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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글 기본 자모 | |
자음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
모음 | ㅏ · ㅑ · ㅓ · ㅕ · ㅗ · ㅛ · ㅜ · ㅠ · ㅡ · ㅣ |
현대 한글 겹자모 | |
자음 | ㄲ · ㄳ · ㄵ · ㄶ · ㄸ · ㄺ · ㄻ · ㄼ · ㄽ · ㄾ · ㄿ · ㅀ · ㅃ · ㅄ · ㅆ · ㅉ |
모음 | ㅐ · ㅒ · ㅔ · ㅖ · ㅘ · ㅙ · ㅚ · ㅝ · ㅞ · ㅟ · ㅢ |
목차
설명
한글의 ㅜ와 ㅔ를 합친 이중모음이다. 한글 창제 당시에는 '워이'를 빠르게 말했었다. 표준 발음은 어두에서는 [we], 어중에서는 [ʷe]이다. 순우리말에는 웬일, 웬걸, 웬만큼, 웬만하면 따위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한자어에서도 궤도, 훼손 등 아주 일부에서만 사용된다. 그러나 외래어를 표기할 때는 ㅞ가 많이 쓰인다. 예를 들어 웨일스, 웨량 섬 등. 다만 왜건은 웨건이 아니니 구별을 잘 하기 바란다. 스피드왜건도 대부분 '스피드웨건'이라고 적는 등 ㅐ와 ㅔ의 구분만큼 많이 틀리는 것.스피드외건 웬 문서도 참고.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으로는 we이다.
이중모음인 탓에 중성에서 ㅙ와 함께 한글에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글자 중 하나이다. 대신 자음이 작아지기는 하지만 워낙 픽셀 수가 많아져서 '붸' 같은 글자는 '브'보다 훨씬 더 밀도 있게 보인다. 특히나 ㅔ의 튀어나온 왼쪽 획을 ㅜ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세로로도 약간 기교를 부려야 하기 때문에 ㅙ보다도 조금 덩치가 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