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템플릿의 적용이 필요한 문서입니다. 템플릿: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을(를) 적용하여 작성 및 수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께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1]
킨드레드, 영겁의 사냥꾼 Kindred, The Eternal Hunters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원거리 | 없음 | 무소속 | 975 630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15년 10월 14일[2] | ||
디자이너 | 조던 안톤(RiotWrekz)[3] /맷 던(FauxSchizzle)[4] | ||
성우(양) | 유보라[5](한국어) / 마르셀라 렌츠포프[6](영어) / 노토 마미코(일본) | ||
성우(늑대) | 안효민[7](한국어) / 매튜 머서(영어) / 야마데라 코이치(일본) | ||
테마 음악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8) | ||||||||||
방어력(2) | ||||||||||
주문력(2) | ||||||||||
난이도(4) |
리그 오브 레전드의 @num@번째 챔피언 | ||||
@c1@ | ← | @c2@ | → | @c3@ |
1 배경
"다시 말해봐, 양아, 뭐가 우리 거라고?" "전부, 전부 다야, 늑대야." 둘로 분리되어 있지만 절대 떨어지지 않는 킨드레드는 죽음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존재다. 양은 운명을 받아들이는 자에게 화살로 빠른 해방을 선사한다. 늑대는 막다른 길까지 달아나는 자들을 가차 없이 물어뜯어 처참한 죽음을 선고한다. 룬테라 여러 지방마다 킨드레드를 각기 다르게 받아들이긴 하지만, 살아있는 이라면 누구나 둘 중 한 형태로 죽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
장문 배경 스토리인 '좋은 죽음'은 너무 길어져서 독립 문서로 옮겼다. 그 동안 사라진 스토리를 다 몰아 넣었나
자세한 것은 킨드레드/배경 참고.
1.1 챔피언 관계
동맹 | 라이벌 | ||||
80px | 파일:Attachment/MordekaiserSquare.png | 파일:Attachment/35432456.png | 80px | ||
킨드레드 | 요릭 | 헤카림 | 모데카이저 | 쓰레쉬 | 카서스 |
킨드레드는 인격화한 죽음이므로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을 좋아하지 않는다.[8] 루시안에... 일라오이에... 또한 킨드레드는 둘이면서 하나이기 때문에, 양과 늑대가 서로 동맹 관계라는 의미로 스스로를 집어넣었다고, 이로서 자기 자신이 동맹인 챔피언이 하나 더 늘었다. 컨셉 참 좋은 듯 다소 흥미로운 점은, 자기 자신을 동맹으로 삼은 세 챔피언은 다들 그 이유가 다르다. 문도 박사는 광증, 드레이븐은 비대한 자의식, 그리고 킨드레드는 자신의 특수성.
리메이크 된 요릭의 경우 킨드레드와 동맹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요릭이 선천적으로 죽은 사람을 보는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에 킨드레드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요릭의 대사에 따르면 그는 킨드레드를 잘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늘 마주하고 있고, 언젠가 킨드레드가 자신을 데려가 줄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당장은 그림자 군도를 구원하기 위해 죽음을 미루고 있는 상황.
2 능력치
AD 원거리 딜러 중 가장 낮은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1레벨 공격력과 공격 속도는 원딜 중 최하위에 성장공격력은 쓰레쉬와 더불어 전체 최하위이다. 스킬 계수도 좋은 편이 아닌데다가 이동속도도 325라서 이래저래 봇 원딜로서는 다른 일반적인 AD 원딜만큼 기대하긴 어렵다. 성장 공격력이 낮아서 치명타 아이템과의 효율이 나쁘다. 하지만 다른 원딜들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에 8점을 줬는데, 패시브 스킬 효과로 스노볼링을 굴리면 이론상으로 AD 원거리 딜러로서 밥값을 해 내리라고 라이엇 측에서 판단한 모양이다.
그 대신 체력과 성장 방어력은 원거리 딜러 중에서 순위권을 달리는데, 체력의 경우는 우르곳과 미스 포츈의 뒤를 이어 3등이고, 체력 회복력의 경우는 각각 우르곳과 그레이브즈를 모든 레벨 구간에서 앞선 1등. 어디까지나 정글러의 스탯 배분에 초점을 맞춘 듯한 느낌이 강하다. 6.13 패치로 1레벨 방어력이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대신 성장 방어력은 이전보다 버프되었다. 그렇지만 이건 너프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w의 체력회복도 사라진데다가 기본 방어력마저 떨어진다면 초반정글링이 엄청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일정시간 가만히 서 있으면 양이 노래를 부르며, 가끔 늑대가 노래를 따라하거나 장단을 맞춰준다. 귀환 시엔 서로를 바라보다가 양이 무릎을 꿇고 주변을 경계하며, 늑대가 그 주위를 돈다.
민병대 효과를 받거나 이동속도 버프를 많이 받으면 활을 들고 동물이 빠르게 달려가는 자세로 달린다. 따그닥따그닥
3 대사
킨드레드/대사 항목 참조.
양과 늑대가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의 대사가 많고 상황에 따른 대사가 많아 문서가 거대해져, 탐 켄치, 갱플랭크에 이어 대사 문서가 분리되었다.
영어판 대사는 양과 늑대 모두 성우들의 좋은 연기와 옛스런 문어체를 기반으로 한 미려한 문장력이 어우러져 국내에서도 북미에서도 정말 극찬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9] 특히나 양의 기저에 깔리는 무기력한 듯 담담한 목소리가 일품이라는 평. 한국어 더빙 역시 굉장히 평가가 좋으나, 대사 번역에 대해선 시적이던 대사가 상대적으로 구어체에 가까운 평범한 말투로 번역되어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10] 독일 등, 북/동유럽 쪽의 더빙 또한 챔피언이 주는 분위기와 어우러져 좋은 평을 받았다. AOS류 게임보단 단독 스토리가 더 어울렸을 거라며 게임 장르를 잘못 태어났다는 평이 나올 정도.(…) 안습과 지못미의 대표 사례
성우들의 연기력의 경우 언어를 막론하고 호평이 압도적. 한국의 경우 차갑고 조용한 죽음을 상징하는 양의 무기력하고 침착한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전투에서 쓰러지는 죽음을 상징하는 늑대의 경우엔 갱플랭크나 라이즈가 생각난다고 비판받는 편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동화에서 보이는 늑대의 폭력적인 이미지 표현에 있어서는 합격점인 연기를 보여준다.
여담으로 일본 킨드레드 음성의 양은 존댓말을 쓴다.
4 스킬
4.1 패시브 - 킨드레드의 표식(Mark of the Kindred)
양은 인벤토리 위의 챔피언 초상화를 클릭하여 사냥할 챔피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늑대는 주기적으로 적 정글 몬스터를 갈망하여 사냥합니다. 해당 대상을 처치하거나 어시스트를 올리면 영구적으로 모든 대상에 대한 킨드레드의 공격이 강화되어, 대상의 현재 체력의 1.25%에 해당하는 적중 시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11] 늑대는 킨드레드의 현재 중첩 수에 따라 표식을 남길 몬스터를 선택합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75 초 | |
동일한 대상에 대한 재사용 대기시간: 240 초[12] | |
킨드레드의 표식이 널 쫓을 것이다.
킨드레드 후반 딜링의 핵심
롤에서 유일한 글로벌 도발 스킬이라 카더라.
상당히 특이한 메커니즘의 패시브. 말이 패시브이지 액티브와 패시브 모두를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관하다. 황제님도 그렇고 재미 들렸나
액티브로 양이 지정한 적 챔피언에게, 패시브로 늑대가 랜덤한 정글 몬스터에 표식을 새긴다. 표식이 새겨진 적을 처치하였을 경우 영구적으로 평타에 추가 대미지가 붙게 된다. 나서스와 베이가처럼 무한히 강해질 수 있는 챔피언인 셈. 이 추가 대미지가 후반 킨드레드 대미지 딜링의 핵심이다. 킨드레드는 사거리도 짧고 AD 계수도 낮아서 표식이 없으면 후반에 힘이 쭉 빠지지만, 표식만 잔뜩 있다면 최강의 AD 캐리도 될 수 있다. 원딜 중 최하위인 공격 성능은 이 패시브 때문에 책정된 것으로 보이며, 표식 수집을 스노볼링의 기점으로 삼는 구조로 되어 있다. 몬스터에게도 적용되므로 드래곤이나 바론을 잡는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처음엔 몬스터 대상 한계 대미지가 없어서 100스택쯤 모으면 바론이 한 방에 잡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패치로 75+10*(표식 수)라는 제한이 걸려 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시엔 대략 열 개 가량을 모으게 된다.
발동 효과는 적 챔피언 한 명을 지정하면 그 챔피언에게 5초 뒤 표식이 생긴다. 그 챔피언을 킬이든 어시든 처치하면 표식을 하나 얻는다. 패시브 아이콘을 클릭한 후 적 챔피언을 클릭하거나, 아이템 창 위에 상대 챔피언 다섯 명의 초상화가 뜨는데 그걸 클릭해도 된다.
지정하는 대상의 거리는 관계없지만[13]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피아 모두에게 이 표식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상에게 미리부터 표식을 남기는 것은 대놓고 갱킹 간다는 것과 동의어이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매우 크다. 교전 중간에 확실한 킬어시 각이 떴을 때 쓰고 싶어도 챔피언과 전투 상태에 들어가면 선택 기능이 비활성화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게다가 표식을 찍어도 바로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야 하기 때문에 갱킹 직전에 찍어도 너무 빨리 죽이면 스택을 못 얻는 경우도 생긴다. 차라리 이를 역이용해서 전혀 상관 없는 대상을 지정한 후 엉뚱한 적에게 갱을 가서 허를 찌른다던가, 불리해 보이는 아군 라인의 적에게 찍어서 위축되도록 하거나 하는 등의 심리전을 거는 편이 낫다. 다만 이것도 신중하게 해야 하는 게, 대상을 한 번 지정한 후 대상을 바꿀 수 있기까지 필요한 재사용 대기시간이 만만치 않다. 여러모로 연구가 필요한 패시브로 보인다. 이것과 비슷한 매커니즘을 가진 도타의 군단 사령관과 비슷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무조건 유리한 교전을 해야만 스택을 쌓는 게 가능한데 그것은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기본 지속 효과는 늑대가 임의의 바위게나 "상대 진영의 정글 몬스터"에 표식을 남기고 이 몬스터를 처치하면 표식을 하나 얻는다. 이 표시도 아군과 적 모두에게 보이기 때문에 적이 미리 처치해버리거나, 표식 먹으러 온 킨드레드를 덮칠 수도 있다. 표식은 새겨진 몬스터가 죽거나, 죽지 않더라도 몇 분 정도 지나면 사라지고 잠시 후에 다른 몬스터에 생긴다. 적 킨드레드의 표식이 찍힌 몬스터를 잡았더니 다음 표식이 방어하기 힘든 곳에 찍힐 수도 있으니 깊숙한 곳에 표식이 찍히면 한 번 생각해보자. 일단 늑대 표식이 찍힌 정글몹을 상대편이든 자신이든 잡으면 지도에서 바로 없어지는 게 아니라 약간의 시간을 두고(대략 상대 챔피언에게 표식이 새겨지는 시간 정도) 없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걸로 상대 정글러의 위치를 파악하려 해도 대략적인 위치 파악까진 가능할 진 몰라도(아예 맵 반대쪽이라든가)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불가능하니 주의. 늑대표식은 5중첩째에서 확률적으로 협곡의 전령 또는 적 정글/바위게에 찍히며, 6중첩째에는 적의 블루, 레드 혹은 내셔 남작이나 드래곤에 찍힌다. 7중첩부터는 내셔 남작 또는 드래곤에만 찍힌다. 초반에 빠른 속도로 6중첩을 완성시켰다면 협곡의 전령에도 표식이 뜬다. 양 표식과 늑대 표식을 합산해서 6중첩이기에 초반에 양 표식을 많이 먹으면 늑대 표식을 몇 개 못 먹었는데도 바뀔 수 있다. 다만 6중첩이 된다고 이미 새겨진 표식이 사라지지는 않기에 양 표식으로 6중첩을 만들고 이미 새겨져 있는 늑대 표식으로 7중첩을 만들 수는 있다. 첫 표식은 2분 30초에 찍힌다.3레벨 정글링할때 위아래 바위게에 표식찍히고 두마리다 먹고 표식2개로 정글링하면 기분 째진다
스킬 설명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최소 대미지가 존재한다. 몰락한 왕의 검의 경우 최소 대미지가 10이지만, 킨드레드의 표식은 최소 대미지가 중첩 1당 8이다. 5중첩일 경우 최소 대미지 40을 가지게 된다.
참고로 스킬 시전 시 대사 중에 유일하게 양과 늑대가 동시에 같은 말을 하는 대사가 존재한다.[14] 위에 인용어구로 되어 있는 대사가 바로 그것.
4.2 Q - 화살 세례(Dance of Arrows)
양이 도약하여 근처 적들에게 최대 3발의 화살을 발사해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늑대의 광기를 시전하거나 효과 범위 안에서 도약하면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3.5/3/2.5/2(스킬 레벨에 비례)초로 감소합니다. |
35 | 340[15] / 500[16] | 9 |
55 / 75 / 95 / 115 / 135 (+0.2 총 공격력) | ||
킨드레드 생존과 추격 모두를 담당하는 스킬
직선상으로 짧게 이동하며 그 사이 시야에 들어 온 범위 내의 적 최대 3명에게 화살을 날려 피해를 준다. 베인과는 다르게 짧은 벽을 넘을 수 있어 정글링에 도움이 된다. 넘어갈 수 있는 벽의 두께는 리븐 3Q와 비슷. 피해량은 별 볼 일 없으며 이동거리가 그렇게 긴 것도 아니기에 좀 애매해 보이는 스킬이지만, 늑대의 광기가 적용된 범위내에서 사용할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로 고정되어버리기 때문에[17] 어마무시한 순간 피해, 혹은 도주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추노나 도주할 때 마나가 넉넉하면 Q, W, 2초 뒤 Q, 2초 뒤 Q, 2초 뒤 Q를 쓸 수 있다. 베인이 Q 쓰고 평타 안 쳐도 또 Q 쓸 수 있게 적용되는 수준. 물론 3번 내로 결판이 안 나면...
정글을 주요 포지션으로 하지만 원거리 챔피언이라 다른 정글 챔피언보다 약한 체력을 가진 킨드레드에게 있어서, 정글 몬스터를 카이팅하면서 체력 손실을 최대한 줄이며 정글을 돌게 해 주는 주력 스킬이다. 이동기라서 W의 패시브 스택도 채워 주고, 늑대의 광기 지속 시간이 8초이고 w사용시 쿨감이 적용되므로 q-w로 2초 쿨 고정을 풀로 받으면 300/450/600/750/900(+1.0 총 공격력)을 내리꽂을 수 있는 끔찍한 딜링이 나올 수 있는 데다가, 그걸 3명까지 광역으로 쏜다. 물론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최대로 뽑아낼 수 있는 입롤에 가까운 수치인지라 실제 게임 시에는 이보다 적겠지만, 어쨌든 W와 적절하게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모자라는 기본 공격력을 메꾸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동이 끝난 후 공격 판정이 나오는 데다가 시야를 벗어난 적에게는 판정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상대 챔프가 부쉬 플레이를 할 때나 부쉬 끼고 정글 미니언을 잡을 때 간발의 차이로 Q가 하나 덜 들어가 딜교를 지는 그림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킨드레드에게 와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장 큰 이유. 그리고 점프해서 이동하는 중에 점멸 같은 걸 써버리면 화살이 안 날아가므로 주의.
w와 함께 사용하면 쿨이 줄어드는 것을 이용해 드래곤, 바론 스틸을 비교적 안전하게 할 수 있다. 바론이나 용 뒤쪽 벽에서 대기하다가 피통이 적절한 수준으로 내려가면 w를 켠 뒤 타이밍 맞춰서 q로 넘어간 뒤 강타, 2초 후 q를 다시 사용해 벽을 넘어 도주. 반대로 q로 넘어가서 스틸한 후 w키고 빠져나오는 것도 가능하다. 스틸 후 빠른 도주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여담으로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자신이 깐 것이 아니라 아군이 깐 W 위에 있더라도 Q의 쿨은 2초로 줄어든다. 팀원들의 호흡만 잘 맞는다면 W의 범위 제한이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W 발동 중의 쿨감 2초는 말그대로 2초로 고정되는 것이지 쿨감 수치에 따라 감소되진 않는다. Q만을 위해서 쿨감에 투자하기에는 손해일 수 있지만 다른 스킬들(특히 Q와 연동되는 W와 쿨타임이 매우 긴 궁극기)은 쿨감 스탯의 효율을 잘 받는 편이다.
6.2패치로 마나소모량이 5 증가했다.
6.9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량에 스킬 레벨에 따라 증가하여 Q를 마스터해야만 2초 쿨다운으로 난사할 수 있게 바뀌었다.
2016년 URF 모드에서는 2초 고정이라는 특징 탓에 킨드레드가 힘을 못쓸것을 염려하여 무려 0.5초 마다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초반에 정글링으로 2렙을 찍으면 신나게 펄쩍펄쩍 뛰어다니며(...) 적에게 화살을 미친듯이 쏴재끼는 킨드레드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킨드레드의 유틸성이 발휘될 여지가 없었던 모드였기 때문에 즐겜용 픽 정도의 취급을 받았다. 이는 특정 스킬 사용시 쿨타임이 2초 고정이라는 동일한 특징이 있었던 일라오이와 동일한 대우.
4.3 W - 늑대의 광기(Wolf's Frenzy)
| 늑대가 지대를 형성하여 그 안에 있는 적들을 8.5초 동안 공격합니다. 양은 대상을 공격하여 늑대의 공격 대상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양이 늑대가 형성한 지역을 벗어나면 늑대는 공격을 멈추고 양을 따라갑니다. 또, 늑대의 공격은 정글 몬스터에게 50%의 추가 피해를 입히고 몬스터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50% 감소시킵니다. |
40 | 800 | 18 / 17 / 16 / 15 / 14 |
25 / 30 / 35 / 40 / 45 (+0.4 총 공격력) + 킨드레드의 표식 피해의 40% | ||
발동 효과는 발동 즉시 지정 범위 내를 늑대가 돌아다니면서, 범위 내에 있는 적 한 명을 공격하는 스킬이라고 보면 된다. 이 적을 양이 일반공격하는 것으로 대상을 바꾸거나 할 수 있다. 다만 양이 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해제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늑대의 대미지가 심심해 보이지만 범위 내에 있는 적은 8.5초간 지속적으로 공격당하게 되므로 누적 피해가 큰 기술이다.[18] 라인 킨드레드를 상대하는 근접 챔피언들에게 고통을 선사하는 스킬로, 탑이나 미드에 서는 어지간한 챔피언들의 평타 사거리보다 넓은 범위를 가지므로 쉽게 디나이를 할 수 있다. 상대가 타워 허깅을 해도, 타워 근처에 W를 깔고 타워 사거리 밖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하다. 패시브의 회복과 더불어 이러한 딜교상 유용성 때문에 라인을 가게 된다면 첫 스킬로 W를 찍는 것이 좋다.
패시브와 Q의 연계를 극대화하는 스킬로, 몸빵이 허약한 원거리 챔프인 킨드레드가 안정적으로 정글링을 돌게 해 주는 원동력. 단순한 정글링은 물론이고, 본인이 카운터 정글을 갈 때나 반대로 상대편의 카운터 정글링을 방어할 때도 깨알같은 도움을 준다.
늑대가 장판 범위를 벗어나면 중심부로 돌아오는데 이 때문에 양이 범위 바깥의 대상을 때리면 늑대는 그 대상에게 달려들지만 아무리 달려들어도 가운데로 돌아올 뿐 닿지 못하며 때리지도 못한다. 이렇게 계속 달려드는 늑대의 모습이 은근히 귀엽다. 한타 때 같이 작은 딜이라도 중요한 상황에서 이 문제는 꽤 큰 딜로스를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이 특성 때문에 정글을 돌 때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늑대가 유령의 형태를 띄고 있기 때문에 착각할 수 있는 점인데, 양은 q로 벽을 넘을 수 있지만 늑대는 넘지 못한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정글 벽 뒤에서 w를 쓰고 양이 q로 그 벽을 넘어가면 늑대는 벽을 쭉 돌아와서 정글 몬스터를 때린다. 만약 스킬 범위를 완전히 가로막는 벽이 있다면 늑대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w를 시전한 장소와 스킬 범위 가장자리를 계속 돌아다닌다. 정글 돌 때 '왜 늑대가 안오지?'라고 생각하지말고 그냥 벽 넘어가서 w를 사용하자. q로 넘어가면서 바로 w를 깔아주면 쿨다운 감소 효과가 적용된다.(!)
이는 갱킹에서도 사용되는 기본 테크닉으로 Q로 최대한 적 라이너에게 접근한뒤 W를 시전해주면 Q의 딜링과 적을 향한 근접, 적이 W 범위 안에서 최대한 머무를 수 있는 범위가 제공돠면서 갱킹의 성공 확률이 조금 더 높아진다.
W는 킨드레드 운영의 핵심이다. W깔고 Q를 계속 쓰는 게 정글링, 갱킹, 추격, 도주, 모든 곳에 쓰이기 때문에 쿨타임이 아쉬울 때가 많다. 그렇다고 쿨감을 맞추면, 쿨타임 최소 8.4초고 유지 시간이 8.5초 이므로 계속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돌아가는 쿨타임은 따로 있어서 큰 의미는 없다.
가끔 w를 쓴 상태로 죽으면 늑대가 시체 곁에서 빙글빙글 도는 버그가 있다.
4.4 E - 차오르는 공포(Mounting Dread)
적 하나를 마비시켜 1초 동안 이동 속도를 50%만큼 늦춥니다. 양이 대상을 두 번 더 공격하면 세번째 공격 시 늑대가 적을 덮치게 만들어 큰 피해를 입힙니다. |
70 | 500 | 16 / 15 / 14 / 13 / 12 |
40 / 75 / 110 / 145 / 180 (+0.2 공격력) + 대상 최대 체력의 5% (몬스터 상대로는 최대 300) | ||
목표 대상에게 슬로우만 주고 발 밑에 표식을 남긴다. 다른 3타 스킬과 마찬가지로 표식은 2중첩까지 표시되는데, 3번째 공격은 양이 아닌 늑대가 직접 공격함으로써 큰 피해량을 주는 메커니즘으로 되어 있다. 즉발 슬로우에 피해량도 쏠쏠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단 슬로우는 확정 직후 1초까지만 주어지고 표식 스킬이라는 특성상 3타를 다 때려야 의도된 딜량이 나오는 데다 다른 3타 스킬들과 달리 Q 적중 효과로는 스택이 차지 않으므로 평타 각에 상대적으로 신경을 더 써야 한다. 툴팁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3타째의 늑대 공격에도 킨드레드의 평타 대미지와 효과는 전부 적용된다.
3타째의 늑대 공격은 기본 평타 동작보다 선딜이 아주 약간 더 길고, 늑대가 날아가는 속도가 비교적 느린 편인데 이 상태에서 평타를 다시 사용하려고 하면 늑대 공격이 취소되는 버그가 있다. 즉, 평타로 늑대 공격이 캔슬되어 버린다. E의 3타는 굉장히 중요한 딜링이므로 수정되기 전까지는 주의해야 할 점.
참고로 W를 사용한 상황에서 E를 사용하면 늑대가 두 마리가 된다(…). 그야말로 양다리 거기에 포식자까지 가면 세다리
3번째 타격에서 늑대가 물어뜯는 소리가 은근히 작다. 특히 그림자 불꽃 스킨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늑대가 잘 물었는지 잘 파악이 안된다. 그리고 늑대가 날아가는 속도가 은근히 느려 도주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늑대의 추격에 흑백 화면을 볼 수도 있다. 아 이게 죽네 컨셉을 묘한 것에서 잘 살렸다.
4.5 R - 양의 안식처(Lamb's Respite)
양이 4초 동안 킨드레드 밑의 땅을 축복하여 아군이든 적이든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죽지 않는 영역을 만들어냅니다. 체력이 10%로 떨어지면 유닛들이 면역 상태가 되어 더 이상 피해를 받지도 치유되지도 않습니다. 축복이 끝나면 영역 안의 생명체는 모두 치유됩니다. |
100 | 500 | 160 / 130 / 100 |
200 / 250 / 300 | ||
죽음 앞에서 다시 빛나라!
킨드레드 유틸성의 완성.
케일과 트린다미어, 그리고 리메이크 된 타릭의 궁극기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에 몇 되지 않는, 일정 기간 동안 아예 대미지를 무효화시켜버릴 수 있는 스킬로, 사용 시 자신 밑에 4초 간 불사 효과를 지닌 장판이 깔린다. 움직인다고 해서 장판까지 따라 이동하는 게 아니라 시전 시 위치에 죽지 않는 '지역'을 형성하는 방식이다.
별다른 상황이 아니라면 이 범위 안에 있어도 어떠한 메리트나 디메리트가 없지만, 피아 구분 없이 범위 내의 유닛이 체력이 10% 이하가 되는 순간 모든 피해와 체력 회복에 면역이 되어 버린다. 즉 장판 위에서는 체력이 10% 이하가 될 경우 그 상태로 체력이 고정된다는 것. 슈퍼 세이브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피아 구분이 없다는 점과 6.7패치 이후 챔피언 타게팅이 불가하고 오직 킨드레드 자신에게 장판이 깔린다는 점 등 까다롭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한타 때 아군 살리겠답시고 아무렇게나 깔았다가는 적을 도와주는 꼴이 될 수 있다.
툴팁에 "모든 살아 있는 생명체"[19]라 적혀 있는 것만큼 양의 안식처의 효과 적용 대상에는 아군과 적은 물론이고 미니언과 중립 몬스터도 포함된다. 레드와 블루, 드래곤과 바론까지 범위 내에만 들어가면 효과가 적용되고, 라인에서 발동했을 시 미니언들도 효과를 받게 된다. 때문에 에픽 몬스터를 두고 대치 중일 때 이 스킬 하나로 상대를 농락하서나 스틸, 몰래 바론 등을 시도할 수 있다. 여러모로 활용 예가 무궁무진한 스킬.
과거 지정한 챔피언을 중심으로 스킬 시전이 가능했을 때는 잔나, 그라가스, 아지르, 드레이븐 등 다수의 적만 밀어내는 챔피언들이 아군이라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장판 범위보다 더 긴 거리에서 딜을 넣을 수 있으며 몸이 약한 데다 적군의 암살 1순위인 원딜에게 거는 것도 좋은 플레이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6.7 패치에서 아군에게 궁을 시전 못하고 자신에게만 시전 가능하도록 너프를 먹었다. 이제는 아군을 살리기 위해 궁을 사용하기 위해선 킨드레드 자신이 좀 더 아군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할 필요가 생겼다.
정신없이 한타를 벌이다 보면 궁극기가 아군, 회복 효과를 노리고 달려든 적군 가리지 않고 적용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충분한 딜이 양쪽 모두에게 들어갈 경우 높은 확률로 서로 딸피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럴 때 궁이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 상대 팀에게 광역 cc기를 넣을 수 있는 말파이트, 모르가나, 빅토르, 리븐, 알리스타, 아무무, 갈리오 등의 챔피언이 있다면 빈사 상태의 아군이 안정하게 마무리 딜링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즉발로 광역 딜링을 넣을 수 있는 블리츠크랭크 역시 이런 상황에서 존재감이 매우 크다. 아군 주요 딜러가 진이나 징크스 등 잃은 체력에 비례해 피해를 줄 수 있는 딜러일 경우에도 효과는 발군이며. 묫자리를 잡는 시간을 벌고 체력이 10% 미만으로 떨어진 적들을 진혼곡 한방에 정리할 수 있기에 카서스 또한 뛰어난 조합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상대편에 이런 챔피언들이 있을 경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상기했듯이 체력이 10% 이하로 떨어져 효과를 받게 되면, 양의 안식처 효과가 끝나거나 범위 바깥으로 나가기 전까지는 '모든 종류의 체력 회복에도 면역'이 된다. 때문에 킨드레드가 있는 팀에 체력회복 수단이 있다면 양의 안식처가 끝나는 순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빨리 쓰면 회복이 안 되고 너무 늦게 쓰면 그 전에 죽어버린다. 이 체력이 고정되는' 효과 때문에 부활하는 적에게 궁극기를 시전하면 체력이 1인체로 부활한다. 즉, 부활기술을 카운터할 수 있다. 첼린저스 결승전에서 나온 질리언을 카운터치는 양의 안식처 이처럼 아트록스의 패시브나 질리언의 궁극기, 수호천사등의 부활효과를 카운터 할 수있다. 위 스킬들은 부활과 동시에 체력이 회복되는데 양의 안식처는 체력 회복을 틀어막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 단, 요릭의 궁극기로 되살아난 적이나 패시브로 부활한 사이온 등 이미 한번 죽은 언데드는 양의 안식처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흥미롭게도 죽음 그 자체인 킨드레드의 궁극기가 언데드와 부활을 카운터친다.
또한 넥서스 오벨리스크(우물 레이저)에게는 이 스킬이 통하지 않는다. 킬 캐치를킬딸을위해 궁을 켜고 우물다이브를 시도할 경우 흑백 화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양의 안식처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이 킬을 올리면 면역 효과나 치유 효과를 받지 않아도 어시스트가 들어온다. 하지만 양의 안식처는 킨드레드의 유틸성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스킬이기에 그냥 이렇다고 알아만 두자. 하지만 정말 굳이 이 스킬을 어시스트 용으로 사용하는 소환사라면..
5 평가 및 운영
킨드레드의 제작된 주 의도는 AD 원거리 딜링형 정글러로써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20] 이전부터도 원딜이 정글러를 간 경우는 많았지만 이것은 라이엇의 의도와 맞지 않은, 유저들의 연구에서 발견된 것이었을 뿐.[21] 그나마도 라이엇이 이런저런 패치로 원딜 정글러의 가능성을 죄다 죽여버렸고,아니 아직 하나 있다 결국 원딜은 정글러를 갈 수 없다는 생각이 자리잡힐 무렵 절묘하게 등장한 것이 킨드레드여서 유저들 사이에서 놀라움이 더 컸다.
- 가장 대표적이자 그나마 현재까지 정석적 원딜 정글러라 할 수 있는 트위치만 하더라도 은신의 기습 공격과 맹독으로 인해 멀리서 정글 몬스터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여 정글러로 왕왕 기용되었으나, 정글 몬스터의 어그로 패치로 인해 시즌 5 기준으로는 극소수의 유저들만 운용하는 비주류 포지션이 되었다.
- 케일은 주문력을 주로 올리는 하이브리드형 챔피언이기 때문에 케이스가 좀 다르다. 그나마도 배부른 포식자의 너프 때문에 기존의 위력을 발휘하기도 어렵게 되었으며, 대체 아이템으로 룬 글레이브가 거론되기는 하지만 역시나 효율은 예전만 못하다.
- 시즌 6 프리시즌에 접어들어 원딜 대개편 이후 퀸과 그레이브즈가 정글러로 연구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많은 성과를 내고 있으나, 퀸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장되었고 그레이브즈는 한동안 1티어 자리에 올라 있었으나 직간접 너프가 계속되며 2티어
응?로 내려왔다.
출시 직후에는 새 챔피언답게 모든 티어 구간에서 41~42%대로 낮은 승률을 기록하였으나, 운용법이 정립되면서 승률이 급속도로 올라가 5.23 패치부터는 51~52%대로 안정적인 승률대에 안착. 이미 OP성이 입증되었기에 5.24 패치에 어느 정도 너프가 가해졌으나 여전히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골드 이상부터는 거의 50%대를 넘어가며 마스터 챌린저 구간에서는 표본의 수가 적음을 감안해도 60%를 넘는 고승률 챔피언. 정글링도 빠르며 카정 및 카정 대응에도 강력하고 패시브 덕에 어느 정도 성장성도 보장되는 편이라 고랭크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좋으며 티어가 오를수록 밴율이 급속도로 높은 현상을 보인다. 리 신, 리븐 같은 부류의 챔피언와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티어와 승률이 정비례하는 챔피언.
그러나 프리시즌~시즌 6 초기에는 OP챔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출시 이후 꾸준히 승률이 내려와 6.3 패치 시점에선 해외 플래 이상 승률이 47%가 채 되지 않으며, 전 구간 승률이 50%를 못넘기는 전형적인 거품 챔이 되버렸다. 천둥군주 특성 덕에 폭딜 능력은 올랐지만, AD 템들의 대규모 개편으로 타격을 좀 입은 데다 유저들이 킨드 대처법을 익히면서 이전만큼 날뛰지 못하는 게 큰 듯하다. 대회에서야 꽤 쓰이는 편이지만 케스파컵처럼 필밴 카드급 포스를 보여주지는 못하는 상황. 2016년 초반 현재 대회에서 간간히 나오기는 하지만, 기존에 쓰이던 엘리스, 렉사이와 신흥 강자 그레이브즈보다 ━ 정글러 성향에 따라 갈리긴 하지만 ━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이렇게 평가가 하락하다가, 시즌 6이 시작된 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 용사-몰락한 왕의 검을 가는 빌드에서 포식자-맬모셔스, 스테락을 가는 빌드로 바뀌면서 딜과 탱을 동시에 만족시키자 다시 평가가 상승했고, 니달리와 함께 캐리형 정글의 대표주자로 오늘도 솔로 랭크에서 고정 밴급으로 활약하고 있고 대회에서도 다시 주류 픽으로 떠오르고 있다. 결국 6.6에서 그레이브즈/니달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1티어급 정글러가 되더니 이 둘이 너프의 철퇴를 맞고 하차한 다음에는 아예 원탑 대세 정글러로 군림하고 있다. 대회에서도 이견의 여지가 없는 1티어 취급이고, 솔랭에서는 풀리면 안 가져오는 게 바보인 수준이였으나 지금은 꼭 가져오는픽이 라고하기에는 ...
지금은 그저그런 평가를받는 정글러가 된 상태.
5.1 포지션별 평가
라이엇이 의도하는 포지션은 정글이지만, 탑과 원딜도 가능하다. 실제로 설계 시 의도한 포지션과 다른 포지션이 주가 된 챔피언들이 몇몇 있는 만큼 좀 더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최적의 포지션이 발견될 것이다.
킨드레드에 관한 연구가 꽤 진행된 지금은 정글이 주 라인으로 자리잡았다. 플레이스타일은 니달리 정글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5.1.1 정글
라이엇이 주 포지션으로 제시한 포지션. 하지만 6.13 패치로 인해 W스킬의 회복 효과가 삭제되어 정글을 돌기 힘들수 있다. 또한 패시브 표식을 통한 심리전, 벽을 넘을 수 있는 Q 스킬 때문에 다양한 루트를 활용한 카운터 정글링이 가능하다. 정글의 어떤 지역이든 킨드레드가 넘을 수 있는 얇은 벽+와드를 잘 박지 않는 곳이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장소가 하나씩 있고 자신의 정글을 돌 때면 그다지 쓰지 않는 e까지 박아주면 순식간에 정글몹을 처치하고 나올 수 있다는 점이 킨드레드의 카운터 정글링을 도운다. QW 연계가 매우 강력해서 초반부엔 정글러 맞다이에도 강하다. 특히 정글러 챔프 중에는 근접 챔프가 많아서 2초마다 굴러가는 킨드레드를 따라와서 때리기 힘든 점도 장점.
아쉬운 점이라면 이에 비해 매우 획일적인 갱킹 루트. e를 통한 타겟팅 슬로우와 뛰어난 추적 능력 그리고 w가 깔린 상태에서 무한히 구르는 q 딜 덕에 킨드레드의 갱은 거의 딜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스타일을 가지게 된다. 다만 킨드레드는 어디까지나 슬로우와 딜을 통해 갱을 넣는 스타일이므로, 라인이 너무 밀어 놓은 상태라면 무난한 갱킹 루트로 계속해서 이득을 보기가 어렵고, 적절한 타이밍에 노리는 역갱에 주안점을 두는 편이 좋다. 특히 궁극기를 찍는 순간 정글러답지 않게 슈퍼 세이브가 가능하기 때문에, 딸피에 눈 먼 상대를 역관광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즉 한 마디로 트릭키한 플레이와 원거리 AD 딜러의 화력이 결합된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대신에 단점 또한 명확하다. 스택과 충분한 아이템이 나오지 않았을 때 다소 약한 편이고, 아이템 의존도는 매우 높음에도 가난한 정글은 코어템들을 빨리 맞추기가 어렵다. 마음놓고 적 정글을 털러 갈 만큼 강력하거나 갱킹력이 최상인 것도 아니기 때문에 킨드레드 캐리력의 핵심인 패시브 스택을 쌓기가 쉽지 않다. 결국 크기는 어려운 데도 크지 못하면 궁셔틀밖에 안 되는 난해한 챔프. 어느 정도 너프를 받은 뒤에는 초반의 갱이나 카정을 통해 빠른 스택 적립과 아이템을 뽑아서 초반부터 빠르게 상대와 격차를 벌려놓지 않는다면 후반엔 흔히 말해 딜도 탱도 안되는 흔히 말하는유통기한이 올 수 있다는 말. 초반에 방어구 관통 세팅을 맞춘 스킬은 당연히 아프지만, 후반에 킨드레드는 다른 원딜들처럼 치명타, 공속템 세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지속 딜 측면에서는 한참 부족하다. 기본 AD가 부족하여 공격 속도와 치명타 세팅보단 스킬과 방어구 관통력, 패시브로 대미지를 입히는 킨드레드에겐 확실히 대미지 측면에선 한계가 올 수도 있다는 말. 500밖에 안 되는 짧은 사거리도 후반 딜링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는 것도 문제가 된다.
6.4 밸런스 조절을 받기 이전에는 최상위 랭크일수록 용사 테크를 통해 초반부터 빠르게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아래로 내려갈수록 포식자를 먼저 뽑음으로서 초반의 날카로운 갱킹은 다소 포기하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보였다. 보통 선호되는 정글템 업글은 척후병-추격자-추적자 순. 추적자는 선택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 어차피 e의 슬로우가 매우 강력하고 위에서도 나왔듯이 킨드의 갱은 딜로 찍어누르는 타입이기 때문에 상대가 탈출하는 상황이라면 추적자 슬로우가 추가되어도 탈출 가능하단 뜻이다.
그외에도 올딜템을 가야하는지, 아니면 탱템을 섞어서 딜탱처럼 가야 하는지 유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태. 일단 궁을 정말로 잘 쓸 자신이 있다면 올딜템, 그게 아니라면 딜템 한두 개 이후 탱템이 낫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최소한의 딜을 위해서 보통 마체테 업그레이드 이후에, 킨드레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공격템인 몰락한 왕의 검이나 트포까지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갖추는 편. 원래 딜템의 비중이 약간 더 높았으나, 케스파컵에서 프로게이머들이 딜탱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탱템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6.4 패치 기준으로 상술한 내용과는 다르게 상위 티어로 갈수록 포식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용사의 비율이 줄어드는 모습이 보인다. 저티어 구간에서는 몰락한 왕의 검과 용사의 선호도가 높은 반면, 고티어로 갈수록 포식자와 맬모셔스의 아귀의 선호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부분. 최근 대회에서 프로게이머들 역시 용사보다는 포식자를 선호한다.
사실 용사가 초반에 포식자보다 힘을 발휘하는 건 맞지만, 생각보다 용사가 힘을 발휘하는 타이밍이 포식자에 비해서 짧다는 게 문제다. 일단 용사는 포식자보다 175원 비싼데 이 비싼 가격대가 애매해서 웬만큼 흥하지 않는 한 한 번 귀환으로 맞출 수 있는 가격이 아니다. 그러나 포식자는 적당한 가격 측정 때문에 능동적으로 맞출 수 있다. 예를 들어, 귀환 직전 1400원이 있다면 포식자를 선택할 경우 미니언 1~2기나 정글 캠프 하나를 먹거나 귀환해서 조금 기다리면 된다. 그러나 용사를 선택할 경우 너무 많이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집에 귀환해서 콜필드를 사야 하는데, 그 경우 남는 돈을 버릴 순 없으므로 장화나 다른 하위템을 사게 되고, 그러면 다시 완성까지 돈이 많이 멀어지게 된다. 또한 만약 흥한 걸 바탕으로 더 흥하게 될 경우 굳이 용사가 아니더라도 포식자를 가서 챔프 킬, 상대 정글몹 카정으로 배부른 포식자를 빠르게 완성시킬 수 있다. 만약 망했다면 어짜피 갱킹 효율이 낮기 때문에 커버 위주로 다니면서 바위게만 먹어줘도 빠른 시간에 배부른 포식자를 완성할 수있다. 일단 배부른 포식자를 완성만 시킨다면 평타 기반 챔프에 표식 효과까지 받는 킨드레드는 무조건 포식자 효율이 용사를 앞선다.[22] 따라서 용사가 안 좋다기보다는, 용사를 올릴 타이밍에 이득을 보지 못할 경우 심각한 유통기한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한타 페이즈로 넘어갔을 때 배부른 포식자의 딜량이 용사보다 앞서고 용사를 간다면 부족한 공속을 몰왕으로 채워야 하기 때문에 템 빌드가 유동적이지도 못하다. 반면 포식자는 이미 공속을 채웠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AP가 흥한다면 맬모셔스, AD가 흥한다면 스테락, 더 힘을 싣는다면 몰왕 등 템 빌드 설계를 유동적으로 할 수 있고, 그렇게 해도 충분히 강해지기 때문에 포식자를 사용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포식자보다 늦게 나오지만 포식자보다 힘쓸 타이밍도 빨리 없어지기 때문에 꺼려지는 것이다. 그리고 3/13 이후 통계에선 사실상 전 티어에서 킨드레드의 후반 유통기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거의 대부분 용사 대신 포식자를 선택하고 있었다.
6.9 패치로 포식자가 사라지고 피갈퀴손이 나왔다. 피갈퀴손 역시 킨드레드에게 딱 맞는 아이템으로, 처음에는 이 여파로 승률이 살짝 떨어졌으나 피갈퀴손의 스펙이 6.10에서 상향되면서 까먹은 승률을 다시 복귀했다. 6.11에서 Q와 E가 너프를 조금 먹었으나 동일 패치에서 타격을 많이 받은 니달리하고는 달리 별 영향을 안받은 모습.
그러나 방어력이 깎이는 너프가 단행된 이후 물몸이라는 원거리딜러 특유의 약점이 부각되어 초반 정글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솔랭에서도 48%정도의 낮은 승률을 보이고 있고 대회에서도 2~3티어 정도로 위상이 크게 내려온편
5.1.2 탑
출시 직전까지 정글 다음으로 가능성 있다고 점쳐진 라인으로, 입롤의 신에서도 대체 포지션으로 조명했다. 원거리 AD 챔피언인지라 주로 근접인 탑 챔피언들 상대로 준수한 견제력과 카이팅 능력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라인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적과 거리를 벌리기가 어렵고 하드CC가 없기 때문에 강력한 돌진 능력을 지닌 브루저나 딜탱들에겐 취약하다. 특히 렝가, 리븐 같은 챔피언들을 만난다면 물몸인 킨드레드는 녹을 수밖에 없다. 정글에 비하면 표식 스택 쌓기도 어렵고, 표식을 활용한 심리전도 할 수 없단 점 역시 단점. 그럼에도 뚜벅이 탱커들에겐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에 좀 더 연구를 거쳐 추이를 지켜볼 만하다......고는 하지만, 인식이 좋지 않다.
가장 큰 문제는 뭐니뭐니 해도 패시브 표식 스택 쌓기. 특히 탑 라인의 특성상 붙박이가 될 가능성이 높고, 다른 라인에 영향을 끼치기가 어려우므로 정글이나 미드일 때보다 스택을 쌓기가 더 어렵다. 텔포를 들면 해결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CC기라고 해봤자 슬로우밖에 없고, 상대에게 달라붙기보다는 카이팅하며 지속 딜을 넣어야만 하는 킨드레드로서는 다른 라인에 텔포를 썼을 때 메리트가 크지 않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표식 스택이 제대로 쌓이지 않은 킨드레드의 견제 능력은 꽤 허접하므로 초반부터 상대를 빡세게 몰아넣기가 생각 외로 쉽지 않다. 500 정도밖에 되지 않는 평타 사거리와 다른 원거리 딜러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하는 기본 대미지, 역시 패시브 때문에 낮게 책정된 대미지 성장률, 그리고 평타 의존도가 높은 스킬 구조 때문.
결국 킨드레드가 제대로 견제를 통해 뜨거운 맛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했듯이 어떻게든 표식 스택을 쌓는 수밖에 없다. 즉, 정글러를 불러서 아예 킬을 따내버리던가, 아니면 로밍이나 표식 박힌 정글몹을 빼먹어야 한다는 소리. 그런데 그럴 바엔 이렇다할 템 없이도 견제, 폭딜 양면에서 훨씬 좋은 퀸을 쓰거나, 아니면 한타까지 고려할 수 있는 나르, 독 대미지와 버섯을 통해 상단 공격로를 사실상 봉쇄해버릴 수 있는 티모를 뽑는 것이 더 낫다. 애초에 좋은 원거리 견제 능력으로 상대 탑을 압박하거나, 될 수 있으면 아예 찍어누르라고 보내는 챔프가, 그 견제 능력을 십분 활용하려면 상대를 따거나, 로밍으로 킬을 따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 것 자체가 이미 에러인 셈.
5.1.3 미드
탑보다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라인이다. 다소 부족한 마나를 블루를 통해 수급해 Q를 난사하기 좋고, 적 팀의 바위게나 칼날부리에 표식이 찍히는 경우 먹기도 편리하다. 미드라이너에 표식을 찍어 킬을 딴 후, 다른 라인의 적에게 표식을 찍어 로밍을 가는 것으로 패시브 스택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미드 킨드레드는 제드, 야스오, 피즈, 탈론 등 근거리 딜러들을 상대로 꽤 강한 모습을 보인다. 초반에 W를 이용한 딜교 후[23] 킬을 따낸다면, 이후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특히 이들의 버스트 딜의 중심인 궁극기를 킨드레드의 궁극기로 무효화할 수 있어서 맞다이에서 굉장히 유리하다. 다만 초반에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경우, 이들이 돌진해오기 시작하면 킨드레드의 허약한 내구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게 되므로, 되도록이면 킨드레드가 강력한 초반에 이득을 많이 보도록 하자.
반면 킨드레드의 단점인 짧은 사거리와 물몸으로 인해 트위스티드 페이트, 애니, 베이가 등 평타 사거리가 길고 장시간의 스턴이나 속박을 거는 미드라이너들을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물리면 Q나 궁극기를 쓸 틈도 없이 누킹이 쏟아들어져 오고, 물몸인 킨드레드는 너무나도 잘 녹기 때문이다.
5.1.4 원거리 딜러(바텀)
시즌 6 현재, 킨드레드를 원거리 딜러로 운용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미친 짓이라 써놨지만 킨드레드 원딜이 종종 보인다
애초에 AD 원거리 딜러로 설계되었으므로 봇에 가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건 함정이다. 타 원딜들과 비교하면 평타 사거리도 짧으며, 이동기는 기본적으로 8초 정도의 쿨을 가지고 있는 데다[24] 장판기와 함께 남용하다 보면 마나가 남아나질 않아 결국 발이 묶여버린다. CS나 먹으면서 오래 버틸거라는 심산으로 타워 아래에서 눌러앉자면 정글러, 서포터와 함께 일순간에 고화력을 한 몸에 받게 되었을 때에는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 없을 뿐더러, 안전하게 CS를 위주로 한 플레이를 해서는 패시브의 스택이 쌓이지 않아 성장 포텐셜이 극도로 떨어진다.
초반부의 QWE 스킬 콤보 대미지가 매우 높아서 CC가 강력한 서포터와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스택을 쌓아가면 어느 정도는 멀쩡해 보이는 원딜로 성장할 수 있다. 다소 얇은 벽은 넘어갈 수도 있는 이동기와 강제로 범위 내 개체를 살려놓는 궁극기로 생존성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며 E의 슬로우 효과 덕분에 갱 호응 능력도 그럭저럭 된다. 하지만 상기한 약점을 알아보고 적이 싸움을 피하면서 라인을 당기면 킬을 못 딴, 표식 스택이 부족한 킨드레드는 필연적으로 일반적으로 선택되는 원딜들에 비교했을 때 사거리나 공격 속도 등에서 포텐셜이 떨어진다. 그나마 이런 포텐셜을 끌어올릴 수 있는 표식도 일단 찍을 만한 적이 적 원딜과 서폿뿐이며, 이들도 자신들 머리 위에 표식이 떠 있는 것을 안 시점에서 날 죽여줍쇼 하고 대놓고 들이대진 않는다.
게다가 봇라인을 간다면 적 정글이나 바위게에 찍히는 표식을 거의 먹지 못한다고 봐야 한다. 만약 적 팀 봇 라인 듀오를 둘 다 딴다고 해도 스택을 두 배로 쌓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스택 손실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그리고 스택을 쌓지 못 하고 똑같이 CS만 먹으면 후반으로 갈수록 다른 원딜보다 훨씬 약해지고, 이러면 표식 수집은 더욱 힘들어지니 더더욱 약해진다. 정글 표식을 먹으려고 해도 일단 라인전을 이겨야 적 정글을 들어갈 수 있다. 설령 적 정글을 노려서 표식을 쌓아봐야 6개 이후로는 더 이상 얻을 수 없다. 결국 표식을 찍을 만한 적을 정확히 파악해 따내지 않으면 이기기 힘든데다 억지로 장기전으로 끌고가서 표식을 쌓지 않으면 제 역할을 해내기도 힘든, 슈퍼하이리스크 로우리턴 픽. 만일 킨드레드 원딜로 이길 수 있다면 다른 원딜을 써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원딜 포지션을 가겠다면 서포터는 공격적인 서폿과 cc기가 많은 서포터와의 궁합이 좋다. 앞서 말했듯이 초반부 스킬 콤보의 딜량이 매우 높은 데다 초반에 성장하지 못하면 후반이 힘든 챔피언 특성상 초반에 많은 이득을 취해야만 하기 때문. W의 자체 회복 덕분에 수비적인 서폿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도 이유 중 하나.
초중반에 카운터 정글은 꿈도 못꾸지만, 만일 운이 좋게 용 앞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바위게 앞에 표식이 찍힌다면 그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정글러를 불러 적 봇라인을 공격해 킬을 올리거나 몰아낸 다음 안전하게 바위게를 챙기는 게 좋다. 라인전 단계가 끝난 뒤엔 와드를 꾸준히 박아 시야가 확보된 상황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먹으러 다니면 좋다. 킨드레드가 이동기도 있고 피해면역기도 있다지만 물몸이므로 잘못 물리면 죽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EU LCS에서 등장해 갱 온 리 신을 터트려버리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킨드 원딜 자체는 7/2/2의 호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팀은 한타에서 대패하고 졌다(...). 어쨌든 강력한 정글러 픽이기 때문에 상대 픽을 빼앗아오고 픽밴 단계에서 적 전략을 헝클어뜨리고 농락하는 효과는 발휘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이런 상호작용을 배제한다면 다른 원딜 픽이 더 낫다.
5.1.5 대회 활약
출시 후 어느 정도 연구가 된 지금은 전 구간대에서 승률 53~54%를 찍는 OP 챔피언의 반열에 올라섰고, 밴율 또한 매우 높다.
프로 무대 데뷔전은 한국 기준으로 NAVER 2015 LoL KeSPA Cup/12강으로 Rebels Anarchy의 리라가 꺼내서 맹활약하면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그리고 NAVER 2015 LoL KeSPA Cup에서 승률 100%를 찍...었다가 SBENU가 SKT를 상대로 킨드레드를 꺼낸 2판에서 모두 지는 바람에 승률이 깎이기는 했으나, 여전히 최고조의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시즌 5를 마무리하는 IEM 산호세에서는 정글러로 높은 인기를 구가한 것은 물론 미드와 원딜로 각각 1번, 2번 등장했고 라인 포지션에서 3번 전부 승리했다. 양의 안식처의 높은 유틸성이 팀랭 단위에서 강력하고, 미드 라이너로서는 안티 캐리 및 2원딜 체제의 역할을, 원딜러로는 탑, 미드 하드 캐리를 보조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솔랭에 비해 철거전이나 다이브 등을 통해 속도전을 벌이며 카운터 정글링 합류나 킬을 이용해 표식을 쌓아나갈 수 잇다는 점이 의외의 호재인 듯. 물론 라인 상성을 타기에 주류 픽이 되기는 어렵지만[25] 대회에서는 정글 킨드레드를 기본으로 가져가는 순간 상대 미드 원딜 픽을 제한하는 효과가 생겨나 정글 킨드레드의 주가를 더욱 올려주게 될지도 모른다.
원딜 킨드레드의 경우 표식 때문에 제한이 되긴 하겠지만 요즘 메타에선 워낙 합류전과 난전이 많이 일어나는 메타다 보니 원딜 킨드레드는 충분히 나올 만한 픽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김동준 해설은 케스파컵을 언급하며 "킨드레드는 정말 반박할 여지가 없는 최고의 OP다."라는 고평가를 내렸고 클템 해설의 경우에도 국내 프로 팀들 사이에서 탑, 미드 같이 솔라인에 서는 킨드레드를 연구 중이며 꽤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했다.
5.2 룬/특성
룬의 경우, 공격속도 아이템을 빨리 뽑아야 하는 킨드레드의 특성상 최후의 속삭임을 올리기 애매하고, 스킬의 공격력 계수가 낮아 표식은 고정 공격력 룬 보다는 패시브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방어구 관통력 룬을 쓰는 것이 적절하다.
문양은 쿨감룬을 써서 W스킬, 궁극기의 쿨타임을 빨리 돌리는 것이 소규모 교전에 용이하다. 정수는 공격속도를 넣는 것이 패시브 효율, E 3타를 빠르게 터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특성은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처럼 흉포를 위주로 하되 치명타가 터졌을 경우에만 효과를 받는 전쟁광의 환희는 치명타 빌드를 올리지 않는 이상 빼주자. 방어력, 체력 재생 능력치가 높으며 Q의 지속적인 카이팅과 W의 체력 회복으로 정글링이 안정적이고 무적 궁극기가 있는 킨드레드의 특성상 결의 특성을 찍지 않고 책략 특성에 투자해 볼 수도 있다. 모든 챔프에게 효율이 좋은 책략 특성의 천둥군주의 호령 또한 좋은 선택지이다.
5.3 아이템
킨드레드는 스킬들의 공격력 계수가 낮은 편이고, 기본 공격력 능력치도 낮기 때문에 공격력이나 치명타를 올려주는 아이템 보다는 공격 속도를 올려주면서 평타에 특수 효과가 묻어나가거나 방어력 관통이 붙은 아이템들이 시너지가 잘 맞는다. 계수 때문에 일반적인 템트리를 가지 않는 게 얘랑 비슷하다 일단 패시브 자체가 평타에 현재 체력 퍼뎀이 묻어나오기도하고, E 스킬 3타도 빠르게 터트릴 수 있기 때문. 킨드레드 자체가 아이템 효율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
5.3.1 추천 아이템
천상계를 위주로 선 공속신-피갈퀴손-루난의 허리케인- 얼망or맬모셔스 트리가 널리 쓰이고 있다. 스택을 잘 쌓으면 AD템이 필요없기 때문에 이렇게 쓰이는것이지만, 하위티어에서는 AD템도 섞어주는것이 좋다.
- 마법부여 - 피갈퀴손: 공격 속도가 중요한 킨드레드에게 시너지 좋은 옵션을 주는 아이템. 킨드레드의 패시브는 현재 체력 비례 데미지지만 피갈퀴손의 데미지는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이기 때문에 시너지를 받는다. 또한 포식자 때와 다르게 물리 피해로 들어가기에 방관 셋팅을 하는 킨드레드에게 더 어울리는 아이템이 되었다.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6.10 패치에서 공격 속도는 50%로,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를 4%로 올려 주기에 가성비 걱정도 덜어낼 수 있게 되었다.
- 마법부여 - 용사: 초중반에 힘을 실어 주고 쿨감과 방관 등 유용한 옵션을 제공했으나..2015 프리시즌 패치에서 야만의 몽둥이가 삭제되고 콜필드의 전투망치가 들어왔으며 이로 인해 방관이 삭제되었다 공격력이 오르긴 했지만 다소 애매해진 아이템. 시즌 6 들어 갱킹 위주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리는 상위 티어로 갈수록 선호했으나, 이후 패치에서는 오히려 상위 티어로 갈수록 선호도가 낮아지며, 포식자보다 선호도가 떨어졌다. 6.9 패치 이후 포식자의 삭제로 공속형 정글러들의 힘이 많이 떨어지면서 다시 연구되고 있는 빌드.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시즌 6 패치로 꿀템으로 부상한 아이템.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이 상당히 높고, 고유 효과의 공속 및 흡혈 효과는 킨드레드로서는 전혀 버릴 옵션이 없다. 약간의 방관은 덤. 상대가 ap폭딜 챔프가 많을 때 한번에 녹아내리지 않기 위해 선택하는 아이템이다. 적의 AP가 잘 컸거나 2AP일 경우 빠르게 올려주면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 요우무의 유령검: 공격력, 쿨감, 방관이 붙어 있고 액티브 발동 시 이속 20%에 공속 40%가 증가해, 킨드레드에겐 필요한 능력치들을 갖췄다. 그리고 몰락한 왕의 검이 너프되면서 위세가 좀 올랐다. 다만 방어적인 능력치가 없으니 주의하자.
- 스테락의 도전: 방템을 올리는 상황일 때 고려되는 아이템. 기본 공격력을 올려주는 효과는 기본 공격력이 낮아 주문 검 류의 효율이 낮은 킨드레드의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해 주며, 높은 체력은 조금이나마 더 살아서 딜을 넣게 해 준다. 고유 효과의 실드는 덤. 최소한 궁극기도 못 쓰고 죽을 일을 예방해준다.
- 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킨드레드에게는 (조건부) 회피기가 있지만, 정글러이자 AD 캐리이므로 한타 때 쏟아지는 수많은 CC기를 회피할 수는 없다. 상대방에 하드 CC기가 있다면 무조건 올려주는 것이 좋다. 다만 킨드레드에게는 높은 AD의 효율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수은 장식띠만 뽑아놓고 나중에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광전사의 군화: 딜링과 기동성을 둘 다 잡는 토끼. 상위 티어에서도 거의 필수 아이템으로 올라가며, 킨드레드는 특히 초반에 추적 능력이 곧 딜링과 직결되기에 마체테 업그레이드 직후 가장 먼저 완성시키는 것이 좋다. 다만 공격속도는 포식자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기에, 상황에 따라 다른 신발도 고려해보자.
- 신속의 장화: 기동성 위주의 빠른 갱킹과 정글링을 위한 신발. 광전사의 군화를 올리지 않는다면 이쪽이 가장 효율이 좋다고 봐도 된다. 카정에 들락날락할 일이 많은 킨드레드에게 높은 이동속도를 제공해주며, 슬로우 감소 효과가 붙어 있어 상대 팀에 슬로우가 많을 경우 올려주는 것이 좋다.
- 닌자의 신발/헤르메스의 발걸음: 정글러 치고 상당히 물몸인 킨드레드에게 초중반에 갖춰줄 수 있는 사실상의 유일한 방어 아이템. 닌자의 신발은 상대가 올AD 조합일 때 유용하며, 헤르메스의 장화는 적의 CC 연계 및 후속 딜링이 강력할 때 궁극기조차 쓰지 못한 채 녹을 확률을 줄여준다.
5.3.2 고려할 만한 아이템
- 몰락한 왕의 검: 공속, 피흡, 현재 체력 퍼뎀 등 킨드레드와의 상성이 좋은 능력만 갖추고 있는 필수 아이템. 첫 정글템 이후 2번째 코어템으로 가장많이 선택되는 아이템이었다. 현재 체력 8% 대미지는, 킨드레드 패시브 6스택에 해당되는 매우 높은 수치였으나, 시즌 6 패치로 가격이 200원 올라가면서 현재 체력의 6% 대미지로 너프 먹었다. 패시브와 중첩되어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공속템에 비해 가성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선호도가 낮아졌다.
- 루난의 허리케인:
q와 함께 평타가 3발로 나간다킨드레드의 스킬 특성상 W를 사용하지 않으면 라인 클리어가 현저히 느려지기 때문에, 루난의 허리케인으로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다. 게다가 루난의 허리케인 특수효과에 패시브 대미지가 묻어 나오기 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한타때 엄청난 딜량을 쏟아붓는 것 또한 가능하다. 다만 시즌 6로 넘어오면서 공격 속도가 줄어들고 치명타가 생겼기에 좀 더 고려해야 할 아이템이 되었다. 킨드레드는 치명타와 궁합이 영 좋지 않기 때문.
- 칠흑의 양날 도끼: 공격력, 쿨감, 방깎 등 AD 딜러에게 유용한 옵션을 제공해주는 아이템. 다만 공격 속도가 붙어 있지 않고, 쿨감템을 가더라도 W 스킬 이후 줄어드는 Q 스킬의 쿨은 2초로 고정되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스킬들의 쿨타임이 아주 길기 때문에 챌린저 구간 등에서 어느 정도 선호되고 있는 아이템. 라위의 상위 템들과 차별화되는 점으로는 스택형이기는 하지만 추가 방어력이 아닌 전체 방어력을 깎아내리고, 체력과 쿨감이 높다는 점 등이 있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칠흑의 양날 도끼와 같은 이유로 고려해 볼 만하다. 시즌 6 이후 소환사 주문의 쿨타임 감소 10%가 추가되어 성향에 따라 선택되는 신발이 되었다.
- 삼위일체: W스킬을 사용한 상태에서는 Q 스킬의 쿨이 2초로 줄어들기 때문에 삼위일체의 주문 검 효과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깨알같은 능력치들은 덤. 다만 킨드레드의 경우 기본 공격력 수치 자체가 낮은 편이라 주문 검 대미지 또한 약간 낮다는 것이 흠. 쿨감 10%와 크리율 10%가 추가된 대신 기타 능력치가 조금씩 깎여나가면서 조금 생각을 해봐야 할 템이 되었다.
- 최후의 속삭임 - 도미닉 경의 인사/필멸자의 운명: 킨드레드의 대미지는 전부 물리 대미지이다. 특히 핵심인 패시브의 현재 체력 비례 대미지 역시 물리 대미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방어력이 수백에 달할 정도로 높은 탱커들 상대로는 생각보다 큰 빛을 보지 못한다. 이럴 때는 추가 방어력의 40%를 관통하는 라위의 상위 템들을 올려 주자. 칠흑의 양날도끼와 차별화되는 점은 스택을 쌓지 않아도 방관이 적용된다는 것과 체력 차이에 비례하는 대미지 뻥튀기/고통스러운 상처 등이다.
5.3.3 비추천 아이템
- 기동력의 장화: 초반의 변칙적인 갱킹 및 역갱, 카정에 유용하나 전투시 이동력이 중요한 킨드레드에게는 갈수록 쓸모가 덜해지는 아이템. 전 티어에 걸쳐서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다.
-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의 선호 아이템[26]: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들의 선호 아이템들은 대부분 킨드레드와의 상성이 좋지 않다. 기본 공격력 수치가 낮고 AD 계수 또한 낮은 편이라 단순히 AD만 높은 아이템보다는 다양한 부가 효과가 있는 아이템 위주로 올리는 것이 좋은데, 이는 곧 치명타의 효율이 낮은 원거리 딜러라는 의미이기 때문. 가장 큰 문제점은 사거리가 원거리 딜러 치곤 너무 짧아서 가뜩이나 물몸인 킨드레드가 평타 짤 넣겠다고 다가갔다간 녹아버린다. 치명타를 높혀봤자 써먹지를 못한다는 것.
6 칼바람 나락
칼바람 나락에선 하급.
이니시에이터나 레오나 쓰레쉬 블츠같은 CC탱커가 없으면 한타는 물론 견제도 하기 힘들다. 일반 원딜러들과 비교하면 DPS가 떨어지고, 짧은 사거리와 약한 생존력은 다수대 다수교전에서 도움이 되질 않는다. 패시브 스택을 쌓아야 하는데, 표식은 오로지 챔피언 킬을통해 모아야 하는데, 오히려 시도때도 없이 한타가 일어나면 더 잘모일수도그게 힘들어 딜도 잘 안나온다. 그동안 겹친 너프 탓도 있을 듯. 최대한 후반까지 가야 그나마 할만한 편. 때문에 그나마 원거리라는 이점을 살려 타워를 빠르게 밀면서 공성에 전념하던지, 팀원들의 포킹과 이니시에이팅을 믿고 가야한다.
굳이 활용점을 찾아보자면 루난과 Q를 이용해서 광역딜을 뿌리며 근접들을 카이팅할수 있다는 점과 타워다이브와 상대 쌍둥이가 날아갔을때 궁을 켜서 넥서스 점사를 할수 있다는것 정도? 킨드레드를 칼바람에서 플레이하려면 궁극기의 활용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아이템은 전투의 열광을 들고 트포[27] 몰락 루난을 베이스로하는것을 추천. 이후 아이템은 탱템이나 흡혈템을 추천.[28] Ex) 죽음의 무도-블클 . 킨드레드 운용에 자신이 없다면 트포몰락 이후 체력템(정령, 스테락)을 두르자.
킨드레드 운용에 자신이 있다면 3톱날 트리(요우무 드락사르 몰락 맬모 루난or트포)도 추천한다.
7 스킨
6.10 패치에 슈퍼 갤럭시 스킨이 새로이 추가될 예정이라 '스킨이 하나뿐인 챔피언 중 가장 오래된 챔피언' 타이틀은 일라오이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7.1 기본 스킨
가격 | 975RP, 6300IP | 동영상 | # |
일러스트와 인게임 모델링의 갭이 의외로 크다. 일러스트에서는 양의 손가락이 4~5개 정도로 보이지만 모델링에서는 3개이며,어? 늑대의 경우 일러스트에서는 이빨이 없는데도 모델링에서는 이빨이 촘촘하게 돋아나 있으며, 가면 또한 양 옆에 늘어진 귀가 없다. 또한 일러스트에서 양의 털색은 실제 양모와 비슷한 밀키 화이트지만, 모델링에서는 이펙트 효과에 맞춰 푸르스름한 형광색으로 설정되어 있다. 발로란 전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죽음의 현신이라는 역할과는 다르게 춤은 토실토실 허벅지와 맞물려 은근히 괴리가 있다. 물론 아무도 신경은 안쓴다.
7.2 그림자 불꽃 킨드레드(Shadowfire Kindred)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수수한 외형과 색상의 기본스킨에 비해 화려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다. 전체적인 색상은 그림자 불꽃이라는 이름답게 밝은 주황색, 붉은색 계열의 색이 많이 보인다. 전반적인 스킬 이펙트가 붉은 색으로 변하고, 평타와 스킬이 명중 시 깃털이 날리는 이펙트도 추가. 소소하게 멋있다. 그 밖에도 귀환 모션과 궁극기의 마법진이 모양이 변한다. 스킨 역시 일러스트부터 모델링, 이펙트까지 상당한 호평을 받는 중. 10월 20일까지 975RP로 할인 판매했다.
귀환 모션은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 오웬이 랩터들을 견제할 때 쓰던 모션을 패러디한 것. 그리고 모델링과는 괴리감이 있는 기본 일러스트와는 달리 손가락이 3개다. 허벅지 깡패
7.3 슈퍼 갤럭시 킨드레드(Super Galaxy Kindred)
슈퍼 갤럭시 스킨 시리즈 | ||||
슈퍼 갤럭시 럼블 | ← | 슈퍼 갤럭시 피즈 슈퍼 갤럭시 킨드레드 슈퍼 갤럭시 쉬바나 | → | 미정 |
가격 | 1350RP | 동영상 | # |
슈퍼 갤럭시 럼블에 이어 슈퍼 갤럭시 피즈, 슈퍼 갤럭시 쉬바나와 함께 등장한 두 번째 슈퍼 갤럭시 스킨이다.
허벅지가 이쁘다
사실 PBE 서버 추가 초기엔 975 RP상품군으로 추가되었으나 차후 업데이트로 음향 효과 추가등 상품성 강화로 인해 1350 RP 스킨, 즉 임페리얼 급 스킨으로 상향되었다. 아직 음향 효과가 추가되진 않았으나 차후 추가예정.
스택 수에 따라서 평타의 이펙트가 바뀐다. 스택이 많아질수록 평타의 크기와 밝기가 밝아진다. [29]
8 기타
킨드레드 집중 탐구 영상. 영어 버전
8.1 등장 전
최초 떡밥이 던져진 것은 2015년 8월 26일 PBE 서버에 They are coming이라는 이름의 그림 파일과 음향 파일이 올라오면서이다.
이 문양과 소리가 모든 맵에서 게임 시작 시 챔피언의 머리 위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관찰되었다. 팬들은 이 푸른 소용돌이 문양이 그림자 군도 아이콘과 닮았다는 점을 들어 새로운 그림자 군도 출신 챔피언이 출시되는 것이 아닌가 예상했다.
레딧발 루머로 이 신챔프의 이름이 다마(DhaMa)라는 이름으로 퍼져있는데, 다마는 4개월 전에 북미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에 개인 창작물로 올라온 챔피언이지 공식 챔피언이 아니다. 다만 두 마리(?)로 이루어진 챔피언이라던가 생김새가 비슷하기 때문에 다마를 보고 만들었다는 말이 있었고, 이 말이 다음 챔피언이 다마라는 말로 잘못 퍼진 듯 하다. 다마와 닮았다는 유저들의 의견에 대해서 개발자가 직접 올 1월부터 개발해온 챔피언이고 5월에 홈페이지에 업로드 된 다마와는 상관이 없다고 밝혔다. 밑에 라이엇 직원의 발언 참고.
9월 8일 PBE에 또 다른 프로모션 티저가 업데이트되었다. 이번에는 챔피언이 사망할 시 일정 확률로 두 종류의 가면이 죽은 챔피언 머리 위로 떠오르고 사라지는 것.
처형을 당했을 경우엔 늑대가면이('양'의 가면), 챔피언에게 죽었을 경우엔 양가면('늑대'의 가면)이 떠오른다.
파일명에서 발견된 Lamb와 Wolf, 그리고 Kindred라는 단어로 신 챔프의 이름이 킨드레드이며, 이는 양과 늑대라는 두 존재가 함께 행동한다는 추측이 기정사실화되었다.
9월 14일 페이스북에 티저 영상이 공개 되었다. 소용돌이 문양과 나무로 된 두 가면이 나오고, 거친 목소리의 남성(늑대)과 부드러운 목소리의 여성(양)이 아래와 같은 대화를 한다.
양, 이야기 좀 들려줘.옛날에, 창백한 얼굴에 검은 머리를 한 외로운 남자가 있었어.
왜 외롭지?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인데, 다들 피했거든...
그래서 전부 쫒아갔나?
도끼로, 스스로를 반으로 갈랐어...
늘 친구와 함께 있으려고?
그래, 늘 친구와 함께 있으려고.
사실 다리우스의 도끼로 갈랐다 카더라
칠흑의 양날 도끼
양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나오는 한 남자는 양과 늑대로 쪼개지기 전의 존재로 보인다. 양이 말하기를 모든 것은 그를 한 번은 만나야 하고 그를 어떻게든 피하려 한다고 언급하는데, 바드나 탐 켄치처럼 초월적인 존재이자, 죽음의 현신이다. 영어판 동영상
8.2 등장 후
[30]
2015년 9월 16일에 킨드레드라는 이름으로 정식 공개되었다. 이름의 뜻은 '혈육'이며, 디자이너는 브라움을 만들었던 RiotWrekz. 활을 사용하는 정글러로 디자인했다고 하며, 양(Lamb)과 늑대(Wolf)라는 두 존재로 이루어져 있다. 흰색의 양과 검은색의 늑대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으면서도, 흰 양 가면은 늑대가, 검은 늑대 가면은 양이 쓰고 있어 마치 태극을 연상케 한다. 챔피언 기획 해설에 따르면 음양의 어우러짐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만약 퀸이 제대로 된 2인 1조 챔피언으로 출시되었다면 2번째 2인 1조 챔피언이었겠지만, 퀸 쪽이 자타공인 미완성 챔피언으로 남아 있는 이상에는 킨드레드가 사실상 최초의 2인 1조 챔피언이다. 이외에도 누누는 e 말고는 월럼프(설인)가 모든 스킬을 사용하고, 엘리스(새끼거미)/스웨인(까마귀)/바드(정령)/애니(티버)/말자하(공허충) 등의 경우에는 그냥 소환물 취급이며, 룰루와 픽스의 경우는 대사 하나 없는 픽스에 비해 룰루의 비중이 너무 커서 그런지 스킬 대부분에 픽스가 관여함에도 불구하고 제작사도 유저들도 2인 1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주아니는 쿨하게 무시하는 거다 세주아니가 누구죠? 챔피언 이름이 브리슬 아니었나요?
대사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최초로 한 챔피언에 두 사람의 성우가 연기했고, 둘이 하나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PBE에서 게임 내의 챔피언 아이콘이 스플래시 아트에서 만들어진게 아니라 티저 영상에 보인 양 가면과 늑대 가면을 반씩 섞어놓은 모습이다. 소환수 불친화형 인터페이스와 게임의 직관성을 중시하는 라이엇 특성상 모데카이저 같이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에는 두 개체를 따로 컨트롤할 수 있는 영웅은 더 이상 만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므로, 사실상 킨드레드가 라이엇이 낼 수 있는 태그 팀 영웅의 최종판일 것이라고 해석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킨드레드는 룬테라에서 삶과 죽음을 상징하는 신화적인 존재라고 한다. 킨드레드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끝에 꼭 마주치게 되는 필연적인 죽음을 상징하며, 특히 양의 경우 삶에 만족하며 조용히 맞이하는 죽음을, 늑대는 잔혹하고 폭력적인 죽음을 나타낸다. 이외에도 양과 늑대는 많은 부분에서 서로 상반되는 존재인데, 양은 많은 것을 알고 있으나 무감정하고 자극을 느끼지 못하고, 늑대는 지식이 모자란 대신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다. 상대가 가지지 못하는 감정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등 둘은 서로 겹치지 않는 존재이면서도 동일한 존재에서 갈라져 나온 두 존재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그들이 쓰고 있는 서로의 가면에서 나타난다고 한다. 또한 킨드레드는 이 세계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캐릭터조차 아니라고 하며, 발로란 사람들에게 킨드레드는 동화 속 이야기일 뿐이고, 몇몇 룬테라 문화권에서 삶과 죽음이라는 수수께끼를 의인화한 것이라고 한다.챔피언 기획 해설 초기 기획에는 양과 늑대가 생명과 죽음이라는 상반된 요소를 담당했으나 둘이 곧 하나라는 컨셉으로 조율되는 과정에서 둘 다 죽음을 나타내게 되었다. 다만 차후 나온 스토리를 보면 왠지 무시무시한(...) 설정과는 달리 이들이 무작정 사람들을 거두며 다니는 것은 아닌 모양. 무작정 길을 나선 극단의 여자아이를 좋다고 놀리긴 하지만 아니 저승사자가 죽이러 왔다고 장난을 치면 어쩌자는 건데 엄연히 너를 찾아온 게 아니라며 달래주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상냥한 면모도 정확히는 양만 지니고 있다. 당시 정황을 생각하면, 매기가 죽는 방식을 택할 때 '양의 화살'과 '늑대의 이빨' 중 조용한 죽음인 '양의 화살'을 택하자 늑대가 노골적으로 아쉬워 하고 매기가 야영장으로 돌아와보니 극단원들이 모두 죽어 있었다는 것과, 후에 매기가 황금 극장에서 모든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던 중 죽었다는 스토리의 암시를 보면 죽는 당사자가 원하는 죽음을 맞도록 어느 정도 배려해주기도 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이런 킨드레드의 특성은 대사와 스킬에서도 잘 나타난다. 챔피언이 사망한 후 회색 화면 상태에서 대사를 하는 점이나, 적을 지정하고 죽여 더 강해지는 패시브, 죽음을 유예시키는 궁극기가 그 예.
죽음을 상징하는 영적 존재라는 점 때문에 그림자 군도나 녹서스 등에서 만들어진 언데드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흥미로운 점이다. 챔피언 특수 도발 대사를 보면 손에 닿는 것은 모두 말라 비틀어지게 하는 아무무의 외로움을 이해하면서도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한다던지, 카서스의 노래가 좋지만 핵심이 빗나갔다고 말하고, 사이온의 경우 그를 죽여주는 게 오히려 축복일 거라고 말한다. 몰락한 왕의 검 구입대사인 "이 검은 우리가 환영받지 못할 땅에서 만들어졌지."를 볼 때,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과 그리 좋은 관계는 아닐 거라 예상된다.[31] 실제로 공개된 챔피언 라이벌 관계에는 그림자 군도 출신 언데드로 가득하다.또 아이러니하게도 그 다다음 챔피언도 살인을 예술로 생각하는 죽음과 관계가 많다. 킨드레드: 함께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 진: 완벽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2015년 9월 21일에 로그인 애니메이션이 모습을 보이고 2015년 10월 14일 로그인 화면이 킨드레드로 변경되었다. 확실히 이전처럼 점점 생동감을 더해가고 있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로그인 화면이다. 로그인 화면에는 특별히 드러나 있는 부분은 없으나 여태까지 주목을 받았던 것처럼 양의 아래에 왕관을 쓰고 있는 남성이 무엇을 뜻하는지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 그리고 늑대가 움직이면서 입에서 나오는 푸르스름한 빛이 남자의 얼굴에 빛춰지면 마치 해골 같은 실루엣으로 보인다.
옥의 티로 일러스트와 모델링의 손가락 수가 차이가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엄지손가락이 가려졌다고 했을 경우 5개이며 그렇지 않아도 4개인데 모델링은 굵직한 손가락 3개이다.
늑대(혼령)와 교감하는 여캐라는 점에서 원령공주와도 접점이 있을지도?
사실 둘은 폭풍우 치는 밤에 만났다 카더라
킨드레드의 추가가 연기되었다. 현재 공지를 보면 킨드레드를 플레이하는 것에 있어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가끔씩 늑대가 사라져 W와 E 스킬을 쓰지 못하는 문제라고 한다. 5.20 업데이트에 추가될 것이라 공지되었고 이후 10월 14일에 발매되었다. 이것으로 아지르와 같은 불상사는 피했다.
킨드레드의 Q&A가 진행되었다. 카서스와 킨드레드 간의 관계에 대해 묻는 질문이 있었는데, 카서스는 킨드레드와 만날 운명인 자들을 그 운명에서 떨어뜨리고 있고 킨드레드는 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32] 카서스 외에도 쓰레쉬, 모데카이저, 헤카림 등등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킨드레드는 부활(아지르 등)에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 킨드레드의 기본 스킨 스플래시 아트에 죽은 채로 등장하는 왕관을 쓴 남자는 데마시아의 귀족인데, 헬멧 브로(Helmet Bro)에 빗대서 크라운 브로(Crown Bro)라고 하며, 몰락한 왕은 아니다. 킨드레드가 등장하는 단편 소설 '좋은 죽음(Good Death)'의 배경은 자르반 3세의 치세 이전의 데마시아의 어느 마을이며, 당시엔 아직 소환사들이 전쟁학회를 만들어 각국의 전쟁을 금하기 전의 때라서 데마시아와 녹서스가 끊임없이 서로 전쟁을 벌이던 때라고 한다. 양이 늑대에게 들려주는 창백한 남자 이야기는 룬테라에서 죽음에 관해 전해지는 전설 중 하나로, 그 이야기가 진짜인지는 누구도 모르며, 따라서 킨드레드가 원래는 하나의 존재였다가 쪼개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킨드레드는 죽음의 인격화일 뿐 죽은 이의 도덕성 등을 판단해 천국이나 지옥에 보내는 심판자의 역할은 하지 않는다. 킨드레드는 닐 게이먼의 샌드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죽음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림자 군도 Q&A에 의하면 킨드레드는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를 건드릴 수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대몰락의 저주는 '산 자를 삶과 죽음 사이에 속박하는 것'이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군도의 언데드들은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즉 군도의 언데드는 킨드레드와 만난 적이 없고, 대몰락의 저주가 풀리지 않는 한 앞으로도 만날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저주를 풀기 위해 리메이크가 이뤄진 요릭이 움직이고 있으며, 킨드레드를 인지하면서도 목적을 위해 죽음(=킨드레드와의 만남)을 미루고 있다는 설정이다. [33]
파일:1e15YVi.png
출시된 이후 밴두문자로 다르킨을 만들 수 있다.다리우스, 르블랑, 킨드레드 밴요
두 번 로그인 화면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 파란만장한 챔피언이기도 하다. 2015년 10월 14일에 나타나고 나서 출시일 포함 10일 뒤인 2015년 10월 23일에 로그인 화면이 월드 챔피언십용 화면으로 전환되며 킨드레드 로그인 화면은 내려갔고, 2015년 11월 05일 월드 챔피언스 리그 화면에서 다시금 킨드레드로 교체되었다.
이후, 2015년 11월 06일에 2015년 할로윈 스킨 출시 기념 로그인 화면으로 교체되었고, 아마도 이게 킨드레드 로그인 화면의 마지막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15년 11월 19일 할로윈 스킨 출시 기념 화면에서 또 다시 킨드레드로 교체 되었다. 다행히 불과 1년전, 롤드컵 시즌 시기에 출시한 아지르의 전철을 밟진 않았다. 그분은 황제라서 언론에 노출되기 싫었나 보다.
- ↑ 9/18 PBE서버에서 픽 대사가 변경됐다. 변경 전 픽대사는 다시, 다시 말해봐, 뭐가 내 거라고?! 전부, 전부 다야. 바뀐 대사는 원래 게임 시작 후 첫 이동 시 나오는 대사 중 하나였다.
- ↑ 원래는 5.19 패치 중 발매 예정이었으나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늑대가 사라져서 w와 e를 쓸 수 없는 버그)가 발생했기 때문에 5.20 패치 시 발매로 바뀌었다.
- ↑ 브라움을 디자인했다.
- ↑ 킨드레드 스토리 디자인.
- ↑ 세미(EBS MATH) 성우인 EBS 성우극회 23기 성우.
- ↑ 출처
- ↑ LOL 첫 녹음이다. [1]
- ↑
엘리스, 이블린, 칼리스타가 없는 거 보니 늑대가 질투를 느끼는 듯사실 그림자 군도 소속의 언데드는 저 넷 뿐인 게 맞다. 우선 엘리스는 반인간 반거미인 사이비 교주일 뿐 언데드와는 연관이 없고, 이블린도 출신이 그림자 군도지 언데드라는 언급은 없다. 칼리스타는 망령의 집합이긴 하지만 킨드레드처럼 '의인화된 복수'의 개념에 더 가까운 상태. 비슷하게 그림자 군도의 나무였던 마오카이도 없다. 요릭의 경우 리메이크 되면서 언데드가 아닌 선천적인 죽음을 보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바뀌엇다. - ↑ 유튜브의 영어판 대사 쪽을 보면 댓글들이 칭찬 일색이다.
- ↑ 예를 들어, 영어판 대사에서 양이 늑대를 부를 땐 편지글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문어체 형식인 'Dear wolf'라고 하지만, 한국어 대사에서는 그냥 무미건조하게 '늑대'라고만 부른다. 이 부분은 시에서 종종 쓰이는 문어체인 '나의 늑대야' 정도로 충분히 의역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만 이는 더빙 번역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의역을 하지 않은 것일 가능성이 높다. 2-3음절인 'Dear wolf'와 5음절인 '나의 늑대야'의 음절수 차이를 생각해보라. 제한된 시간 내에 대사의 의미를 살리려면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이다.
그럼 ’늑대여’라고 하면 되잖여 - ↑ 즉, 80스택 시 100%. [2]
- ↑ 표식을 얻었을 때 적용되는 재사용 대기시간이다. 못 얻고서 다른 챔피언으로 바꿀 때는 똑같은 75초가 적용된다.
- ↑ 죽어 있는 챔피언도 지정할 수 있고, 킨드레드가 죽어 있는 중에도 지정할 수 있다.
- ↑ 킨드레드에게 들리는 게 아니라 표식이 찍힌 적 챔피언에게 들린다.
- ↑ 도약 거리
- ↑ 화살 추적 범위.
- ↑ 이미 쿨타임이 돌고 있어도 W스킬의 범위 안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쿨타임이 2초로 줄어든다.
- ↑ 세 대만 맞아도 데미지 135(1.2총 공격력)를 입는다.
- ↑ 소소하지만 일종의 툴팁 오류가 발생했는데, 블리츠크랭크나 오리아나 같은 순수 기계 챔피언은 물론이고 그림자 군도 출신 언데드 챔피언도 이 스킬의 적용을 빠짐없이 받는다. 당연하지만 타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 ↑ 트위치의 경우 최초에 등장했을 때는 정글러로서 구상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리메이크를 거친 지금은 '그렇게 갈 수도 있는' 엑스트라 포지션 정도에 가깝다. 현재 라이엇에서는 트위치에게 정글 태그를 주지 않고 있으며, 트위치의 정글링 능력은 시즌이 지날수록 계속 하향되고 있다. 룬글 이즈리얼도 정글보다 미드에 서는 경우가 많았던 데다 그마저도 곧 룬글이 너프 먹자 사장되어 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시즌 6 들어 강력한 1티어급 정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레이브즈 뿐이다. 물론 이 녀석도 보통의 평타기반 원거리딜러라고는 볼 수 없는, 가까이 진입해 무지막지한 순간 화력으로 상대를 삭제해버리는 인파이터형 원거리 누킹 딜러(...)라는 기상천외한 포지션이다.
- ↑ 원거리 정글러와 원거리 딜러 정글러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당장 피들스틱이나 니달리만 해도 기본 평타는 원거리이지만 그것으로 먹고 사는 챔피언이 아니며 스킬셋의 비중이 훨씬 높다.
- ↑ 용사를 갈 경우 AD +60이지만 배부른 포식자는 마뎀 +60이므로 딜량 기대치가 더 높다. 그러나 비슷하다고 생각해도 공속 40%와 4타시 추가 평타라는 옵션이 붙기 때문에 평타 딜에서 포식자가 앞설 수밖에 없다.
- ↑ 영역 내에 들어온 적을 늑대가 알아서 공격해주고, Q 쿨타임까지 아주 짧아지다 보니 거의 일방적인 딜교를 할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베인의 구르기가 1레벨 6초, 마스터시 2초까지 감소한다. 칼리스타는 아예 패시브다. 이즈리얼은 Q를 맞추면 쿨이 감소하는지라..
- ↑ 원딜 킨드레드로 2전 2승을 거둔 오리진의 경우 징크스와 칼리스타를 전부 밴한 후 상대에게 트리스타나 픽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드 킨드레드의 경우 르블랑을 라인전에서 압살했다.
- ↑ 무한의 대검, 피바라기, 정수 약탈자, 스태틱의 단검 등
- ↑ 트포 갈 여력이 안되면 얼건을 가서 카이팅에 도움을 주는것도 고려해볼만하다.
- ↑ 회복수단이 마땅찮기 때문에 미니언에 피흡해가면서 체력을 채울수밖에 없다.
- ↑ 정확히 몇 스택마다 강화되는지 추가바람
- ↑ 일러스트에 있는 갑옷입은 남자의 머리 오른쪽에 자세히 보면 왕관이 있다.
- ↑ 그런데 몰락한 왕의 검과 킨드레드의 조합은 완벽하다!
- ↑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스토리가 바뀐) 카서스는 그런 킨드레드를 숭배하는 집단의 영향을 받아 죽음과 그 이후의 세계를 숭상하게 되었다.
- ↑ 이때문에 요릭의 사망 대사 중에는 '늑대가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최후가 괴로울 것임을 짐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 ↑ 반대의 사례도 아예 없지는 않다.
제로=알파 베타=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