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엘멜로이 2세

width=100%
캐릭터 마테리얼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Fate/Grand Order

1 개요

ロード・エルメロイⅡ世 / Lord El-Melloi II[1]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나미카와 다이스케. 신장은 186cm, 체중은 68kg.젓가락...

로드 엘멜로이 2세라는 것은 본명이 아닌 이명이다. 그 외의 이명 및 별명으로는 '프로페서 카리스마', '마스터 V', '그레이트 빅벤☆런던 스타', '여학생들이 뽑은 시계탑에서 가장 안기고 싶은 남자'. '요술쟁이 데스크루저', '절대영역 매지션 선생' 등이 있다.[2] 제대로 된 호칭으로는 '뉴에이지 최대의 출세자'가 있다.

5차 성배전쟁 기준 로드 가문 엘멜로이 학파의 당주 대리인 겸 차기 로드 후견인, 그리고 중도파 로드 대리. 담당 학부는 12학부 현대마술론. 4차 성배전쟁의 참전자 중 하나이며 이 탓에 후유키의 성배전쟁 관련 사건에는 대부분 관여한다.[3] 계위는 4계위 페스티발……이지만 사실 이건 업적으로 받은 명예직이고, 실제 실력은 5계위 코즈 밑바닥 정도.

막장도가 심하기로 유명했던 4차 성배전쟁에서 생환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고 신중히 일을 처리하는 능력은 다른 마술사들 이상이며 9대 당주가 생전에 사용하던 월령수액의 개량진화에도 관여했다. 이후 월령수액은 인공지능까지 갖춘 다기능 메이드 골렘으로서 라이네스가 호위로 쓰는 중.

토오사카 린의 후견인이기도 하지만 린에게 마술 지도는 하지 않는다. 사실 마술사로서는 이미 린 쪽이 그보다 몇 단계는 위이기도 하고 이 사람은 상술한대로 학자로서의 재능은 뛰어나지만 마술 쪽 재능은 매우 부족하다. 아치졸데의 평가로는 40점짜리 3류 마술사.

2 로드 대리

명문 마술사 가문인 엘멜로이의 대표자 자리에 있지만 혈통으로는 엘멜로이 파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오히려 혈통상으로는 명문과는 거리가 먼 3류 마술사 집안. 이전에는 9대 당주의 제자였으며 본래는 스승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제4차 성배전쟁에서 정신적인 성장을 거치며 스승에 대한 마음도 달라졌는지[4] 제4차 성배전쟁으로부터 1년 후에 귀환하여 자칫하면 망할 뻔한 엘멜로이 파의 부활에 힘썼다.

성배전쟁이 끝난 후 페르시아, 인도, 마케도니아를 거쳐가며 여행을 하다가 근처의 세컨드 오너에게 인사차 들렀다가 어쩌다 보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교사를 해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시계탑에 돌아간 후 필수단위를 이수하고 이런저런 사건에 휘말려서 버려진 엘멜로이 교실을 획득, 3년간 3급 강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권력다툼에서 패배한 강사들을 끌어모아 다각적이고 알기 쉽고 실천적인 교실로 만든다. 또한 미정리된 채 방치된 탓에 사라질 뻔한 케이네스의 수많은 귀중한 연구 자료들을 "로드 케이네스 비술대전"이라는 책 한 권으로 뚝딱 정리하고 그걸 엘멜로이 파가 관리할 수 있게 해줬다. 이는 훗날 엘멜로이 파가 번영하게 되는 기반이 된다.

이에 흥미를 느낀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데는 그를 호출(납치)했고 마술각인 복원과 빚 탕감, 로드 대행, 그리고 가정교사 역을 떠맡기며 로드 엘멜로이 2세라 이름 붙인다. 이후 '아치볼트를 회복시킨 남자', '새로운 엘멜로이'로서 엘멜로이 2세라고 불리게 된다.

로드라고는 해도 라이네스가 성장할 때 까지의 임시 로드에 3류 가문 출신이다 보니, 회의에서는 엄청나게 눈칫밥을 먹고 있다고 한다. 보수파 마술사라 엘멜로이 2세와 사이가 안 좋을 로코 벨페판이, 똑같은 임시 로드라는 이유만으로 동병상련을 품을 정도.

3 초일류 강사



랭크고유 스킬. 제갈공명이 아닌, 엘멜로이 2세에게서 기인하는 능력.
인간관찰을 더욱 좁힌 기술. 대상이 된 인간이 장래에 어떤 형태로 유용성을 획득하는가에 대한 감별력이 매우 뛰어나다.
Fate/Grand Order 게임 내 매트릭스
A

마술사로서는 어디까지나 40점짜리 3류 마술사에 불과하지만 강사로서의 재능은 1류 중의 1류. 재능을 찾아내고 개화하는데에 엄청난 자질을 지니고 있다. 그의 모든 제자가 10년 내에 최소 브라이드(전위)를 받고[5] 그 중 몇몇은 최상위 칭호인 그랜드(왕관)의 칭호를 받을 정도.[6]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는 시계탑 문서 참조.

사실 이 '강사로서의 재능'이 생각보다 대단한 것이, 마술은 기본적으로 비인부전이며 고도로 전문화된 기술이다. 그런고로 시계탑에서 강사의 역할은 원론적인 이야기만 가르치는 것에 한정된다는 것은 어림잡아 예상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엘멜로이는 그 상식을 깨부쉬고 무려 왕관급 제자를 몇명이나 올려놓았단 이야기.[7] 엘멜로이를 양산하면 시계탑이 사도 27조를 상성씹고 넘어서는 것도 꿈만은 아니다.

하지만 본인은 자신의 이 재능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며 마술사로서 성공하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마술사로서의 역사가 짧은 3류 가문 출신인지라 마술 재능은 신통치 않고 오히려 제자들이 자신보다 더 유능한 마술사가 되어가는 것을 보며 스트레스까지 받고 있다.[8] 표정이 띠꺼운 것도 그 탓인 모양.(…) 덕분에 자신의 손을 떠난 꼴도 보기 싫은 제자들과는 그다지 관계를 갖지 않는다.

사건부 1권에선 마술사로선 흙수저인 자의 시점에서 보는 천재급 마술사(루비아 등등)들에 가진 감정이 화자인 그레이의 시선이나 본인 입으로 좀 더 나오는데, 위에 적힌 약간 장난치는 느낌보다는 좀 더 진중하게 나온다. 마술을 사랑하지만 죽었다 깨어나도 자신은 할 수 없는 이적을 그들(천재)들은 너무나도 손쉽게 해내는 것에서 로드가 느꼈을,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이 항상 로드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듯하다. 하지만 지금 자리에 오기까지 10년 동안 고민한 끝에 꿈이라도 꾸면 어때라는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가끔 씁쓸해지더라도 잘 극복한 듯. 1권 막판에 이런 심리를 정신공격당하지만 라이더와의 경험을 은근슬쩍 언급하며 뭐 어쩌라고? 로 튕겨내버린다.

정치적인 야망이 없어서 스스로는 의미를 두고 있지 않지만 그의 제자들을 모으면 시계탑의 세력도가 바뀔 정도이며, 대성배를 복구하려는 협회의 복구파들을 저지하고 끝끝내 대성배를 해체시킨 것만봐도 상당한 인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4 분석의 재능

천재적인 수준의 "정리와 분석의 재능"이 있다. 사건부에서는 주로 이 재능을 다룬다.

마술을 분석해 그것의 기반이 되는 전승과 문화들을 전부 파악하고 특성을 완전히 읽어낸다. 쌍모탑 에피소드에서는 이젤마 마술을 파악한 후 그걸 이야기해서 협박에 써먹는다. 토우코나 로드 발뤼에레타 같은 실력자들이 이걸 들으면 가문이 수백 년간 쌓아올린 연구 데이터가 죄다 털리기 때문. 거기다 수백 년 동안 이젤마의 연구가 정체된 이유를 하루만에 파악해서 사건을 해결하기까지 한다.

5 제자 목록

  • 그레이: 몇 안되는 내제자 중 한 명. 문서 참조.
  • 카우레스 포르베지: Fate/Apocrypha 세계관에서 성배대전 후 합류. SN 세계관에서는 2003년 11월 즈음에 합류했다. 평행세계에서 다루었던 서번트를 상정한 것인지 여기서는 전기 마술을 사용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배웠다고 한다.
  • 로랜드 베르진스키: 아포크리파 적의 진영 마스터 로트웰 베르진스키의 친족. Fate/strange Fake 세계관에서는 프라이드나 브랜드에 올랐다.
사건부에서도 마안열차에 데려갈 호위역 후보로 언급된다.
플랫과 스빈을 제외하고 엘멜로이 교실에서 손꼽히는 실력이라고.
  • 오르그 람: 아포크리파 적의 진영 마스터 진 람의 친족. Fate/strange Fake 세계관에서는 프라이드나 브랜드에 올랐다.
  • 라디아 펜텔과 나지카 펜텔 자매: 아포크리파 적의 진영 마스터 펜텔 형제의 친족. Fate/strange Fake 세계관에서는 프라이드나 브랜드에 올랐다.
사건부에서도 마안열차에 데려갈 호위역 후보로 언급된다.
성격 더럽기로는 엘멜로이 교실에서도 손 꼽힌다고 한다(...)
  • 회그람 볼 센베른: Fate/Apocrypha의 적의 진영 마스터이자 시계탑 1급강사인 핀드 볼 센베른의 아들. 아버지가 거하게 사고쳐서 쇠퇴해가는 센베른 가문을 위해 교실에서 분투하고 있다. 다행히 Fate/strange Fake에서는 프라이드나 브랜드의 계위에 올랐다고 한다. 여담으로 아포크리파 적의 진영 마스터 5인중 하나가 자기 아들놈은 완전히 글러먹었다고 마술사다운 패기없다고 까는데(.....) 아마 그 아들이 이 친구인듯.
  • 스빈 그랜쉬에이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등장. 사건부 시점에서는 플랫보다도 1개월 일찍 들어온 최고참 제자로, 엘멜로이 교실의 쌍벽. 플랫에게 불리는 별명은 르시앙(프랑스어로 ).
짐승의 성질을 구현하는 짐승속성(獸性) 마술을 계승해온 가계의 수계자. 본래 짐승화는 유실된 마술이였지만 엘멜로이 2세의 도움을 받아 복원했다.
1권에서 강력한 그레이 덕후력(......)를 보여주고[9] 20015 만우절 이벤트 때 플랫이 언급하는 등 계속 언급이 되다가 2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해 3권에서 활약한다. 4권에서는 프라이드(전위) 계위를 받는다.
엘멜로이 2세를 전력으로 존경하는 제자. 여담으로 자기 스승님에게 '프로페서 카리스마'라는 별명을 붙여준 장본인.
  • 사죠 아야카: 개그만화인 히무로의 천지 한정. 이 세계관에서는 아야카가 자신의 가문의 흑마술이 동물을 죽여 발동시킬 수 있다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을 보고 그러면 동물 대신 식물로 대체하는 게 어때?하는 조언을 주어 아야카가 식물 위치크래프트로 대성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원래 아야카의 재능은 원작대로 포멀 크래프트이며 이 방향으로 가도록 천천히 교정할 예정이었는데 플랫이 우연히 아야카에게 자신이 번역한 식물계 마도서를 건내 준 것 때문에 다른 방면으로 재능이 폭주한 거라고(...)
Fate/strange Fake에서도 마찬가지로 제자. 아야카와 엘멜로이의 관계는 나스 키노코가 직접 관여한 부분인데다 히무로의 천지가 공식 만화라는 것도 고려하면 정사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 이베트. L. 레만
트윈 테일을 한 분홍 머리 소녀. 악세서리 용 작은 모자를 끼고 팔랑팔랑한 아마이 로리타 드레스를 입었으며, 한쪽눈에는 안대를 하고있다.

6 정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페이트 제로를 본 사람이면 이미 깨달았겠지만 이 인간의 정체는 다름 아닌 웨이버 벨벳. 성배전쟁 이후 라이더의 성유물인 망토조각을 계속 간직하고 있다.[10]

오덕이 된 것은 제4차 성배전쟁이 끝난 직후에 라이더가 생전에 구입해 놓고 정작 그걸 산 본인은 이런저런 일 때문에 포장지도 못 뜯어본 각종 물건들(세가 새턴과 어드미라블 대전략 IV, 그리고 웨이버와 같이 하기 위해 구입해 놓은 컨트롤러)을 뜯어서 직접 해보았기 때문. "…나는 말야, 이런 쓰잘데기 없는 완구를 가지고 놀 생각은 없지만…"이라고 말했던 인간이 결국 입덕해버렸다(…).

한 소년이 오덕으로 타락하는 웃긴 장면이지만 Fate/Zero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 독자, 시청자라면, 특히 웨이버와 라이더의 유대감에 공감했던 이라면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지독한 애수로 몸서리 칠 장면이다.물론 끝까지 본사람들에게도 웃긴 장면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축) 입덕

현재의 모습은 그가 4차 성배전쟁에서 소환하고 동경했던 서번트에 가깝다. 본인 스스로가 강함보다는 지도자로서의 능력이 더 뛰어나단 점이 공통점.

7 작중 행적

7.1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이 작품의 주인공. 내제자[11]로는 아르토리아의 방계 후손, 그레이가 있다.

그의 목적은 빚을 청산하고 당당한 한명의 마술사가 되어 경애하는 주군과 5차 성배전쟁에서 재회하는 것이지만 다들 알다시피 이루어지진 않는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루어질 수 없다.(...)[12]

case 1. 아치볼트의 마술각인을 복구하기 위해 박리성 아도라의 초대장에 응한다. 아도라에서는 일종의 게임이 진행되는데, 각각의 참여자에게 주어지는 천사의 이름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면 보상으로 아도라의 유산, 즉 마술각인 복구법이 주어진다.

허나 살인사건이 일어나며 일이 꼬이고, 결국 사건의 원흉까지 쳐부수며 이야기는 끝난다. 애초에 마술각인 복구법도 정상적인 게 아니였고. 이 때 겪은 사건으로 엘멜로이 2세를 존경하게 된 루비아젤리타는 이후 그의 제자가 되며 엘멜로이 교실 최악의 콤비 중 하나가 된다고 한다.

더불어 그의 훌륭한 인격과 츤데레성이 다시 한번 증명되는데, 이 당시에는 그를 싫어하던 루비아에게 그레이가 말하는 일화에 의하면 그에게 자주 달라붙어 구두를 못 쓸 정도로 물어뜯는 길고양이가 있어서 항상 심한 욕을 해왔지만 정작 그 고양이가 차에 치여서 죽자 옷에 피와 오물이 달라붙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들고가서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었다고 한다. 다만 내제자인 그레이는 이런 로드의 인격을 말로는 무른 행동이라고 욕하면서 정작 행동은 실천하지 못하는[13] 소모적인 성격으로 안 좋게 보고 있다.

case 2. 여기서도 몇 달 남지 않은 제5차 성배전쟁에 참가하고 싶어하는 태도를 보인다. 시계탑에서 두 명이 가는데 한 명은 바제트고 한 명은 돈 주면 자리를 양보한다고 하다더라는 말을 듣고 반드시 절차를 밟아서 참가하는 것만은 방법이 아니라는 식으로 말한다. 라이네스에게 그레이를 빌려달라는 말을 듣자 진지한 태도가 되서는 자신은 라이네스와의 계약도 있으니 웬만한 건 다 들어주겠지만 제자들은 별개라며 그레이를 포함해서 엘멜로이 교실 학생들은 부하 취급하면 안 된다고 한다. 라이네스 생각하길 자기 문제는 대충대충이지만 제자들 얘기가 나오면 이렇게 초진지 모드가 된다나. 헤어질 땐 라이네스의 보험 삼아(너 5차 성배전쟁 가게 되면) 자신과 아이를 낳지 않겠냐는 말에 뿜게 된다.

이젤마의 피로연에 참가하는 라이네스에게 그레이가 따라가도 되도록 허락한다. 경매 중에 로드 발뤼에레타가 라이네스한테 민주주의 파벌로 전향하지 않겠냐고 권유하면서 보유한 교실과 영맥 한두 개를 넘겨주겠다고 제시하는데, 이렇게하는 이유는 엘멜로이 2세가 민주주의 파벌에 꽤 도움이 될 거라 보기 때문.

이후 라이네스가 살인사건에서 궁지에 몰리자 전화를 받고 즉시 출동, 이젤마의 마술에 대해 해석한 내용을 가지고 교섭해서 사건을 맡는다. 진상을 전부 파악한 후엔 2세가 술식을 구축하고 라이네스가 마이오, 이슬로의 협력을 얻어 백은희에게 황금희를 투영해 재현해 싸움을 멈추고, 이스칸다르의 촉매까지 조건으로 걸며 싸움을 진정시킨 후 진상을 밝힌다.

case 3. 금고에 들어있던 이스칸다르의 성유물이 도둑맞고 대신 레일 체펠린의 마안 옥션 초대권이 들어있었다. 이 때문에 경매에 참가했다가 서번트 헤파이스티온과 조우한다.

7.2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파일:173KBCU.png
12년동안 눈 크기가 반으로 줄었다.
25화에서 등장. 시점은 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2년 후로, 런던으로 유학 온 에미야 시로와 복도에서 마주쳤다. 시로가 린과 마찬가지로 후유키에서 온 유학생이며 성배전쟁의 참가자였다는 사실도 모두 알고 있었기에 그를 보자마자 바로 관심을 보인다. 한 편으론 시로가 마술과는 크게 상관없는 일반인이나 다름없으며 성배전쟁에도 어쩌다보니 휘말린 것에 가깝다는 것 또한 간파해냈는데, 그렇기에 굳이 시계탑까지 와서 마술을 배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게 된다. 시로는 이에 대해 자신이 원하는 목표, 즉 '정의의 사자'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밝힌다. 로드 엘멜로이는 그 대답을 듣고 바보 같이 들리긴 하나 비웃을 소리는 아니라며 그의 뜻을 인정해준다. 이루기 어려운 목표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던 자신의 전우이자 주군을 떠올렸던 것일지도.

또한 시로의 목표를 듣고선 그가 시계탑에만 머물러 있을 인재가 아니라고 여겼는지 이 무대는 그에게 좁을 거란 말도 남겼다. 실제로 시로는 로드 엘멜로이와 나눈 대화가 자신의 의지를 더욱 확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는지, 그 날 저녁에 린에게 시계탑 정식 입학을 거절하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결심을 했음을 밝히게 된다.

나스 키노코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대로라면 시로와 엘멜로이 2세는 사는 세계가 다르기 때문에 만날 일이 없는 관계라고 한다. '우연히 스쳐지나가다 대화를 나누는 정도'가 두 사람의 세계에 어울린다고. '비가 멈추길 기다리면서 옆에 있는 사람과 대화를 했더니 좋은 대화를 했다는 기분이 드는군, 하지만 두 번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 같은 거리감이라나.

이후 드라마CD Curtain Call~LET US DRIVE TOGETHER~에서 가면허를 딴 린이 운전을 할 때 면허소지자로 동승한다. 뒷이야기에 따르면 로드씩이나 되는 거물이 일개 학생게다가 중증 기계치인 린의 운전을 사실상 목숨을 거는 것과 진배 없는데도돕기로 한 이유는 린이 후지무라 타이가에게 부탁해서 얻어낸 게임기에 유혹당했기 때문이라고(…). 동승하던 도중 시로와 린에게 성배전쟁이 그들에게 갖는 의미를 묻기도 한다. 드라이브를 마친 후 엘멜로이 2세에 대해 시로는 로드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린도 입은 험하지만 속은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여담이지만 한때 팬중 일부는 시로가 길가메쉬를 이겼다는 사실을 알면 Waghhhhhhh!!!! 같은격한 반응을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웨이버 본인의 성격을 생각하면 그럴 가능성도 낮고 나스의 인터뷰에서도 따르면 의외로 반응이 덤덤할 것이라 한다. '대단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영령이 인간에게 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라나.... 오히려 기대하고 있던 게임이 발매 연기되는 게 더 격한 반응을 보일거라 한다.

7.3 해체전쟁

언급과 설정만으로 나온 해체전쟁의 주역.

5차 성배전쟁에서부터 약 10년 후 토오사카 린과 함께 대성배를 완전해체하여 후유키 시의 성배전쟁을 종결시킨다. 이때 마술협회는 대성배의 수복을 획책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제자인 린과 함께 마술협회와 대립하여 성배전쟁에 비견되는 대소동이 벌어진 끝에 결국 완전 해체시켰다고 한다. 제자들과의 연줄을 총동원했을 듯. 그렇지 않으면 마술협회의 압력을 단 둘이서 어떻게 버티겠나

참고로 에미야 키리츠구가 지맥에 설치한 마력 지뢰 때문에 어차피 대성배는 지맥과의 연결이 끊기기 때문에 성배전쟁은 재기할 수 없었다. 결국 마술협회의 압력도 해체전쟁도 다 뻘짓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 이게 터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해체전쟁 시점에서 10년 가량은 남아있으며[14] 마술협회가 개입한다면 이 폭탄설치가 발견될 가능성도 있고 그 외에 대성배를 분석해서 뭔 말썽이 생길지도 모르니[15] 빨리 해체하는게 답일 것이다.

7.4 Fate/strange Fake

제자인 플랫 에스칼도스버서커의 마스터로서 참전. 엘멜로이는 플랫의 참전 요청을 적극 거부한다. 그런데 플랫은 엘멜로이에게 온 게임 경품을 자신을 위해 수배한 성유물로 오해해서 달라고 하고, 엘멜로이는 플랫의 착각은 상상도 못한채 가져가라고 해서 자신도 모르게 성배전쟁 참전을 허락한 셈이 됐다. 나중에 플랫이 가버린 것을 알고 스트레스로 쓰러진다.

2권에서는 로코 벨페판과 함께 세이버가 수갑을 차고 카메라 앞에서 연설하는 영상을 보며 스노우필드의 성배전쟁을 염려한다.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하는 플랫을 보고 속이 뒤집어지는 건 덤. 영령이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이제 5년 뒤면 SNS를 통한 실시간 동영상 전달이 이루어질 거라며 신비의 비닉 방식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역설하지만, 정작 로코는 SNS가 무슨 마술 용어인 줄 알고 있으니 대화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 때 막 핸드폰을 개통한 플랫이 버서커를 소환했으니 봐달라며 사진을 첨부한 문자를 보내는데, 사진에 나온 것은 손목시계였다.[16] 엘멜로이는 그걸 보고 플랫이 광화 스킬을 얻은 게 아닐까, 아니 이 녀석은 원래부터 광화했을지도 몰라 라며 마음을 진정시킨다. 그러나 지나가던 영령을 찍었다며 보낸 2번째 메일에 어디서 많이 본 영령이 찍혀있는 걸 보고 얼굴이 새파래져서, 절대 그 영령에게는 얼씬도 하지 말고 얼른 휴대전화 번호를 빨리 보내라고 메일을 보낸다.

7.5 Fate/Apocrypha

여기선 제4차 성배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대신 아종 성배전쟁에 참가해 원작과 비슷한 행보를 걸어 케이네스와 대립해 지금의 엘멜로이 2세로 성장했다. 이 세계선에서도 끔살당한 케이네스 교수님 소환 서번트는 원작대로 정복왕, 여전히 그의 망토조각을 소지하고 있다.[17] 이쪽에서도 빚 청산과 각인수복에 힘 쓰고 있다.

로코 벨페판과 함께 아종 성배전쟁 관련 사건의 총책임자 둘 중 하나. 성배대전에 관해서는 마스터의 인재로서 시시고 카이리를 비롯한 프로 마술사들을 고용하는 일을 담당했고 후에 시시고하고도 상황에 대한 보고를 주고 받는다. 사족으로, 자기를 부를 때는 뒤에 꼭 2세를 붙이라고 당부한다. 그냥 로드 엘멜로이라고 불리면 낯간지러워 죽겠다는 모양.

에필로그에선 전쟁의 뒷처리에 대해 높으신 분들과 대화를 나눈 후에 플랫이 들고 온 상자를 여는데 거기엔 시시고 카이리가 만든 히드라 단검이 들어 있었다. '서번트 덕에 고생한 동지에게 작은 증정품을, 추신 독이 있으니 조심해라'라는 편지와 함께. 플랫이나 라이네스가 단검을 탐냈지만 시시고의 의중(보관해주게나)를 읽었는지 잘 간직해둘 모양이다. 플랫이나 라이네스에게 큰일이 생기면 쓸 생각도 하지만.

작품 종료 후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밀레니아도 제자로 들어온다. 정확히는 다른 마술을 배우고 있던 카우레스를 보고 "어째서 네놈 그런 맞지 않는 마술을 배우고 있지? 네놈의 재능으로는 이쪽이 더 괜찮지 않나?"라며 제자로 끌고온다.

7.6 Fate/Labyrinth

알카트라즈 7미궁 조사를 위해서 내제자 그레이를 파견보낸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설명란이 이분의 메모다.

7.7 Fate/Grand Order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width=100%width=100%width=100%width=100%
인게임 모습

나올 일이 없을 것 같았지만 놀랍게도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 본래라면 서번트가 될만한 역사도 소질도 없지만(...) 모 영령의 빙의체가 되는 방식으로 소환되었다. 빙의한 영령은 제갈공명. 로드 엘멜로이의 이미지대로 책사계열 인물이 빙의된 듯 하다. 마슈와 비슷한 경우로, 스킬보구는 제갈공명의 것이지만[18], 성격과 인격 등은 엘멜로이 2세의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7.8 아넨엘베의 하루

작품 등장으로는 첫등장. 사실상 이남자가 웨이버라는 것은 드라마CD를 관통하는 강력한 스포일러이자 반전이다.

아키하바라 지부 신설을 위해 오랜만에 일본에 들렀다가 아넨엘베라는 괴상한 카페에서 5차 라이더고르곤 자매에게 차이고, 쳐맞고, 돈 털리고, 히스이가 만든 피쉬 앤드 칩스 런치세트를 먹고 쓰러지는 코믹한 행보를 보여준다. GO의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지 고르곤 자매를 어디서 본 거 같다고 말한다. 이 떡밥은 이로부터 8년 후에야 풀립니다.

하지만 최종 트랙에서 보다 성숙한 목소리로 자신의 이름이 웨이버 벨벳임을 밝히고 맥캔지 부부를 만나기 위해 돌아가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 월령수액도 이 집에 가정부로 쓰라고 보냈다고 한다. 사람모양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수은인데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나? 나이가 들어서 눈이 침침해졌나보지 이 드라마 CD는 Fate/Zero 소설 완결 전에 발매되었기 때문에 4차 성배전쟁 5년 후 사망했다는 언급이 있었던 에미야 키리츠구, Fate/stay night에도 등장하는 코토미네 키레이, 길가메쉬같이 처음부터 생존이 확실했던 캐릭터들과 함께 웨이버의 생존이 100% 확실시되는 계기가 되었다.

7.9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1권 번외편에서 등장. 린과 루비아의 싸움을 보석옹에게 보고한다.[19]

650px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부터 등장. 보석옹의 말을 대신 전하는 역할이다. 보석옹 성우가 정해지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20]

8 기타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는 마술사들은 왠지 다 가지고 있을 거 같은 마술각인이 없다. 사건부 1권에서 마술각인을 가진 자들에게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마술 공격을 받았지만 없어서 다른 효과가 나타난다.

4차 성배전쟁 당시에도 일본 음식을 무시하는 대사가 있었고 런던 요리는 괜찮더냐? 힘든 기억도 많아서인지 일본일본인을 무진장 싫어하지만 일본산 게임만은 무진장 좋아한다. 일본인은 싫어하지만 워크맨은 좋아하는 한 파문전사가 떠오른다 콘솔 게임 매니아답게 아키하바라에다 마술협회 지부를 세우기도 했다.

시계탑으로 유학을 온 린에게 기대감을 갖고 니혼바시와 아키하바라에 대해서 물어보지만 린은 당연히 그런건 모른다. 그리고 나온 한마디.

FUCK! 네년은 최악의 일본인이다!

AVGN?[21]

교수로서 매우 뛰어난 인물이라는 설정인데, 그런 모습이 자주, 자세히 나오는 것이 아닌데다가 이런 부분 때문에 교수로서의 설정을 그냥 묻혀버린 설정취급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설정은 천재인데 하는 짓은 바보 사건부가 나오면서 일본에서는 이런 의견이 사그라들었지만 사건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한국에서는 아직 좀 남은 상태.

사진에서 보다시피 시가를 즐겨피우며 사건부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저 시가는 평범한 시가가 아니라 마술예장이기도 하다. 시가를 바닥에 버리면 간단한 결계 정도는 된다고. 물론 본인의 마술실력부터 미천하기에 대단한 위력은 안나온다.

또 어린시절의 그는 좋아하면서 이렇게 성공한 그는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짜증나는 학생에게는 주로 FUCK!바카!이라는 욕설을 날리는 것 같다.

페이트 제로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동인계에서 교수님 10년 전 모습이 너무 잘나가서 그런지 근근이 교수님 팬아트도 보인다. 여체화시엔 욕 잘하는 거유 누님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커플링 쪽으로 가면 주로 엮이는 상대는 플랫. 여담으로 플랫이 포지션이다. 그것도 연하공. 라이더와 커플링일 경우 과부(…) 포지션으로, 그와 재회하는 내용의 감동적인 2차 창작물도 간혹 있었다.
  1. 첫 등장인 캐릭터 마테리얼에서 로드'의 영어 표기가 'load'로 되어있었는데, 자세한 언급이 없어 'lord'의 오타인지 아닌지 의견이 분분했다. 이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1권에서 제목에는 Lord로 표기, 캐릭터 소개란에서는 Load로 표기하며 진실은 더더욱 미궁속으로... 거기다 라이네스도 Load El-Melloi II로 표기된다. 두 사람은 엘멜로이 2세! 심지어 사건부 2권에서는 끝의 i가 빠진 "Lord El-Mello"로 표기... 이 정도면 전통이다. 오타일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 일본에서는 load와 lord를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 대표적인 예로 파이널 판타지 4 오프닝에서도 lord가 들어가야 할 곳에 load를 적은 일이 있다.
  2. 당연하지만 이 별명들로 부르면 화낸다. 대놓고 놀리는 거 같은 별명들이잖아 스트레인지 페이크를 보면 그레이트 빅벤☆런던 스타를 가장 질색하는 듯 하다. '요술쟁이 데스크루저'는 정식판에서 추가된 별명이고, '절대영역 매지션 선생'은 F/sf 작중에서 플랫 에스칼도스가 새로 붙이려고 한 별명이다.
  3. 예외적으로 Fate/Apocrypha에서는 성배전쟁이 3차 성배전쟁에서 끝나서 아종 성배전쟁을 거쳐 성장했다. 해당 아종 성배전쟁에서는 비슷한 과정을 거친 듯.
  4. Fate/Zero 4권을 보면 성배전쟁에 참여해 목숨을 건 싸움을 하면서 점점 피폐해지고 목숨이 경각에 달린, 한 마디로 자신과 같은 처지인 스승에게 약간의 공감과 동정심을 느끼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5. Fate/strange Fake에서 브라이드(전위)나 브랜드(색위)를 받은 제자들의 이름이 공개됐는데, Fate/Apocrypha에 나오는 적의 진영 마술사들나 사건부 등장인물 가족이라고.
  6. 캐릭터 마테리얼에서의 초기 기획설정에는 "그의 손을 거쳐간 인물은 전원 최상위급인 그랜드(왕관)급에 올랐다."고 되어있었으나 이 설정이 너무 오버라고 생각했는지 F/sf 정식판에서 정정되었다. 솔직히 저 설정 유지됐으면 시계탑이 말도 안 되게 강해진다
  7. 다만 로드 엘멜로이가 특별히 재능 있는 인간만 받는 것도 아닌데 저 정도 라는 건 관점을 달리 보면 제대로 교육만 시켜도 어느 정도 수준에 다다를 수 있는 사람이 많음에도 그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없을 정도로 시계탑 수업이 저질이라고도 볼 수 있다.
  8. 스트레스 받을 만도 한 게 스승에 의해 파기된 젊은 시절의 논문('마술 요령만 잘 익히면 흙수저 마술사도 금수저 마술사 씹어 먹음')의 반증이 되는 것이 바로 그 자신이다. 실제로도 마술사는 마술각인을 자기 대에서 이룩한 성과와 함께 대물림하므로 대가 긴 마술사 가문일수록 강대한 마술사가 나오는 것은 뻔한 이치.
  9. 그레이땅(...)이라고 부르지 않나, 2주만에 냄새를 맡는다고 말하지 않나. 다만 3권에 의하면 그레이에게 동질감을 느껴서 좋아하는거지 연애감정으로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10. 이 망토조각은 Fate/strange Fake, Fate/Apocrypha 등에서 언급된다.
  11. 스승의 뒷바라지 같은 일도 맡는 제자
  12. 다만 FGO에서 재회하긴 한다. 본래 세계와는 다른 평행세계로 빙의되어서 불려온 것.
  13. 죽어가는 고양이를 외면하지 못하는 것 등
  14. 키리츠구는 5차 성배전쟁이 4차에서 60년 후쯤에 일어날 거라고 보고 30~40년 후 폭탄이 터지도록 준비했는데 정작 5차는 10년 후에 벌어졌다. 해체전쟁은 다시 10년 후니 합쳐봤자 20년.
  15. 외전인 Apocrypha에서는 대성배를 빼돌려서 딴 곳에다 설치하기도 했다. 마술협회가 같은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 더 이상할 것이다.
  16. 버서커는 온갖 사물로도 변할 수 있기에 플랫의 취향에 따라 손목시계로 변해 있다.
  17. 이 망토는 아종성배전쟁이 대량발생하는 시대에 아치볼트가의 빚을 70% 정도 청산할 정도의 거액에 팔릴 성유물이지만 정복왕 성격상 소환돼서 다른 서번트와 연합했다간 큰일이고 친구와의 추억을 팔아먹을 정도로 속물은 아니라고 하며 공개하길 거절한다.
  18. 스킬 감식안 제외. 감식안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능력이다.
  19. 참고로 이 때 보고된 피해만 해도 시계탑 강당 하나 괴멸, 지하 7, 8층 박살, 부상자 14명, 피해총액은 약 200만 파운드(한화로 약 3억 4천만원)(...).
  20. 사실 레아르타 누아에서 보석옹 대사가 있긴 한데 성우가 누군지 정보가 없다.(...)
  21. 말투가 욕이 많고 양덕 기믹도 있어선지, 서로 캐릭터가 겹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