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くら
목차
1 신칸센 사쿠라 (2011 - 현재)
| 신칸센의 열차 등급 | ||||||||||||
| 도카이도 신칸센 & 산요 신칸센 | 노조미 | 히카리 | 코다마 | |||||||||
| 산요 신칸센 & 큐슈 신칸센 | 미즈호 | 사쿠라 | 츠바메 | |||||||||
| 도호쿠 신칸센 & 홋카이도 신칸센 | 하야부사 | 하야테 | 야마비코 | 나스노 | ||||||||
| 도호쿠 신칸센 지선 (미니 신칸센) | 츠바사 (야마가타 신칸센) | 코마치 (아키타 신칸센) | ||||||||||
| 호쿠리쿠 신칸센 | 카가야키 | 하쿠타카 | 아사마 | 츠루기 | ||||||||
| 조에츠 신칸센 | (MAX) 토키 | (MAX) 타니가와 | ||||||||||
| 폐지 | 아오바 | |||||||||||
| - MAX가 앞에 붙은 등급은 2층 차량(E4계)이 투입된다. - 미니 신칸센인 츠바사는 도호쿠 신칸센 구간에서 야마비코와 복합열차로 운행한다. - 미니 신칸센인 코마치는 도호쿠 신칸센 구간에서 하야부사와 복합열차로 운행한다. - 야마비코와 나스노는 각각 모리오카 이북, 코오리야마 이북으로는 운행하지 않는다. - 도호쿠 신칸센에는 아오바라는 열차등급이 있었으나 폐지되었으며, 조에츠 신칸센의 구 열차 등급인 아사히는 토키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
1.1 개요
큐슈 신칸센 카고시마 루트 완전 개통으로 도입. 카고시마츄오역에서 신오사카역까지의 열차로 운행을 개시하였다.
1.2 운행 열차
- 신칸센 N700계 전동차 7000번대(JR 니시니혼), 8000번대(JR 큐슈)
- 신칸센 800계 전동차
800계 신칸센은 큐슈 신칸센 구간 내에서만 운행하는 사쿠라에 한하여 편성된다.
1.3 정차역
신코베역, 오카야마역, 히로시마역, 코쿠라역, 하카타역, 구마모토역, 센다이역에 기본적으로 정차한다.
후쿠야마역에는 대부분의 열차가 정차하고, 이외에 히메지역, 토쿠야마역, 신야마구치역, 신시모노세키역에 정차한다. 또한, 구마모토역 이남의 전 역에 정차하는 열차도 설정되어있다.
신토스역명색이 나가사키 본선 환승역인데과 쿠루메역은 둘 중에 하나만 정차하는 방식이었지만 2014년 3월 개정부터 두 개 모두 정차한다.
1.3.1 신토스역과 쿠루메역의 정차 문제
큐슈 신칸센 신토스역과 쿠루메역은 일본의 신칸센 노선 중 도쿄도 23구를 제외한 구간에서는 역간거리가 가장 짧다. 영업거리는 7.1km. (도쿄-우에노가 3.6km, 도쿄-시나가와가 6.8km) 큐슈 신칸센 건설에 정치적인 입김이 많이 작용했기 때문인데, 신토스역은 나가사키 본선과의 환승역으로, 쿠루메역은 카고시마 본선과의 접속역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무엇보다, 신토스역 인근은 유일하게 사가현을 지나는 지역이었기 때문에, 신칸센 역을 유치하고 싶어하는 눈치였고 결국 말도 안 되는 역간거리를 가진 두 역을 모두 설치하는 것으로 종결이 났다.
문제는 속달형 열차인 사쿠라인데, 하필이면 이렇게 붙어있는 두 역이 모두 중요한 역이었던 것이다!. 신오무타역, 치쿠고후나고야역, 신타마나역같은 쩌리 역은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싸그리 통과해버리면 그만이지만, 이 두 역의 정차 패턴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곤란했다. 설상가상으로 사가현(신토스역)과 후쿠오카현(쿠루메역)은 최속달 열차인 미즈호에까지 손을 뻗쳤는데, 항공기와의 경쟁을 염두에 둔 JR 큐슈는 미즈호만은 안 된다며 큐슈 신칸센 내의 정차역을 쿠마모토 하나로 하는 것을 굳혔다. 그리고 사쿠라는 두 역을 번갈아가면서 정차하는 것으로 종결.
그러나 안 그래도 부족한 사쿠라를 둘이서 갈라먹으니 오히려 부작용만 있었던 것인지, 2014년 3월 개정으로 사쿠라는 두 역에 모두 정차한다.
1.4 JR패스 이용시 팁
이 열차는 큐슈 신칸센의 열차이지만, 산요 신칸센에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한다! [1] 이 구간에서는 임시열차를 제외하고는 미즈호, 노조미, 사쿠라가 서로 대피하지 않기 때문에 노조미와 소요시간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2] 그리고 산요 신칸센에 입선하는 사쿠라는 모두 큐슈 신칸센용 N700계인데, 이 열차는 지정석이 2+2 배열이다. 동 구간을 지나가는 신칸센 노조미의 좌석조차 2+3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히 쾌적한데, 이 때문에 산요 신칸센을 이용할 때에는 되도록 사쿠라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단, 자유석은 2+3 배열이므로 반드시 지정석을 고르자. 특히 사쿠라는 8량 편성이라 좌석 수가 적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자유석 탔다가 오사카에서 히로시마까지 입석으로 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2 과거 운행했던 열차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구간은 이미 폐지되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 구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우만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2.1 도쿄역 - 시모노세키역간 특별급행열차 사쿠라 (1923 - 1942)
1923년 7월부터 운행을 개시한 열차. 처음 특급으로 격상되었을 때에는 특급 3, 4열차라고 불리었으나 1929년에 사쿠라(櫻) 라는 애칭을 부여받았다. 당시 도쿄역에서 시모노세키역까지를 운행하였으며 일본의 대동맥인 도카이도 본선과 산요 본선을 완주하는 중요한 열차였다. 도쿄에서 시모노세키까지는 18시간 30분이 소요되었으며, 시모노세키에서 칸몬연락선과 연계되어 큐슈 방면으로 갈 수 있었다.
1942년 11월 칸몬 터널 개통으로 종점이 시모노세키역에서 가고시마역(!!) 으로 늘어났지만, 이와 동시에 급행 등급으로 격하되고 사쿠라라는 애칭도 사라졌다.
2.2 도쿄역 - 오사카역간 임시 특급 열차 사쿠라 (1951 - 1959)
종전 이후 임시열차의 형태로 부활하였다. 대수송 기간에 터져나가는 도쿄 - 오사카간 수송에 쓰였으며, 이 때 처음으로 히라가나 애칭인 "さくら"가 쓰였다.
2.3 도쿄역 - 나가사키역간 침대특급 열차 사쿠라 (1959 - 2005)
1959년 운행을 개시. 당시 동구간을 운행하던 침대특급 헤이와(平和;평화) 호를 계승하는 형태로 개통되었다. 1965년부터는 히젠야마구치역에서 일부 편성을 분리하여 사세보역으로 보내는 운용을 하였다. 당시 도쿄에서 나가사키까지는 약 19시간 30분이 소요되었으며, 도쿄에서 16시 30분에 발차 후 오사카에는 23시 58분, 히로시마에 익일 4시 31분, 하카타에는 익일 9시, 나가사키에는 익일 11시 51분에 도착하였다. [3]
1975년 산요 신칸센 하카타역 연장 이후 큐슈 방면 수요가 신칸센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었는데, 이후 1993년에는 식당차의 폐지, 1999년에는 사세보행 착발 폐지, 침대특급 하야부사와의 병결 운행을 실시하는 등 점점 세력이 약화되었다. 그리고 2005년 시각표 개정을 끝으로 침대특급 사쿠라의 운행은 완전히 종료되었다.
폐지 당시 일본에서 가장 긴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였다.(1350.5km) 단, 임시 열차를 포함한다면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가 가장 길다. 또한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도 2015년 3월부로 폐지되어, 현재 가장 긴 구간을 운행하는 정기열차는 도쿄-하카타 간 노조미(실운행거리 1,069.1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