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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1일 (화) 21:44 기준 최신판
유희왕의 카드군.
- 상위항목 : 유희왕/OCG, 유희왕/카드군 일람
한국판 명칭 | 성기사 |
일본판 명칭 | 聖騎士(せいきし)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 |
목차
1 개요
아서 왕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듯한 카드들로 TCG판 선행 카드군 "Noble Knight"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 전부 전사족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빛 속성 일반 몬스터와 관련된 것도 특징. 카드 자체의 속성도 빛 속성이 주를 이룬다.
2 특징
카드군의 테마는 빛 속성 일반 몬스터 서포트 + 전사족 전용 장착 마법 "성검"을 활용하며 특수 소환 효과로 몬스터를 전개해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으로 잇는 비트 다운. 특이하게도 장착 카드에 기동 효과가 달려 있어서 단순한 강화용 카드보다는 지속 마법같은 느낌으로 사용하게 되며, 1턴에 1번 파괴되었을 때 재장착되는 효과가 달려 있어서 장착 카드 특유의 불안정함을 커버하고 있다.
같은 원전을 참고한 탓인지, 묘하게 Fate 시리즈에 나오는 세이버들이 연상된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지금까지 나온 성기사들은 전부 서번트로 한번씩 나온 경력이 있으며, 특히 이 중 랜슬롯[1]을 제외하면 전원 세이버였다. 물론 란슬롯 또한 작중 모습이 타락한 흑기사였으니 노린 것 맞다 여기에 졸지에 한패거리로 엮인 성기사 잔느도 예외는 아니다. 더불어 함께 등장한 장착 마법인 성검도 현재 알려진 것들은 전부 Fate 시리즈에서 보구로 등장했던 것들이다. 그러나 갤러해드가 모티브인 가라해드가 나오면서 전부는 아니게 되어서 역시 원전이 겹쳐서인 걸로... F/GO에서 갤러해드가 빙의소환이지만 나왔다! 그런데 왜 잔느는 성기사에 들어갔는가... 저쪽에서 아르토리우스랑 똑같이 생겨서?
섀도우 스펙터즈 TCG판에서 새로운 엑시즈와 싱크로 몬스터, 새로운 성검 등이 등장해 대폭 강화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영국 쪽에서는 아예 Noble Knight Showcase라는 특별 사이트까지 만들었다.
3 카드 이름에 관해
TCG판 카드의 이름들은 원전에 나오는 이름을 심하게 꼬아 놓은 게 많은데, 어째서인지 TCG판 카드의 리스트가 미리 유출될 때 나온 정보를 보면 당시에는 좀 더 원본에 가까운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령 Noble Arms - Arfeudutyr는 처음에 유출된 정보에서는 Noble Arms - Arondite였으며, Noble Knight Medraut는 Noble Knight Maradraught였다. 저 두 카드 이외에는 대부분 Sneak Peak 이벤트 카드로 먼저 공개해버렸기 때문에 딱히 이럴 일이 없었다.
이 카드군의 OCG판 이름 "성기사"는 공식 발표 이전에 간접적으로 밝혀졌는데, 이것의 경위가 꽤 재미있다. 어째서인지 이전까지 OCG에만 존재했던 성기사 잔느의 영어명이 갑자기 "Noble Knight Joan"으로 변경됨에 따라 처음으로 알려지게 된 것. 이렇게 OCG에서만 존재했던 카드의 이름이 TCG에 들어오면서 신규 카드군의 이름으로 지정되는 경우는 유희왕 역사상 이 카드군이 최초다.
OCG에서 "성기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는 이들 이외에 이미 백룡의 성기사와 신성기사 파샤스가 있긴 한데, 일본판에서는 이들의 성기사 부분의 루비가 달라서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성기사라고 나와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훗날 등장한 로즈 팔라딘도 같은 부류.
그러나 한국에서는 저들이 그대로 성기사라고 나와 있기 때문에 좀 골치아파질 듯 한데, 원문이 성전사 / 聖戦士(せいせんし)인 아마조네스의 성전사까지 아마조네스의 성기사로 번역해놔서 더욱 골치아프게 생겼다. 아니 그러게 왜 멀쩡한 성전사를 성기사로 바꿔서 에라타가 필요한 상황. 성기사 테마가 나온 후에 나온 흑룡의 성기사도 루비가 달라서 포함되지 않는데 저리 번역되었으니 에라타는 요원해보인다.
4 운용
디포머, 바이론 등을 잇는 장착 마법 중심의 덱 디자인. 그러나 저들처럼 아무 장착 마법이나 되는 게 아니라 이래저래 제약이 많이 달리고 성능도 전반적으로 미묘한 전용 장착 마법 "성검"들을 이용해야 하는지라 조금 답답한 면이 있다.
장착 마법에 재장착 효과가 있다는 것은 좋지만, 일단 필드 위에 다른 성기사가 존재해야만 하기 때문에 필드 클린이 자주 일어나는 현 듀얼 환경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 애초에 전개력이 둘이서 같이 공세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것도 아니다. 차라리 바이론 장착 마법처럼 덱에서 후속 장착 마법을 가져오는 편이 좀 더 사용하기 편한 면이 있었을 듯.
게다가 성검들을 효율적으로 서치할 수 있는 수단이 이들 내에서 딱히 없다는 것도 문제다. 랜슬롯에게 그런 능력이 있긴 하지만 밑준비가 필요하고 손실이 많아 사실상 사용하기 힘들다. 아르토리우스와 가웨인은 성검이 없어도 이들만으로 성립하긴 하지만 이렇게 쓰려면 그냥 성기사 덱을 짜기보다는 히어로 비트 등에 이 둘을 출장 보내는게 더 낫다. 다행히 Borz와 마성기사황의 등장으로 이 쪽은 그럭저럭 해결되었다. 성검 자체도 뿌서지면 다시 도로 달라붙고 몬스터가 파괴되면 다시 다른애들한테 달라붙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게 성검이냐 효과만 보면 완전 마검이네 마검 성기사 하나하나가 서로를 서치, 특소, 덱/패/묘지의 마검을 서치, 장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가시다면 꽤나 성가신 편. 어중간한 필드클린보다는 아예 매턴 두세장씩 제외시켜버리는 방법을 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애초에 얘들은 성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애들이라.
그리고 성검 전원에 '전사족만 장착할 수 있다' 고 나와있어서, 언데드 월드 혹은 DNA 개조 수술 이 있으면 그냥 잉여가 된다.요즘 저것들 쓰는덱이 있는지는 둘째치고
현 시점에서는 성검 중심의 전략만으로 싸우려고 하면 모자란 감이 있으니 고속전개후 빠른 엑시즈 소환이나, A·제넥스 버드맨등을 이용한 7레벨 싱크로등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부분들을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엑시즈 소환은 랭크 4가 가장 잘 되며, 성검을 장착하면 레벨이 오르는 효과를 지닌 성기사들이나 란슬롯을 이용하면 랭크 5도 가능하다. 이들로 소환 가능한 소재 지정 엑시즈 몬스터에는 H-C 엑스칼리버, 휘광자 파라디오스, 세이크리드 오메가 등 실용적인 것이 많다. 빛(어둠) 속성 / 전사족이라는 축복받은 스테이터스 덕분에 서포트도 풍부. 일단 쓸 수만 있다면 강력한데 마땅히 쓸 수 있는 덱이 별로 없는 라이트레이 기어프리드의 채용도 이들이라면 무리 없이 가능하다. 여기에 여차하면 일반 몬스터 서포트나 장착 카드 서포트도 풍부하게 투입할 수 있다. 빛 속성 전사족 몬스터들이 장착 마법을 사용하는 덱이니 라이트 이레이저도 들어갈 수 있다.
또 덱을 구성할때 사용하면 좋은 카드는 위에서 언급한 A·제넥스 버드맨과 레벨에 맞춘 레벨 7 싱크로 몬스터 파워 툴 드래곤과 블랙 로즈 드래곤 등. 빛 속성이니 원하는 성검을 정확히 집어올 수 있는 바이론 델타도 채용범위 내에 들어간다. 랜슬롯, 강화된 몰드레드 등을 이용한다면 레벨 8 싱크로 또한 가능하지만, 속공성이 조금 떨어진다. 효과 코스트가 맞는 주바바 제너럴 또한 상성이 좋다. 그 외에 1종류나마 일반 몬스터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레스큐 래빗, 다이가스타 에메랄과도 상성이 좋다.
아니면 대량 전개보다는 몰드레드+보르스 콤보를 메인으로 덱을 구성하는 것도 괜찮다. 몰드레드와 엑스칼리번을 제외한 성검 하나만으로도 성검을 최소 4개 이상 장착한 신성기사왕을 간단하게 띄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 몰드레드는 증원, 멀린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부를 수 있고, 성검은 성기사 덱이라면 당연히 썩어 넘친다. 천명, 엑스칼리번, 기네비어의 강력한 내성과 갈라틴, 칼리번의 공격력 업을 받은 아르토리우스를 제거하기는 상당히 힘들고, 어찌저찌 해서 제거됐다 하더라도 전설의 종막 하나면 간단하게 다시 띄울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안정성을 보여준다. 그밖에도 자기 파츠만으로도 덱이 문제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남는 덱 자리로 제외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보강할 수 있다.
극야의 기사 가이아나 여명과 황혼의 역전 등의 효과로 서치가 가능한 성기사들이 많다. 다만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덱에 어둠 속성 전사족 또한 필요. 란슬롯을 묘지에 묻을 종말의 기사나 전사족 덱이라면 어디서나 어울리는 환접의 자객 큰유리새 등과 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카드들이 나오면서 아예 어둠 속성의 마성기사들이 랜슬롯 말고 더 나와서 기사단 내부 분위기를 더 막장으로 만들었으면V JUMP EDITION 9의 컨셉인 카오스 전사족 쪽으로 강화되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좀 더 이들만의 전략을 내세우기 위해 앞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는 일단 좀 더 좋은 기동 효과를 지닌 성검의 등장과 좀 더 효율적으로 성검을 찾아올 수 있는 카드. 근데 이야기의 종막이 나오고 피안, 코즈모 등 TCG에서 다른 카드군을 내서 나오기 힘들지도 모른다.
5 메인 덱 몬스터 카드
5.1 성기사 잔느
항목 참고. 편입된 건 나중이지만 사실 나온 시기만 따지면 최초의 성기사 카드다.
5.2 성기사 아르토리우스
항목 참고. 본격적인 성기사 카드군의 시작.
5.3 성기사 가웨인
한글판 명칭 | 성기사 가웨인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ガウェイン |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 Gaway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1900 | 500 |
자신 필드 위에 빛 속성의 일반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이름은 원탁의 기사 가웨인. 먼저 나온 아르토리우스가 일반 몬스터이기 때문에 그 서포트를 위해 이런 식의 효과를 가지고 나왔다.
어태커로서 충분한 1900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효과로 특수 소환될 땐 500밖에 안되는 수비력으로 있어야 하므로 사실상 대형 몬스터의 소환을 위한 발판이 되라고 설계된 카드. 일단 빛 속성 일반 몬스터 튜너가 레벨 2의 Galaxy Serpent밖에 없어서 레벨 6 이외의 싱크로 소환은 내추럴 튠이나 라이트닝 튠, A·제넥스 버드맨이라도 쓰지 않는 한 힘들고, 사실상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위해 태어난 카드다.
특수 소환 조건이 "성기사"라는 이름으로 지정하는 게 아닌 단순히 빛 속성 일반 몬스터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범용성이 매우 높다. 엘리멘틀 히어로 어나더 네오스를 사용하는 히어로 비트 덱에 들어가 H-C 엑스칼리버의 엑시즈 소환 소재로 사용할 수도 있고, 마이너하지만 VWXYZ 덱에서도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도울 수 있다.
초시공전투기 덱 중 초시공 전투기 빅 바이퍼 축으로 돌리는 고전적인 덱에서도 도움이 된다. 빅 바이퍼가 있을 때 특수 소환하면 비록 자신이 공격에 참여할 순 없지만 단결의 힘의 효과를 증폭시켜주며, 옵션도 공격력 상승 수단도 없는 최악의 경우에도 랭크 4 엑시즈 소환은 가능하다.
푸른 눈의 백룡 덱에서도 일단 특수 소환할 기회는 꽤 있을 것이다. 일렉테일 드래곤을 병용한다면 어드밴스 소환의 제물로 삼을 수도 있고 알렉산드라이트 드래곤과 엑시즈도 가능하다.
상기한 몬스터들을 쓰는 덱이라면 공통적으로 레스큐 래빗으로 2장을 불러 놓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해 소재 3개짜리 랭크 4까지도 커버해낼 수 있다. 또 특수 소환할 기회가 잡히지 않았을 때에도 공격력이 좋아 그대로 어태커로 운용이 가능하니 활용은 그리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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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마성기사 란슬롯
한글판 명칭 | 마성기사 란슬롯 | |||
일어판 명칭 | 魔聖騎士ランスロット | |||
영어판 명칭 | Ignoble Knight of Black Laundsally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어둠 | 전사족 | 2000 | 800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빛 속성의 일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 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또한, 자신 필드 위의 "성기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성검"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마성기사 란슬롯"의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마성기사 란슬롯"은 자신 필드 위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
모티브는 랜슬롯. 아서 왕과의 갈등을 나타낸 것인지 '마성기사 / Ignoble Knight'라는 이름부터가 범상치 않으며 일러스트에서도 뭔가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속성도 어둠 속성에다가 효과도 다른 성기사를 묘지로 묻어버리고 자기 할 일 하는 효과. 마침 이름도 같고 비슷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 서번트가 생각나는 부분. 그래도 랜슬롯은 나중에 아서왕 도우러 나서는데... 차라리 모드레드를 마성기사로 넣지...
일단 자기 자신의 능력치가 그리 좋지 못한 것부터 시작해서 이래저래 쓰기 어렵다. 특수 소환 효과가 있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성기사 가웨인은 필드 어드밴티지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수 소환이 되고, 결과적으로 엑시즈 소환에 의해 이 카드의 타점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른 성기사들과 속성이 안 맞는다는 점이나 상급 몬스터에 항상 붙는 패 사고 위험성도 걸림돌.
일단 패에서는 가웨인에게 밀릴지 몰라도 이 카드는 그쪽과는 달리 묘지에서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니 종말의 기사 같은 걸로 빨리 묘지에 묻어놓고 상황에 따라 효과로 특수 소환하는 걸 노리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묘지에 빨리 묻어놓으면 카오스의 양분도 되니 이래저래 그쪽이 더 유용하다.
묘지에서 특수 소환을 했다고 쳐도 이 부족한 능력치로는 딱히 할 게 없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으니 일단 뭐라도 하기 위해서는 성검 서치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문제는 성검을 서치하기 위해 릴리스할 몬스터가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코스트로 이미 묘지로 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자기 자신을 릴리스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이제 필드에 몬스터가 없다. 일단 이미 성검을 장착하고 있던 아르토리우스를 묘지로 보내고 특수 소환하면 그 성검을 자기가 다시 장착할 수 있으니 좀 낫고, 그 아르토리우스 옆에 가웨인을 꺼내 둔다면 서치 효과도 잘 써먹을 수 있다.
일단 특수 소환 수단이 있는 레벨 5라는 점을 살려 묘지에 이 카드를 빠르게 2장 묻어놓고 레스큐 래빗으로 불러온 빛 속성 바닐라 2장을 이걸로 바꿔먹고 랭크 5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필드 위에 1장만 있을 수 있다는 제약이 쓸데없이 달려 있어서 불가능. 이 점을 고려해도 덱에 그리 많이 넣지는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일단 몰드레드로 랭크 5 엑시즈 소환을 노린다면 1장은 필요하긴 하다.
라바르 란스로드의 번역 전례 때문에 정발될 때 명칭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었으나, 의외로 멀쩡한 번역이 나왔다. 이후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란슬롯"/"Laundsallyn"이 정식 카드군으로 지정되면서 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앞으로 Laundsallyn은 모두 란슬롯으로 일관되게 번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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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yss Rising | ABYR-EN000 | 슈퍼 레어 | 미국 |
5.5 성기사 트리스탄
한글판 명칭 | 성기사 트리스탄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トリスタン |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 Drysta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1800 | 800 |
"성기사 트리스탄"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의 이 카드 이외의 "성기사"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상대는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의 공격력 1800 미만의 몬스터를 공격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 효과의 대상으로도 할 수 없다. ②: 이 카드가 "성검" 장착 마법 카드를 장착했을 경우,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앞면 표시의 카드를 파괴한다. |
모티브는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설의 주인공 기사인 트리스탄. 이 트리스탄이 나중에 원탁의 기사 전설에 슬그머니 끼어든 덕분에 성기사 카테고리로 등장한 듯. Drystan은 웨일스에서의 표기법이라 한다. 그런데 이분의 무기는 왠지 다른 카테고리로 가버렸다. 하는김에 정작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후에 언데드군이 되어버렸다.
첫번째 효과는 다른 성기사와 같이 있을 경우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를 보호해주는 효과. 쓸만한 효과라고 해주기는 힘든데, 일단 효과의 적용 조건상 대부분 지켜주게 될 몬스터는 이 카드와 같이 있는 성기사가 된다. 하지만 성기사들 중에 이 카드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카드라고는 몰드레드와 가라해드뿐이며, 그나마도 이 둘은 보통 필드에 나왔다면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버리는 카드이지 필드에 그대로 남아 있는 카드가 아니다. 애초에 이 카드 자체의 능력치가 그렇게 높은 편이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천명의 성검이라도 장착하지 않는 이상 보호 효과 자체가 오래 가지 못한다.
검성-네이킷 기어프리드를 연상시키는 두번째 효과는 꽤 쓸만해서, 지금까지 성기사들이 갈구해 왔던 상대의 강한 몬스터를 직접 제거할 수 있는 효과가 이제서야 나왔다. 아론다이트를 장착하면 앞면과 뒷면 표시 카드를 하나씩 단번에 썰어버릴 수 있다. 또 성검의 재장착 효과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몰드레드로 이 카드를 불러와 코스트로 쓴 성검을 이 카드에 재장착하면 엑시즈 소환 전에 카드 하나를 부수고 들어갈 수 있으며, 상대 턴에 싸이크론으로 이 카드에 장착된 성검을 파괴하면 싸이크론을 앞면 한정 노 코스트 썬더 브레이크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단 파괴효과가 강제효과고, 자신과 상대 필드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상대에게 역이용당해 이 카드가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1턴에 1번 제약이 있기 때문에 성검을 2개 이상 달거나 자기 턴에 성검을 바로 터뜨리는 건 소용없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엑스트라 팩 -나이츠 오브 오더- | EP14-KR005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EXTRA PACK -KNIGHTS OF ORDER- | EP14-JP005 | 노멀 | 일본 | 일본 최초 수록 |
Judgement of the Light | JOTL-EN084 | 시크릿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5.6 성기사 퍼시발
한글판 명칭 | 성기사 퍼시발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パーシヴァル |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 Peredu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1900 | 300 |
①: 이 카드가 "성검" 장착 마법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한, 이 카드는 레벨을 1개 올리고 어둠 속성이 된다. ②: "성검" 장착 마법 카드를 장착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성검"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
퍼ㅅㅂ
영국에서 만든 Noble Knight Showcase 사이트에서 15번째 칸에 등장했던 말에 탄 성기사. 모티브는 퍼시벌의 원형이라고 전해지는 페레두르(Peredur)로 보인다.
란슬롯 이후에 출시된 다른 성기사들과는 달리 성검을 장착하지 않으면 일반 몬스터로 취급받는 효과가 없다. 거기에 더불어, 성검 장착 시의 효과도 몰드레드와 보르스가 가지고 있는 레벨 증가+어둠 속성 변경 외에는 장착한 상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때의 회수 효과 뿐.
그 대신에 여태까지 등장한 4레벨 성기사 중 공격력이 가장 높다. 그냥 어태커로 써먹으라는 느낌.
아무래도 효과 자체의 특성상 같은 팩에서 나오는 기네비어와 함께 사용 하는 것을 전재로 설계된 듯한 카드이다. 가웨인과 똑같은 1900 라인이지만, 기네비어를 장착하면 2200의 중하급 공격력을 가지고, 그냥 일반소환만 해선 별 매리트가 없는 가웨인과는 달리 기네비어를 장착한 상태에서 터져도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애꿎게 묘지로 가버린 중요 성검을 서치해 올 수도 있으며, 패 코스트로 우려먹을 수도 있는 기네비어를 다시금 가져오는 것도 가능. 듀얼 초중반쯤에 중요한 성검이 패에 들어있지 않고 묘지로 보내졌다면, 이 카드로 버티다가 성검을 가져오곤 다시금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게 보인다.
여담으로 생김새가 모 패륜왕자 부자왕과 닮았다는 이야기 덕분에 네타거리로 종종 언급되기도 한다.뭐하는 짓이냐. 페레두르? 왕위를 물려받는 겁니다. 아르토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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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엑스트라 팩 -나이츠 오브 오더- | EP14-KR026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EXTRA PACK -KNIGHTS OF ORDER- | EP14-JP026 | 노멀 | 일본 | 일본 최초 수록 |
Legacy of the Valiant | LVAL-EN085 | 슈퍼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5.7 성기사의 삼형제
한글판 명칭 | 성기사의 삼형제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の三兄弟 |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 Brothers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1200 | 2400 |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성기사" 몬스터를 2장까지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성기사"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②: 이 카드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성기사" 몬스터 3장인 경우에만 공격할 수 있다. ③: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성기사" 카드 및 "성검" 카드를 합계 3장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 3장을 덱에 넣고 셔플한다. 그 후,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추가되는 새로운 성기사 중 하나. 특이하게도 1명이 아닌 3형제이다. 모티브는 가웨인의 세 동생들인 가레스, 가헤리스, 아그라베인으로 추정된다.
그 일러스트와 이름처럼 자신의 몬스터가 성기사 3장만일 때에만 공격할 수 있는데, 저 공격력을 보면 알다시피 그냥 공격을 안 하면 된다. 오히려 디메리트가 없는 레벨 4 몬스터 중 가장 높은 수비력을 지니고 있다. 이쯤되면 그냥 개그.
1번째 효과는 일반 소환되면 패에서 성기사를 2장까지 전개할 수 있게 해 주는 효과. 이를 이용해 랭크 4 엑시즈를 참 쉽게 꺼낼 수 있긴 한데, 성기사밖에 특수 소환이 불가능해지니 성기사왕들밖에 소환할 수 없으므로 유의할 것.
3번째 효과는 묘지에서 성기사 및 성검을 퍼올리는 다이가스타 에메랄스러운 효과. 같이 발매된 필드 마법과의 연계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라해드와 성기사왕들의 존재 때문에 이렇게 되돌릴 만큼 묘지 자원이 풍부할 일은 별로 없으니 취급에 주의.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엑스트라 팩 -나이츠 오브 오더- | EP14-KR032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EXTRA PACK -KNIGHTS OF ORDER- | EP14-JP032 | 레어 | 일본 | 일본 최초 수록 |
Primal Origin | PRIO-EN081 | 시크릿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5.8 성기사 엑타 드 마리스
한글판 명칭 | 성기사 엑타 드 마리스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エクター・ド・マリス |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 Eachta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어둠 | 전사족 | 1600 | 2000 |
"성기사 엑타 드 마리스"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묘지의 "성기사" 몬스터 2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를 소재로 한 "성기사" 몬스터의 싱크로 소환 / 엑시즈 소환은 무효화되지 않고, 그 특수 소환 성공시에 상대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
프라이멀 오리진에 수록되는 새로운 레벨 5 성기사. 모티브는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이더.
묘지의 성기사 2장을 제외하고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지닌 성기사. 중반 이후 마성기사 란슬롯과 연계해 랭크 5 엑시즈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묘지에서 묘지 자원만으로 기어나올 수 있으므로 덱에 하나만 넣어도 묘지에 박아두었다가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 효과는 성기사 한정이기는 해도 상당히 강력해서, 호수의 소녀 비비안을 이용해 마성기사황 란슬롯을 싱크로 소환하거나, 신성기사왕을 엑시즈 소환했을 때 상대의 견제 시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엑스트라 팩 -나이츠 오브 오더- | EP14-KR033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EXTRA PACK -KNIGHTS OF ORDER- | EP14-JP033 | 노멀 | 일본 | 일본 최초 수록 |
Primal Origin | PRIO-EN082 | 슈퍼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5.9 성기사 베디비어
한글판 명칭 | 성기사 베디비어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ベディヴィエール |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 Bedwy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1600 | 1500 |
① :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성검"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② : 필드의 "성검"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다른 올바른 대상이 되는 몬스터 1장으로 옮길 수 있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
성기사 스트럭쳐 덱에 포함된 신규 카드. 어떻게든 소환되었을 때마다 성검을 묘지로 묻는다. 턴당 횟수 제약은 없지만, 소환할 기회가 많다고 할 수는 없다. 몰드레드로 소환하자니 그냥 한번에 1개를 패로 넣고 2개를 묘지로 보내는 보르스가 훨씬 이득이기 때문. 참고로 '성검' 장착 마법 카드를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기네비어는 못 묻는다. 요주의.
필드 위에서는 바이론 스티그마와 같이 성검을 적절한 대상에게 옮길 수 있다. 대부분의 성검은 전사족들에게만 장착할 수 있지만, 엑스칼리번은 성기사에게만 장착할 수 있으므로 주의. 장착 카드의 특성상 장착한 몬스터가 달의 서등을 맞거나 하는 경우 그 장착 카드를 지켜줄 수 있다. 나온 후 단 1번밖에 사용할 수 없기에 대부분 상대 턴을 위한 보험용으로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다. 또한 대상으로 할 카드들은 필드 위이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미러 매치일 경우 상대의 성검을 뺏어오거나, 성검을 상대의 원하지 않는 몬스터에게 줘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성검을 장비할 경우 레벨이 조정되는 성기사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상대의 엑시즈를 방해할 수 있다.
여담으로 기네비어는 폭풍룡의 변방지기와 같이 성기사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하다고 쓰여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장착 효과를 발동시 성기사를 대상으로 할 뿐이다. 그러므로 이 효과로 장착 카드 취급된 왕비를 그 어떤 몬스터에게든지 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불륜 조장자
모티브는 가장 오래된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베디비어.
6 메인 덱 유사 듀얼 몬스터
일반적으로 필드 위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취급되며, 성검을 장착하고 있을때만 효과를 얻는 부류들. 성검이 없으면 그냥 바닐라이지만, 성기사 덱에서 성검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운 것도 아니며 성검 장착시의 효과가 강력해 대부분 주력으로 사용된다.
6.1 성기사 몰드레드
한글판 명칭 | 성기사 몰드레드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モルドレッド |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 Medraut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1700 | 1000 |
이 카드는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한다. 이 카드가 "성검"이라는 이름이 붙는 장착 마법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한, 이 카드는 효과 몬스터로 취급되며,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이 카드는 레벨이 1개 올라가고, 어둠 속성이 된다. 또한, 1턴에 1번, 자신 필드 위에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성기사 몰드레드" 이외의 "성기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 자신 필드 위의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골라 파괴한다. |
모티브는 모드레드.
랜슬롯과는 달리 '마성기사'도 아니고 멀쩡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뒤에 나타난 사악해 보이는 그림자가 그 실체를 알려주며, 효과도 검을 들면 타락한 심성을 드러내는 효과다. 한 카드군 내에서 이렇게 서로 사이가 엉망진창인 놈들도 또 없을 듯 하다.
그러나 성능은 괜찮은 편으로 이 카드로 인해 성기사들이 성검을 적극적으로 들고 싸우게 되었다. 이 카드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성기사들은 성검이 그다지 필요가 없었다.
우선 듀얼 몬스터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듀얼은 아니고 그냥 필드 위에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는 효과다. 묘지에서는 그냥 효과 몬스터. 그러나 이것만 해도 충분히 쓸만해서 성검을 안 달면 필드 위에서 일반 몬스터 취급이기 때문에 가웨인의 특수 소환 조건을 채워주며 랜슬롯의 효과 코스트로도 기능한다. 레스큐 래빗이 안 먹힌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 기존의 아르토리우스가 하던 일을 거의 다 맡아서 할 수 있다.
성검을 들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동료를 덱에서 리크루트해버리는 강력한 효과다. 당연히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랭크 4랑 랭크 5를 골라 소환하라고 성검을 파괴해서 레벨 4로 돌아갈 수 있는 효과까지 붙여 놨다. 랜슬롯을 부르고 성검을 파괴 → 성검의 고유효과로 자신에게 재장착하면 랭크 5, 재장착을 하지 않던가 그냥 불러낸 다른 몬스터에게 달아버리면 랭크 4가 가능하다. 재장착을 안 하면 레벨 4 일반 몬스터로 돌아가므로 여기서 또 패의 가웨인을 특수 소환해 소재 3개짜리 랭크 4도 노릴 수 있다. 다른 카드에게 성검을 재장착할 때 그 카드가 Drystan이라면 앞면 표시 카드를 하나 박살내고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어 꽤 강력하니 덱에서 불러오는 성기사로는 그쪽을 우선적으로 노려보자.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는 보르스로 이 카드와 아무 성검 하나만 있으면
1.모드레드를 일반소환하고 성검을 장착한다.
2.효과로 덱에서 보르스를 불러오고 모드레드에게 장착된 성검을 파괴한다.
3.성검의 효과로 보르스에게 성검을 장착한다.
4.보르스의 효과로 성검 3장을 고르고 그 중 1장을 패로 가져오고 나머지는 묘지로 보낸다.
5.가져온 성검을 모드레드에게 장착해서 5x2로 신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를 엑시즈 소환한다.
라는 콤보가 가능하다. 모드레드에게 장착됐던 성검의 효과와 신성기사왕의 효과로 최대 4검류가 가능하며 이중 3장은 보르스의 효과로 원하는 카드들로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선턴에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으면 우수한 내성을 갖춘 아르토리우스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다만 장착마법을 쓴다는 콤보의 특성상 싸이크론 하나로도 콤보가 도중에 붕괴될 수 있기 때문에 후턴의 성공률은 제법 떨어지는 편이다.
또 이 효과는 아론다이트, 칼리번 등 기동 효과를 가진 성검과의 상성이 매우 좋다. 이 카드들을 능동적으로 파괴하고 재장착 효과까지 확실히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이 기동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한다. 처음에 자기가 장착해서 1번 발동하고, 파괴한 후 재장착해서 또 1번 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엑시즈 소환을 위해 사용한 게 아론다이트라면 상대의 세트카드를 2장 박살내고 못 쓰게 된 자기 몬스터들도 쌩쌩한 엑시즈 몬스터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 칼리번이라면 단번에 1000 라이프를 회복하게 된다.
랜슬롯과는 달리 기본적으로 빛 속성이라 다른 성기사들과 서포트를 공유하기 쉽다는 점도 장점. 또 1700이라는 능력치는 좀 불안하긴 하지만 못 싸울 정도는 아니고, 검을 들었을 때만 어둠 속성으로 변하는 효과를 이용해서 장착하는 성검에 따라 덱 파괴 바이러스를 골라서 쓸 수 있는 능력치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빛 속성 중심 덱이라 덱 파괴 바이러스의 투입 장수는 조절해야겠지만.
특수 소환 효과와 장착 카드 파괴 효과는 동시처리이며, 장착 카드를 파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도 특수 소환은 할 수 있다. 어차피 성검들이 타이밍을 놓칠 경우는 없고, 대개 이 카드가 성검을 장착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곧 장착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 상황인지라 별 상관은 없다.
아르토리우스 왕, 가웨인과 함께 EXTRA PACK -SWORD OF KNIGHTS-의 표지 모델을 맡았지만, 어째서인지 정작 해당 팩의 소식이 맨 처음 떴을 때 이 카드가 수록된다는 소식은 없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엑스트라 팩 -스워드 오브 나이트- | EXP6-KR032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EXTRA PACK -SWORD OF KNIGHTS- | EP13-JP032 | 슈퍼 레어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
Cosmo Blazer | CBLZ-EN081 | 시크릿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6.2 성기사 가라해드
한글판 명칭 | 성기사 가라해드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ガラハド |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 Gwalchavad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1500 | 1800 |
이 카드는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한다. 이 카드가 "성검"이라는 이름이 붙은 장착 마법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한, 이 카드는 효과 몬스터로 취급되며,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자신 묘지의 "성기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를 패에 넣고, 자신 필드 위의 "성검"이라는 이름이 붙은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파괴한다. "성기사 가라해드"의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
모티브는 갤러해드. 애석하게도 한국에서는 X-세이버 가라해드의 발번역 전례 때문에 가라해드라고 번역되어 버렸다.
성기사들 중 공격력이 가장 낮은데다 그럼에도 여전히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는 걸리는 미묘한 공격력이다. 하지만 효과는 꽤 강력하여 거의 노코스트로 성기사 한정 전사의 생환을 발동할 수 있으며, 특히 자신과 상성이 잘 맞고 바로 랭크 4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는 가웨인을 정말 질리도록 우려먹을 수 있게 해준다. 비슷한 효과의 몰드레드와는 달리 필드 위에 다른 몬스터가 있어도 효과를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그 몰드레드와의 상성도 좋아서 몰드레드의 효과로 이 카드를 불러오고 불러온 이 카드에 몰드레드가 갖고 있던 성검을 장착시키면 다시 자기 효과로 묘지의 가웨인을 건져올 수 있어 몰드레드와 성검 한자루만 갖고 순식간에 소재 3개짜리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를 뽑을 수 있다. 몰드레드가 성기사를 앞면 수비 표시로 불러오는 것도 어차피 곧 엑시즈 소재가 될테니 의미가 없겠지만 수비력이 더 높은 이 카드와 잘 맞는다.
샤이닝 엔젤로 리크루트해올 수 있는 유일한 성기사. 일단 이렇게 불러오면 나락을 회피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엑스트라 팩 -스워드 오브 나이트- | EXP6-KR042 |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EXTRA PACK -SWORD OF KNIGHTS- | EP13-JP042 | 레어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
Lord of the Tachyon Galaxy | LTGY-EN081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6.3 성기사 보르스
한글판 명칭 | 성기사 보르스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ボールス |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 Borz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1700 | 1000 |
①: 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한다. ②: 이 카드가 "성검" 장착 마법 카드를 장착하고 있는 한, 이 카드는 효과 몬스터로 취급되고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이 카드는 레벨을 1개 올리고 어둠 속성이 된다.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성검" 카드 3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상대는 그 중에서 무작위로 1장 고른다. 그 카드 1장을 자신의 패에 넣고, 나머지를 묘지로 보낸다. "성기사 보르스"의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
모티브는 성배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기사 보르스.
몰드레드, 가라해드와 마찬가지로 일반 몬스터 취급으로 할 수 있는 성기사. 끝까지 랜슬롯의 편을 들었다는 점을 반영한 탓인지 성검을 들면 타락해 버린다.
성검을 장착하고 얻는 효과는 성기사 버전 파워 툴 드래곤으로, 같은 종류의 장착 마법만 고르면 그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것까지 같다.[2] 나머지 장착 카드를 죄다 묘지로 보내 버리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지만, 성기사왕 / 신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의 효과의 밑거름이 되어주므로 나쁘지 않은 효과이다.
또한 장착 마법을 파괴하는 효과가 없어서 효과를 쓰고 나서도 계속 레벨이 5이기 때문에 자신의 효과와 가장 어울리는 신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의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엑스트라 팩 -나이츠 오브 오더- | EP14-KR016 | 슈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EXTRA PACK -KNIGHTS OF ORDER- | EP14-JP016 | 슈퍼 레어 | 일본 | 일본 최초 수록 |
Shadow Specters | SHSP-EN083 | 슈퍼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7 싱크로 몬스터 카드
7.1 마성기사황 란슬롯
한글판 명칭 | 마성기사황 란슬롯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
일어판 명칭 | 魔聖騎士皇ランスロット | |||
영어판 명칭 | Ignoble Knight of High Laundsallyn | |||
싱크로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어둠 | 전사족 | 2100 | 900 |
튜너 + 튜너 이외의 "성기사" 몬스터 1장 이상 ① : "마성기사황 란슬롯"은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 이 카드가 S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성검"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고르고 이 카드에 장착한다. ③ : 이 카드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낸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성기사" 카드 또는 "성검"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궁극의 성검 엑스칼리번을 아르토리우스가 아닌 란슬롯이 얻게 되는 악한 미래에서 탄생하는 파괴의 화신. 일러스트를 보면 호수의 소녀 비비안과 비슷하게 생긴 검은색 여인이 란슬롯의 망토와 일체화되어 그러져 있고, 눈에서는 붉은 안광이, 갑옷에는 붉은 광채의 선이 나타난다. 또, 오른손에 검신의 선이 붉게 물든 엑스칼리번을 들고 있으며 란슬롯이 원래 왼손에 들고 있던 아론다이트도 붉은 색이 되었다. 검은색 여인은 모건 르 페이로 보인다. 즉, 성기사의 싱크로 몬스터이긴 한데 하필이면 마성기사 란슬롯이 최고로 HIGH!한 진화한 형태다. 싱크로는 성기사들에게도 파멸의 상징이다
같은 팩에서 나오는 호수의 소녀 비비안의 묘지 부활 효과로 란슬롯의 레벨을 깎아서 싱크로하면 일러스트 재현이 가능하며, 일반 소환시 아르토리우스를 건져내는 효과로 반역을 재현하는 것도 된다. 그 외에 튜너에는 제약이 없으므로 이펙트 뵐러나 가드 오브 플레임벨 등 다른 1레벨 튜너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싱크로 소환에 성공하자마자 덱의 성검을 자신에게 장착시키는 효과와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날려먹은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성기사 또는 성검을 패에 넣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서치 종결자. 란슬롯에서 공/수가 100포인트씩밖에 오르지 않아서 공격력은 사이버 드래곤 수준 밖에 안 되지만 성검을 장착해 화력을 올릴 수 있으니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나락을 맞으면 첫 장착 효과가 불발이 되니 주의.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Shadow Specters | SHSP-EN086 | 시크릿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EXTRA PACK -KNIGHTS OF ORDER- | EP14-JP017 |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
8 엑시즈 몬스터 카드
8.1 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
내수판 | 해외판 |
한글판 명칭 | 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王アルトリウス | |||
영어판 명칭 | Artorigus, King of the Noble Knights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2000 | 2000 |
"성기사"라는 이름이 붙은 레벨 4 몬스터 × 2 이 카드가 엑시즈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의 "성검"이라는 이름이 붙은 장착 카드를 3종류까지 선택하고 이 카드에 장착할 수 있다. 또한,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성검"이라는 이름이 붙은 장착 카드의 수까지, 필드 위의 마법 / 함정 카드를 고르고 파괴한다. |
성기사 아르토리우스가 드디어 왕위에 오른 모습으로, 실제로 아르토리우스를 사용해서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일단 소환만 무사히 되면 상대 필드를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 성능을 지녔다. 4종의 성검 중 3종류를 묘지에서 공짜로 집어와 1장씩 장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마함 최대 3장 파괴라는 기본 효과에다가 성검들의 고공격력/세트카드 견제/라이프 회복/파괴내성 등의 다양한 효과를 원하는 대로 조합해 부여해줄 수 있다. 갈라틴과 칼리번을 집어들면 3500이라는 높은 타점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러고도 세트카드 파괴 효과나 파괴내성 효과를 더 부가해줄 수 있다.
단순히 레스큐 래빗으로 아르토리우스 2장을 불러오기만 해도 가능할 정도로 소환할 방법도 넘쳐나기 때문에 꺼내기 쉽지만, 능력치가 성검을 장착할 것을 전제로 한 듯 꽤 낮기 때문에 묘지에 저게 없으면 미묘하다. 단 원래 성검 자체가 타이밍을 놓칠 일 없이 재장착이 수월하게 되기 때문에 성검들이 필드에 있더라도 그냥 소환해서 재장착해버리면 그만이다.
라이트로드 몬스터들을 채용했다가 성검까지 묘지에 묻어버렸더라도 별다른 손실 없이 다시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점은 좋다. 자신이 묘지에서 꺼내오는 것만 장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재장착 효과와 조합해서 성검 4장을 주렁주렁 달고 풀 웨폰 아르토리우스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물론 정말 이렇게 하면 다른 마함 쓰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파괴하는 마법/함정은 자신의 것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금 장착하고 있는 성검들을 한번씩 다 파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칼리번, 아론다이트의 효과를 2번 쓰거나 갈라틴의 떨어진 공격력을 다시 회복할 수도 있다. 물론 아론다이트를 많이 쓰면 이 카드가 걸레짝이 되니 적당히 해야 한다.
비슷한 효과를 지닌 마도법황 하이론과 비슷한 단점이 있는데, 사실 마함제거를 가장 하고 싶을 때는 엑시즈 소환을 하기 전이라는 것. 앞에 '일단 소환만 무사히 되면'이라고 써놓은 것처럼 소환반응형 함정에는 무력하다. 일단 성기사들의 공격력이 다들 높아서 나락의 함정 속으로 같은 게 깔려 있다면 먼저 소재 단계에서 차단당하겠지만, 그걸 무사히 넘어가고 몰드레드 + 아론다이트로 미리 견제를 하고 들어간다면 이미 파괴할 카드가 남아있지 않을 경우도 있다.
그나마 하이론보다 훨씬 뽑기 쉽고 공격반응형 마함에는 강하다는 것, 더 높은 타점을 기대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다. 또 하이론처럼 마함 세트 견제 정도는 된다. 또 마함제거가 아니더라도 일단 묘지에 떨어진 아론다이트를 바로 집어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듀얼 후반의 피니셔로서 어느정도 가치가 있다. 불안한 뒷면 표시 몬스터를 터치할 수 있는 랭크 4 엑시즈 몬스터가 은근히 드문데, 이 카드는 그걸 아론다이트로 제거해버리고 안전하게 공격에 들어갈 수 있다. 비슷하게 천명의 성검을 집어들면 바로 파괴내성을 지닌 피니셔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가치가 있다.
재미있는 것이 아서 왕을 모티브로 한 이 카드와 엑스칼리버를 모티브로 한 H-C 엑스칼리버의 능력치가 완전히 같다. 소환 조건도 거의 비슷해서 종족 변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한 이 카드를 소환할 수 있는 조합은 엑스칼리버도 소환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평범하게 칼리번 한자루를 들고 싸우고 있지만, 효과의 특성상 보통 이 카드는 3도류를 구사하게 된다. 또 일러스트를 잘 보면 가웨인과 랜슬롯이 뒤를 따르고 있는 게 보인다. 다만, 한 명은 뒤를 맡기기엔 너무 위험한 것 같은데….
해외판이 먼저 나왔는데 하반신 갑옷에 있는 푸른 줄을 없앴다. 아무도 이유를 알 수 없는 듯. 정말로 모르겠나?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엑스트라 팩 -스워드 오브 나이트- | EXP6-KR037 |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EXTRA PACK -SWORD OF KNIGHTS- | EP13-JP037 |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
Cosmo Blazer | CBLZ-EN086 |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8.2 신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
내수판 | 해외판 |
한글판 명칭 | 신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
일어판 명칭 | 神聖騎士王アルトリウス | |||
영어판 명칭 | Sacred Noble Knight of King Artorigus | |||
엑시즈 / 효과 몬스터 | ||||
랭크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빛 | 전사족 | 2200 | 2200 |
레벨 5 "성기사" 몬스터 × 2 ① : 이 카드가 X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 묘지의 "성검" 장착 마법 카드를 3종류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대상의 카드를 이 카드에 장착한다. ② : 1턴에 1번, 이 카드의 X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③ :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레벨 4 이상의 "성기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
궁극의 성검 엑스칼리번을 란슬롯이 아닌 아르토리우스가 얻게 되는 선한 미래에서 탄생하는 아르토리우스 최강 형태. 실제로 일러스트에서 기존의 칼리번과 함께 엑스칼리번을 들고 있으며, OCG상에서도 엑스칼리번의 효과로 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 위에 겹치고 엑시즈 소환할 수 있다.
꼭 엑스칼리번을 사용하지 않아도 몰드레드와 보르스를 이용하여 손쉽게 묘지에 성검들을 마련하고 소환할 수 있다. 이전의 모습과 같이 성검 3종류를 묘지에서 공짜로 집어와 1장씩 장착할 수 있기에 성검들의 다양한 효과를 원하는 대로 조합해 부여해줄 수 있다. 그 때문에 기본 능력치는 랭크 5 치고는 턱없이 낮다는 점도 동일하며, 능력치는 성기사왕에서 공/수를 200씩 올린 것이다.
원본의 마함 파괴는 대신 장착 카드의 수와 관계없이 몬스터 하나를 파괴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전투 이외에 상대의 몬스터를 파괴할 방법이 전무했던 성기사 카드군에서는 상당히 좋은 효과이며, 특히 기존 성기사왕의 마함파괴가 그렇게 의미가 크지 않은 효과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더욱 그렇다. 다만 선택하고 파괴인지라 대상 지정 내상이나 파괴 내성을 지닌 몬스터를 건드리지 못하는 게 약간 불안한 점.
또한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묘지의 성기사를 부활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일러스트에서는 칼리번과 엑스칼리번으로 2도류를 구사하고 있다. 칼리번이 엑스칼리버와 같은 검이든, 칼리번을 부러뜨려먹어서 새로 엑스칼리버를 얻었든간에 전승에 이 둘이 같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것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어쨌든 이전의 모습과 같이 첫 번째 효과의 특성상 보통 이 카드는 3도류를 구사하게 된다.
사실 모드레드 → 보르스의 효과로 등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모드레드에 장착시킨 성검의 재생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4도류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보르스에 장착된 성검은 모드레드의 효과로 1번 파괴되었다가 장착된 성검이기 때문에 성검의 효과로 장착하지 못하고 아르토리우스의 효과로 장착하게 된다.) 또한 성기사왕과는 다르게, 보르스를 통하여 엑시즈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묘지에 성검이 없어서 효과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이 카드도 성기사왕처럼 해외판이 먼저 나왔는데 역시 하반신 갑옷에 있는 푸른 줄을 없앴다.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진짜 정말로 모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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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서포트 카드 - 성검
한국판 명칭 | 성검 |
일본판 명칭 | 聖剣(せいけん) |
영어판 명칭 | Noble Arms |
암즈(Arms)를 검이라 번역했는데 북미판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검과 방패가 함께 그려진 카드가 등장했다. 일단은 '검'이 포함되어 있으니 어떻게 넘어갈 수 있겠지만, 추후에 검 이외의 무기가 나온다면 상당히 문제있을 듯하다. 근데 그렇다고 성기(聖器)라고 번역할 순 없잖아?
염성들에게 염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성기사에게는 이 카드들이 있다. 다른 성기사들은 몰라도 몰드레드와 가라해드, 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를 운용하려면 싫어도 채용해야 하는 카드들이다. 딱 1장의 카드를 빼면 전부 장착 마법들인데 텍스트에서 성검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를 지정하는 경우도 있고 장착 카드만을 지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각 성기사별로 텍스트를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Borz나 마성기사황 등의 효과로 서치가 가능하며, 장착 마법이라 명공 호철, 암즈 홀, 파워 툴 드래곤 등의 범용 장착 마법 서포트도 받는다. 특히 성기사가 대부분 빛 속성이라 바이론 큐브와 바이론 델타를 사용해 서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처음 발동시에는 전사족에게만 장착이 가능하며, 파괴되었을 때 필드 위에 있는 성기사에게 다시 장착할 수 있는 공통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한 종류가 1장 이상 필드 위에 존재할 수 없다.
9.1 성검 갈라틴
한글판 명칭 | 성검 갈라틴 | |||
일어판 명칭 | 聖剣ガラティーン | |||
영어판 명칭 | Noble Arms - Gallatin | |||
장착 마법 | ||||
전사족 몬스터만 장착 가능. "성검 갈라틴"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성검 갈라틴"은 자신 필드 위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0 포인트 올리고,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200 포인트 내린다. ③ :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필드의 "성기사" 전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
성기사를 최초로 하나의 카드군으로 지정한 카드.
효과는 데몬의 도끼의 상호 호환 정도로 공격력이 점점 떨어지는 괴상한 디메리트가 있다. 그러나 약간씩 부족한 공격력을 지닌 성기사들에게는 그야말로 상급을 때려잡는 필수카드이고, 디메리트는 자기가 일부러 파괴하고 다시 장착하는 것으로 상쇄될 수 있다.
나중에 나온 다른 성검들과는 달리 기동 효과가 없어서 엑시즈 소환과의 상성이 떨어져 보이지만 성기사 엑시즈가 있으면 그럴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공격력 1000이나 올리기 때문에 공격력 3000대를 순간적으로 찍을 수 있다.
장착 자체는 성기사 외의 다른 전사족들도 가능하지만, 성기사가 없으면 그냥 데몬의 도끼의 하위호환이기 때문에 다른 전사족 덱에서는 쓸데가 없다.
모티브는 태양이 가장 높이 있을 때 강력한 힘을 얻고, 해가 질수록 그 힘이 떨어지는 가웨인의 능력. 설정상으로도 성기사 가웨인의 무기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물론 갈라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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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성검 아론다이트
한글판 명칭 | 성검 아론다이트 | |||
일어판 명칭 | 聖剣アロンダイト | |||
영어판 명칭 | Noble Arms - Arfeudutyr | |||
장착 마법 | ||||
전사족 몬스터만 장착 가능. "성검 아론다이트"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 "성검 아론다이트"는 자신 필드 위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 1턴에 1번, 상대 필드 위에 세트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 포인트 내리고, 그 카드를 파괴한다. ③ :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필드의 "성기사" 전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
장착 마법이라고는 하지만 효과가 특이하여 실질적으로는 지속 마법과 비슷한 효과. 무슨 죽도마냥 장착한 몬스터에 아무것도 부여해주지 않으며 대신 장착한 몬스터의 공격력을 희생해서 1턴에 1번 세트카드를 파괴한다.
종류 구분 없이 세트카드를 파괴하는 것은 좋지만, 공격력을 한번에 500이나 내리는데다가 이게 그레비티 블래스터와 마찬가지로 영구적으로 내리는 거라 이 카드가 제거당하거나 해도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일단 효과를 쓰면 그 몬스터는 거의 못 쓰게 되니 곧 필드에서 치워버릴 카드에 장착해서 쓰거나, 공격력을 내려도 별 상관없는 몬스터에게 장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일단 성검의 달인(?)인 몰드레드를 제외한 성기사 내에서는 아르토리우스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수비력이 공격력과 같은 1800이라 수비 표시로 돌려놓고 효과를 쓸 수 있으며 랜슬롯의 효과 코스트로 쓰거나 가웨인으로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나가면 필드에서 금방 치울 수 있다.
처음에 발동해서 장착할 때는 꼭 성기사가 아니라도 전사족이기만 하면 되니 다른 전사족 덱에서 세트카드 견제용으로 채용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장착 카드 관련 서포트를 받으며, 파괴하는 카드의 종류 구분이 없다는 점은 비슷한 류의 카드들에 없는 이 카드만의 장점이다.
또 장착하는 건 상대의 전사족이라도 상관없으니 운 좋게 상대의 전사족 몬스터를 만났다면 거기에 장착해서 공격력을 500 깎고 세트카드까지 파괴하는 만행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약체화시킨 상대 전사족을 성기사로 때려잡으면 재장착 효과로 다시 회수해 올 수도 있다.
일단 직접적인 제거효과를 가졌고, 그 대가로 받는 디메리트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성검 중에서는 가장 선호될만 하다. 애초에 다른 성검들은 성능이 영 심심하다.
설정상으로는 같이 나온 랜슬롯의 무기. 이름부터가 아론다이트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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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성검 칼리번
한글판 명칭 | 성검 칼리번 | |||
일어판 명칭 | 聖剣カリバーン | |||
영어판 명칭 | Noble Arms - Caliburn | |||
장착 마법 | ||||
전사족 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포인트 올린다. 또한, 1턴에 1번, 자신은 500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할 수 있다.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필드 위의 "성기사"라는 이름이 붙은 전사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이 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 "성검 칼리번"의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성검 칼리번"은 자신 필드 위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
아론다이트에 이어 회복 효과라는 이질적인 효과를 지닌 장착 마법. 회복량은 무척 짜지만 이걸 공격력 500 상승과 함께 한다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다. 성검 특유의 효과로 계속 옮겨 장착하다 보면 신의 경고 같은 걸로 빨려나가는 라이프를 꽤나 회복할 수 있다. 자신의 턴에 옮겨 장착했다면 한 턴에 2번 효과를 발동해서 1000점의 라이프를 회복할 수도 있다. 심지어 몰드레드 효과를 이용해 4, 5랭크 아르토리우스 엑시즈들을 소환하면 한 턴에 무려 1500점이나 회복할 수 있다.
다만 아무래도 일반적인 관점에서 라이프를 약간 회복하는 것보다는 상대를 치는 능력을 높이는 게 더 우선되다 보니 이쪽으로 더 우수한 갈라틴을 놔두고 채용할지는 좀 망설여진다. 갈라틴을 달고 3턴동안 있어도 이것보다 공격력 상승치가 높으며, 애초에 몬스터가 금방 날아가는 현 환경상 갈라틴의 상승치가 400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성기사가 버틸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칼리번을 든 성기사는 상급과 맞설 수 있는 정도가 되지만, 갈라틴을 든 성기사는 최상급과 맞설 수 있는 정도가 된다. 몰드레드를 이용한 엑시즈 소환으로 이 카드를 금방 날려먹을 걸 생각하더라도 이 경우엔 비슷한 이유로 아론다이트에 먼저 손이 가기 쉽다.
그렇게 좋은 카드는 아니지만 평소에 라이프를 소모하는 카드를 많이 사용하느라 라이프 관리가 잘 안된다 싶으면 충분히 써볼 수는 있다. 엑시즈 소환이 되는 상태에서도, 안 되는 상태에서도, 또 상대의 필드 상태에 관계 없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안정성은 다른 성검들이 따라오지 못한다. 성기사 자체로 싸우기보단 다른 대형 전사족 몬스터로 싸우거나 아예 다른 전사족 덱에서 운용할 경우에는 타점을 500만 올려도 충분히 우세에 설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의 공격력을 최대한 끌어내려고 하면 갈라틴의 필드 위 1장 제한 때문에 싫어도 1장은 넣어야 한다. 이래뵈도 천명의 성검보다는 공격적인 성격을 지닌 성검.
모티브는 아서왕의 검인 칼리번. 전설이 전승되는 과정이 복잡하고 여러 매체에서의 취급이 달라 혼란스럽기는 하나 엑스칼리버와 같은 검으로 전해지며, 그 칼집의 소유자가 상처를 입어도 피를 흘리지 않게 한다는 전설이 500 포인트 라이프 회복 효과로 나타난 듯 하다. 아르토리우스 왕이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무기가 이 무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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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천명의 성검
한글판 명칭 | 천명의 성검 | |||
일어판 명칭 | 天命の聖剣 | |||
영어판 명칭 | Noble Arms of Destiny | |||
장착 마법 | ||||
전사족 몬스터만 장착 가능. "천명의 성검"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 "천명의 성검"은 자신 필드 위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 장착 몬스터는 1턴에 1번만, 전투 및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③ :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필드의 "성기사" 전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
다른 성검들과는 달리 칼과 방패 세트. 방패가 있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공격력 상승이 전혀 없는 대신 1회 한정 완전 파괴 내성을 부여한다. 이 카드 자체에도 성검 특유의 내성 비슷한 것(?)이 있기에 장착한 성기사를 파괴로부터 꽤 탄탄하게 지켜주며, 특히 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가 집어들면 고공격력 & 마함 파괴능력을 가진 몬스터를 좀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수 있어 강력해진다. 성검을 주렁주렁 단 아르토리우스 왕의 약점은 본체가 제거당하면 성검이고 뭐고 한번에 다 날아간다는 건데 이 카드는 제외나 바운스 같은 걸 빼면 그 약점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다.
칼리번보다 도움이 많이 될 듯 한꽤 우수한 성검이지만 기동 효과가 아닌 지속 효과를 가진 성검이라 성검을 스스로 파괴하는 성기사들의 효과와 약간 상성이 떨어진다는게 옥의 티. 텍스트상 이 카드의 파괴내성이 한번 적용된 후 한번 벗겼다가 다시 장착하면 파괴내성이 다시 한번 적용되긴 한다.
같이 나온 가라해드가 이들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갤러해드가 지녔다는 이름 없는 저주받은 방패와 검이 모티브인 듯 하다. 그래서인지 다른 성검들처럼 고유의 이름이 붙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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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성검 EX-칼리번
한글판 명칭 | 성검 EX(엑스)-칼리번 | |||
일어판 명칭 | 聖剣 EX(エクス)-カリバーン | |||
영어판 명칭 | Noble Arms - Excaliburn | |||
장착 마법 | ||||
"성기사"몬스터에만 장착 가능. "성검 EX(엑스)-칼리번"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장착 몬스터는 상대 카드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성기사" X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의 몬스터와 카드명이 다른 "성기사" X 몬스터 1장을, 대상 몬스터의 위에 겹쳐 X 소환 취급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
일러스트는 호수에 떠 있는 검, 호수의 소녀 비비안이 일러스트에서 품에 품고 있는 검과 같은데 따라서 모티브는 엑스칼리버로 추정된다. 이미 다른 이름인 칼리번이 카드로 나왔기 때문인지 이번에는 칼리번과 엑스칼리버라는 두 개의 이름을 합쳐 놓았다.
지금까지의 성검과는 달리 성기사에게만 장비할 수 있으나 1장만 존재할 수 있다는 제약이 없고 장비한 몬스터에 대상 지정 효과 내성을 주며 또한 이 카드를 묘지에서 제외하고 성기사 엑시즈 몬스터를 다른 성기사 엑시즈 몬스터로 바꿔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유일하게 성검 중 다시 장착이 없고 강력한 대상 효과 내성을 지닌 카드이기 때문에 가장 잘 노려지는 카드이다.
정작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성기사 엑시즈 몬스터가 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밖에 없었으나, 동시에 신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가 등장하여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느낌상으로는 성기사왕이 엑스칼리번을 들어 신성기사왕으로 진급하는 것 같지만, 반대로 도로 성기사왕으로 바꿀 수도 있다. 이 카드의 효과로 인한 특수 소환은 엑시즈 소환으로 취급되므로 어느 쪽이든 문제없이 아르토리우스의 효과로 묘지에서 성검을 가져올 수 있다.
참고로 공식 사이트에서는 성검 중에서도 궁극의 성검이며, 이 성검을 누가 얻게 되느냐에 따라 성기사들의 미래가 분기된다고 한다. 사악한 란슬롯의 손에 넘어가면 마성기사황 란슬롯이, 선한 왕 아르토리우스의 손에 넘어가면 신성기사왕 아르토리우스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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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성검을 품은 왕비 기네비어
9.7 여신의 성검-에아토스
어쩌다보니 성검 카드군에 들어가버린 가디언 에아토스의 서포트 카드. 영문판에서는 별도로 "이 카드는 항상 '성검'카드로도 취급한다"라고 기입한 이상 확인사살. 항목 참고.
9.8 엘프 성검사
엘프 성검사이고, 루비도 같아서 포함된다.
10 관련 카드
10.1 호수의 소녀 비비안
호수의 요정 비비안을 모티브로 한 튜너. 성기사는 아니지만, 성기사와 관련이 깊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
10.2 전설의 예언자 멀린
한글판 명칭 | 전설의 예언자 멀린 | |||
일어판 명칭 | 伝説の預言者マーリン | |||
영어판 명칭 | Merli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어둠 | 마법사족 | 1400 | 500 |
"전설의 예언자 멀린"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성기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성기사"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성기사"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싱크로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③: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성기사"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엑시즈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
성기사 스트럭처에 포함된 신규 카드. 모티브는 그 멀린이다.
①번 효과는 자신을 릴리스하여 덱에서 성기사 몬스터를 꺼내오는 효과. 덱 소환 자체는 충분히 매력적인 효과이지만, 이 턴에는 성기사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페널티가 붙어 있다. 이 카드도 성기사가 아니므로 사실상 특수 소환한 턴에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는 셈. 혼자서 레벨 3 마법사족으로 동떨어져 있는지라 서치나 샐비지도 어려워 일반 소환을 위해 패로 잡기 쉽지 않으므로 상당히 아쉽다. 상대 엔드페이즈에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로 미리 꺼내 놓는 정도가 그나마 쉽게 사용할 수 있겠다.
②번과 ③번 효과는 이 카드를 묘지에서 제외하여 싱크로/엑시즈 소환을 실행하는 효과. 메인 페이즈 뿐만이 아니라 언제든지 발동할 수 있으므로 배틀 페이즈와 같이 예상외의 타이밍에도 기습적으로 발동할 수 있다. 재정에 대한 것은 긴급 동조를 참고.
일본판에서는 영어판에서 없던 님카멀을 예언하는 "전설의 예언자"란 수식어가 앞에 추가로 붙었다.
10.3 원탁의 성기사
한글판 명칭 | 원탁의 성기사 | |||
일어판 명칭 | 円卓の聖騎士 | |||
영어판 명칭 | Noble Knights of the Round Table | |||
필드 마법 | ||||
①:자신 엔드 페이즈에, 자신 필드 / 묘지의 "성기사" 카드의 종류에 따라 이하의 효과를 각각 1번씩 발동할 수 있다. ●3종류 이상: 덱에서 "성기사"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6종류 이상: 패에서 "성기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그 후, 패의 "성검" 장착 마법 1장을 그 몬스터에 장착할 수 있다. ●9종류 이상: 자신 묘지에서 "성기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12종류: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
성기사 전용 필드 마법. 자신이 사용하는 성기사의 종류에 따라 최대 4가지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데, 슈팅 스타 드래곤과 같은 재정으로 조건에 맞는다면 2개 이상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첫 효과는 성기사 덤핑 효과. 이 카드도 "성기사" 카테고리에 속하므로 이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성기사 몬스터의 수는 최소 둘이라는 점을 알아 두자.
둘째 효과는 패에서 성기사를 특수 소환하고, 패의 성검을 장착하는 효과. 이를 이용해 장착 시 파괴 효과를 가지고 있는 Drystan을 전개하면 엔드 싸이크론 비스무리하게 써먹을 수 있다. 성검을 장착하는 것은 선택이므로 패에 성검이 없어도 효과 발동에는 문제가 없다.
셋째 효과는 묘지의 성기사를 샐비지하는 평범하게 강력한 효과. 첫째 효과와의 연계로 실질적으로 덱에서 성기사를 서치할 수 있다. 여기에 둘째 효과로 이어주면 덱에서 성기사를 리크루트하는 결과를 내는 것도 가능.
네 번째 효과는 드로우 효과인데, 이 효과만은 종류를 "이상"으로 지정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항목에 존재하는 모든 카드를 전부 사용할 경우에는 이 효과를 쓰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 다만 웬만한 성기사 덱에서는 덱에 존재하는 성기사들을 모두 모아봐도 9종류가 될까말까한지라 효과를 보기 어렵다. 12종류의 성기사를 넣으려면 아예 순수 성기사 덱을 짜지 않고서는 거의 불가능한데, 그럴 바에야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나 레스큐 래빗등의 엑시즈 서포트를 넣는 편이 훨씬 안정적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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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al Origin | PRIO-EN087 | 울트라 레어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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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성기사 전설의 종막
한글판 명칭 | 성기사 전설의 종막 | |||
일어판 명칭 | 聖騎士伝説の終幕 | |||
영어판 명칭 | Last Chapter of the Noble Knights | |||
일반 마법 | ||||
"성기사 전설의 종막"은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자신의 묘지의, "성기사" 몬스터 1장과 그 몬스터가 장착 가능한 "성검" 장착 마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그 장착 마법 카드를 적절한 대상이 되는 그 몬스터에 장착한다. |
성기사 한정 소생 카드.성기사 얼라이브 발동에 사이버 드래곤스러운 조건이 붙어 있어 전개를 강화시키는데에 쓸 수는 없고, 수세에 몰렸을 때 재빠르게 재기할 수 있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묘지의 성기사를 소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묘지의 성검 1장을 골라 그 몬스터에게 장착시킨다. 카드 한장으로 몰드레드와 성검이 갖추어질 수 있으므로 바로 보르스를 통해 신성기사왕을 뽑을 수 있다.
카드에서는 성기사 비디비어가 호수의 숙녀에게 엑스칼리번을 돌려주고 있다. 모티브는 아마도 아서 왕 설화에서 베디비어가 성검을 반납하는 장면. 호수의 그림자에 마성기사황 란슬롯인 듯한 실루엣이 보인다.
10.5 약속의 땅 -아발론-
한글판 명칭 | 약속의 땅 -아발론- | |||
일어판 명칭 | 約束の地 -アヴァロン- | |||
영어판 명칭 | Avalon | |||
일반 함정 | ||||
①:"아르토리우스" 몬스터 및 "란슬롯" 몬스터 1장씩을 포함하는 자신 묘지의 "성기사" 몬스터 5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하고,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
성기사용 극염무-성두. 아르토리우스와 란슬롯을 정식 카드군으로 지정하는 카드이기도 하다. 분명 마법의 이상향일텐데 어째 성능은 굉장히 파멸적이다. 이런 곳이 약속의 땅이니 성기사가 끝이 안 좋지 물론 필드 클린이라는 효과가 나쁜 것은 아니고, 아르토리우스는 성기사왕과 신성기사왕이 있고 란슬롯은 덱에 채용한다면 어떻게든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며 아르토리우스를 소환하기 위한 소재 2장까지 감안하면 1장 정도만 추가로 묘지에 있으면 발동 가능하기 때문에 발동 조건도 그리 빡센 편은 아니다. 다만 장착 카드가 메인인 성기사 덱에서 함정 카드는 느린건 물론이고 시너지가 맞지 않으며, 제외하는 것 역시 성기사와는 최악의 궁합이라서.. 그저 덱 공간이 남는다면 1장 정도 히든 카드로써 사용할 가치는 있을 것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Primal Origin | PRIO-EN088 | 노멀 | 미국 | 세계 최초수록 |
EXTRA PACK -KNIGHTS OF ORDER- | EP14-JP039 | 노멀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