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전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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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육천마왕, 지금 전장에 강림하노라.
이 지옥을 한 껏 즐기겠노라.
무.가.치.
노부나가의 천하무쌍에, 저항은 무.가.치.하노라!
미츠히데여, 최후까지 배신해보거라.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등장무장.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신성호.

검은 닭털을 풀풀 휘날리며 광선검을 휘두르는 마왕. 하지만 무쌍 시리즈는 전국 바사라와는 달리 진지한 곳이라서 마왕+능글맞은 중년의 분위기를 풍긴다. 1편의 쫄쫄이 복장을 보고 충격에 빠진 무쌍 유저가 적지 않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노부나가 코스튬은 2, 3편이 낫다'는 의견이 대부분.

스스로를 3인칭화로 가리키는데 적장 격파대사도 "적장, 노부나가가 멸했다." 4편에서는 '여(予)'라는 1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상당히 뜬구름 잡는듯한 말투가 특징으로 말할때도 마치 연극이나 노래를 부르듯 간드러지게 말한다. 실제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여하튼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 답지 않은 초월자적인 분위기를 아주 잘 살린 편. 또한 노부나가의 말버릇으로 알려져 있는 '그러하냐(であるか)'도 자주 구사한다.[1]다만 전국무쌍 시리즈에서는 다른 사극이나 창작물과는 달리 'で,あるか'라고 끊어 읽는 게 특징. 그 외에 자주 하는 말로는 '무가치.'가 있는데 주로 누군가가 기대에 못 미쳤거나 실망할 때 입에 담는다. 여담으로, 사마의처럼 '후하하하하하하하!' 하는 웃음소리가 자주 나온다. 근데 이건 별로 주목받지 않는다?

여담으로 일본 원판은 간드러지는 말투로 말하고 듣는 사람에 따라서는 느끼한 목소리인데, 1편 한국어 더빙판에서 신성호가 연기한 노부나가는 원판의 느끼한 맛이 많이 빠지고 다이묘로서의 카리스마나 '최종보스'라는 캐릭터성을 상대적으로 강조한 분위기다. 이는 진삼국무쌍 시리즈원소의 국내판과 일본판 목소리 차이와 비슷하다.

1.1 전국무쌍 시리즈

1편에서는 혼노지의 변이 주 무대였던지라 주연급에 적으로 나오면 완벽한 마왕이지만, 플레이어로 할시 완벽한 다크 히어로였다. 주인공 아니면 대부분 무쌍 연무에서의 최종보스[2]로 포스하나가 대단했다.[3] 문제는 그 특유의 부담스런 쫄쫄이만 아니라면 더욱 멋졌겠지만...(일부 골수팬들은 1편의 복장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5 무기를 얻는 것이 오프닝 무대인 1 스테이지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점은 좋았지만 난이도가 좀 있었다. 조건은 1, 8 미션을 성공 시킨다. 1 미션은 중요 미션은 아니고 그저 진행하는 과정이며, 히데요시 구출 미션을 과감히 실패한 뒤에 8 미션이 나오는데 말이 없으면 절대로 성공 시킬 수 없으니 레어아이템인 마즈카제 안장을 필수적으로 얻자. 이외에 맹장전의 6 무기 얻는 방법은 오이치와 란마루가 생존상태에서 미츠히데를 제외한 모든 적장(부하 무장과 노우히메 포함)를 격파하는 것. 맹장전에서는 기교 포인트 기능이 추가되어서 기교 포인트를 모아서 '유니크 무기 난이도 저하' 라는 옵션을 발동시킬 수 있어 조금 수월해졌다.

성능은 애매한 강캐. 분명히 2% 부족함 뿐만 아니라 한방 파워가 없는데 차지 공격들이 대부분 연타식이라서 콤보 위주 캐릭터이다. 홍련과 수라[4]속성이 좋다. 노부나가의 주력 속성은 야차라는 속성인데 야차[5]가 자타공인 최악의 속성으로 잘 알려져있기에 노부나가가 무언가의 부족함을 느끼는 이유가 된다. 차라리 레어아이템인 신령 구슬을 달고 홍련 속성으로 쓰자.

차지계들은 버릴 것이 없는데 단발차지는 가드 크래시로 쓸만하고, 1연차지는 1:1 전용기에 괜찮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2연차지도 1:1로도 쓸 수 있으며, 모션은 횡베기로 스턴을 낸 뒤에 땅을 치고 마지막으로 사이코 크래셔. 중간부분에 땅을 주먹으로 치는 기술이 다운 공격이 가능해서 적이 누워있는 상태에 공격하면 바운드가 된다.[6] 마지막타는 연타가 가능해서 연타하면 할 수록 이동력이 증가한다. 2연차지는 노부나가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만능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3연차지는 충격파인데 연타를 하면 기를 모으는데 이 때 슈퍼아머의 기회는 딱 한 번 뿐이라서 적이 모여있을 때 가끔 사용하면 캔슬될 수 있지만 한번에 확 날려버리면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낄 수 있다. 보통은 많이 쓰지 않는데 모으면 가드 크래시가 나오기 때문에 봉인기 정도는 아니다.

무쌍오의기는 돌진해서 연속으로 가위 베기. 옆동네 무쌍 시리즈감녕하고 비교하면 이동력만 있지 공격판정이 위로 치솟아 있어서 명중시키기도 힘든데다 너무 돌아다니는 탓에 영 좋지 않기 때문에 무쌍오의를 쓴 다음 강화된 평타로 공격하는 것을 추천.

1편 무쌍연무에서는 이세 나가시마의 전투에서 미션을 전부 성공하는 지가[7] 스토리의 분기점이 되는데, 모두 성공할경우 절을 불태우고 승려를 학살하는 등의 행동을 따라가지 못한 아케치 미츠히데가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노우히메도 적이 되지만 오이치와 란마루의 활약으로 혼노지를 탈출한 노부나가는 미츠히데에게 점령당한 아즈치성을 스스로 전부 불 태우는 위엄을 과시한다! 미츠히데는 아즈치성마저 불태우는 것이냐며 경악한다. 배신한 이들을 쓰러뜨리며 마지막으로 하는 말은 노우히메에게는 '지옥에서 보자' 미츠히데에게는 '다음에는 태평 세상에서 살거라'. 그리고 자신은. 마왕으로서 업보를 짊어진다며 홀로 퇴장. 이세 나가시마의 미션이 실패하면 차근차근 라이벌을 제거해나간 후 맨 마지막 스테이지에서야 미츠히데가 모반하는데 미츠히데를 끝까지 죽이지 않고 칼을 내던지며, 음흉한 미소를 띄우고 끝난다. 이 엔딩을 보고 난 평가들은 대체적으로 마왕다운 간지를 뿜는다. 다음 작품에서는 전작처럼 다크한 포스가 조금 뒤떨어진다 등등.

2편에선 검은 털을 휘날리는 갑옷을 입고나오며 포스있게 등장. 오리지널 오프닝 초반부에서 노부나가와 이에야스가 얘기하는 씬이 있었는데 이 때까지 광고에선 노부나가의 큰 활약이 또다시 드러날 것이라고 예상했었으나 이것은 코에이의 낚시. 스토리라인이 세키가하라 전투에 집중이 되어있어서 노부나가는 별 활약이 없다.(...)[8] 대부분의 무쌍연무에선 이미 어느 정도의 세력을 가진 영웅으로 묘사되며 2편 무쌍연무 전반부가 히데요시의 천하통일이라 다른 무장 무쌍연무에선 나레이션으로 혼노지의 변이 일어나 노부나가가 사망했다는 영상만 주로 나온다. 여기 사망전대 추가요. 그 분과 관계가 없을지도...?


전국무쌍 2 유저들이 가장 많이 본 컷씬 중 하나

텐쇼 10년 6월 쿄, 혼노지. 오다 노부나가는 가신ㆍ아케치 미츠히데의 모반에 당하여 홍련의 화염속에서 사라졌다.

2편에서는 특수기 타입의 캐릭터가 되었는데 특수기가 사실 3번씩 강화하기도 힘든지라 실질적으론 차지계 캐릭터나 다름이 없었다. 다만, 특수기의 검기강화는 틈날때마다 해주면 매우 좋았고, 맹장전에서는 신 차지기 하나만으로 초강캐가 되었는데 5차지를 사용시 검기강화상태가 되어서 매우 좋았다. 이것이 비중없는 노부나가의 힘이다!

특수기타입으로 넘어오면서 전작의 1-3, 2-3, 3-3, 4-3은 삭제되었다. 덕분에 3-3인 사이코 크래셔가 사라져서 팬들에게 원성을 산 편. 다만 이 때문인지 무쌍 오로치에서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차지 타입으로 등장해서 삭제되었던 모든 차지 공격이 되돌아왔다. 물론 무쌍오로치 시리즈에선 특수기 개념이 타입액션이란 아예 다른 개념으로 잡혀있는 것도 한 몫했다. 일단 게임상에서의 기술 일람은 특수기 타입마냥 차지가 최대 2번 까지만 연계된다고 표시하지만 실제로는 3번까지 연계가 가능하다. 이 때문인지 2에서도 차지 타입의 기능이 있다고 착각되는 경우가 있다. 직전의 문서에서도 이 부분을 착각하고 있어서 차지 타입이 남아있다고 적혀있었다.

1편에서나 2편에서나 흰 닭털을 풀풀 날리는 아케치 미츠히데와 여러모로 엮인다. 게다가 2편에서 아케치 미츠히데를 자신의 손으로 베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있다. 연출상 얼굴을 검게 암전시킨데다 곧이어 비가 내리기에 눈물인지 아닌지 판단은 힘드나 눈물을 흘릴만큼 슬퍼하는 것만은 틀림없다. 이 이후, 원래 자신의 적은 가차없이 처단하던 방식을 버리고 그들 전부를 생포하고 용서하는 대범함도 보여주지만 전작과의 갭이 너무 달라져서 약간 실망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 그래도 꽤 멋있다.

3편의 개인 무쌍 연무에서는 혼노지의 변에서 미츠히데를 이겨놓고도 노부나가 하나에 휘둘리는 세상따윈 시시하지 않겠냐며 자기에겐 전국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하며[9] 미츠히데에게 그대를 용서한다고 말하며 스스로 불타는 곳으로 사라지며 쿨하게 자살한다.

마왕의 기술인 사이코크래셔가 돌아왔다. 이전 문서에선 5차지 잡기 성공에 의한 강화가 1단계라 기술되어있었지만 사이코 크래셔는 3단계 강화에서만 발동하고 5차지 시전 직후 3차지에서 사이코 크래셔가 발동되므로 3단계 강화는 여전히 유지된다. 3단계 강화시 차지기술중 일부기술이 변화. 아쉬운 점은 사이코 크래서는 3차지가 히트했을 때만 발동되게 바뀐 점. 레어무기가 2편 무기를 통털어 명품으로 추앙받는데 노멀타입에 일단 수라속성이 붙어있고, 신계기능 완비에다 패류3과 비기3까지 붙어있다. 왠만큼 노가다해서 구하지 않는 한은 뛰어넘는 무기가 거의 없다는 평.

4편에선 눈에 띄는 스모키 화장을 하고 돌아왔다. 성우 연기는 시리즈 사상 가장 하이톤으로 연기되어서 전작까진 그래도 정상인이 말하는 것 같았는데 이번작에선 가부키 연극 대사 듣는 기분이다. 전체적으로 신장의 야망 최신작인 창조와 비슷하게 디자인 된 편.근데 묘하게 C모사어떤 귀신잡는 게임같다고 카더라 세력별 무쌍연무가된 4에서 지방이름을 달지않고 자기 세력 이름을 단 오다의 장 주인공으로 나온다.가보는 특수기2와 같은 방어막을 만드는 것. 획득조건은 체력이 녹색일 때 노부나가를 격파. 오다의 장 마지막에 혼노지의 변으로 미츠히데와 싸운 후 사망한다. 혼노지의 변 시작시 봄이 아닌데도 꽃을 피운 벚나무를 보면서 하는 말이나 마지막 미츠히데의 절규를 듣고서 마지막까지 배신해보이라고 한 뒤 자살하는 등 마치 미츠히데에게 죽어준 것 같은 연출을 보여준다.사나다의 장에서도 적으로 나오는데, 사나다 형제와 싸울 때 어째서인지 형제의 미래.........를 보여준다.

성능엔 소소한 변화가 있었다. 5-2차지가 추가됨에 따라서 잡기계열이었던 5차지도 변경이 되었는데 잡기를 거는 모션만 유지되고 이 잡기 거는 찌르기 직후 잡기가 발동되는 방식이 아니라 비스듬한 종베기 시행 후 3방향으로 전방의 검기를 발산 하는 차지로 변경되고 5-2차지까지 이어야 제대로 버프가 걸린다. 이외에도 신속액션이 채택되면서 사라진 1차지 구체 발사는 6강신속 모션으로 계승되었다. 또한 3차지의 경우 히트하지 않아도 사이코 크러셔가 발동되게 롤백되었지만 돌진거리가 대폭 줄었다. 이외에도 게임속도감이 전체적으로 상승함에 따라서 특수기 발동 속도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상대적으로 느린지라 버프발동을 할땐 여전히 배리어가 필요하다.

전국무쌍 크로니클 3의 if루트에서는 혼노지에서 히데요시간베에의 도움으로 노히메, 란마루와 살아남는다. 그러나 이에야스를 지지하며 암약하는 무네노리의 개입, 간베에의 압박 등으로 완전히 죽은 척 하고 외딴 마을에서 은거하게 된다. 진짜로 농사짓고 농가까지 부르면서 나름대로 노히메와 즐겁게 살아가는 노부나가의 모습이 나름 압박(...). 천하를 손에 넣은 히데요시는 간베에와 함께 잔혹한 정치를 시행하여 원성을 듣고 결국에는 도요토미 히데츠구 사건을 일으키며 간베에에게 모든 책임을 지고 죽게 만든다. 돌변한 히데요시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한 마고이치와, 이에야스를 미는 무네노리까지 합세하여 노부나가는 다시 일어나 히데요시를 치러 오사카성에 진격하고, 붙잡히고 나서도 비정함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하는 히데요시를 처형하게 된다.

여기에서 이벤트를 통해 간베에가 죽지 않는 루트로 가면[10] 패배 후 히데요시와 간베에는 서로 자기가 악당이니 자기를 죽이라고 주장하고, 그 모습을 본 노부나가는 이것봐, 늬들 아직 정을 버리지 않았잖냐라며 다시 천하를 히데요시에게 넘기고 노히메, 란마루와 쿨하게 다시 떠난다. 미묘하다는 평을 듣는 크로니클3에서 제법 팬들에게 큰 임팩트를 남긴 스토리.

4-2에선 자신의 운명을 호시탐탐 빼앗으려고(죽이려고) 드는 히사히데를 매번 용서하고 마지막 진설 혼노지의 변에서도 자신을 완벽하게 속인 히사히데를 용서한다고 말하며 사망한다.

여담으로 인기투표 순위가 55명중 35위, 여동생이나 처남보다도 낮다(...)

1.2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 시리즈 1편에서는 전국쪽의 주인공. 관평을 위시하여 동료들을 모으로 마지막 쯤에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과 연합하여 오로치를 몰아내고 3명과 대결구도를 형성했으나 재생의 시작이라며 돌아간다.
그리고 관평을 훌륭하게 조교하여(...) 관평의 머릿속에 관우>>(넘사벽)>>노부나가>>>>>(넘사벽)>>>다른 인물들이라는 구도가 형성되었다. 더군다나 위나라에는 하후돈을, 오나라쪽에는 시마 사콘을 파견해 각각의 스토리가 돌아가게 만든 흑막이라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

마왕재림에서는 촉, 오의 스토리에서는 아예 등장하지 않고 전국쪽 스토리가 시마 사콘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비중은 별로 없다. 하지만 사콘이 신겐, 겐신, 노부나가군을 모아 전국무장 연합군을 형성했을 때의 이벤트 동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말을 타고 날아오는 가장 화려한 연출로 등장한다. 그러나 위나라 스토리모드에서도 등장한다. 7장에서 합류하는데 키요모리에게 낚인 하후돈을 구출하고 요술사들을 잡고협박포섭을 하고 전투가 끝나고 조조와 같이 술을 마시고 관도전에 진오로치을 참사시켰다. 엔딩에서 여와가 오로치보다 패왕(조조), 마왕(노부나가)을 걱정한다.[11]오히려 보면 비중상(스토리)은 무쌍오로치1의 진주인공 또한 오리지널, 마왕재림(외전까지 포함해서) 유일하게 오로치에게 대면하는 대사도 5개!노부나가 빠 코에이 같으니

무쌍오로치 1편의 성능은 전국 특수기타입으로 나오지만 실상은 차지타입이며 강캐이다.2와 비교하면 천지차이차지공격들은 여전히 느리고(차지2, 차지3 제외)주력차지는 차지2, 차지3, 차지4다. 차지2는 테크닉 타입 고유의 공중 크리티컬과 합쳐져서 속성이 한번도 안 붙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데미지를 뽑는 기술. 대 무장전의 주력기. 차치3은 3-F돌진이 사이코 크래셔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3-F의 데미지가 무지하게 강력하지만 맟추기가 힘들다. 그러므로 근접전에서는 3-2 반복으로 싸우고, 원거리 에선 3-F의 돌진으로 원킬을 노리자.차지4는 신속덕에 발동이 빠르지만 여전히 선딜은 있다.범위가 넓어서 잡졸에게는 좋다. 그리고 속성이 붙는 차지 공격 중엔 무기로 직접 베는 공격이 없기 때문에 선풍은 필요없다. SP기는 엄청나게 미묘하다.이 기술 자체로는 아무 데미지도 입힐 수 없다. 이 암흑구가 필드에 남아있을때 차지 2-1혹은 차지 3-1을 사용할경우 암흑구가 특수한 형태로 변하여 공격을 한다. 차지 2-1로 할때는 암흑구를 원반형태의 충격파로 변환시켜 공격하는 기술. 다단 히트가 가능한것이 특징이며, 테크닉 타입 특유의 크리티컬도 붙는다. 깔아두기 용으로 쓰자.[12] 차지 3-1로 할시는 암흑구를 폭발시켜 그 파편으로 공격하는 기술. 판정이 살짝 애매하다. 하지만 데미지 하나는 괜찮다 그러나 EX카운터는 그나마 테크닉 타입중에서 강한편이다.살짝 공중으로 떠오르며 전방위 암흑 충격파. 범위도 넓지만 가드를 깨는 성능까지 있는 완벽한 카운터. 위험하면 마구 난사해주자. 차라리 미묘한 SP기 대신 써도 되는 좋은 EX카운터이다.

무쌍 오로치2 에서는 원더 타입 무장으로 참전. 1편과는 달리 전쌍 본래 사양으로 이식되어서 전쌍 시리즈때처럼 버프를 통하여 각 차지의 제3추가타가 가능하게 변경. 타입액션으로 본가 시리즈의 배리어와 무기 강화가 한번에 걸리며 모션도 심플하여서 본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효용성을 자랑한다. 이전 서술에선 전쌍 시리즈를 안해본 무오 유저가 무조건 약화되었다고 징징대는 서술이 있었지만 단지 본가버전으로 이식되면서 운용이 까다로워졌을 뿐 심각한 너프는 아니며 전쌍시절 운용하듯이 운용하면 문제없으며 오히려 타입 액션덕에 더 편하게 운용가능. 전쌍 시리즈의 오다 노부나가를 경험해본 없는 유저라면 이 점을 혼동하여 오다 노부나가를 제대로 운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절대 성능 역시 너프당했는데 범위기인 4차지에 속성이 적용되지 않는 병크가 일어났다. 또한 전쌍3 시절과는 달리 무오 시리즈는 적병이 무지막지하게 많고 공격성이 높으므로 버프 걸어보겠다고 잡기계열의 5차지를 무조건적으로 쓰다가는 기술이 빈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쓰고나서 엄청나게 얻어터질수 있다는게 문제. 쓰고난 직후에 곧바로 캔슬이동으로 캔슬해주자.

덤으로 말을탄 상태에서의 일반공격이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데미지만 된다면 어지간한 잡졸이나 무장을 말위에서 사냥하는게 가능한 캐릭터중하나. 단, 범위가 생각보다는 좁기 때문에 신장으로 보충해주자.이번작에서는 코에이원숭이를 좋아하구나

특별 관계 무장은 노우히메, 모리 란마루, 조조, 관평
  1. 4편에서는 전투 중 조종 캐릭터를 노부나가로 교체하면 말하는 대사다.
  2. 게다가 오리지널 시절 때는 맨 마지막에 해금되는 캐릭터라서 최종 보스 같은 느낌이 제대로 난다.
  3. 특히 오리지널 무쌍전 오프닝에서 노부나가의 마지막 컷 신 하나로 설명된다. 게다가 무쌍연무 시작시 영상에서 노부나가의 비중도 장난아니게 많았던 때이다.
  4. 레어아이템중에 검법서를 5개 장착하면 수라속성이 된다.
  5. 상대 체력을 일정량 흡수한다. 문제는 흡수량이 말그대로 눈꼽만큼인데다가 죽은 적병이나 무장의 체력은 더 이상 흡수 할 수 없다.
  6. 후속작인 2편에서는 바운드가 안된다.
  7. 실제 역사에서의 이세 나가시마 일향종 봉기 탄압과 엔라쿠지 방화를 합쳐놓은 듯한 스테이지이다.
  8. 컷 신도 달랑 3개. 홀대 받는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을 정도이다.
  9. 이때 이벤트 영상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혼노지의 변 소식을 듣는 모습이 나온다.
  10. 히데요시는 혼노지의 변 등을 보면서 비정한 정치를 일본을 다스릴 방침으로 결정하고 여기에 간베에가 도왔다. 히데츠구 사건 또한, 간베에가 자기가 책임을 지고 죽으면서 전란의 씨가 사라진 평화가 오고 그러면 그 때 히데요시가 원하는 정치를 하라고 스스로 희생한 것.
  11. 물론 여와는 조조를 걱정했지만
  12. 다만 사용법에 따라 가라샤 특수기처럼 적들을 갈아 버릴수가 있다. 요령은 먼저 적장에게 2-1적용된 SP를 한개 맞춘후 맞고 있는 적장에게 재빨리 SP를 하나 더 깔고 2-1로 작동시키면 2개의 톱니가 생기는데 이때 '드르륵' 소리가 나면서 말그대로 적장은 갈린다... 손이 빠르면 3개까지 가능.. 다만 3번째는 깔아도 데미지가 그렇게 크지는 않으니 2개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