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파이널 파이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인물
Hugo Andore
캡콤의 게임 파이널 파이트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
목차
일러스트는 SVC의 일러스트인 노나
자이언트 레슬러
이름 | 휴고 |
국적 | 독일 |
생일 | 1964년 5월 19일 |
신장 | 240cm |
체중 | 200kg |
쓰리 사이즈 | 불명 |
혈액형 | 불명 |
나이 | 34~36(3),31(4) |
좋아하는 것 | 포이즌, 감자 |
싫어하는 것 | 자신을 바보취급하는 녀석 |
특기 | 역도 |
격투 스타일 | 프로 레슬링 |
1 설명
자그마치 신장 240cm 이상, 체중 200kg 이상의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거인. 프로 레슬러로 데뷔했지만, 대성하기도 전에 그 괴력을 눈여겨 본 집단 '매드 기어'에 스카우트되었다. 매드 기어 괴멸 이후에는 동료 포이즌을 매니저로 해, 다시 레슬러로 복귀하였다. 머리 쓰는 일을 포이즌이 맡아줌으로서 경기에만 전념한 휴고는 연전연승, 무패의 레슬러로 활약하고 있다.
원래는 독일 농촌 출신. 힘은 좋지만 머리 쓰는 일에는 약하다.[1] 매드 기어에 들어간 것도 어떤 뚜렷한 목적이 있었다기 보단 단순히 욕망에 이끌렸기 때문이라 한다. 레슬러로 복귀한 후로는 한동안 승승장구 하다가 라이벌의 음모에 의해 태그팀 파트너를 잃고 새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 여기서 확장해 단순한 파트너 이상의 HWA(Hugo Wrestling Army) 회원도 모집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고향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는 감자 요리라고 한다. 의외로 효자?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프롤로그에서는 매드 기어 잔당들에게 굴욕을 당하면서도 묵묵히 참다가 한 녀석이 감자를 모욕하는(...) 바람에 폭발하여 잔당들이 전멸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에필로그에서도 포이즌에게 자신이 감자같다는 말을 듣고 감동해서(...)[2] 포이즌과 팀을 맺기로 결정하는 것을 보면 휴고에게 있어서 감자란 꽤 의미있는 존재인 듯.
초상권 문제 때문인지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는 결국 휴고라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풀네임이 휴고 앙드레라고 하지만 공식 설정은 아니다. 상세한 내용은 후술.
2012년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에도 포이즌과 함께 오랜만에 출연하였고 이어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도 데이터 우려먹기 참전하게 되었다.
1.1 휴고? 앙드레?
본 문서에서 보이듯이 지금이야 그냥 동일인물로 취급하고 있지만, 원래부터 공식적인 동일인물은 아니고 휴고가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엄연히 별개의 캐릭터였다.
앙드레의 경우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만 해도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 남동생이 있음을 알 수 있지만 휴고의 가족관계는 부모와 여동생 2명 뿐인 등 어느정도 설정의 차이도 있다.
누가 봐도 똑같은 외모를 하고 있으며 포이즌을 데리고 나오는 점에서 뭔가 어른의 사정이 있었던 듯 하지만, 일단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아트웍스(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 X 鉄拳 アートワークス)에서 야스다 아키라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는 매드기어의 구성원 중 한 명이라는 설정으로 디자인했다고 한다.[3] 포이즌과 록시의 관계 같은 취급이었던 듯.
2000년에 발매된 공식설정집에도 휴고와 앙드레의 항목이 별개로 나와있고,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에도 휴고가 아니라 굳이 앙드레라는 명의로 등장하는 등 등 당시에는 일단은 별도 캐릭터로 분류했었던 듯 하다. 미세한 차이를 두면서 나름 별개의 캐릭터로 밀고 가려고 했던 듯 하나 유저들은 대놓고 같은 캐릭터로 취급했고, 급기야는 '휴고 앙드레'라는 풀네임(?)까지 멋대로 붙이기 시작했다. 물론 유저들이 멋대로 부르는 것이며 공식 설정상의 풀네임은 아니다.
결국,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블로그에서 해당작품의 어시스턴트 프로듀서였던 시오자와 나츠키가 공식 블로그에서 동일 인물이라고 밝혔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휴고가 등장하지도 않고, 딱히 파이널 파이트의 신작이 나온 시기도 아닌지라 다소 뜬금없는 발표였지만,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휴고가 등장한 걸 보면 향후 사용을 위해서 한 번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듯.
참고로 2000년 6월에 발매된 공식설정자료집에 의하면 배경으로 까메오 출연한 부분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의 코디 스테이지 배경만 휴고이고, 나머지 까메오 출연은 전부 앙드레라는 듯. 물론 동일인물이라고 설정을 굳혀버린 지금은 딱히 구분할 의미가 없어졌다.
파일:Hugoandre.jpg
2 각종 작품에서
2.1 파이널 파이트
앙드레라는 이름으로 등장. 이름은 거구의 레슬러 앙드레 더 자이언트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였다.[4] 스프라이트 등을 보면 현재의 디자인과 달리 확실히 앙드레 더 자이언트를 의식한 외모를 하고 있다. 나중에 점점 헝클어진 머리와 분홍 타이즈는 브렛 하트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파일:Attachment/휴고 앙드레/andore1.jpg 파일:Attachment/휴고 앙드레/andore2.gif
참고로 위의 일러스트, 스프라이트는 앙드레 Jr.의 컬러. 이 때는 단순한 졸개 캐릭터로, 거의 모든 시리즈와 스테이지에 등장한다.
그리고 휴고와 비슷한 거구들이 여러명 있었는데 당연히 색만 다르고 생김새는 같은 캐릭터가 여럿 있었다.(앙드레 2세(Jr)[5], 앙드레, 아버지(F) 앙드레, 할아버지(G) 앙드레, 삼촌(U) 앙드레). 캡콤USA의 괴작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파일:Attachment/휴고 앙드레/andore3.png
OME 전년에 발매된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 이미 참전한 바 있기 때문에 포이즌과 달리 첫 플레이어블 출연은 아니지만 휴고가 아닌 앙드레 명의로는 첫...이라기보단 거의 유일한 플레이어블 참전. 상세한 내용은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 문서 참조. 포이즌 역시 플레이어블로 함께 참전했었는데 이쪽은 여캐라서 뭐라고 더 비참하다.
2.2 스트리트 파이터 3
세컨드 임팩트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더미데이터를 뜯어보면 미완성된 도트 그래픽이나 스테이지 배경의 일부가 뉴 제네레이션부터 이미 존재했었다. 아마도 처음부터 계획이 있었다가 개발 일정 등의 문제로 미루어진 것으로 추정. 등장 때부터 알렉스와 라이벌 기믹이 있어서 세컨드의 부제도 'Giant Attack'이었다. 세컨드 엔딩에서는 마지막에 쓰러뜨린 보스캐릭터에 따라 달라지는데 버튼조작에 따라 류, 네크로, 엘레나, 길 중 한명이 등장한다. 내용은 마지막에 쓰러뜨린 보스캐릭터와 함께 머슬봄버의 CWA 태그 토너먼트에 참가한다는 내용.
서드 스트라이크에서는 휴고의 너무 강한힘을 두려워한 나머지 협회에서 휴고를 왕따시켜 버리고 이에 분노한 포이즌이 HWA의 결성을 위해 파트너를 스카우트하러 다니게 된다. 엔딩에서는 자신이 쓰러뜨린 격투가들을 전부 HWA의 회원으로 편입시켜 프로레슬링 경기 도중에 난입 경기장을 그대로 접수한다.
게임 내에서는 장기에프의 뒤를 이은 정통 잡기캐릭터로 등장하였다. 한방 데미지가 높은 대신 순발력이 떨어진다. 기본 방어력은 최고 수준으로, 보스 길보다도 높다. 스턴 게이지의 길이도 가장 길고, 회복 속도도 빠른 편. 덩치가 커서 앉은 상태에서도 대부분의 공격에 히트하는데, 가로폭이 너무 넓어서인지 히트하지 않는 공중 콤보가 꽤 있다.
휴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접근'. 대부분의 데미지가 잡기 계열에서 나오고 그 외에는 딱히 실전용 콤보도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블로킹 한 순간이 휴고에게는 가장 큰 찬스이고, 원거리에서 분할 입력하는 레미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 약P, 중P 등으로 견제하며 접근해 1회전 잡기 '문설트 프레스'를 사용하는 플레이가 주로 쓰인다. 약 문설트 프레스는 잡기 거리가 꽤 넓어서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히트 후 상대 경직이 큰 '자이언트 팜 봄버'를 이용한 강력한 콤보가 있지만, 실전용이라 하기는 어렵다.
슈퍼아츠로는 '기가스 브레이커', '메가톤 프레스', '해머 마운틴'이 있다.
기가스 브레이커: 스톡 1개. 공포의 2회전 잡기이다. 물론 실제로는 한 바퀴 반만 돌려줘도 나간다. 반피는 기본이며 퍼스널 액션까지 쓴 상태라면 입 벌어지는 데미지가 나온다. 말 그대로 일격필살. 레버 1.5회전이기 때문에 지상에서 바로 쓰기는 어렵지만 근성이 있다면 어떻게든 커버될지도 모른다. 그래도 쌩으로 사용은 역시 어렵기 때문에 보통 점프나 대시 후, 기본기를 가드시킨 후의 상황에서 사용되며 블로킹 중 기가스 브레이커는 반드시 익혀야 할 기본소양. 재미있는 것은 문설트 프레스에 비해 스턴치가 낮은데 아마 밸런스 때문에 그렇게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SVC에서는 익시드로 변화해서 레버가 1회전으로 바뀌었다.
메가톤 프레스: 스톡 2개. 대공용 잡기 슈퍼아츠. 데미지는 기가스 브레이커보다 못하지만 그래도 꽤 높은 편이다. 보통 '울트라 스루'와 연계해 쓰지만, 데미지 보정을 조금 받는다. 대부분의 상급자는 기가스를 쓰기 때문에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메가톤 프레스를 쓴다"는 이미지가 조금 강하다. 대공 성능은 뛰어난 편이지만 기본기에 격추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길의 자동발동 슈퍼아츠 레저렉션도 공중에 떠서 발동하는 방식이라서 메가톤 프레스로 그냥 잡아 끝내버릴 수 있다.
해머 마운틴: 스톡 2개. 돌진계열 난무기. 데미지는 셋 중에 가장 낮다.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 달려가며 버튼을 떼는 순간 공격을 시작한다. 단독으로 쓰면 블로킹 당할 위험이 큰 관계로 주로 앉아 약P에서 연계한다.
아케이드판에서는 1P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콘솔판에서는 스틱을 위로) 강P + 강K를 누르면 포이즌이 등장하는 숨겨진 퍼스널 액션을 볼 수 있다. 포이즌의 포즈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전부 봐두면 좋다.
유명한 휴고 고수는 하야오, '휴고의 신'이라는 별명도 있다. 춘리 봉익선 블로킹 - 기가스 브레이커 라는 환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사람.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는 포이즌과 함께 스테이지 배경이나 엔딩에 등장한다. SVC에도 참전했지만 정작 캡콤의 게임에는 한방 잡기 캐릭터 속성이 겹치는 장기에프에게 밀려 잘 등장하지 않는다. 대개 장기에프가 나오면 휴고가 안나오고 휴고가 나오면 장기에프가 안나오지만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처음으로 둘이 동시에 등장하게 되었다.
2.3 SNK VS CAPCOM SVC CH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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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C에서 미드나잇 브리즈에 히트한 모습
SVC에서의 성능은 그야말로 시궁창. 전체 최약캐로 아예 걸어다니는 거대 샌드백일 뿐이다. 모든 행동이 파동승룡과 가캔스탭에 단골손님이 되어버리니 그냥 숨 쉬는 샌드백 같은 캐릭터의 느낌이다. 덩치도 큰 것도 문제이고 블로킹은 어따 써 먹어야할지 모르는 필살기니 이거 참.. 사실 이거말고 대부분 필살기 상태도 매우 안 좋다. 그나마 좋은거라면 잡기 리치가 좀 길어서 앉아 약에서 이어지긴 하지만 이 마저도 분할입력이 필요해서 환장하게 어렵다. 그러니 사실상 좋은건 맷집밖에 없다.
쿄레기라 불리며 눈물나는 성능을 과시하는 쿠사나기 쿄조차 휴고에 비하면 엄청난 강캐다. 일단 쓸 수 있는 필살기들이 죄다 헛점 만빵의 돌진기술 아니면 접근계열의 헛점 만빵인 기술들 뿐인데다가 기본기마저 헛점이 만빵이다. 기본기마저 후딜이 엄청나서 딜레이 캐치따윈 아예 포기하고 역으로 상대방에게 딜레이캐치를 당하기 딱 좋을 뿐이다. 서서A나 근접A의 성능은 기가 막히지만 데미지가 도트급이다. 전직 최종보스출신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아주 약화되어 중캐보다 살짝 강한 수준에 불과한 게닛츠에게는 상성에서마저 밀린다. 그러니 최강급의 가일, 타바샤, 제로 등의 캐릭터가 상대라면 조이스틱을 놔야 할 수 밖에 없다. 참으로 눈물나게 약하다.
대사상으로도 안습인데 게닛츠에게 머리가 너무 나빠서 미친다고 놀림을 당했다. 자세한 대사는 SVC CHAOS/휴고 앙드레에 있다.
여담으로, 같은 덩치캐인 어스퀘이크(사무라이 스피리츠)와 만나면 화면이 가득찬다. 같은 뚱보인 어스퀘이크는 강캐인데 휴고는...
왠지 바오가 휴고와 같이 다니는 게 보이기도 한다.
2.4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공사장 배경에 등장했었다. 이후 다른 추가 캐릭터들(롤렌토, 엘레나, 포이즌)과 마찬가지로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정식 참전.
T.호크와 장기에프가 작아보일 정도의 덩치[6]에 보행속도와 기본기는 느리기 짝이 없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리치와 파워는 무시무시하다. 타격기의 화력이 빵빵하다보니 단순한 연속기라도 대미지가 장난이 아니다. 기본 화력이 우수하다는 면에서 스파 서드에서는 잡지 못하면 데미지를 주기 힘들었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 기본적으로는 잡기 캐릭터에 속하지만 잡기와 타격기가 모두 강하기 때문에 이지선다로 몰고가는 심리전이 주력이 된다. 방어력 역시 체력 1100/스턴 1100으로 장기에프, 호크 등과 함께 최고 레벨.
큰 덩치 덕분에 피격판정이 엄청 커서 1.03 패치에서 조정될 때까지 같은 떡대인 장기에프나 호크도 앉으면 안맞는 한주리의 상단 풍파인(대공판)이 어느정도 가까이 있으면 앉든 서든 닿았을 정도다. 낮은 점프와 큰 피격판정 덕에 한주리나 고우켄 같이 지대공 장풍을 가진 상대가 센스있게 장풍을 날려대면 답이 없다.. 이들을 비롯해서 달심, 사가트, 가일, 포이즌 등 우수한 장풍기를 지니거나 원거리전에 강한 상대에게는 일단 상성비 3:7을 깔고 들어간다. 전작부터 내려오는 T호크 VS 블랑카급의 최고의 극상성이 여럿 있는 셈. 망했어요 얘네들이 독하게 니가와를 하면 휴고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시피 할 정도인데 이것도 아케이드보다는 나아진 것이라, 달심의 기본기 데미지가 더 좋았고 원거리 중킥이 2히트였던 시절에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의 쿠사레게도 VS 미나급의 공개처형 급이었다. 이 밖의 상대도 어떻게 생겨먹었든 장풍만 가졌으면물론 아도권은 빼고 무조건 상성면에서 휴고가 불리하다. 다만 장풍이 없는 상대라면 아돈이나 윤 같은 강캐라고 하더라도 의외로 크게 불리하지 않아서 5:5 정도인 경우도 많긴 하나, 휴고가 상성상 확실하게 유리한 상대는 없다. 쉽게 생각해서 장풍이 있는 상대는 이 분만 빼고 무조건 불리, 장풍이 없는 상대는 동등이라고 보면 100%는 아니라도 대강 맞는다. 이놈하고 이놈은 장풍도 없는데 휴고가 심각하게 불리한 관계로... 또한 장풍을 가진 캐릭터들도 휴고에게 한방 맞으면 죽는다는 알고 있기에 멀리 떨어져 장풍질만 하므로 휴고가 더 힘들다. 장풍질하던 포이즌이 휴고에게 접근을 허용했다가 순삭당하는 영상[7]
그래픽과는 달리 앉아 있으면 사가트의 타이거 샷이나 주리의 중단 풍파인은 지나가는데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배려인 듯. 이렇게까지 해줘도 장풍캐들의 니가와에는 무조건 심각하게 취약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아머 판정이 있는 EX 기술이 몇 있긴 하지만 기 없으면 이것도 그림의 떡. 이런 약점들 때문에 빵빵한 파워와 방어력에도 불구하고 평가는 히비키 단 다음 가는 약체. 하칸이나 엘 포르테보다도 평가가 나쁘다. 하지만 강력한 방어력과 통상기의 리치 덕에 근거리에서 치고박는 난타전이 될 경우에 의외의 강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점프가 낮고 느리기는 하지만 착지 속도가 빨라서 장기에프 등의 다른 덩치캐릭터라면 넘지 못하고 맞을 장풍 견제를 착지해서 가드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숨은 장점이지만 이것도 일반 장풍에나 해당되는 얘기라서 주리, 고우켄의 장풍질에는 속절없이 녹아난다.
휴고는 기본기가 다른 캐릭터들과 매우 다르게 배치되어있는 것이 특징인데, 일단 근거리/중거리의 모션에 차이가 없고 중공격의 위력이 다른 캐릭터의 강공격에 맞먹는 수준이지만 캔슬 같은 것은 전혀 안되고 기술특성도 강공격에 가까워서 강공격을 사용하듯이 운용해야 하므로 중공격이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KOF? 강공격들은 대개 좀 특이한 모션과 특성을 지녀서 특수기에 가깝다고 보면 되는데 대부분 헛쳤을때 헛점이 어마무시하며 위력 또한 중공격이 강한 반대급부인지 장기에프나 호크의 강공격보다 약간 약한 정도. 사실상 휴고는 지상 중공격과 강공격은 대부분 위력 차이가 없다. 지상 강P의 경우는 기본기 주제에 아머판정이 붙은 중단기. 근접난타전, 대공(!) 등 여러가지로 사용할 수 있다. 캔슬 걸리는 통상기는 서서 약P, 앉아 약P, 앉아 약K 딱 세개 뿐이라 타격기에서의 연속기 루트는 제약이 좀 있지만 약공격의 위력이 다른 캐릭터들 중공격에 버금가는 미친 위력이라 짠손 연타 4발만 들어가도 기본잡기를 넘어서는 대미지가 나오게 된다.
울트라 콤보의 구성이 2회전 잡기+대공잡기로 T.호크와 동일하다. 울트라콤보 W을 사용하면 상당히 위협적인 구성이지만 2회전 잡기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이 울트라 콤보 W 시전시에는 보정을 60%를 먹으니 사용시엔 잘 생각할 일이다.
똥망캐라는 원성이 자자해서였는지 1.04에서 상향을 받았다. 서서 약펀치의 유리 프레임 대폭 증가, 자이언트 팜 보머의 대 장풍 성능상향, 강 문설트 프레스 대미지 250으로 상향, 해머 마운틴 1타 발생 때까지 완전무적, 각종 커맨드 잡기 발생 전 카운터 판정 삭제 등 상향점이 많다. 하지만 워낙 성능배분이 극단적이고 상성을 많이 타는 캐릭터라 좀 나아졌다는 정도지 여전히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 몇몇 하향된 부분도 있는데 특히 휴고만 이상하게 스턴시의 히트박스가 평소와 달라서 휴고를 스턴 시켜놓고 세이빙 어택 레벨 3을 노리면 잘 빗나가는 부분이 수정되어 서있을 때와 똑같은 판정이 되었다. EX 백브레이커의 비거리가 줄어들어 추격용으로 사용할 때 약간 성능이 떨어지고 무적시간을 믿고 구석 탈출용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점도 하향점이라면 하향점. 대미지도 줄었다. 주리의 상단 풍파인이 앉은 상대에게는 들어가지 않도록 조정되면서 대 주리전에서는 약간의 숨통이 트였긴 하지만 여전히 3:7 수준의 극상성(...).
오메가 에디션의 휴고는 꽤 희한하게 변했는데, 통상기, 필살기를 막론하고 성능이 폭풍상향되어 중펀치나 몬스터 래리어트의 휘두르는 속도가 광속이 됐다거나 해머마운틴이 슛다운 백브레이커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그런거 없이도 대미지가 420으로 상향되었다거나 미트스쿼셔 다음에 중펀치 연계 난이도가 폭락했다거나 하는 등 위엄쩌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래봐야 주리한텐 여전히 3:7이겠지 신기술도 다른 캐릭터들보다 많이 추가되었는데 스톰 슬랩은 중펀치를 누르고 있으면 풍압으로 장풍(!)이 나가고, 서서 강킥을 한참 누르고 있다가 떼면 라이덴(SNK)의 슈퍼 드롭킥 패러디 기술도 나간다.(이쪽도 원본처럼 오래누르면 누를수록 공격력이 올라간다.) 지게스 조이레는 승룡권 커맨드로 대공기(!)도 나가며 오메가 에디션 류와 거의 비슷한 블로킹 기술까지 있다. 오오 휴고 오오
아케이드 모드의 라이벌전은 예상대로 포이즌.
유명 유저로는 전통의 강자인 Alex Valle 선수가 있다.[8] EVO 2015에서 본짱의 사가트를 상대로 한패도 내주지 않고 압도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었다.# 물론 휴고 만지는 사람이 없어서 대전 경험이 부족한 탓도 있었겠지만 위에 서술된 극상성과 본짱의 명성을 생각하면 대단한 업적. 주로 팜 보머를 통한 견제와 광속반응 대공잡기로 게임을 풀어나가며 슈퍼아머와 중단 사용을 잘한다. 그 밖에는 일본 플레이어인 스톰 쿠보(ストーム久保)가 유명하며 우메하라 다이고도 대회에서 사용할 정도로 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좋아하는 캐릭터인 모양.
2.4.1 필살기
- 자이언트 팜 보머 (↓↙←+P)
박수치기(...) 정말로 그냥 박수치기인데 휴고의 손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보니 엄청 아파보인다. 발동이 느린 타격기로 대신 히트 시 주는 경직차가 매우 커서 추가타를 노릴 수 있다. 약은 빠르고 경직이 작고 강은 느리고 경직이 큰데, 경직차를 이용한 강제연결로 자이언트 팜 보머 강-중-약 순으로 3히트를 노릴 수 있고 약에서 다시 약P-몬스터 래리어트까지 이어진다. 실전에서는 그냥 약 자이언트 팜 보머-약P-몬스터 래리어트 정도가 무난. 참고로 휴고의 유일한 슈퍼캔슬 가능 필살기. [9] 타격이 발생하는 순간 장풍을 지울 수 있지만 노리고 쓰긴 어렵다. 어중간한 거리에서 한번씩 던져두면 휴고의 리치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이다. 발동이 느려서 통상기 캔슬로는 안들어가지만 약 공격을 카운터로 맞은 경우에 한해 약 보머가 연속기로 들어가고 여기서 당연히 다시 하단 약킥-몬스터 래리어트까지 들어간다. 생각외로 자주 노려볼만한 연계. 공중히트 시에는 슛 다운 백브레이커나 메가톤 프레스가 추가타로 들어가고 가드 후 상황도 유리하므로 기상 심리전에 깔아두기 같은 패턴도 유효하다.
- 문설트 프레스 (레버 1회전+P)
레버 1회전 잡기. 어마어마한 덩치로 깔아뭉개는데 비해 장기에프의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보다 약간 약하다. 강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가 250인데 비해 문설트 프레스는 230이었으나 1.04 패치에서 상향되어 장기에프와 같은 250이 되었다. 잡기 범위는 약 문설트를 제외하면 모두 장기에프보다 길고 약 스크류가 부조리하게 긴거다 EX가 타격무적이 있는 등 사용 용도는 스크류와 완전히 동일.
- 미트 스쿼셔 (레버 1회전+K)
이동잡기로 상대에게 달려들어 잡은 다음 화면 끝까지 달려가서 배치기(...)로 화면 끝에 눌러버리는 기술이다. 파이널 파이트에서도 앙드레가 구사하던 기술. 자체 대미지도 200으로 우수하지만 대부분의 캐릭터에게 강제연결로 서서 중P가 들어간다. 타이밍이 어렵기는 하지만 중P까지 맞으면 토탈 대미지가 320으로 웬만한 슈퍼콤보급(...). 캐릭터 한정으로 서서 약P나 약K가 들어가기도 하는데 여기서 슈퍼캔슬이 가능하고 지상히트라 슛다운 백브레이커까지 확정이라 여기까지 성공하면 어마어마한 대미지가 들어간다.EX로 사용하면 아머가 발동해서 타격기를 1방 씹고 들어가지만 번쩍거리는 모션 때문에 아무래도 상대가 눈치채기 쉽다는 점은 장기에프의 EX 플라잉 파워봄과 비슷하다. 왠지는 알 수 없으나 1바퀴계 잡기 중에서 미트 스쿼셔만 커맨드가 반드시 270도를 채워야 하도록 되어있다. 즉, ←↙↓↘→↗+K로는 안나가고 ←↙↓↘→↗↑+K 까지 입력을 해줘야 나간다는 이야기. 그렇다보니 입력이 익숙하지 않으면 삑사리가 잘 나는 편이다.
- 울트라 스루 (→↘↓↙←+K)
상대를 잡아 벽에다 내던지는 커맨드 잡기. 위력도 80으로 낮고 발동이 7프레임으로 느린데다 잡기 거리도 강 문설트보다 짧아서 이걸 어디다 쓰나 싶을텐데 벽에 튕겨져 나오는 상대에게 연속기를 먹여줄 수 있는 것이 이 잡기의 의의. 울트라 스루 이후의 국민콤보는 약 자이언트 팜 보머 - 슛다운 백브레이커로 다 들어가면 문설트 프레스를 능가하는 대미지가 뜬다. 자신 없으면 무난하게 중 슛다운 정도로 마무리하는 것도 괜찮다. 그밖에도 자이언트 팜 보머-해머 마운틴이 캔슬 추가타인 슛다운 백브레이커를 제외하고 전발히트하고 약 자이언트 팜 보머-메가톤 프레스(!) 같은 것도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인 잡기. EX로 사용하면 EX 주제에 무적시간도 없고 대미지가 60으로 줄지만 4프레임 발동+약 문설트급 잡기거리가 되어 훨씬 잡기가 쉬워진다.
- 몬스터 래리어트 (↓↘→+K)
팔로 후려치는 래리어트 기술인데 왠지 커맨드는 K버튼을 쓴다. 판정이 크지만 가드당하면 헛점이 크고 EX를 제외하면 EX 세이빙 캔슬도 안되므로 헛점을 줄일 수 없으니 남발은 금물이다. 타점이 높아서 낮은 자세의 상대에게는 가끔 안들어가기도 하니 주의. 중/강의 뛰어가는 모션이 미트 스쿼셔와 거의 같고 타점이 높은 타격기이기 때문에 이지선다를 할 수 있어 보이나 현실은 '래리어트!'라고 외치며 뛰어가는 바람에 망했어요. 제자리에서 쓰는 약 래리어트는 약공격에서 캔슬해서 쓰는 연속기의 주역. 슈퍼캔슬, 세이빙 캔슬이 안되고 약이라도 가드 당하면 불리 프레임이 ㅎㄷㄷ하다는 점이 단점이지만 어쨌거나 근거리전의 밥줄이다. EX는 발생 후 10프레임까지 아머가 무한발동하는 사양이라서 슈퍼콤보나 다단히트 하는 울트라콤보라도 멸파동권처럼 아머 브레이크가 없다면 연속 아머로 씹어버리고 래리어트를 후려갈겨주거나 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루룩 차는 리벤지 게이지는 덤. 게다가 '래리어트!'를 외치지 않는다. EX로 쓰면 은근히 헷갈린다. EX 버전의 아머 사양 덕에 니가와에 맞서는 기술로 쓸수 있을 거 같아 보이지만 아머가 초반 10프레임에만 발동하고 래리어트를 휘두르는 속도가 느리다보니 아머로 기술을 받아내더라도 거리가 멀었다면 가드당하기 십상이라 중/근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이 낫고 원거리에서 니가와 잡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슛 다운 백브레이커 (→↓↘+K)
대공잡기. 공중의 상대를 잡아서 어깨로 백브레이커를 시전한다. 잡기 판정 자체는 휴고의 덩치가 크다보니 상당히 넓지만 약/중/강에 따라 날아가는 거리가 달라 잘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헛치기 쉽고 로즈의 소울 스루나 엘 포르테의 구아카몰레 레그스루와 마찬가지로 타격기와 부딪히면 지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상황에 따라서는 이것보다 그냥 서서 강P로 대공을 처리하는 것이 유리할 때도 있다. 저공에서도 잘 들어가므로 추가타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기술이다. EX로 쓰면 상대를 어느정도 호밍하고 무적시간이 있으니 불안하면 이쪽을 사용.
2.4.2 슈퍼콤보
- 해머 마운틴 (↓↘→↓↘→+P)
슈퍼콤보. 기본 대미지가 300으로 타격계 슈콤치고는 상당히 낮게 되어있지만 마지막에 자이언트 팜 보머 동작이 나올때 슛 다운 백브레이커를 입력하면 경직이 캔슬되면서 추가타로 확정이라서 실제 대미지는 400.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캔슬되는데 페인트로 쓸수 있을 정도의 성능은 아니니 실수로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폭발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휴고는 EX 게이지 의존률이 약간 높고 특히 장풍계 캐릭터들과 싸울때는 중거리전에서 EX 몬스터 래리어트를 자주 사용하게 되므로 해머 마운틴을 사용할 기회가 많지는 않은 편이다.
발동이 11프레임으로 느리고 근접 사용시에는 무적시간이 꼴랑 3프레임이라[10] 무적시간을 믿고 카운터로 사용하기도 어려웠으나 1.04 패치에서 근거리에서도 1타 발생시까지 무적시간이 유지되도록 상향되어 리버설 카운터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휴고의 기술 특성상 연속기에 넣기는 어려운 편이기는 하지만 웬일인지 약공격 캔슬에서 안정적으로 콤보로 이어지니 하단 약킥 캔슬 같은 것을 기회가 닿으면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 공중콤보로도 웬만하면 전타 히트하지만 이 경우에는 슛다운 추가타가 들어가지 않는다. 슈퍼캔슬로 넣으려면 자이언트 팜 보머에서만 가능. 주로 울콤을 기가스 브레이커로 선택한 경우 울트라 스루에서의 연계로 많이 사용한다.
1.01 패치 이전에는 메가톤 프레스로 추격할 수 있기 때문에 눈돌아가는 대미지가 나왔으나 1.01 패치 이후에는 구석 한정+캐릭터 한정으로만 가능하다. [11] 구석 지상히트 한정으로 노캔슬 약 슛다운도 들어가는데 캔슬 슛다운보다 위력이 높아 총합 대미지가 460(!)이 된다. 웬만한 울트라 콤보급. 해머마운틴으로 구석에 몰았다면 노캔슬 쪽을 노려보자.
참고삼아 비슷한 두바퀴 잡기 계열 캐릭터들의 슈퍼콤보를 비교해보면 휴고의 해머 마운틴은 유일한 타격계로 기본 300에다 슛 다운 백브레이커까지 넣어야 400이 나오는데 반해 장기에프의 파이널 아토믹 버스터는 2회전 잡기로 데미지 450, T호크의 더블 타이푼도 2회전 잡기에 데미지 430이다. 이동잡기 속성인 하칸의 경우는 기름을 발랐느냐에 따라서 데미지가 달라지는데 기름을 발랐다면 450, 안 발랐다면 400이 나온다. 스파4의 울콤, 슈콤의 위력은 대체적으로 잡기>타격>장풍 순이고 해머 마운틴은 아무래도 타격계 슈콤이다보니 대미지면에서 약간 불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타격계 슈콤 중에서 수위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켄의 승룡열파가 370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400이 거의 확정인 휴고의 해머 마운틴이 대미지 면에서는 꽤 우월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켄은 연속기로 승룡열파가 마구 들어간다는게 함정 그나마 이것도 너프를 심하게 받은 것으로 아케이드판에서는 360인데다가 이후 슛다운이 보정을 안 먹어서 데미지 520이 확정으로 나오는 미친 사양이었다. 본격 울콤보다 강력한 슈콤
2.4.3 울트라 콤보
- 기가스 브레이커 (레버 2회전+PPP)
울트라 콤보 1. 상대를 잡아 뛰어오르며 백브레이커를 두번 시전하고 문설트 프레스로 깔아뭉개버린다. 2회전 잡기 답게 빵빵한 대미지와 잡기거리를 자랑하며 다른 2회전계와 동일하게 1프레임 발동에 암전 후 회피불가. 대미지는 장기에프의 얼티밋 아토믹 버스터보다는 10 떨어지고 T.호크의 레이징 타이푼과 동일한 최대 510. 대신 잡기 거리가 2회전 잡기 중에서 가장 길어서 약 문설트와 비슷하다[12]. 여담으로 시전시의 대사는 독일어로 Ein, Zwei, Drei, Ende! (하나, 둘, 셋, 끝!)
- 메가톤 프레스 (↓↘→↓↘→+KKK)
울트라콤보 2. 공중잡기로 공중에 뜬 상대를 잡아서 회전하며 보디프레스로 뭉개버리는 기술. 피폭당하는 상대의 표정이 압권이다. (...) 용권선풍각처럼 살짝 뜨는 기술도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다 잡힌다. T.호크의 레이징 슬래시와 유사한 속성을 지닌 기술이지만 울트라 스루의 존재 덕에 레이징 슬래시보다 활용성이 높다. 대신 위력은 호크의 것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최대431. 전술했듯 해머 마운틴 이후의 추가타가 가능해서 사기 울콤이 되나 했더니 패치당해서 추격불가가 되어버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울트라 스루에서 연계도 가능하지만 대미지는 보정을 먹어서 합계대미지는 단발보다 약간이지만 줄어든다. 울트라 스루에서 연계할 때는 대미지 보완 겸 공콤 안정화 겸 해서 중간에 자이언트 팜 보머를 끼워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3 기타
담당 성우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굵은 글씨는 사실상의 메인 성우.
- 타카기 와타루 - 아래 작품들을 제외한 모든 출연작
- 故 렌 칼슨 -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
- 짐 월리스 -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
- 제라르도 스프리그 - 파이널 파이트 스트리트와이즈
- 패트릭 세이츠 -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의 영문 성우 담당
메인 성우라 볼 수 있는 타카기 와타루는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으로 간만에 돌아왔을 때 어째서인지 목소리가 확연히 가벼워져서 뭔가 덩치와 안 어울리게 느껴지기도
스컬걸즈의 세레벨라의 6번 색깔이 휴고를 모티브로 했다.
삼국전투기에서는 전장으로 등장, 히비키 단으로 패러디된 제갈서와 세트메뉴이다.- ↑ 그래서인지 크기와는 달리 유순한 면도 있고 아첨이나 이런 걸 못 하는 편이라고 한다.
- ↑ 일본어로 '감자 같다'라고 하면 촌티가 풀풀 난다 라는 뜻이다. 물론 포이즌은 시골 출신인 휴고에게 촌티난다고 한 것.
- ↑ 실제로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에 휴고라는 적은 등장하지 않는다.
- ↑ 단 스펠링은 André가 아니라 앙드레의 일본어 표기인 アンドレ를 로마자로 변환한 Andore이다.
- ↑ 주니어라는 이름이지만 아들은 아니고 남동생.
- ↑ 설정상 호크가 230cm, 휴고가 240cm로 10cm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그래픽을 보면 아무래도 아닌거 같다(...). 휴고의 앉은 키가 일부 여성캐릭터들의 선 키보다 크다!
- ↑ 영상에서 휴고를 플레이한 사람은 우메하라 다이고, 포이즌을 플레이한 사람은 마고다.
- ↑ 스파 2부터 플레이해온 북미 격투게임의 조상급인 사람이다.
- ↑ 트레이닝 모드에서 슈콤 게이지 무한으로 해놓고 해보면 EX 몬스터 래리어트에서도 슈퍼캔슬은 되는데 맞지도 않고 실전에서는 이미 기게이지 한개 쓴 시점에서 슈퍼콤보를 쓸수 없으므로
아이고의미없다. 실은 이쪽은 세이빙 캔슬 때문에 이런 의미없어 보이는 사양이 되어있는 것. 세이빙 캔슬이 가능한 조건이 캔슬/슈퍼캔슬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 ↑ 원거리 사용시에는 11프레임 무적이라 장풍뚫기가 가능하긴 하다.
- ↑ 대체로 피격판정이 큰 덩치 캐릭터들이 잘들어간다. 또한 공중히트+구석의 경우에는 캐릭터 무관하게 들어간다고 하는데 캐릭터 목록 및 상세한 사항은 확인바람.
- ↑ 장기에프와 호크의 2회전 잡기 거리는 중 1회전 정도의 잡기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