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미군의 지대공 미사일의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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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M-43. 스팅어 이전에 미군에서 사용되던 휴대용 대공 미사일.
요즘은 스팅어도 답답하다고 하는 시대이지만, 레드아이의 경우는 거의 1세대 휴대용 대공 미사일이다보니 답답함이 한층 더하였다. 발사를 했는데 시커가 전투기는 못찾고 태양을 향해 날아갔다고.잠깐 얘네 사이드와인더도 그렇지 않았어?초창기 지대공 미사일 답게 적기의 엔진 배기구에서 직접 뿜어져 나오는 열기만 감지하였다. 즉 적기가 접근해올 때는 요격할 수 없으며, 적기가 지나쳐서 꽁무늬를 보이며 멀어져갈 때만 요격이 가능했다는 이야기.
1.1 미디어에서의 등장
-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에서 인류 저항군이 사용한다. #
- 배트맨 리턴즈에서 서커스 갱단의 일원이 사용한다. #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 랭크 3 대공 미사일로 등장한다. 크리사리스전의 필수품. 구형이라 록온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걸리지만 XFIM-92의 요구 기술레벨이 꽤 높아 1주차엔 얻기가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이거라도 써야한다. 전작의 스팅어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생물이건 전차건 잘만 록온되는 괴이한 물건으로 나온다.
-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국군 맨패즈 유닛의 장비로 등장한다. 해당 유닛은 적은 비용으로 다수를 불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사거리, 명중률, 제압력 등이 고루 낮아 거의 쓰이지 않는다.
2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 레드아이(란스 시리즈) 참조.
3 한국 철도 호러 영화
큰 틀은 서울역 -> 여수역 으로 가는 길에서 생긴 일이며, 지박령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 1980년대에 열차 충돌사고가 있었는데, 해당 사고의 객차를 버리지 않고 재생시켜서 무궁화호로 사용함이 문제의 시발점.[1]
주인공 장신영은 홍익회의 차내판매 직원으로, 자신의 5번째 생일 날 해당 열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당해 돌아오지 못한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고 있다가 차장 송일국이 승무하는 열차에 오르게 된다.
계속해서 이상한 낌새[2]를 느끼는 장신영은 불안을 호소하지만, 송일국과 다른 직원들은 묵살하고 종착역 여수로 간다. 그러나 곡성역을 지나자 열차를 계속 달리게 해 새마을호와 충돌시키려고 하는 영혼들에 의해 기관사가 쓰러지고 열차가 폭주하게 되면서, 신영과 일국이 탄 열차는 유령 열차가 되어버린 당시 사고 열차와 희생자들의 혼과 통째로 빙의되며 사고의 진상을 알게 된다.
[밑에서부터는 스포일러]
영화를 볼것이라면, 읽지 않는 것이 좋다.
결론적으로...
..알고 보니 당시의 열차는 자살을 시도하려던 한 가장에 의해 탈취되어 질주하다 다른 열차와 충돌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영화 처음부터 나오던 신혼부부와 교수 등은 애초부터 유령이었던 것이다. (.....)
신영의 아버지 영혼이 열차를 당시 사고가 났던 곳으로 돌려서 사건은 해결되고 영혼들 역시 열차를 떠나가게 되지만, 지박령들은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와 같은 일을 다시 무한반복한다. 또한 신영마저 사건 해결 후 죽기 때문에 여주인공도 지박령이 된다.
촬영장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서울역광장, 경기도 양주시 송추자연농원, 양평군 용문역, 강원도 정선군 구절리역, 아우라지역, 정선역, 민둥산역,동해시,삼척시 미로역, 신기역, 도계역,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역. 이 때문에 철도청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제작을 위해 대전정비창의 협력을 통해 실제 무궁화호의 침대차, 객차, 스넥카와 동일한 세트장을 만들기도 했다.
4 웨스 크레이븐 감독 영화
그러나 위의 한국 영화하고 같은 해에 나오는 바람에 한국에서는 나이트 플라이트라는 제목으로 개봉해야했다.
5 칵테일의 이름
맥주와 토마토 주스를 이용한 칵테일. 토마토 주스 맛이 나지만 맥주를 베이스로 한다. 도수는 3도 정도.
제조 법은 초간단이며 차게 식힌 맥주와 토마토 주스를 1:1 비율로 섞어 만드는 칵테일이다. 기법은 빌드로 재료를 잔에 넣고 저어주면 된다. 다만 토마토 주스가 무겁기 때문에 많이 저어주어야 한다.
숙취해소용 칵테일이며 여성, 남성 가릴 것 없이 숙취해소용으로 가볍게 마시면 좋다. 이름인 레드 아이는 술을 먹고 난 뒤 숙취에 의해 붉게 충혈된 눈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만화 바텐더에선 사사쿠라 류가 흑맥주를 베이스로 만든 적이 있다. 리바이버 칵테일(기운을 북돋는 칵테일)로 소개되며 아이 오프너, 콥스 리바이너등이 같이 언급된다.
6 게임 Dirty Bomb의 캐릭터
7 커피의 일종
드립커피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하는 커피의 이름. 정확히는 한샷의 에스프레소를 말한다.
Hammerhead나 Shot in the Dark라고도 불린다.
참고로 2샷은 블랙아이 3샷은 데드아이라고 불린다.
어설프게 마시지말것을 추천하는데 애초에 레드아이라고 이름 붙게된 이유가 밤새 파티하고 아침에 잠을깨기 위해서 마신게 시작이라고 알려져있다.[3]
파스쿠찌에서 메뉴로 판매하기도 했었는데 현재[4] 홈페이지 메뉴에서 확인시 존재하지 않고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레드아이라고 네임이 붙은 커피 역시 드립커피에 에스프레소샷을 추가한걸로 표기되고 있다.[5]
참고로 스타벅스에서 저 메뉴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주문하는 방법은 있다.
스타벅스의 메뉴중에 '오늘의 커피'[6] 를 주문하고 '에스프레소 샷 추가'를 해달라고 하면 된다. 취향에 따라서 사이즈를 선택하도록 하면 된다.
- ↑ 실제로 이런 경우는 거의 없다. 이 영화 내용처럼 양쪽의 열차가 고속으로 충돌할 경우, 열차가 재생 불가능할 정도로 대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사망자가 잘 나오지 않는 저속충돌의 경우에도 일부 객차는 프레임이 휘어져 버려 재생이 안 되는 경우도 많다.
- ↑ 사고가 났던 당시의 승무원을 목격한다거나, 80년대의 신문을 보는 사람들이 보인다거나
- ↑ 커피의 카페인이 엄청나게 높기도하고 맛이 강하기도 하다.
- ↑ 2016년 9월
- ↑ 서울우유에서 내놓은 스페셜티중에 레드아이라고 추가적으로 이름붙은 커피나 다른데서 내놓은것들이 존재한다.
- ↑ 이름만 다르지 드립커피, 기계로 내린다. 매장이 한가할때 부탁하는게 좋은데 이유는 이 메뉴를 위해서 무조건 직원 한 사람이 지켜봐야하는 메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별로 신경안쓰는 편이지만 외국에서는 직원이 싫어하는 메뉴중 하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