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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1일 (화) 01:33 기준 최신판
{{틀:프로젝트 문서| 프로젝트=나무위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젝트}}
"저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겠다!"
모르가나, 타락한 천사 Morgana, Fallen Angel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마법사 | ">" />?width=64 서포터 | ">" />?width=64 녹서스[1] | 585 135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09년 2월 21일 | ||
디자이너 | 구인수(Guinsoo) / 이즈리얼(Ezreal) / 브레카(Brackhar | ||
성우 | 김민정 (한국어) / 레베카 슈바르처 (영어) / 유야 아츠코 (일본어)[2]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1) | ||||||||||
방어력(6) | ||||||||||
주문력(8) | ||||||||||
난이도(1)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
누누, 라이즈, 마스터 이, 모르가나, 사이온, 소라카, 시비르, 알리스타, 애니, 애쉬, 워윅, 잭스, 케일, 트리스타나, 트위스티드 페이트, 티모, 피들스틱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챔피언 | ||
최초의 17 챔피언 | → | 신지드, 질리언 |
목차
- 1 배경
- 2 능력치
- 3 대사
- 4 스킬
- 5 평가
- 6 역사
- 7 아이템, 룬/특성
-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 10 스킨
- 10.1 기본 스킨
- 10.2 추방당한 모르가나(Exiled Morgana)
- 10.3 제빵여왕 모르가나(Sinful Succulence Morgana)
- 10.4 칼날천사 모르가나(Blade Mistress Morgana)
- 10.5 검은 가시 모르가나(Blackthorn Morgana)
- 10.6 유령 신부 모르가나(Ghost Bride Morgana)
- 10.7 승리의 모르가나(Victorious Morgana)
- 10.8 달빛 악령 모르가나(Lunar Wraith Morgana)
- 10.9 마녀 모르가나 (Bewitching Morgana)
- 11 기타
1 배경
고대로부터 시작된 전쟁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머나먼 땅. 그곳에 사는 이들은 불사의 축복을 받았으며 등에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날개가 달려 있다. 늘 그렇듯이 분쟁과 전쟁 속에서는 가족도 친구도 쉽게 분열되는 법. 이 머나먼 땅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이들은 크게 두 편으로 나뉘었는데, 한쪽은 자신들의 법만이 유일한 정의라고 주장하며 중앙 정부의 통제하에 모든 것을 통합하려 했지만 다른 한쪽은 도리어 그들을 폭군으로 규정했다. 이들 반대파가 보기에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희생시켜 효율과 안전을 쟁취하겠다는 생각은 근시안적인 망상에 불과했다. 모르가나의 판단도 정확히 그러했다. 폭정에 맞서 싸웠지만, 그 때문에 '타락한 자'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었다. 물론 모르가나에게도 아무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강력한 힘을 손에 넣기 위해 흑마법이라는 금지된 방법까지 동원했으니까. 하지만 이런 행동은 오로지 적을 물리쳐야 한다는 일념에서 비롯된 것이었으니... 모르가나의 주적은 비극적이게도 자신의 친언니인 케일이었다. 둘은 피를 나눈 자매가 틀림없었다. 그러나 모르가나가 케일의 대의에 동참하기를 거부하자 케일 쪽에서 먼저 동생과의 연을 끊어버렸다. 분쟁의 불씨는 그렇게 당겨졌다. 시간이 흘러 케일에게 맞설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진 모르가나는 이제 최후의 전쟁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발로란에서 모르가나를 소환했다. 그녀가 호출된 것은 소환사들과의 계약 때문이었다. 처음에 그녀는 더 강력한 힘을 주겠다는 약속 때문에 리그에 봉사했다. 그러나 케일이 리그에 합류한 이상 이야기는 달라졌다. 모르가나는 이제 언니를 몇 번이고 거듭 쓰러뜨리는 특혜를 누리기 위해 의욕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싸우고 있다. 언젠가 전쟁 학회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그 날, 모르가나는 케일을 철저하게 파괴하고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누구보다 떳떳하고 당당한 영웅이 되어. "케일의 폭정이 끝나지 않는 한 휴식은 없어." - 모르가나 |
1.1 챔피언 관계
라이벌 |
" /> |
케일 |
2 능력치
평타 모션은 매우 좋은 편이다. 평타 준비 시간이 짧고 투사체 속도도 빠른 편. 하지만 평타 사정거리가 짧다.
난이도가 1로 잡혀있지만 말도 안되는 수치이다. 투사체가 날아가는 속도가 느린 어둠의 속박은 상대챔프의 이동 경로와 이동 속도, 스킬 사용 등을 예측해야 적중시킬 수 있는 고난이도 논타겟팅 스킬이고, 프로 레벨에서도 빗나가는 경우가 빈번할 정도이다. 또한 궁극기 영혼의 족쇄는 거리 계산과 연결 유지 및 존야 등 생존능력에 따라 성공 여부가 극명하게 갈리는 스킬로, 어둠의 속박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숙련도가 요구되는 스킬이다.
난이도가 1로 잡힌 것은 패시브를 통한 흡혈과 E 스킬의 CC 면역을 감안한 것으로 보이나, 상술했듯이 모르가나 픽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주력스킬 활용 난이도가 상당함을 고려할 때 난이도 1은 실로 비현실적이다. 쿨이 짧거나 마나 소모가 적은 것도 아니면서 말이다. 쿨이 10초보다 적은 스킬이 5렙을 찍어도 한 개도 찾아볼 수 없는 거의 유일무이한 챔피언에 난이도 1을 주다니
그리고 공격력은 1로 잡혀있는데 이는 스킬 의존도가 매우 높은 마법사 챔피언이라 이렇게 책정된 듯 하다. 하지만 모르가나의 레벨당 공격력 증가량은 매우 높아서 18레벨 공격력은 원거리 평타를 사용하는 마법사 챔피언 중 가장 높다.[3]
3 대사
선택"저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겠다!"
이동/공격"복수를 이루리라."
"저들은 고통받을 것이다!"
"무자비하게…!"
"내 괴로움을 느껴라!"
"꾸물대지 말고!"
"내 고통을 느껴라!"
도발"너 또한 심판받을 것이다!"
농담"천사라고 다 착한 건 아니야.."
AI 상대 대전 채팅"(게임 시작) 고통을 안겨주겠다!"
"(플레이어 중에 케일이 있을 경우) 이제 결판을 내자, 케일!"
"(게임 종료) 난 포기하지 않는다……."
4 스킬
4.1 패시브 - 영혼 흡수(Soul Siphon)
추가 주문 흡혈을 얻습니다. | ||
파일:롤아이콘-주문흡혈.png 10 / 15 / 20%[4] |
저들의 고통은 나의 행복
나서스 패시브 주문버젼이자 아리패시브의 상위호환이다.
수많은 포킹과 갱킹이 난무하는 살벌한 미드에서 모르가나의 라인 유지력을 책임지는 아주 훌륭한 패시브. 이제는 사라진 고대인의 의지에 붙은 주문 흡혈이 20%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효과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충분한 마나만 있다면 굉장히 오랜시간동안 라인에 붙어있을 수 있다. 미니언 6마리를 예쁘게 W장판으로 지져준다면 모르가나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모르가나가 폭딜이 가능한 캐릭터는 아니기 때문에 한타에서 패시브 덕을 보기가 쉽지는 않지만 직스, 니달리같이 강력한 포킹능력을 가진 챔피언을 상대하더라도 피를 쪽쪽 빨아가며 버틸 수 있어 라인전 단계에서는 굉장히 쓸만하다. 서폿으로 라인을 갈때도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는 패시브.
이 스킬만 딱 놓고 본다면 정말 좋은 패시브이지만,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모르가나는 Q를 제외하면 전부 광역 스킬이라는 점. 시즌3부터 개편된 롤 시스템상 주문 흡혈의 흡혈량이 광역 스킬에서는 1/3로 세토막이 나기 때문에 효율을 굳이 따지고 보자면 적은 편. 데캡에 보이드 끼고 미니언에게 Q를 쓰자 시즌2때 미드 삼대장이었던 모르가나가 시즌3부터 서서히 사그라들었던 이유중 하나라고 할수 있을지도.. 그러니 낮은 효율을 쪽쪽 빨아먹기 위해 W를 최대한 많은 미니언을 지질수있도록 잘 깔자.
소환사 주문 점화와 강타[5] 각종 아이템 발동 효과도 이 주문 흡혈의 적용을 받는다.정글에서 자체 체력 수급이 손쉬우므로 정글을 돌자.[6]
4.2 Q - 어둠의 속박(Dark Binding)
어둠의 에너지를 발사하여 첫 번째로 명중한 대상을 일정 시간 동안 속박하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50 / 55 / 60 / 65 / 70 | 1175 | 11 |
80 / 135 / 190 / 245 / 300 (+0.9 주문력) 2 / 2.25 / 2.5 / 2.75 / 3 (속박 지속시간) | ||
사정거리가 1175나 되는데다[7] CC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길고 자체 피해량과 AP 계수도 높아[8] 맞히기만 한다면 상당한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스킬이다. 일단 한 번 묶이면 W가 깔리고 평타[9]로 얻어맞게 되므로, 상대방 입장에서는 모르가나 앞에서 얼쩡거리기 부담스러워진다. 보이는 상대에게 적중하면 화려한 소리가 나지만 수풀 속 상대에게 적중했을 땐 소리는 나지 않는다. 하지만 Q 투사체가 진행하다 말고 사라지는 것이 딱 보이기 때문에 풀숲 체크가 아주 잘 된다. 심지어 사거리의 거의 끝에서 적중해도 투사체가 사라지는 모습이 적중하지 않았을 때와 조금 다르다. 아무것도 맞지 않으면 투사체가 스러지듯이 휙 사라지는데, 무언가에 맞으면 그런 것 없이 갑자기 없어진다 이해가 안된다면 한번해보면 쉽게 할수있을겄이다
논타겟인데다 탄속이 그렇게 빠르지 않고, 가끔 중요한 타이밍에 미니언에게 박혀서 짜증나는 스킬특히 서폿일때. 잘 맞히려면 경험과 눈치와 적절한 위치 선정 모두가 필요하다. 또 Q에 달려있는 건 스턴이나 제압 등의 뛰어난 CC가 아닌 속박이라서, 상대가 발이 묶인 상태에서 역공을 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심지어 라이즈 같이 적이 사거리에만 들어오면 강력한 챔피언은 갱을 당했을 때조차도 2:1에 자신이 있거나 혹은 자기 정글러가 역갱을 준비하고 있다면 일부러 q를 맞아서 꼬시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모르가나가 서포터로 쓰이는 첫 번째 이유. 서포터에게 필요한 견제, 도주, 추노 3가지를 Q 하나로 모두 해낼 수 있다. Q의 기본 데미지와 AP 계수가 미친듯이 좋고, Q 맞히고 바닥에 W를 깔아 깨알같은 데미지(+a 평타 견제)를 넣으면 라인전 초반 허약해빠진 적 원딜은 문자 그대로 죽어나간다. 이 때 아군 정글러라도 들어오면 그냥 끔살. 라인전이나 한타 시 아군 원딜에게 달려드는 적에게 맞혀 원딜이 물리는 것을 막는 것도 꼭 알아야하는 활용법. 추노 상황에서도 유용한데 워낙 데미지가 정신나간 그것이라 딸피인 상대에게 던졌다가 의도찮게 킬을 먹을 때도 있다. 게다가 하드 cc기로 분류되기도 하는 고성능의 속박을 마스터 기준으로 무려 3초나 걸어버리기 때문에, 잘만 사용한다면 같은 포지션의 노란색 깡통마냥 커다란 변수를 생성할 수도 있다.
써 놓고 보면 OP 중의 OP인 스킬이지만 이것들은 모두 Q가 적 챔피언에게 맞았을 때를 가정하고 쓰는 거다. 정말로 모르가나는 다른 스킬들의 사거리도 길고 블랙실드까지 있기 때문에 Q만 맞으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딜교환 이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못 맞히면 남은 공격 스킬이라고는 함부로 쓰기 힘든 궁을 제외하면 W뿐인데, W는 지속 데미지를 거의 다 받아야 아프지 1-2틱 맞아봐야... 심지어 초반에는 미니언보다도 안아프다. 그러므로 라인전 단계에선 Q가 맞지 않으면 다음 Q가 돌아올 쿨타임 동안 아예 딜교 자체를 안하는 게 좋다. 다른 챔피언들은 그러고 싶어도 상대가 'Q 빠졌네?' 하는 순간 딜교를 걸어오기 때문에 그게 말처럼 잘 되지 않지만 모르가나는 W로 라인을 미친 듯이 밀어 상대가 CS 챙기느라 그런 시도를 하기 힘들게 하고, 상대가 과감히 CS를 약간 포기한다 쳐도 E와 패시브로 피해를 무마해 버리기 때문에 상대는 괜히 CS만 잃고 이득은 전혀 못보게 될 수도 있다.
모르가나 실력이 부족하거나 자신이 없다면 서리여왕의 지배 슬로우를 걸고 맞춰보거나, 라일라이를 가서 W장판 슬로우를 묻힌 다음에 써보거나, 아군이 CC를 걸었을 때 침착하게 넣거나,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적의 시야 밖에서 날려보자. 무조건 최대사거리에서 맞추려고 하기 보다는 숙달될때까지 조금 가까이서 쓰는것도 팁이다. 그리고, 쿨감 40%를 맞춰서 최대한 자주 날려보며 연습을 하자.
5.18 패치로 마나 소모량이 50/60/70/80/90에서 50/55/60/65/70으로 줄어들었다.
4.3 W - 고통의 대지(Tormented Soil)
지정한 지역에 5초 동안 저주를 내립니다. 저주 받은 대지 위에 있는 적은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매 0.5초마다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
70 / 85 / 100 / 115 / 130 | 900 | 10 |
16 / 32 / 48 / 64 / 80 (+ 0.22 주문력) (초당 최소 피해) 24 / 48 / 72 / 96 / 120 (+ 0.33 주문력) (초당 최대 피해) | ||
350 (범위) | ||
원래는 장판에 마방 감소 디버프가 있었지만 스킬개편 이후 잃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로 변경되었다.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데미지 간격이 1초 -> 0.5초로 짧아진 것. 이젠 1틱 맞고 살아가는 적을 보긴 힘들어졌다. 풀히트 시의 파괴력은 웬만한 궁극기 이상으로 강력하며, 장판을 제멋대로 피하지 않는 미니언이나 정글몹을 상대로 파밍할 때 굉장히 좋지만 챔피언들은 당연히 바보가 아닌 이상 장판이 깔리면 피하니까 피하지 못하도록 Q나 R로 잡아놓고 장판으로 지져야 한다.
스킬레벨을 3렙만 찍어도 원거리 미니언들이 원콤이다. 하지만 도트뎀 스킬이니 정리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리아나나 룰루처럼 스킬콤보로 미니언 무리를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는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모르가나의 파밍력이 제로에 수렴하게 된다.[10] 2~3초 정도는 장판위에 있어줘야 미니언들이 죽는데 그 사이에 아군 미니언이 한방에 삭제되면 적 미니언이 아군 타워 쪽으로 밀려 타워에게 맞아죽게되고, 모르가나는 CS를 챙기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결국 모르가나는 자신이 미니언들의 공격을 몸으로 맞아가며 그들의 위치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장판을 깔아야만 CS를 챙길 수 있게 되는데, 미니언 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데다가, 적 라이너의 공격에도 무방비해진다.
하지만 적어도 레벨 5까지 서로 아이템이 없다시피 할 때는 위의 챔피언들보다 모르가나의 푸쉬력이 훨씬 좋으므로 이 때를 잘 이용해야한다. 그렇다고 이 때 스킬을 마구잡이로 써대면 안 된다. 블루가 나오기는 조금 남은 타이밍이기 때문에 그런 짓을 했다가는 마나가 남아나지를 않는다. 그래도 블루가 없는 것은 상대방도 똑같고, 그 상황에서 라인을 먹으려면 스킬을 2개 써야 하는 룰루, 오리아나보다는 1개 쓰는 모르가나의 마나 효율이 월등히 좋으므로 최소한 상대방보다는 마나가 늦게 고갈된다는 것은 소소한 장점.
이 스킬을 사용하면 라인을 정말 무지막지하게 밀어버리게 되는데, 이를 역으로 이용해서 라인을 상대방 쪽으로 왕창 밀어넣은 후 적 미드가 타워랑 CS 나눠먹는 동안 아군 미드 라인 옆의 레이스를 챙겨먹거나 다른 라인을 덮치는 것이 일반적인 모르가나의 초중반 운영법. 모르가나는 Q와 E 덕분에 상대가 갱킹하기 힘든 챔피언이라 타 누커들과 비교해 봤을 때 라인을 미는 것으로 인한 부담도 비교적 덜한 편이다. 상대 정글러 위치가 파악된다면 경우에 따라 남의 정글에 들어가 유유히 정글몹을 쓸어먹고 나올 수도 있다.
상대와의 거리가 있고 장애물이 많은 경우 W를 깔아서 상대가 움직일 수 있는 경로를 제한할 수도 있다. 자칫하다가 W 밟은 상태에서 Q라도 꽂히면 지옥이 펼쳐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대는 장판 위를 지나기를 꺼리게 되고, W 범위가 꽤 넓어서 상대의 운신 폭이 상당히 줄기 때문에 이후 어디로 움직일지가 대충 감이 잡히게 된다.
참고로 장판을 깔면 바로 한 틱의 피해를 준다. 상대가 딸피로 도망치고 있거나 다수의 미니언 막타를 놓칠법한 상황에 깔아주면 상당히 좋다.
3렙까지만 올린 뒤 Q를 마스터하고 나서 다시 W를 찍는다. 3렙을 찍는 순간 미니언들이 한번에 정리되기 때문. 혹은 룬과 특성 세팅을 칼같이 맞춰서 2레벨에 원거리 미니언을 골라서 몰살시키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하면 Q가 한발 더 빠르게 세고 오래가니 참조하자.
(현 시즌 5 기준 저런 식으로 특성과 룬을 맞춰도 원거리 미니언이 한방이 나지 않음. 파랑룬에 고정주문을 좀 더 줘야함.)
원래 모르가나가 죽더라도 장판은 남아서 계속 피해를 입혔는데, 제이스 패치에서 이것을 버그로 규정하고 수정했다. 이제 모르가나가 죽으면 상대가 장판이 깔린 자리에 계속 남아 있더라도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는다.
모르가나가 봇 라인 서포터로 갈 때가 있는데, 이 경우 이 스킬은 원딜이 라인클리어에 취약한 타입이 아닌 이상 라인밀기용으로는 거의 봉쇄된다. 난사해서 라인을 미는 건 자살행위고, 템이 안 좋으니 장판이 아플 리도 없다. 다만 Q나 R에 묶인 대상 위에 깔아주면 상당한 딜을 넣을 수 있으니 적절히 활용하자. 딜교환에서 지거나 갱을 당해 원딜의 피가 간당간당할 경우 원딜을 집에 보내놓고, 모르가나 자신은 패시브를 이용해 포탑을 껴안고 W를 적 미니언에 깔아 체력를 수급하며 라인을 방어하는 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서포터로서는 슬로우도 없는 장판기이고 라인전 중후반에서는 딜도 눈에 띄지않는 잉여스킬이지만 저 시커먼 장판을 밟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어 케이틀린의 덫과 같이 상대 원딜의 이동반경을 줄여 딜교를 어렵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주문도둑 검을 선템으로 구비한다면 W를 이용해 아주 빠른 속도로 골드를 쓸어담아 템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도트뎀의 각 1틱마다 주문도둑검이 발동하기 때문에 0.5초마다 돈이 들어온다! 또한 주문도둑검을 가지고있는채로 챔피언에게 이스킬을 맞추면 돈이 들어오므로 와딩이 안되어있는 검은안개지역에서 챔피언유무 확인용으로 좋은 스킬이다.
그리고 천둥군주의 호령 특성을 들었을 경우 발동이 매우 쉬워지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5.9패치에서 0.5초당 12/19/26/33/40에서 8/16/24/32/40으로 5레벨을 제외한 피해량이 줄어들었다.
4.4 E - 칠흑의 방패(Black Shield)
아군 챔피언에게 5초 동안 지속되는 보호막을 칩니다. 이 보호막은 마법 피해를 흡수하고 유지되는 동안 모든 종류의 방해 효과에 면역이 됩니다. |
55 | 800 | 23 / 21 / 19 / 17 / 15 |
70 / 140 / 210 / 280 / 350 (+ 0.7 주문력) | ||
CC기 먹는 최강의 보호막 스킬. 보호막의 체력이 1만 남아있어도 어떤 CC기든 간단하게 씹어먹어버리는 마법 면역이 작동하며, 그 CC가 궁극이건 아이템에 의한 것이건 가리지 않고 모조리 무시해 버리기 때문에 수많은 챔피언들의 혈압을 올리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강력한 CC기 한둘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말자하나 블리츠크랭크 같은 챔피언은 모르가나의 실드에 정말 치를 떤다. 하이머딩거의 수류탄이나 애니의 방화광도 무시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정말로 골치 아픈 스킬이다. 참고로 모르가나 실드량의 피해 흡수를 넘어가는 마법 피해량의 CC기가 들어오게되면 실드는 사라지지만 CC기에는 걸리지 않는다.
모르가나의 실드는 물리 피해는 그대로 받고 마법 피해만 막아주는 것이 흠이지만, 특정 상황에선 이게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 물리 피해는 막아주지 않지만 물리 공격에 붙은 방해 효과는 전부 막기 때문에 마법 피해로 보호막을 찢[11]을 수 없는 AD 챔피언들은 모르가나랑 싸울 때 스킬에 붙어있는 CC가 죄다 증발해버린다. 리븐 님이 싫어합니다. 물리 피해도 방어할 수 있었다면 모르가나가 실드 걸어준 상대를 극딜해 재빨리 보호막을 부술 수 있었겠으나, 마법만을 막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상대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스킬로 붙들어 놓아야 하는 녹턴이나 람머스, 마오카이 같은 챔피언은 모르가나의 실드를 벗기기 힘들어 갱킹을 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
특히 CC기에 선딜이 있는 챔프나 시전 모션이 긴 챔프에겐 모르가나는 고혈압을 일으키는 챔프이다. 바이, 블리츠크랭크, 레오나 등과 같이 CC모션이나 선딜이 큰 데다가 CC기가 물리 피해라거나 모르가나의 쉴드를 벗길 만큼의 마법 피해량이 불충분한 챔피언들은 모르가나에게 이를 갈게 된다.
보호막 방호량도 장난이 아니라 어지간한 AP 캐릭터와 미드 라인 싸움을 할 때 딜교환에서 우위를 가져가게 해 준다. 후반에도 높은 AP를 기반으로 종잇장 체력의 아군 AD 캐리나 서포터를 보호할 수 있고, 물론 자신의 생존을 도모하는데도 쓸 수 있다. 도망치는 아군을 살려주기에도 좋으며, 채널링 궁극을 쓰고 있는 챔피언들을 보호하는 용도로 최고의 성능을 보인다. 채널링과는 조금 다른 범위 궁극을 쓰는 모르가나 같은 챔피언[12]을 보호하는 용도로도 발군이며 뛰어드는 아군 탱커에게 걸어줬을 때도 엄청난 효과를 낸다. 물론 아군 메인 딜러 보호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누구에게 언제 걸어주느냐에 따라 게임의 판도를 뒤엎을 수 있는 강력한 보호막. 모르가나가 몰락한 이후에도 이 스킬만은 여전히 강력한 보호막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단 어쨌든 마법 피해만을 씹을 뿐 물리 피해나 고정 피해를 흡수하지는 못하므로 후반에 잘 큰 AD를 만나면 저항할 수도 없이 삭제당할 수 있으니 주의.[13] 그리고 판테온의 궁극으로 인한 슬로우나 애니비아의 빙결 효과, 브라움이나 탐 켄치의 표식 중첩 등등은 칠흑의 방패를 뚫고 들어오므로 주의할 것.
보통은 3~4렙 때 하나만 찍어놓고 맨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한타때는 몰라도 라인전에선 보통 굳이 보호막 수치를 2렙 3렙 수준으로 높일 일이 별로 없기 때문. 인벤에 1렙 Q, 2렙 E 찍고 E선마하는 트리가 베스트 공략으로 올라와 모르가나와 함께 롤하는 많은 이들을 고통받게 하고 있는데, 이런 스킬 트리를 타면 모르가나의 가장 큰 장점인 더티 파밍과 로밍력이 급감한다. 굳이 1렙 Q, 2렙 E 찍고 싶다면 그건 어쩔 수 없다 쳐도, 제발 E선마만큼은 하지 말자. E선마는 자기 KDA 관리와 아군 멘탈 파괴에 특화된 트리다.
모르가나가 서포터로 쓰이는 두번째 이유. CC기 면역이라는 액티브는 CC기가 하나는 있어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서포터 챔피언들, 더 나아가 선고로 스턴을 노리는 베인이나 에어본-스턴-궁 콤보로 원딜을 끊으려고 달려드는 리븐같은 챔피언도 무력화시킬 수 있다. 그냥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사기 스킬이다. 그럼에도 선마 순위는 맨 마지막인 편. 특히 상대 조합이 AD 위주일 땐 CC기 면역 외엔 정말 쓸모가 없다. 다만 적 서포터가 소나같이 AP데미지를 주는 짤짤이를 한다거나 상대 정글이 AP라거나 한다면 Q선마보다는 E를 섞어 찍는 편이 좋다. 소나 Q와 모르가나 E를 교환하는 것이 엄청난 손해이기는 하지만... 우리 원딜이 짤짤이를 있는대로 맞아주고 있는데 어쩌겠는가 그거라도 해줘야지
모르가나 실드에 케일 궁까지 겹치기라도 하면 그 챔피언은 말 그대로 무적이 된다. 어서 화해하고 협력하라는 라이엇의 계시
만약 아군에 트린다미어가 있다면 트린다미어에게 칠흑의 방패를 많이 걸어주자. 트린다미어의 궁극기 지속시간과 모르가나의 칠흑의 방패 지속시간이 같기 때문에 트린유저의 꿈인 불사의 분노 동안 CC기에 면역이 되는(!) 충격적인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6.17 패치로 사거리가 750에서 800으로 증가했다.
4.5 R - 영혼의 족쇄(Soul Shackles)
주변의 적 챔피언에게 어둠의 사슬을 걸어 마법 피해를 입히고 3초 동안 20% 둔화를 겁니다. 사슬을 건 상태로 3초가 지나면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적 챔피언이 모르가나에게서 멀리 가면 사슬이 끊어집니다. |
100 | 600 | 120 / 110 / 100 |
150/225/300 (+ 0.7 주문력) (최초 피해) 150/225/300 (+ 0.7 주문력) (추가 피해) | ||
1050 (사슬이 유지되는 최대 거리) | ||
광역CC머겅 두번머겅. 광역 둔화 + 광역 기절을 거는 궁극기.
적이 근처에 많을 수록 좋은 기술이니 적진 깊숙이 파고들어 터뜨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적 진형을 왕창 뭉개버릴 수 있고, 적을 3명 이상 기절시키면 한타의 양상이 완벽하게 뒤엎이게 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어그로도 엄청나게 끌리는데다, 사용한 뒤 시간이 좀 지난 후 적을 기절시키기 때문에 무작정 파고들어 궁을 질렀다간 스턴이 터지기도 전에 일점사당해 순식간에 녹기 때문에 무리해서 이니시를 여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채널링 스킬이 아니기 대문에 궁극기시전중에 다른 스킬이나 아이템 [14]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상대에 잔나나 알리스타 같은 챔피언이 있을 경우, 궁극기의 스턴이 터지기 전에 날려보내져서 뻘궁이 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E를 자신에게 건 다음에 들어가야 하고, 실드가 벗겨지겠다 싶으면 그냥 존야를 눌러버리는 쪽이 나을 수도 있다.
참고로, 이 스킬은 사거리 내에 적 챔피언이 없을 경우 스킬 사용 아이콘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이 특성 때문에, 은신 챔프가 사거리 내로 접근하면 스킬 아이콘이 활성화되어서 누가 옆에 있단 걸 알 수 있다. 디텍터 물론 R을 쓰면 당연히 그 챔피언에게 맞으며, 은신상태여도 눈에 보인다. 오공의 패시브와 이블린 Q,트린다미어의 w와 유사하게 디텍터 용도로 써먹을 수 있는 스킬.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있는데, 모르가나의 궁에 걸린 이후 존야를 쓰더라도 존야 상태에서 스턴은 들어간다! 함부로 존야 썼다가는 존야 후에 스턴 걸리고 헤롱헤롱 걸리다 전광판에 자기 이름이 걸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광역 상태이상이 워낙 무서워서 자주 잊곤 하지만, 붙은 주문력 계수도 높고, 스킬공격력도 강하다. 그래서 가끔 모르가나가 막 6렙을 찍은 타이밍에 방심하고 있다 Q-R-W-점화 콤보에 솔킬을 당하기도 한다. 또한 스턴도 스턴이지만 둔화 효과 자체도 상당히 좋아서 추노나 도주 상황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5 평가
5.1 장점
- 쉬운 라인 클리어와 안정적인 파밍
- 미드 모르가나는 대체적으로 파밍이 쉽고 안정적이다.W 사거리도 900으로 꽤 긴편에 속해서 룬만 어느정도 조정한다면 W 레벨이 2렙이되면 원거리 미니언이 한방에 사라진다. 이런점 때문에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이 오더라도 크게 상성을 타지 않는다. 또한 이 장점은 서폿 모르가나한테도 적용되는데, 빠른 라인 클리어로 주도권을 쉽게 가져도 오면서 자연스럽게 타워 압박을 할수 있다.
라인전에서 cs 먹는다고 원딜한테 욕 먹을수 있다.
- 강력한 CC기
- Q사거리가 무려 1300이다. 속도는 느리지만 상대방이 어어? 하다 맞는 경우가 꽤 흔하다. 맞기만 한다면 속박의 지속시간이 마스터 한 기준으로는 3초. 비슷한 스킬을 가진 럭스의 경우는 2초다. AOS 게임에서 3초동안 적을 멈출수 있게 하는게 얼마나 크게 게임에 작용하는지는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궁극기 또한 광역 슬로우에 광역 조건부 스턴이다. 특히 둔화 효과 자체가 좋아서 정글러랑 함께 호흡을 쉽게 맞출수 있다.
- E스킬로 인한 변수
- 모르가나의 E 스킬 하나 때문에 한방을 거는 블리츠크랭크와 말자하 같은 챔피언 한테 매우 강하다. 괜히 서폿 모르가나가 자주 사용될때 쓰레쉬의 카운터로 나온게 아니다. 또한 무적 스킬을 가지고 있는 케일, 트린다미어와 같은 챔피언이랑 궁합이 정말 좋다. 케일의 궁극기와 모르가나의 E스킬로 무장하고 오면 그냥 도망가야된다.
5.2 단점
- 높은 스킬 의존도
- 모르가나의 스킬 연계는 궁극기 아니면 Q로 시작하는데 궁극기는 사거리가 짧아서 접근하다가 계속 처맞기 일쑤고 남은건 Q 인데 만약에 맞추지 못했다면 스킬 연계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한다. W는 상대방이 바보가 아닌 이상은 계속 위에 서 있지는 않기 때문. 이런것 때문에 다른 AP 딜러와 비교가 많이 된다.
- 긴 스킬 쿨타임과 높은 쿨감 의존도
- Q,W,E,R 스킬이 쿨타임이 긴 편이다. W는 지속시간이 5초라서 5초밖에 되지는 않지만 1렙 기준으로 Q는 11초 , E는 23초 궁극기는 120초. 2분이나 된다. 또한 중요한 Q스킬은 고정 쿨타임이라서 만약에 쿨감 룬이나 아이템을 맞추지 않는 다면 위에 있는 내용 처럼 11초동안 아무것도 할수 없다. 궁극기로 어떻게 할수는 있긴 하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접근기가 없는 모르가나로써는 정말 힘들다.
- 부족한 캐리 능력
- 모르가나는 QW의 데미지는 훌륭하지만 쿨이 길고 총 딜량이 모자란 편이라서 후반가면 상대가 맞고도 버티면서 반격이 가능하고, 또한 탱커의 경우는 그저 간지럽다. 마스터이, 야스오와 같이 혼자서 다 썰어버릴수는 없는 챔피언이다. 일단 모르가나는 누킹이 되지 않아 적을 순삭시킬수 없고 룰루와 같이 유틸성으로 팀에 기여하는 챔프인데 팀원이 크지 못했다면 자연스레 모르가나의 존재감도 떨어질수밖에 없다. 후반에는 라일라이를 가서 W장판으로 슬로우를 깔아주면서 플레이하면 은근 도움이 된다.
- 수동적인 라인전
- 모르가나는 라인전은 안정적이지만 라인전에서 압도할수 있는 챔피언은 몇 없는게 큰 문제다. 라인푸쉬는 쉽지만 제라스,빅토르와 같이 한번에 정리할수 없는게 단점으로 존재할수 있다. 게다가 근거리 미니언이 한번에 정리되지 못한다면 꽤나 라인전이 힘들어진다. 그리고 모르가나 자체가 라인을 밀수밖에 없어서 도주기가 없는 모르가나는 쉽게 갱에 노출이 된다. 또한 상대방이 먼저 라인을 먼저 밀고 로밍을 간다면 기동성이 최악인 모르가나가 텔없이 따라가다가는 이미 상황은 종료되있는 경우가 많다.
- 명확한 카운터 아이템인 밴시와 수은 장식띠
- 한타동안 모르가나의 딜링은 QW뿐인데, Q는 논타겟에 W는 몇틱 맞아봐야 아프지도 않다. 즉 Q가 빗나가면 딜이 안나온다.[15] 궁은 딜링기로 쓰기엔 캐스팅 시간이 길어서 애로사항이 있다.(모르가나를 할줄 아는 상대라면 궁극기 각을 안내주거나, 순간적인 물리데미지 포커싱으로 녹여버릴것이다. 이것도 후반가면 후속딜 부족과 카이팅으로 궁극기 대박을 터뜨려도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 때문에 W를 맞추기 위해선 Q를 무조건 맞혀야 하는데, 상대가 속박맞고 수은으로 풀어버리면 모르가나는 그대로 벙찌게 된다. 또한, 모르가나를 물러 들어오는 마이나 제드같은 챔피언이 밴시를 두르고 있으면 매우 난감하다.
궁존야 켜야지 뭐W스킬은 밴시를 벗길수 없고(대신 서리여왕의 지배 액티브 유령은 밴시를 벗기는게 가능하다), Q는 밴시에 막히기 때문에 딜을 넣을수 있는 방법이 없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하는 상성 관계는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CC기 보다는 딜로 승부보는 AD캐스터 : 블랙 실드가 마뎀과 CC만 막아주기에 초반이 상당히 고달프다. 물론 적절한 생존템이 나온 후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특히 존야가 필수 코어템인 모르가나가 중반 이후에도 이들에게 순삭당하는 일은 별로 없다.
- 제드, 탈론
- 파밍력이 좋고 광역 지속딜이 좋은 미드라이너 : 딜은 강하지만 안 맞으면 그만이라 킬각이나 견제가 힘든 모르가나는 상대의 파밍을 방해하기가 쉽지 않다. 왕귀형 미드라이너들은 대개 파밍력이 모르가나와 마찬가지로 좋기 때문에, 이 둘이 라인을 서면 라인전이 필연적으로 매우 길어지게 되고 결국 상대 라이너가 왕귀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다. 블랙 실드는 1인용이고 쿨이 길기에 후반에 이들 상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카서스, 오리아나, 애니비아
- 포킹 챔피언 : Q의 사거리가 길긴 하지만 탄속이 느리다 보니 피하기 쉬워서, 상대가 Q의 최대사거리 정도에서 견제를 시도하는 챔피언이라면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미드에 오는 포킹 챔피언들은 대부분 푸쉬력도 좋기에 라인 푸쉬로 압박하는 전략도 통하지 않는다. 한타 단계에서도 아군의 이니시에이터나 원거리 딜러의 사거리 밖에서 블랙 실드를 벗겨버리기에 여러모로 귀찮다. 그냥 눈먼 Q에 얻어걸리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 제라스, 직스, 제이스, 바루스
- 기타(특징이 겹치거나 특징에 해당 안되는 경우인데 하드 카운터일 경우)
- 해당 챔피언 서술:
- CC기 보다는 딜로 승부보는 AD캐스터 : 블랙 실드가 마뎀과 CC만 막아주기에 초반이 상당히 고달프다. 물론 적절한 생존템이 나온 후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특히 존야가 필수 코어템인 모르가나가 중반 이후에도 이들에게 순삭당하는 일은 별로 없다.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궁극기가 단일타겟 하드cc기인 챔피언: 궁극기의 비중이 크고 데미지보단 cc효과가 중요시되는데 모르가나는 일반스킬인 E하나로 cc효과를 아예 상쇄해버린다 심지어 궁극기가 마법데미지 일경우 적지않은 실드량으로 딜까지 상쇄시켜버린다... 물론 상대가 궁극기를 실드가 걸려진 대상한태 써야 가능한 이야기고 누가 실드가있는 대상에게 궁극기를 쓰겠냐 생각하겠지만 상대가 궁극기를 쓸것같은 타이밍 보다 살짝 빨리쓰면 완벽하게 스킬을 씹을 수 있고 성공한다면 상대는 궁극기가 허무하게 빠져서 역공을 당할 상황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6렙이후 중~후반 한타시 상대는 궁극기를 우리팀 원딜같은 중요딜러에게 꽂아넣으려고 할탠데 미리 중요딜러에게 실드를 미리 걸어줌으로써 실드가 깨지지만 않는다면 실드의 지속시간동안 안전한 딜각을 만들어 줄 수 있다
- 리산드라, 스카너, 노틸러스, 워윅, 말자하, 바이 등
- 궁극기가 단일타겟 하드cc기인 챔피언: 궁극기의 비중이 크고 데미지보단 cc효과가 중요시되는데 모르가나는 일반스킬인 E하나로 cc효과를 아예 상쇄해버린다 심지어 궁극기가 마법데미지 일경우 적지않은 실드량으로 딜까지 상쇄시켜버린다... 물론 상대가 궁극기를 실드가 걸려진 대상한태 써야 가능한 이야기고 누가 실드가있는 대상에게 궁극기를 쓰겠냐 생각하겠지만 상대가 궁극기를 쓸것같은 타이밍 보다 살짝 빨리쓰면 완벽하게 스킬을 씹을 수 있고 성공한다면 상대는 궁극기가 허무하게 빠져서 역공을 당할 상황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6렙이후 중~후반 한타시 상대는 궁극기를 우리팀 원딜같은 중요딜러에게 꽂아넣으려고 할탠데 미리 중요딜러에게 실드를 미리 걸어줌으로써 실드가 깨지지만 않는다면 실드의 지속시간동안 안전한 딜각을 만들어 줄 수 있다
5.4 컨트롤 팁
- QW콤보
- 모르가나 Q는 날아가는 시간이 있고, W는 0.5초마다 1틱이기 때문에, Q를 날려서 맞추고->W를 쓸 경우, W의 후반 3~4틱 정도를 덜 맞추게 된다. W를 먼저 쓰고 Q를 맞출 경우 W 초반 3~4틱은 날리게 되고. 따라서, Q를 낼때 상대 살짝 뒤에 마우스포인터를 두고, Q를 날림과 동시에 W를 쓰면 Q가 맞기 전 1~3틱이 들어가고 Q가 맞으면서 4~6틱이 들어간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속박시간이 2초인 1렙 QW를 이용해도 거의 풀틱에 가까운 데미지를 줄수 있다. 단, 이것은 어디까지나 Q가 반드시 맞는 궤도일때만 써야지, Q날리면서 무조건 W도 같이 써버리면 마나의 소모를 버틸수가 없으니 주의할것. Q가 거리가 길고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W를 살짝 늦게 써줘도 왠만해서 8~9틱은 맞출수 있으니, W를 한타임 늦게 계산하면서 쓰는 것이 포인트.
- 실드핫키
- 설정->스킬과 단축키 부분에 보면, '스킬을 자기에게 쓰기'라는 항목이 있다. 이 중 스킬 1은 Q, 2는 W, 3은 E, 4는 R이다. 즉, '스킬 3을 자기에게 쓰기' 항목에 단축키를 걸어둘 경우, 스킬 즉시시전보다도 월등히 빠른 반응속도로 실드를 자신에게 시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alt+E로 설정되어 있으니 이걸 쓰든지, 다른 키를 지정하든지 편할대로 고르면 된다. 일반적으로 거는 키는 다른 키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곧바로 누를수 있는 `키(숫자키 1번 왼쪽),
F키(R키 바로아래인데다 보통 게임에서 E,F는 액션키로 많이 쓰인다),시프트 키(새끼손가락으로 누르기 쉽고 `,F처럼 헷갈릴 가능성이 적다)F는 소환사 주문 키이다. 핫키도 중요하지만 굳이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낼 이유가 없다등등인데, 이런식으로 자신에게 실드를 걸줄 알면 왠만한 CC는 닿기 직전 저스트 모션으로 상쇄시켜버릴수 있고, 자기 자신에게 마우스 포인터를 향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컨트롤 실력이 갑자기 후우우우욱 하고 올라간다. 모르가나 뿐만 아니라, 쉴드있는 챔피언(카르마,오리아나 등)을 주캐로 쓰려한다면 꿀중의 꿀이라고 해도 좋을 팁.
- 좌우/앞뒤 컨트롤 무빙
- 마우스 포인터로 챔피언을 컨트롤할때, 모르가나는 특히 다른챔프보다 Q의 명중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모르가나 바로 앞의 땅을 점점점 클릭해서 이동하는 경우가 잦은데, 이러면 상대 짤짤이에 맞기 쉬워진다. 앞으로 움직일때는 항상 앞뒤로 클릭을 번갈아, 좌우로 움직일때도 반대쪽 좌우로 클릭을 번갈아 함으로써 반응속도를 높이고 캐릭터의 회전속도를 높여두면 일자진행 컨트롤보다 훨씬 무빙이 쉬워진다
- Q관통
- 라인전 단계에서는 그리 부각되지 않는 점이지만, 한타구도나 소규모 교전에서 가끔 Q가 상대 등을 뚫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판정 문제로, 모르가나가 Q를 쓰면 박치기를 하듯 몸을 앞으로 굽히며, 그 끝에서 Q가 생성되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Q가 히트하는 좌표가 모르가나 좌표보다 살짝 긴 것이다. 요 거리 안쪽에 상대방이 들어와 있을 경우 말 그대로 상대방 등쪽에서 Q가 생성되어 나가게 된다. 따라서 한순간에 딱 겹칠 정도로 붙을 수 있는 챔프 상대로는 이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마이, 야스오, 제드, 이렐리아, 아칼리, 잭스. 이런 챔프들이 자신을 물러왔다고 어어어 하면서 엉겁결에 Q를 날려버리면 Q가 상대방을 뚫고 저편 어디론가로 날아가면서 회색화면을 보게 된다. 따라서 이때는 침착하게 한두걸음 정도 뒤로 물러나주면서 Q를 써주면 된다
- 점멸궁
- 점멸궁의 사용법은 두가지가 있다. 점멸을 써서 뛰어들고 궁을 쓰거나, 궁을 쓴다음 점멸을 써서 따라붙거나. 일반적으로 라인전 페이지에서는 궁점멸을 쓸 상황이 좀더 자주 생기고, 한타구도에서는 점멸궁을 쓸 상황이 좀더 자주 생긴다. 2대2인데다 유동성이 적고 이동경로가 긴 봇전의 경우, 이동기를 가진 상대 원딜이 이동기를 써서 딜교를 걸어올 경우, 혹은 Q를 피하기 위해 이동기를 썼을 경우 바로 궁을 쓰면 점멸말고는 모르가나 궁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백방 점멸을 띄우는데, 이때 상대를 잘 보다가 상대가 점멸을 쓰는 순간 같이 써버리면 궁이 안 끊긴다. 모르가나 궁은 발동범위는 600이지만 사정거리는 800이기 때문.[16] 물론 그만큼 가까이 붙어서 궁을 쓰는 것도 잊지 말것. 반대로 한타구도에서는 상대방 여러명이 모인 한가운데 점멸로 뛰어들어가서 '후~~~~하!'를 외쳐주면 끝!. 물론 자신에게 블랙실드를 먼저 걸고 들어가야 혹시 모를 CC기에 대비하도록 하자
- 수호천사
- 컨트롤 팁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모르가나의 궁극기와 아이템 수호천사의 궁합은 매우 잘맞는다. 이유는 모르가나가 죽더라도 수호천사의 부활이 살아있다면 궁이 끊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죽은 자리에서 움직이지만 못할 뿐 궁극기의 연결은 그대로 살아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아는 사람은 아는 팁이지만 혹시라도 궁을 쓰고 나서 존야를 쓰지 못해 죽은 상황이라도 수호천사가 적용된다면?
6 역사
CC 면역 보호막과 패시브 주문 흡혈, 초반에도 안정적으로 미니언을 쓸어담을 수 있는 장판을 앞세워, 수많은 AP 챔프들과 갱커들이 활보하는 미드에서도 매우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파밍의 여왕. 여러 방해 효과 + 그 방해 효과들과 궁합이 잘 맞는 장판 + 방해 효과를 쓰기 좋게 해 주는 보호막을 갖춰서 한타 때의 존재감도 확실하며, 포탑 등의 지형지물 주변에서 벌어지는 싸움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비관통 논타겟기인 Q나 거리 계산을 제대로 못하면 상대가 점멸 등으로 달아날 수 있는 R을 어떻게든 맞히지 않으면 연결되지 않는 스킬 콤보를 가진데다 콤보를 맞히더라도 여타 AP 누커들과는 다르게 순간 화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라인전에서 모르가나의 스킬만 요리조리 피하면서 파밍만 해도 모르가나가 어지간해서는 솔킬을 따내기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17] 따라서 긴 시간동안 끈질기게 살아남아 W의 장판과 E 보호막을 통한 딜교환, Q와 R의 CC를 통한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한타를 승리로 이끄는, 서포터에 가까운 역할을 하게 된다.
과거에는 사이온, 람머스 등과 함께 오랫동안 필밴의 대상이 되면서 한타 최강의 OP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메타의 변화와 손가락의 발전[18]으로 인해 OP의 반열에서 내려왔다[19]. 럭스[20], 자이라, 오리아나 등 모르가나와 맞먹는 라인전 능력과 유틸성, 한타 기여도를 자랑하는 챔피언들이 등장 혹은 재발견됐고 제드, 탈론, 아리, 르블랑으로 대표되는 암살자 메타의 유행으로 필밴은 커녕 밴 자체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시즌 3에서는 강력한 캐리력을 가진 성장형 미드 AP 챔프나 굉장한 라인전 능력 + 순간 폭딜 능력을 가진 미드 AD 암살자 챔프들이 대세화되면서 더더욱 설 자리가 없어진 상황. 마법 피해만 막아주는 칠흑의 방패는 물리 피해를 입히는 미드 AD 캐스터들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에 모르가나는 AD 캐스터 챔프에게 취약하다. 게다가 모르가나는 스킬셋 특성상 성장하기는 쉽지만 남의 성장을 막기는 어렵고, 성장 기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초반에 밟아놔야되는 성장형 AP 상대로도 할 것이 없다. 초식적으로 라인전을 하다 한타에서 승부를 보는 과거의 메타에 최적화된 모르가나는 전라인이 공격적으로 변하면서 픽률 자체가 현저히 줄어들어 강력했던 시절에 비하면 초라할 정도로 몰락하고 말았다.
뛰어난 유틸성 덕에 시즌3 말기부터 서포터로 기용되는 모습이 종종 보이다가, 시즌4 들어서 해외를 중심으로 서포터로 쓰이고 있다. E의 CC무시 기능을 필두로 마스터 시 3초의 속박과 강력한 깡뎀을 가졌으며 포킹도 가능한 Q, 조건부 광역 스턴이 붙어있는 R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강력한 서포터가 될 수 있다. 미드라이너일 시 필연적으로 다이브를 부담해야하는 점도 서포터가 되면 원딜을 지키는데 중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많이 줄어든다. W의 라인푸쉬력과 패시브의 유지력도 장점. 모르가나 서포터는 마나물약만으로 원딜없이 2:1 라인대치가 가능하다. 발도 은근 빠르기 때문에 똥신 하나만 신어줘도 궁 사용 시 거리유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6렙 전엔 Q가 빗나가면 공격스킬이 W 뿐이기 때문에 딜교환이 불리하다. 적 봇듀오가 갑자기 들어와 무턱대고 두들겨패기 시작하면 얻어맞으면서 뒤로 튀는 수 밖에 없다. 평타모션은 좋지만 450이라는 최악의 사정거리를 갖고 있고, 탱킹룬/특성을 들지않는 이상 물몸이며 E는 마법 데미지만 막아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평타견제에도 약하다. 때문에 와딩과 부쉬 장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거리를 벌린 채 CS와 디나이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것은 티어가 올라갈수록 무력해지는 전략이라 상대를 보고 픽을 할 필요가 있다. 불리한 상대가 너무 많을 때 모르가나를 픽하는 것은 어지간히 장인이 아닌 이상 트롤링일지도 모른다.
라인푸쉬가 강력한 케이틀린, 시비르와 궁합이 좋고, 이상하게도(?) 미드 AP와 봇라인을 서면 엄청나게 강력해진다. 럭스와의 2속박 조합이나 기동성 좋은 아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모르가나는 그 푸쉬력 덕분에 상대 거점 압박도 잘하고 아군 거점 수비에도 굉장히 좋아 스플릿 푸쉬 운영에도 매우 적합하다. 물론 모르가나가 스플릿을 하는 게 아니고 모르가나가 라인을 압박 혹은 수비하는 동안 다른 챔피언이 스플릿을 하는 것이다. 아군과 함께 타워를 끼고 W로 미니언 삭제하며 농성하면 상대는 타워를 깨기는커녕 한대 쳐 보기도 힘들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Q가 날아들고, 그걸 맞는 순간 옆에서 같이 농성하던 놈들이 스킬을 퍼부어서 순삭되어 버린다. 혹은 아군에 말파이트 같은 S급 이니시에이터라도 하나 있으면 농성하며 눈치보다가 바로 이니시 후 모르가나 점멸궁으로 쌈싸먹힐 수도 있다. 한번 제라스 - 모르가나 - 케이틀린으로 농성하며 정글 잭스나 마스터이 같은 걸로 스플릿을 해 보자. 여기에 서포터가 쓰레쉬나 레오나 같은 녀석이라면 상대방이 빈틈 하나 보이는 순간 아무것도 못해보고 삭제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드에선 AD캐스터가 자취를 감췄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주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미드 모르가나의 주 표적은 적 원딜러인데 메타가 푸쉬력과 기동성을 중시하게 되면서 손쉽게 속박 사거리를 벗어 날 수 있는 이즈리얼, 모르가나를 주시하다 여차하면 쉴드로 막아버리거나 궁극기로 빠르게 도주하는 시비르, 아예 거리를 주지않고 뒤에서 멀찍히 공격하는 케이틀린이 대세가 되고 모르가나의 핵심변수인 Q도 미카엘의 도가니, 수은장식띠에 간단히 풀려버린다[21]. 같은 미드라이너를 물게 된다고 쳐도 모르가나는 유틸성 중심의 챔피언인데 현 메타는 미드라이너에게 한명을 순식간에 암살하는 걸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괜히 궁다이브한답시고 달려들었다간 순식간에 흑백화면을 보게된다. 사실 모르가나는 애초에 암살 메타와는 거리가 매우 먼 챔피언이기 때문에 모르가나를 픽하고서는 한타에서 원딜이나 미드를 잡아 죽이겠다고 달려드는 것은 트롤링이다. 자기가 잘 커서 딜이 나오면 또 모르지만, 왠지 힘들 것 같다 싶으면 원딜이나 지키자. Q 한방이면 달려들려던 암살자가 바보가 되고, E 하나면 원딜이 CC기를 다 씹고 딜을 할 수 있다.
문도 박사, 쉬바나, 레넥톤, 렝가로 대표되는 무지막지한 탱킹력의 한타무쌍 탱커들이 달려들면 몸이 약한 모르가나는 뒤로 빠지며 카이팅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되면 영혼의 족쇄를 적 딜러진에 꽂을 수도 없다. 그 대신, 저 무쌍 탱커들과 함께 조합되면 모르가나 역시 한타에서 미친 존재감을 내뿜는 챔피언이 될 수 있다.
고인이라고 부르기엔 여전히 인지도도 높고 기본 성능도 좋으며, 통계상의 승률 역시 티어를 가리지 않고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주류 픽으로 완전히 자리잡았기 때문에 고인 의혹은 완전히 벗었다고 볼 수 있다.
서포터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2014년 7월에 와서는 전구간 픽률 21%를 기록했다. 픽률은 상위 티어로 올라갈수록 높아지고, fow 통계상으로도 점화와 탈진&회복의 비율이 비슷할 정도로 미드든, 서폿이든 고르게 픽되고 있는 편[22]인데다가 승률도 상당한 편. 상위 티어로 갈수록 서포터의 비율이 높다. [23]
7 아이템, 룬/특성
추가 바람
8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8.1 탑
진에어 그린윙스 팀에서 모르가나를 탑으로 종종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원래 모르가나는 명실공히 미드챔이었으며, 미드에서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었다. 그런데 시즌 4에 들어서 탑미드의 2AP 전략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고, 이에 맞추어 모르가나를 탑에 보내는 시도도 계속되었다. 일반적으로 다른 AP에 비해 탑에서의 성능은 강력한 편이지만, 상성을 좀 심하게 탄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노멀한 픽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기습적으로 내는 카드로 한번쯤은 쓸만한 편.
모르가나는 전체 챔프를 다 따져도 한손안에 들만한 강력한 파밍능력을 가지고 있고, 패시브가 주문흡혈이라 유지력도 꽤 괜찮은 편인데다 다른 AP들처럼 주문력 수치에 연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빌드의 유연함도 가질수 있으며, 실드E의 사기적인 CC무시때문에 갱 상황에서도 비교적 강력한 편이라, 특히 파밍력이 고자인 탑 라이너들에게 특효.
이처럼, 탑 모르가나는 강력한 파밍력과 유지력, 원거리 평타로 상대를 아예 탑에서만 살도록 밀어붙여놓고, 이 성장차이를 바탕으로 후반에 버텨나가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문제는 모르가나 자신은 맞다이에 그리 강력한 편이 아니고, 데미지 딜링수단이 QW밖에 없다는 것. 때문에 물몸/후반형/파밍고자/안티캐리형 챔프등의 상대로는 상당히 허약하고, 탑챔으로는 더 강력한 챔이 많기 때문에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는 픽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참돔갓의 신문물(...)은 이미 LCS에도 전파된 상황. 유럽에서 탑 모르가나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갬빗 게이밍의 새 탑솔러 Cabochard는 모르가나를 대단히 좋은 픽으로 평가했다. 미드에서의 장점에 더해 라인스왑 대처 능력이 생각보다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고, 갱호응이나 도주 능력도 장점이라고. 또한 라인전을 중시하는 유럽 LCS에서는 자신의 피지컬이 좋으면 상대를 디나이할 수 있고 자신의 피지컬이 부족해도 장판을 깔아 파밍이 되는 모르가나를 좋아하는 모양이다. 일대일로 모르가나를 카운터칠 탱커, 성장형 탑챔프들이 주로 모르가나와 함께 나오는 캐리력 높은 원딜러들에게 다시 조합상 카운터를 당하는 느낌이 있고, 그 유틸성을 살려 단독 캐리력이 낮아도 팀랭이나 대회 수준에서 쓰임새가 생각보다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한국에서도 kt의 썸데이, SKT의 마린이 사용하였다.
시즌 6 대회에서 다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강력한 탑라인 챔피언인 탐 켄치의 카운터 픽으로 주로 활용되며, 강력한 원딜 챔피언들이 미드나 정글로 가는 메타인 시점에서 룰루가 밴 되거나 선픽당한 상황에서는 아군의 원딜 계열 픽들을 지켜줄 수 있는 서포팅 역할로 기용된다. 이미 EU LCS나 LPL에서 활용된 바 있으며 LCK에서도 여창동이 꺼내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8.2 미드
소환사 주문은 대부분의 AP 누커들과 마찬가지로 보통 점멸/점화. 특히 E->점멸->R->존야 라는 콤보가 있는 모르가나는 점멸을 거의 필수적으로 든다. 후술하겠지만 이동 속도가 느린 대신 로밍 성능이 좋고 한타 기여도가 훌륭해서 유동적인 로밍/한타 참여를 위해 점화를 빼고 순간이동을 넣기도 한다.
모르가나를 픽한 경우 별 마찰 없이 미드 라인에 서게 된다. 투메이지 조합이나 EU 스타일의 카운터픽 등 아군의 조합에 따라 탑이나 봇 라인에 서게 될 때도 있는데, 이 경우에도 운영법은 대체로 동일하다.
파밍왕이라 불리는 만큼 견제력이 강한 챔피언을 만나더라도 몸만 잘 사리면 모르가나는 충분히 상대에 대항해 맞파밍을 할 수 있다.
미드에서의 모르가나는 르블랑, 피즈, 아칼리처럼 라인에서 상대를 씹어먹으면서 커야지 중반에 본전을 뽑는 챔피언들을 상대하기 무척 좋은 편이다.저 챔피언들에 비해 누킹이 부족하여 맞딜에 상대적으로 많이 불리할 것 같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다. 뭣모르고 돌진하는 저런 챔프에게 침착히 궁극기를 넣은 후, W-Q까지 연속으로 넣으면 장판 풀히트로 정신나간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ap 챔프들이라 e 보호막으로 딜이 십히는건 덤 심지어 2인 듀오 라인을 홀로 맞상대하더라도 어느정도 개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훌륭한 파밍 기술과 강력한 보호막, 거기에 주문 흡혈까지 붙어있어서 라인전에서는 그야말로 완전체. 무리수만 두지 않으면 갱커에 라이너, 거기에 다른 라이너까지 우르르 뛰어와서 덮치지 않는 이상은 별 무리없이 5렙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5렙을 찍고 W가 3렙이 되면 그때부터 조금 당당하게 나서서 파밍을 시작하자. 원거리 미니언을 순식간에 녹여주므로 라인을 신나게 적 타워까지 밀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어설프게 저항하거나 타워 허그를 하는 적 라이너는 Q로 묶어서 미니언들과 같이 장판으로 자글자글 구워주면 해결. 물론 Q와 W의 쿨타임이 꽤 길어서 남발하긴 어렵지만, 적 라이너의 모르가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 판단이 설 경우 이 시점부터 막 들이대도 콤보가 무서워서 감히 저항하지 못한다. 적이 갱킹을 오더라도 Q와 E를 적절히 활용하면 웬만해선 별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다. CS를 쓸어담고 라인을 적 타워까지 밀어넣은 다음, 아군 정글의 레이스 캠프까지 게걸스럽게 싹 쓸어먹으면 10분마다 CS 100개씩은 여유롭게 챙길 수 있을 것이다.
미드 라인을 쭉 밀어넣어 상대 미드가 미니언 처리와 타워 보호에 치중하는 동안 다른 라인에 로밍을 시도하는 경우도 많으며 로밍 성능도 상당히 강력하다. 압도적 라인 푸쉬력 때문에 다른 AP 누커들에 비해 큰 부담없이 자주 타 라인에 로밍을 돌 수 있으며, 이동 속도가 조금 안습하긴 해도 강력한 CC기 Q와 R이 있기 때문. 만약 소환사 주문으로 텔레포트를 들었다면 아군 라이너에게 적절한 와딩을 부탁하고 의사를 전달한 후 텔레포트를 통한 로밍을 노려보자. 다만 위에서 계속 언급했다시피 모르가나는 타 AP챔프와는 달리 순간 폭딜이 힘들고 성장 기대치가 높지도 않기 때문에, 적을 녹여서 킬을 먹겠다는 생각으로 로밍을 돌기보단 여러 CC기를 이용해 아군에게 킬을 먹여주고 자신은 갱값과 어시를 받자는 생각으로 로밍을 도는 것이 낫다.
캐리형 미드라이너(카서스, 애니비아, 오리아나 등)를 상대로도 좋지 않다. 이들이 성장하고 왕귀하는걸 눈뜨고 지켜볼수밖에 없기 때문. 로밍을 가려고 해도 상대 역시 푸쉬력이 만만치 않은데다가, 모르가나의 갱호응은 좋은 편이지만 역갱엔 강한 편이 아니라는 점도 부담스럽다. 이런 경우에는 정글러를 자주 부르고 어둠의 속박으로 갱호응을 해서 상대의 파밍을 망치도록 하자.
8.3 서포터
본래 모르가나를 서포터로 쓰는 건 상당히 평이 안좋았지만 프로게이머들의 재발견과 주문도둑검 같은 관련 템들의 등장 그리고 메타[24]와 상성[25]의 변화로 서포터로도 정립이 되었다. CC기로 먹고사는 서포터들에 대한 강력한 카운터가 가능하고, 모르가나 자신 역시 하드 CC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미탱커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Gambit Gaming의 서포터 에드워드는 AMA를 통해 모르가나를 높게 평가했으며 시즌3 들어 솔큐에서 쓰레쉬 못지 않게 모르가나 서포터를 많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마 쓰레쉬에 대한 대처법으로 생각하는 듯.
그러나 에드워드는 파트너인 겐자가 싫어했는지 모르가나 서포터를 LCS 내내 단 한 경기도 사용하지 않았고, 시즌4에 들어 ROCCAT팀의 Vander선수가 레오나에 대한 후픽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존야는 구입하지 않고 지크의 전령과 승천의 부적을 구입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와 원딜 능력치 강화에만 신경쓰는 템트리를 사용했다.[26] 그 외에 SHC의 Migxa 선수도 한 경기 픽했는데 이 쪽은 애니 서포터에 대한 후픽. 이 쪽도 존야는 구입하지 않았다. 단 Cloud9의 LemonNation은 존야를 자주 구입한다. 강제 이니시가 필요할 때 조건부로 쓸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는 듯 하다.
6주차 LCS EU에서는 하루에 3경기 씩이나 나오는 등 과거 애니 피들스틱처럼 주류 서포터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광역 CC와 폭딜은 기존의 서포터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상대가 바이처럼 단일 CC기에 크게 의존하는 챔피언이거나 단일 대상 AP 누킹이 강력한 챔피언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에서도 유럽에서 수입된 픽으로 불리며 자주 등장하는 중.
서포터 대세픽인 쓰레쉬나 레오나 상대로도 사형 선고(Q)나 천공의 검(E)에 걸리더라도 E로 막아낸 뒤 외려 진입하려는 이들을 Q로 묶고 W로 빠르게 추가 데미지를 주어 성장치가 우월한 평타 데미지로 역관광하는 그림이 자주나온다. 또한 현 메타 상 미드로 픽되는 르블랑을 서포터로 카운터한다.[27] 4.5 패치로 소환사 주문 회복이 상향돼 약간 부족했던 아군 원딜과의 라인유지력을 챙길 수 있는 점도 생겼기에 자비없는 장판으로 돈을 빠르게 수급해 미카엘의 도가니나 이니시를 위한 존야 등 템을 빠르게 갖추어 안티CC+역이니시 서포터로써 사용되는점이 보이는 편이다.
2015 롤챔스 서머가 시작한 이후 알리스타가 대세 서포터가 되고 솔랭에서도 알리스타의 픽률이 늘면서 상대하기 좋고 변수 차단에 능한 모르가나 서포터 역시 괜찮은 픽률을 보이고 있다. 미드라이너나 탑라이너로도 가기 때문에 15% 정도의 픽률이 온전히 서포터는 아니지만 존야가 1순위(선택률 63%), 시야석이 2순위(선택률 49%) 아이템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절반 이상의 모르가나 픽이 서포터라는 예상을 해볼 수 있다. 다만 성향상 수비적이고 알리스타에 비해 변수 생성 능력은 뒤져지고 시야장악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 국내 대회에서는 탑이나 미드 모르가나가 간혹 한번씩 컨셉픽으로 나오긴 했지만 이상하게 서포터 모르가나의 밴픽율은 스프링 시즌때에 비하면 크게 줄어들었다. 원딜 칼리스타가 모르가나 서포터의 단점들을 보완해주긴 하나 허구한날 밴당하고(...) 또 탱키한 서포터와 이니시를 중요시하는 메타상 알리스타, 노틸러스, 브라움이 더 고평가 받고 있는 추세라 아무래도 나오긴 힘든듯.
그러나 정작 롤드컵에서는 S급 서포터들이 즐비하고 모르가나의 Q 적중률이 올라가다 보니 변수생성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서인지 상당히 많이 나온다. 한국의 울프, 고릴라를 포함해 대만의 소드아트(애초에 이쪽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몰폿 장인이라 자국 리그든 글로벌 리그든 허구한날 밴 당했다) 등이 모르가나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EU의 Mithy, NA의 레몬네이션이 잘 사용하는 등 명실상부한 주류. 다이브 메타의 퇴조로 탱서포터 편중 현상이 줄어든 덕도 있는 듯하다.
프로씬에서 딜트리를 타고 게임을 터뜨릴 정도로 잘 컸을 때 상대 라이너와 맞짱을 뜨는 서포터이기도 하다. 시즌 5 프리시즌에는 SKT의 울프가 모르가나로 상대 정글러를 잡아먹으려다 존야로 제라스 궁을 피하는 충공깽스런 모습을 연출했고, 시즌 5 서머시즌에 유럽에서 UoL의 하일리생이 상대 카사딘을 솔킬낼뻔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즌 5 롤드컵에서는 울프가 다시 꺼내들어 EDG의 폰에게 준 솔킬을 선사하며 세체미 울프 드립이 터져나왔다.
시즌 6 현재는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6의 서폿은 알리스타와 트런들등의 탱키하면서도 주도적인 플레이를 할수 있는 서폿이 선호되는 반면, 모르가나 자신은 거의 모든 AP템의 하향 및 가격상승, 특히나 존야의 가격 상승이 치명타를 맞아버렸다. 안그래도 100원 200원이 귀중한 서폿인데 이니시를 여는데 빼놓을수 없는 코어템의 가격까지 상승해버렸으니... 적팀의 알리는 이리저리 전장을 휘젓고 다니는데 비해 모르가나는 존야가 너무 늦은 타이밍에 나와 이니시를 열기가 망설여진다. 덕분에 3월11일에 펼쳐진 롤챔스 스프링 SKT 대 아프리카전에서 실로 오랜만에 대회에서도 오랜만에 픽된 모르가나 서폿을 두고 클템해설은 "팀 조합이 잘 맞춰진다면 모를까, 챔피언 자체만 놓고봤을때 현 메타에 잘 맞는 챔피언은 아니다. 라인전 주도권도 없고...." 라는 평을 남겼다.
8.4 어울리는 챔피언
- 애쉬 : 개싸움과 라인클리어 능력이 약한 반면, 둔화를 가진 애쉬는 모르가나 Q의 명중률을 높여줄수 있고,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길어서 모르가나가 보충해주지 못하는 짤짤이 능력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거기다 모르가나가 궁을 켜는 순간 애쉬가 궁을 날리면 2인궁이 2번 중첩되면서 포...포풍이 오기 때문에 6렙이후 킬각을 내기 쉬운 것도 큰 장점. 애쉬 모르가나 조합은 보통 라인을 팍팍 밀기 마련이기 때문에 상대보다 6렙을 먼저 찍을수 있고, 6렙이 되는순간 모르가나가 뛰어들어가서 궁을 씀과 동시에 애쉬가 궁을 날리면 궁을 맞은 쪽은 스턴 때문에, 안맞은 쪽도 모르가나궁 둔화와 애쉬궁 둔화때문에 모르가나 Q를 피할수 없기 때문에 필킬각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와드가 비었을 때 시야를 확보해줄수도 있기 때문에 라인을 밀게 되는 W와의 궁합도 찰떡 그 자체. 앞에서 방어하기에 최적화된 모르가나와 뒤에서 딜을 넣기에 최적화된 애쉬가 서로 플레이스타일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점도 장점. 단 애쉬의 방어능력은 그리 좋지 않고, 탈출 능력도 전무하기 때문에 잘 나가다 삐끗해서 폭망할수 있는 단점이 있다.
- 굉장히 아이러니컬하게도, 모르가나 서폿으로 상대하기 가장 편한 원딜도 애쉬다. 원래 애쉬는 다른 능력치는 거의 원딜 최하위로, 긴 사정거리와 둔화로 라인에서 버티고 버티다가 궁으로 모든걸 해내는, 말 그대로 궁 하나만 보고 픽하는 챔프인데 모르가나의 블랙실드는 통째로 마뎀인 애쉬궁을 씹어버릴수 있기 때문. 앞에서 모르가나가 얼쩡거리면 애쉬는 궁을 낼수가 없기 때문에 계속 밀릴수밖에 없다. 거기다 이동기도 없고, 방어능력도 원딜 중 최하위권인 애쉬는 QW콤보에 한방 맞으면 빈사 직전까지 가게되고, 여기에 탈진+아군원딜의 평타 몇방 맞기 시작하면 그대로 녹아버린다. 궁콤을 맞았다? 원딜까지 갈것도 없이 몰폿선에서 이미 끔살확정. 라인에서 일대일로 모르가나가 아주 밟아버릴수 있는 원딜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 원딜이 아니라 서폿으로 나올 경우엔 긴 사거리의 짤짤이가 의외로 위협적이긴 하다.
왜 애쉬가 서폿이야
- 케이틀린 : 초반 2~5렙에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모르가나와 초반 1~5렙에 대단히 강력한 케이틀린의 궁합은 말 그대로 최상. 거기다 케이틀린과 모르가나의 스킬셋은 서로를 보완해주는 장점이 있다. 케이틀린의 덫은 보통 상대 서포터가 밟아서 지우기 마련인데 몰폿앞에서 감히 이런 짓을 했다간 QW콤보가 직격하면서 전광판으로 가게 되고, 장거리에서 확실한 딜링 수단이 없는 모르가나의 단점은 케이틀린의 긴 사거리와 궁이 보완해줄수 있으며, 미니언 사이에서 타격할 수도 없고 갉아먹는 모르가나의 QW콤보의 단점을 케이틀린의 피스메이커(Q)가 시원하게 메꿔버린다. 일이 잘못되었을 경우 케이틀린 자체적으로 E를 이용해 도망갈수도 있고, 반대로 모르가나가 Q를 맞췄을 경우 앞으로 날아와 즉각 호응해줄수도 있다. 모르가나가 부족한 짤짤이는 케이틀린이, 확실한 폭딜 수단이 없는 케이틀린의 단점은 모르가나가 서로 보완해줄수도 있고. 둘다 고컨트롤이 필요하지 않은 직관적인 플레이스타일의 챔프로, 호흡을 맞추기도 쉽기 때문에 가장 어울리는 봇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 초반에 이득을 많이 못봤을 경우 5~7렙 구간에서는 조금 힘들어지는게 단점. 케이틀린 궁이 그리 성능이 좋지 않은데다가, 모르가나의 궁을 도울 수단이 없는 점이 살짝 아쉽다.
- 반대로 상대가 케이틀린일 경우, 몰폿으로는 상대하기 아주 힘들다. 일단 긴 사거리의 짤짤이와 토나오는 헤드샷 패시브로 접근 자체가 어렵고, 덫을 제거하기 위해 실드를 쓰다보면 상대 서폿의 CC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 기껏 물어도 그물총으로 도망가버리기도 하고, 밀리고 있을때도 3000이라는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사거리의 궁 때문에 안심하고 포탈타기조차 어렵다. 단 초반을 잘 견디고 나면 중반엔 상대적으로 허약한 케이틀린이라 의외로 쉽게 밀어줄수 있고, 그물총은 이동거리도 짧고 쿨이 길며 Q를 맞으면 발동이 안되고, 실드로 지뢰를 족족 무시할수 있는 것만은 틀림없기 때문에 케이틀린 입장에서도 모르가나가 쉬운 상대가 아닌 점이 위안.
- 바루스 : 자체적으로 광역 둔화가 있고, 사거리가 길어 광역 짤짤이가 가능한 바루스는 모르가나의 Q 명중률을 높여주고, 모르가나 W와 조합하여 두배로 빨리 갉아먹을수도 있으며, 역병 중첩으로 폭딜까지 가능한 좋은 원딜이다. 또한 바루스 궁이 모르가나 Q와 궁 두가지 모두의 명중률을 100% 가깝게 끌어줄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쪼렙구간을 바탕으로 선6렙을 찍으면서 밀고 들어가 킬각을 내기에 매우매우 유리하다. 거기다 아무래도 W때문에 미니언을 한두마리씩 빼먹기 마련인 모르가나의 단점을 미니언 공격시 공속이 계속 빨라지는 패시브가 커버하기 때문에 서로 윈윈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다. 단 바루스 자체적으로는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서로 엇각으로 움직일 경우 모르가나 QW에 즉각적으로 호응해주기가 어렵고, 바루스 자신이 물릴경우 방법이 없다는 것이 살짝 단점.
- 루시안 : 1~4렙 개싸움에서 루시안을 이기는 원딜은 거의 없다. 따라서 2~5렙에 강력한 모르가나와 루시안의 콤비는 초반에 확 밀어제끼고, 이로 얻은 이득을 바탕으로 후반까지 이어나갈 수 있는 강력함이 있다. 강력한 이동기를 가진데다, 2회공격 패시브를 지닌 루시안은 모르가나의 QW콤보에 즉각적으로 호응해줄수 있으며, 미니언 사이로 타격할 수 없는 모르가나의 단점을 미니언을 건너타고 타격하는 Q로 보충해줄수도 있어서 대단히 강력하다. 단 둘다 5~7렙 구간에서 힘이 확 빠지게 마련이고, 광역딜인 루시안W 때문에 아무래도 라인을 너무 빨리 밀게 된다는 점이 살짝 단점. 거기다 루시안 사거리가 살짝 짧아서 짤짤이에는 여전히 빈틈이 생긴다.
- 코르키 : 강력한 AP딜링, 원거리에서 광역 짤짤이가 가능한 논타겟 Q, 모르가나 QW콤보에 즉각 호응해줄수 있고 일이 잘못될 경우 자체적으로 탈출이 가능한 W, 모르가나에게 부족한 킬캐치 능력을 수월하게 보충해주는 R, 속박+둔화+스턴의 다양한 CC를 가진 모르가나에게 부족한 순간폭딜을 보충해주는 E까지, 코르키와 모르가나의 조합은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다른 원딜보다 훨씬 궁합이 좋다. 단 코르키 자체가 주력 딜링인 Q와 R이 논타겟이라 빗나갔을때 딜로스가 크고, 개싸움에 강한 편이 아닌 모르가나와 개싸움시에만 강력한 E를 적절히 조합하기가 조금 어려워 서로의 호흡과 손을 많이 탄다는 것이 단점이다.
- 이즈리얼 : 강력한 이동기, 코르키와 함께 AP딜링까지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스킬셋, 사정없는 짤짤이로 손발을 맞추기가 굉장히 편하다. 이즈리얼 자신이 물릴 경우 비전 이동으로 후퇴가 가능하고, 모르가나가 Q나 R을 통해 적을 묶어두면 즉각 앞으로 날아와서 호응해줄수 있는데다 쿨이 상당이 짧은 궁으로 둘을 동시에 타격할수도 있고, 실피로 허덕대며 도망가는 상대를 캐치할수도 있어 굉장히 편하다. 단 이즈리얼 자체가 Q와 R의 명중률에 딜링의 대부분을 의지하기 때문에 빗나갔을때 딜로스가 크고, 파밍력과 라인 유지력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파일럿빨을 많이 타고, 서로간의 호흡이 흐트러질 위험을 내재하고 있다는 것이 단점.
- 칼리스타 : 칼리스타는 모르가나를 위해 설계된 원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자체적으로 시야를 확보해줄수 있기 때문에 시야장악력이 약한[28] 모르나가를 백업해줄수 있고, 원딜을 보호하는 능력이 없는 모르가나의 단점을 공격후 이동이라는 패시브로 보완, 짤짤이 능력이 부족한 모르가나의 단점을 긴 사거리와 Q짤짤이로 보완해줄수 있어 라인전 단계에서는 대단히 강력하다. 거기다 둘다 원거리 평타라 칼리의 평타패시브를 띄우기에도 좋고, 궁조합은 말 그대로 상대에게 절망적인 강력함을 자랑한다. 칼리궁->모르가나궁->모르가나Q가 다 맞으면 상대는 그냥 키보드에서 손놓고 있게 되고, 이 시작이 되는 칼리궁이란게 정말 어지간해서는 쏘면 맞는다 수준이라...다만 둘다 개싸움에는 그리 강력한 편이 아니고, 모르가나 Q의 명중률을 높일 방법이 없으며, 칼리 자체가 후반한타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 단점. 스킬셋의 궁합은 좋지만, 칼리가 그렇게 고평가를 받는 원딜은 아니니만큼 약간 아쉬운 점도 없지는 않다.
- 시비르 : 시비르의 주문보호막과 모르가나의 블랙실드로 상대 서포터의 위협적인 cc기를 무시할 수 있으며, 모르가나가 Q를 맞추면 시비르의 Q는 확정적으로 2대 맞출 수 있다. 또한 시비르의 강점인 라인푸시력은 로밍이 좋은 모르가나가 쉽게 돌아다닐 수 있게 한다.
9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9.1 칼바람 나락
칼바람 나락에서는 손꼽히는 강력한 챔피언이다. 자체 주문흡혈 패시브, 마법 보호막 덕에 안정성이 굉장하고, 원거리에서 날려대는 Q 포킹과 W 장판이 굉장히 강력하며, 그렇잖아도 좁은 맵에서 무시무시한 진형 파괴 능력으로 악명높은 모르가나의 궁극기가 표식/돌진의 추가로 흉악한 이니시가 가능해 더욱더 무서워졌다. 완전체 사기 챔피언이라는 소리까지 나오는 중.
QW 사거리가 길어 파밍의 여왕답게 W장판으로 라인을 폭풍처럼 밀어버리고, Q를 날려주면 타워에 옹기종기 박혀서 나오지도 못하게된다. 아군의 후속 포킹과 CC기는 덤. 상대챔피언들은 지옥을 맛보게 된다.
템트리는 쿨감과 존야, 라일라이를 확보하는게 중요하다.라일라이를 가면 W 장판에도 슬로우가 묻어서 근접 뚜벅이들을 농락할수 있으며, 장판 틱 데미지를 더 맞추기 쉬워진다. 여기에 리안드리를 끼워주면 금상첨화. 쿨감을 확보해 QW를 자주날릴수록 좋다. 코어템으로는 쿨감템인 모렐로노미콘, 존야, 라일라이, 라바돈 등.
- 정석 템트리는 방출의 마법봉 + 마나수정 시작 - 영겁 - 존야 - 모렐 - 라바돈 - 공허정도.
- 극딜형 : 모렐로노미콘-마관신 - 라바돈- 존야 - 리치베인 - 공허
- 쿨감형 : 사라진 양피지+주문도둑검+포션 - 모렐 - 서리여왕 - 존야
- 유틸형 : 성배+ 주문도둑검 스타트 - 아테나의 성배 - 서리여왕 - 불타는 향로 - 라일라이 - 존야 - 서리여왕 팔고 리안드리
- 주문도둑검의 헌납 효과로 골드를 왕창 벌며, 바람술사의 축복(실드량 10% 증가, 실드 씌워준 대상 아군에게 방어력, 마저 증가)과 아테나의 성배 효과로로, 실드를 씌워줄때마다 치유와 방마저를 제공하는, 서포팅과 보조위주의 형태다. 상대가 포킹위주 마법사 챔피언이고 아군이 캐리력이 높은 원딜(코그모, 베인)위주 조합일때 아주 유용하다. 말파, 알리스타, 블리츠, 아무무 등 위협적인 CC를 가진 챔피언이 많을때도 실드한번 씌워주는것으로 무력화시킬수 있으므로 더할나위없이 좋다.
협곡과 다른 점이라면, 우선 표식이라는 걸출한 초장거리 돌진기 덕에 궁 이니시 터뜨리기가 쉽고, 라일라이와 리치베인이 잘 쓰인다는것. 라일라이가 W에 광역슬로우를 달아줘서 상대 탱커들의 진입을 어렵게 할수있고, 칼바람에선 QW의 쿨이 긴 탓에 지속딜이 상당히 부족해지는데, 일반적인 모르가나의 템트리에 쿨감과 리치베인혹은 내셔(쿨감이 필요한경우)를 올려주어 평타를 계속 쳐주는게 도움이 된다. 주문력이 올라가면 내셔나 리치베인의 딜도 꽤 되는 편이다. ~~ 팀이 올AP고 상대가 2탱이상이면 그냥 AD로 가자. 총검 인피 몰락 스태틱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거나 모르가나에 자신이 없다면 쿨감과 라일라이를 빨리 올리자. W장판으로 라일라이 슬로우를 묻히면 Q맞추기가 쉬워진다.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 라일라이 + 쿨감신 - 리안드리 - 존야 - 심홀 트리를 택해서, 쿨감을 빨리올려서 QW를 자주 쓰고 W장판으로 슬로우를 묻혀주는 식으로 플레이하고, 튼튼해지는게 낫다. 포킹을 잘 못피하겠다면 E를 2레벨 찍고 나중에 밴시를 사자. 궁은 파고들어서 쓰기보다는 아군에게 달라붙은 적 앞라인 한둘에게 확실히 꽂아주는게 좋다.
9.2 나 도미니언 아니다/초월 모드
OP.
팀이 받쳐주면 상당한 강캐. Q속박으로 팀원을 보조한다. 패시브의 라인 유지력이 매우 뛰어나고, 지형이 좁은데다 옹기종기 모여다니는지라 Q맞추기가 매우 쉽고, W장판과 E보호막은 12시 거점방어와 미니언 푸쉬에 딱이다. 거기다 QW사거리도 매우 길어 상대의 점령을 쉽게 방해할수 있다. 이게 도미니언에서 OP인 이유. 상대가 모르가나때문에 당최 점령을 하려고 햐도 할수가 없다. 좁은지형에서 한타가 일어나면 궁대박도 심심치않게 터진다.
거기다 3레벨부터출발하고 4레벨이 빠르게 찍히니 초반을 버틸 필요도 없고, 특히 첫템을 큰지팡이로 갈수있다.(!) 빨강 마관+올주문력 룬에 큰지팡이 들고 QQW찍고 3레벨에 QW맞으면 억소리날 정도다.
마나문제도 회복 성소를 이용하면 되니 마나템 한두개만 있어도 넉넉하다.
쿨감템과 마관을 우선 확보하도록 하자, 맞다이가 힘들거나 딜이 모자란것 같다면 평타를 틈틈히 섞어주고 리치베인을 가주면 된다.
선템은 큰지팡이나 방출봉을 올려서 우선 영겁이나 심홀부터 가주자.
추천 아이템은 모렐로노미콘, 라일라이 존야의 모래시계, 라바돈, 공허, 마관신.
존야없이 튼튼하게 가는 방법도 있다. 영겁-심홀, 라일라이-리안드리-라바돈. 의외로 서리여왕의 지배와 라일라이가 꿀템이다.
10 스킨
10.1 기본 스킨
가격 | 1350IP/585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1, 2 | 중국 일러스트 | # |
사실 두번째 스플레쉬 아트는 나름대로 퀄리티가 좋고, 지금보다도 모르가나가 더 이뻐보인다는 사람이 많아서 새로 스플레쉬 아트가 바뀌자 왜 바꾸냐는 반응이 좀 있었다. 현 일러스트는 인게임 모델링과의 괴리감이 있어서 일부에서는 모델링의 개선을 바라고 있다.
그리하여 5.1 패치로 인게임의 모델링이 변했는데, 일러스트의 색감과 거의 같아졌다.
살벌한 눈동자 때문에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일러스트의 복장이나 몸매가 굉장히 섹시하다.
10.1.1 모르가나 유령(Morgana Haunt)
가격 | 590RP |
10.2 추방당한 모르가나(Exiled Morgana)
가격 | 975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북미 유저인 Pawige가 만든 커스텀 스킨 "Recently Fallen Morgana"를 토대로 만들어졌다.링크[29]라이엇의 소개문타락천사라고 낙인이 찍혀 추방당한 직후의 모르가나를 표현한 스킨. 원래는 언니인 케일처럼 금발에 하얀 피부를 가진 천사였지만 흑마법의 영향으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듯. 전체적으로 붉은 오오라를 두르고 다니며 평타 역시 붉은 파티클을 사용한다. 흔한 팔레트 스왑 스킨의 일종으로 보이지만 다른 스킨들에 비해 밝고 화사한 느낌이 두드러져 애용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 색감 외에도 치마나 팔찌 역시 조금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차이를 보인다. 거기다가 등짝에 브래지어를 고정하는 끈이 달린 오리지널과는 달리 이 스킨의 등에 아무 것도 없다!
2014년 12월 마지막 세일을 마치고 판매가 중지되었다.
10.3 제빵여왕 모르가나(Sinful Succulence Morgana)
가격 | 975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저널 오브 저스티스 4호에서 모르가나가 아주 유명한 판테온의제과점의 수석 제빵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동시에 나온 스킨. 허나 수석 제빵사라면서 빵 태우고 분노하고있다. 모르가나가 만든 빵은 인기가 많아서 제과점이 녹서스에 본점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마시아에서도 주문이 들어온다고 한다. 흠좀무.
여담으로, 세트 상품을 구매할 때 RP가 부족하면 이 스킨의 일러스트가 뜬다. 돈 없어서 빡친 모르가나
2015년 9월 2일자로 은퇴하게 되었다.
10.4 칼날천사 모르가나(Blade Mistress Morgana)
가격 | 750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12 |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한 칼날 여왕의 패러디. 설명이 달랑 1줄뿐인 것만 봐도 알겠지만 모르가나 스킨 중에서 제일 인기없다
중국일러가 엄청 퀄리티가 높다!
시즌6 대규모 일러스트 업데이트로 일러스트가 변경되었다.
10.5 검은 가시 모르가나(Blackthorn Morgana)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2012년 5월 25일 다리우스 패치때 발매되었다. 일러스트만 공개되었을 때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지만 실제로 발매된 이후엔 촉수가 꿀럭꿀럭거리는게 혐오스럽고 심지어는 대걸레같다며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한 바뀐 이펙트가 너무 눈아프다며 불평하는 경우도 꽤 되는 등 구원받은 리븐 스킨처럼 낚시 스킨이라는 의견이 많다. 또 창백한 피부에 강렬한 붉은색이 강조된 일러스트와는 달리 게임 내 모델링은 칙칙한 피부에 바랜 듯한 색감이라 아쉽다는 평도 있다.
그러나 게임의 시점 때문에 유독 치마 부분의 촉수만 부각되어 보여서 그렇지 모델링 자체는 이전까지 나왔던 모르가나의 스킨들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괜찮다.## 특히 각진 얼굴과 앞머리가 부드럽게 처리된 것을 보면 환골탈태 수준. 변경된 이펙트나 모델링에 만족하며 사고서 후회 안한다는 등 긍정적인 평도 분명히 있다. 또한 몸이 작고 몸통쪽이 갈색이라 생각보다 눈에 덜 띄는 장점도 있다. 유령신부와 검은가시를 번갈아 플레이해보면 확 차이가 느껴질 정도. 특히 부쉬플레이 위주인 서폿 모르가나에게 있어서 큰 장점.
폭군 스웨인과 검은 가시 모르가나 스킨을 기점으로 나오는 스킨들마다 일반 스킨임에도 불구하고 스킬 대다수의 이펙트와 겉모습이 눈에 띄게 바뀌기 시작했다. 위대한 트페랑 붉은 남작 코르키는 갈수록 빛이 바랜다
여담이지만 모르가나 스킨들 중 유일하게 다리가 없다. 소나의 스킨들과 마찬가지로 바닥까지 내려간 치마가 다리를 완전히 덮고 있다. 또 상반신만 보면 색감도 그렇고, 얼굴이랑 귀도 그렇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블러드 엘프와 상당히 비슷하다.
죽을 때는 날개로 몸을 감싼 채 낙엽이 되어 사라진다.
10.6 유령 신부 모르가나(Ghost Bride Morgana)
가격 | 975RP | 동영상 | # |
컨셉 아트 | # |
라틴 아메리카 서버 오픈 기념으로 스페인어 문화권의 유명한 전설인 La Llorona(흐느껴 우는 여인)[30]을 모티브로 한 스킨이 출시되었다. 커뮤니티 반응은 검은 가시 스킨 때 이상으로 좋은 편이다. 해당 스킨은 유령신부 모르가나(Ghost Bride Morgana)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 다만 원전을 존중하여 'La Llorona' 라는 이름으로 바꿔 달라는 의견도 있다. 특히 스킨 이름과 모델링이 팀 버튼의 애니메이션인 Corpse Bride(유령신부)가 연상되는 면이 있기에 본래의 컨셉이 퇴색될 염려 때문인 듯. 더군다나 남미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 쪽에서는 흐느껴 우는 여인에 대한 전설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티브가 유령 신부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독특한 컨셉을 가진 스킨이지만 어째서인지 대사는 독기를 품은 타락 천사의 그것을 그대로 쓰고 있다. 하지만 라틴 아메리카 클라이언트에서는 팝스타 아리나 특수부대 갱플랭크와 마찬가지로 고유한 음성을 가지고 있다!(1분 42초부터) E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이펙트가 바뀌며 궁극기는 기존의 빨대 대신 시퍼런 사슬로 바뀐다. 귀환시에는 마치 강제로 성불 혹은 퇴마를 당하는 듯 하늘로 떠오르며 비명을 지르는데 이때 들리는 비명소리와 효과음이 은근히 무섭다는듯.
다른 스킨들의 이동모션이 양손을 씩씩하게 벌리고 전진하는 반면, 유령신부는 한손을 가슴에 올리고 말 그대로 신부처럼 다소곳하게 이동하는데 이 모션이 정말 예쁘다(목소리가 좀 깨지만...). 거기다 원래 모르가나 Q이펙트는 펄스건 이즈리얼이나 블랭처럼 새파랗고 번쩍번쩍해서 상대가 너무 잘피한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잠수함 패치로 희미한 연기처럼 색감과 투명도가 낮아져 오히려 다른 스킨보다 좀더 보기 힘들 정도. 특히 판정인 공부분과 판정이 없는 연기 부분이 잘 구분이 안가기 때문에 어어 하다가 맞는 경우가 꽤 된다. 또한 궁 시전시 1.5초 부근에 찰그락 찰그락 하는 쇠사슬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이걸로 궁이 터지는 타이밍을 재기도 쉽다(찰그락 소리가 나면 1.5초후 터진다는 뜻이라). 이펙트 색상때문에 고시인성인 단점을 이런 식으로 메꾸는 것 같다.
10.7 승리의 모르가나(Victorious Morgana)
승리의 스킨 시리즈[31] | ||||
승리의 엘리스 | ← | 승리의 모르가나 | → | 승리의 시비르 |
가격 | 이벤트 | 동영상 | # |
티저 이미지 | # |
시즌3의 승리의 엘리스처럼 2014년 8월 말에 모르가나의 티저 일러스트가 공개. 11월 11일에 시즌 4가 종료되면서 골드 랭크 이상을 달성한 플레이어들에게 지급되었다. 훌륭하게 뽑힌 일러스트에 걸맞게 인게임 모델링도 우수한 편. 대신 방어력이 낮아졌다
기본적으로 칙칙한 색감이었던 모델링과 스킬 이펙트가 금빛과 남색의 세련된 컬러로 재편되었고, 평타, Q, R 시전시 남색의 회오리가 몰아치며 금색 별가루가 반짝반짝하는 모습이 대단히 멋있다. W이펙트의 멋짐은 가히 독보적으로, 마치 지옥을 잠깐 소환시키는 것처럼 엑조틱한 장판을 만들어낸다. 끓어오르는 유황불인 다른 스킨이나, 바닥을 벗겨내는듯한 유령신부와 비교해보면 눈물이 날 정도. 다만 실드는 금빛의 철창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는데 이게 좀 심하게 고시인성이고 자신의 모습을 가린다는 단점이 있다. 멋있긴 하지만. 귀환모션도 독보적으로, 왼손에는 노란 번개를, 오른손에는 검은 번개를 만들어내어 이 두개를 마치 헬 앤드 헤븐을 쓰듯이 합쳐서 터트리면서 귀환한다. 유령신부가 '다소곳하고 이쁜' 모습이라면 승리스킨은 '늠름하고 멋진' 모습이라 표현해도 좋을듯. 죽는 모션은 다른 모션들과 똑같이, 두손으로 목이 졸리는 듯한 모습을 취하며 앞으로 넘어진다. 목소리만 바뀌었으면 정말 최고였을텐데, 역시 바뀌지 않았다(...) 이것으로 모르가나는 오리지널을 포함한 전 스킨에서 목소리가 똑같은 챔피언이 되었다.유령신부 귀환목소리 으어어어어어어만 빼놓고.-
배경의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엘리스와 잔나의 모습이 있다. 자르반 "나는?"
10.8 달빛 악령 모르가나(Lunar Wraith Morgana)
2016 설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 ||||
불꽃놀이 징크스 대장군 카타리나 대장군 니달리 | → | 찬란한 오공 달빛 악령 케이틀린 달빛 악령 모르가나 | → | 2017 설맞이 축제 스킨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모르가나의 신년 맞이 스킨으로 레거시 상품이다. 케이틀린과 같은 일러를 공유하며 서로 반전된 일러를 사용한다.
10.9 마녀 모르가나 (Bewitching Morgana)
2016 할로윈 축제 스킨 시리즈 | ||||
슬레이어 판테온 슬레이어 징크스 좀비 누누 | → | 작은 악마 티모 마녀 모르가나 마녀 트리스타나 | → | 2017 할로윈 축제 스킨 |
가격 | 975RP | 동영상 | # |
가슴이 끝내준다
인게임 평타 및 스킬이 암흑별과 비슷한건 기분탓
트리스타나, 니달리와 같은 마녀 컨셉을 공유하는 할로윈 기념 스킨. 티저 영상에선 트리스타나와 함께 작은 악마 티모를 소환하는 모습을 통해 처음 세상에 보여졌다.
귀환 모션은 역시 티저 움짤에 등장했던 항아리를 꺼내어 개구리를 집어넣어 무언갈 소환해내는듯 싶더니 작은 악마 티모가 나타난다.
PBE 업데이트 초반엔 마녀 모르가나 역시 1350 RP로 가격이 책정되었으나 라이엇 관계자가 마녀 모르가나는 975 RP로 인하 된다고 언급하였고, 업데이트를 통해 975 RP로 재책정되었다.
2016 해로윙 스킨이 나오기 며칠 전에 시작된 초토화 봇 모드에서 나오는 모르가나 봇이 이 스킨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덕분에 마녀 모르가나를 본 유저들 사이에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공식적으로 마녀 모르가나 스킨이 출시되기 전에도 이 스킨을 끼고 나온걸 보면 빼박 간접광고
11 기타
케일과의 이야기는 실낙원에 등장하는 루시퍼와 미카엘의 스토리와 닮아 있다. 모르가나의 이름은 모건 르 페이에서 따온 것이다. 개발 중의 이름은 아예 모르가나 르(Morgana Le)였다.
참고로 이 챔피언도 처음에 궁극기가 지금처럼 시전시 범위내 적 챔피언들에게 둔화효과후 시간이 지나도 범위내에 있을시에 기절하는 조건부 기절이 아니라 그냥 시전시 범위내에 모든 챔피언들이 기절하는 광역 스턴이었다.
2011년 8월의 스카너 패치 이후 수많은 OP 챔프들이 조금, 많이, 혹은 거의 고인이 될 정도로 너프를 먹어 왔지만, 모르가나는 궁극과 보호막, 주문 흡혈의 계수 정도가 자잘하게 너프되었을 뿐이다. 그래서 이렐리아를 너프한다 2012년 2월의 노틸러스 패치에서 그 람머스마저 포함한 수많은 챔피언들이 너프를 받았으나 모르가나의 하나뿐인 변경점은 '칠흑의 방패가 색약 옵션의 영향을 받아 색깔이 변경됩니다.'였다.
2011년 말경에 공식 포럼에서 모르가나를 너프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이유라고 나온 것이 탈론이라는 확고한 카운터가 있고 근데 그건 모데카이저같은 이상한 애들 빼면 다른 AP 챔피언들도 다 마찬가지잖아 모르가나는 라인 유지력과 파밍, 푸시력그리고 궁-존야, 갱킹 면역 등등만 강할 뿐이라서 너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파밍과 한타에서는 강하지만 적 챔피언에 대한 마땅한 누킹 기술이 없어서 OP라 부르긴 힘들다'고 보고 점차 밴을 하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결국에는 너프의 화살을 피하지 못하면서 OP 시절에게 영원한 작별을 고하고 말았다.
제빵여왕 모르가나 스킨 때문에 빵과 관련된 이미지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빵테온이 경쟁 빵집을 여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 의하면 녹서스의 상업 지구에서 빵집을 하고 있으며, 적국인 데마시아에서도 주문이 날아올 정도로 대성황이라고 한다. 조만과 자운과 전쟁기관에도 분점을 낼 계획이라고. 김탁구 근데 정작 제빵여왕 모르가나 스킨에서는 다 태워먹고 절규하고 있다. 이 설정이 반영된 모양인지 시즌 3 패치로 특성이 격변하면서 체력 80, 마나 50을 채워주는 미니 포션 같은 비스킷을 들고 게임을 시작하는 특성이 생겼는데, 아이콘이 제빵여왕 모르가나 얼굴이다. 그러니까 진짜 전쟁 기관에 분점을 냈다는거 아냐?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 의하면 수영복 사진도 찍은 모양. '자기 몸의 상처들을 공개해서 케일과 그녀의 동지들의 추악함을 드러내고 경각심을 주는 것'이 취지라고. 하지만 누가 수영복 사진 보면서 그런거 신경이나 쓸까? 아니 어쩌면 진짜로 노렸을수도 있다 일러에 상처가 안 보이는 건 눈의 착각이다 이때문에 수영복 스킨의 원조(?)는 모르가나라고 주장하며 해당 컨셉의 스킨이 출시되길 바라는 팬들이 있으나 이 처자가 기본적으로 입고 다니는 상의가 비키니의 그것과 다를바 없는지라...
다만 2013년 수영장 파티 로그인 화면에 작게나마 그려지긴 했다. 징크스도 모두와 잘 어울리는 마당에 멀리서 혼자 애처롭게 바라만 보고 있다.
타락천사라는 컨셉, 흑마법, 소속 등을 보자면 모르가나는 절대 선으로 묘사되는 케일에 대비되는 절대 악으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분쟁의 도화선을 당긴건 케일이었고, 모르가나는 그에 반대하며 자유를 위해 싸웠다는 배경스토리를 보자면 단순한 악역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물론 금지된 흑마법에 손을 대고, 아이오니아 vs 녹서스 경기에서 녹서스를 위해 싸운 것을 보면 선역이라고 단정짓기도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여러모로 이름의 모티브가 된 모건 르 페이처럼 다면적인 캐릭터라 볼 수 있다. 참고로 알파 테스트 시절에는 모르가나가 승승장구하는 케일을 질투한 나머지 사악한 수작을 부렸다가, 분노한 케일이 직접 날개까지 뜯어서 추방시켜버린 악역다운 스토리였다.
어느샌가 귀요미 송을 촬영했다.핡핡 모르가나 모에 꽤 인기있는지 독일어 더빙(..)버전도 있다.
- ↑ '출신'이 아닌 '소속'이다. 모르가나의 출생지는 룬테라가 아닌 다른 차원의 세계이다. 자신의 언니이자 적대 관계인 케일이 녹서스의 적대 국가인 데마시아에 소속된 것을 보면 둘이 어떤 사이인지, 그리고 모르가나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관계랄까 - ↑ 케일과 동일 성우다.
- ↑ 평타 모션이 매우 좋고 평타 투사체 속도도 빠르며 18레벨 공격력이 원거리 챔피언 중에서 진, 코르키, 우르곳에 이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지만, 순수 마법사 챔피언이며 성장 공격 속도가 낮고 사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AD 빌드를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
- ↑ 각각 1 / 7 / 13 레벨에 증가.
- ↑ 하향으로 옛 얘기가 되었다.
- ↑ 실제로 최인석이 인터뷰에서 의외로 모르가나 정글이 좋다고 한 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자기가 제대로 선보인 적은 없다.
- ↑ LoL에 존재하는 일반 스킬 중 니달리의 창, 트페의 Q스킬, 제라스의 Q 풀차지 등 일부 스킬만이 이보다 긴 사정거리를 가진다.
- ↑ 3초 이동 제한 기술 주제에 제라스 Q스킬보다 기본 피해가 60 높고 계수도 0.15 높다!
- ↑ 참고로 모르가나는 18레벨에서 원거리 평타를 사용하는 마법사 챔피언 중 공격력이 가장 높다. 따라서 모르가나에게 평타를 지속적으로 얻어맞으면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물론 평타 사정거리가 짧은 편(450)이라 평타 좀 치겠다고 무리해서 접근하는 것은 곤란하다.
- ↑ 이를 방지하기 위해 W선마를 하기도 하지만, 단일대상 딜량이 꽤나 감소하니 잘 선택해보자.
하지만 모르가나가 이정도로 할때가 되면 이미 킬은 포기했다고 봐도 된다 - ↑ 모르가나 서폿을 상대하는 블크의 경우 가까이 접근한뒤 궁극기로 먼저 실드를 없애고 그랩으로 잡아당긴다.
- ↑ 피들스틱이나 케넨 등을 꼽을 수 있다.
- ↑ 대표적인 예가 마스터 이로, 평타 기반 AD 챔프인데다가 애초에 CC자체가 없으므로 보호막이 무용지물이 된다.
- ↑ 2.5초간 무적상태가 되게 해주는 아이템 존야의 모래시계가 모르가나의 필수 아이템인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 ↑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라일라이로 광역 슬로우 장판을 깔아서 몇틱 더맞추고 슬로우로 Q 맞추기를 용이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라일라이+리안드리 궁합도 굉장히 훌륭하다.
- ↑ 간단하게 말해서, 상대가 600거리 밖에 있으면 궁 발동이 안되고, 궁이 발동했다면 상대가 800거리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끊기지 않는다.
- ↑ 그래도 장판으로 상대의 체력을 야금야금 갉아먹을 수 있고 적당한 상황에서 콤보를 모두 맞히면 무시 못 할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생각만큼 솔킬이 안 나오지는 않는다. 또한 칠흑의 방패 때문에 초반 폭딜이 강력한 챔피언을 상대로 할 때 우위를 어느 정도 점한다는 장점도 있다. 다이애나나 르블랑, 아칼리처럼 적에게 달려들어서 킬을 먹어야 하는 챔피언에게 모르가나는 굉장히 위협적이다.
- ↑ 이 전체적인 기량발전의 부분이 사실 가장 큰 이유라고도 볼 수 있는데, 시즌2 초기까지만 해도 대회에서마저 점멸을 안들고 힐점화를 들어서 라인전을 압도한다!(...)라는
지금 기준으로 말같지도 않은전략이 통용되던 시기였다. - ↑ 너프 때문이란 얘기도 있지만 사실 모르가나는 W의 마법저항력 감소가 삭제된 걸 제외하면 너프를 당한 전력이 별로 없다.
- ↑ 럭스의 경우 픽률이 바닥이고 프로들도 안 쓰던 비주류 시절에는 모르가나 하위호환소리를 들었으나, 버프를 받고 주류가 된 후엔 서로간 비교우위를 가진 부분이 꽤 확실히 인식되면서 차별화되었다.
- ↑ 게다가 두 아이템 모두 가격이 내려갔다.
- ↑ 근데 회복의 상향 이후 원딜이 회복, 서폿이 점화를 드는 일이 빈번해져서 서포터로 픽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 ↑ 다이아 구간에서는 선택 아이템 비율이 시야석>서리여왕의 지배>존야>도란링>기동력의 장화>마법사의 신발>미카엘의 도가니>...이다.
- ↑ 치고 빠지는 메타에서 전 라인을 밀어버리는 스플릿 구도로 진행된 것이 컸다. 모르가나는 스플릿을 막는데도 뛰어나고, 아군이 스플릿을 할수 있게 압박하는데도 뛰어나기 때문.
- ↑ 특히 몰폿에게 상성상 강력한 타겟팅/즉발식 CC를 가진 서폿(애니,룰루 등)의 몰락이 컸다.
- ↑ 존야와 R의 시너지를 노리기엔 존야의 하위템이 서포터에게 어울리지 않고 너무 비싸며, 설령 존야로 R을 강화해도 CC 측면만 보면 여전히 애니나 소나같은 서포터들의 하위호환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걸로 추측된다. 차라리 한타에서 Q와 E를 1번이라도 더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듯.
- ↑ 원딜을 암살하려 다가가도 보라순이가 원딜에게 매번 씌워주는 쉴드를 찢을수가 없어서 고통스럽다. 그러다 만약에 Q라도 맞으면 오히려 자기가 암살당한다.
- ↑ 존야라는 토나오게 비싼 템을 코어로 가는데다, 유지력을 보충할 방법이 없어 포션비도 만만찮게 나가고, 보통 선템으로 렌즈를 들기 때문에...
- ↑ 현재는 스킨 파일과 일러스트 원본이 삭제되어 찾아볼수 없다. 포럼 덧글에 따르면 Pawige의 커스텀 스킨에 채찍이 있었고 정식 스킨 버전에서 사라진 것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들이 있다.
- ↑ 아름다운 과부가 한 남자를 사랑했으나 그 남자가 자기를 거부하자 자기 아이들 때문에 남자가 자기를 거부한다고 생각한 여인은 자기 아이들을 익사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자가 자신을 끝끝내 거부하자 여인은 자살하는데, 아이들을 죽인 죄로 여인의 영혼은 안식을 얻지 못하고 아이들의 영혼을 찾아 다니는 벌을 받아 흐느끼며 떠돈다는 이야기.
- ↑ 시즌이 끝날때 마다 특정 레이팅 이상 머물러 있는 유저들에게 지급되는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