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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글 기본 자모 | |
자음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
모음 | ㅏ · ㅑ · ㅓ · ㅕ · ㅗ · ㅛ · ㅜ · ㅠ · ㅡ · ㅣ |
현대 한글 겹자모 | |
자음 | ㄲ · ㄳ · ㄵ · ㄶ · ㄸ · ㄺ · ㄻ · ㄼ · ㄽ · ㄾ · ㄿ · ㅀ · ㅃ · ㅄ · ㅆ · ㅉ |
모음 | ㅐ · ㅒ · ㅔ · ㅖ · ㅘ · ㅙ · ㅚ · ㅝ · ㅞ · ㅟ · ㅢ |
현대 한국어의 겹받침 중 하나. ㄱ과 같이 쓰이는 겹받침으로는 ㄺ, ㄲ과 함께 딱 세 개뿐이다. ㄴ계 겹받침에 비하면 많은 편이지만, ㄹ계보다는 적다.
이 받침이 쓰이는 단어로는 몫, 넋, 삯 등이 있다. 주로 이 한 글자 명사 세 개를 표현하기 위해서만 쓰이고 용언에는 쓰이지 않는다. 다른 겹받침이 한두 개쯤 용언에 쓰이는 것과 대조적(ㄵ: 앉다, ㄶ: 않다, ㄺ: 맑다, ㄻ: 삶다, ㄼ: 밟다, ㄾ: 핥다, ㄿ: 읊다, ㅀ: 끓다, ㅄ: 없다). 이런 면에서는 마찬가지로 명사에서만 쓰이는 ㄽ과 처지가 비슷하다. '읊다'를 위해서만 쓰이는 ㄿ과도 처지가 비슷하다.
자음 앞이나 어말에서의 발음은 /ㄱ/.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이어지면 /ㄱ/ 뒤에 /ㅆ/ 소리가 이어진다.
겹받침으로 쓰이는 덕(?)에 ㄱㅅ은 ㄳ으로 합쳐질 때가 많은데, 그 때문에 가슴 감사합니다 개새야 의 초성체 ㄱㅅ은 이 ㄳ으로 타이핑되는 경우가 있다. 스마트폰에서 ㄳ이 아니라 ㄱㅅ으로 나와서 맛이 안 산다
감사 받을 상황에서 이 말 같지도 않은 걸보면 귀차니즘을 아주 잘 느낄 수 있다. 가독성아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