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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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조작능력에 대해서는 정신조작능력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Mind Control.

1 자기 자신의 정신 상태를 관리·제어하는 일

의식적으로 자기 자신의 정신 상태를 가다듬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사회에서 대부분의 경우 이 의미로 사용되며, 관련된 자기 계발서도 다수 존재한다. 감정이나 충동이 때때로 위협적이거나 공격적인 방식으로 분출될 위험이 있을 때 이를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 호세 실바라는 사람이 창시한 일종의 자기수련법이다. 한의사로서 미국에 유학을 갔던 분이 이 수련법을 그대로 가져다가 한국에서 가르쳐서 한때 유행이었었다. 리즈시절에는 한국 양궁팀들도 이를 수련했다고 한다지금도 수련하는지는 추가 바람. 실제로 수련해 보면 도움이 된다는 사람도 많고 후에 나온 수많은 공부법들이 이 수련법에 신세를 지고 있는것이 많다.

실패하면 멘탈붕괴가 온다. 무협으로 따지면 주화입마라는 것은 도시 전설.

2 다른 사람을 정신적으로 관리·지배하는 일

흔히 말하는 세뇌가 이에 해당한다. 실제 있었던 일로 드러난 MK울트라 항목을 참고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오래 전부터 군부나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했다는 식의 음모론과 관련된다. 냉전 시대에는 미국과 소련 모두 많은 비밀기지가 있었는데 이런 곳에서 주로 행해지는 것으로 루머들이 돌았다.

대표적인 예가 체르노빌-2라고도 알려진 듀가-3(Duga-3) OTH 미사일 레이더 기지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9년까지 라디오 신호가 잡히는 일이 있었는데 나무깎는 뾰족한 소리로 인해 딱따구리(Russian Woodpecker)로 이름이 붙여졌다. 이 소리의 진원지는 러시아의 체르노빌 인근과 시베리아 동부 두 곳이었고, 이에 대한 음모론 중 하나로 이것이 소련에서 정신조종을 위해 내보내는 소리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사실은 듀가-3가 운영될 때 발생한 주파수로써 특별한 의미를 갖지는 않았다는 것이 소련 붕괴 후에야 알려졌다.

RFID칩을 통한 두뇌 조종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도시전설도 있다.[1]

하지만 마인드 컨트롤은 실제로 연구되고 있으며 동물 실험을 한 곳도 있다. 영상1 게다가 바퀴벌레를 대상으로 한 마인드 컨트롤은 이미 상업화했다! 영상2

북미 알래스카에 있는 HAARP[2]라는 기상 관측 기구가 마인드 컨트롤 무기라는 음모[3]도 있다. 공식 소개 페이지(영문)
물론 대다수의 음모론이 그렇듯이 진실은 저 너머에....

인터넷에는 자신이 전파 무기를 통한 세뇌에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종종 나타나곤 한다. 누군가가 자신을 조종 또는 감시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편집성 성격장애의 증상 중 하나이다. 이들이 온라인에 게시한 글들을 보면 이들은 별 것도 아닌 것으로 사람을 의심하고 온갖 망상에 빠져 사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심지어 이런 자칭 피해자들의 모임도 있는 모양.

이 경우를 특정 장르에 융합시킨 것이 바로 MC물이다. 해당 항목 참조. 상업지 카타시붓의 주 소재이다.

디스토피아같은 장르에서도 가끔 나오는 편.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 등장하는 진영 유리군의 주특기다.

SCP 재단에서는 SCP-061을 만들었다.

이러한 일을 일종의 능력화 한 것이 정신조작능력이다.

2.1 스타워즈의 포스 능력

마인드 트릭 항목 참고

2.2 스타크래프트 다크 아콘의 기술

모든 고급 유닛들의 적
적이나 동맹의 유닛 하나를 영구히 자신의 제어권 하에 둔다.[4] 간단하게 줄여 마컨이라고도 한다. 세뇌와는 미묘하게 혼동해 쓴다. 이 마법을 건 다크 아콘이 죽어도 세뇌된 유닛은 계속해서 자신의 제어권 안에 들어온다.

소비 에너지 150에 쓰면 다크 아콘의 쉴드치가 0이 된다는 단점이 있어 방송 경기에서 보는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프프전에서 극후반으로 갈 때 아비터 + 다크 아콘 + 포톤 캐논 우주방어의 조합으로 무승부를 유도하는 플레이는 몇 번 나왔다. 게다가 이 경우 뺏어 오는 유닛을 포함하여 인구수 200을 넘는 병력의 운용이 이론상 가능하다!

타 종족전에서 일꾼을 빼앗아 와서 그 종족의 테크를 올리는 것 역시 가능한데, 뭐 방송 경기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지는 것 자체가 관광... 하지만 역시 이런 관광이야말로 일어나야 제 맛. 04년 마이너리그에서 김성제 vs 차재욱 전에서 방송 경기 최초로 마인드 컨트롤로 2개 종족을 운영하는 모습이 나왔었고 05년 듀얼 토너먼트 최종전 송병구 vs 이윤열의 대결에서도 일어났다. 소위 '아이어 관광'이라 이름붙은 장면.

상대가 캐리어배틀크루저를 갔을 때도 나온다. 특히 캐리어 빼앗으면(이럴 때 캐리어에 딸린 인터셉터들도 세트로 빼앗긴다) 정말 뼈아프기 때문에 프로토스를 상대할 때는 울트라 정도를 제외하면 최고 테크 유닛을 잘 쓰지 않게 된다. 수송 유닛에 마인드 컨트롤을 걸면 그 수송 유닛 안에 있는 유닛들도 모두 아군이 된다. 다만 건물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스테이시스 필드 내에 갇혀 있는 유닛들에게도 안 통한다.

다음은 마인드 컨트롤이 통하지 않는 유닛들 일람.

중립 생명체를 마인드 컨트롤하면 적이 눈치를 못 채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 패러사이트나 워크래프트3의 기계양과는 달리 마인드컨트롤 한 크리쳐도 적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자동으로 공격 대상이 된다. 미니맵에 빨간색으로 뜨는 것은 당연한 일.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중립 생명체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인지 뭔지 계속 클릭하면 동물이 죽으면서 핵미사일 터지는 모양이 나오는데, 자기 중립생명체에도 적용이 된다.(단, 싱글플레이에서만 가능)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군체의식 모방기, 캠페인 전용 감염충, 노바 테라, 암흑 집정관이 사용할 수 있다(이름은 다를지라도). 그런데 스타크래프트와는 달리 뺏은 유닛에 뺏었다는 표식이 붙어 있다. 군체의식 모방기로는 일꾼을 못 뺏고 뺏었다는 표식이 붙은 일꾼으로는 건물을 지을 수가 없어서 타종족의 테크트리를 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암흑 집정관항목 참조.

2.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정신조작.

2.4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한글판명인 정신 제어 항목 참고

2.5 파이브 스타 스토리파티마들에게 주어진 제약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설정.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에 늙지도 않고 수명도 몇 배나 긴 생명체인 파티마들을 제어하기 위해서 인간들이 그녀들에게 지운 제약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생식능력을 없앤 것과 함께 두 가지의 큰 제약으로 그녀들은 로봇 3원칙을 능가하는 가혹한 제약이 걸려있어 자위권도 무시당하고 있다.[8]
하지만 파티마에 인생을 다바친 매드 사이언티스트 크롬 발란셰는 첫번째 작품 부터 이걸 걸지 않았다. 그 이후로는 대부분 걸어서 엄청난 능력에 걸맞게 강력한 마인드 컨트롤을 필요로 했지만... 2번째 파티마인 파르테논는 너무 강력한 능력탓인지 주인의 탓인지[9] 정신이상에 걸렸고 마인드 컨트롤을 망가트려서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주인인 샤프트와의 대화를 보면 누가 주인이고 누가 종속인인지 모를 지경. 그리고 마지막 작품인 운명의 3여신들한테도 마인드 컨트롤을 걸지 않았다. 과연 걸핏하면 성단법 무시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3 DJMAX Trilogy의 수록곡

Mind Control(DJMAX) 항목참고.
  1. 이야기를 들어보면 RFID를 수술이나 치과 시술 중 넣는다고 하는데 당연히 RFID칩을 그냥 몸속에 삽입한다고 사람을 조종할 수 있을리가 없다.
  2. 동명의 muse앨범은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3. 폭풍 등을 인위적으로 일으킬 수 있는 기상 조작 장치라는 이야기도 있다.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의 연합군 슈퍼 무기인 기상 통제장치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톰 클랜시의 소설에도 HAARP 프로젝트라는 것이 나온다. 이쪽은 완전 컨트롤은 아니고 난폭성을 극대화시켜 사람들을 배틀로얄 시켜 버리는 설정
  4. WOW에서 사제의 기술로 비슷한 마법이 있는데 정신 지배라고 번역했다. 감사합니다!
  5. 타게팅을 못하지만 시체매를 빼앗으면 쓸 수 있으므로 무의미. 물론 마인을 쓰지 않았던 시체매 한정.
  6. 애초에 타게팅을 못한다. 하지만 파괴자를 빼앗으면 쓸 수 있으므로 무의미.
  7. 마인드 컨트롤이 통하지만 조종 할 수 없어 터져버린다. 어차피 본체를 빼앗으면 인터셉터까지 세트로 따라오므로 별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8. 작중에서 로스트 파티마들이 당한 일... 일례로 파르쉐트바아샤가 당한 일을 보면 알 수 있다.
  9. 주인인 샤프트는 성단에서 이름높은(...) 범죄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