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1

(BF1에서 넘어옴)

배틀필드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에 대해서는 배틀필드 1942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배틀필드 시리즈
넘버링 시리즈배틀필드 1942 · 배틀필드 2 · 배틀필드 3 · 배틀필드 4 · 배틀필드 1
외전배틀필드 베트남 · 배틀필드 2: 모던 컴뱃 · 배틀필드 1943 · 배틀필드 2142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 배틀필드 하드라인
부분 유료화배틀필드 히어로즈 · 배틀필드 온라인 · 배틀필드 플레이4프리
이 문서에 대한 토론이 진행 중입니다.

이 문서에서 생긴 의견 충돌로 이 문서의 토론방에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문서의 수정을 원하는 사용자는 이 토론에서 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문서의 토론 중인 부분을 토론 합의 없이 수정할 때 문서 훼손으로 간주되어 차단될 수 있습니다.

배틀필드 시리즈
배틀필드 하드라인배틀필드 1미정
BATTLEFIELD 1
파일:Battlefield 1 cover art.jpg
개발EA Digital Illusions CE
유통EA
시리즈배틀필드 시리즈
엔진프로스트바이트
플랫폼XBOX ONE, PS4[1], Windows
발매일2016년 10월 21일[2][3]
장르FPS,액션
등급북미M(17세 이상)
유럽18(18세 이상)
대한민국청소년 이용불가
일본D(17세 이상)
링크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상점 페이지
한국어 지원 여부(현재)미지원[4]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 요구 사항
운영체제64-bit Windows 7
프로세서(AMD)AMD FX-6350
프로세서(Intel)Intel Core i5-6600K
메인 메모리8GB
하드 디스크50GB
그래픽 카드(AMD)AMD Radeon HD 7850 2GB
그래픽 카드(NVDIA)NVIDIA GeForce GTX 660 2GB
그래픽 카드 메모리2GB
권장 요구 사항
운영체제64-bit Windows 10
프로세서(AMD)AMD FX-8350
프로세서(Intel)Intel Core i7-4790 혹은 동등한 성능의 CPU
하드 디스크50GB
메인 메모리16GB RAM
그래픽 카드(AMD)AMD Radeon™ RX 480 4GB
그래픽 카드(NVDIA)NVIDIA GeForce® GTX 1060 3GB
그래픽 카드 메모리3GB

1 개요

배틀필드 1 공식 런치 트레일러

EA DICE가 개발, EA가 2016년 10월 21일 발매한 FPS 게임. 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배틀필드 시리즈프로스트바이트 엔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2 발매 전 정보

발매 전 트레일러들과 정보, 루머들. 문서 참조.

3 실제 요구 사양

사양은 전작인 배틀필드 4(2013)나 작년에 출시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보다 더 많이 올라갔는데 전체적으로 CPU와 RAM의 의존도가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인텔 CPU만 요구사양이 의아할 정도로 높아졌는데[5]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코어 i5 라인 중 최고사양인 6600K를 최소사양으로 요구한다는 것은 사실상 인텔 쪽 메인스트림 사양 컴퓨터의 사용을 공식적으로 거부한다는 의미이다.[6] i5보다 i7, 인텔보다 AMD 프로세서의 문턱이 낮은 것을 보면 다중 스레드 처리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베타버전 때 울트라 옵션으로 플레이 했던 대다수 유저들의 사양보다 공식적인 CPU 최소사양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오고 있어서 이상하게 보는 목소리도 많은데, 특히 인텔 vs AMD 부분은 이상한 수준. 아무리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다중 스레드 처리에 뛰어나다지만, 전작인 배틀필드 4에서 FX 9370이 4코어 4스레드인 i5 4690K와 맞먹는 모습[7], 2015년에 출시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CPU 스케일 벤치에서 FX 8350이 i5 2500K (역시 4코어 4스레드)와 동급으로 나오는 등, 기존에 알려진 멀티스레드 환경에서의 샌디브릿지 vs 파일드라이버 성능 서열을 씹어먹는 엔진은 맞다고 볼 수 있다.쭈욱 내려서 DX12를 보자 6600K는 권장사양 수준을 훨씬 넘는 결과를 보인다.
즉,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자체의 갓적화로 CPU 걱정은 크게하지 않아도 될것으로 보이며, 최소 사양으로 명시된 코어 i5 6600K가 아닌 샌디브릿지 기반의 코어 i5 2500급 성능으로 돌려도 게임 진행에 큰 지장이 없다.

앞에서 서술했던 것처럼 공식으로 표기된 최소 사양은 말이 최소사양일 뿐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급 최적화를 자랑하는지라 오픈 베타 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중옵/상옵 돌린다(...). 지포스 GTX 660보다 성능이 미세하게 높은 GTX 760으로도 상옵션으로 45fps이 나왔고, 1080p 울트라 옵션 기준으로 인텔 코어 i5급 성능과 지포스 GTX 950급 성능이면 40fps 이상을 띄워준다.[8] 코어 i5-3570, 8G RAM, SSD, 지포스 GTX 960 조합의 시스템인 한 등급 위의 그래픽카드에서 미디움 옵션으로 낮추면 60fps 내외로 나오며, 울트라 옵션으로 올리면 50fps 내외로 나온다.
결국, 1080p 울트라 옵션 환경에서 안정적인 60fps을 보려면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와 마찬가지로 지포스 GTX 970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정식 출시 이후 최적화에 대한 불만이 이곳저곳에서 자주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이 DirectX 12에서의 다중 GPU가 안되는 것과 DirectX 11에서의 다중 GPU 사용률 저하, CPU 사용률이 90~100%까지 치솟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점.

CPU 사용률 토론 [9]

CPU 사용률 문의 [10]

SLI GPU 사용률 토론 [11]

결론적으로 DX12는 엔비디아의 드라이버 지원 책임이고 DX11에서의 문제는 EA의 최적화라는 결론이 나와있는 상태이다.
엔비디아의 경우 10월 23일 375.63드라이버를 내놓았는데 내용에는 배필1 최적화와 업데이트를 한다는 내용에 기대했으나
10월25일 기준으로 아직도... 안고쳐졌다.. (더 심각해졌다는 사람도 많다)
현재도 의견교환중

특정 오브젝트들이 병목현상을 유발한다는 의견이나왔다.

물체를 쏴서 파괴하자 프레임이 올라간다.
GPU 사용률이 90퍼센트 후반대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보아 SLI 퍼포먼스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으로 판단되는 중.
(기본 최적화 잘 되었다는 게임들 기준으로는 수직동기화를 끈 상태에서 항시 97~99퍼센트가 나와준다. )

4 싱글 플레이

배틀필드 1의 싱글플레이어 캠페인. 문서 참조.

5 멀티 플레이

배틀필드 3부터 이어진 전통의 배틀로그를 버리고 이제 게임 내에서 자체적으로 멀티플레이 서버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배틀로그에 비해 상당히 편리해졌으며 직관적인데다 배틀로그 특유의 버그가 없는 덕분에 평가는 매우 좋은편.

4편에서 메인 컨셉으로 'Levolution'을 밀어주었다면, 본작에서 밀어주는 메인 컨셉은 '베헤모스(Behemoth)'이다. 맵마다 있는 거대 병기들로 맵마다 다른 종류의 거대 병기가 등장한다. 베헤모스는 컨퀘스트(Conquest) 모드와 오퍼레이션(Operations) 모드에서만 등장한다.

또한 본 작에서는 장비의 해금에 '전쟁 채권(War Bonds)'이라는 화폐가 사용된다. 하드라인의 돈과는 달리 전쟁 채권은 진급을 하면 일정량을 얻을 수 있다. 대다수의 장비는 해금 조건으로 병과 및 장비 별 '랭크'를 요구한다.

5.1 등장 세력

역대 배틀필드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세력이 등장한다.

연합군동맹군
대영제국독일 제국
이탈리아 왕국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미합중국오스만 제국

또한 DLC로 프랑스러시아 제국이 추가될 예정이다. 프랑스는 2017년 3월에 발매 예정인 첫 번째 DLC 'They Shall Not Pass' DLC로 추가 확정.

4개의 대립 구도가 있다. 각 대립 구도별로 오퍼레이션이 하나씩 제공된다.

  • 서부 전선: 대영 제국 VS 독일 제국 (아미엥, 생캉탱 전흔)
  • 서부 전선: 미합중국 VS 독일 제국 (아르곤 숲, 무도회장 기습)
  • 이탈리아 전선: 이탈리아 왕국 VS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제국의 끝자락, 그라파 산)
  • 중동 전선: 대영 제국 VS 오스만 제국 (파오 요새, 시나이 사막, 수에즈)

5.2 병과

기본 병과는 돌격병 / 의무병 / 보급병 / 정찰병 4개다. 여기에 장비 병과인 전차병, 파일럿과 기병을 포함, 총 7개의 병과가 있다.

전작과 비교해보자면, 공병이 삭제되었고, 의무병이 돌아왔으며, 사라진 공병의 차량 파괴 능력은 돌격병이, 차량 수리 능력은 보급병과 전차병, 파일럿이 물려받았다.

탑승장비의 첫 번째 자리에 스폰한 플레이어는 탑승장비에 따라 무조건 전차병, 파일럿, 기병 중 하나로 스폰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필드 1/병과 문서 참조.

5.3 정예 병과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시스템으로, 배틀필드 4의 픽업 무기와 비슷한 시스템이다. 맵상의 특별한 지점에서 '정예 병과 키트'를 주울 수 있는데 이 키트를 줍게 되면 그 키트에 해당되는 정예 병과로 자동으로 바뀌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필드 1/정예 병과 문서 참조.

5.4 보병 장비

처음부터 주어지는 기본 장비가 있고, 그 외의 모든 보병 장비는 해금할 때 전쟁 채권(War Bonds)을 사용한다. 일부는 병과의 특정 랭크를 필요로 한다.

각 병과별로 10랭크에 도달했을 때 해금되는 주무기가 하나씩 있다. 이들은 바리에이션이 단 하나로 고정되어 있다.

  • 모든 실탄 화기의 낙차는 12 m/s² 로 동일.
  • 재장전 시간은 [약실이 비어 있는 상태의 재장전 시간 (약실이 비어있지 않은 상태의 재장전 시간)] 으로 표기.
  • 클립 장전 무기의 재장전 시간 자료는 현재 없음.

보병 장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틀을 통해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배틀필드 1 보병 장비 둘러보기
돌격병의무병보급병정찰병
탑승 병과보조 무기

5.5 탑승 장비

배틀필드 1의 육상/공중/해상 탑승 장비. 문서 참조.

5.6 점수 체계

이제 전작들의 장비 타격 점수가 보병에게도 적용되는 대신 사살, 사살로 기록된 지원 점수는 20점, 사살 지원 점수는 10점으로 대폭 내려갔다. 그러나 짧은 시간 내에 다중 사살 점수는 인원수*100점으로 10배 늘었으며, 시간 제한 없이 죽지 않고 연속 사살 시 매 사살당 추가로 (연속 킬 수)*10점을 주는 킬스트릭 점수가 추가되었다.

명사수 점수가 다시 거리 비례로 부활했으며, 추가로 거점 내의 적 사살 시 25점, 적 정찰병 사살시 역저격 점수로 25점을 얻는다.

맵 상에 출현한 것을 주워쓰는 노획 무장 대신 정예 병과 시스템을 택했는데, 노획 무장과 달리 맷집과 기동성까지 바뀌는 큰 차이가 있다 보니 이를 위해 정예병과 사살 점수 항목이 추가되었다.

대 탑승장비 무장이 상당히 제한되어 전체적으로 보병이 장비에 약해지게 된 대가로[12] 장비 관련 점수가 많이 늘었다. 엔진, 궤도, 포탑 무력화가 새로 추가되었고(50점), 장비 무력화는 100점, 장비 파괴는 250점으로 상향. 단, 말은 모든 무기로 사살이 가능해서 100점만 준다.

맷집이 엄청난 베히모스는 점수 산정 방식이 특이하다. 체력 표기는 다른 장비들처럼 백분율이지만, 타격 점수는 내재된 피해량 데이터에 비례한다. 쉽게 설명하면 야포로 공격했을 때, 경전차는 20, 베히모스는 4가 닳더라도 둘 다 점수는 20점이 나온다는 뜻. 또한 베히모스 파괴 점수는 무려 1000점이다.

목표 수행 점수는 컨퀘스트에서 점령 중일 때 25점씩, 중립화는 250점, 확보는 500점으로 늘어난데다, 분대장이 지정한 목표 수행 점수도 200점으로 확 늘었다. 킬 못하고 장비가 변변찮은 초보자라면 거점을 전전하며 점수를 얻는 것도 빠른 레벨업의 한 방법.

세부 사항은 정식 출시 후 배틀필드 4의 항목처럼 정리 바람.

5.7 게임 모드

배틀필드 1의 게임 모드 일람. 문서 참조.

5.8

배틀필드 1의 전장. 문서 참조

5.9 DLC와 프리미엄 멤버십

이번 작 역시 유료 DLC와 프리미엄 멤버십이 있다.

4개의 유료 DLC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2017년 3월 첫 DLC로 'They Shall Not Pass'를 발매할 예정. 이 DLC에서는 프랑스군이 추가된다고 한다. 또한 다른 DLC로 러시아 제국군을 추가한다고 한다. 각 DLC로 4개의 맵과 5개의 무기, 그리고 그 외의 요소들을 추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6년 12월 경에는 'Giant's Shadow'라는 모든 유저들이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맵을 추가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멤버는 이 맵을 일주일 먼저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6 평가

메타크리틱
PC스코어 88
XBO스코어 88
PS4스코어 88

웹진들 평가 엠바고가 풀린 이후, 웹진 대다수가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이라는, 긍정적이다 못해 아주 성공적인 평을 받았다. 다만 배틀필드 4도 괜찮은 평을 받았음에도 초반의 엄청난 버그, 넷코드, 서버 문제 등으로 유저들의 지지를 잃었음을 생각해보면 정식 발매 후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정식 발매 이후에도 4편 초기에 비해서 게임의 평가가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며, 4때 안좋았던 유저 평점마저 모든 플랫폼에 8점 이상을 받으면서 확인사살. 배틀필드1은 아직까지 게임에 지장을 줄만한 큰 버그는 발견되지 않았다.
메타크리틱에서 PC판 기준으로 89점을 받아 배틀필드 3처럼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픈크리틱에서는 88점을 받았고, gamerankings에서는 PC판 89.90점, PS4판 87.81점, XBO판 85.87점을 받았다.
이 직후 출시된 타이탄폴 2역시 비슷한 점수를 받으면서 EA의 입지가 상당히 좋아졌다.

6.1 싱글플레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트라이얼 버전부터 이어진 유저들의 평가도 확실히 재밌다로 모아진다. 특히 챕터별로 나뉜 스토리가 나름대로 괜찮은 데다 멀티플레이 대미지 모델을 들고와 싱글이 지독하게 재미없었던 배틀필드 4에 비해 상당히 쏘고 맞히는 재미가 살아있다.[13] 더구나 보병전 중심이라 배틀필드답지 않고 콜 오브 듀티를 따라했다는 이미지가 강했던 배틀필드 3, 배틀필드 4와 다르게 배틀필드 시리즈 특유의 장비전이 싱글플레이의 주축이 되어있고, 멀티플레이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정예 병과 또한 체험해 볼 수있어서 고작해야 대미지 모델과 점수만 멀티플레이 튜토리얼이었던 배틀필드 4와는 다르게 정말 싱글플레이는 멀티플레이의 튜토리얼이라는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있다. 연출 역시 기가 막히는데, 간간히 나오는 참호 돌파 장면이라든가, 무인지대(No man's land)의 살벌한 풍경을 훌륭하게 표현해냈다.

단점은 첫째로 플레이타임이 너무 짧다는 것. 길어야 4~5시간, 짧으면 3시간 이내에 모든 스토리를 다 볼 수 있으며[14], 무엇보다 에피소드 내의 챕터당 분량이 20분이 채 안 될 정도로 매우 짧고, 에피소드별로 주인공도 다르고 활동 지역도 달라 캐릭터에 몰입이 잘 되지 않는다. 특히 이 문제는 에피소드3의 Avanti Savoia! 미션에서 매우 두드러지는데, 2챕터밖에 되지 않아 마지막 동생을 찾는 엔딩에서 공감이 잘 되지 않는다. 주인공과 동생의 유대관계가 명확히 나오는 장면은 고작 로딩 때 나오는 시네마 인트로가 다다(...) 뭐 친동생이라니 이해가 아예 가지 않는 건 아니지만, 딸과 대화하던 장면 이후 형제가 같이 어울려 성장하는 시네마틱을 잠깐이나마 끼워넣었으면 되지 않았을는지. 세계대전이라는 넓은 전장의 이야기를 담으려면 어쩔 수 없다고도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스토리를 잘 담았다는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를 보면 글쎄...?

둘째로 게임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모순되는 게임 시스템이다. 우선 "전장"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잠입 플레이가 많은 편에 속한다. 개판 난전이 벌어지는 에피소드 3을 제외하면 에피소드 1부터 5까지 빠지지 않고 단독 잠입 임무가 붙어있으며 그래도 1과 2에서는 전차가 고장나고 비행기가 추락해서 적들 진지 한가운데서 살아서 귀환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이유[15]가 있지만 4에서는 노병이 신병들의 부대를 구한다고 혼자 오스만군의 요새를 잠입으로 다 쓸어버려[16], 안작 국기를 꽂는가 하면 아예 에피소드 5는 까놓고 말해 장갑열차를 상대할 때만 빼고 전부 1인 잠입 임무라 이게 배틀필드 1인지 팬텀 페인의 아프간 파트인지 헷갈릴 정도로 잠입 임무가 주된 요소이다. 물론 플레이어의 실력이 된다면 잠입 안하고 동맹군을 갈아버릴 수야 있긴 한데 결국 1차대전 게임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를 정 반대로 역행하는 플레이어 혼자 영웅적으로 무쌍을 찍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 문제. 맨 처음 프롤로그 미션에서는 꿈도 희망도 없는 연출을 사용하여 1차 대전의 참상을 잘 표현해놓고 정작 주인공이 생기자마자 무쌍 난무를 펼치는 이중적인 모습이 불편하게 느껴진다.[17] 심한 경우 사기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실제로 배틀필드 1 트레일러에서 보여진 싱글플레이의 모습은 세계대전이라면 떠올릴 만한 전면전이 대부분이다. 겉으로는 참담한 전면전을 내세워 놓고서 실상은 무쌍 잠입 플레이라는 것에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 듯. 차라리 멀티플레이와 일절 상관 없는 잠입 요소 대신 주인공을 강하진 않아도 어쨌든 살아남는 무적의 NPC로 설정하고 플레이어는 그들의 옆에서 싸우고 죽으면 게임오버되는 대신 다른 사람에게 게임플레이가 이어지는 무명의 병사 개념으로 레벨을 디자인했다면 콜 오브 듀티와는 비슷해보이면서도 전혀 다른 조금 더 색다른 모습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 방법이 몰입감 등의 문제로 인해 프롤로그처럼 단발성 연출이 아닌 게임 전체에 사용되기 힘든 방식이라면 차라리 브라더스 인 암즈 시리즈와 같이 거대한 전쟁 속의 분대 단위의 소수의 인물들을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되었더라면 지금의 무쌍 플레이 보다는 더 나았을 것이다.

또 사소한 문제로는 멀티플레이에서의 장비조작과 싱글플레이 장비 조작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지상함 블랙 베스의 경우 큰 차이는 없으나 혼자서 3면의 주포를 전부 조작하며, 1인칭으로의 전환이 불가능하다.[18] 전투기의 경우 마우스 플레이 기준 멀티에선 마우스를 옆으로 이동시키면 기체가 스핀 할 뿐 옆으로 이동하진 않았으나 싱글플레이에서는 마우스를 옮기는 즉시 옮긴 방향으로 기체가 선회한다. 이때문에 싱글플레이에서 도그 파이트를 하다가 기체가 완전히 뒤집어지면 위나 아래로 회전 하는 방법밖에 없을정도로 불편하며, 멀티플레이식 조작에 익숙해지면 상당히 불편하다. 전차의 경우 싱글플레이 구조와[19] 밸런스 상 어쩔 수 없었다고 할 수 있으나, 전투기 조종이 멀티와 상이하다는것은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총평은 배틀필드 3, 4, 하드라인 시절에 비해 많이 나아졌고, 멀티플레이의 튜토리얼로 본다면 훌륭한 편이지만, 캠페인 자체의 완성도로만 보자면 다소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이스의 전작이나 다른작품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는 선전했다라고도 볼 수 있다.

6.2 멀티플레이

기존 배틀필드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받아와 훌륭한 멀티플레이 게임을 만들었다.

차량을 타는 이들이 보병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하여 보병이 차량을 탄 이들을 잡기 더 어려워졌다. AT 로켓 건, 탕크게베어와 같은 대전차화기들이 양각대를 박아야만 사용 가능한 제약이 붙은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전차류가 보병에 비해 강하다. 물론 작정하고 대전차팀 컨셉으로 돌아다니는 분대가 있으면...

이번작에 새로이 추가된 오퍼레이션 모드의 평가가 좋다. 실제 1차 세계대전 때의 전투를 바탕으로 했는데, 맵 구조가 매우 현실감 넘치게 만들어져 있고,[20] 맵이 넖은 탓에 생기는 컨퀘스트 모드 특유의 휑해 보이는 문제도, 맵 자체는 컨퀘스트 모드와 일치하지만 작전구역이 그보단 작으면서 적당한 사이즈를 유지했기때문에 시각적으로 꽉 차 있는 전장을 구성하여 조금 더 배틀필드 다운 전장이 구성되어 몰입도가 매우 높다. 또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특유의 실제같은 사운드 또한 크게 한몫하는데, 실제로 공격측이 구역 전체를 점령하는데 성공하여 다음 구역으로 진격하게되면 호루라기 소리와 함성소리가, 방어팀의 후퇴 시에는 퇴각하라는 종소리가[21] 재생되는데, 상당한 몰입도를 제공한다. 다음 구역을 점령하기 위해 떼거지로 달려나가는 아군, 적들을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 "배틀필드 역대급 모드" 라는 평가도 종종 보인다. 정말 제대로 몰입한다면 방어팀에선 떼거지로 몰려오는 적들에 대한 공포를, 공격팀에선 전선으로 돌격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비등비등한 실력의 팀들끼리 붙으면 3번의 공격기회론 2개의 맵을 전부 함락하는게 매우 어려운편이다.[22] 어찌저찌 한 번의 기회를 남기고 처음 맵을 모두 함락해도 다음 맵에서 기회가 초기화되지 않는다! 첫번째 맵에서 3번중 2번의 기회를 썼다면 다음 맵에서 한 번의 기회로 8 구역을 다 밀어야 한다는 뜻이다! 적들이 어지간히 못하거나 아군 32명 전체가 엄청난 협동심을 발휘해서 아군이 눕자마자 칼같이 메딕이 살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공격측이 대부분 패배로 끝이 난다. 대신 공격팀의 불리한 위치에 대한 보상으로 베히모스가 주어지지만, 재플린 비행선과 기갑열차의 경우 전세를 뒤집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실제로 재플린 비행선은 하늘에 떠있는 덕분에 십자포화에 완전히 노출되며[23], 재플린 비행선에 설치된 3개의 포문은 포문별로 따로 체력이 존재하는지라 심심하면 포문이 터져나가기 일쑤이고, 탄속이 느리고 탄 낙차가 매우 커 멀리서 쏘아대는 대공포를 잡는게 상당히 어렵다. 어중이 떠중이 6명 전부 다 탑승한 재플린보다 호흡 잘맞는 3명이 탑승한 폭격기가 지상 인원들 한텐 도움이 더 잘될지경. 재플린 조종수가 사용 할 수 있는 폭탄투하는 화력은 엄청나지만 재플린 가장 맨 뒤에 위치하는지라 재플린을 십자포화속으로 몰고가야한다는 문제가 있다. 기갑열차는 설치된 레일로만 다녀야 하는데다 기갑열차가 나오는 맵들은 죄다 엄폐물들이 충만한지라 보병들을 학살하기가 어지간해서 쉽지 않다.[24] 베히모스 중에서 가장 쓸모있는건 드레드노트급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드레드노트의 포격은 스플래쉬 범위도 매우 넓고 엄폐물을 넘어가는데다 포격 범위가 매우 넓어 적들의 화망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곳에서 포격이 가능하기 때문. 어쨌든 이러나 저러나 엄청난 몰입도 하나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드다.

단 컨퀘스트 모드의 경우 적은 엄폐물과 쉬워진 저격, 대전차장비의 부족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크게 좋은 평을 받고 있진 못하다. 오픈베타 당시보다는 밸런스를 어느 정도 조정했지만 아직 모자르다는 평이 다수이다. 그래도 딱딱선 수준으로 문제있는건 아니고 배틀필드 4에 비해서 기갑차량들이 조금 강세이며 똥싸개들이 양성될 환경이 좀 더 많을 뿐이다. 그 외적인 부분에서는 큰 탈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배틀필드 4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1차대전 스킨 버전이라는 비판도 일부에서 나오고 있는데, 이는 공개 초기부터 있어 왔던 논란이다. 사실 다이스 측에서도 고증은 크게 지키지 못한다는 언급을 했고, 실제로 1차대전 때의 볼트액션과 지루한 참호전을 그대로 고증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참호 내에서 딱콩거리게 게임을 만들면 루즈해질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만 1차대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멀티플레이를 만드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방향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이런 비판을 하는 사람들에게 "꼬우면 베르됭으로 가라"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가 다수이다.[25] 고증을 지키고 뭐고 할 것 없이, 근미래전과 미래전이 판치고 있는 현 FPS 장르에서 1차대전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루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 시대 주무기였던 볼트액션을 정찰병한테만 쥐어주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볼트액션 소총들의 볼트 왕복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고, 스트레이트 풀 볼트 없이도 일반 소총버전을 사용하면 조준시에도 볼트를 당기기 때문에 원한다면 1차대전처럼 소총 딱총질이 가능하다. 오히려 중장거리에서 보급병, 돌격병을 만났을 경우, 경기관총과 돌격소총의 집탄률이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볼트액션이 발라먹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거기다 이젠 기계식 조준기에도 배율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26] 중거리까진 무난하게 커버 가능하다.

버그필드의 전통답지 않게 큰 버그는 거의 없다시피 하나, 자잘한 버그들이 좀 있다. 물론 이 정도 버그는 온갖 다른 패키지 게임들에서도 벌어지는지라 용납 가능한 수준. 넷코드 역시 기본적으로 고틱레이트 서버를 지원하는지라 문제는 별로 없다. 오히려 배틀필드 4부터 배틀필드 1까지의 개발 기간이 꽤 긴 덕분인지 버그가 배틀필드 시리즈 치고는 상당히 적다. 전작 배틀필드 4의 경우 버그필드라는 오명을 받을 정도로 치명적인 버그가 산재해 있었으나, 이번작에선 플레이어가 너무 많은 탓에 서버가 약간 불안정 하다던지, 총검돌격 시 일정확률로 카메라 시야각이 너무 넓어져버린다거나 하는 버그가 종종 나타나지만 전작처럼 아예 플레이조차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현재 토론중인 항목이오니 토론의 결과에 따라 수정 바랍니다.)
현재 발매 초기이긴 하지만 동접자는 EA / DICE FPS 역사상 역대급. 전편이 초기 기준 20만명초였고, 이게 무너진 후 다시는 20만명을 넘지 못했다[27], 배틀프론트가 스타워즈빨로 피크본게 40만명 수준에 그나마 유지못했는데, 10월 30일 현재까지 [1] 집계 기준 피크는 80만명까지 보았고, 어지간히 사람 적을 시간대에 봐도 30만명대는 나온다. [28] 판매량은 1600만장 전후로 추정된다.

7 버그

  • 제플린 추락 버그
일명 '죽음의 토네이도 버그'. 제플린이 추락할 때 나오는 불이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버그로, 파편불꽃 및 본체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거나 사망한다. 영상을 자세히 보면 제플린에 부딫히는 폭격기가 보이는데 아마도 추락하는 잔해에 비행기가 부딫힐 때 이런 버그가 발생하는듯.쓸데없이 영상 음악이 평화롭다
특정 구간에서 화면이 밝아지거나 어두워지고, 색상이 변하는 버그. 구버전 드라이버를 최신 드라이버로 덮었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측된다.
  • 커뮤니티 기능 버그 오리진을 주깁시다
  • 오리진 친구를 '파티참가 및 게임참가'기능으로 참가할 시, 실제로는 친구가 하는 게임의 대기열에 있지만 화면엔 오류알림 혹은 메인메뉴에서 대기열 화면으로 안넘어가는 오류가 있다. 문제는 메인메뉴 화면에 있어 대기열에 있는지 모른채 다른 멀티플레이어 방에 참가할수 있어, 한창 플레이하고 있는 친구에게 지속적으로 파티가 참가하고 있는 게임에 참가할거냐고 묻는 알림창이 뜨게된다.
2. 오리진 친구가 하는 게임에 '파티참가 및 게임참가' 기능으로 참가할 때 친구 파티가 분대 최대인원 (5명)이상일 시, 6번째 이상 플레이어는 다른 분대에 참가할 수도 분대를 생성할 수도 없는 끼임상태가 된다. 해결방법은 기존에 있던 분대원이 분대를 나가 자리를 만들어 줘서 끼임 상태에 있는 플레이어를 분대에 참가하게 한후 나가서 다른분대를 만들어야한다.
  • 육상전함 탑승해 사격시 관련 애니메이션이 작동하지 않는 버그. 여기에는 날아가는 포탄과 폭발 이펙트와 남은 잔탄이나 재장전관련 UI 애니메이션도 포함되서 매우 불편해진다. 적 처치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투가 불가능해지는건 아니지만 원거리 사격시 포탄과 폭발이펙트가 사라져 영점 조절이 불가능해진다.

8 기타

  • 특이하게도 시리즈 넘버가 '1'인데, 이는 작품의 배경이 제1차 세계 대전임을 강조하려는 의도인 듯하다. 또한 여지껏 배틀필드 '1'편은 없었다는 점에서 착안한 모양. 고로 순차적으로 부여하는 넘버링이라기보다는 '부제'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 6월 30일부터 7월 경까지 클로즈 알파가 진행되었다. E3에서 공개되었던 St.Quentin Scar 맵을 컨퀘스트 , 도미네이션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소수의 인원만 선발되었다.
  •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오픈 베타를 진행하였으나 상술하였듯이 모종의 문제로 인해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플레이가 불가능하였다. EA 코리아에서 심의기간 고려를 하지 않고 늑장을 피우다 터진 사태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여러 꼼수를 활용해 한국 계정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였다.
  • 간접적으로 나무위키에서 제1차 세계 대전 관련 보병화기 항목들의 추가에 도움을 준 게임이다.
  • 그래픽 부분에서는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부터 도입된 물리 기반 렌더링(Physically Based Rendering) 기법이 배틀필드 시리즈 최초로 사용되었다. 움직이는 시점에서 시시각각 바뀌는 물체의 음영 및 질감, 그리고 명암과 콘트라스트의 변화를 미리 정의된 텍스쳐 (예를 들어 노말맵 텍스쳐, 범프맵 텍스쳐, 스펙큘러맵 텍스쳐, 디퓨즈맵 텍스쳐, 시차맵 텍스쳐 등)를 읽어들여서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엔진 내부적으로 광원과 관련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시점 및 그래픽 객체 간의 상호작용에 맞춰 물리 법칙을 이용하여 픽셀 단위로 색상값을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보여주는 렌더링 방식이다. 이 방식은 그래픽 구현에 필요한 텍스쳐의 용량은 줄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클라이언트의 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전의 셰이더와 관련된 텍스쳐를 이용하여 구현하는 그래픽 렌더링 방식보다 훨씬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음영 및 질감 표현, 그리고 정확한 콘트라스트 구현이 가능하다. 하지만 CPU와 GPU의 높은 연산력을 필요로 하고 RAM과 비디오 RAM의 용량을 더 많이 차지하게 된다.
  • 사운드 부분에서도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부터 도입된 객체 지향 오디오(Object-Oriented Audio; Object-Based Audio) 포맷인 돌비 애트모스 (Dolby Atmos)를 배틀필드 시리즈 최초로 지원한다. 단, 연결된 DAC 장치 및 사운드 칩셋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야한다.
  •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EA엑세스 유저는 10시간 플레이 타임 한정으로 "Through Mud and Blood", "Storm of Steel"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맵 5개, 모드 4개가 플레이 가능하다.
  • 배틀필드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간단하게나마 도탄 시스템을 구현시켰다! AT 로켓건의 차량과의 타격각이 너무 낮거나 아슬아슬하게 스치면 어떻게든 데미지가 들어가던 전작들과 달리 아예 튕겨나가는걸 볼 수 있다.
  • 예상 외로 총검 돌격의 판정이 짜다. 전작들의 근접 공격이 주변에 휘두르면 즉사 모션을 띄우던 것과 달리, 본작의 총검 돌격의 경우 총검 끝 한점에 맞춘다는 생각으로 써야한다. 실내 공간에서는 더더욱 효용이 떨어진다. 애가 유도리가 없어서 옆으론 못 찌른다.일반 달리기보다 속도가 빠르니 긴급 탈출용으로 써보자. 다만, 총검 돌격 쿨타임 동안 달리기가 봉인되니 주의. 체감상 반복해서 돌격하면 처음에는 힘이 넘치던 소리가 갈수록 지쳐가는 것 같이 느껴진다.아 XX 잠깐만 나도 타고 가자고!
  • 여담으로 디씨 등에선 '일배', '배틀딱' 등으로 불린다. 각각 '배틀필드 일(1)'의 글자 재배치와 '배틀필드 + 틀딱'이 어원.
  • 세력별 정찰병이 흑인으로 나오는데, 연합군은 그렇다 쳐도 독일군까지 흑인으로 나온다. 굳이 끼워넣는다면 아프리카식민지 출신 징집병 이라고 해줄수도 있긴 한데 기마병을 선택하면 흑인 독일 기마병이 등장(...) 정말 소수이긴 했지만 있긴 있었다. 기마 군악대지만.. 보통은 게임인데 뭐 어떠냐는 반응이지만 일각에선 고증을 생각하면 좀 심하다는 의견도 많이 나오고 있다. [31] . 뭐 실제론 실패작 이었거나 시험용 프로토타입이 대부분인 반자동 소총들을 주력화기로 사용하는 게임에서 굳이 따질 문제는 아니지만...

8.1 한국어 지원 관련

배틀필드 1/발매 전 정보문서에서와 같이, 한국어 미지원이 확인된 후 오픈 베타, 조기 접속, 그리고 발매 후인 현재까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배틀필드 1 내부 파일에 멀티 관련 한글화 파일이 존재하고 트라이얼에서 한글폰트가 출력되는 등 내부적으로 한국어 지원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현재는 게임 자체에서 막은 탓에 적용이 불가능한데, 베타와 비교해 트라이얼에서 번역 관련 파일이 수정된 것도 확인 되었다. 이로 보아 한글화가 진행 중이지만 일정이 안 맞아 발매시에 지원하지 않는 것이라 추측이 나왔다. 10월 18일, 조기 입대병 발매 이후 싱글플레이 관련 문장이 추가된 것이 확인되었다. 게임피아에서 판매했던 PC판 배틀필드 패키지에도 한국어라고 쓰여져 있던 부분이 발견되어서,전작처럼 PC판 독점 한글화가 될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콘솔은? 그런거 없다

사실 배틀필드 시리즈는 한국에서도 판매량이 어느 정도 보장 되어서 3, 4, 하드라인까지 모두 한글화가 되었었던 경력이 있다. 한국어 홈페이지도 그것의 일환. 하지만 지금까지 EA가 사후 언어 추가 지원을 행한 적이 없던 탓에 희망고문일 가능성도 크지만, 계속해서 늘어나는 한국어 파일이라는 확실한 증거도 있어 안 된다고 단정하기도 힘들다. 아이러니하게도 PS4 배틀필드 1 타이틀 안에는 전부 한글화 물품들이 들어있다. PSN+ 14일 이용권, 헬파이터 팩 코드, 타이탄폴 2 스킨코드 들이 전부 한글로 용지에 인쇄되어 있다. EA코리아에 문의 해본 결과, 컨텐츠의 언어가 한글이 아니라 메뉴얼의 언어가 한글임을 표기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글화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해외에 문의하고있는 점으로 보아 아직 결과를 알 수 없을 듯.

10월 24일 패치 이후 부분적으로나마 한글이 적용되기 시작했다는 스크린샷이 올라왔으나, 해당 글에서도 지적하고 있듯 이는 공식 홈페이지의 한국어 제목의 영상을 게임 상에서 표시하는 과정에서 생긴 결과이다. 따라서 게임 내에서 한글 폰트 표시를 지원한다는 것을 다시 보여주기는 했지만, 게임 인터페이스에서 한국어를 지원한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9 운영중인 PC방

정품으로 운영중인 곳만, 지역 및 상호 순으로 추가하였으며, 추가로 아는 장소 있으시면 추가바람.
  1. PS4 Pro 대응
  2. 오리진 엑세스 사용자들은 13일부터 20일까지 한정적으로 조기 플레이 가능.
  3. 디럭스 에디션 예약구매자들은 18일부터 조기 플레이 가능.
  4. 하단 기타 문단에서 한국어 지원 상황 확인 바람.
  5. 사실 AMD 기준으로만 보면 권장이 FX 8350에 라데온 RX 480이라 특별히 CPU가 높은게 아니다.
  6. 한국에서 아직까지 i7프로세서의 이미지는 전문가용으로 굳어 있으며 i5가 일반인용 중에서도 고사양 유저용으로 많이 취급되고 있다.
  7. 그나마 다른 게임들에서는 20주년 특별 에디션(G3258 AE) 오버클럭이라지만, 펜티엄 듀얼코어에 쳐발리는 낭패를 보는데 배틀필드 4에서만 유일하게 선방한게 저 정도다.
  8. CPU 사양률이 높아서 i7을 사용하면 50fps 이상까지 올라간다.
  9. i7스카이레이크 최상급 수준의 유저도 불만을 토로하는 반면 i5 2500에 4기가 램으로 CPU 사용률은 95퍼센트를 찍고도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부드럽게 돌아간다는 내용도있다. 대부분 시스템 CPU 사용률때문에 프레임 떨어진다는 내용이다.급한데로 섀도우플레이가 켜져있는사람들은 꺼보라는 조언이있다. Geforce Experience -> 톱니바퀴 -> 일반 -> 공유를 해제로
  10. 위와 비슷하나 본문 내용중에 권장사항 을 읽어보라는 글이있고 아마 CPU 사용률 문제는 더 이상의 최적화는 힘들고 이 상태로 공식이 되버릴듯하다.
  11. 첫째로 DX12 모드를 키고 엔비디아칩셋을 사용하고있을경우 엔비디아 제품 모든 카드가 SLI 를 현재 안먹고 하나만 사용한다.AMD 제품에 대한정보 아시는 분 추가바람 DX11 같은경우는 먹히긴하는데 두개 혹은 그 이상이 동시에 GPU 사용률이 50~90퍼센트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황이고 이경우가 프레임드롭 현상은 훨씬 체감하기 쉽다.
  12. 전작에선 C4 두 개면 뭐든 파괴할 수 있었고, 그나마 너프로 3개로 늘었지만, 이를 계승하는 다이너마이트는 3발로는 경전차도 못 부순다.
  13. 멀티플레이 대미지 모듈을 싱글플레이에 접목시킨 건 최악의 수라고 평가받는데, 보통 싱글플레이 게임에선 적들이 웬만큼 쏟아져 나오는데 그에 대한 페널티로 체력이 적게 설정되어 있어 쏟아져 나오는 만큼 쓰러지기를 반복한다. 헌데 배틀필드 4에서는 쏟아져 나오기는 웬만큼 나오는데 적들은 진짜 더럽게 안 죽었다. 거기다 멀티플레이의 유저들은 본인이 맞아도 피격 모션이 따로 없어서 엎드리거나 앉지 않는 이상 쏘는 위치에 그대로 쏘면 다 맞아 주지만 Ai들은 피격모션이 굉장히 불규칙적이라 한 발 쏘고 피격 모션에 의해 움직인 적군을 다시 조준한 후에 차탄을 발사해야 했다. 조준 난이도는 멀티플레이의 움직이는 적을 맞히는 것보다 어려웠다. 쉽게 말해 멀티플레이 유저들이 한 대 맞자마자 사방팔방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14. 개인차가 조금 있는 부분이긴 하다.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7시간여 만에 엔딩을 보았다는 사람도 있다만, 그래도 어려움 기준으로 7시간이면 매우 짧다.
  15. 이 때문인지 에피1의 챕터2에서는 발각되면 타운센드가 나타나서 전차로 지원사격을 해주며 그 외에도 적들의 후방이라 그런지 경계수준과 병력 역시 납득이 가는 수준으로, 비교적 적은 편.
  16. 사실 굳이 잠입하지 않아도 괜찮긴 하다. 내용 자체는 '내가 시간을 벌어놓을테니 네가 내려가서 퇴로를 확보해라' 라는 식이었기 때문에... 애초에 4번미션 전체에서 잠입플레이를 할 필요 없게끔 수행해야 하는 코덱스 언락의 조건에 첫번째, 두번째, 마지막 미션에는 다 있는 들키지않고 어쩌구 조건이 없다.처음부터 노인네 혼자 들키자마자 오스만군의 병력들을 몽땅 쓸어버리고 혼자 요새를 점령하는 이야기라는것.
  17. 리뷰어 토탈비스킷도 이 부분 때문에 캠페인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는데, 프롤로그에서 "전쟁은 지옥같다"는 메시지를 표현해 놓고서는 그 뒤로는 이와 정반대로 혼자서 적들을 학살하는 행보를 보인다는 것이 이유였다. 소재가 갖고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낭비해 버렸다면서, 다이스는 배드 컴퍼니 이후로 캠페인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평했다.
  18. 어쩃든 설정상 포는 포수가 쏘고있다는 식으로 표현되기는 한다. 적 탱크를 잡거나 하면 중위가 주인공인 운전병이 아니라 포수를 칭찬하는 대사가 나온다
  19. 싱글플레이에서 AI와의 조작 구역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면 답답함을 느낄 수 있으며 혼자서 3면을 조작하는데 1인칭으로 전환이 가능하면 카메라 배치가 이상해진다.
  20. 특히 생캉탱 전흔, 아미앵맵으로 이루어진 카이저 전투의 평가가 매우 좋은 편이다.
  21. 전선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면 공격팀이 전진하면서 내지르는 함성소리도 들린다.
  22. 제국의 기름 전투는 3개.
  23. 방어팀이 작정하고 대공포를 쏴제끼면 5분도 안되어 완파되어 추락하는 재플린을 볼 수 있다.
  24. 그나마 시나이 사막에 젠되는 기갑열차가 가장 쓸모있다고 평가된다. 시나이 사막이 엄폐물이 비교적 적고 있는 건물들 모두가 붕괴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
  25. 재미있는 건 베르됭에도 배틀필드 1처럼 다수의 자동화기가 존재한다는 점.
  26. 무배율, 1.25 배율, 1.50 배율, 2배율까지 가능하다.
  27. 대신 계속 8~10만명대를 왔다갔다 했고, 배필1 발매직전에도 13만명까지 오르는 등 꾸준하긴 했다.
  28. 집계시간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대체로 50만 전후에서 10만명정도로 왔다갔다 하는 편이다.
  29. 소스 필름메이커를 이용해 제작된 영상이다.
  30. 물론 이건 농담으로, 게시지가 본인 영상이 어느 게임과 연관이 있는지 선택 가능하다. 제작자가 배틀필드1을 고른것.
  31. 배필 1 트레일러가 공개됐을 때 무지한 작자들이 유튜브에 백인우월주의적 발언으로 1차대전은 백인들만의 전쟁 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는데.... 참전국을 나열해보면 오스만 제국,일본, 중국, 인도군, 캐나다 군 (약 500명의 캐나다 원주민들이 지원했다 그리고 1차대전의 공식 사살 수 1위는 캐나다 원주민 스나이퍼가 가지고 있다. ), 독일 아프리카 식민지군, 아랍 반군 등등 나열하면 1차대전은 절대로 백인들만 싸운 전쟁이 아니다. 독일군의 경우만 보자면 당시 제국주의 열강이었던 유럽국가에서 식민지출신, 백인이 아닌 인종들에 대한 차별이 당연히 있었고 유색인 부대의 숫자도 매우 적긴 했지만, 2차세계대전의 나치 독일 과 비교하면 이때는 아프리카출신 장교까지 있을 정도로 대우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