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쌍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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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쌍2 까지의 모습
- 상위 항목 : 도요토미 히데요시
천하에 한 걸음 다가가는 거야!울지 않는 녀석은, 내가 울려 주마!
자! 천하통일을 하러가자!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 등장 무장. 성우는 전국무쌍과 맹장전에선 토키타 무네히로[1], 2 이후로는 이시카와 히데오.[2]정발판 1편에서의 성우는 김광국 [3]
1과 2부터의 캐릭터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진 캐릭터중 하나[4]로 조선을 제외한 모두가 웃는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캐릭터로 나온다[5]. 호색한 설정은 여기에도 있어서 시리즈 마다, 관련회화가 여러개 존재한다.
여담으로, 얼굴이 묘하게 그 녀석과 닮았다. 전투 승리후 팔 치켜들고 있을때 표정은 소름이 돋을 정도.참고로 공식설정상 키는 155cm로 최단신. 심지어 여캐 중 최단신인 쿠노이치(158cm)보다 더 작다. 전국루저 확정.
전쌍 맹장전이랑 전쌍 2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해서 번역이 안 됐다는 소문이 있지만 실상은 판매량의 문제. 1에서 한글화까지 했지만 삼국무쌍만큼 인기 있던 것도 아니었고, 칙칙한 분위기에 일색이 짙은 게임이니 만큼 관심이 없는 것도 그럴 수도 있을 정도니... 실제로 번역되어 발매된 무쌍오로치 시리즈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당당히 등장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에서 최악의 이미지를 가진 일본인 중 하나라 국내에선 인기가 없다. 의외로, 일본에서도 딱히 인기있진 않다.아니 인기가 없다 항상 인기투표 최하위권. 그리곤 항상 순위표에 들면 자기 부인보다 못하다 일본에서도 모두가 웃는 세상 컨셉에 공감을 별로 얻지는 못하는 모양.[6]
1.1 전국무쌍 시리즈
무기인 삼절곤은 전국무쌍 전 캐릭터들 중 리치가 가장 긴 무기 중 하나다. 통상기 타입 무장으로 등장해서 무쌍 시리즈 입문자도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고 전국무쌍의 통상공격타입 캐릭터들이 다 그렇듯 진삼국무쌍 시리즈에 숙련된 유저라면 딱 진삼하는 느낌으로 플레이하면 편리하다. 소위 사기 캐릭터들 수준으로 강한 편은 아니지만 긴 리치와 경쾌한 공격속도가 장기인 무장이고 직접 잡아보면 플레이시 타격감도 좋은 편이다. 또한 마상에서의 성능도 무기 리치가 길다 보니 제법 우수한 편. 다만 한국 유저들 입장에서는 인물이 인물인지라...
1.1.1 전국무쌍 맹장전
전국무쌍에서는 하시바 히데요시[7]라는 이름으로 끽끽거리는 간사한 원숭이로 나왔는데, 본편에서는 NPC로 나오다가 맹장전에서 플레이어블로 신 캐릭터가 되었다. 단창에서 삼절곤으로 무기가 바뀌었고, 누가봐도 행동이나 언행을 보면 알 수 있듯 원숭이스럽지만 2P 복장은 완전 원숭이. 원숭이 가면을 쓰고 있다. 이후 전국무쌍에서 나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생각해보면 1편의 하시바 히데요시가 제일 이미지에 맞는 캐릭터.
성능은 특출나게 강한 점은 없지만 히데요시만의 타격감과 속도, 리치로 승부보는 무장. 주력 속성은 섬광이며, 스피드 계열이라서 후반에 가면 갈 수록 지옥난이도에 애먹는 히데요시를 볼 수 있다. 그 중에 반격기가 180도 공격이라서 반격기를 믿고 싸워도 나쁘지 않다. 화력부족한 히데요시를 위해 맹장전에 성장한계돌파라는 석고 포인트를 취득하자. 주요 차지들은 특별할 거 없이 밸런스를 이루는데 차지 1은 가드 깨기에 유용하며 총 3번 내려 찍는 기술. 차지 2는 띄워서 몸을 돌려 삼절곤을 친 다음 냅다 내려 찍는 기술. 차지 3은(는) 찔러서 스턴을 낸후 넓게 휘두른 후 무쌍게이지를 채울 수 있는 충격파. 차지 4는 버튼을 누른 만큼 전방을 친 뒤 회전하며 크게 삼절곤을 휘두르는 기술이다. 특별히 나쁜 기술들은 없지만 차지 공격들이 대부분 무기 속성에 해당(일부 예외)되서 주력 속성인 섬광인 기준으로 차지 2는 차지 2-1의 속성 공격을 키우면 안된다.
무쌍오의기는 난잡하게 날뛰는 기술이라 맞추기가 어렵다. 속 편하게 무쌍오의를 쓰고 나머지는 평타로 콤보를 넣는 것을 추천. 스피드 계열이라서 그나마 강한 무쌍비오의를 자주 노려서 히데요시의 긴 리치를 활용해보자. 이 때는 잡병전만큼은 우수한 편.
맹장전 이후로 마고이치와 친구사이로 나오며, 후반부에서는 그냥 같이 싸워주지만 중반부 분기점에서 시나리오 하(下)편으로 가면 히데요시의 타락을 볼 수 있기도 하다.
진 엔딩은 도쿠가와 가에 전투에 이겨 천하인이 된 히데요시가 이에야스의 어깨를 치고 "이젠 그런 건 상관 없다~" 하면서 화해하며, 지금까지 싸워왔던 모든 무장들과 히데요시를 돕는 모습을 그려내는 반면, 또 다른 엔딩에서는 여지껏 그가 섬기던 오다 노부나가를 죽이고, 갑자기 검은 오오라가 감싸더니, 히데요시가 현실과 이상을 그리워 하며, 검을 쥐고 하는 말이 "뭐든지 꿈에 또, 꿈..." 아마도 자기 내면적인 마음에서 선한 마음이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불편한 여운을 주는 엔딩 내용이다.
1.1.2 전국무쌍 2
2편에서는 거의 원숭이 기믹을 탈피. 세키가하라 전투가 중요하게 나오면서 당연히 그 전 이야기인 히데요시의 천하통일 이야기도 비중 상승. 초중반 주역세력으로 나온다. 체구는 여전히 방방거리며 날뛰지만, 어딘지 위엄있는 얼굴로 바뀌었다. 그리고 외모가 부쩍 바뀐 걸로 끝난 건 아닌지 언제부터인가 칸사이벤을 쓰질 않는다(...). 우리 원숭이가 달라졌어요 여전히 마고이치와 친구사이로 나오며, 그 미화가 지나칠 정도로 히데요시의 캐릭터성이 달라짐을 유추해볼 수 있는데 작중 스토리상 오다 노부나가의 사이카 마을 습격사건으로 마고이치와 결별하게 되지만, 나중에 엔딩에서 화해하게 된다.[8] 핫토리 한조 스토리 엔딩에서는 한조에게 살해당한다.
2편에서는 상당히 강화되였다. 여전히 스피드 계열이긴 하나 통상기 타입으로 변했고, 덩달아 리치도 전작과는 달리 엄청나게 길면서 공속이 거의 최속급이다. 적장으로 나오는 히데요시의 짜증은 덤 한조 등과 맞먹는 수준. 다만, 그에 대한 패널티인지 상대의 가드를 뚫을 수단이 차지 1, 차지 7 외에는 없어서 상대가 가드를 굳히면서 구르기만 남발하면 좀 괴롭다. 히데요시의 빠른 공속과 긴 리치를 최대한 잘 이용하자.
전작과 달리 차지 1 ~ 4 기술들이 단타가 되었으며, 대표적인 주력 차지는 차지 4, 차지 8. 통상기 타입 답게 통상기로도 먹고 살 수 있다. 8~12타는 범위가 좁아서 1:1 외에는 봉인기.
고유기는 청운지지(青雲之志)로 차지공격이 히트한 후에 점프할 수 있다. 오이치와 동일한 스킬이긴 하나, 모든 차지공격 도중에 점프 캔슬이 가능한 오이치와는 달리 히데요시는 차지1, 차지 7 도중에는 캔슬이 불가능. 뎀딜면에선 오히려 섬광속성과 최고의 궁합을 보여준다. 긴 리치와 스피드가 장점인 히데요시를 콤보 공격을 노려보자. 자고로 차지 5가 공중으로 뛰어오르며 회오리를 일으켜 적을 띄우는 오이치의 차지 5와 흡사한 기술이다. 사용 후에는 점프 상태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고유기능을 통한 캔슬이 가능해 2단점프가 가능하다(!). 물론, 닌자의 길로는 갈 순 없지만 딜레이를 줄여주는데 제격.
특수기 1은 일정시간 동안 일반병을 쓰러쓰려도 금을 얻을 수 있는데 입수 금을 높여주는 레어 스킬을 레벨 업(스틸)만으로도 얻을 수 있는 등 금을 쉽게 얻을 수 있다. 특수기 2는 포즈를 잡고 도발하는 기술[9]인데 도발하는 이펙트 내에 닿으면 상대방은 머리 위에 빨간 빛이 휘둘리면서 잠깐 방어력을 너프시키지만 그 대가로 빡쳐서 공격력을 올리기 때문에 양날의 검. 오쿠니나 마사무네 같은 경우에도 그랬듯이 거의 히데요시의 주요 뎀딜기로 자주 쓰이는 편. 컨트롤 역량을 받기 때문에 자신 없으면 쓰지 않는 게 좋다.
맹장전에 새로 나오는 차지 9는 광범위 띄우기를 2번이나 일으키는 기술로 대미지 하나 하나가 강하다. 하지만, 발동이 상당히 느려터져서 통상공격 8타가 단순히 히트해도, 가드를 당해도 연결시키기 매우 어려운 게 함정. 그래서 보통 차지 9는 쓰지 않지만 이것을 이용한 섬광의 감전효과로 커버하는 것. 통상공격 8타에서 속성이 발동 되는 점을 이용, 감전을 시킨 뒤 천천히 다운되는 적에게 차지 9를 히트시키는 것인데 이 때 감전 효과 중에는 상대가 지상판정을 받아서 지상에서 히트시켰을 때의 대미지가 그대로 들어간다. 도발까지 걸리면 히데요시가 갑작스레 괴물이 되는 느낌. 참고로 차지 9는 공중에서 맞출 경우 2타 전부 히트시키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게 단점 중의 단점. 청운지지와 더불어 섬광 속성을 극한으로 받는 무장이기에 히데요시의 무기에 섬광 속성을 붙혀야 할 만 해진다.[10]
1.1.3 전국무쌍 3
전국무쌍3에서는 도요토미 세력 인물이 더 추가되서 여전한 비중을 자랑하며, 더욱더 모두가 웃는 세상을 만드려는 캐릭터로 밀어준다. 그래도 천하통일하고 나레이션으로 금방 죽는건 동일.
1.1.4 전국무쌍 4
크로니클 2nd에서는 히데요시 흑역사 중 하나라는 히데츠구 사건이 언급되어 야규 무네노리의 증오를 받게 된다.
전국무쌍 4편 오다와라 정벌 후에 나오는 무비[11]와 유랑연무 네번째 이벤트에서는 그 모두가 웃는 세상을 만드려는 세상이란게 좋은 게 아니란 것을 보여준다. 4편에 들어서 히데요시의 이상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인물이 처음 등장하는데 바로 마츠나가 히사히데. 유랑연무 4번째 이벤트에서 히사히데는 히데요시의 이상을 권력이란 강압적인 요소로 세상 사람들에게 거짓된 웃음을 강요하는 행위라며 비웃는다.
처음에는 오다군의 무장으로 노부나가를 위해 일하지만 아자이 나가마사의 사망을 계기로 모두가 웃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다. 이후 천하통일의 장에서 시고쿠의 정벌을 수행하던 도중 노부나가 사망의 소식을 접하자마자 회군, 미츠히데를 무너뜨리고 오다의 실세로 자리매김한 뒤 이에 반발한 시바타 가도 패망시킨다. 이후 하시바 히데요시의 이름을 시고쿠 정벌 이후 도요토미로 개명한다. 여담으로 벚나무 밑에서의 연회 때 술에 취해서 노래 부르며 춤추다가 넘어지는 걸 이에야스와 미츠나리가 도우려고 일어서는데 우연의 일치로 서로 마주 보게 된다.[12] 이후 동영상을 통해 사망처리된다.[13] 히데요시를 다루는 창작물이 대부분 그러듯이 임진왜란에 대한 부분은 전부 제외되었다. [14][15]
다만 하라구로는 엄현히 국내 유저 해석.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게임내 역할은 악동이므로 다른 자의 이상을 비판하여 악동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했을 뿐일 수도 있고,[16] 미소 자체가 얼핏 보면 음흉하다고 보긴 모호하다. 또한 비록 제작사는 오메가 포스긴 하지만 유통사인 코에이는 과거 우익논란에 휘말린 전적이 있고 실제 전국무쌍을 만들 당시 오메가 포스 역시도 전국시대에 대해서 거의 아는 바가 없어서 만화 영향을 더 많이 받았을 정도로 양사 모두가 역사 인식도 무지한 편. 실제 스토리 흐름을 봐도 국내유저는 거북하긴 하지만 히데요시를 일단 특별히 겉과 속이 다른 인물로 표현하지 않기에 히데요시를 돌려까려고 한다는 해석은 의견이 갈린다. 사실 게임내의 표현을 보면 이는 히데요시의 이상에는 큰 모순이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히데요시가 초심을 유지하란 보장이 없다는 점을 풍자하듯 말하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굳이 말하자면 말년의 노망난 히데요시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셈.
이외에 호조 우지야스에게도 통일을 한다며 사람들을 계속 죽게 만드는 놈으로 까이기도 한다. 이 또한 히데요시의 이상의 모순성을 지적하기 위함일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겠다는 놈이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짓을 벌이니 말이다.
다만, 전국무쌍 4-2에서는 비중을 이에야스, 미츠나리, 키요마사, 마사노리, 요시츠구, 사콘, 칸베에, 타카카게에게 비중을 완전히 빼앗긴 탓에, 실제 역사의 모습들도 입체적으로 보여주었던 이들과는 달리 딱히 크게 드러난 점이 너무 없다.
일단 전국무쌍 상으로는 히데요시의 통일은 히데요시의 인망이 큰 역할을 했기에 히데요시가 죽고 난 다음엔 일본이 다시 갈라져버릴 것이라고 여러 캐릭터들(특히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입으로 얘기된다.
전국무쌍 크로니클 3rd에서는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에서 죽지 않고 농부로 은거하는 IF스토리에서의 히데요시는, 오다 노부나가는 구로다 칸베에에게 죽었다고 거짓 보고를 하라고 시키고 히데요시에게 천하를 양보하는데, 구로다 칸베에의 보좌를 받으며 천하인이 된다. 그러나 후에 그는 히데츠구 사건을 일으키고 연루된 구로다 칸베에도 숙청해버리는 폭군이 되어버려서 이에 농부에서 다시 마왕으로 돌아온 노부나가의 반란에 히데요시는 오사카 성에서 축출당해 붙잡히고, 만명이 죽어도 천하를 지키기 위해 상관없다는 변명을 하다가 무네노리에게 악당 한명을 죽이면 만명을 살릴 수 있다는 반박을 당하고 노부나가에게 구로다 칸베에를 죽일 정도로 그러한 짐을 짊어 질 수 있느냐라고 힐문하자 히데요시는 그 말을 듣고 후회하고 눈물을 흘리며 처형당한다.
성능은 전작들과 대동소이하며, 차지 9때 불꽃을 터뜨리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통상기 타입으로 딱 진삼국무쌍 하는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공격 범위도 넓고 차지 공격도 좋은 기술이 많은 데다가 공격 중 빈틈이 있는 공격이 거의 없어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전국무쌍 시리즈 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조작할 수 있는 무장이다. 특수기를 시전한 후 적을 공격하면 돈 이펙트가 뜨면서 돈을 벌기가 쉬워지는 효과가 생기는데, 4편에서는 있으면 좋고 딱히 안 써도 그만인 기술이지만 4-2는 무기나 말의 강화, 무장 육성을 위한 병법서 구입 때문에 돈 쓸 일이 많이 늘어나 버린 바람에 돈 벌기 노가다용으로 최적인 무장이다. 특히 무한성 별관에서 돈 노가다할 때 같이 쓰면 금상첨화.
1.2 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에서는 주로 원숭이 취급당한다.[17] 1, 2편 모두 성능이 꽤 좋은 편인데 전국무쌍 2때와 달리 꽤 오랫 동안 두들겨야 잡을 수 있던 전무 2와 달리 무쌍 오로치에 와서는 무기 속성 부가 시스템으로 대미지를 안정적으로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뭐니뭐니 해도 여전히 차지 4, 차지 8이 주력기.
1편에서는 전국편 시나리오 처음부터 사용 가능하다. 스피드 타입을 빙자한 테크닉 타입으로 등장했으며, 그의 SP기(차지 1 EX)은 공격속도의 증가, 모든 파티원이 효과를 공유하기 때문에 이걸 사용하면 그 느려터진 방덕 같은 경우도 히데요시급의 공격속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무쌍 게이지 소비량이 적은 히데요시라서, 덕분에 버프 서포터로의 인기가 좋은 편이다. 케이지 같은 경우 거의 최고의 상성 수준으로 강력할 정도.[18]
- ↑ 사이토 도산과 클론무장 목소리도 담당했었다
- ↑ 위 성우는 진삼국무쌍 시리즈 주태, 가후 그리고 전국무쌍 시리즈의 모리 모토나리까지하고 있다. 그래서 무쌍오로치 시리즈에선 혼자 4명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일견에 하필 히데요시 성우로 이 성우가 기용되었냐며 성우빨로 전국무쌍을 하던 한국의 여성 게이머들이 여럿 울었다.
- ↑ '이나바야마성 공략전'에서의 일야성 이벤트에서 부르는 노래를 한번 들어보자. 들으면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히데요시가 세웠고 기뻐서~").
- ↑ 나머지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아자이 나가마사, 다만 나가마사는 처녀작의 디자인을 조금 더 다듬어진 정도.
- ↑ 허나, 전국무쌍4의 유랑연무에서 마츠나가 히사히데가 히데요시의 이상인 모두가 웃는 세상이란 히데요시란 권력자가 모두에게 힘으로 웃음을 강요하는 거짓된 웃음으로 채워진 세상이라는 것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여기에 호조 우지야스는 "네 놈이 통일을 한다고 해서 희생된 사람이 몇인지나 아느냐"며 깐다. 전국무쌍4에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권력을 남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자고로 이 설정은 전국무쌍 맹장전, 하(下)편 파트에서 비롯된 것.
- ↑ 조선에 저지른 만행을 제외해도, 일본에서도 무고한 사람들을 은근히 많이 죽였다. 임진왜란을 제외해도 이
원숭이인간은 썩 좋은 지도자는 못 된다. - ↑ 당시 컨셉에서 태정대신(太政大臣), 관백(關白)이 되기 전이라는 게임 배경을 맞춰서 하시바 히데요시로 설명되었다. 물론, 이 때도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 ↑ 기껏 화해하지만 마고이치는 죽는다. 자기 엔딩인데도 불구하고. 하지만 마고이치 외전에 따르면 그냥 중상을 입었을 뿐이었다고 한다.
- ↑ 전작의 차지 3로 나오는 충격파 모션을 재탕하였다.
- ↑ 사실 청운지지의 특성을 이용한 속성 공격이기에 오이치와 더불어 수라 속성 보다 섬광 속성을 끼는게 훨씬 댐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 ↑ 카이히메와 하야카와도노는 우지야스의 죽음으로 인해 크게 슬퍼하며, 하야카와도노는 칸토에 남게되고, 카이히메는 오사카로 보내지게 되며, 슬픈 이별과 후에 서로 적으로 만나는 비극을 맞이한다. 반면에, 히데요시는 부하들과 웃으면서, 즐겁게 연회를 벌이는데, 아케치와 시바타를 멸했다는 등의 자신의 과거를 자랑한다. 이를 보면, 정말 모두가 웃는 세상인지 의심이 심하게 간다.
- ↑ 영상에서 이에야스와 미츠나리를 포함한 무장들의 구도까지 보면 딱 세키가하라 동군과 서군이다. 이에야스 측에 앉아있던 인물들은 모두 동군 관련 인물들이고, 미츠나리 측에 앉아있던 인물들은 모두 서군 관련 인물들이다.
- ↑ 이때 연출이 은근히 짠한 것이 벚나무 밑에서의 연회에서 연속되기 때문에 마치 히데요시가 죽기 직전 꿈을 이루었던 순간의 꿈을 꾼 듯한 느낌을 준다.
- ↑ 세키가하라 동군진영의 시작 영상에서는 물가에서 돌탑을 쌓으며, "더 많은 무덤이 생기더라도, 천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만 해. 그러지 않으면, 더 많은 무덤이 생기니까...."이란 대사를 한다. 헌데, 이에야스는 어째서 자신에게 이런 말을 남기냐고 묻자 히데요시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대답을 피하며 물이 시원하다며 강물로 들어간다. 이를 임진왜란을 우회적으로 묘사한 것이란 의견도 있지만 일본 민담에서 사후세계로 가기 위해선 삼도천(강)을 건너야 하며 생전의 죄때문에 삼도천을 건너지 못하는 자들은 삼도천 강가에서 돌탑을 쌓아야지 삼도천을 건널 수 있다는 전승이 있다. 물론 이 돌탑은 거의 완성되기 전에 오니가 와서 무너뜨려 버린다. 시지포스의 지옥의 일본판인 셈. 때문에 이를 임진왜란에 대한 묘사라 보기는 어렵다. 그냥 도요토미의 사망을 은유적으로 묘사한 장면이라 보는게 옳다. 다만, 전술했던 대사는 전국무쌍 크로니클 3에서 노부나가가 살아남아 농부로 은거를 하다가 히데츠구와 칸베에를 숙청한 폭군이 된 히데요시를 치는 IF 스토리에서 노부나가에게 붙잡힌 히데요시는 만명이 죽어도 천하를 지키기 위해서 나아가야 한다는 그 망언을 하다가 야규 무네노리가 악당 한명이 죽으면 만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반박한다.
- ↑ 여담이지만, 세키가하라 서군 진영에서는 히데요시가 병들어 죽는 장면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웃음이 섞인 듯한 울음을 터뜨린다. 동서 진영 시작 영상은 정말 대비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
- ↑ 다만 마츠나가의 대사 이후 곧바로 히데요시의 부정적인 면모가 나오기 때문에 무작정 비판한 것이라 보기 힘들긴 하다.
- ↑ 소교는 대놓고 "원숭이씨"라고 부르고, 손오공은 대놓고 "동족"이라고 부른다. 특히 손오공과 히데요시가 만나면 특수 이벤트가 발생한다.
- ↑ 케이지의 필살기 + 히데요시의 SP기를 케이지한테 적용되면 세상을 가진거나 다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