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검은머리 외국인, 비뚤어진 애국심과도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
유명인사 중에서 한민족이나 한국 국적이 아닌데 (주로 한국 피가 섞였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대우가 좋은 사람들을 정리해놓은 문서.
물론 '명예 한국인'이란 말은 거의 안쓰이지만 이러한 사례를 분류하기에 가장 적합한 표현이라 여겨 붙인 것이다. 다른 적합한 용어가 있으면 리다이렉트 바람.
1 사례
1.1 전근대
※시기가 남북국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경우 사료 부족으로 한국에서 취급이 어땠는지 알 수 없고 대부분 현대에 애국심 고취 등의 이유로 재조명된 것이다.
- 기자:이 목록에서 드물게 현대가 아닌 전근대에 매우 취급이 좋아진 사람. 근 현대와서는 기자조선 설 자체가 부정받고 있기때문에 단군에 완벽히 밀렸으나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성인으로 추앙받았다.
- 김일제:기자처럼 전근대에 취급이 좋은 케이스이나 이사람은 기자와는 달리 현대 환빠들과 일부 지역주의자들에게 재조명받고 있다.
- 고림:북주의 명장으로, 먼 선조가 고구려인인걸 갖고 자꾸 고림 본인도 고구려인이라 연루되는 케이스
- 고선지
- 걸사비우:말갈족이지만 발해의 개국공신
- 소가씨 일가:고대 일본의 권세가로 사실 따지고보면 근거가 빈약한데 한국의 주류사학계를 위시하여 일반 대중에게도 백제계라는 설이 기정사실처럼 퍼저있다.
- 서언왕
- 이정기와 그 일가
- 위만: 현대에 와서는 상투를 틀었다는 점과 연나라 자체가 고조선의 영토를 대거 획득했다는 점으로 말미않아 조선계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고 역사학게에서도 위만에 대한 논쟁이 있기는 한다. 그렇지만 업적 자체는 남겨져 있지만 생년 월일을 알수없을 만큼 기록이 많이 남겨져 있지는 않기 때문에 위인으로 모셔지는 분위기도 아니며.[1] 무엇보다도 근대 역사학계에서 재조명이 되기 이전까지는 얄짤없이 반역자 취급 이었다. 하지만 근 현대와서는 고조선의 중흥기를 마련했다는 기록이 재조명되었고 기자조선 설이 부정되는 추세에 있기에 역사학계에서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 치우:환단고기에 치우와 관련된 썰이 들어있는 바람에 환빠에 의해 재조명(?)이 된 예.
- 함보와 그 후손들:함보의 경우 평가는 몰라도 그가 고려계라는 점이 고려와 금에 널리 알려저 있었고, 현대에 와서 환빠들이 신라인 여진족설의 주 근거로 들이밀고 있다.
1.2 근현대
- 김재권
- 마츠다 유사쿠
- 미셸 위
- 백남준
- 빅토르 최:고려인 록커.
- 소닌
- 손정의
- 신격호
- 양방언
- 오타니 료헤이:이 목록에 넣을 정도로 인지도가 있어 보이지는 않으나 주 활동 무대가 한국이고 국내에서 평판이 매우 좋다. 더구나 일본인들 학살하는 영화에 조선군으로 등장하기도 했고...
- 역도산
- 에이므리
- 이성시
- 장영주
- 조셉 한
- 존 명
- 짐 리
- 최건
- 추성훈
- 캐런 오
- 하인스 워드
- 히딩크:이 목록에서 얼마 안되게, 한국피가 안섞였는데 순수 공로만으로 이 대접을 받는 사람.
1.3 진짜 한국인이 된 경우
1.4 애매한 경우
1.5 드립인 경우
2 여담
- 모 저명 고고학자가 을지문덕이 선비족이라는 주장을 하는 바람에 을지문덕도 졸지에 다문화 피플이 되어버릴뻔 했다.
- 모 역사학자가 온달이 중앙아시아계 귀화인이라 주장한바 있다.
- 현 일본 천황가는 아키히토의 개념찬 행보와 2002 월드컵 때 한일 우호 증진을 위하여 속일본기를 인용하여 캄무 천황의 생모가 백제계라고 빙 둘러 말한 것이 스스로 백제계임을 인정했다고 와전된 것과 일본 왕족이 무령왕릉에 제사지내러 온다는 소문이 엮이어 은근 이 부류 취급을 받는다.
- 아베의 먼 조상이 발해계라는 썰이 있다.
- 주원장이 고려계라는 야사가 있다.[2]
- 환빠들이 이성계를 화교라 몰곤 한다. 이성계 여진족설인데, 근데 환빠들 여진족 무지 좋아하지 않나?
- 국까들이 왕건을 당나라계로 몰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