의 성장환경은 상당히 불행하며 경제관념이 없는 어린애가 혼자 살면서 가사일도 다 하게 내버려 두는 등 후견인으로서는 엉터리이기 때문에 단순히 재산을 빼돌린 것이 과장된 것이니 학대 의혹도 과장이라 주장하는 것은 올바른 주장이 아니다. 아동을 방치하는 것도 학대다. 애당초 원작에서나 애니에서나 히루젠은 나루토에게 엄격하게 대하기는 했어도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은 별로 등장하지 않으며 나루토를 위해 히루젠이 한 것이라고는 이루카와 카카시에게 나루토의 교육을 떠넘긴 것 말고는 없으며 구미가 풀려날 것을 염려하기만 할 뿐 나루토 본인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었다.[45] 심지어 나루토는 자기 부모가 누구인지조차 알지 못했다. 나뭇잎 마을에서 나루토의 가장 큰 상처는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받아서가 아니라 부모님이 없다는 것이다. 왜 부모님이 없는지를 넘어서 부모님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는 욕망은 나루토의 가장 큰 소망이었다. 아버지가 4대 호카게이며 동시에 마을을 구한 영웅이기에 자랑스러운 마음을 갖게 해주지 못할 망정, 부모와의 인연을 무참하게 끊어버리고 만 것이다. 나루토는 호카게 바위상을 매일 보면서 호카게의 꿈을 키웠는데, 즉 아버지의 초상을 매일 보고도 아버지인 줄 모르며 집에 돌아와 혼자서 쓸쓸히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웠다는 것이다.

나루토를 방치한 것을 다른 관점으로 보더라도 귀중한 전력일 인주력을 개판으로 관리한 것으로 국방 정책의 관점으로 보면 핵무기 등의 전략무기를 그냥 방치한 것과 다름없는 심각한 문제다. [46] 나루토가 영웅의 아들이 아니더라도 인주력이 자기 의지대로 되는 게 아닌 이상 분명 마을 사람들이 차별하지 않도록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작중에서 그런 묘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상하게도 나뭇잎 마을 사람들은 나루토가 인주력인 것은 알면서도 소수를 제외하면 나루토의 부모가 4대 호카케 부부라는 것은 잘 모르며 우즈마키 일가가 인주력 제어를 위해 중요하게 대접받아야 할 혈통이라는 것도 모른다는 점에서 히루젠의 나루토 비밀유지 정책의 실효성은 거의 없고 나루토 본인을 옭아매기만 했을 뿐이다. [47]

게다가 3대가 단조를 제대로 단속하기만 했어도 나루토 세계관의 비극 상당수는 막을 수 있는 문제였기에 3대의 지도자로써의 능력도 의심받게 되면서 이미지가 더더욱 떨어지게 된다. [48] 카카시의 쓰레기 행위가 재미로 왜곡된 것과 달리 3대는 행적이 왜곡이 아니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역시 쓰레기 마을의 정점에 서려면 최고의 쓰레기가 되어야 한다. 3대의 스승인 1대2대의 막장행각이 드러나면서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끼리끼리 논다고 비아냥을 듣고 있기도 한다(...).[49][50]

아내인 사루토비 비와코는 나루토가 태어나던 날 출산을 도와주러 갔다가 토비에게 살해당했는데, 이걸 4대 부부와 나루토 탓으로 돌려 원한을 품고 이렇게 대했다는 추측도 있다. 물론 이것도 엉뚱한 사람을 원망하는 잘못된 행위이긴 한데, 이것 외에는 나루토를 이렇게 대할 이유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고 (...)## 아니 설령 이게 사실이라 쳐도 그럼 오히려 이미지만 더욱 나빠지는 셈이다.[51]

나루토의 가정상황만으로도 까기에 부족함이 없지만, 우치하 사스케의 경우를 봐도 까일 소지가 다분하다. 어린 나이에 우치하 일족 전멸 후 중2병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지닌 사스케에게 특별한 대처를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나루토보단 생활환경이 나아보이긴 하지만 사스케 역시 우치하 일족이 남겼을 유산 등으로 안정된 생활을 한다는 묘사가 없다. 아니 오히려 사스케는 계속 복수만을 갈구했다. 외전에서 사쿠라가 겨우겨우 노력해서야 집을, 그것도 할부로 얻어서 사는 것을 보면 논란은 더욱 증폭된다.[52] 애니메이션이지만 사스케와 나루토를 같이 배치한 것도 구미를 막기 위해서는 사륜안이 필요하다는 계산 하에 배치한 것으로, 아이들의 인간관계 파악 등은 배제되어 있다.[53] 게다가 이렇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은 나루토와 사스케의 담당선생은 역시 피폐한 환경에서 살아온 카카시그리고 패드리퍼 하나. 마치 7반이 위험요소를 떨이로 묶어 관리하기 위한 것인가 하는 의심마저 들게 된다.사실 작가가 생각을 안 한 거겠지만 말이다.

5.3 이미지가 변해버린 이유

후반부의 설정 변경으로 가장 큰 이미지 피해를 입은 호카게

단순히 요약하자면, 나루토등의 주요 인물들의 비극을 강조하기 위해 벌어진 설정오류 라고 볼수 있다.

사실 사루토비의 이미지가 이렇게 악화된것은 후반부에 들어와 스토리가 길어지고 점차 설정이 변경되면서 일어나는 설정붕괴 때문에 일어나는 것인데, 애초부터 본작의 주인공인 나루토가 불쌍한 삶을 살았던 것은 3대가 재산을 횡령하거나 고의적으로 따돌림을 시켰다기보다는 성장형 주인공인만큼 마을에서 천대받는 왕따에서 점차 강해지고 성장하면서 이후에 마을에서 인정을 받는 영웅으로 성장하는 것을 부각시키기 위한 작중 진행이며 4대 호카게의 아들인 것을 숨긴 것 역시 이후에 나루토의 혈연이 밝혀지면서 일어나는 반전효과를 위한 진행이다. [54] 이후에 사실 나뭇잎 마을이 저질렀던 암약들은 사실 시무라 단조가 일으켰다고 서술한 것을 보아 작가 본인은 히루젠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더불어 우치하 일족의 몰살을 반대한 유일한 상층부 역시 3대 본인이였으며 [55] 그 이타치조차 유일하게 믿으면서 사스케를 맡긴 거도 3대였고, 이후에 나루토 역시 끝까지 히루젠을 자신의 정신적 지주로 삼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3대를 무조건 나쁜 놈으로 몰고가기에는 어려울것이다.[56]더군다나 이루카가 나루토를 소중히 대하도록 한 것 역시 사루토비 히루젠의 영향이였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히루젠 역시 그렇게 하리라고 믿은 모양이다.

사실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이 작가가 별 생각없이 나루토의 처지가 얼마나 비참한지 보여주려고 설정을 변경한 덕분에 후반 밸런스 붕괴와 더불어 이미지가 변경된 캐릭터이기도 하며, 위에서처럼 비판은 꽉꽉채워 몇 문단인데 반해 옹호는 이처럼 짧은 것이 이 캐릭터의 비극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애초에 정말 사루토비가 나쁜 인물이였다면 한화를 소비해서 비극적인 분위기의 장례식을 연출하지도 않았을것이고, 그 이후에 재등장(예토전생)하여 활약하지도 않았을것이다.

6 사용 술법

작품 내에서 공식적으로 일부 기술을 제외하고 나온 적이 없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 내에서의 기술 등을 일람.(나루티밋 히어로, 나루티밋 엑셀 등)

원작에 등장하는 기술은 ★을 표시한다.

6.1 화둔(火遁)

  • 화룡탄(火龍彈)
화룡을 생성하여 불을 뿜어내는 기술.
  • 화룡염탄(火龍炎彈)
엄청난 양에 불을 뱉어내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
  • 이어져 내려오는 불의 의지(受け継がれる火の意志)
처음에는 하시라마가 나무, 토비라마가 물, 사루토비가 불을 발사해 상대방을 공격하고 두 번째는 하시라마가 땅에서 나무를 솟아오르게 해 상대방을 공중에 띄우면 그 사이에 공중으로 뛰어오른 토비라마가 물, 사루토비가 불을 발사해 공격한 후에는 마지막에 그 사이에 공중으로 올라온 하시라마가 차크라를 두른 주먹, 토비라마가 발차기, 사루토비가 여의봉으로 공격하는 기술.

6.2 수둔(水遁)

  • 수진벽(水陣壁)
물로 벽을 만드는 술법의 총칭.

6.3 토둔(土遁)

  • 토류대하(土流城壁)
일종의 늪을 생성하여 적을 땅에 빨려들어가게 하는 기술.
  • 토룡탄(土龍彈)
토룡을 생성하여 입에 흙을 뿜어내는 기술.
  • 토류벽(土流壁)
흙을 입으로 뱉어내어 흙으로 된 벽을 생성하여 방어하는 기술.
  • 흙분신술(土分身の術)
흙 분신을 만드는 기술.

6.4 풍둔(風遁)

사용한다고는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술법을 사용하는것은 나오지 않았다.
뭐래 나선환 없냐...?!

6.5 뇌둔(雷遁)

풍둔과 이하동문

6.6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 소환술(口寄せの術)
무언가를 불러낼 수 있는 기술로 사루토비의 소환수는 원후왕 엔마다.

6.7 쿠나이 & 수리검(手裏劍)

  • 수리검환영분신술(手裏劍影分身の術)
수리검의 분신을 만들어내어 많은 숫자의 수리검을 만들어내는 기술. 덧붙여, 이 수리검은 차크라로 만든 실물이라서 사라지지 않는다(…).
  • 그림자폭풍수리검(影分爆風手裏劍)
수리검의 분신을 만들어낸 후에 수리검을 폭풍처럼 날리는 기술이지만 수리검 이외에도 다른 도구들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오로치마루와의 싸움에서는 기와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인법 기와수리검(忍法 瓦手裏剣)이라고도 불린다.
  • 인법 수리검 거신의 술(忍法手裏劍巨身の術)
거대한 풍마수리검을 소환해서 날리는 기술.

6.8 닌자도구(금강여의봉)

  • 금강술 난타(金剛術 乱れ打ち)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그 자리에서 금강여의봉을 좌우로 돌려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로 게임판인 나루티밋 히어로, 엑셀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기술이다.
  • 신신여의(伸身如意)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금강여의봉을 내지르면서 금강여의봉을 크게 만들어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 턱 쪼개기(顎割り)
금강여의봉을 위로 두 번 연속 내지르는 기술.
  • 금강술 대지가르기(金剛術 大地割り)
금강여의봉을 아래로 찌르다가 뒤로 돌린 후 상대방에게 세게 내리치는 기술.
  • 원숭이왕의 어금니(猿王の牙)
상대방을 향해 크게 발로 찬 후 금강여의봉을 내지르면서 금강여의봉을 크게 만들어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 금강술 한판낚기(金剛術 一本釣り)
금강여의봉으로 상대방을 잡아서 넘기는 기술.
  • 금강술 크게 내리치기(金剛術 大打降し)
공중에서 상대방을 붙잡아 던진 후 금강여의봉으로 치는 기술.
  • 금강술 크게 쏘아올리기(金剛術 大打上げ)
금강여의봉을 휘둘러 상대방을 공중으로 띄우면서 금강여의봉으로 연속해서 올려치는 기술.
  • 금강술 머리뼈 부수기(金剛術 頭蓋砕き)
금강여의봉을 돌려 상대방을 치면서 금강여의봉을 크게 만들어 상대방을 찍는 기술.
  • 금강술 속찌르기(金剛術 裏突き)
공중에서 상대방에게 발차기로 돌려차다가 금강여의봉을 돌려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6.9 분신계(分身系)

  • 그림자 분신술(影分身の術)
그림자를 이용하여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기술로 자세한 것은 환영분신술 참조.

6.10 인술(忍術)

  • 원안경술(遠眼鏡の術)
수정구슬을 이용해 먼 곳을 내다볼 수 있는 천리안(千里眼)의 기술. 데이터 북에서는 단순히 '천리안'이라고만 명시되어있다.
마을을 책임지는 호카게로서 최적의 술법이 아닌가 싶지만 히루젠 외에 쓰는 이는 나오지 않았다.

6.11 소환수(口寄せ動物)

자신과 계약한 거대 원숭이인 원후왕 엔마를 소환하는 기술.
  • 금강뇌벽(金剛牢壁)
엔마가 금강으로 된 벽으로 변신하여 방어하는 기술로 상대방을 가둘 수도 있다.
  • 변신 금강여의봉(変化 金剛如意)
원후왕 엔마가 여의봉으로 변하여 무기가 되는 기술. 원작에서는 커다란 기둥 같은 두께였지만, 애니에서는 액션신을 위해 얇은 철봉처럼 변형하거나 길이를 줄였다 늘이는 모습도 나온다.

6.12 체술(体術)

  • 유원각(遊猿脚)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몸을 날려 구르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 선원각(旋猿脚)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몸을 날려 위, 아래, 중앙 순서로 발로 차는 기술.
  • 노원격(老猿撃)
상대방을 주먹과 발로 때리다가 여의봉을 갑자기 꺼내서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마지막에는 여의봉으로 공격하다가 마지막에는 여의봉으로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기술.
  • 붕천격(崩天撃)
상대방을 주먹과 발로 때리다가 여의봉을 갑자기 꺼내서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마지막에는 여의봉을 땅에 짚어 받침대로 삼으면서 공중으로 띄우게 발로 후려치는 기술.
  • 지평초월(地平超越)
상대방을 엔마와 함께 주먹과 발로 때리다가 갑자기 엔마가 멀리서 달려오면서 팔뚝으로 상대방을 갈기는 기술이다.
  • 명부근절(冥府根絶)
상대방을 주먹과 발로 때리면서 뛰면서 발로 내리찍은 후에 엔마를 소환해 엔마가 양 손을 모아 상대방을 내리찍는 기술.
  • 비천격(飛天撃)
공중으로 여의봉으로 공격하다가 마지막에는 땅으로 내려치는 기술.
  • 요전술(妖戦術)
여의봉을 소환해 두 번 연속으로 옆으로 치다가 마지막에 내려치는 기술.
  • 오행부(五行敷)
쓰러져 있는 상대를 주먹으로 내려치는 기술.
  • 선석 떨어뜨리기(仙石落とし)
여의봉을 꺼내서 상대방을 올려치면서 여의봉을 공중에 올린 후에 여의봉에서 엔마를 소환시켜 엔마가 상대방을 잡아던지는 기술.
  • 파마충격(破魔衝撃)
뒤로 물러섰다가 여의봉을 소환해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기술.

6.13 봉인술(封印術)

  • 오행해인(五行解印)
미수의 차크라를 자신의 차크라로 변형시키면서 차크라를 조절하는 기능을 봉인한 오행봉인을 해제하는 기술로 오행해제(五行解除)라는 이름으로도 쓰인다.
사신을 불러내어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상대를 봉인하는 기술로 자세한 것은 시귀봉진 참조.
  • 삼방봉인(三方封印)
자신의 분신을 2명을 만든 후에 3명이서 피라미드의 모양으로 만들어 상대방을 봉인하는 기술.

6.14 결계인술(結界忍術)

  • 인법 사적양진(忍法・四赤陽陣)
호카게 급 닌자 4명이 함께하는 합동 인술로, 4명을 사각형으로 배치한 뒤 붉은 장벽의 결계를 치는 기술. 강도는 십미의 미수옥의 폭파를 견딜 정도이며, 미수옥의 여파를 올려보내기 위해 위쪽은 뻥 뚫려있다.
십미를 감금할 때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초대부터 4대까지의 호카게들이 사용했다.그런데 그분은 혼자서 상위계열의 인술로 추정되는 육적양진(六赤陽陣)을 사용했다.(…)

7 기타

  • 사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2부에서 제4차 닌자대전에서 닌자 연합군이 승리하는데 숨겨진 공훈을 세웠는데, 시귀봉진으로 자신을 포함한 초대, 2대, 3대 호카게를 모두 봉인시킨 것이 그것이다. 그 덕분에 카부토가 초대와 2대 호카게까지 자신의 예토전생 군단으로 부활시키는 것을 저지할 수 있었고, 오로치마루의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나 역대 호카게들이 연합군에 가세할 수 있었다. 특히 초대 호카게의 먼치킨성을 고려해본다면, 카부토에게 부활당해버리면 그 자체로 재앙이 될 뻔했다.[57]라지만 어차피 하시라마는 혼자서 잘 풀고 역관광시키지 않을까.
  1. 나루토 국내판 성우들중 가장 최고참이다.
  2. 이미 이전 시즌에 쿠라마 운카이 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김태훈으로 교체된 사유는 불명. 이전에 원피스실버즈 레일리, 블리치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를 맡았으며 셋이 합쳐서 원나블 노장은 다 맡게 되었다. (다만, 원피스는 대원판, 블리치는 투니버스판)
  3. 힘, 속도, 스태미나 모두 나이가 들면 떨어지는 능력들이다. 늙었을 때 기준이므로 젊었을 때는 전 패러미터 5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그야말로 정점.
  4. 이타치나 오로치마루의 능력치를 보면 알겠지만 둘 다 체술은 5가 아니다. 육체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기술적인 면에서 보면 능력치가 공개된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사각이 없는 완벽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2부에서 이타치vs사스케 전에서 이타치가 보여준 체술이나 수리검술을 보면 히루젠의 체술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5. 나뭇잎 마을에 내려오는 술법과 인술을 거의 다 쓸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6. 나뭇잎 부수기 시절 오로치마루가 히루젠과 전투 중 언급함. 그러나 619화를 보면 초대 호카게도 닌자의 신이라 불렸다고 말하는데, 설정 변경이 아니면 스이게츠가 바보거나 그냥 두 사람 다 닌자의 신이라 불렀던 듯(…). 히루젠의 제자인 오로치마루도 초대를 닌자의 신이라고 칭한다.
  7. 애니판에서는 피우지 않는 것으로 변경.
  8. 평범한 닌자들은 2개의 속성만을 지닐 수 있지만, 술법의 속성이 자신과 맞지 않으면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9. 단, 4대는 그 재능을 완전히 개화하기 전에 죽었다고 한다.
  10. 고에몬은 선술의 힘으로 기름을 뱉으면서 선인 두명이 바람과 화염으로 보조하며 하마유염탄은 가마분타가 뱉는 대량의 기름에 불을 붙히는것이고 오비토의 폭풍난무는 카무이가 일으키는 소용돌이 형태에 화둔을 더하는 것이다.
  11. 물론 초대와 2대의 스펙은 예토전생의 미숙함으로 전성기와는 한참 떨어져 있기는 했다.
  12. 물론 길이,두께가 자유롭게 변화하는 금강여의봉(엔마)를 들고 싸워 어느정도 유리한 점도 있었으나 "금강여의봉이 이리도 무겁다니" 라는 독백을 한것으로 보아 일단은 핸디캡을 가지고 휘두른거나 마찬가지다.
  13. 카쿠즈는 적의 심장을 자신에게 이식하여 사용, 육도의 경우 윤회안의 기본적인 능력.역시 눈깔만화
  14. 물론 나뭇잎 부수기 때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작품이 후반부에 접어든 이후부터는 훨씬 거대한 스케일의 전투가 줄창 벌어지는데다 히루젠이 목숨을 바쳐 겨우 양 팔을 봉인한 오로치마루는 이미 강자 취급도 못받을 만큼 위상이 하락했기 때문에(…).
  15. 사루토비 일족이 명문이라는 언급은 나왔지만 그뿐이다. 센쥬나 우치하, 우즈마키 같이 강력한 혈계한계도 없고 비전인술이 있다는 얘기조차 없다.
  16. 물론 "닌자의 신" 칭호가 초대 호카게만의 것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하시라마와 히루젠 모두 "닌자의 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을 수도 있다.같은 닌자의 신인데 아무도 신경을 안쓴다
  17. 나투로가 굉장히 무례한 짓을 해도 그저 허허 웃어넘길 뿐이였으며, 초기에는 개그적 요소로 에로분신술에 코피를 쏟는 모습을 보였다.
  18. 오로치마루가 그림자 분신이라도 쓰지 않는거냐면서 비웃자 암부 중 한 사람이 말하길 차크라를 일정하게 나누는 그림자 분신을 잘못쓰면 차크라가 단숨에 바닥 나버릴 가능성이 있어서 못 쓴다고 한다.
  19. 연기때문에 잘안보이지만.2대는 한방에 왼팔과 왼다리가 날아갔다.
  20. 하시라마:미안하구나..사루토비... 토비라마:신세 좀졌다. 히루젠:부디저를 용서해주시길..1대님!2대님!
  21. 예토전생의 영혼이 봉인시전중이라면 시전자와의 연결이 끊긴다는게 밝혀졌다.
  22. 사실 이때 피한뒤에 오로치마루를 붙잡아 시귀봉진했으면...
  23. 투니버스에서 방영했을 때는 시즌2 형식으로 이 부분이 방영됐을 때 투니판 2기 엔딩곡이 이 사람이 전사한 직후를 묘사한 것 같다는 감상들도 있었다.
  24. 마다라 이외의 예토전생 좀비들은 전원 자신이 죽었을 당시의 모습으로 나왔다. 이는 마다라가 부활 후 카부토가 마다라는 자신의 연구결과의 정수를 담은 특제품이기에 다른 예토전생과는 달리 특별하다고 언급한다. 오로치마루가 실시한 예토전생은 제츠를 매개체로 한 일반 예토전생이다.
  25. 하지만 초대와 2대와의 싸움에서 차크라마저 부족했던 상태에서도 무승부로 끝냈기 때문에 적어도 차크라 문제라도 해결된 지금으로써 큰 활약을 할 수 있을 거란 예측도 많다.
  26. 의외로 히루젠의 전투 장면은 오로치마루와의 대결 말고는 없다.
  27. 과거에 오비토의 몸을 감싸서 함께 싸워줬던 제츠.
  28. 물론 차후에 이야기가 바뀔 수도 있으나 지금까지만으로의 정보로는 아무런 조건이나 꼼수없이 5대 속성을 전부 사용한 건(그것도 제대로 된 위력으로) 3대가 처음이다.
  29. 야마토라는 이름은 2부에서 츠나데가 붙여준 코드네임이라 1부에서 사망한 히루젠은 야마토라는 이름을 알 수가 없다.
  30. 공식적으론 3차대전에서 나뭇잎 닌자들이 많이 희생된 것을 책임진다는 명분으로 물러났다.
  31. 미나토의 장례식 직후, 단조가 카카시 앞에 나타나 물러터진 히루젠의 방침 덕분에 너의 소중한 사람들이 죽었다 & 이번의 호카게 복귀 선언도 모두 음모라는 거짓말로 꼬드기는 바람에 카카시가 잠시 동안 단조의 부하로 일한 적이 있었다.
  32. 밑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나루토가 따돌림 당하며 혼자 사는 걸 방치했는지라, 설정변경을 감안하더라도 아동학대인 건 부정할 수 없다. 아동을 방치하는 것도 학대다. 작중 내용으로만 보자면 사정때문에 4대의 일을 숨겼다지만 그것때문에 나루토는 부모님이나 지지할 어른(테우치 제외) 하나없이 자라온데다가 마을전체에게 따당하고 있었다. 히루젠이 이 사실을 알아도 몰라도 이건 심각한 문제이고(알면 당연히 문제고 몰라도 마을전체가 대놓고 따시키는걸 모른다는것도 마을에 대해 알생각이 없다는 것 그것도 마을을 구한 영웅의 아들임에도) 결국 이렇게 방치한 결과 나루토는 10살될까말까한 나이일때 마을의 금술이 담긴 두루마리를 훔치려 할정도였다. 나루토 작중 묘사를 보면 3대는 존경받고 다정한 할아버지였다. 결국 이 문단이 생긴 가장 큰 원인은 나루토 특유의 미숙한 설정이다.
  33. 사실 아무 떡밥이 없는 1부를 기준으로 해도 3대의 태도는 분명 문제가 있다. 2부에서 본격적으로 뒷배경이 드러나면서 1부의 행각도 재조명되고 있는 것. 1부 때는 싸가지 없어 보여도 나루토를 강하게 키우려고 한 것이지 않을까라는 입장도 있었으나, 2부 오면서 거의 대부분 떡밥을 풀어나가기 때문에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편들을 보면 딱 답이 나온다.
  34. 게다가 작중 츠나데가 나루토를 호의적으로 보는 것을 생각하면 츠나데가 횡령했을 가능성은 없다.
  35. 그리고 매달 생활비를 줬다고는 하지만 아직 현실나이로 치면 초등학생밖에 안 된 아이를 혼자 단칸방에 자립시켜사는 것은 엄연히 문제있는데 사회생활이나 적응을 못한 아이가 혼자서 자립해서 사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해 보호자를 붙이거나 자신이 직접 양자로 들여서 사회생활이 가능한 나이까지 키워야한다.
  36. 다만 이점은 아래에서 언급한대로 나루토의 불우한 모습을 강조하여 연출한 덕분에 이 꼴이 난거지만...
  37. 우치하 카가미와 다른 한 명은 당시 시점에서 이미 고인인 듯하며, 다른 두 상담역은 깐깐하기 짝이 없었고, 단조는 불의 나라 영주부터 대놓고 싫어했다. 눈매가 무서운 자라면서 말이다. 그들은 우치하 몰살에 큰 영향을 주었다.
  38. 유년기의 아이들은 인격이 형성되는 시기라서 세심하게 보살펴야 한다. 거기다 마을 사람한테 신임받는 히루젠이었으니 안심했을 것이다. 특히 사루토비 아스마는 나뭇잎에서도 인정하는 상급 닌자 중 한 사람이다. 부모로써도 탁월했을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39. 호카게라는 지위가 일단 마을 사람들의 깊은 신임을 받는 자리다. 우치하 이타치 문서에도 있겠지만, 모든 이에게 인정받는 이가 호카게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가장 신임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이다.
  40. 심지어 독자들이 미나토가 나루토 안에 미수를 봉인시켜 마을 사람들에게 따돌림당하고 멸시당하는 고통을 겪게했다고 비난을 받았지만 미나토 입장에서 미수를 봉인시키려면 사람 몸속에 봉인시켜야만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고통을 줄 순 없는 노릇이고 하는수없이 자신의 아들인 나루토에게 봉인시킬수밖에 없었고 그걸 3대한테 맡길수 밖에 없었다. 오히려 이건 3대가 받아야할 비판.
  41. 실력은 둘째치고 정치도 상당히 막장이다.전설의 3닌자이상이란 평을 받은 하타케 사쿠모가 동료를 구하다가 임무를 실패했다고 모든 사람들의 야유와 손가락질을 어떻게 조치를 취하지않고 그냥 방치해 자살하게 만들었고 단조가 단순히 친구라고 방관만해 수많은 사상자들을 낸걸 생각하면 사실상 나루토의 사건사고의 절반이 이 양반때문이다.
  42. 상급닌자인 쿠레나이는 물론이고 같은 조인 키바와 록 리가 어째서 네지가 히나타가 증오하는지는 몰라도 네지가 히나타를 증오하는 것을 알고있을만큼 어느정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는데 이 모든 사실을 안 3대의 반응이 이해가지 않는다.
  43. 물론 작가의 의도는 독특한 유파의 젊은 체술가 지간의 대결을 관록 있는 호카게 입장에서 관전하겠다는 걸 나타나려는 것이었을 것이다. 실제 이 대결을 작가가 묘사한 목적은 네지의 묵은 원한과 더불어 유권과 백안을 구사하는 휴우가 일족의 전투방식을 독자들에게 보려주려는 것 둘 다였을 것이다. 하지만 전자가 훨씬 막중하고 심각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그쪽에 전혀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그냥 이 역할을 쿠레나이 등과 칼 같이 나눠서 보여주고 나니 마을 사람들을 총괄하고 보살피는 호카게로선 심각히 이상한 말을 해 버리게 된 것이다. 그나마 이미지가 워낙 좋아서 지나갔는데 재발견되면서 이것도 파헤쳐진 것. 더군다나 안 좋은 이미지가 생기니까 저 재밌겠다는 표현마저 순수히 둘의 대결이 시대돼서가 아니라 '원한에 찬 네지가 히나타를 얼마나 심하게 대할지' 가 기대된다는 표현으로 보이는 지경에까지 이른 것. 키시모토가 고의로 3대를 숨겨진 악인으로 설정했을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이 또한 큰그림으로 작품을 봐야할 작가의 묘사가 부적절했다 볼 수 있다. 그런 대사를 넣고 싶었다면 이런 지식에는 조예가 있지만 나뭇잎 내부의 개인적인 사연까지는 잘 모를만한 인물, 즉 타 마을의 실력자 중 하나를 골라서 시켰다면 좋았을 것이다.
  44. 나루토가 돈 문제에 집착하는 건 원작 만화에도 나오는 묘사다.
  45. 나루토가 마을사람들에게 따돌림당할 때 그걸 말리는 모습은 없었고 우미노 이루카선생이 돌본 걸 빼면 나루토 혼자 단칸방에서 혼자 사는 등 사실상 나이가 어린 남자아이가 혼자 자취하며 살거나 따돌림당하는 걸 방치하는데 엄연히 방임학대에 해당한다. 게다가 1화 처음부터 나루토가 미즈키의 술수로 닌자들에게 린치를 당하는 걸 알면서도 가만히 있었고 카카시에게 나루토와 사스케를 맡긴 이유가 카카시가 사스케를 단련시켜 나루토를 제어할 수 있게 하는 것인데 사실상 원작들 다 읽어보면 진짜로 3대 호카게가 나루토를 질병 수준으로 생각한 것으로밖에 생각이 안 든다. 현실에서 이런 보호 아동들을 관리하는 담당 공무원이든 뭐든 이렇게 관리했다간 파직 정도면 다행이고 거의 쇠고랑찬다고 보면 된다.
  46. 사실 그냥 방치한 건 아니고 우미노 이루카한테 나루토담임을 맡기면서 어느 정도 돌봐주라고 맡기긴 했다. 하지만 이루카는 어릴 적 자신의 부모가 구미에게 죽어 트라우마에 시달리고있는데 그걸 구미의 인주력인 나루토에게 맡긴다는 게 문제다. 다른 마을 사람 같았으면 그 트라우마로 나루토를 죽였을 지도 모른다. 이루카가 대인배여서 망정이지.
  47. 근데 모래마을의 가아라는 현직 카제카게의 아들임에도 오히려 따돌림을 당했다. 오히려 아버지 가아라가 죽이려고 했을 정도로 더 막장이었다. 근데 이 쪽이 막장이 아닌 건 아니다. 이 쪽도 충분히 막장이다.
  48. 단적으로 단조가 저지른 짓거리만 봐도 우치하 일족의 몰살에 가장 큰 주역 중 한 명이고, 우치하 시스이의 사륜안 강탈, 오로치마루의 생체 실험 후원 등등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 거기다 호카게 자리를 강탈하기 위해 호카게였던 히루젠을 죽이려고까지 했다.
  49. 다만 1대와 2대는 시대상 어느 정도 옹호가 있지만 3대와 단조는 답이 없다.
  50. 대표적으로 초대 호카게는 힘의 균형을 위한답시고 미수들을 아무 이유없이 봉인한 만행이 있으며, 2 대 호카게는 다른 건 몰라도 실드 불가 술법인 예토전생의 개발이 있다. 다만 둘 다 초기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그랬다는 점을 들어 참작할 수 있다. 특히 2 대 호카게는 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변론할 수도 있다 선을 지나치게 넘어서 문제지. 반면 3 대 호카게의 경우에도 전쟁을 겪었지만 전시도 아닌 상황에서 하타케 사쿠모의 멘탈 케어를 해주지도 못했고 나루토/사스케 처리만 봐도 도저히 옹호를 할 수가 없다. 단조는 아예 폐기물이고.
  51. 사실 이때 습격 당했을 경우를 누가 생각했겠는가? 거기다가 당시에는 결코 호락하지 않은 4대 호카게 본인이 있었기에 그 누구도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52. 사스케는 당시엔 아카츠키였었고, 이후 연합군에 합류한 것이다만 문제는 사쿠라는 분명 카구야 봉인의 주역 중 한 사람으로써 충분한 공을 세운 공신 맞다. 거기다 의료닌자로써 많은 부상병들도 치료했고. 공신 대우가 개차반이라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다. 거기다 나루토마저 레스토랑 갈 돈이 없어서 히나타가 라면집으로 발을 돌리게 한 경우도 있어 더더욱 의혹 논란이 증폭된다.
  53. 실제로 둘은 초창기에는 앙숙이나 다름 없었다. 근데 2차 창작에서는 사이좋게 그려진다
  54. 작중에서 나루토가 미나토의 아들이였다는 거에 점점 복선을 던졌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55. 이때 무능성이 떠돌기는 했지만 그때는 잘못만 하면 전쟁이 터질 판이라 함부로 간섭할 지경이 아니였다.
  56. 하다못해 나루토는 아들을 낳은 지금도 사루토비를 정신적 지주로 삼고있다.....
  57. 십미 부활 후 연합군이 일방적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이 4사람이 참전하자마자 전황이 반대로 뒤집어져 십미 쪽이 밀리는 것만 봐도 이 4사람이 처음부터 적으로 등장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