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갤러리

파일:Attachment/gamgal.png
겜갤러 태반이 저렇다. 그런데 또 자기들끼리 겜은 안하고 라딸(라이브러리 자위)한다고 깐다.

디시인사이드에서 비디오 게임 전반에 걸쳐 다양한 얘기를 주제로 하는 갤러리이다. 보통 겜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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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

초기엔 독자적 갤러리를 성립하기에는 인지도가 낮은 게임을 주제로 하는 갤러리였다. 정전이 자주 오긴 했어도 여러 게임을 다뤘으며 스갤등의 분리로 인해 스타를 까는 분위기가 강했고 디시 내에서 가장 반 오덕 기질이 강한 갤러리였기 때문에 미연시, 야겜들을 게임 갤러리에서 이야기 할 경우 대대적인 탄압을 받았었다. 이러한 탄압때문에 면갤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 외에 이런저런 잡게임 이야기가 나돌던 갤러리였다.

고전게임 갤러리는 게임 갤러리를 웹 게임 갤러리라고 생각하는지 웹 게임 홍보글이라든가 웹 게임 갤러리를 찬성표를 부탁하면 게임 갤러리로 가라고 하기도 했다.

1.1 大웹게임 시대

온라인 게임, 패키지 게임 및 미연시나 고전게임들은 독자적인 갤러리를 따로 형성하여 게임 갤러리에서 분리되고, 그렇지 못했던 웹게임이 게임 갤러리의 대세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오게임은 독자 갤러리가 부족전쟁은 갤러리가 만들어지지 못했기에 여전히 게임 갤러리에서 회자되고 있다.

1.2 오게임 시대

당시 오게임은 한국에 1서버와 2서버가 서비스 되고 있었다. 2서버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하여 DC라는 코드로 뭉친 DC 동맹이 오덕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기 시작하자 높은 랭킹에 있던 여러 오덕 동맹이 새로 진입하였던 DC동맹을 무차별 학살해 버린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실이 여러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곧 서비스가 시작될 3서버에서 뭉쳐 “오덕들을 뭉개 버리자!”라는 모토 아래 게임 갤러리에 집결하게 된다. 수많은 이들이 게임 갤러리에서 오게임을 달렸으나 웹게임 특유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학살성과 폐인성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접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DC동맹은 3서버에서 꿋꿋이 살아남아 ‘대 오덕 성전’을 벌여 갔다. 이후에 "서버에서 쫓겨나냐, 아니면 지배 하냐?"를 모토로 3서버의 모든 세력이 2개의 진영으로 나뉘는 상황이 오자, DC동맹은 "좋은 오덕은 죽은 오덕일지라도, 내가 죽지 않기 위해 씹덕을 함께 죽일 오덕이 있다면 그 오덕과는 손잡을 수 있다."는 취지로 오덕 성향이 상대적으로 약한 문피아, Play XP와 연합을 이루게 된다. 결국 3서버의 DC동맹은 오게임 한국 서버가 미신고 영업행위로 인한 서비스 종료 크리를 맞기 전까지 꾸준히 살아남아 MDP 연합군 아래 한 축을 담당했다.

3서버가 열린 후에 차례로 여러 서버들이 열리면서 여러 DC동맹들이 생겨났으나 3서버 DC동맹만큼 강한 응집력과 생존력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큰 이유 때문에 게임 갤러리에서 오게임이 몰락했다.

• 위에서 설명한 했던 대로 웹게임 특유의 학살성과 폐인성 때문에 진입장벽이 생겨 포기하는 이가 생겨났다.
• 뒤를 이을 부족전쟁 시대엔 게임 갤러리가 DC동맹이 아닌 다른 부족동맹들이 키배를 벌이던 장소였다면, 오게임은 게임 갤러리 자체가 DC동맹의 본거지였다. 하지만 누구나 접근이 쉽고 위조도 가능한 디시의 특성 탓에 DC동맹은 점점 게임 갤러리에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IRC를 이용하는 어쩔 수 없는 폐쇄성을 띠기 시작하면서 게임갤러리에서 대세 게임의 위치를 잃어갔다.

결정적으로 게임 갤러리에서도 오게임을 타도하려는 여론과 그에 반대한 여론이 생겨났다. 그래서 이 두 여론 함께 DC에 웹게임 갤러리 내지는 오게임 갤러리를 만들어 달라고 줄기차게 요구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오게임 갤러리가 생겨나면서 게임 갤러리에서 오게임의 시대는 초라하게 막을 내렸다. 그러나 첫 대세 웹게임 그리고 웹게임류 갤러리를 독자적으로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는 의의를 가졌다고 평할 수 있다.

부족전쟁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한국 서비스 종료 후 영국 드라코섭에 진출하여 점령하게 된다. 이외에도 많은 외국 서버에서 플레이하며 오게임 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1.3 부족전쟁 시대

이후 게임 갤러리의 Kyo와 마법사만악의 근원들로 인해 부족전쟁 갤러리가 되었다.. 공지로 올라간 글은 두 게임의 공략과 에피소드이고, 부족전쟁 운영자들도 게임 갤러리에서 활동할 정도였다.

한국 서버 말고도 미국 17~22서버, 중국 1서버 등에도 진출해서 초반 현지인들에게 포럼 활동도 안 하고 부족원은 2~3명 빼곤 말도 안 통하는데 싸움질은 겁나 잘하는 부족으로 취급받기도 했다. 특히 중국서버에선 한 겜갤러가 털어먹을 마을이 부족하다고 아이디 수백 개를 만들어서 한쪽 방향에만 마을을 지어 세계지도가 바뀌었다. 물론 겜갤러의 조루근성으로 인원이 지수함수적으로 줄어들어서 몇 달 만에 결국 자멸했다. 정작 그럼에도 한국 서버엔 게임 갤러리 부족은 존재하지 않았는데, 게임갤러리는 각 부족원과 외교관들이 모여 언플, 외교, 뻘글배설 등을 하는 포럼 역할을 했었기 때문이다.

공식 짤방은 일명 3대 막장제조 게임 이지만, DC의 수입을 위해 플래시 광고로 바뀌는 게 허다한 안습 갤러리다. 또한 와갤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게이 지수가 높다.

부족전쟁의 강력한 중독성 덕분에 이들은 스스로를 “노예”라고 칭했었다. 계정 거래를 “노예문서 거래”라고 하고 밴 사유서를 “노예해방문서”라 했다.

부족전쟁 운영자 한신혜를 여신으로, 한국 1서버 시나브로 부족의 외교관이었던 yube를 성자로 모셨다.

부족전쟁 및 The West 등의 웹게임을 끝으로 게임 갤러리에서 웹게임의 대세는 막을 내리게 되고 ‘大 웹게임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다.

1.4 침체기와 그 이후

그러나 부족전쟁의 인기가 가시고 게임을 전반적으로 다룬다는 원래의 기능은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대신하고 있기에 게임 갤러리는 가히 멸망 상태라고 할 만한 침체기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카리암이란 게임이 잠깐 인기를 끌었을 때와 경향신문의 계열사에서 부족전쟁을 운영한다는 소식이 날아왔을 때 잠깐 활성화된 적이 있었다. 'Kyo'의 홍보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열풍으로 잠깐 롤이 대세를 탔었으나,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가 신설된 탓에 다시 침체 상태에 빠져들었다.

2010년 4월 30일엔 겜갤러이면서 명지대갤러인 럭브의 사망소식이 알려졌었다. 바이러스성 폐렴으로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럭브의 사망소식을 듣고 옛 유명 고정닉들이 겜갤을 찾아와 추모글을 올렸다.

2 잠깐의 부활 후 다시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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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말, 이제는 어엿한 스팀 갤러리가 되었다. 물론 간간이 3DS와 비타 까는 얘기도 올라오기는 하나, 대부분 오리진, 스팀 겜 얘기가 주로 이루어진다. 어찌 세일 소식은 스팀비비나 루리웹보다 느린데, 새로 나온 게임은 족족 다 하는 인간들. 몇몇은 지뢰탐색기를 자처하기도. 다른 게임 사이트들 보다도 인디 겜 얘기가 많이 오가는 편, 물론 주류 게임 또한 많이 하나, 이들을 수용할 배틀필드 갤러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겜갤은 블록버스터 게임과 마이너/인디 게임 얘기가 적절이 섞여 있다. 겜갤에 가끔씩 올라오는 개념글들이 꿀잼이라 카더라.

참고로 1앨런=1달러 화폐로 통용되고 있는 것 같다(...)#

이곳에서 두글자 단어는 단-어 라고 불러주는게 예의인 것 같다. 세일은 세-일, 스팀은 스-팀

2016년 현재 이미 쇠퇴하여 좆목과 어그로들이 판치는 망갤이 된 지 오래. 콘솔 vs PC, 30FPS vs 60FPS 떡밥 등 똑같은 주제로 반복해서 어그로를 끌고 키배를 유발하면서 이에 호응하는 분탕종자들이 활개치고 있다. 특히 게임 경험이 풍부한 하드코어 게이머를 자처하는 모 유저좆문가를 중심으로 한 친목 파벌이 자신이 싫어하는 AAA 게임들을 거품 내지는 쓰레기로 폄하하고 있다. 이들은 특정 게임 타이틀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을 쿠소게로 깎아 내리면서 여러 아이피로 다중이짓을 하는 등의 추태를 부려 가며 팬보이들을 자극하고 갤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이때다 싶어 분탕종자들에게 호응하는 다른 게임 팬보이들은 덤. 결국 GOTY 수상작들도 거품 취급하며 까내리는 지경에 이르렀고, 덕분에 이러한 어그로 종자들을 걸러 내는 자정작용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 영양가 있는 정보글이나 진지한 게임 이야기를 하더라도 현 게임 갤러리에서는 냉소와 무관심만이 올 뿐이라 이를 기대하는 스팀 및 콘솔 유저들은 루리웹이나 플레이원 같은 다른 게임 커뮤니티로 발길을 돌리는 중. 또한 위의 친목종자를 포함하여 게임 이야기가 떨어지면 게임 플랫폼으로 시비를 걸며 키배를 벌이고, 게임 플랫폼으로 키배를 하다 질리면 그래픽 카드로 시비를 걸며 병림픽을 벌이는중

3 현피 사건

고전게임 갤러리의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든 소위 '고완용'이라 불리는 몇몇 어그로 종자들이 겜갤까지 원정을 와서 도발을 시도하지만 겜갤러들은 대체로 무시로 일관하는 중이었다. 그러던 중 어떤 어그로 종자가 계속 도발을 하자 열받은 겜갤러 한명이'넌 직접 만나서 패줘야 정신차릴놈'이라며 결투를 요구했고, 이에 열받은 어그로 종자는 직접 장소와 시간까지 제시해가며 현피 약속이 성립됐다. 그러나 막상 당일이 되자 둘다 '나는 장소에 나왔는데 저 XX가 현피에 나오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는중. 다만 어그로 종자의 경우 평상시 겜갤에 워낙 말이 안되는 말을 많이 하고 신뢰가 가지 않는짓을 한두번 한게 아닌데다가, 현피 요구를 한 겜갤러의 경우에는 정확히 현피 시간이 되자 겜갤에 관련 글을 남긴 걸로 봐서(다만 미처 생각을 못한건지 안나온건지 인증 사진을 올리진 않았다)겜갤러 대부분은 현피 요구를 한 해당 겜갤러는 나왔지만 어그로 종자는 현피에 안나와놓고서 오히려 나왔다고 우긴 것으로 여기는듯.

이날 이후로 현피와 관련된 해당 겜겔러는 '말도 통하지 않는 어그로 종자 상대할가치도 없다'라면서 무시로 일관하고 있고 어그로 종자는 비정기적으로 겜갤에 와서 도발을 일삼지만 갬갤러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 현피를 신청했던 겜갤러의 경우 2012년 말에 탈퇴한지 오래라서 이 일은 잊혀졌다.

4 성향

주로 게임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던 고갤러들이 넘어온 만큼 갤러리에서 게임에 대한 글이라면 대체로 환영하나 게임 이외의 주제의 글에 대해선 상당히 과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사실 그도 그럴게 고갤이 게임외 잡담글로 고-망 갤이 망해버려서.. 이에 대해 고전게임 갤러리의 일부 어그로 종자들은 완장질을 한다며 비꼬기도 했다. 그러다가 큰 사건(하단참조)이 터진 후에는 대부분의 갤러들이 일이 커져서 피곤해질 것을 우려, 그냥 관심을 안주고 하던거나 하게 됐다. 고전게임 갤러리의 분위기에 실망한 피난민들이 겜갤에 정착한 이후로는 로마가 서로마 제국과 동로마 제국으로 갈라지듯 각자 개인 성향에 맞는 갤러리에서 따로 갤질을 하는중이다. 간간히 되도않는 올드비부심을 부리며 자기 입맛에 안 맞으면 무조건 배척하고 매도하면서 어그로를 끄는 종자들도 보이지만 이는 극히 소수였으며 고갤대란 이후로는 사라졌다. 오히려 어그로꾼이 이런 올드비종자 코스프레를 하는 중.
흔히 디씨의 어느 갤러리가 작은 사회나 유머사이트처럼 변해가는게 보통인데, 겜갤은 아직 주제를 가진 '게시판'으로서의 기능에 비교적 충실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글들이 게임관련 글이며, 간혹 어그로꾼에 의해 혼란해졌다가도 얼마 안가 다시 게임 이야기만 하게 되는 자정작용이 잘 일어난다. 어차피 디시인사이드 내부에서 뻘글을 절제하면서 매니악한 게임 이야기들을 주요 주제로 얘기할 수 있는 곳은 게임갤러리 밖에 없고, 조회수나 상주인구도 적은 갤이라 어그로꾼이 득세하기는 쉬우나 자생하기엔 적절치 못하기 때문. 다만 지독한 어그로종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때다 싶으면 등장해 시비를 걸기 일쑤인지라 겜갤러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디씨스러운 단점도 존재한다. 과도한 비방와 국까성향 이 대표적. 한편으로는 많은 겜갤러들이 게임 갤러리 외에 다른 게임 커뮤니티를 이용하곤 하는데, 다른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그쪽 커뮤니티도 할대로 하면서 겜갤에서 누군가 다른 커뮤니티 소속 티를 내면 까대는 츤데레같은 행태가 자주 목격된다. 그래서 몇몇 갤러나 유입들이 첩자로 몰려서 놀림당하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 야갤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호남 지역에 적대적, 비하적인 정서를 가진 고정닉들도 암암리에 일베발 지역드립 밈을 퍼트리는 경우도 드물게 목격되는 편.
현 게임 갤러리의 또 다른 단점은 사용자들이 하는 게임이 굉장히 한정적이라는데 있다. 속칭 붐이 일어나지 않은 게임에 대해서는 굉장히 배타적으로 무시하며 똥겜 취급하기 일쑤다. 사람들이 잘 하지 않는 게임, 국산 온라인 게임, 고전게임 등의 경우 대부분이 관심이 없으며 언급할 시 욕을 먹을 수도 있는 상황이니 이런 글은 올리지 말자. 다만 콘솔기기에 있는 게임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다.

5 언급되는 게임

화제가 되는 게임은 그때의 떡밥마다 다르다. 예를 들자면 블리자드 주식 매각 소식이 들려왔을 때 화제가 된 게임은 디아블로 3가 있다. 그런거 없이 꾸준히 언급되는 게임은 팀 포트리스 2, 매직 더 게더링, 던전 크롤, 토탈워 시리즈,엘더스크롤 시리즈,매스 이펙트 시리즈 등등 각종 패키지 게임들이 있다. 심심하다 싶으면 한 번씩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유행했던 던전 크롤 얘기가 올라온다.

갤러리에서 특정한 게임이 인기몰이를 하는 것을 앞에 게임 이름을 따서 ~~붐이라고 부르며, 붐이 일어난 게임은 파엠, 이지, 환수, 워좆, 언어스드, 유로파 매직 더 게더링, DayZ, 테라리아, 항문돚거, 글옵, 페이데이 2,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웨이스트랜드 2등이 있다.

바인딩 오브 아이작도 자주 언급되는편인데, "드디어 엄마 죽였닼ㅋㅋ"같은 제목은 바인딩 오브 아이작 관련글이니 놀라지 말자. 고갤에서 돌죽 템자랑글이 올라오듯이 바인딩 오브 아이작 템자랑글도 자주 올라오는 편인데, 이때의 댓글은 'ㅡㅡ 다음장 ㅡㅡ' 혹은 'CRUEL WORLD'. 후자는 아이작 게임 오버 시 일기 끝에 Goodbye cruel world. 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2012년 후반기에는 길드워 2, 보더랜드 2, 디스아너드, 스톱 롸읻데얼 유 크리미널 X-com! 등등 기대되던 신작들 출시 소식으로 고티 예상 글이 올라오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일 듯. 그리고 넷 중 지금까지 언급되는 갓-게임은 X-com 뿐이다.

참고로 겜갤에서 흥한다고 분위기 타서 막 사다가 망하는 수가 있다.
워좆 붐에 덮어놓고 구매한 갤러들은 그 똥같음에 피눈물을 흘렸다카더라.

보통 특정 게임이 발매하거나 세일을 하면 그 게임을 떡밥으로 갤이 돌아가고, 여름, 겨울등 대규모 세일시에는 기브어웨이도 하는 등 활발하게 돌아가며, 그 이외에는 각자 하는 게임 이야기나 정복 떡밥, 게임 시장 떡밥,비타까기,라노베=문학등의 이야기가 주제가 된다.

6 스팀 갤러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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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을 이용하는 갤러가 많은 것이 특징. 그야말로 갤러 거의 대부분이 스팀 유저라 해도 될 정도로 많다. 인기 게임이 세일을 하거나, 대규모 세일 기간이 되면 갤러리가 폭발을 한다. 때문에 스팀에서 유행을 타는 게임은 갤러리에서도 유행을 타는 편이다. 이런 세일이 아니더라도 싸게 풀리는 게임이 있으면 간혹 누군가 총대를 메고 3명을 모집해 4팩을 사는 것도 할 정도.
자책 반 자랑 반으로 스스로를 스팀의 노예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들의 지갑이 점점 얇아지는 이유는 영원히 알아낼 수 없는 난제.유력한 가설

증기-봇 이라는 이름으로 누군가가 스팀세일 피드를 자동으로 받아서 글로 써주는봇까지 만들어놓은 상태다. 대규모 세일 기간이 되면 목록이 너무 많아서 자주 터진다 현재는 봇을 가동하던 서버의 유효기간이 지나서(...) 공중분해 된 상태. 덕분에 겜갤럼들은 세일 정보를 얻으러 스팀비비에 입성하게 되는데...

팀 포트리스 2의 경우엔 갤러들끼리 모여서 하이랜더 매치 팀을 꾸리거나 66팀을 결성하기도 하며, 심지어는 한 갤러가 직접 서버를 운영하기도 할 정도로 크게 활성화가 되어있다. 그러나 팀포의 하락세와 다른 게임들의 붐으로 인해 차차 팀포글은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거기다 겜갤 공인 서버가 위의 증기-봇과 같은 이유로 터져버린 데다가 운영자마저 입대크리를 맞자 폭파 갤러리 팀 포트리스 2는 페이데이 2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 왕좌를 내주고 침몰하게 되었다.

지속적으로 이야기 되는것은 험블 번들을 위시한 각종 번들에 대한 정보 및 라딸질(...)용 세일 정보로, 번들 뜰때쯤 눈팅만 하고 있어도 현재 진행중인 번들의 정보 및 구매법 정도는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는 꼭 번들 뜨기전 정가로 사서 부들부들 한다

스팀에 형성된 게임 갤러리 그룹으로는 '마리나섭', '게임 갤러리', '매더개독' 등이 있다. 매더개독의 경우 자체적으로 상품을 준비해 대회까지 할 정도로 교세규모가 커졌으나 2014의 똥폭탄과 함께 침몰(...). 2015가 발매된 이후 관련 글이 하나 둘 올라오고 있으나 결론은 게임을 잘 만들면 실제 매직 수익이 줄어들게 되므로 돈법사는 절대로 게임을 좋게 만들지 않는다는 것 뿐.

게임규제에 대해서도 다른 게임 커뮤니티들에 비해 관심이 다소 덜하지만, 스팀에 관련된 떡밥이 나오면 은근히 민감해지는 경향이 있다. 김치게임계가 망하든 말든 관심없지만 스팀을 못하게 막는 건 참을 수 없다!

7 켠김에 왕까지에서 자문을 구하다

온게임넷의 프로그램인 켠김에 왕까지 관련자가 게임 갤러리에 디아블로3 특집 이후의 게임선정에 대해서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겜갤에서 다양한 게임을 추천했으나 이중에서 담당자가 일단 선정해본 게임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포탈, 닌자 가이덴, 레이맨이었다. 근데 이상하게도 갬겔에서 추천받은 게임은 당일 방송에서 선정되지 않고 추천대상에 없었던 키넥트 스타워즈가 방송에 나갔다.

선정되지 못한 이유
결국 켠김에 왕까지의 허완욱 PD가 밝히기를 게임 클리어 시간이나 방식이 애매하거나 심의상 문제가 되어서 선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후에 포탈은 선정되어 방송에 나갔다.

8 역류

가끔씩 도를 넘은 분쟁이나 어그로가 발생할 경우, 갤이 역류하게 된다. 이 역류 현상은 다른 곳에서도 간혹 일어나긴 하지만, 유독 게임 갤러리에서만 많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역류 현상이 발생할 경우 위의 이미지처럼 기계를 이용한 도배가 일어나 이전에 작성되었던 게시글과 닉네임이 뒤죽박죽이 된 채 쏟아진다. 누가 이를 주도했는지는 현재 밝혀지고 있지 않다.

2013년 12월 후반에 들어, 역류의 순기능보다는 역기능이 훨씬 많아지고 있다. 역류를 돌리고 있는 자가 자기 기분이 아니꼬와서 분풀이 격으로 하는 것. 어그로는 무시하면 되지만 역류하면 갤질을 못한다 게임하면 되겠네

2013년 12월 21일. 8시간동안 역류를 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21일과 22일 양일간은 전례가 없는 장시간의 무분별한 역류가 진행되어, 많은 겜갤러들이 게임갤 Q&A갤러리(약칭 갬큐갤)로 피난하기도 하였고 갤잃은 겜갤러들에 떠밀려 역류를 막으려 하는 알바와 역류를 지속시켜려는 역류범의 일대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그 와중에 겜큐갤에서 역류프로그램 구동자로 추정되는 자가 글을 썼고, 분노한 갤러들의 키배과정에서 그 역시 어설픈 영웅심리를 가진 찌질이에 지나지 않았음이 드러나서 그나마 있던 좋은 이미지가 완전 삭제되었다.(키배 후 해당 게시글은 삭제됨) 그리고 몇가지 실험을 통해 역류범이 사용되는것으로 추정되는 프로그램과 역류가 특정 키워드에 반응하여 발생하는것을 알게되는 등 이제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역류의 정체에 대해 많은 부분이 드러나게 되었다. 맨날 엑스컴 하더니 엑스컴 다됨

이 역류는 게임 갤러리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다른 갤러리에도 일어나고 있지만 디시측에서 특별한 예방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데, 여러 증거로 미루어볼때 봇 같은걸로 단순 쿼리를 날리는게 아니라 SQL 인젝션을 통해 모조리 바이패스해서 DB를 직접 갖다 비벼버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다. 즉, 예전의 방어수단이던 랜덤코드생성같은데 이 경우라면 소용이 없는 것. 그래도 후사조치하는 방법은 마련했는지, 14년도부터는 역류글은 광속으로 삭제되고 정상적으로 작성된 글은 남기는 필터링이 되고 있다.

9 다른 사이트와의 관계

여러 게임 커뮤니티에서 왔거나, 혹은 다양한 곳에서 들어와 눈팅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조적으로 국내 게임계의 하수처리장이라고 하기도 한다.

• 고전게임 갤러리

디아스포라를 통해 떠나온 땅. 말하자면 애굽(...) 그러나 오히려 고갤에선 없던 좆목질을 너도나도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에 염증을 느끼고 다시 고갤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생겼다.

• 루리웹

게임 관련 갤러리가 다들 그렇듯이 루첩, 루덕, 복돌웹이라 하면서 배척한다. 겜갤의 주요 어그로꾼들이 거의 덕후고, 겜갤에서는 일종의 반 씹덕 정서가 있어 더하다. 루리웹에서는 겜갤을 국내 유통사나 한패 제작자에게 불평이나 한다거나, 더욱이 운지, 종범드립 같은 민감한 언어를 쓰는 찌질이들 등의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그래도 겜갤에서 한글패치 나오면 잘 주워먹는다.그래도 루리웹에서 올라온 정보가 얼마 뒤에 바로 겜갤에 올라온다거나, 간혹 겜갤에서 루리웹에서 쓰는 드립이 나온다거나 겜갤에서 만들어진 짤방 등등이 루리웹에서 올라오는 걸 보면 적지 않은 수가 유동으로 눈팅하고 있는 모양. 그리고 모 인디게임 개발자도 있지! 14년 가을부터는 플빠웹,플베충이라고 주로 까는 편이다.

• 부족전쟁 위키

한 때 겜갤을 풍미했던 부족전쟁의 활성 커뮤니티. 당대 네임드 겜갤러들은 이제 부족전잴 전용 위키의 위키니트가 되어있다. 겜갤에서도 추억에 젖은 올드비들의 추억 떡밥이 되기도 하고, 부족전쟁 위키에서도 겜갤과 겜갤러들에 대한 별도의 분류가 개설되어 있을 정도로 연관이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짙다.

• 스팀비비

사실상 현 겜갤의 주적. 선비비, 슨상비비, 슨팀비비, 숙청비비, 독재비비, 공산비비, 관종비비 스팀뜨뜨 등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 사실 비비 아이디도 가지고 있는 겜갤러들도 많지만 어찌되었든 겜갤에서는 부정적으로 본다.# 주로 까이는 이유는 토론 자체를 막아버리는 관리자의 철권 통치,세일만 하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거지근성, 자유게시판에 주기적으로 출몰하는 관심병 종자, 국내 유통사를 이용하자면서 러시아키, 브라질키 1달러라도 싼게 나오면 눈이 뻘게져서 달려가는 이중적인 행태 등등이 있다. 때문에 겜갤러들이 위성마냥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조금 꼬투리 잡을만한 글이 올라오면 '오늘의 비비'라는 제목의 글이 겜갤에 올라온다. 뭐 사실 디시 갤러리들이 다 그렇듯 자기도 비비 잘 쓰면서도 괜히 꼬투리 잡아서 까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근데 1/3 이상이 이미 차단 당해서 못가는건 함정 스팀비비쪽에서는 불만이 있어 보이지만 사이트 특성상 그런 주제로 토론하면 숙청당하기 때문에 제제를 당하기 때문에 대놓고 뭐라하진 않는다. 근데 겜갤러도 별 차이가 없다 동족혐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관계는 이 사건으로인해 더 심화되었다근데 링크가 왜 여기요? 사실 쓴사람이 겜갤러 2015년 1월 29일 사이트 개편으로 커뮤니티 게시판이 전부 폐쇄돼서 비비를 혐오하던 겜갤러들은 축제 분위기. 하지만 '오늘의 비비'같은 글이 더 이상 안 올라온다고 슬퍼하는 겜갤러들도 있다.

10 기타

10.1 사건사고

• 네이버 엘더스크롤7 카페 테러 사건

2013년 9월 10일. 국내에서 상당히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네이버 엘더스크롤7 카페가 블라인드 처리되었다. 이유인 즉슨 겜갤의 모 유저가 오블리비언 성인 모드 영상을 게시하고 방통위에 자기가 직접 신고를 하는 자작극을 벌인 것(…) 사실 겜갤에서는 해당 카페에 불만을 가진 갤러들이 있었고, 겜갤은 카페 유저들과 소문을 듣고 몰려 온 네티즌들로 북새통을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이후 밝혀진 사실들은 위의 내용과 전혀 다른것이 었는데 여가부, 방통위, 네이버에서는 신고를 받은 내용이 없었다고 하며 결국 게임 갤러리에서 자신이 글을 썼다고 주장하던 유저는 어그로에 지나지 않는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네이버에서 블라인딩한 상세한 이유가 카페글에서 밝혀졌다 바로...

"19금 게임을 다루는 카페에 미성년자가 가입되어있었기에 경고조치를 취했으나 엘더스크롤7 카페에서는 이를 무시하였고, 결국 블라인드 한 것이다." 라고 하였다.

결국 한 어그로꾼에 의해 루리웹,디씨,네이버 카페 모두가 놀아난 꼴이 되고 말았다.

10.2 똥꼬쇼

영화 클레멘타인에 출연한 이동준의 근황이라며 유행한 위의 짤이 유래가 되어서 갈데까지 간 긴급한 상황에서 하는 처절한 행위를 빗대는 용어로 똥꼬쇼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다. 거기에 나아가서 이젠 어딘가에서 세일을 거하게 때리는 것을 똥꼬쇼라고 하는 식으로 다소 의미가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다.

사실 위의 사진은 이동준과 관계가 없고, 해당 클럽이 예전에 했던 똥꼬쇼 현수막을 재활용하면서 글자를 지우지 않아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라디오스타에서 이동준이 밝혔다.

다만, 이동준은 과거 TV 프로그램에서 엉덩이에 나무젓가락을 대고 가랑이 사이에 천을 둘러 엉덩이로 부러뜨리는 개인기를 선보인바 있다.

주의할 점은 똥꼬쑈가 아닌 똥꼬쇼라고 해야 바른 표현법(…).

10.2.1 대표적인 똥꼬쇼

• THQ의 험블 번들 참여 및 파격 세일.

똥꼬쇼라는 유행어가 퍼지게 된 장본인이다. THQ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나름 메이저 퍼블리셔였던 THQ가 몰락하여 험블에 얼굴을 들이미는 꼴이 그야말로 적절한 똥꼬쑈(…).

• 게이머즈게이트 베데스다팩 91% 세일사건

원래는 70% 세일이었는데... 게이머즈 게이트 직원의 실수로 그것을 2번 적용하여 91% 라는 밑도끝도없는 세일을 걸고 퇴근해버린 것. 게다가 세일을 건 다음날이 공휴일이라서(…) 대처까지 늦어버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게이머즈게이트 보더랜드2 4팩 97% 세일사건

베데스다팩 때와 마찬가지로 70% 세일이였는데 3번 중첩으로 97%의 경악할 만한 세일률 자랑. 가격은 5.63달러. 시즌패스 50% 세일을 한 적이 있어서 시즌패스보다 싼 본편이 되었다(…).

• 스팀 디스아너드 92% 세일사건

13년 스팀 가을 세일중 11월 30일 데일리 딜에 디스아너드가 93%라는 경이적인 할인율로 올라갔다. 5달러가 안되는 가격에 깜놀한 게이머들이 달려들어 사대기 시작해서 스팀 상점페이지가 뻗어버리는 사태까지 일어났고, 결국 5분만에 75%로 가격이 수정되었다. 게이머즈 게이트와 유사하게 할인율이 중복적용된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게이머즈게이트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 2.55$ 세일사건

또 게이머즈게이트가 사고쳤다(...) 정가 30$에다 타 쇼핑몰에서도 75% 세일 해봤자 7-8천원 근방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충격과 공포의 할인율.

• 오리진. EA 스팀 세일 발언 사건

EA가 어느날 포럼에 "스팀의 반값 세일은 게임 업계를 병 들게 한다." 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정확하게 다음 날, 영국 오리진에서 전품목 반값 세일(...) 그리고 지금도 오리진은 항상 반값 세일을 하고있다. 예를 들면 배틀필드 4 가 나온지 얼마 되지않아 반값 세일을 하는 것 처럼.

• 스팀 트로피코 4 99% 세일사건

스팀의 똥꼬쇼 어게인. 14년 8월 17일. 칼립소 게임 할인기간이라 여느때처럼 할인이 걸어져있던 상황. 그러나 이 날은 무려 트로피코 4 스팀 콜렉터즈 에디션이 99% 세일로 걸려졌다. 무려 0.39$ 한화로 대략 4~500원이다! 수수료가 더 나올 지경에, 많은 사람들이 스팀 월렛을 적극 활용하여 사재기로 쌓아놨다는 후문까지 있다. 이 똥꼬쇼는 약 1시간동안 지속되다가 끝났다. 1시간씩이나 이어진 걸 보면 이미 실수한거 마케팅으로 삼아버리는 거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올 지경.

10.3 각종 노-답들과 동거

고질병처럼 상주하는 각종 관심병자, 분탕종자, 씹덕들이 올려대는 갤러리 분위기와 저-언-혀 상관없는 게시글 덕에 지병을 앓고 있다. 문제는 기존 갤럼들은 갤러리가 더러워지는 이런 글에 관심조차 주지 않지만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은 어쩔 수 없이 관심을 주게 되고, 그러다 보니 기존 유저가 질려서 떠나고 신규 유저는 관심을 주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 그렇다고 아예 뉴비 배척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아예 문화처럼 자리잡아버렸다. 안습.

행태는 다양하지만 실제 인원은 그다지 많지 않은 수준으로, 손에 꼽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대부분 몇 가지 유형을 동시에 보이는 편이다.

• 관심병

주로 특정인의 행태나 완장질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전혀 상관없는 게시글을 올린 뒤 겜갤럼 전체를 비난하는 식으로 관심을 구걸한다.

• 씹덕

씹덕들답게 부탁하지도 않은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미연시 관련 짤방을 올리며 헉헉대는 식으로 갤을 더럽힌다. 참고로 주로 언급되는 인물들은 누가 고갤 출신 아니랄까봐 대부분 보추 성향.

• 분탕질

게임 이야기는 죽어도 하기 싫고, 무슨 짓을 해도 관심을 얻지 못하면 막무가내로 도배를 하거나 고정닉-프록시-유동닉을 오가며 특정인(주로 자기 자신)을 언급하며 가짜 여론을 조성하거나, 심하면 역류를 일으키는 식으로 나름의 희생(...)을 통해 갤을 더럽힌다. 거의 주기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라 운이 좋다면 직접 목격하는 행운을 겪을 수도할 수도 있다.

10.4 한글화와 게임 갤러리

한글 패치가 나오면 퀄리티가 구리다느니, 늦게 나온다느니 꼬투리를 잡으면서 온갖 욕을 하는 일부 갤러들 때문에 각 커뮤니티에서 게임 갤러리를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 이는 디스아너드의 한글패치 유출 사태로 훨씬 악화되었다. 지금도 가끔씩 무개념 종자들이 출몰하여 말도 안되는 황당한 껀수를 잡아 한글화 팀을 욕보이는 경우가 많은 편. 이 때문인지 게임 갤러리에서 활동하던 일부 한필드의 맴버들도 지금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웃라스트' 사건때 팀 내부에서 이의제기성 질문을 한 겜갤 팀원을 말없이 강제 퇴출시켰다는 경험담이 나오는 걸 보아, 이전에 갬갤러들이 자꾸 되도 않는 트집을 잡아서 갬갤러면 다 쫒아내는건지, 한글 패치 팀이 폐쇄적이어서인지 분간이 되지 않는 상황.

또한 한패팀 특성상 후빨러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한패와는 별개로 후빨러들을 곱게 보지 않는게 디씨 분위기라 싸우기도 한다. 그래도 일단 주로 한글 패치에 대한 오역 지적이나 일명 "찍싸기"를 비판하는 등 건설적인 지적에도 물고 늘어지는 후빨러들이 사실 분쟁의 원인이기도 하며, 의도적으로 후빨러를 양성하는 한패팀을 까기 때문에 아~~~주 근거 없지는 않다.

최근 들어서는 게임 갤러리의 팀 백스탭의 워킹 데드 한글패치가 기존 팀보다도 퀄리티 높고 제작 속도가 빨라 기존 한글화 팀의 부정적인 평판에 대비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게임 갤러리에서 결성된 많은 팀들이 한글패치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고전게임 갤러리 못지 않은 화력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한글화 or 한글패치가 왜 필요하냐며, 중고딩 영어면 되지 않냐고 태클거는 어그로꾼도 많으니 주의.

게임갤러리와 고전게임갤러리에서 자체적으로 인원을 모집하여 한글패치를 작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 패치 후에 팀으로 남을 생각이 없을때에는 '팀 왈도'라는 이름을 걸고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