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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3일 (금) 07:55 기준 최신판
무한도전 현 멤버(나이순) | ||||
박명수 | 정준하 | 유재석 | 하하 | 양세형 |
무한도전 정규 편성 이후 전, 현 역대 멤버 목록(나이순) ※ 유재석, 정준하, 노홍철, 전진, 정형돈, 박명수, 길의 색은 꼬리잡기 특집 기준으로 선정 | |||||||||||||||||||||||||||||||||||||||||||||||||||||||||||||||||||||||||||||||||||||||||||||||||||
박명수 | 정준하 | 유재석 | 길 | 정형돈 | 노홍철 | 하하 | 전진 | 양세형 | 황광희 |
제대로 물오른 방광희 말만 하면 빵빵 터져 진짜루~[1]
1 합류하기까지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 2015년 4월 18일 방송분을 통해 새 멤버로 선발되었다. 광희 본인도 방송을 본 후 무한도전 새 멤버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방송이 끝나자마자 주변 사람들에게 축하 전화가 폭주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무한도전과 녹화일이 겹치던 최고의 요리비결 녹화일을 목요일에서 월요일로 조정했으며,[2] 임시완처럼 개인 차량이 나왔다고 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전개이지만 발표와 동시에 일부 기존 팬덤의 비아냥과 비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심지어는 첫 방송을 타기도 전부터 출연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일어나는 등, 노련한 중견 개그맨들을 제치고 멤버로 발탁된 것이 젊은 아이돌 출신 예능인이라는 점에 더해 과정인 식스맨 특집의 공평성 논란이 더해지면서 역대 무한도전 멤버들 중 전례가 없는 험한 데뷔과정을 겪었다. 어째 식스맨 프로젝트 기획진과 같이 쌍으로 욕을 먹고 있다 초창기 무도 시청자들은 말뿐이든 아니든 무도시청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비치고 있다. 그동안 고정프로 성공 못하고 게스트로 떠돌기만 하던것은 둘째치고 특히 남자 시청자들에겐 도가 지나치다고 생각 될 정도로 시끄럽고 촐싹맞다고 비판 받는 중이다. 그 전 녀석이 영입되었을 때 욕 먹은 것 보다 100배는 더 먹는 듯. 물론 길의 경우 게스트로 나오다가 점차 점차 고정화되어 돌아보니 합류되어있던 식으로 합류가 부드럽게 이뤄졌지만 광희는 전국민을 상대로 공채(...)를 한 셈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광희가 하차하길 바라고 있지만 그렇게 되면 다른 멤버들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적어도 군입대 시점까지는 지켜보는 게 좋을 것이다.
2 합류 이후
2015년 4월 23일 녹화에는 합류하지 않았지만 30일부터 드디어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다. 이 녹화분은 5월 9일에 방송되었다. (이때는 오프닝에 얼굴이 등장하지 않았다가 그 다음주부터 등장했다.) 녹화를 위해 첫 출근을 하면서 광희 합류 반대 1인시위[3]를 하는 것을 보고 당황하는데, 사실은 스태프의 몰카였다. 그리고 에피타이저 게임으로 스타킹 쓰기, 얼굴로 랩 뚫기, 기네스 특집 때 도전 종목 중 하나인 얼굴에 빨래집게 많이 집기 등의 얼굴 개그를 하며 코엔자임이 많은 피부 자랑(?)을 했다. 꽃무늬 쫄쫄이를 입고 개구기를 쓴 다음 햄버거 주문을 하기도.
이후에는 멤버들과 같은 쫄쫄이를 입고 무모한 도전 시절의 여러 대결들을 재현하는 클래식 컨셉으로 진행했는데 탈수기와의 빨래짜기 대결, 자동세차기와의 세차대결, 배수구와의 물빼기 대결, 롤러코스터 타고 짜장면 먹기, 맨 몸으로 A380 끌기를 했다. 이 외로 쫄쫄이가 여유롭게 남는 마른 체형 때문에 이윤석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도 있다. 무한도전 시청자 내의, 그리고 멤버들의 주된 평은 젊은 최약체. 더불어 무식. 하하와의 지식 배틀이 기대된다 30대 무식이 물러나고 20대 뉴 무식이 들어왔다. 무식기믹으로 목차나 항목 하나 만들어도 꽤나 길것 같다.
식스맨때의 논란과는 별도로, 최근에 많은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우선 고막을 긁는듯한 지나친 하이톤 웃음 리액션에, 어눌한 목소리라는 조합이 시청자들에게 있어 최악으로 다가오며, 다만 이러한 웃음소리 문제는 그 유재석도 갖고 있었으니 유재석의 지도와 본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재석과는 다른 웃음소리인것은 분명하다. 평소 목소리가 아닌 일부러 짜낸 목소리인데다가 억지로 하이톤으로 웃다보니 거슬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에 비하면 유재석은 MC라는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당연할만하다. 기존 문서에 고쳐지고 개선이 빠르다.
문제는 광희는 길에 비하면 멤버들의 견제나 공격을 거의 받지 않고, 견제는 커녕 배려만 받고 있음에도 이런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악플보다 무서운 것이 무플이라는 말이 있듯이[4] 초반에 극도의 반발감을 느꼈던 무도팬들은 이제는 존재감을 없애면서 5인이었을때랑 별 다른게 없다고 보고 있다. 처음부터 걱정거리였던 '병역'을 치르고 와야할 광희가 존재감 없음으로 계속 이어간다면 제대를 하더라도 전진처럼 무한도전에 출연을 못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무한도전의 자막도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준다. 전진때도 무한도전은 자막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전진을 디스했었다. 초반에는 자막을 통해 광희의 리액션이나 장점을 돋보이게 써줬던 자막도 최근에는 자막으로 단점을 부각하고 있다.
11월 12일 정형돈의 건강상 임시 하차로 한 때 광희가 시너지를 얻을 수 있던 멤버중 한 명이 당분간 없음으로 인해 빠른시일 내에 시청자들이 만족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중대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무한도전의 웃음제조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면 인정받는 것은 물론 무한도전내에서 입지도 다질 수가 있다. 하지만, 런닝맨에서 유재석의 발언 처럼 토요일에서 아직은 챙겨줘야만 하는 존재라는 점은 변치 않는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방송을 보면 유독 유재석이 똑바로 해라며 구박하는 듯한 기믹이 보이는 게 특징인데, 예전 하하가 소집해제 후 새로바꾼 예능환경에 적응 못할때나 전진의 우울증악화로 병풍화가 되었을때나 길이 무리수 취급 받던 시절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한마디로 지금까지는 모든 새멤버들의 하위호환
2.1 방송 기록
2.1.1 2015년
- 5월 16일 : 빼빼마른 몸과 더불어 정말로 과거
국민약골이윤석을 연상시킬 정도로 근력이 약하다는게 드러났다! 심지어 최고령 멤버인 박명수에게도 줄다리기에서 밀리는 등 여러모로 안습.[5] 덕분에 광희는 2화만에 졸라맨, 젊은 배영만,지구력이라곤 1도 없는종이인형, 지푸라기 등등의 별명을 획득(...)좋은건지 나쁜건지,무도에서 좋은 거지
- 5월 30일 (해외극한알바) : 작심한 듯 제작진(특히 김태호 PD)을 향한 푸념섞인 퀵마우스가 화제가 되었는데, 어투의 톤이 마치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어머님들이 빨래를 할 때 아버지들께 하는 푸념과 함께 분노가 섞인 빨래질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었다. 같이 일하던 유재석 역시 이에 동의(...). 빨래를 하며 점점 미쳐가면서 내가 이거 할려고 갖은 욕을 먹으면서 따라왔나! 댓글창 폭발이던데 아주 그냥 라는 불후의 명대사를 남기며 김태호에게 분노를 내비쳤다. 물론 웃으며 말했으니 농담반 진담반.
농담1% 진심99%[6]
- 6월 13일 : 태국 따귀 마사지를 받을 때 첫 따귀를 받자 놀라서 "턱에 나사 빠진다."며 항변했으나 마사지사가 한국말을 모른다는 걸 알자 영어로 성형수술 사실을 알려줬다.
아이해브플라스틱쎨저리
- 6월 20일 : 배달의 무도 장학퀴즈였다. 배달할 장소는 유럽. 맨 처음 수도 문제에서 역시 무식을 드러냈다. 이탈리아수도가 밀란이라고 하질 않나, 덴마크, 스위스의 수도는 딴소리로 일관했고, 헝가리의 수도는 부다패스프... 어떻게 헬싱키는 맞췄다. 인도 수도는 델리(…)라고 답했다.[7] 이어지는 장학퀴즈에는 찬스를 써서 -30점을 기록했다. 유재석이 대륙 바꾸기로 북미로 가게 됐을 땐 잘 되는 사람은 다 잘 된다고 하면서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라며 정반대 의미를 가진 속담을 말했다. 끝날 때는 -10점으로 올라가 있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빙고 패널에는 광희 얼굴이 없다.
편집본에서는 한 문제도 못맞췄지만 오른 걸 보니 이게 맞춘건지 어떤건지, 패널에 얼굴도 없고
- 애프터스쿨의 유이와의 썸 플래그가 있다. 무도 합류 후부터 유이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더니, 유이 역시 호감을 보이면서 유이와의 데이트 특집이 잡히기도 했다. 다만 선정 과정에서 여초와 남초와의 갈등요소에 이어서 그러한 논란속에 선정된 광희의 소개팅 특집이라는 안 그래도 광희를 탐탁치 않아하는 남초에서 극도로 싫어하는 특집이 잡힘으로서 또다시 노잼 예약이라며 들끓는 원인이 되었다.
심지어 여초에서도 실망하는 분위기다왜 무도에서 광희랑 유이가 우결찍는걸 봐야되는 거냐[8] - 과거 하하나 그 전 녀석을 떠올리게 하는 무식 기믹이 장착됐다.
기믹이 아니라던데극한알바 해외편 진행 도중에 하하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엄청난 무식함을 선보였다.이후 무한뉴스에서 광희는 네티즌 댓글을 보다가 "일부러 무식한 척 하는거다."라는 댓글쉴드에 안도했다고 밝혔지만 뒤이어 진행된 검증 타임에서 정말 무식한걸로 (...)
- 7월 11일 : 2015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소원대로GD,태양과 한팀이 되었다.지못미팀 이름은 태티서의 작명방식을 빌린 황태지. 여전히 끔찍할 정도의 실력을 자랑(?)하며 여전함을 과시 했다.[9] 자신도 GD, 태양에게 폐가 되지 않으려는지 예전 보컬 트레이닝 선생님께 찾아가 연습하기도.
- 7월 18일 : GD,태양과 노래방에 놀러가며 친분도 쌓아갈 겸 다시 한 번 노래실력을 검증했는데, 의외로 그렇게 나쁘지 않다!
나름 가수인데 나아져서 노래 못하지는 않는(?) 일반인 수준(...)노래방에서 GD와 태양이 친구들끼리 논다고 생각하라며 분위기를 풀어주자 트로트로 시작, 나름 멀쩡한 노래실력을 보여주며웬만해선 그이상 나쁠수가 없었다GD, 태양에게 희망을 주었다.나 생각보다 잘해(내가 승리 파트는 잘해)~우리 승리 노래 진짜 잘해사실 광희도 본업이 가수인 이상 방송분에서 스스로 밝히듯 보컬 트레이닝도 했을거고, 노래를그지경으로못하는 것은 어느정도의 기믹일 가능성이 높다.과연 그럴까(실제로 멀쩡한 컨셉으로 노래하는 영상을 보면 음치는 아니며 음정박자는 맞추지만 그렇다고 와, 노래 잘 한다, 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딱 중박 정도 실력이다. 그렇다. 전형적인 아이돌 그룹 서서서브보컬 느낌.)
- 7월 25일 : GD와 태양과 같이 물놀이도 하고 요리도 하며 동갑내기 케미를 보여주었다. 광희가 네티즌이 다 된 지드래곤, 태양에 광희 뿌리기라며 악플을 쓴 것을 얘기하자 지드래곤이 우리도 다 된것은 아니라며 변호하기도.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태양과 티격태격하는 기믹도 추가되었다. 광희가 자기 포함 외모순위에서 두 사람과 달리 태양을 3위로 깔고, 지드래곤이 있는데 우리가 기대 되는 그룹 4위라는 평을 받았다고 하자 태양이 "나 때문이라는 거지?? 이 자리를 통해 사퇴하겠다. 이렇게 모욕적인 발언은 처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어쨌든 처음보단 많이 친해진 듯 보였으나 GD가 후에 이 일을 두고 재미도 없고 기분만 상했다고 발언했다. 더불어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하기까지... 물론 좋은 분위기에서 장난스럽게 폭로한 것이지만 노잼논란이 있는 지금에 들어서는 뼈가 있는 말이었던 걸로 보인다. 정확하게는 '외모 순위 그거 어차피 웃기자고 하는 거 다 아는데 다큐로 받는다.' 정도. 갈수록 병풍화 되어가고 있다. 오히려 GD가 더 멤버처럼 보이는 기현상까지 나타나며 안 그래도 없는 존재감이 더 없어졌다. 무도 멤버들은 물론 동갑내기 파트너 가수와도 섞여 들지 못하고 1회성 게스트만도 못한 무존재감으로 싫어하거나 비판하는 사람들 마저 관심이 사라져서 공기화가 되어가고 있다.
- 9월 19일 (생활 계획표 특집) :
나름대로 혼자 열심히 돌아다녔지만 역시 재미는 없었다.아침에는 운동을 하러 공원으로 갔고, 빌붙기 찬스를 이용해 홍진경을 만나러 압구정까지 갔다가 엄정화를 만나러 다시 한남동까지 갔다. 점심이 나오고 찬스를 뽑았는데 '한입만 찬스'가 나오고 울상을 짓는 모습이 끝. 방송 분량이 분량이 과하게 모자랄 뿐더러 재미도 없다. 분량이 얼마나 모자라냐면 오프닝과 엔딩 빼곤 녹화 내내 밥먹고 TV보고 잠잔 것 밖에 없는 정형돈보다 조금 더 많다. 멤버 개인 장면들을 일일이 체크해보면 광희가 약 8분, 정형돈이 약 4~5분이다.[10] 문제는 잠만 자고 심지어는 분량마저 더 적은 형돈이 임팩트도 많고 재미도 많았다. 대체 얼마나 녹화 때 노잼이었기에 분량이 이 지경이냐는 비판이 나오는 중.솔직히 홍진경에 엄정화가 나왔는데 7분이면 너무한거다사실 저중에 반은 아침 운동 장면을 그나마 캐리한 서소문 시스터즈 덕분이다
- 9월 26일 (더빙 특집) : 발연기를 보여주면서
광희네 집을 빵빵 터트렸다.[11] 결국 5시간 기다려야 겨우 대사 한 줄 하는 단역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단역을 맡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및 인물 분석을 매우 열심히 준비해온 모습을 보여주어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12]드디어덕분에 이번엔 광희가 캐리했다는 반응이 꽤 늘었고, 광희를 다시 보게 되었다는 사람들도있을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기서 발굴한 발연기 특성은 무식 특성과 더불어 그나마 광희가 활약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이후로도 자주 등장한다.
- 10월 3일 (가을 특별기획전) : 저번주처럼 예능감이 터졌다. 초반에 박명수에게 "괜히 명수세끼가 아니네요!"라는 패기를 보였고 란주작가에게 로우킥을 맞아가며 촬영에 임했다.
진짜 아픈지 발표 도중에도 벽에 문지르고 있었고 내내 조용했다.그리고 바보 전쟁과 예고제 몰래카메라가 3,1위를 했을때 하하와 환호하며 나한테 악플러들은 나를 인정하라!! 라며 사자후를 질렀다. 그리고 이후에도 홍진경을 만날 때도 무식으로 개그를 쳤다 .미국 수도 USA아무튼 더빙특집 후로 훨씬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 10월 24일 (바보 전쟁) : 무식 콘셉트를 의도하는 게 아닌가 의심되는 장면이 있다. 받아쓰기 퀴즈에서는 문제의 답을 귀 뜨+ㅁㅎ 이라고 썼다. 하물며 자판으로 작성도 안된다(...). 한글을 배웠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영어 퀴즈에서는 연필을 'pencele'로 쓰거나,[13] 인물 퀴즈에서는 넬슨 만델라의 사진을 보고 윈스턴 처철이라고 쓰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에 아홉 구(九) 자를 보고 "력(力)"이라고 읽는 등 어디서 주워들은 건 많은데, 그걸 구체적으로는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단 한 번도 진 적 없는 탕수육 게임에서 생애 첫 패배(2패)를 했다.
- 11월 7일 (무도투어) : 박명수 왈, "100이 지분이면 80은 유재석이 먹고 나머지 20 가지고 나눠 먹는다. 얘는 1먹는다 1."[14] [15]
- 시장에서 시민들이 유재석에게만 악수를 청하자 "옆에 광희도 있다고 해주세요"라고 징징댔다. 다만 악수는 없었지만 '광희 화이팅'이라고 응원해 주는 시민도 존재했다. 하지만 외국인과의 인터뷰 중 끼어들어서 사생활을 캐묻는 질문을 하거나 게스트를 효녀 컨셉으로 억지로 밀려다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드는 등 무리수를 남발하는 것을 보다 못한 유재석이 빵 심부름을 시켰다(...). 그나마 트롤리에서 가수치고 몹쓸 가창력(...)으로 부른 앨리샤 키스의 'If Ain't Got You'와 'Starry Starry Night'를 '쏘리 쏘리 나잇~'으로 불러 자잘한 웃음을 주었다.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잘 살리기로 유명한 유재석마저도 점점 광희를 포기하는 것이 보일 지경. 원래 식스맨 프로젝트의 목적이 유재석의 짐을 덜어주기 위한 멤버를 뽑기 위한 것이었다면 광희같은 예능 초보가 아닌 중견 예능인을 뽑았어야 된다는 의견이 많다.
- 무도투어의 2부 방영분에서는 공기화는 면했지만 아직도 무리수를 좀 두고 있다. 질투 컨셉을 너무 억지로 미는 것이 문제. 결국 다른 멤버들이 구해줘야 했다.
아저씨의 "저리 비켜"는 덤그리고 발연기로 인해 유재석과의 상황극이 4번이나 폭망(...)
- 11월 21일 (무도드림) : 여태까지의 방영분 중 가장 많은 분량을 확보했다.
그 중 본인 단독인 경매부분은 9분본인은 영화나 드라마를 희망했고 적극적으로 어필도 했었지만 그 발연기 때문에 두 장르는 일찌감치 그를 외면했다(...) 왠지 광희 본인보다는 다른 제국의 아이들 멤버를 희망하는 질문은 덤. 최종적으로는 <두시의 데이트> 팀과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팀의 경합이 벌어졌고 최종적으로 그린실버 측에 낙찰받았다.정준하에 이은 연속 좌절모드예고편에서도 야밤에 방어잡이를 하는 모습으로 비중이 제일 높았다.
- 11월 28일 (무도드림) : 전주보다 더 많은 분량을 확보했다.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를 찍은 내용이 나왔는데, 촬영이 매우 성공적이었다. 멤버 모두가 "너 저거 해라."라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전담 리포터인 정진수 리포터와 기가 막힌 호흡을 보이며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16][17]
- >12월 19일 (불만제로) (나는) 정점을 찍어서 더이상 올라갈 데가 없어[18]
그럼이제 내려갈 차례인가
- 12월 19일 (불만제로): 시작부터 약 30분간 연기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나왔는데 정말 발연기를 고치기엔 총체적인 난국이었다. 특히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로 엉망인 연기력과 임시완을 향한 디스에다가 대선배인 이성민에게 연기지도를 받는 와중에도 시종일관 진지하지 못한 태도로[19]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 편에서 보여준 가장 큰 문제는 본인은 연기를 하고 싶다고 하지만 실력도 안 되는 상황에서 진정성마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촬영 내내 이성민이란 연기파 배우에게 지적당하고 임시완이 도움을 주려 노력하는 와중에도 임시완에 대한 질투와 근자감을 감추지 않았으며, 이후 스튜디오 녹화에서 정준하와 정극 연기를 하는 와중에도 본인이 잘못된 점이나 배워야 할 점에 대해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하하가 정말 연기가 하고 싶냐고 묻기까지 했다. 광희가 이전에 발연기를 하면서도 심한 혹평을 받지 않았던 이유는 그나마 본인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인데, 이번 불만제로에서는 한 순간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 정신감정 2015 미방송 분. - 롤모델을 유재석으로 잡고 있으나[20], 본인의 스타일과는 다른 롤모델을 잡고 있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정작 본인의 성격은 정준하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한다.[21] 그런데 실제 방송분에서는 정준하를 가장 어려워하고 불편해 했다.
- 12월 26일 (무도 공개수배): 광희가 처음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날.'광희가 밥값을 넘어 무도의 중심 되어서 움직인 특집' 이 날 광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진지하게 하면 알아서 웃겨질테니 의도적으로 웃기려 하지 말라".(...) 광희에 대해서 유독 좋은 평이 나오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해서 판단하길 바란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광희에 대한 평가
2.1.2 2016년
- 1월 2일 (무도 공개수배) : 밥값을 넘어서 무도를 주도한 날. 유재석과 함께 잡히지 않은 두사람인데다가 혼자 떨어져서 아이템 루팅만 한 유재석[22]과 달리 형사에게 도망치고 근접해온 형사에게 숨는 모습 등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최후의 생존자로 마지막까지 추격전을 이끌어 이 날의 주역이 됐다. 자세한 건 무도 공개수배 광희 내용 참고.
- 1월 9일(무한도전 예능총회) : 다시 존재감이 옅어지긴했으나 이는 이경규와 김구라의 주도적인 멘트로 인해 메인 MC 유재석, 어느정도 선방을 한 박명수[23]를 제외하면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여서 분량은 그럭저럭 비등했다.
라디오하러 사라진 박명수와 정말 지워진 정준하멤버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군대 문제가 잠깐 언급되었고 [24], 서장훈에게 잠재력을 지닌 예능 유망주로 꼽혔다.
- 1월 16일(무한도전 마션 특집) : 활약은 거의 없지만 이번 특집 자체가 재미없었다는 평이 많았다.
- 1월 23일 (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 분량이 거의 없다.
곡예를 선보였고후반부 해질 때까지 암벽등반 끝에 편지를 넣는데에 성공하였으나,[25] 5시간 내내 클라이밍만 하고있으면 방송분량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지 그것만 계속해서 다른 멤버들과도 따로 놀고[26] 분량도 못뽑고 편지내용도 뜬금없는데다 재미도 없었다.고생은 1등인데 분량은 꼴등이다거기다 무한도전 멤버 그 누구도 황광희에게 편지를 쓰지않아서 황광희가 숨긴 우체통은 황광희가 숨긴 이후로 카메라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 1월 30일 (무한도전 예능학교 스쿨 오브 樂): 잭 블랙의 무대이다보니 분량은 많이 없었다. 잭 블랙과 마시멜로 많이 넣기 게임을 했는데 입이 작은 관계로 패배하였는데 배게솜처럼 뿜어져나오는 마시멜로 덩어리가 압권. 그 이후로는 공기화되고 말았다(...). 그래도 노래맞히기 미션에서는 현직 아이돌이다 보니 멤버들이 헤맸던 곡들을 맞히는 활약을 하였다.
- 3월 26일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 : 윤두준 등 다른 게스트들의 섭외를 하며 누구나 그렇듯 친한 사람과 있으면 편하고 편해지면 자연스러운 웃음을 꺼낼 수 있다는 것을 광희 외의 게스트들이 모두 알고있지만 광희 혼자만 스탭들 눈치보고 어색한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는 평이 대다수. 알파고라는 별명까지 획득,
- 4월 9일 (무한도전 퍼펙트 센스) : 광희의 깍깍거리는 리액션이 몰래카메라에서 재밌는 장면을 뽑을 것으로 보였으나, 경황이 없는 나머지 기장의 통신에 너무 집중해버리는 바람에 건진 장면이 별로 없었고, 이후 미각 테스트에서 우승을 따낸 것으로 보였으나 해당 테스트 자체가 통편집.(...) 지코에게 예능 선배라며 깐죽거리는 기믹을 시도했는데 별 소득은 없었다. 더군다나 양세형이 발음으로 자기를 디스했을때 순간적으로 인상을 쓰는 표정이 방송에 나와 여기저기서 또다른 비판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불편한 소리를 들었을 때 상대방에 따라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고쳐야 한다는 지적도 하는데, 일각에서는 이런 것으로 비난하는 것은 그저 꼬투리 잡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다. 우리가 TV로 시청하게되는 것은 편집된 촬영분이고, 생방송으로 보지않는 이상 그 장면이 정말 문제삼을만한 정도에 이르는 것이었는지에 대한 판단은 쉽지않다는 것.
- 4월 16일에는 박명수와 함께 아예 안 나왔다.(...)[27] 특별히 게릴라 콘서트 보안 엄수를 위해 안전한(...) 유재석과 하하만 촬영했기 때문인데, 이 안전이라는 것이 박명수야 깨방정으로 정평이 나있고 정준하 역시 이전에 스포일러 전적이 있어 결격사유가 된다고 해도, 황광희는 별달리 그런 쪽으로 잘못했던 게 없는데 눈치없는 성격상 불안해서 빠졌다는 것이 안습한 점. 박명수는 원래 헬기 벌칙 장면이 나올 예정이었던 것이 편집됐다는 걸 생각하면 이 날 내보낼 촬영분 자체가 없었던 건 황광희가 유일한 셈이다.(...)
- 5월 7일 무한상사편에서 초반 꽁트 무리수로 나름대로 분량을 약간 챙겼으며, 엘리트 과장 양세형의
댓뱀딱밤테스트에서 불후의 명대사 "이마에 물 찰거같아요."로 그나마 터트렸다.[28] 그 후 액션 블록버스터 무한상사오디션에서 발연기로 나름대로 분량을 챙겼다.
- 5월 14일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 : 중간경연 사전토크에서 광희가 전혀 흐름에 끼어들지 못하자, 보다못한 동료아이돌 게스트가 형도 (말좀)해라는 충고를 하거나, 타팀의 노래시연에 난입하는 식으로해서 광희팀의 지분을 확보하였다. 보통 이런 팀별 경연 에피소드에서는 (무도)멤버가 진행에 끼거나 주도하면서, 자기 게스트의 방송분량을 챙겨주기 마련인데. 광희팀은 이게 정반대.[29]
- 6월 4일 : 양세형이 자주 등장해서 위기의식을 느꼈는지 박명수와 짝을 이뤄 웃음을 뽑아내고 그림 실력(?)도 주목받아 거의 처음으로 비등한 비중을 얻었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드디어 기존 멤버들과의 케미(이 경우 박명수)를 노리는 등 느리게나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웹툰 작가들에게 쓸 데 없는 소리를 하는 박명수에게 뺨을 때리며 왜 분위기를 다운시키냐고 일침을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맴버중 제일 나이가 많은 박명수의 뺨을 때린 것 때문인데, 하하도 이와 유사하게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당시 박명수의
가뜩이나 없는머리채를 잡아서 다소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심지어 저 머리채 사건은 무한상사 당시에 지적하고 반성했던 내용이라, 제작진에서 폭력에 대한 내용을 담은 내용에 불편해하는 시청자도 있다는 사실을 잊은 것인가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후 박명수가 또 쓸 데 없는 소리를 했는데 반응이 없자 광희에게 "왜 안때려?" 라는 대사를 던짐으로써 어느정도 본인의 동의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기는 하였다. 그러나 무한상사 당시 지적당한 사유 역시 '가학성'과 함께 '아이들이 보고 배우기 때문' 이었다. 단순히 보기 불편해서 논란이 되었던 건 아닐 것이다. 물론 무도에만 유독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는 심의 기관의 경향도 문제이지만 스무살 가까이 차이나는 형을 손찌검하는 모습이 방영되는 것이 현재 우리 문화에서 용인되는 일인지에 대해서는 좀 더 고민해 볼 문제이다.
- 무한도전 릴레이툰 : 릴레이툰 순서를 정하기 위한 게임으로 제시어를 설명하는 그림을 무한도전 맴버들이 그리고, 웹툰 작가들이 제시어를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는데, 광희와 윤태호 작가의 차례 때 광희가 '레슬링' 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 레슬링을 묘사한 그림이 무언가를 떠올리게 해서 폭소를 자아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ㅋㅋ 정작 본인은 "맞잖아, 맞잖아요 ㅠㅠ" "왜 왜그래요 진짜ㅠㅠ" 라며 매우 쩔쩔매는 반응을 보아 순수하게 레슬링만을 표현하려 했던 듯. 한편 윤태호 작가가 팔을 부상당하여 그림을 그리기 어려운 상태였기 때문에 광희가 릴레이툰의 밑그림을 전부 다 소화했는데, 그림에 방송 이상의 재능을 보이고 실제로 방송 녹화시간 외에 상당한 양의 그림 연습을 해오는 듯 열의를 다하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기안84, 하하의 첫화가 나오기도 전부터 윤태호작가와 광희는 일찌감치 만나 광희의 그림 연습에 진지하게 몰두했다. 윤태호 작가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향상되는 광희의 그림 실력을 보고 "정말 잘그렸다.", "천재" 라고 칭찬했다. 윤태호 작가는 이번 릴레이툰에서 스토리를 활용해 재기발랄한 무언가를 보여주려기보다도 광희의 향상된 그림실력을 보여주고싶다고 말하기도. 윤태호작가는 광희를 기특해하며 광희가 비닐봉지에 필기구를 넣어다니는 것을 보고 본인이 직접 쓰던 필통과 노트를 선물해 주는 등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이와 동시에 예능적으로도 박명수와의 투닥거림이 존재감을 보이면서 중간에 유재석이 자신의 만화를 구상할 때 요즘 광기(...)가 올랐다는 평을 받기도. 자신의 차례에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당한 분량을 맡았다. 다만 이 때문에 다른 멤버들에게 겸업도 아니고 전업을 하기를 권유받기도 했다.
- 7월 9일 (무한도전 귀곡성) :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퀴즈탐험 귀신의 세계에서는 문제도 하나도 못 맞혔을 뿐 아니라 아예 흐름에 끼어들지 못했다. 정준하 역시 후반부까지 문제를 하나도 못 맞췄지만 불멸의 리액션으로 폭풍같은 분량을 뽑아냈다. 결국 광희 혼자서 문제를 하나도 못 맞춰서 귀신을 하나도 획득하지 못했다. 그나마 찬스에서 실패해서 귀신을 빼앗기게 된 박명수의 귀신을 광희에게 주자는 제안이 받아들여져서 귀신 하나를 겨우 획득하였다. 하지만 획득한 귀신으로 흉가를 꾸며야 하는 미션에서 박명수와 합치겠다고 해서 제작진이 받아들였다. 이 날 장염을 앓고 있었는데 하필 흉가 체험을 하게 되는 바람에 자칫 똥치기소년이 될 뻔했다....
- 두근두근 다방구 : 추격전 에이스 무도 공개수배에서 보여줬던 날렵한 솜씨를 다시 보여주어 자막에서도 '역시 추격전은 광희' '추격전 에이스 광희'등으로 자막으로 광희가 에이스라는 말이 상당히 자주 언급되었다. 실제로도 꽤 좋은 활약을 펼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고 추격전에서의 존재감은 인정받았다. 자신과 가장 비슷한 연령대인 양세형이 게스트로 계속 나오면서 양세형과의 호흡이 빛을 발하며 릴레이툰 특집을 거쳐 비교적 편해진 모습을 보이며 느리긴 하지만 나름대로 나아지고 있다는 반응을 얻었다. 사주 상으로도 양세형과 잘 맞는다는 평을 받고 양세형과 팀을 짜기도 했다. 새로 생긴 수발캐릭터를 활용한 양세바리-황수바리 콤비를 통해 꽤 분량을 뽑아내기도 했다.
- 8월 13일 : 김종국을 만나 후배에게 용돈을 달라고 졸랐다(...)[30] 그리고 지코가 한시간 걸려서 대충(?) 만든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혼자만 랩을 안 했다. 방영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광희의 랩은 지코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온 풀버전의 끝에서 들어볼 수 있다. 광희 말고도 유재석과 박명수의 편집된 랩을 들을 수 있다. 방영분에서 직접 정준하에게 메이크업도 해줬는데(...) 자신의 말로는 긴장한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제대로 덮었다(?!)고 한다.
- 8월 20일 : 정준하에게 이번엔 제대로 메이크업을 해주며 다른 멤버들이 박명수의 전화를 안 받아서 자기가 박명수와 야밤에 같이 먹었다며 친분을 내세웠지만 사실은 다른 멤버들에게 거절을 당해서 황광희와 같이 먹은 것이었다.[31][32] 그리고 양세형을 엄청 반기는데 아무래도 비슷한 나이와 밝은 성격 그리고 같이 무한도전에서 오래 활동한 적이 없는 것이 크게 적용된 것 같다. 또한 화려한(?) 영어 실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한국에서 도산공원을 방문했을 때는 스케줄 때문인지 함께하지 못했다.[33] 그리고 다음 주 편의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예고편에도 멤버들 중에서 혼자만 안 나왔다. 목소리조차 안 나왔다. 다만 박명수가 광희와 자신은 많이 나오지 못한다고 미리 말하긴 했다.
- 8월 27일 : 본인도 블록버스터에서 분량이 비교적 적을 것이라는 것은 감안하고 있었지만 대본을 받은 후, 그렇게 적을 줄은 몰랐다며 놀랐다고 한다(...). 그나마 방송 내에서 보여진 광희 신을 보면 무한도전 내에서 그런 것 처럼 박명수(박차장)와 엮이는 장면이 많다. 가요제 파트너 중 한명이었던 GD와 어색+티격태격 하면서 방송 분량을 뽑아냈다.
- 9월 3일 ~ 9월 10일 :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 9월 17일 :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유재석에게 엑소 콜라보 무대를 적어서 쓰는 바람에 오프닝에서 유재석에게 너 때문이라고 한 소리 들었다.[34] 그럼에도 본인은
눈치없이혼자 무대의상을 챙겨입고 왔다(..) 첫번째 춤은 살리지 못해서 정준하에게 통편집 예언을 들었고..심기일전으로 뼈가 삐그덕댄스그게 춤이냐..?를 해 조금이라도 살렸다.
- 9월 24일 : 오프닝에서는 말 그대로 리액션만 담당했다. 배우들과 함께하는 오프닝이라 베테랑인 다른 멤버들이 진행을 이끌었고 주구장창 리액션만 하다가 끝. 추격전을 위해 본부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정우성에게 영상 전화를 걸었다.[35] 연기신 팀에게 요주의 인물로 지목당했다. 아무래도 추격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다보니 그런 듯. 그래서인지 유재석 역시 광희에게 조커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겼는데, 룰을 잘 이해하지 못해 구박을 엄청 당했다.
- 10월 1일 : 유재석과 양세형이 차려준 밥상을 다행히 잘 받아 먹었다. 추격전 초반에 룰 이해를 못해 도망만 다니다가 밤이 되어서도 룰 이해를 못해 상대팀 포로 곽도원에게 비웃음을 당했다.
곽도원:너도 좀 생각이라는걸 좀 해라~유재석도 너무 답답해 미칠지경인 모습이 그대로 보일 정도(..)재석이형, 11년 동안 이렇게 끌고 오신거에요? 형 도닦어? 으허허헛하지만 상암 MBC에서 유재석과 양세형의 전술 지시를 그대로 따랐고, 상대팀 조커 정만식이 없는 것을 본 양세형이 상대팀으로 돌진, 시선을 끈 후 광희가 뒤에서 상대팀 킹 정우성을 잡아 다행히 잘 마무리 했다.
2.2 병역 문제
황광희 본인이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는 사실에 한해서는 찬성/반대파를 막론하고 대부분 회의적인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 길게 끌어야 2,3년 나오고 군대로 보내야 할 것이 뻔하기 때문. 결국 멤버 문제를 뒤로 미룬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에는 다들 동의하는 눈치이다. 보통 남자들은 만 27세가 되는 순간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우선소집 대상이다. 광희는 88년생이니 이미 영장이 미친듯이(...) 날아올 상황. 공무원 시험 등을 통해 합법적으로 1~2년 정도는 더 미룰 수 있지만 욕을 엄청나게 먹을 게 뻔하고(...)[36] 대학원 진학 등을 통해 조금 더 미룰 수는 있지만 그래도 어쨌든 언젠가 가긴 가야 되기 때문. 다만 오히려 전진처럼, 정 노잼일 경우 군입대를 기회로 정리해고 하려는 계획일지도 모른다는 견해도 있다.[37]
본인은 현역 입대를 하겠다고 밝혔는데,[38] 스타제국 인터뷰 내용에서 “광희가 올해 28살이니까 내년 2월까지는 아무런 문제없이 해외를 갈 수 있는 것이다. 원래 나이로 치면 올해까지다. 하지만 상반기로 끊기 때문에 내년 2월까지는 무관한 것이다. 이후 입영 날짜가 병무청으로부터 통보되면, 그때는 저희가 군대 갈 계획도 있고 병무청과 이야기해서 합법적으로 입대 예정 날짜를 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영장이 나오면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이다.[39]
정준하가 모 신문사와 한 인터뷰에서 광희가 2017년에 입대할 것이라고 말 했다고. 참고
3 옹호
광희의 경우, 장기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갑자기 투입된 출연자가 프로그램에 찰떡같이 맞아떨어질 가능성이 적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즉, 광희가 열심히 하건 안하건 분위기상 겉도는 모습이 자주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길도 들어오고난지 4~5년이 지나서야 겨우 원년멤버들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는데 1년도 안 된 신입이 서로 호흡을 맞춘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멤버들을 쫒아가는 것이 과연 말 처럼 쉬울까? 게다가 20대와 40대간의 세대차이도 있는데?
모든 예능에서 중간에 투입된 멤버가 시작부터 웃기는 경우도 있고, 적응기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아예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를 따져 보면 오히려 시작부터 웃긴 경우가 희귀하니 제대로 된 판단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얘기이며 특히 무한도전은 국내 최상위의 예능 프로그램이라 레벨이 높은 만큼 멤버들과 박자를 맞추기는 더 힘들수밖에 없다.[40] 이에 반론하는 측은 길의 사례를 들곤 하지만, 정형돈이 몇 년간 공기였다가 합을 맞추면서 올라온 것이나 마찬가지로 광희 투입 즈음해서 정준하가 올라온 것은 무시하고 있다.
스포츠에 대한 비유가 많았는데, 더 이어가 보자면 그나마 턴제 게임인 야구는 호흡이 덜 필요하지만, 실시간 게임인 농구나 축구는 교체멤버가 게임에 적응할 시간이 분명히 필요하다. 이적생의 경우는 아예 기존 멤버들과의 훈련을 통해 멤버들과의 호흡을 맞출 장기적인 시간이 분명히 필요하다. 클래스 있는 선수는 이런 호흡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광희의 능력 문제인 것은 맞지만, 광희에게 이런 클래스가 없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므로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는 무리한 측면이 있다.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의 클래스 자체로 볼 때 광희란 멤버가 투입된 것 자체는 커다란 문제지만, 광희란 예능인이 투입된 것을 인정하는 측면에서 본다면 적응시간이 필요한 것 자체가 더 합리적이다.
김태호 PD가 말하는 양세형과 광희의 차이
김태호 PD의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광희를 유망주라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식스맨 특집 당시에는 7명의 멤버 중 2명이나 갑작스럽게 하차를 해버려서 당장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멤버를 뽑으려 했지만, 선택지 중 가장 나은 사람이 광희였고, 광희는 당시 아이돌 중에서 예능 좀 하는 정도인, 예능계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유망주의 위치였다.
그리고 아무리 광희가 잘한다해도 노홍철의 복귀를 바라는 팬덤에서는 어떤 꼬투리를 잡아서라도 광희를 까려고 하는 이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에 의한 비난 여론은 항상 있을수밖에 없다. 이들중엔 광희가 활약한 부산 추격전도 광희 띄워줄려고 각본 쓴거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 들어서 무한도전에 어울리지않는 게스트 플레이를 하는데 이 또한 문제다. 그간 무도에서는 새멤버 영입 후엔 게스트 플레이는 거의 하지않았는데, 황광희가 들어온 뒤로는 게스트 섭외가 유독 잦았다. 이에 대해 광희가 들어온지 얼마안되어서 멤버들 케미나 조합을 빨리 만들어야 하는데[41] 게스트들이 나오며 만들 기회를 놓치며 기간도 거의 없는데 끝까지 적응 못 한 상태로 가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많다.
웃기지 못 하는 것에 대한 책임은 일차적으로 광희 본인에게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적응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길어진 부분에 있어서 외부적 요인 역시 존재함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게스트 플레이가 늘어나게 된 결정적 이유가 바로 정형돈의 하차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역시 광희의 적응이 순탄치 않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식스맨으로 뽑힌지 반년 정도 만에 팀에서 큰 역할을 해주던 정형돈이 나가버렸기 때문에, 기존 멤버들은 본인들끼리의 호흡을 다시금 재조합하는 수준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가면 되지만, 정형돈에 많이 의지하는 편이었던[42] 광희는 처음부터 다시 호흡을 찾아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물론 이런저런 요인들을 열거한다 한들 우선적으로 못 웃기는 사람 잘못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외부적 요인들 까지도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3.1 옹호에 대한 반론
무한도전에서 광희 자리잡기를 위해 해준 배려[43]
이분과 평행 이론이라 카더라
무도는 학교가 아니다. 황광희의 예능감을 키워주기 위한 프로그램도 아니다. 그러므로 황광희에게 예능감을 배울 시간을 줄 필요가 없다. 도의상 새로 들어온 멤버에게 어느정도 적응기간을 줄 필요는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몇 주나 많아야 한두 달이지 그게 1년을 넘어가면 얘기가 다르다. 애초에 황광희를 식스맨에서 뽑은 이유는 연이은 멤버들의 하차로 인해서 흔들거리는 무한도전을 잡아주기 위해서 뽑은 것이다. 한마디로 즉시 전력감을 뽑으려고 한거지 유망주를 뽑으려고 한게 아니다.[44][45] 그런데 잡아주기는커녕 기본적인 재미조차 주지 못한다면 당연히 까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이 재미없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황광희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어느 예능인이든지 간에 재미가 없으면 까인다. 그리고 길이 재미가 없었다고 광희가 재미 없는 것을 옹호하는 것은 피장파장의 오류이며 문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다른 사람을 들먹이는 물타기이다. 길이 재미없었으니 황광희도 재미없어도 된다는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소리라는 것이다.[46]
또한 정형돈, 정준하 처럼 처음부터 포텐셜을 뽑아내지는 못했던 멤버들도 잘 웃기게끔 되고 나서야 욕을 안 먹게 된 것이지, 슬럼프기에는 이들 역시 못 웃기고 시청자들 눈에 거슬리기만 하면 얄짤없이 욕을 먹었다. 특히 들쭉날쭉하다가 포텐이 터진 정형돈과는 달리 슬럼프가 길었던 정준하는 재미없다고 욕을 먹고 자란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욕 견뎌내고 성장한 멤버를 예시로 들면서 광희도 언젠가는 이들처럼 될 거니 재미없어도 욕하지 말아달라는 말은 광희를 특별대우 해달라는 말밖에 안 된다. 게다가 후술될 병역 문제까지 고려해서 생각해보면 그 완성체를 무한도전 내에서 볼 수 있을거라는 보장마저도 없다.
길과 광희를 1:1로 비교하는 것 자체가 길에겐 모욕이 될 수 있는게, 길의 경우엔 상단에 짧게 언급했듯 카메오 시절 보여준 예능감으로 인한 기대감과 무도멤버와 어울려도 이질감 없는 외모나 컨셉 덕분에 그저 호불호가 갈리는 수준이었다. 이 호불호도 무도 입문 이후 본인의 무리수와 몇 년간 멤버들의 컨셉상 견제를 받고 이를 방송컨셉으로 가져간 탓이 크며, 이렇게 정형돈에 이어서 병풍화에 직면하는걸로 모자라서 무도 팬덤의 광범위한 공격까지 받아오며 버틴 끝에 그 폐쇄적인 무도 팬덤 마저도 인정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무도에 녹아들어서 제 몫을 해낸게 길이다. 특히 하차직전 박명수를 공격하며 웃음을 터트리는 루트를 보면 만약 음주운전 사태만 아니었다면 정형돈이나 정준하처럼 확 뜰 수 있었던 것.
반면에 광희는 식스맨을 통해서 공식적으로 발탁되어서 멤버들의 비호를 받는 동시에 제작진의 푸쉬까지 받고, 광희 본인의 팬덤의 쉴드까지 받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재미가 없다는 여론이 넘쳐나는 상황이다. 호불호가 갈리는게 아니라, 팬덤을 둘러봐도 밑도끝도없이 쉴드치는 광희 팬덤을 제외하면 가장 우호적인 의견조차도 '글쎄...'수준인 것.
또 광희의 경우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이 날 인정 안 한다 날 욕한다는 걸 강조 하는데 길, 전진의 경우 그런 사실을 언급을 거의 안한 반면 광희는 자신의 능력 부족을 주위로 돌리려고 하는 문제가 있다.[47]
합류 초반에는 자꾸 유재석하고만 엮이려 하던 것도 주된 비판점이었다.[48] 이는 예능감이 부족한 타 방송인들도 마찬가지로 보이는 현상이긴 하지만 다른 이들은 보통 나름대로 분량을 챙기려는 시도를 하는 반면에 광희는 유재석이 아니면 방송이 안된다는 생각이 있었는지 다른 멤버와 엮이려는 시도가 부족했다. 이 점은 차차 유재석에게 소외된 박명수와도 합을 이루고 그나마 가장 나이차가 덜한 하하와도 거리감을 좁히는 등 나아진 편이지만 여전히 정준하와는 사실상 남남 수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49]
초반에 무도를 이용해 본인의 인지도를 상승시키려 하는 마인드 역시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에, 그것도 경쟁을 통해 들어갔다는 것은 물론 축하하고 자랑할 만한 일이지만, 무한도전 입장에서는 멤버 충원을 통해 위기에 빠진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식스맨 프로젝트를 진행 한 것인데 광희는 이후 다른 프로그램에 가서 자신의 급을 운운하며 수 십 여명의 선배들(...) 앞에서 무례하게 행동했다. 당시 무한도전 멤버인 하하와 유재석도 당황해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 무한도전이 오디션 프로그램마냥 예능인 1명을 발굴하고 띄워주기 위해 새 멤버를 뽑은 것이 아니라 진짜 위기상황이라 새 멤버를 뽑은 것인데,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진심으로 대했다면 이런 논란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게다가 합류 극초반 당시 동시간대였던 스타킹을 하면서도 그런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50] 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선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라고 욕하기도... 이때문인지 지금은 본인도 자제하려 노력하는 중인 듯 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형돈, 길과 비교하는데 정형돈의 경우 웃기는거 빼고 다 잘하는 개그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다방면에서 노력했고 길은 무리수를 두긴 했어도 본인 스스로 이미지를 바꾼 반면 광희의 경우 이렇다 할 방향성 자체를 잡지 못하고 있다.[51] 거기에 정형돈은 무한도전 이전에 개그콘서트 등에서 개그 잘한다는 평을 받고있던 개그맨이었고, 길은 게스트로 참여한 몇몇 특집, 특히 여드름 브레이크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합류했기에 광희랑 비교하는 거 자체가 실례다. 적어도 이 둘은 다른 곳, 혹은 게스트로 출연해서 예능감을 표출 했기 때문이다.
또한 황광희에게 노홍철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은 없다. 하하가 공익 때문에 무한도전을 하차하고 전진을 새로 영입했을 때도 전진에게 무조건 하하처럼 혹은 하하만큼 하라고 한 적 없을뿐더러 무엇보다 연기에 고의 사심을 넣어 발연기를 하는 황광희한테서 연기를 마치 내 집 안방 같이 하는 노홍철의 모습을 기대하는것은 지나친 생각이다. 옹호측 주장의 저 발언 자체가 옹호측에서도 황광희는 재미없다고 인정하는 발언이다. 예능에서 재미가 없으면 까이는 건 당연한 것이다. 이것은 무엇으로도 커버할 수 없다. 축구 선수가 축구를 못하면서 욕을 안 먹기를 바라는 것이라면 마인드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무한도전은 축구로 비교하면 1군 프로리그이다.[52] 당장 K리그나 다른 해외 축구(예를 들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제대로 공을 못차는 선수가 있으면 당연히 욕을 먹는 것이다. 더군다나 공격수가 골을 잘 못넣는다는 것만으로도 욕을 먹기쉬운데 황광희는 분량조차 제대로 못 뽑는 그야말로 공에 발도 제대로 못대는 수준이다. 특히 무도는 여타 프로그램과 달리 문자 그대로 다방면에서의 재능을 요구한다. 식스맨에서도 언급이 되었듯이 체력도 어느정도 받쳐줘야 하고, 눈치와 센스가 상당해야 하고 알게 모르게 지적인 능력도 요구하기 때문에, 일반 연예인이라면 재능적으로 넓은 스펙트럼이 없다는 건 별 흠은 아니지만 무한도전에선 충분히 흠이다. 더군다나 멤버나 제작진들이 황광희를 안밀어주는 것도 아니다. 주변인들이 적응 할 수있게 최대한 밀어주고 뒷받침을 해준다.[53] 그렇지만 계속된 노잼&병풍화에 '곰팡희'라는 비칭까지 생기게 되었다.
위의 옹호에서 스포츠도 적응기간이 필요하다고 적응기간이 필요 없는 건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라 말하지만 당시 무도의 사정은 주요 멤버가 빠져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 즉 옹호에서 말하는 클래스있는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알다시피 유망주를 뽑기 위해 식스맨을 진행했던 것이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뽑은 선수가 못하면 욕을 먹는 것은 당연하다.[54] 또한 광희에게 불가능한걸 요구하는것은 무리한 측면이란 주장이 있는데, 애당초 그 불가능한걸 요구하기 위해 광희를 뽑았다는 점을 잊지말자.[55]
무엇보다도, 병역 의무로 인해 기껏해야 2년 정도 있다가 하차해야 하는 상황인데도 적응기간이 길어도 너무 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정형돈과 비교하려면 정형돈처럼 최소 10년은 같이 할 멤버여야 비교가 가능하다. 하지만 뽑고보니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상태였고, 2년에서 길어야 3년 정도 할 수 있는데 적응 기간을 이렇게 많이 소비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적응 시간이 필요한 스포츠에 비유한다 하더라도, 명백히 위기 돌파용 멤버로 투입이 된 상황이고, 또 외부 환경 때문이 아니라 내부적 요인으로 본인이 뛸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얼마 없는 선수에게 적응 시간을 줘야 하지 않느냐 하는 것은 광희에 대한 옹호가 아닌 능력 부족에 대한 인정으로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광희에게 가해지는 비판의 가장 큰 원인은 당사자의 능력 부족이다. 이것들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는다는 것 자체가 책임회피이다. 당장에 양세형만 봐도 답이 나온다. 출연한지 몇 주 되지 않아서 무도 멤버들의 캐릭터를 이해하고 토크에 이용해 먹거나 애드립을 날리는 등,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있다. 양세형은 게스트다 라고 못박은 상황에서, 정식 멤버가 게스트에 비중이 밀리는 현상이 매주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도 매 주 무한도전이 방영되고나면 이정도면 양세형 고정 아니냐고 말 할 정도다.[56] 본격적으로 출연하고 2주 만에[57] 능력을 인정받아 사실상 고정으로 투입된 것. 광희는 유망주라 양세형과 직접적인 비교가 힘들다고 김태호PD가 말했지만, 그 당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뽑다보니 유망주를 뽑게 된 것이지, 애초에 유망주 키워볼까? 하는 생각으로 뽑은 것은 아님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김태호 PD도 실력 차이, 정확히는 광희의 실력 부족을 인정하고 유망주 발언을 했다. 김태호 PD가 생각하는 광희
설령 문제의 원인이 다른 곳(외부적 환경 등)에 있다고해도, 현 상황에서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예능인으로서 가장 기본인 '재미'가 없단 얘기는 예능인으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얘기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축구선수가 축구를 못하는데 그 원인이 다른 곳에 있다고해서 욕을 안먹거나 그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 것 처럼 말이다. 그것은 그나마 덜 까이게 해주는 요소일 뿐 근본적인 자질이 모자란데 커버가 된다는 얘기가 될 수는 없다. 한 마디로 그냥 패널에 적합하다 비타민이라든가
대중은 냉정하기도 하고 비판적이기도 하지만, 결과를 보이면 호응도 금방 나온다. 결국 본인이 잘해서 좋은 평가로 돌리는 수 밖에는 없다.
4 중간평가
내가 1인분을 하겠습니다. 누군가 또 들어오면 내가 뭐가 됩니까?!-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 광희의 발언.[58]
우선적으로 광희는 무도에 녹아들 가능성만은 있는 캐릭터이다. 다소 어설프고 정도가 지나치지만 긍정적이고 활달하긴 하다. 나름대로 자잘하게 챙기고 노력하는 모습 역시 뚜렷하며, 멤버들의 푸쉬만큼은 아니지만 아예 결과를 내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약간의 순발력은 분명히 보여주고 있고 준비도 열심히 해오며, 무엇보다 팀워크와 흐름을 깨트리지 않는 것이 전진이나 길에 비해서 돋보이는 장점이다. 이들이 장기간 보여주던 기죽은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본인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킬 만한 많은 이슈들이 있었지만 그에 굴하지 않고 보여주는 긍정적인 모습은 확실히 존재하며, 이러한 광희만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장기간으로 끌어간다면 가능성은 있다. 번뜩이는 애드리브는 없지만 무리수를 던지지도 않아 시청자들도 불편하게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초반 몇 달은 적응 차원인지 방송 진행을 주로 유재석과 함께 하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꽤 시간이 지난 후에는 박명수와도 자주 페어를 이루는 등 차차 발을 넓히고 있다.무도 멤버가 아닌 양세형과 제일 잘 맞는 게 함정 그리고 추격전 특집들에서는 평소에 보이는 약한 근력과는 다르게 날렵하고 비교적 지능적인 행동으로 선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다른 멤버가 해서 욕을 먹거나[59] 안 좋은 결과를 만든 행동도 보였기에 아직 완급 조절은 필요하다는 평을 받으며, 룰이 복잡해지면 이해를 아예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
그러나 이런 무난한 모습 이외에 뚜렷한 캐릭터를 구축하지 못했다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방송 합류 이후 광희의 모습을 잘 보면 의식적으로 노홍철의 포지션을 잡으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상당히 연구를 많이 한 부분임을 알 수 있다. 긍정적인 캐릭터 뿐만 아니라 발언의 박자나 템포를 보면 노홍철이 치고 나갔을 법한 부분에서 광희가 튀어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신멤버들이 삐걱대며 겉도는 부분이 많았던 것과 달리 광희가 커다란 무리수 없이 무한도전의 템포 자체는 어느 정도 죽이지 않고 따라가는 것은 좋은 연구에서 뒷받침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노홍철의 심각한 너프버전에 가까우면서도 노홍철과의 비교 자체가 후하게 쳐주는 듯한 어중간한 위치다. 제작진과 멤버들이 알게 모르게 밀어주는데도 불구하고 급격한 노잼화와 공기화는 해결되지 않았다. 다양한 관계를 쌓아놓은 무도 출연진들 사이에서 남들이 다 하는 질투 외엔 별달리 보여주는 것이 없으며 그나마 이를 잘 승화시키지도 못하고 있다. 그리고 노홍철을 많이 연구했지만 특유의 공격성이나 치고받는 호전성은 소심함 때문인지 나이 차이 때문인지 보충도 하지 못하고 있다. 노홍철 특유의 개성을 마냥 따라갈 순 없겠지만, 공격성이나 호전성은 무한도전의 기본적인 분위기와 연관된 부분이라 아쉬울 수밖에 없다. 이는 광희 합류 이후 노홍철이라면 사정없이 물어뜯었을 장면이 그냥 지나가거나, 오히려 그동안 샌드백에 가깝던 정준하가 느릿하게 한마디씩 물어뜯으며 물어뜯는 역할로 전환하며 보충하고 있지만 템포나 창의성 면에서 아쉬운 부분이다. 가뭄에 콩나듯 나오는 성형 캐릭터 말고는 노홍철에게 없었던 면을 따로 보이는 부분도 없다.[60] 상황극에서도 분석력에 비해 순간적인 이해력이 심하게 부족해서 흐름을 깨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기본적인 연기력 문제도 있고
광희의 특징은 많이 떠들고 많이 호들갑을 떤다는 것인데, 시간 대비 영양가가 높지 않다. 광희는 자신에게 초점이 집중되면 쉴새없이 떠들면서도 자신을 비하하거나 호들갑을 떨면서 조금씩 다른 예능인들에게 포커스를 돌리곤 했는데, 이는 무한도전에선 박명수를 제외한 모두가 광희보다 잘하며 심지어 박명수도 정리해주는 보조 한 명이 붙으면 짧고 굵게 호통치면서 할 수 있다. 즉, 많이 떠들지만 알맹이가 없으며 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줘야 할 이유가 없다. 심지어 노홍철처럼 미친 듯이 입을 움직이면서도 발성과 화술이 약해 이야기의 전달력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광희의 분량이 많아봐야 시청자들에게 밀어주는 것처럼 보이고 재미없을 가능성이 높다.[61] 그렇다고 받아주는 역할이나 중간에 조금씩 치고 빠지는 서브 공격수 역할을 잘 수행하는 캐릭터도 아니다. 뭔가 못하는 걸로 물어뜯자니 나이나 경력, 유순한 성격 문제 때문에 치고받는 쿵짝이 맞지 않는다. 기존 멤버들이 광희보다 더 오랫동안 더 잘 써먹었던 캐릭터를 광희가 시도하기에는 경쟁력이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위의 언급대로 광희에게 남겨진 시간은 군 입대까지가 전부라는 것이다. 군 입대를 눈 앞에 둔 광희에게 주어진 시간은 광희와 무한도전의 내공 차이를 줄이기에는 너무나도 촉박한 시간이다. 2년이면 게스트를 돌리다가 새 멤버를 뽑고 그 멤버가 무도 내에 정착하기에 크게 부족함이 없는 시간이다. 사실상 군 입대 전에 어느 정도 무한도전에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성장하느냐에 따라 제대 후 무도 재합류 가능성이 갈릴 수밖에 없다. 더불어 무한도전이라는 범국민적으로 많은 시선을 받는 매체를 통해 황광희라는 아이돌이 예능인으로서 가지는 이미지를 좌우하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비단 무한도전 복귀만이 아니라 연예계 활동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 불만제로 특집 中 제작진 멘트.
- ↑ 소속사의 요청이 아니라 EBS에서 먼저 조정해줬다고 한다.
- ↑ 시위피켓에 성형전 사진이 붙어있었다(...)
- ↑ 실제로 무한도전 웹사이트에 있는 광희의 "응원 한마디" 댓글란에는 매주, 매일 새로운 댓글이 올라오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몇주째 잠잠하다...
- ↑ 물론
포아이박명수는 근래들어 운동을 했기 때문에 과거보다는 힘이 세진 상태였다. 박명수는 다음판에서도 하하를 이기며 괴력을 과시했고 비록 반칙이었지만 유재석과 정형돈을 상대로 연달아 이겼다. - ↑ 이런걸 보면 황광희 본인도 세간에 대한 자신의 평가가 어느정도인지는 아는듯.
식스맨 특집 때부터 이미 자신에 대한 반응을 격하게 알고 있었다물론 티를 안 내는 건지 멘탈이 강한건지 '스트레스 받는다' 정도만 말했다. - ↑ 인도의 수도는 뉴델리다.
- ↑ 재미도 재미지만, 광희와 달리 고정 멤버가 아닌 유이가 계속 언급이 되는 것도 유이의 이미지에 크게 득이 되지 않는다. 광희의 이미지가 어쨌든 간에 광희는 아이돌 멤버이고 유이도 아이돌 멤버인데 계속 이 두 사람을 엮다가는 팬덤들 간의 사이는 물론이고 두 사람의 실제 사이도 어색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유이가 이상윤과 교제 중임이 알려지며 광희는 그냥 상관없는 걸로 - ↑ 지드래곤과 태양 두 사람은 처음부터 동갑인 광희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했으나 매력 발산 무대에서 광희가 보여준 에일리의 보여줄게와 뱅뱅뱅 춤을 보고 우리가 뭐에 씌였나???라고 말할 정도였다.
- ↑ 다만 정형돈은 편집을 매끄럽게 하기 위한 브릿지 장면으로 약 3~4회 나왔고 광희는 아침운동과 브런치 장면 두 부분만 나오게 편집되어서, 장면 횟수가 더 많은 형돈이 더 분량이 많은 것처럼 느껴진다.
- ↑ 오프닝 때, 이 편은 친척들과 같이 모니터한다고 했다. 그래서 박명수가 친척들 웃겨야 한다며 바로 '추석' 2행시를 시켰지만 그마저도 폭망.
- ↑ 사실 연차 10년 넘어가는 베테랑 성우들이 단역을 맡아도 이 이상으로 분석한다. 중요한 건 성우역 자체를 거의 해본 적이 없는 광희가 제대로 진지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 ↑ 해외극한알바에서는 문장 구사력은 엉망이었으나 나름대로 의사소통을 잘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 라디오 스타에서 나온 말로는 어릴 때 엄마가 디즈니 영화를 자막없이 자주 틀어줘서 듣기는 잘하는데 읽기, 쓰기는 못한다고 한다(...).
- ↑ 박명수의 본 의도는 유재석의 무한도전내의 존재감과 분량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던 중 나온 말.
- ↑ 제작진은 '1은 맞는거같다'라는 자막을 통해 이를 인정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 ↑ 특히 이행시가 대박. 방어로 했는데 "방 : 어를, 어 : 디서 먹겠습니까, 이곳 고성으로 오세요!" 유재석의 반응은 "어류 전문 리포터" (...)
- ↑ 사실 이행시 자체는 방어로 하는 것 치고 사전에 충분히 준비 할수 있었다는 것에 비해 무난하고 어찌 보면 정형화된 이행시였다. (N행시 장인의 그것과는 다르다.) 다만 프로가 예능이 아닌 교양프로라는 걸 고려하면 프로가 딱 원하는 수준의 이행시를 했기에 성공적인 것.
- ↑ 해당 에피소드에서 임시완에게 사석에서 했던 말이다. 저 말이 진심이라면 주제파악 또는 현실파악을 못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장난스런 상황 등을 보면 친분이 있는 사이에서 편히 오갈 농담 중 하나일 가능성이 더 높다. 애초에 정말 정색할 말이었다면 방송에서 꺼내지도 않았을 것이다. 광희가 각종 예능프로에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그 가능성을 훨씬 더 높인다.
- ↑ 눈치를 계속 보며 몸을 움직이고, 길어봐야 두줄도 안되는 대사를 암기하지 못 한다던지.
- ↑ 그의 인성이나 MC로서의 역량 보다는, 국민 MC나 일인자라는 타이틀에 대한 열망인 듯하다. 일례로 유재석이나 지드래곤처럼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은 연예인을 지향하고 있음을 방송을 통해 보여왔다.
- ↑ 정준하의 성격상 문제점은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이다. 그러나 무도에서 종종 보이는 광희의 모습에서는 정준하의 그것들보다 더 심한 열등감과 더 낮은 자존감을 보여진다.
- ↑ 사실 행동 자체를 보면 유재석은 진행을 위해 미션을 이행했을 뿐이다. 단지 그 과정에서 형사들과 엮이지 않았던 것. 광희도 다르게 보면 BIFF 광장에서 돈 찾은 것 말고는 끝날때까지 숨어만 있다가 마지막 탈출 장소로 갔을 뿐이지만, 그 과정이 형사와 계속 얽히면서 긴장감을 준 결과를 낸 것.
- ↑ 이 방송을 촬영하던 당시 라디오 스케줄이 겹침으로 인해 촬영시간의 절반 이상 자리를 비웠지만 그래도 꽤 선방한 편
- ↑ 본인은 1년만 기다려 달라고 했다.
어쩌면 3년이 될수도... - ↑ 퇴근시간에 쫓긴 강사가 줄을 끌어올려줘서 매달리듯 올라가 넣었다.
- ↑ 답답한 나머지 유재석이 다른 곳으로 가라고 돌려서 조언을 했음에도 매달려 있기만하다가 결국 유재석도 포기하고 박명수와 같이 또다른 먹잇감에게로 떠나버렸다.
- ↑ 박명수는 촬영했지만 욕설때문에 통편집된 것으로 보이지만 광희는 촬영분 자체가 없었다.
- ↑ 근데 울먹거리면서 눈가가 촉촉해진 걸 보면 꽤나 아팠는 듯(...)
- ↑ 게스트빨 꽤나 따지는 박명수도 그것이 고집이든 억지이든 간에 일단 게스트와 관계는 주도를 한다.
- ↑ 사실 유재석이 먼저 시작했지만 장난삼아 한 것이었고 헤어질 때 쯤에서 황광희가 갑자기 용돈을 달라고 하자 유재석이 그만하라고 했지만 다행히 무한도전 모든 멤버가 이것을 장난으로 만들어 김종국에게 돈 달라고 매달려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되었다.
- ↑ PD가 콕 찝어 이용당한 거라고 착하게 황광희에게 설명해줬다(...)
- ↑ 일단 다른 멤버들한테 제일 먼저 전화한 것부터가(...)
- ↑ 아무도 황광희를 언급 안 했다(...)
- ↑ 광희는 평소 엑소와 친분이 있고, 여성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 위해 엑소와의 콜라보 무대를 쓴 듯 보이나, 무도 팬들에게는 욕을 많이 먹었다. 한 여름에 무한상사 촬영과 춤 연습을 같이 해야 하기 때문에 유재석에게는 체력적으로 부담이 없을 수 없기 때문. 20살 어린 아이돌과 고난도 군무를 춰야하는 유재석에게 체력적으로, 심적으로(엑소 콘서트를 망칠까봐 걱정이 많았다)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는 미션을 준 것. 게다가 유재석은 불과 1년 전에 가요제에서 박진영과의 무대에서 춤을 췄음에도 불구하고 재석이 형의 꿈을 이뤄준다는 명목으로 엑소와의 춤을 미션으로 썼다. 또한 도전 자체는 의미있을지 몰라도 사실 예능적으로 봤을 때 재미있는 그림이 나오기 어렵고 몸만 힘든 미션이다. 실제로 방송 분량도 춤 연습+엑소 멤버들과 무도 멤버들의 만남+실제 공연까지 1시간 가량 방송에 나갔지만, 유재석은 이 1시간을 위해 1달을 넘게 연습하고, 방콕까지 가서 공연만 하고 바로 돌아와야 했다.
- ↑ 긴장하면서 거는 모습이 나왔는데 어쩌다보니 다른 멤버들이 분량을 뽑게 되었다.
- ↑ MC몽이 9급 공무원 시험
9급 행정고시라니 말이냐 방구냐상습 결석 꼼수를 이용한 점에 대해 공무집행방해를 인정받았으며, 그 직후 국가고시 체계가 대폭 개편되었다. 또한 장우혁이 5급 행정고시(!)를 봤다가 엄청나게 욕을 먹은 적도 있다. - ↑ 사실, 지금도 노홍철이 돌아오기까지 땜빵이라는 말도 심심치않게 나온다.
- ↑ 관련 기사 [1]
- ↑ 관련 기사 [2]
- ↑ 물론 그렇다고 해서 광희가 당분간 웃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 ↑ 콤비나 멤버들과 합이 더 많아진다면 웃음을 줄 기회가 더욱 많이 만들어진다.
- ↑ 2016년 초만해도 박명수는 무관심, 정준하는 광희가 무서워하고 있었다.
- ↑ 전진 같은 경우 굴러 들어온 놈으로 들어와서 본인이 알아서 커야했으며, 길은 아예 고정이 되었어도 빠지란 얘기만 줄창 들었다. 동시에 슈퍼7사건 이후 빠져라라는 이야기가 계속나올 때도 그것으로 개그를 삼아서 길은 마음고생이 심했는데,(노잼이라는 욕에다가 팬들의 병크를 기획자인 길과 개리가 했다고 일반 사람들이 욕해대서 그 이후에도 정말 하차 하려고 했었다.) 광희는 욕을 먹자 마자 제작진, 멤버들의 쉴드에(이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길처럼 되고 있었으나..... 다시 쉴드치는 중이다.) 심지어 박명수도 챙겨주던 모습이 있었고 길 때는 오히려 박명수가 안까면 다행일 정도였고 광희는 보살핌을 지금도 주고있다. 물론 광희도 명수를 따른다지만...
- ↑ 김태호PD가 식스맨은 노홍철 하차 이후로 유재석이 진행하는데 많이 힘들어해서 그걸 분담해주기 위해서 뽑는다고 얘기했었다.
- ↑ 식스맨 특집 자체가 장동민을 무도 멤버로 들이기 위한 하나의 퍼포먼스에 지나지 않았다는 의견도 보인다. 사실, 당시 식스맨 최종 라인업을 보자면 서장훈이나 유병재는 컬트적 재미를 깨알같이 줄 순 있겠지만 주말 황금시간대 예능프로에 고정으로 냅다 넣기에는 경력이 부족하고, 홍진경과 강균성 역시 비슷한 케이스. 최시원과 광희는 아이돌이다보니 활약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고, 전현무는 그나마 남자의 자격 경험이 있으나
근데 남격 전현무 투입 후에 부진했는데...기존에 노홍철이 가지고 있던 "독설가 + 브레인" 이미지에는 부적합했다.근데 전현무 연세대인데그나마 있는 캐릭터는 "깐족 + 허약"이었는데 이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기본 소양(...)에 가깝다보니... 결국 독설도 되고 예능감도 있고 상황극도 하는 캐릭터는 장동민 뿐이었는데 예기치 않은 논란이 터져서 광희로 선회한 것이라는 게 중론. - ↑ 이전에 있던 사람이 재미없다고 황광희가 재밌어지는 것도 아니고 재미 없어도 되는 것도 아닌데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 자체가 논점을 흐리는 행위
- ↑ 물론 컨셉적인 면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아직 광희의 레벨과 (많은 논란을 안고 들어온)상황에서 적절한 반응와 대처는 아니다. 초반의 길처럼 알아서 욕을 먹고 있다는 것.
- ↑ 생활계획표에서 재석형과 운동이라던가, 행운의 편지에서 유재석에게 넣을 편지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암벽등반만 3시간을 했다.
- ↑ 이 점은 두근두근 다방구에서 타로점을 볼 때 일부러 정준하를 고른 것으로 보아 스스로도 의식하는 듯하다.
- ↑ 물론 스타킹에서도 광희를 밀어주긴 했다.
- ↑ 심지어 일각에서는 웃기는거 말고도 다 못하는 초반 정형돈, 몸이 비실한 전진, 머리카락있는 주눅들어있던 중반시절 길하고 황광희와 거의 같다라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 ↑ 다른 TV 방영 프로그램도 마찬가지이다. 아마추어끼리 인터넷 방송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 자체를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므로. 더군다나 무도는 주말 황금 시간대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 ↑ 예를 들어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이미 여러 멤버들이 많이 써먹은 스태프로의 변장술을 광희가 처음 한 것 처럼 광희를 벤치마킹했다고 포장한다든지.
- ↑ 클래스 있는 선수가 필요해 데려왔더니 그 선수가 부진에 빠져 욕을 먹어서 변호한다는 주장은 그 선수가 능력이 부족해서라고 말하는게 된다.
- ↑ 알기쉽게 설명하자면, 신입 직원에게 무작정 일을 해결하라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해결할 수 있을만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일부러 구한거다.
- ↑ 양세형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김태호PD는 이에 대해 고정이다 아니다 논하는 것이 소모적이라고 한다. 즉, 너무도 당연하게 스스로 가치를 증명하는 사람인지라 굳이 무엇이라고 말 할 필요가 없다는 것. 누구나 인정할 정도의 실력 자체가 있다는 말이다.
- ↑ 방영은 몇 주에 걸쳐서 했지만 퍼펙트 센스와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오디션 방영분의 콩트 부분 - 총 2회 녹화 이후 곧바로 중장기 프로젝트인 릴레이툰에 투입, 지금까지 매주 출연 중이다.
- ↑ 지금 완전 본인이 했던 얘기와 똑같은 상황이 되었다. 양씨가 계속 나오며 향후 광희가 붕 뜬 상황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 ↑ 카메라를 버리고 가 한동안 찍히지 않는 일이 두번 정도 있었다. 참고로 비슷한 행동을 한 멤버는 욕을 엄청 먹었다. 예를 들어 과거 경주 특집 때 정형돈이 자전거를 타고 카메라맨을 버리고 가버린 경우가 있다.
- ↑ 사실 이전의 길이나 전진에게 하하의 모습을 기대하지는 않았던 것처럼 광희에게 노홍철의 모습을 그대로 기대하는 사람은 없었다. 다만 역시 아무래도 물어뜯는 부분이나 치고나가야 할 부분에서 노홍철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 ↑ 둘이 연예계 초년병일 시절 토크쇼 게스트일 때가 특징적인데, 광희의 경우 한참을 참아가며 말을 다 듣고 나면 그냥저냥 재밌긴 했다. 반면 노홍철의 경우는 물론 발화 내내 웃긴 것은 아니었지만 특유의 표정이나 추임새로 인해 그다지 지루하지 않았다. 근본적으로 노홍철은 잡다한 인생편력
길바닥에서 나오는 생동감 있고 공감도 잘 되는 에피소드를 풀어냈지만 광희는 끽해야 연예계 얘기가 한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