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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글 기본 자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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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글 자모의 열다섯 번째[1] 글자이자 모음의 첫 번째 글자. '아'라고 읽는다.
2 본문
로마자로는 a라고 표기하지만 현대 한국어에서의 음가는 그보다 혀가 좀 더 올라간 중설 근저모음([ɐ])이다. 중세 한국어에서는 [a]였다.일본어의 あ는 한국어의 ㅏ와 거의 비슷하지만 조금 차이가 있는 소리로, 일본어의 あ는 한국어의 ㅏ보다 조금 더 벌려서 중설 저모음([ä])으로 발음해야 한다.
훈민정음에서는 ㅣ와 ㆍ를 결합한 양성모음이라고, 훈몽자회에서는 阿(아)와 동일한 음가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라는 속담이 있다. 한자성어로 표현하면 阿異於異(아이어이). 阿와 於는 훈몽자회에서 음차한 한자 표기를 그대로 따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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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개의 자음이 먼저 자리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