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중앙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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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고등학교
Bundang Jungang High School
盆唐中央高等學校
[[파일:분당중앙고등학교_교표[1].jpg]]
교훈참되고 능력있는 창의로운 사람이 되자
개교1994년 3월 4일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운영 형태공립
교장최영숙[1]교감간호익
교목주목나무교화배롱나무꽃
소재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174 (정자동)

홈페이지페이스북

1 소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이다.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174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3월 1일 기준 총 학생수는 1221명이다. 2015년 현재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2016년 현재 1학년은 통합과정 13개반, 2학년은 문과 3개반과 이과 7개반, 과중 3개반, 그리고 3학년은 문과 5개반과 이과 5개반, 과중 3개반으로 총 39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다.[2] 점점 이과반이 많아지고있다 과학중점학교는 2019년 입학생까지 유지된다고.[3].
2015년 기준 교직원 교원 81명, 사무관 1명, 일반직 4명과 학교 회계직 8명으로 총 94명이 재직하고 있다.

영문 약어로는 BDJA 또는 BJ를 사용한다. 학교 홈페이지나 학생부 후리스 등을 보면 공식 표기인것 같다. 이를 차용해 BJ-YAK, BJ 솔리언 등의 여러 동아리 이름이 지어지기도. 유래는 아마도 분당중앙에서 한글자씩 딴듯.

2 연혁

1990년대
94.02.08 불정고등학교 설립 인가 (39학급) [4]
94.03.01 초대 김홍원 교장 취임
94.03.04 개교 및 입학식[5]
96.03.01 교명 변경 (분당중앙고등학교)
97.03.01 2대 방한익 교장 취임
99.09.01 3대 김윤형 교장 취임

2000년대
02.03.16 4대 구충회 교장 취임
02.05.10 일반교실 10실, 특별교실 7실, 조리실 1실 증축
03.09.01 5대 최진호 교장 취임
03.10.29 도서관 현대화 시설 확충, 개관
06.03.01 6대 장대식 교장 취임
09.06.12 체육관 개관 (특별실 7실)
09.10.30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과학중점학교 선정

2010년대
10.09.01 7대 박선종 교장 취임
14.09.01 8대 최영숙 교장 취임
15.03.01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 (2015년~2020년)

3 교가

대부분의 학교에서 그렇듯 외우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물론 1, 2학년 음악시간에 불러보기는 하지만 그걸로 끝이니 까먹어버린다.
교사들도 이사실을 알고 있기에 체육대회 등에서 부르지 말고 아는사람만 따라부르라는 주문을 한다.하지만 아는 사람도 뒤로 가면 웅얼웅얼 하게 된다고

4 학교 시설

학교 안내도
본관과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관에는 교실과 식당, 별관에는 과학실과 체육관이 있다.

4.1 본관

본관 모습

1층은 그 독특한 구조 때문에 왕래가 매우 힘들다. 보면 알겠지만 동편에는 교장실, 행정실, 음악실, wee클래스 등 학생들이 주로 가는 공간이 있지만 서편에는 그렇고 그런 학생들이 주로 가는 학생회실과 교사식당이 있다. 그러나 두 쪽 한가운데에 급식 조리실이 있어서 왕래가 실내로는 불가능하다. 중앙 현관으로 나가서 서편 현관으로 들어가야 하는대 비가 오는 날이면 망했어요... 아니면 2층을 경유하는 방법도 있는데 매우 귀찮다.

총 39개의 교실이 있으며, 2층에는 대교무실과 1학년 교무실, 4층에는 2학년 교무실, 5층에는 3학년 교무실이 있다.

4.1.1 식당

식당이 1층 교직원식당과 2,3,4,5층 학생식당을 합쳐 총 5개가 있다. 급식순서는 매달 바뀐다.[6] 2014년도 고3 학생들의 새치기에 시달린 2학년 학생들의 지속된 건의 때문에 선생님들이 학생의 학생증을 확인하는 제도가 2015년도부터 생겨났지만, 새치기는 줄어들지 않은 것 같다. 그냥 편하게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늦게 먹는게 반찬도 많고 더 편하다. 그러나 가끔씩 밥이나 반찬이 없다든지 식기가 없다든지 하는 크리가 발생하니 유의하자.
급식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특징적으로 이 매우 많이 나오는데, 한번은 3일 연속 석식과 중식에 연속 6번으로 닭이 나온적도 있다 카더라. 그래서 그런지 별관 지하 1층에 양계장이 있어 닭을 기르고 있다는 루머가 있다(...)[7]이거 참 같은 지역에 있는 과학중점학교와 같은데? 중식은 먹을만 한데 석식은 냉동식품으로 요리를 한 것이 너무 티난다.
다만 이 내용은 2015년 1학기 이전까지의 급식이고, 15년 중반쯤부터 그냥 특색없이 맛없는 급식으로 바뀌었다. 콩나물, 닭고기가 많이 나온다는것도 다 옛말이다. 그래도 아직 석식은 중식에 비해 정성이 덜 느껴진다. 추가로 많은 고등학교가 그렇듯 수요일은 '잔반 없는 날' 이기에 급식이 꽤나 맛있다.

4.1.2 독서실

독서실은 각 학년별로 하나씩 있으며, 숫자가 올라갈수록 사용하는 학년이 올라가는지라 시설 차이가 있다. 감독 시간에 돌아다니시는 선생님도 있고, 그중 잠을 깨우는 선생님도 몇분 계시니 눈치껏 자도록 하자.

1학년 독서실의 경우 큰 책상에 앞칸막이와 좌우칸막이가 간단히 있는 구조이다.

2학년 독서실은 모든 책상이 각자 떨어지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위에까지 칸막이가 있어서 상당히 어둡다고 느낄 수 있다. 또 모든 자리의 칸막이가 감독선생님 자리를 향하여 나있기 때문에 다른 짓을 해도 잘 걸리지 않는다. 물론 운이 나쁜 특정 몇자리는 예외이다.

3학년 독서실에는 1학년 독서실에 있는 책상이 있고 추가로 사물함이 있는, 보통 사제 독서실에서 볼 수 있는 완전 칸막이 책상도 30여 석이 있다.[8] 완전 칸막이 책상은 야자 일수에 따라 선별하는데, 보통 4일 이상 하면 들어가게 된다. 단, 이 자리가 감독이 힘든 특성 상 시끄럽고, 자는 사람이 많아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4.1.3 화장실

화장실은 쭈그려 앉아 싸야하는 구식 변기가 있고, 양변기는 하나 뿐이다. 휴지 또한 비치 되어 있지 않아 똥쟁이들은 서러울 뿐이다. 1층 교직원 화장실은 교장실이나 행정실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데 사람이 상당히 안오고,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서 아침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사용하면 쾌적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 교장이나 교감에게 걸리면 학생부로 가게된다. 종이 친 후 잠시 기다렸다가 나가면 걸릴 확률이 감소한다.
예외적으로 교직원화장실 바로 옆의 일반화장실에 사람이 가득 차서 부득이하게 쓰게 되었다 하면 가끔 넘어가 줄 때도 있다.

4.2 별관

2층의 연결통로로 나가면 별관이 있는데, 보통 '체육관'이라고 통칭. 별관 1층에는 수리과학부와 과학실 각 1개, 영어교과실과 미술실이 있다. 2층에는 체육관과 샤워실,예체능부실이 있다 . 3층에는 무용실이 있고, 체육관의 경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람석이 있다.관람은 아니지만[9]
이 체육관 밑에 있는 수리과학부에 계신 선생님들은 엄청난 불편을 겪는다. 만약 2학년 과학중점반에서 수업을 하려면 수리과학부 → 체육관 1,2층 → 구름다리 → 본관 2,3,4층 서편계단 → 본관 4층 중앙의 교실 이라는 엄청난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수업이 끝나고 수리과학부로 돌아가 노트북을 내려놓으면 바로 수업종이 친다는 썰이 있을 정도. 이래서 몇몇 선생님들은 수리과학부로 돌아가지 않고 바로 다음 교실에서 쉬는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5 교통

버스는 2-1, 116, 109번이 바로 앞에 서며, 역과는 많이 멀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정자역이다.

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는 양방향으로 116, 2-1, 9607번 버스가 다니고 정자역으로 가는 순환버스인 109번 마을버스가 계원예고 방향으로 다닌다. 다만 버스들 배차 간격이 하나같이 넓은지라 눈앞에서 타려던 버스를 놓쳤을 때는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심지어 116번과 2-1번 버스는 배차 간격도 넓은 주제에 항상 같이 다녀서[10] 매우 짜증이 난다. 특히 116번 버스의 경우 아침 시간과 저녁 시간에 버스가 많은 방향이 다른데[11] 특히 저녁에는 학교 반대쪽에서 여섯일곱 개 올 동안 학교 쪽에서는 고작 두세 개가 오는지라 버스가 많은 방향과 반대쪽으로 다니는 학생들은 서러울 뿐이다. 2-1번 버스는 왠지 모르게 10시 10분 정도에 학교 쪽의 버스정류장 전광판을 보면 반대 방향의 버스 노선이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자주 있는 일은 아니고, 가끔씩 그럴 뿐. 하지만 분명히 다음 버스는 25분 후인데 현위치는 분당중앙고등학교인 것을 보면 짜증이 남과 동시에 매우 기분이 오묘하다(......) 학교 앞에 논스톱 존이 있어서 부모님 자가용을 타고 등하교 하는 학생들은 교문에서 5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내려서 걸어야한다.

6 동아리

동아리 활동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그렇지만 .당연한 사실이지만동아리마다 활동을 열심히 하는 정도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들어갈 때 참고할 것. 동아리는 정규 동아리와 자율동아리로 나뉘는데, 정규 동아리는 필수적으로 1인 1동아리씩 들어야 하며, 자율동아리는 선택으로, 최대 1개까지 들 수 있다. 자율동아리 중 진로동아리는 학교에서 자금지원도 받는다. 2016년 현재 정규동아리 36개, 자율동아리 75개가 운영중이다. 합쳐서 111개 이정도면 자사고급

신입생들을 위한 조언을 하자면 생기부를 위해서는 유명한 동아리를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런 동아리들은 주로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는데, 대학도 아니고 이게 뭐가 중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경쟁률이 매우 세다. 과학중점학교인 만큼 특히 과학 동아리의 경쟁률이 센 편. 다만 실험은 그렇게 거창한 것을 하지 않으니 큰 기대를 하다가 실망하지 말자[12].

6.1 개설 동아리(정규)

  • 각 분야별로 사전식 정렬, 동아리에 대한 설명을 쓰되 경쟁 조장성 언급은 하지 말 것.
  • 2016년 기준 활동중인 동아리만 작성할 것.
  • 과학
220B(법과학)
Asklepius(생물)
BJ-YAK(천체관측) : 동아리 특성상 동아리시간보다는 야간에 따로 동아리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끔 태양 흑점관찰, 월식 관찰 행사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Brain Bee(뇌과학)
BRIC(융합과학논문)
Catalyst(화학)
Core(생물/화학)
Enigma(융합과학)
JIJOS(생활과학)
Lucid(화학/생명과학실험발표) : 실험 활동과 발표 활동을 번갈아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지역아동센터에서 실험실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erendipity
  • 기술/공학
Batir(건축)
PKIS(공학/발명) : 발명이 주였던 동아리지만 2학년 측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발명 부서를 지나치게 홀대해 2016년에 독립한다는 썰이 있었으나, 아직 새로운 발명동아리는 개설되지 않은 상태.
Refactor(프로그래밍)
Recall(C언어)
  • 수학
Matics(수학토론)
Sigma(수학)
로지카(수학) : 다양한 수학활동을 하며 시그마와 라이벌관계가 형성된듯하다. 봉사활동과 수학탐구활동을 주로 한다
  • 인문/사회
EDGE(영자신문)
아고라(토론)
유니코노미스트(경영)
교지편집부(교지제작)
  • 예체능
MUSE(관현악)
STEAL(농구)
깊은태클(축구) : 방송부를 제외하고 가장 역사가 오래된 동아리이다.
방황하는 별들(연극)
슈파스(배드민턴) : 이름은 슈퍼 파워 스매쉬의 준말이라고 한다.
아우디(디자인)
쿠킹스팀(요리)
홀릭(뮤지컬)
  • 기타/미분류(분류바람)
JBS(방송부) : 실수를 하면 바로 전교생에게 보여지는 특성상 군기가 매우 강하다. 방송실 앞을 지나가다보면 항상 갈굼먹는거밖에 안보인다. 그래도 2학기즈음 되면 약해지니 좀만 참자.
REC(영화연구부)
멘토스(멘토멘티)
뷰(영상)
힐링 : 학교 생활속에 지친 당신을 힐링한다는 취지이지만, 실상은 글쎄...
카르페디엠(심리학)

6.2 개설 동아리(자율)

추가바람

7 이모저모

학생들의 공부 수준이 상당히 높다. 특히 과학중점학교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고 우수학교로 선정된 적도 있었기 때문에[13] 내신이 정말 험악하다. 입학생의 대부분이 과중을 보면서 입학하기 때문에.. 특히 과중과 이과가 갈리는 2학년이 되면 그 경향이 더욱 심한데, 은 이과평균과 과중평균이 20점정도 차이나는 경우도 생긴다.[14] 이뭐병... 특히나 내신 수업시간에 수업태도가 상당히 많이 차이나므로 성적이 된다면 과학중점반을 지원하는것이 좋다.[15] 물론 모든 과중반이 수업 분위기가 무거운 것은 아닌지라 가벼운 분위기로 학업에 임하는 과중반이 있는 한편, 중식 때 떼거지로 도서관에 가 공부하는 과중반도 있긴 하다. 근데 왠지 모르게 평균 성적은 제일 노는 반이 제일 높다. 37명 평균이 80점 중반대가 뜨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시도때도 없이 책만 붙잡고 있는 아이들의 대다수가 몰려 있는 반의 평균 성적이 과중 중에서 제일 낮은 안습한 일도 있다.

학교가 산 밑에 있어서 그런지 벌레가 엄청나다. 오죽했으면 한 교지편집부원은 학교에 출몰하는 벌에 대한 기사를 썼을까(...) 심지어 2014년에는 11월까지 모기가 돌아다니는 엄청난 일도 일어났다. 심지어 물렸다는 보고도 많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해 두었지만, 젊은 나이의 혈기를 주체 못하고 어떤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16]거기에 구멍을 내버리기 때문에 그 교실을 쓰는 후배들은 어떻게든 구멍을 막아둬야 한다. 그거 아직도 뚫려 있어?!어떤 반에선 구멍을 찢(...)어 놔서 틈으로 주먹이 들어가는 곳도 있었다. 결국 그 모기장은 새 것으로 교체되었다.

스포츠클럽이 매우 활발하다. 축구풋살은 반별 기본이고, 농구배드민턴 대회가 있다. 특히 배드민턴은 일상에 녹아있다. 중/석식 시간에 체육관에서 농구나 배드민턴을 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교외 대회성적은 참가에 의의를 두는 정도라고. 그래도 2014학년도까진 차근차근 쌓아온 교외 대회 상패가 체육관에 전시되어 있었지만 풋살 대회 준비를 하던 한 학생이 풋살 공으로 스트라이크를 해버려 싸그리 박살나버렸다... 부서진 상패는 같은 반 학생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매년 5월에 체육대회, 11월에 동아리 발표회를 한다.[17] 체육대회에는 어쩐지 에어로빅대회가 있는데[18], 다들 그런건 신경쓰지 않고 방송댄스 대회가 되어버린다. 명심할 것은 '에어로빅'을 해야 우승할 수 있다는 것. 아무리 못해도 에어로빅 요소가 많으면 3위 안에 들 수 있다. 물론 대다수의 학생들은 왜 방송댄스도 아니고 에어로빅이냐며 우승 따위에 신경쓰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한다. 2016년 동아리 발표회에는 에어로빅이 없다는 설도 있다.

학교 전체의 커리큘럼[19]은 매우 끔찍한데강조한다 매우 끔찍하다, 1학년은 음악/미술을 집중이수하지만 이거야 기본이고, 2학년 문과의 경우 지구과학과 생명과학을 배운다. 2학년 이과는 물화생지 4과목을 집중이수로 배운다. 2학년 과중은 물화생지는 물론 물화생 중 택1하여 ○○실험 이라는 과목이 있다. 이것까지 기말고사에 시험을 본다.[20] 게다가 3학년 과중은 물2화2생2지2 네과목을 집중이수한다.[21] 진짜로 이뭐병... 참고로 한번 과중 신청해서 붙으면 취소할 방법 없이 무조건 2학년 물화생지1+○○실험, 3학년 물화생지2+○○실험 코스이므로 충분한 고민을 하고 지원할 것. 실제로 과중반 신청해서 붙어 놓고 왜 난 과중이냐며 울부짖는 경우도 잦다
실험 커리큘럼은 정말 신중히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물리실험 분야는 학교가 버리다시피해서 실험 내용도 정말 별볼일 없고 저울이 무게를 못재는 등 상황이 정말 열악하다. 실험 내용은 생물이나 화학이 무난한편. 한편 내신 따기는 생물이나 화학이 더 사람이 많아 쉬워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세 실험 다 1~2 등급 사람수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 반면, 중앙고 특성상 모범생이 의대를 지망하는 경우가 많아 먼치킨급 모범생이 대부분 화학, 생물로 쏟아져 들어가기에 의외로 물리가 등급을 따기 더 쉬운면이 없잖아 있다. 틈새시장

물론 과중반에 대한 이점도 많은데, 일단 수업 분위기가 좋다는 점.[22] 공부 라이벌이 생긴다는 점.[23] 학교에서 눈에 띌 정도로밀어준다는 점 정도가 있을 것이다.[24]

2015년 기준 가장 네임드 선생님은 권 수리과학부 부장 선생님. 빡세다. 매우 빡세다. 화학 담당 선생님이신데 과중반에서 화학 실험을 선택한 학생들의 죽는 소리가 항상 들려온다. 정말 빡세니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매우 빡세다. 그 덕에 카탈리스트의 아이들은 죽어가고 실험기구 한 번만 잘못 만져도 엄청나게 혼나고 밖으로 쫓겨나니 1학년 과학교양 시간이나 2학년 화학/화학실험 시간에는 주의할 것. 하지만 수업은 굉장히 잘 하신다. 게다가 지원금은 다 이 분이 따 오시는 듯. 생존을 위해서는 1학년 때 잘 보여 놓는 편이 좋다. 하지만 지역 임기를 다 채워 2016년에 인근 과학고등학교로 떠나셨다.

위에서 지속적으로 말한 이과나 과중의 현실과는 달리, 문과의 상황은 처참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문과 학생이 130여 명 나오는데, 이 중 인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인원은 30여명이고, 100여명은 예체능이다. 진짜로. 일단 1학년때 80등 정도 하던 학생이 문과에 가서 3등정도 나오는 사례가 있으니, 참고할 것.이거도 진짜로. 하지만 최상위권으로 갈 수록 경쟁이 빡세다문과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 . 2등급 진입은 매우 쉽다.손과 공부할 의지가 있다면 참고로 2016년 기준 문과 반이 3개만 편성 되었다. 문과의 상황이 점점더 처참해지니 진로를 정하지 못했다면 일단 이과를 가도록 하자. 얼마 전에는 문과의 한 반에서 한 학생이 키높이 책상에서 물병에 술을 담아 마시다(!) 인사불성이 되어 그대로 선도부에 끌려가는 미친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담배로 선도부에 끌려가는 일은 문과 이과 과중 상관없이 공평하다.

재수비율이 굉장히 높다. 실제로 재수생이 되어 수험표를 받으러 가면 시청각실에서 많은 사람들과 인사할 수 있다. 그리고 수험표를 나누어 줄떄 이름을 호명부관참시해주는데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재수하면 3-2성적까지 들어가니 수능끝난 이후 기말고사를 제발 풀기만이라도 하자. 정시재수라면[25] 수능 100%도 있고 학생부성적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타격이 크지 않지만, 수시생이라면 정말로 한번에 훅가는 경우가 많다. 재수는 남일이 아니니 항상 열심히 하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경기지역 일반고 중 유일하게 만점자가 나온 학교이다. 그것도 3명이나.[26] 관련기사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능 후 이재명 성남시장이 강연을 하기도 했다. 원래 고등학교 방문이 잦은 편이긴 하다(...)

이름 때문에 분당고랑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예전에 분당중앙고에서 a학년 b반 반장된 사람의 부모가 피자를 시켰더니 분당고 a학년 b 반으로 왔다
심지어 피자가 배달온 반은 뭔지도 모르고 맛있게 억었다고...

8 유명 졸업생

  1. 이전에는 늘푸른고등학교 교장을 맡으셨었다.
  2. 원래 2015년 기준 2학년(2016년 기준 3학년)이 문과 4반, 이과 6반이었다. 이과 학생중 자퇴자+전과자를 제거하고 나니 결국 3학년 학급은 문과 5반, 이과 5반이 나온것.
  3. 원래 2015년 입학생이 마지막 과학중점학교 학생이 될 예정이었으나, 2015년에 심사에 통과하여 2019년 입학생까지 과학중점학교를 유지하게 되었다.
  4. 과학실 앞 행거의 실험복에 불정고등학고라고 써있는 걸 볼 수 있다.
  5. 분명 개교기념일은 3월 4일일 텐데 매년 바뀐다. 그게 더 좋다♡
  6. 3월 순서가 12345678 순서라면 4월 순서는 23456781 순서.
  7. 콩나물이 자주 나올땐 옥상에서 콩나물 키운다는 루머도 있었다.
  8. 3학년에선 그쪽 자리를 타워펠리스라고 부른다. 이외에도 여러 이름이 있다.
  9. 계단 같은 앉아서 볼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나, 안 보이기 때문에 3층 관람석에서 경기를 볼 때면 우르르 달려가 난간에 매달려서 본다...
  10. 실제로 거의 둘이 동시에 온다.
  11. 아침에는 학교 쪽, 저녁에는 학교 반대쪽에 월등하게 차가 많다.
  12. 위험 약품이나 알코올 램프 같은 경우는 지도교사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에 동아리 실험은 거창하게 하기가 쉽지 않다.
  13. 학교 공식 책자인 부교재 등에는 이 내용이 표지에 빠지지 않고 인쇄되어 나온다.
  14. 과탐 과목이 이 현상의 대표적인 케이스. 특히 생물의 경우, 과학중점반 110명의 평균이 80점을 웃도는 반면, 이과 평균은 5~60점대가 뜬다. 이뭐병... 물리도 마찬가지. 과중 평균이 60이라면 이과는 40이다.
  15. 자신이 포기한 과목(특히 물리, 화학 등의 과탐) 수업시간에 자는 것은 기본이고 교실 뒷편에서 핸드폰을 하는 등 심각하다. 안 그럴 것 같지만 소수 두어 명이 전체 물을 흐리는 경우가 많다.
  16. 펜으로 찌르면 푹하고 들어간다... 해본 거냐...
  17. 물론 3년은 체육대회 예외이다. 보통 졸업사진을 찍으러 간다.
  18. 모 영향력 있는 선생님이 에어로빅을 아주 좋아하신다는 루머가 공공연하게 퍼져 있다. 특히 97년생 학생들의 경우에는 에어로빅체조 특별반이 있다. 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나가는 학생도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국가대표인 학생도 있다
  19. 이곳에서 커리큘럼을 간단히 볼 수 있다.
  20. 참고로 시험보는 반이 과목당 한 반이어서 1등이 1등급, 2~3등이 2등급, 4, 5, 6등이 3등급(...) 같은 막장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특히 물리 실험은 화학이나 생물에 비해 신청자가 적은 편이기에 더 힘들다. 2015년 신청자, 즉 2016년도 2학년 과중반의 경우 물리 실험 선택자는 고작 21명(......) 참고로 저 21명 중 여자는 하나다. 역시 가장 대중적인 실험 선택 과목은 화학. 생물은 거의 딱 34명에서 35명 정도 나온다. 9등급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21. 과학 2 과목들은 고3 때 배우게 된다는 특성상, 공부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내신 성적을 보고 정시충으로 진화하여 내신 따위 내팽개치는 비율이 상당히 높아져 공부하는 사람이 손에 꼽을 지경. 실제로 (정시생) 화1에서 날아다니던 친구는 생2 내신에서 다 찍고 10점대를 받기도 하였다. 공부하면 성적이 나오겠지만 공부하는게 힘들어 모두 안 한다. 누가누가 잘찍나 물론 수능 생2선택자도 아닌데 80점대를 챙겨가는 굇수도 존재
  22. 수업시간, 특히 자습시간에 이과반과 과중반의 수업 분위기를 비교해보자. 아니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
  23. 전교 1등부터 10등까지는 대다수가 과중이다. 사실 과중을 105명 신청받지만 꼭 상위 100명중 5명 정도는 위에서 말한 지옥같은 커리큘럼이 싫어서 신청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는 하나 일단 이과 상위권 대다수가 과중이므로 공부 의지는 불타오를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 역시 많은것도 사실이다.그래봐야 생각없는 놈들은 공부 안한다...
  24.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밀어주는데, 생각해 보면 담임교사의 의욕이나 학부모의 학교에의 영향력 같은걸 생각해 보면 굳이 밀어준다 라고 할 수는 없을 정도이긴 하다. 하지만 인프라가 탄탄히 구축되어 있는것은 사실.
  25. 학생부 성적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곳이 많다. 10%정도밖게 들어가지 않는다고 무시하지 말자. 소숫점대로 합불이 갈리는 곳이 정시판이다.
  26. 그 중 2명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1명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진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