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1973년 10월 5일 |
녹음일 | 1973년 5월 7일 ~ 5월 21일-5월 26일 |
녹음 스튜디오 | 프랑스 에루빌의 샤토 에루빌, 영국 런던의 Trident 스튜디오 |
작곡일 | 1973년 1월 자메이카 킹스턴 ~ 1973년 5월 프랑스 에루빌 |
장르 | 록, 하드 록, 팝 록, 피아노 록, 소프트 록 |
러닝 타임 | 76:20 |
프로듀서 | 거스 더전 |
발매사 | DJM (UK), MCA (US) |
엘튼 존/음반 목록 | ||||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 (1973) | Goodbye Yellow Brick Road (1973) | Caribou (1974) |
목차
1 개요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와 같이 엘튼 존의 대표적인 명반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 91위
엘튼 존의 7번째 정규 앨범. 첫번째 더블 앨범이자 엘튼 존의 음악 인생을 대표하는 앨범 중 하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앨범이다.
2 슈퍼 스타
1970년 데뷔 이후, 무려 10장에 가까운 앨범을 겨우 3년 안에 발매했고, 투어 활동도 왕성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앨범들은 매번 큰 성공을 거두었고, 싱글들의 히트 행진이 이어지는 등 본인의 입지도를 크게 넓히고 있었고, 팝스타의 이미지가 이 시점부터 커지고 있었다. 1972년 4집 Honky Chateau의 음악 변신, 1973년 6집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의 대성공으로 본격적인 전성기를 보내기 시작했다.
1973년 9월 7일에 경력을 통틀어서 가장 빛나는 공연 중 하나인 헐리우드 보울에서 공연을 진행해 그가 공식적인 거물이었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 되었고, 이 시기부터 엘튼 존의 이미지를 바로 떠올리는 핌프 풍의 화려하면서 기상천외한 복장들과 선글라스들도 챙겨 입기 시작했다.
3 녹음
3.1 1차 녹음
1973년 1월에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가 발매된 시점에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가 1972년 6월에 작업되고 7개월 뒤에 앨범 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엘튼 존은 롤링 스톤스가 13집 <Goats Head Soup>를 자메이카 킹스턴에 위치한 Dynamic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다는 소리를 듣고 버니 토핀, 스튜디오 팀원들과 같이 자메이카로 갔다. 뜬금없이 자메이카로 갔던 이유는 버니 토핀은 항상 자메이카에 가고 싶어했고, 롤링 스톤스의 <Goats Head Soup>를 포함한 여러 대작들이 작업되었던 나름 혈통이 있던 스튜디오라서 엘튼 존도 그렇고 버니 토핀도 마찬가지로 다른 앨범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커다란 대작을 싶었다는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1973년 1월에 킹스턴에 가서 며칠간 지냈고, 숙소는 킹스턴에 위치해 있는 핑크 플라밍고 호텔에서 3일 동안 묵었다. 도착한 첫날에 Dynamic 스튜디오에 곡들을 녹음하러 갔지만, 시작은 엉망에 가까웠다. 스튜디오는 버려진 집 같았고, 사운드가 무척이나 열악했다고 한다.
그곳에 도착한 첫날에 드럼 소리를 녹음했는데 전혀 옹골찬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녹음된 것을 살펴봤더니 최저음이 완전히 잘라나갔더군요. 스튜디오 운영자가 '칼턴, 마이크 좀 갖고 와'라고 말했을 때 우리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그 당시 이미 우리는 드럼 키트에만 20개의 마이크를 사용했으니까요 - 켄 스콧, 데이비 존스턴
워낙 상태가 좋지 않았던 장비들과 열약했던 스튜디오의 환경 때문에 당시 녹음된 첫 곡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의 음질 상태가 무척이나 좋지 않아 결국 폐기시켰다. 거기다 거스 더전은 이전에 Dynamic 스튜디오에서 작업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스튜디오가 좋았을 것이라고 믿었다.
내가 그곳에 갔을 때는 소리가 근사했습니다.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소리였어요. 저음이 아주 두터웠죠. 우리가 장비를 설치하기까지는 모든 것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웬걸, 소리가 형편없이 들리는겁니다. 롤링 스톤스가 그곳에서 작업을 마치고 우리가 들어갈 때 나오면서 살짝 오싹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가령 피아노 뚜껑을 지나치게 빨리 열면 안에 사는 바퀴벌레들이 놀라서 튀어나온다고. - 거스 더전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작업에 차질이 생긴거 외에 다른 문제가 있었는데, 당시 핑크 플라밍고 호텔에서 스튜디오로 오가는 상황이 험악했다. 당시 자메이카는 치안이 나빴을 뿐 더러 녹음 스튜디오는 음반 공장 한복판에 있었고, 당시 미국 노조는 노동자들을 조합에 가입시키라고 파업을 벌이던 중이었기 때문에 엘튼 존 일행이 타있던 밴이 스튜디오로 가면 사람들이 밴을 주먹으로 쳤다고 한다.
스튜디오 주위에선 철조망과 기관총이 보였고, 거리에 있는 노동자들은 스튜디오의 사람들에게 욕을 퍼부었다고 버니 토핀이 회고했다. 결국 일이 제대로 되지 않자 파업을 일으킨 노조 측에선 스튜디오의 장비와 빌린 차량을 빼앗아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둘리 공항으로 빠져나갔다.
3.2 2차 녹음
프랑스 에루빌의 샤토 에루빌 (Château d'Hérouville) |
자메이카에서 녹음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영국으로 돌아갔고, 2주 뒤에 엘튼 존의 매니저 '존 리드'는 전작들을 작업한 프랑스 에루빌의 샤토 에루빌에서 녹음 일정을 잡았다.[1] 엘튼 존은 킹스턴에서 며칠간 지내다가 영국으로 돌아가서 Don't Shoot Me 투어를 2월부터 4월까지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진행했고,[2] 5월 초에 프랑스 에루빌의 샤토 에루빌로 갔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은 당시 3일 간 묵었던 킹스턴의 핑크 플라밍고 호텔에서 I've Seen That Movie Too, Sweet Painted Lady,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등의 곡들을 쓰기 시작했고, 프랑스 에루빌에 도착할 때까지 앨범에 수록해도 남을 법한 충분한 곡들을 작곡했다.
그러고 샤토 에루빌에 도착해서 The Ballad Of Danny Bailey, Candle In The Wind 등의 몇 곡을 더 작곡해 1973년 1월부터 작곡된 곡들까지 합쳐 무려 23곡이 되었다.[3] 전작들에서 보이던 매우 신속한 작사 작곡 협업은 이 앨범에서도 크게 돋보였는데 버니 토핀은 모든 수록곡들의 가사를 쓰는데 걸린 시간은 겨우 2주 반 밖에 걸리지 않았고, 엘튼 존은 곡의 전체적인 구성을 작곡하는데 겨우 15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러니 21곡을 쓰는데 1주일 채도 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순식간에 곡들을 썼기 때문에 앨범 작업 역시 신속히 진행되었다.
1973년 5월 초에 샤토 에루빌에 도착해 21곡의 녹음은 5월 7일부터 18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되었고, 영국 런던의 트라이던트 스튜디오의 마무리 작업까지 합쳐 앨범은 2주에 걸쳐서 작업되었다. 프랑스에 도착해서 작곡된 곡들은 아침에 작곡되었고, 옆에서 식사 중이던 동료들은 그가 곡을 작곡하는걸 생생히 봤다고 후에 회고했다. 앨범 작업은 신속히, 그리고 편안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 엘튼 존은 작업을 애쓰지 말고 그저 즐겁게 했다고 후에 회고했고, 밴드 멤버에게 이래라 저래라 한 적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밴드와 마음이 통했다. 몇 곡은 서너 번 이상 다시 녹음하지 않았는데 처음 해보고 안되면 다른 노래로 넘어갔다고.
많은 노래가 아침 식사 시간에 만들어졌어요. Candle In The Wind는 내가 특별히 기억하는데, 버니 토핀이 가사를 엘튼 존에게 주었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아침을 먹을 때 엘튼 존이 식당에 있는 피아노 앞에 앉아 곡을 썼습니다. 진짜 마술 같았죠. 밴드가 그 과정을 옆에서 들었고 그런 다음 모두 스튜디오로 가서 바로 녹음했습니다. - 데이비드 헨첼
앨범 작업에 참여한 세션은 전작들과 유사하다. 엘튼 존의 대표 프로듀서가 된 거스 더전을 포함해 투어 밴드의 팀원들도 여전하지만, 1970년 2집 Elton John부터 꾸준히 참여한[4]편곡자 폴 벅마스터는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까지 참여했고, 대신에 편곡자 "델 뉴먼"이 영입 되어 현악을 맡았고, 그는 1975년 9집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까지 참여했다.[5] 1971년 4집 Madman Across The Water부터 영입된 퍼쿠션 "레이 쿠퍼"는 Don't Shoot Me에 참여하지 않다가 다시 참여했고, 1973년 11월 영국 투어부터 밴드의 퍼쿠션으로 합류되었다. 당시 엘튼 존이 세운 레이블 사 Rocket에서 재기를 통해 전성기를 보내던 영국의 여가수 키키 디가 백보컬로 참여해 엘튼 존과의 협업이 생겼다.[6] 사운드 엔지니어 "데이비드 헨첼"은 ARP 신시사이저를 연주했고, 앨범 전체적으로 신시사이저도 주를 이루는 것 중 하나이다.
앨범의 제목은 원래 "Vodka And Tonics"과 "Silent Movies And Talking Pictures" 둘 중 하나로 정할려고 했었지만,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의 극장 앨범 커버와 유사점이 큰 이유가 있었다. 그리고 거스 더전이 MGM 영화사의 주제가로 앨범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생각했지만,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포기했고, Goodbye Yellow Brick Road를 타이틀 트랙으로 정하면서 앨범 제목도 Goodbye Yellow Brick Road로 정했다.
4 음악
이 앨범은 엘튼 존의 가장 대표적인 앨범일 뿐 만이 아니라 아니라 비틀즈 이후의 가장 뛰어난 영미권 팝 앨범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현악이 주를 이루는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의 심포니 록에서 1972년 4집 Honky Chateau로 인해 더욱 밝고 경쾌하면서 비트감이 넘치는 팝으로 한층 변화해 엘튼 존을 떠올리는 음악이 1972년부터 시작했다. 그렇게 이 앨범부터 장르의 다양성이 더욱 커지기 시작하면서 프로그레시브 록, 하드 록, 재즈, 레게, 컨트리 등 가지각색의 음악을 처음 선보였다. 더욱 대중적으로 움직여 록과 팝의 모습을 크게 보이며, 백마스킹도 시도하면서[7] 실험적이면서 진지한 요소, 대중적인 요소가 합쳐 엘튼 존이 표출할려는 음악적인 역량과 정체성이 전부 이 앨범에 담겨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엘튼 존과 버니 토핀이 1971년부터 생각해두고 있던 다른 대작들과 비견될 정도의 "걸작 앨범"을 작업한다는 장벽을 넘었다고 볼 수 있다. 17곡이나 수록되어 있지만, 느슨하게 들리는 구성이 없을뿐 더러 각 수록곡마다 흥미를 사로 잡아 흠이 없을 정도의 탄탄한 완성도를 보인다. 일관되면서 독창적인 음악성과 절정에 오른 수준을 보이며 Honky Chateau, 1975년 9집 Captain Fantastic And The Brown Dirt Cowboy와 같이 최고의 엘튼 존 명반이라고 평가받는다. 엘튼 존에 입문한 초보 팬들에게 가장 쉽게 들리는 앨범 중 하나이고, 가장 접근하기 쉬운 앨범으로 볼 수 있다. 17곡 중에서 절반의 수록곡은 엘튼 존의 클래식으로 꼽히며 Disc 1의 첫 4곡 F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 Candle In The Wind, Bennie And The Jets, Goodbye Yellow Brick Road로 이어지는 구성은 엘튼 존의 앨범 중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로 꼽히며, 현재도 꼽히는 가장 친숙한 인기곡이라서 얼핏 보면 컴필레이션 앨범의 구성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앨범의 전체적인 주제는 본인들의 유년 시절에 대한 추억들이나 미국 문화를 바라보는 관점과 헌정을 배경에 두고 있기도 하다. 마릴린 먼로를 추모하는 내용과 동시에 헐리우드의 체계를 비판하는 내용의 Candle In The Wind, 1950년대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카우보이 시리즈 로이 로저스 쇼의 주연 배우이자 웨스턴 가수 로이 로저스에 대한 헌정을 담은 Roy Rogers, 버니 토핀의 십대 시절, 영국에서 있었던 경험을 지극히 미국적인 관점으로 쓴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이 대표적인 예이다. Disc 2에 수록된 곡들은 더욱 록 적이면서 꽤 복고적인 모습을 띄고 있는데, 1940년대 재즈 풍의 푸근한 발라드 Sweet Painted Lady, 딕시랜드 재즈 풍으로 비장하게 진행하는 The Ballad Of Danny Bailey (1909-34), 1950~60년대 로큰롤 Your Sister Can't Twist로 볼 수 있다.
버니 토핀의 작사 실력과 표현력이 이전보다 한층 개선되기도 했다. 의미를 파악하기 힘든 추상적인 내용보단 대중적으로 좀 더 가깝고 이해가 쉬운 내용과 상당히 거칠면서 외설적인 내용의 가사도 쓰기 시작해 다양한 구성의 가사들도 이 시점부터 나오기 시작한 것. 여성혐오증에 관한 내용으로 보이는 Dirty Little Girl, 지하철 거리에서 살해된 채로 발견된 십대 레즈비언에 대한 All The Girls Love Alice, 술에 빠져 밑바닥 인생을 사는 내용의 Social Disease, 해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항구도시의 매춘부에 대한 Sweet Painted Lady가 있고, 전형적인 미국 가정에서 자란 불량 청소년에 대한 싱글 B면 수록곡 Screw You로 확연히 알 수 있다.
5 발매
앨범의 뒷면 커버 |
작업되고 5개월 뒤인 1973년 10월 5일에 발매되었다.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 영국 1위, 각종 국가에서 5~10위 안에 진입되어 커다란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영국에선 1973년 12월 말에 2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미국에선 8주 동안 정상을 차지해 1973년에 1위로 기록된 마지막 앨범이 되기도 했다.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에 이은 대성공이자 단숨에 커다란 사랑을 받아 엘튼 존의 대표작으로 자리를 세우게 되었다. 1972년 4집 Honky Chateau로 전성기가 시작되었다고 하면, 이 앨범부턴 본격적으로 거물 반열에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
RIAA 기준으로 1973년 10월 골드를 기록, 1993년 3월 5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플래티넘 5장을 기록, 2014년 2월 무려 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플래티넘 8장을 기록했다. 천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려 가장 많이 팔린 엘튼 존의 정규 앨범이자 3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 되었다.[8]
싱글로 발매된 곡들은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Goodbye Yellow Brick Road, Candle In The Wind, Bennie And The Jets이고, 더블 앨범 치곤 적지만, 이 싱글들도 마찬가지로 큰 히트를 치게 되었다.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는 1973년 7월에 발매되어 가장 먼저 선보인 곡이 되었고, 나머지 3곡은 1973년 10월부터 1974년 2월까지 발매되었다. 그중 가장 크게 히트친 곡은 빌보드 1위로 기록된 "Bennie And The Jets"와 빌보드 2위로 기록된 "Goodbye Yellow Brick Road".[9][10] 1974년 4~5월 쯤에 5번째 싱글로 Harmony가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1974년 1월에 작업된 8집 Caribou가 발매 예정이던 시기였기 때문에 늦은 감도 있고 해서 싱글로 발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보스턴부터 시작해서 여러 주의 FM 라디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11]
F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은 11분의 대곡이라는 이유로 싱글로 발매되지 못했고, 1978년에 MCA 레이블로 통해 프로모 싱글로 발매되었다.[12] 1973년에 싱글 B면 수록곡 Whenever You're Ready도 프로모 싱글로 발매되었고,[13] 1974년 2월 21일에 DJM 레이블로 통해 Jamaica Jerk-Off가 발매되었지만, 차트에 진입하진 못했다.
그런데 발매 당시에는 대부분의 평론가들과 잡지에선 그리 호의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고, 혹평으로 가득했다. 당시 평론가들은 이 앨범이 허구적인 내용과 음악적 과소비, 화려한 이미지만 포장하거나 개인적인 푸념으로만 가득차 있다는 평가를 내렸지만, 상업적인 성공과 대중의 커다란 사랑으로 인해 이러한 비평들은 묻혀버렸다.[14] 어찌 되었든 가장 많은 찬사와 호평을 받은 엘튼 존 앨범 중 하나가 되었고,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91위로 기록되기도 했다.
엘튼 존의 경력에서 커다란 의미를 둔 앨범이라 이후 대접도 특별한데 2003년에 30주년을 맞아 리마스터링되어 CD 앨범으로 재발행되었고, 보너스 트랙으로 싱글 B면 수록곡들 Whenever You're Ready, Jack Rabbit, Screw You가 수록되었고, Candle In The Wind의 보컬, 기타 트랙, 보너스 트랙로 구성된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었다. 2014년에는 40주년을 맞아 Disc 1과 2로 구성된 디럭스, 슈퍼 디럭스 에디션으로 발매되었다.
디럭스 에디션의 Disc 1에는 기존의 17곡이 수록되었고, Disc 2에는 에드 시런, 헌터 헤이즈, 폴 아웃 보이 등의 뮤지션들의 커버작들과 1973년 12월 22일 영국 해머스미스 오데온 공연의 일부 실황이 수록되었다. 슈퍼 디럭스 에디션은 무려 Disc 5까지 있다. Disc 2에 뮤지션들의 커버작들, 싱글 B면 수록곡들, 오리지널 버전의 1970년판 Grey Seal과 데모 버전의 "Grey Seal", 2003년 리믹스 버전의 Candle In The Wind, 1973년 크리스마스 싱글 Step Into Christmas, 싱글 B면 Ho! Ho! Ho! (Who'd Be A Turkey At Christmas)이 수록되었고, 심지어 앨범과 별 관계도 없는 Philadelphia Freedom과 Pinball Wizard도 수록되었다. Disc 3와 4에선 해머스미스 공연의 풀버전 실황이 Part 1과 2로 나누어 수록되었고, Disc 5에선 1972년부터 1973년까지 촬영된 다큐멘터리 <Goodbye Nomar Jean>이 수록되었다.
6 여담
나무위키에 등록된 첫 엘튼 존의 앨범 문서이기도 하다.
엘튼 존의 더블 앨범은 이 앨범과 1976년 11집 Blue Moves 밖에 없고, 컴필레이션 앨범 Greatest Hits 1970-2002를 제외하면 2장으로 수록된 더블 앨범은 발매되지 않았다.[15]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가 작업되던 시기인 1972년부터 1973년까지 엘튼 존의 음악 작업 일상과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Goodbye Nomar Jean>이 촬영되었다. 1973년 5월 7~11일 샤토 에루빌에서 앨범을 작업하던 모습을 확연히 볼 수 있고, 엘튼 존의 일상도 가볍게 확인할 수 있다.[16] 이 다큐멘터리는 1974년까지 미국과 영국에서 방영되었다.
앨범을 작업하면서 작곡된 "Gotta Get Back To England"와 "Good Morning"은 공개하지 않은 미발매곡이다.
히트 싱글이 4곡이나 있지만, 수록곡이 총 17곡이고, 거의 모든 곡이 히트 싱글로서 조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에 마음만 먹고 싱글을 여러장 발매했더라면 더욱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는 평도 있다.
수록곡들 중에서 Jamaica Jerk-Off와 Social Disease가 가장 높은 음을 낸 엘튼 존 곡들로 꼽힌다. 전자는 백보컬에서 C6의 음을 냈고, 후자는 D6를 냈다.
앨범 자켓에는 엘튼 존과 버니 토핀, 밴드 멤버들의 사진들 뿐 만이 아니라 각 수록곡에 관한 삽화도 수록되어 있다. 이 삽화들은 엘튼 존의 앨범 커버 디자인을 맡은 영국의 디자이너 '데이비드 락암'과 '마이클 로스'가 제작했고, 수록곡들의 내용을 본 따서 제작되었다.
2013, 2014년에 40주년을 맞아서 엘튼 존의 공식 웹사이트에선 한동안 40주년 분위기로 인해 앨범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앨범에 참여했던 세션들의 인터뷰, 각 수록곡들에 관한 정보들도 찾아 볼 수 있는데다 1970년대 엘튼 존의 팬들에 관한 인터뷰들도 15부로 나누어 업로드되기도 했다. 여러모로 중대한 의미를 가진 앨범이라서 대접도 특별한 셈. 2013년에 엘튼 존과 버니 토핀, 동료들의 인터뷰를 담긴 가벼운 다큐멘터리로 공개되었고, 엘튼 존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40년 기념을 맞은 <Follow The Yellow Brick Road>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앨범의 발매가 40년 된 시기에 엘튼 존은 이 앨범을 듣고 나서 눈물을 흘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7 라이브
라이브에서 가장 자주 부른 곡들은 F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 Candle In The Wind, Bennie And The Jets, Goodbye Yellow Brick Road,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으로 앨범에서 대표적으로 꼽히는 곡들이자 최대 인기곡들이다. 앨범이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인 1973년 8~9월부터 부르기 시작하여 40년 넘게 셋리스트에서 왠만하면 제외되지 않고 꾸준히 부르는 대표적인 레파토리들. 대신 "Goodbye Yellow Brick Road"는 1984년 이후로 1997년 The Big Picture 투어에서 다시 부르기 전까진 13년 간 모습을 감춘 적 있었다.
이어서 라이브에서 자주 부른 곡들은 Grey Seal, All The Girls Love Alice, Your Sister Can't Twist가 있다. "All The Girls Love Alice"는 1973~1974년, 1980~1982년, 1992년, 2001년, 2003~2004년 투어에서 레파토리로 자주 불렀지만, 모든 투어에서 꾸준히 불렀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2007년부터 10년동안 꾸준히 부르고 있어 앞서 서술한 5곡 다음으로 라이브에서 꾸준히 부르고 있다. "Grey Seal"은 1974년 Caribou 투어에서 레파토리였고, 23년 뒤인 1997년 The Big Picture 투어부터 2014년까지 17년 동안 자주 불렀다. "Your Sister Can't Twist"는 1974년 2~3월 일본/오세아니아 투어에서 잠시 불렀다가 40년 뒤인 2013년 The Diving Board 투어부터 레파토리로 분류되어 꾸준히 부르고 있다.
Roy Rogers와 Harmony는 1975~1977년부터 부르기 시작하여 꽤 자주 불렀고, Sweet Painted Lady는 1976~1977년, 1999년 투어에서 불렀고, The Ballad Of Danny Bailey (1909-34)는 1973~1974년, 1988년 투어에서 불렀고, This Song Has No Title는 1973~1974년 투어에서만 불렀다. I've Seen That Movie Too는 1973~1974년 투어 이후로 한동안 부르지 않다가 2014년 2~3월 투어에서 40년 만에 불렀다.
대부분의 곡들은 라이브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였지만, Jamaica Jerk-Off, Dirty Little Girl, Social Disease는 라이브에서 한 번도 부르지 않은 걸로 추정된다.[17] 싱글 B면 수록곡들 Whenever You're Ready, Jack Rabbit, Screw You도 라이브에서 부른 적 없다.
8 트랙 리스트
트랙 리스트 |
1. F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 - 11:09 |
2. Candle In The Wind - 3:50 |
3. Bennie And The Jets - 5:23 |
4. Goodbye Yellow Brick Road - 3:13 |
5. This Song Has No Title - 2:23 |
6. Grey Seal - 4:00 |
7. Jamaica Jerk-Off - 3:39 |
8. I've Seen That Movie Too - 5:59 |
9. Sweet Painted Lady - 3:54 |
10. The Ballad Of Danny Bailey (1909-34) - 4:23 |
11. Dirty Little Girl - 5:00 |
12. All The Girls Love Alice - 5:09 |
13. Your Sister Can't Twist (But She Can Rock 'n Roll) - 2:42 |
14.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 4:57 |
15. Roy Rogers - 4:07 |
16. Social Disease - 3:42 |
17. Harmony - 2:46 |
보너스 트랙[18] |
18. Whenever You're Ready (We'll Go Steady Again) - 2:52 |
19. Jack Rabbit - 1:50 |
20. Screw You (Young Man's Blues) - 4:42 |
21. Candle In The Wind (2003 remix) - 3:51 |
8.1 40주년 기념 디럭스 에디션
8.1.1 Disc 2 - Goodbye Yellow Brick Road: Revisited & Beyond
- 1. "Candle In The Wind" - Ed Sheeran - 3:19
- 2. "Bennie And The Jets" - Miguel (featuring Wale) - 5:09
- 3. "Goodbye Yellow Brick Road" - Hunter Hayes - 3:07
- 4. "Grey Seal" - The Band Perry - 3:38
- 5. "Sweet Painted Lady" - John Grant - 3:56
- 6. "All The Girls Love Alice" - Emeli Sandé - 3:34
- 7. "Your Sister Can't Twist (But She Can Rock 'n Roll)" - Imelda May - 2:49
- 8.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 Fall Out Boy - 3:43
- 9. "Harmony" - Zac Brown Band - 2:57
- 10. "Candle In The Wind"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 4:04
- 11. "Goodbye Yellow Brick Road"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 3:07
- 12. "All The Girls Love Alice"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 7:18
- 13. "Bennie And The Jets"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 6:08
- 14. "Rocket Man"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 4:55
- 15. "Daniel"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 4:16
- 16. "Honky Cat"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 7:15
- 17. "Crocodile Rock"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 3:55
- 18. "Your Song"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 4:08
8.2 40주년 기념 슈퍼 디럭스 에디션
8.2.1 Disc 2 - Goodbye Yellow Brick Road: Revisited & Beyond
- 1. "Candle In The Wind" - Ed Sheeran - 3:19
- 2. "Bennie And The Jets" - Miguel (featuring Wale) - 5:09
- 3. "Goodbye Yellow Brick Road" - Hunter Hayes - 3:07
- 4. "Grey Seal" - The Band Perry - 3:38
- 5. "Sweet Painted Lady" - John Grant - 3:56
- 6. "All The Girls Love Alice" - Emeli Sandé - 3:34
- 7. "Your Sister Can't Twist (But She Can Rock 'n Roll)" - Imelda May - 2:49
- 8.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 Fall Out Boy - 3:43
- 9. "Harmony" - Zac Brown Band - 2:57
- 10. "Grey Seal" (Piano demo) - 3:20
- 11. "Grey Seal" (1970 original version) - 3:37
- 12. "Jack Rabbit" - 1:50
- 13. "Whenever You're Ready (We'll Go Steady Again)" - 2:52
- 14. "Screw You (Young Man's Blues)" - 4:42
- 15. "Candle in the Wind" (2003 acoustic remix) - 3:51
- 16. "Step into Christmas" - 4:10
- 17. "Ho! Ho! Ho! (Who'd Be a Turkey at Christmas)" - 4:04
- 18. "Philadelphia Freedom" - 5:21
- 19. "Pinball Wizard" - 5:15
8.2.2 Disc 3 -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Part 1
- 1. "F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 - 11:52
- 2. "Candle In The Wind" - 4:11
- 3. "Hercules" - 9:16
- 4. "Rocket Man" - 5:01
- 5. "Bennie And The Jets" - 6:27
- 6. "Daniel" - 4:17
- 7. "This Song Has No Title" - 2:57
- 8. "Honky Cat" - 7:14
8.2.3 Disc 4 - Live at Hammersmith Odeon 1973: Part 2
- 1. "Goodbye Yellow Brick Road" - 3:22
- 2. "The Ballad Of Danny Bailey (1909-34)" - 6:14
- 3. "Elderberry Wine" - 6:23
- 4. "Rudolph The Red-Nosed Reindeer" - 1:15
- 5. "I've Seen That Movie Too" - 5:45
- 6. "All The Girls Love Alice" - 7:33
- 7. "Crocodile Rock" - 6:34
- 8. "Your Song" - 4:29
- 9.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 8:22
8.2.4 Disc 5 - Elton John & Bernie Taupin Say Goodbye to Norma Jean and Other Things (DVD)
- "Elton John & Bernie Taupin Say Goodbye to Norma Jean and Other Things" - 45:00
9 세션
보컬, 작곡, 피아노, 일렉트릭 피아노, 오르간, 파피사 오르간, 멜로트론, 레슬리 피아노 - 엘튼 존
작사 - 버니 토핀
일렉트릭, 어쿠스틱, 레슬리, 슬라이드, 스틸 기타, 밴조, 백보컬 - 데이비 존스턴
베이스, 백보컬 - 디 머레이
드럼, 콩가, 탬버린, 백보컬 - 나이젤 올슨
색소폰 (Social Disease) - 르로이 고메즈
ARP 신시사이저 - 데이비드 헨첼
백보컬 (All The Girls Love Alice) - 키키 디
탬버린 (All The Girls Love Alice) - 레이 쿠퍼
현악 편곡 - 델 뉴먼
엔지니어 - 데이비드 헨첼
보조 엔지니어 - 피터 겔시, 앤디 스콧
테이프 조작 - 배리 세이지
지휘 - 데이비드 캣츠
프로듀서 - 거스 더전
앨범 커버 - 데이비드 락암, 마이클 로스, 란 백
라이너 노트 - 거스 더전, 존 토블러
10 차트 성적
차트 (1973년) | 기록 |
호주 | 1위 |
캐나다 | 1위 |
덴마크 | 4위 |
핀란드 | 26위 |
이탈리아 | 5위 |
일본 오리콘 | 22위 |
노르웨이 | 5위 |
스페인 | 8위 |
스웨덴 | 7위 |
영국 | 1위 |
미국 빌보드 200 | 1위 |
서 독일 | 41위 |
10.1 연말 차트
차트 (1973년) | 기록 |
이탈리아 | 36위 |
차트 (1974년) | 기록 |
호주 | 2위 |
캐나다 | 37위 |
영국 | 7위 |
미국 | 1위 |
11 판매량
국가 | 증명 | 판매량 |
호주 (ARIA) | 플래티넘 5장 | 350,000장 |
영국 (BPI) | 플래티넘 3장 | 3,000,000장 |
미국 (RIAA) | 플래티넘 8장 | 8,000,000장 |
12 싱글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 Whenever You're Ready (We'll Go Steady Again), Jack Rabbit | 1973년 7월 16일 |
Goodbye Yellow Brick Road / Screw You (Young Man's Blues) | 1973년 10월 15일 |
Whenever You're Ready (We'll Go Steady Again)[19] / Jack Rabbit | 1973년 |
Candle In The Wind / Bennie And The Jets | 1974년 1월 31일 |
Bennie And The Jets / Candle In The Wind, Harmony | 1974년 2월 4일 |
Jamaica Jerk-Off[20] / Candle In The Wind | 1974년 2월 21일 |
F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21] / We All Fall In Love Sometimes/Curtains | 1978년 9월 |
Harmony[22] / Mona Lisas And Mad Hatters | 1980년 11월 |
12.1 싱글 성적
차트 (1973년) |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 |
영국 | 7위 |
호주 | 31위 |
캐나다 | 12위 |
독일 | 44위 |
아일랜드 | 13위 |
미국 빌보드 | 12위 |
차트 (1973년) | Goodbye Yellow Brick Road |
영국 | 6위 |
호주 | 3위 |
캐나다 | 1위 |
독일 | 49위 |
아일랜드 | 4위 |
네덜란드 | 23위 |
노르웨이 | 9위 |
미국 빌보드 | 2위 |
빌보드 AC | 7위 |
차트 (1974년) | Candle In The Wind |
영국 | 11위 |
호주 | 5위 |
아일랜드 | 8위 |
차트 (1974년) | Bennie And The Jets |
영국 | 37위 |
캐나다 | 1위 |
아일랜드 | 18위 |
미국 빌보드 | 1위 |
빌보드 R&B | 15위 |
빌보드 캐시 박스 | 1위 |
- ↑ 하지만 자메이카 세션을 담당한 사운드 엔지니어 켄 스콧은 자메이카에서 일한 비용을 받을수 없었다. 당시 존 리드는 엘튼 존이 초기 앨범들을 작업한 영국 런던의 트라이던트 스튜디오의 매니저였고, 비용 청구는 매니저팀이 맡던 것이었다. 거기다 켄 스콧은 당시 트라이던트 스튜디오에선 직원이었기 때문에 권한이 되지 못했다. 그래서 켄 스콧은 앨범 작업에서 빠졌고, Don't Shoot Me I'm Only The Piano Player이 켄 스콧이 참여한 마지막 엘튼 존 앨범이 되었다.
- ↑ 4월 13일 로마 공연에선 F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 ↑ 후술한 바와 같이 메들리 Funeral For A Friend/Love Lies Bleeding은 원래 따로 작곡된 곡이라서 두 곡으로 분류되고, 수록되지 못한 미발매곡 Gotta Get Back To England와 Good Morning도 포함.
- ↑ 1972년 4집 Honky Chateau 제외
- ↑ 폴 벅마스터는 1976년 11집 Blue Moves에 다시 참여해 1978년 12집 A Single Man까지 맡았지만, 1995년 25집 Made In England, 2001년 27집 Songs From The West Coast에 다시 참여하기 전까진 엘튼 존과 협업이 없었다.
- ↑ 엘튼 존은 그녀에게 다수의 곡들을 써주었고, 가장 대표적인 것은 1976년 히트곡 Don't Go Breaking My Heart.
- ↑ 8번 트랙 I've Seen That Movie Too의 일렉트릭 기타 솔로는 백마스킹과 정상적으로 녹음한 것을 서로 믹싱한 것이다.
- ↑ 가장 많은 판매고를 거둔 엘튼 존의 앨범은 1974년 Elton John's Greatest Hits, 1994년 The Lion King이 있다. 둘다 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거두었다.
- ↑ Bennie And The Jets는 영국에선 싱글 B면이었고, Candle In The Wind가 A면이었다. 영국 싱글 차트 11위로 기록되어 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 ↑ Bennie And The Jets는 1976년에 영국에 뒤늦게 발매되어 40위 안에 진입해 그닥 히트치지 못했다.
- ↑ 이 곡은 7년 뒤 1980년 11월에 영국에서만 싱글로 발매되었지만, (B면 Mona Lisas And Mad Hatters) 차트 진입에 실패되었다.
- ↑ 12인치 싱글로 발매되었고, 싱글 B면은 무려 10분의 대곡이자 메들리 We All Fall In Love Sometimes/Curtains가 수록되었다. A면과 B면이 모두 10분을 넘기는 대곡에 싱글 러닝타임만 해도 22분이나 한다.
- ↑ 이 싱글의 B면은 Jack Rabbit이다.
- ↑ 1973년 롤링 스톤에선 비호의적이었지만, 30년 뒤인 2003년에 30주년을 맞아서 재리뷰를 했을땐 별 4.5점을 주었다.
- ↑ 1980년 14집 21 AT 33를 더블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동일한 라인업으로 15집 The Fox가 작업되어 더블 앨범으로 발매되지 못했다.
- ↑ 1973년 9월 7일 헐리우드 보울 공연의 실황도 일부 수록되었다.
- ↑ 대신 Social Disease는 2008년 10월 20일 뉴욕에서 열린 35주년 공연에서 가수 제이크 시어지가 보컬을 맡았고, 엘튼 존은 피아노를 연주했다. 비록 엘튼 존이 부른 것은 아니지만, 이 곡의 유일한 라이브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 ↑ 2003년 30주년 기념 디럭스 에디션
- ↑ 차트 진입 실패
- ↑ 차트 진입 실패
- ↑ 차트 진입 실패
- ↑ 차트 진입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