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글 기본 자모 | |
자음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
모음 | ㅏ · ㅑ · ㅓ · ㅕ · ㅗ · ㅛ · ㅜ · ㅠ · ㅡ · ㅣ |
현대 한글 겹자모 | |
자음 | ㄲ · ㄳ · ㄵ · ㄶ · ㄸ · ㄺ · ㄻ · ㄼ · ㄽ · ㄾ · ㄿ · ㅀ · ㅃ · ㅄ · ㅆ · ㅉ |
모음 | ㅐ · ㅒ · ㅔ · ㅖ · ㅘ · ㅙ · ㅚ · ㅝ · ㅞ · ㅟ · ㅢ |
한국어에 있는 이중 모음 중 하나.
발음은 [je]이다. 하지만 예, 례를 제외하면 "에"[e]로 발음할 수도 있다. 북한 문화어에서는 '몌'와 '폐'는 '메', '페'로 적는 게 맞다(1948년 개정). '몌'야 볼 일이 별로 없지만(연몌, 몌별), '폐'는 '폐지', '철폐' 등 꽤 볼 일이 많다.
한자에선 전혀 쓰이지 않는 ㅒ와 달리 ㅖ는 한자음으로도 그나마 조금 쓰인다. 계, 례, 예, 폐, 혜 등. 몌도 드물게 쓰인다.
외래어에서는 중국어 표기 시에 자주 나온다. 한어병음으로 ye(-ie)이거나 yan(-ian)이면 '예', '옌'으로 적는다. 다롄(Dalian), 녜웨이핑(Niè Wèipíng) 등.
'셰'의 경우 ㅅ이 [s]와 [ʃ]를 동시에 표기하다보니 외래어에서 활약하는 일이 많다. '시'가 [ʃ]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다른 모음이 붙은 [ʃe]와 [ʃε] 등을 '셰'로 표기하게 된 것이다. 셰일, 셰어웨어 등등. 하지만 난데없이 나타난 잘못된 표기인 쉐 때문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자세한 것은 쉐 문서 참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