깝스(코미디빅리그)

1 개관

  • 한국에 파견된 인터폴(국제경찰기구)의 어눌한 한국어로 수사를 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 2014년도 1쿼터 중반인 107화부터 2016년도 2쿼터 끝인 174화까지 방영했다.
  • 코너의 주된 내용이 쿼터별로 바뀌는데 다음과 같다.
    • 2015년 1 ~ 2쿼터는 수사극으로 진행, 용의자인 하준수를 수사하는 내용
    • 2015년 3쿼터는 인질극. 현행범인 하준수를 협상하는 내용.
    • 2015년 4쿼터는 잠입수사. 거의 매 에피소드마다 고자가 되는 유 회장을 존슨 황이 대신하여 하준수를 체포하고자 하는 내용.
    • 2016년도 1쿼터는 더이상 고자가 되지 않는 유 회장을 잡기 위한 존슨 황의 잠입수사.
    • 2016년도 2쿼터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존슨 황의 일대기. 한국말에 익숙해졌는지 16년도 2쿼터에서부턴 어눌한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할머니의 인격모독이 활용되지 않는다.

2 등장인물

2.1 김두영

  • 김 형사.
  • 존슨 황의 잘못된 한국어를 옆에서 교정해주거나 인질 및 범인을 설득하는 것과 존슨 황을 보내는 것이 주가 된다. 단 김두영이 이러는 것도 그럴 법 한데 범죄자는 범행 시인을 안 하려고 들고 지원나온 국제경찰은 틈만 나면 이상한 멘트를 날려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피해자는 나가리 일본어를 구사하며 깜짝 놀라게 만드니 어찌 마음이 편할까
  • 3쿼터에서는 하준수의 위험성을 나중에 말해주는 탓에 존슨황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곤 한다.
  • 2016년 2쿼터에선 존슨 황과 함께 뇌물수수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탈옥하려고 한다.
  • 128화에서 대사 NG를 냈다. 얼버무리려다 존슨 황에게 딱 걸렸는데, 민망했는지 되려 "내가 할 테니까 잘 봐요!"라고 큰소리쳤다.
  • 147화에서 고자가 되었다. 함께 고자가 된 유 회장에게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를 시전했다.
  • 유행어로는 "얌마 하준수! 진정해 임마!", "존슨 씨 그 한국말 어디서 배웠어요?"가 있다.

2.2 하준수

  • 세계구급 범죄자. 26세. 키 176.
  • 동남방언을 사용한다.[1] 이름은 하준수지만 존슨 황에게 항상 하준숴이라고 불린다(...). 최씨를 choi로 표기해 초이라고 읽히는 것을 응용한 듯.
  • 김두영이 잠깐 퇴장했을 때 존슨 황이 뒷담화 까는데 끼어들어서 맞장구를 치며 서로 웃다가 갑자기 존슨 황의 한국어 교재로 얻어맞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2015년 3쿼터부터는 이전까지의 비교적 얌전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총을 들고 인질극을 벌이는 흉악범으로 돌변했다. 윤미숙을 인질로 잡고 있다가 뒤에서 추임새를 넣고 있던 존슨황을 대신 인질로 잡고, 별거 아닌 놈인 줄 알았더니 사실 엄청 악랄한 놈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존슨황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고는 양기웅에게 뒤통수를 맞거나 형사들을 방심시키고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준다.이게 다 3쿼터 전까지 존슨황이 툭하면 한국어 교재로 머리 때려서 원한을 품은 탓이라 카더라
  • 2015년 4쿼터부터 김 회장의 부하, 유 회장의 거래상대로 나온다. 존슨 황을 의심하다가 결국 존슨 황을 낚아채서 3쿼터처럼 인질극을 벌이다 도망친다.
  • 2016년 1쿼터에서는 유 회장의 부하로 나온다. 늘 그랬듯이 존슨 황과 박 형사를 의심하다가 결국 박 형사를 의심하고 총으로 쏘고 도망친다.
  • 2016년 2쿼터에서 죄수로 나온다.(단 정황상으로는 유회장 부하로 보이며 유회장과 같이 체포된 걸로 보인다. 교도관(강완서)와 교도소장으로 분장한 박나래가 등장할 때마다 양기웅,김일권(죄수2,3과 함께) 도망간다.

2.3 황제성

  • 존슨 황.
  • 인터폴 수사관. 한국계 미국인이다. 입맛은 토종한국인으로 오모가리 김치찌개나 매생이굴국밥을 좋아한다. 107~108화에서 김 형사가 사준다.
  • 어색한 한국어로 대화를 하다가 한국말을 어디서 배웠냐고 질문받으면 할머니에게 배웠다며 에↘미↑야→ 하고 시작되는 각종 고전적 시어머니 멘트를 시전한다. 가면 갈수록 표독스러운 시어머니가 된다. 여기서 나오는 며느리(존슨 황의 어머니)도 방문 쾅 닫고 들어가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이걸 다 보고 자라온 존슨 황은 어렸을 때 정서적으로 불안했을 것 같다.
  • 김 형사에게 서툰 한국말로 디스 당하면 "드럽게 틱틱거리네", "지는 뭐 영어 잘 하냐"라며 뒷담화로 중얼거린다.
  • 2015년 3쿼터에는 하준수를 설득하거나 인질로 대신 들어가는 모습이 주로 나온다. 그리고 윤미숙에게 자꾸 개수작을 부린다.[2] 국제 경찰 네고시에이터 존슨 황의 협상 2대 원칙은 다음과 같다.
    • 협상의 첫 번째 원칙, 범인의 감수성을 건드려라.
    • 협상의 두 번째 원칙, 인질이 여성인 경우, 인질에게 믿음을 주는 말이 필요하다. (인질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2015년 3쿼터 후반부에는 위장해서 잠복근무하여 현장에 투입된다. 그 위장 실력으로 하준수를 번번이 놓치고 무기도 비슷하게 생긴 일상용품으로 잘못 가져온다.
  • 2015년 4쿼터에는 고자가 된 유 회장을 대신해서 유 회장인 척 연기하면서 하준수를 잡으려다가 역시 번번이 놓치고 3쿼터처럼 무기도 비슷하게 생긴 일상용품으로 잘못 가져온다.
  • 2016년 1쿼터에는 유 회장과의 범행 현장에 직접 투입해서 잠복 근무한다.
  • 2016년 2쿼터에는 김형사와 같이 뇌물수수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되어 유회장의 관종짓을 폭로하며

유회장에게 탈옥에 함께 하자며 하지만 탈옥에 같이 하는 것을 빙자해 골탕을 먹인다. 그리고 박형사가 알고 있는 존슨 황과의 이야기에 대한 전말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169화에서는 존슨 황이 박형사의 스마트폰을 만지는 것을 보고(박형사의 회상) 박형사가 존슨 황이 자신의 번호를 따려고 하는 것인지 알지만 사실은 모두의 마블

크리스탈 8억개를 결제한 것. (월급이 2달동안 안 나온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계속 탈옥을 하려고는 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 유행어로는, "인터폴~ 인터폴~ 인터내셔널 폴리스~, "나는 국제경찰, 존슨 황 형사입니다. ", "할머니가 한국분이십니다. 애미야~", "유 회장이 고자라니! 유 회장이 씨없는 수박이라니!", "하↑준↓숴이↑", "What↗?!"[3], "이럴 줄 알았으면 아끼지 말고 **할 걸~ 그거 아껴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4]", "아이고, ***를 가져왔네[5]"가 있다.

2.3.1 하준수의 사건 파일

  • 2015년 2쿼터에는 범죄 기록 파일을 읽는데, 몇몇 단어를 잘못 읽어서 웃음 포인트가 된다.
  • 2015년 3쿼터에는 존슨 황의 협상 첫 번째 원칙에 따라 하준수의 감수성을 자극하는데 이 때에는 띄어 읽는 걸 못한다.
회차하준수의 사건 파일
108신발 사이즈 265.
할머니가 중풍으로 쓰러지셨다.
110서울에 있는 회사를 다니다 부산으로 발령났다.
증거물을 없애기 위해 사용한 컴퓨터를 고장냈다.
114고급 아파트에서 살다 집세를 내기 위해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한국에서 중국 연변으로 도주했다.
116평소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다.
여자친구와 함께 며칠 뒤 여의도에서 열리는 벚꽃축제에 가려고 했다.
117사기를 쳐서 번 돈으로 생일을 맞이한 아들에게 변신로봇을 선물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해 불닭볶음면을 사줬다.
118브로커와 최고급 한정식 집에 가서 임금님 수라상을 먹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아 6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는다.
119여자친구와 컴퓨터를 사기 위해 용산 전자랜드에 갔다
회원들의 정보가 담긴 USB를 뽀로로인형 안에 숨겨놓았다.
120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에 포위되자 논두렁에 차를 버려두고 전력질주를 했다.
1213년 간 연애한 여자친구와 지난 달 결혼한 가정이 있는 유부남이다.
짝퉁 구매자 브로커 김 사장을 만나 주로 새벽 시간에 거래했다.
122사기를 시작한 게 작년 여름 폭염 주의보가 내렸을 때였다.
이번 사건은 그 동안 저지른 범죄의 빙산의 일각이다.
123집안은 대대로 녹용을 채취하는 경기도 최대의 사슴 농장을 한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자 아버지의 여동생인 고모집에 얹혀산다.
124내연녀와 함께 경기도 근처에 있는 미사리 라이브 카페에 다녀왔다.
아버지는 생계를 위해 개인택시를 한다.
125평소 채식주의자로 아침마다 야채 샐러드를 먹는다.
아버지에게 유산으로 경기도 일대 삼천 평 상당의 땅덩어리를 물려받았다.
126작곡에 필요한 녹음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서 어머니의 명의로 된 휴대폰으로 소액 결제를 했다.
작곡가로 활동하기 전에 동대문 옷가게에서 아동복을 팔았다.
127병상에 누워 계시는 할머니가 죽만 먹는다.
아버지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서울시 체육회 회장이다.
128동생 새끼 손가락을 다쳤다.
어머니는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틈만 나면 유아 인성 교육을 해 준다.
129어머니는 뒷바라기를 하기 위해 부산항 문 앞에서 생선을 파신다.
형편이 어려워진 누나는 대형마트 레저용품 코너에서 자전거 세일을 한다.
130아버지는 20년 넘게 압구정역 분실센터에서 일을 하신다.
하나 밖에 없는 남동생은 마트에서 식용유 두 박스를 나르다 허리를 다쳤다.
131할머니는 20년 전통의 맛집을 운영하시는 남한산성 욕쟁이 할머니이다.
돈도 없이 혼자 자취하고 있는 남동생 식기세척기를 사 주었다.
132하나밖에 없는 남동생은 집안 형편이 가난해 학업을 그만 둔 예술고 자퇴생이다
여동생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주말마다 재수생 과외도 한다.
133어렸을 적부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하나 뿐인 형 세끼 밥도 못 챙겨먹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재능이 많았던 여동생은 학창 시절 실용음악과 부회장을 했다.
134어렸을 때 집이 가난해서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밥을 얻어먹고 다녔다.
하나 밖에 없는 남동생은 어렸을 적부터 수영 실력이 뛰어나 국가대표까지 꿈꿨던 다이빙 신동이었다.
135아직 결혼하지 않은 하나 뿐인 여동생에게 새 남자친구를 소개했다.
우애가 깊은 형제들은 연로하신 홀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모두 다 구리로 이사했다.

2.3.2 한국어 첫걸음

  • 한국어 교재[6]를 보고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이 책도 정상은 아니다. 한두장이 찢어져 있다거나, 껌이 붙어서 내용파악이 안되거나 중국집찌라시가 끼워져 있거나 해서 망신을 당한다.
  • 김두영이 하준수를 추궁할 때 옆에서 추임새를 넣거나 해당 상황에 맞는 속담을 읊는데, 갈수록 속담에서 벗어나서 해당 상황에 매치되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멘트를 남발한다. 아래 표에 존슨 황이 한국어 첫걸음을 보고 읽는 속담, 관용구 및 실용문을 정리했다.
  • 2015년 2라운드 한정으로 김 형사가 이런 거 어디서 배웠냐고 물으면 위에서 말했듯이 "할머니가 한국분이십니다~"라고 시어머니 드립을 한 번 더 친다.
회차한국어 첫걸음(속담, 관용구, 실용문)
107제 버릇 개 못 준다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했냐.
108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나이를 똥구멍으로 먹었냐.
110티끌 모아 태산
꼬리가 길면 밟힌다
귓구멈에 방망이를 박았냐.
111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죽는다
똥물에 튀겨죽일 놈!
114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
눈탱이에 단품 트고 싶냐!
116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현장소장 백
117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
사물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부재 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118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사장님이 미쳤어요. 창고 대방출!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확장이전 하였습니다. 3월 중순 오픈!
119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경로를 이탈하여 재탐색합니다.
연결이 되지 않아 음성사서함으로 연결되오며 삐- 소리 후 통화료가 부가됩니다.
120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귀중품은 카운터에 맡겨주세요. 분실 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뚜껑을 열 때 뻥 소리가 나야 정상 제품입니다.
121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오 파손 주의
화단에 꽁초를 버리지 마시오. 개나리아파트 3단지 주민 일동
122싼 게 비지떡이다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닙니다. 한 걸음 앞으로.
123가는 날이 장날이다
버튼을 누르면 주차권이 나옵니다. 30분당 1500원
고장난 컴퓨터나 에어컨 삽니다. 최고가 매입 중
124세 살 버릇 여든 간다
카드 결제 시 미리 말씀해 주세요 3개월 무이자
주방에 미리 말씀해 주시면 매운 맛 조절이 가능합니다. 쿨피스 무료 제공
125방귀 뀐 놈이 성낸다
본 제품은 상기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개봉 후 반품 불가
가족처럼 함께 일할 분 모십니다. 주방 보조 구함.
126개 같이 벌어서 정승 같이 쓴다.BR우물 정자를 누르시면 전 단계로 돌아갑니다. 다시 들으시려면 별표
노래를 못 하면 장가를 못 가요 아 미운 사람
127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서울 경기 전지역 2만원에 모십니다.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
쫄리면 뒈지시던가. 영화 타짜 고니 대사 중
128참을 인(忍)자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더라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
넌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영화 타짜 아귀 대사 중
129사람 났고 돈 났지 돈 났고 사람 났냐
살아서 장까지 갑니다. 위를 생각하는 헬리코박터 균
그럼 내는... 내는 니 시다바리가. 영화 친구 장동건[7] 대사 중
130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있냐
핀란드의 어린이들은 자기 전에 자일리톨을 씹습니다. 휘바 휘바
이거 방탄유리야 이 개 삐-야 영화 아저씨 만석이 대사 중
131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이건 우리 안의 소리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 문 크리스탈 파워!
132말 한 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
요즘 따라 니 거인 듯 니 거 아닌 니 거 같은 너
공무원 시험 합격은 애드립 공인중개사 합격 주택관리사 합격도 애드립![8]
133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비트와 밀당을 하는 나! 힙합밀당녀
존슨황이 좋아하는 랜덤 게임! 초성 게임 시작![9]
134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꿍꼬또 꿍꼬또 기싱꿍꼬또
똥따또 똥따또 떨따똥따또
135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잔치기 잔치기 잔잔잔 잔치기 잔치기 잔잔잔 술 한 잔 빨아삐리뽀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시험 합격해 라잇 나우
136좋은 약이 입에 쓰다
한 방에 핫딜 검색 다 함께 쿠차차
씽씽 불어라 시원하게 불어라씽씽 씽씽 시원하게 불어라
137산 입에 거미줄 치랴
아무것도 안 하고 싶다이미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게 안 하고 싶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호로나민 씨[10]
138쥐구멍에도 볕들날 있다
마지막 가시는 길 편하게 모시겠습니다. 바람상조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139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제품 개봉 시 교환 및 환불 불가
나도 끌리지 않아 아직 쓸만한 걸 죽지 않아.
140아는 길도 물어가라
음료가 뜨거우니 화상에 주의하세요. 아이스로 변경 시 오백 원 추가
조강지처가 좋더라 싼연료가 좋더라. 국민연료 싼연료
141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대한민국 넘버원 채널 OCN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음은 루시퍼[11]
142빈 수레가 요란하다
맛 없으면 돈 안 받아요. 사장님 패기 보소
전에 알던 내가 아냐 Brand New Sound[12]
143급할 수록 돌아가라
좋은 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녹대껌
춤추는 작은 까탈레나, 너도 모르게 빠져들어가
144누이 좋고 매부 좋고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이 프로그램은 15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시청하기에 부적절한 프로그램입니다. 피프틴!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이테 쿠다사이
145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이모 여기 2인분 같은 1인분 주세요
유 회장이 좋아하는 랜덤 게임 : 혼자 왔어요[13]
146첫 끗발이 개 끗발
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
Can't you feel my heartbeat? Waiting for you!
147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 겁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습니다
다시 올라선 무대 조명이나 비추며
149부채표가 없으면 활명수가 아닙니다
영어가 안 되면 시원스쿨 닷컴
내가 제일 잘 나가 내가 제일 잘 나가
150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지
날 보러 오거 든 못간다고 전해라
어머님이 누구니 어떻게 널 키우셨니[14]
151홀아비 마음은 과부가 잘 안다
찌그러진 것 확실하게 펴 드립니다. 현금 값 이만 원
아프지마 도토 도토 잠보
152어머! 이건 꼭 사야 돼!
오늘도 찾게 될 거야 배달통!
153상쾌한 아침을 위해 컨디션
수건을 가져가지 마시오. 적발 시 열 배 책임 배상
풍문으로 들었소
154나 지금 진지하다 궁서체
살려는 드릴게 영화 신세계 박성웅 대사 중
155이 구역의 미친 놈은 나야
일러라 일러라 일본놈
기다려 우리가 꼭 데릴러 갈게 영화 히말라야 황정민 대사 중
156페이지 좋아요 누르고 보라카이 여행 가자 선물이 펑펑
패 건들지 말어 손모가지 날아가붕게 영화 타짜 아귀 대사 중
157존슨 황 님이 회원님 왜 12명의 사진을 좋아합니다.
Everybody is Kung-Fu Fighting! 영화 쿵푸팬더 OST 가사 중
158어제 겪은 사이다 슬픈가
5초 뒤에 광고를 건너뛸 수 있습니다.
뭐? 김구 선생님이 날 의심해? 영화 암살 이정재 대사 중
159저희 업소는 국내산 김치만 사용합니다. 돼지고기 칠레산.
외부 차량 주차 시 경고 없이 견인합니다. 마포구청 단속반
못생긴 나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160지구 최강의 히어로들이 뭉쳤다! 어벤저스!

2.3.3 잘못 가져오는 무기

  • 131화부터는 하준수를 잡기 위해 도구를 직접 가져오지만 번번이 모양은 닮았지만 전혀 다른 걸 가져와서 하준수를 놓치고 만다. 존슨 황이 잘못 가져오는 무기와 일상용품은 다음과 같다. 이 때 BGM은 007 네버다이 주제곡.
회차무기일상용품
131호신용 스프레이미스트
132전기충격기[15]면도기
133컴퓨터부루스타
136전기충격기면도기[16]
138암호 해독 파일인기 가요 100선[17]
139저격총셀카봉
140정화통참치캔
141방탄조끼낚시조끼
142무전기진동벨
143초소형 전자폭탄카드리더기
144안테나만두 찜기
145저격총 탄환인감도장
146권총 탄창양갱
147바주카포보온병
148찰흙 폭탄고대기
149기관총 탄창노가리
151유탄발사기데오드란트
152다이너마이트추러스
153찰흙 폭탄도토리묵
154구급 상자메이크업 박스
155액체 폭탄인삼주
156최신형 폭탄얼레
157제세동기스팀 다리미
158박격포프링글스
159저격총당구 큐대

2.4 강유미

2.4.1 요시키 게시키

  • 吉木景色[18]
  • 피해자. 분명 일본인인데 무슨 말을 하는지 쏙쏙 이해가 되는 마법의 언어(...)를 구사한다. 하준수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피를 보는 역할로 그 결과물이 실로 경악할 만한 것뿐이라[19] 취조하던 존슨 황과 김두영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 124화에서는 존슨 황의 상사 역할로 나온 적도 있다. 강유미가 SNL에서도 선보였던 나가리 일본어와 불꽃같은 드립이 일품.

2.4.2 하유미

  • 하준수의 아내.동성동본?[20]
  • 136화에서는 하준수의 아내로 역할이 변경되고 하준수의 도피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하준수에게 폭풍같은 디스를 퍼붓다가 가진 건 정자밖에 없는 인간아 형사들이 다른데 정신이 팔린 사이 뒤통수를 치고 도망가는 식.
  • 영철이라는 아기를 포대기에 업고 있다. 138화에 그새 애가 하나 더 생겼다.

2.5 윤미숙

  • 2015년 3라운드에서는 하준수의 인질로 등장한다. 존슨 황의 협상 두 번째 원칙에 맞추어 '인질이 여성일 경우 믿음을 주는 말이 필요하다'라며 존슨 황이 믿음을 주지만, 숫제 개수작만 부려서 전혀 믿음을 받지 못한다. 134화에서는 존슨 황이 총에 맞자 윤미숙이 존슨 황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데, 이 때에도 존슨 황은 그저, "피 흘려서 바지 못 입는다"고 해서 그냥 차 버린다.
  • 2015년 4라운드에서는 유 회장의 비서로 등장하는데, 존슨 황과 김 형사가 들이닥치자 "죄송하게 됐습니다."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지는 걸 봐서는, 경찰에 밀고했을 가능성이 높다.

2.6 유상무

  • 유 회장. 류상뭐이[21]
  • 2015년 4쿼터 때는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으로, 존슨 황 일행이 잠복하고 있다가 검거한다. 혐의는 없애준다는 조건으로 하준수를 잡는데 협조하지만 그 와중에 각종 총기사고가 벌어지는데, 141화부터 고자가 된다...유 회장이 고자라니!!
  • 이후 존슨 황이 회장 행세를 하면서 하준수를 상대하는게 패턴. 유 회장 행세를 하는 동안 부상당한 유상무를 다른 곳에 숨겨두는데 존슨 황이 춤출 때 가끔씩 튀어나와 존슨 황과 김 형사를 놀래킨다. 결국 "이것들 경찰이야..."라고 까발린다.
  • 2016년 2쿼터에서는 김기욱이 맡던 회장 역으로 나오면서 황제성에게 여성 편력이나 페북 관종 짓들, 빙수 사업을 나날이 폭로당하면서 굴욕을 당하는 중.[22]

2.7 박나래

  • 박 형사.
  • 각종 배우들로 분장하는 형사. 시도때도 없이 존슨 황에게 스킨십을 시도해 존슨 황을 경악케한다.
  • 2016년 1쿼터 때에는 사건이 발각됐을 때, 2015년에 하준수가 존슨 황을 삼은 것처럼 박 형사를 인질로 삼다가 결국 쏴버린다.
  • 2016년 2쿼터 때에는 교도소장으로 변장하다 탈출시간을 벌기 위해 여자 아이돌로 변장하여 위문공연을 나가다 총맞는 일이 다반수...[23]

3 성적

  • 2015년 2쿼터에서는 깽스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 2015년 3,4쿼터, 2016년 1쿼터에서는 순위권에만 있었을 뿐 우승권에는 들지 못하였다.
  • 2016년 2쿼터에서는 왕자의 게임을 제치고 드디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종영하였다.

4 여담

  • 까메오 출연으로 정상훈, 샘 오취리가 출연한 적이 있다. 각각 야매중국인, 인터폴 형사 역을 맡았다.
  • 1년 이상 된 코너임에도 매 쿼터마다 높은 순위권을 자랑하는데 이는 쿼타마다 스토리의 틀을 바꾸는 데 있다.
  • 4위 징크스가 있는 코너이다. 15년도 2쿼터에 우승을 차지한 것 이외에는 매 쿼터를 4위로 마무리하고 있다. 그렇지만 2016년 2쿼터 에서 우승을 함과 동시에 징크스를 깨며 종영했다.
  • 대도서관이 방송에서 자주 따라하기도 한다.
  • 143화와 149화에서는 김명선이 하준수가 소개해주기로 한 여자 '장미'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존슨 황의 허리를 접어버린다. 존슨 황은 장미를 '어머니'라고 부른다. 나중에 진짜 유 회장을 만나서 번쩍 들고 사라진다.
  • 145화에서는 김인석이 유 회장의 부하 김 실장으로 특별 출연했는데, 유 회장이랑 김 실장이 서로 총을 겨누고 있는 것을 존슨 황이 잡고 총구를 내리려다 재채기를 해서 둘 다 고자가 되고 만다. 여기 고자 하나 추가요
    • 167화에서는 김병만이 탈옥의 달인 콩밥 김병만 으로 나왔다.

4.1 필수요소

이 문단은 일렉트로이드 · 깝스로이드(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 존슨 황(황제성)이 2015년 3쿼터 6라운드에 전기충격기에 당한 뒤 목소리가 일렉트로니카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 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했다.
  • 그리고 같은 해 8월 11일, 티비플해당 방영분의 클립이 올라오고 8월 14일을 기점으로 여러 패러디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 합성 갤러리에서도 여러가지 요소가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를 내었듯이, 병만로이드와 일렉트로이드 또한 함께 쓰여 시너지를 낼 수도 있을 것이다.[24]

전기충격기는 위험합니다
『일렉트로이드』 깝반스!!!!!!!!!!!!!!! Evans 버전
[일렉트로이드Yee를 부르는 깝스] Yee 버전
[깝스로이드 사요나라 하준수] 사요나라 버전
『일렉트로이드』 천본깝스앵 50% 천본앵 버전, 미완성. 천본깝스앵 완성 시 수정바람.
『일렉트로이드』 깝스 존 (Red Zone) RED ZONE 버전
병만이와 전기충격기 병만로이드 버전
[병만로이드 그 달인의 바다]

  • 더 나올 시 추가바람. 그러나 2015년 9월 12일 기준 더 영상이 추가되지 않는다..
  • 본인들도 이를 의식했는지 미랑의 마약을 만들어냈다. 4분 45초부터 보면된다. 깨알같은 전기 충격기
  • 현재는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병만로이드태원로이드에 밀려 사실상 잘 쓰이지 않는 소재가 되었다. 음을 써먹기가 힘들어서 소재로 쓰이기 힘들어서인듯. 조미료 급으로만 잠깐 나오다 마는 정도.
  1. 실제로 하준수의 고향은 창원이다.
  2. 윤미숙의 현재 상태를 물어보고 윤미숙이 힘들다는 투로 말하면 오빠멘트를 치면서 개수작을 부린다.(....)툭하면 땀 차서 바지 못 입는데 어떡하냐고 말하는 건 덤
  3. 주로 인질교환 때 하준수를 만만히 보다 김두영이 저거 아주 악질범이라고 뒤늦게 알려줄 때 기겁하며 외친다.
  4. 가끔 바리에이션으로 뭔가를 잘못했다 온갖 개쌍욕을 처먹었네 식으로 하는 것도 있다.
  5. 무기를 잘못 가져왔을 때.
  6. 한국어 첫걸음에서 , 한국어 엿보기 , 두근두근 한국어. 최근에는 한국어 첫걸음으로 고정되었다.
  7. 실제 극중의 배역 이름은 '한동수'이다.
  8. 집에서 놀고 있다길래 정성호를 데려왔단다.
  9. ㅎㅈㅅ→하준숴이그럼 ㅎㅈㅅㅇ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ㅇㅁㅇ→에미야표정 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이다
  10. 전현무가 몸값이 비싸서 다른 사람을 데려왔단다.
  11. 시골 영감 처음 타는 기차 놀이에,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과 비슷하다.
  12. '금강산 찾아가자 볼 수록 아름답고 신비하구나'와 비슷하다.
  13. 존슨 황이 '혼자 왔어요'하다가 냉장고에서 불쑥 유 회장이랑 김 실장이 '둘이 왔어요'라고 한다.
  14. JYP라길래 조용필을 분장해서 나왔다.
  15. 다만 이 경우에는 제대로 가져왔으나, 하준수에게 들키는 바람에 면도기인 척 하다가 그만 진짜로 전기충격기를 얼굴에 들이밀었기 때문에 깝스로이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16. 이 경우에는 정말 면도기로 잘못 가져왔다. 여담으로 이 때에는 CCTV에 하준수의 동선을 파악하려고 컴퓨터를 켰지만, 느려 터진 윈도우 XP로 윈도우 효과음 리믹스를 보여주었다. 검색창에 '윈도우 효과음 리믹스'를 쳐보자.
  17.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춤을 추었다.
  18. 景色은 일본어로 '경치'라는 뜻이다. 일본인 중에 이런 성명이 정말로 있다면 한국에서 소개하기 껄끄러울 것이다.
  19. 해외취업을 알선해준다고 해서 갔더니 정자은행이라던지, 다이어트크림이라고 해서 발랐더니 가슴털이 난다던지...
  20. 같은 성이 결혼하는 경우야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다.
  21. 유상무는 劉(묘금도 유)자를 쓰며 원래 독음이 '류'이지만, 로마자로도 RYU로 적지는 않는다.
  22. 웃긴 건 이게 전부 맞는 말이라 반박도 못 한다(...)
  23. 한번은 혜리로 변장하고 위문공연 차 Something을 추다가 교도관한테 혜리 건들지 말라고!!! 총맞은 적도 있다(...) 또 한번은 씨스타 보라로 변장하고 touch my body를 추다가 존슨 황에게 총맞은 적도 있다(...)
  24. 병만로이드와 일렉트로이드는 그 어떤 사건/사고, 정치적 쟁점과도 관련이 없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