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와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서서를 다루는 항목.
목차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삼국지 9 | 삼국지 11 |
삼국지 12 |
삼국지 13 |
초기작에서는 A+급 군사로 지력이 아주 높고, 지력뿐만 아니라 격검의 명수였다는 과거 행적 때문인지 책사치고는 상당한 무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서서가 조조 진영으로 떠난 상태라 하더라도 서서의 상성이 유비군에 맞기 때문에 유비군은 정말 손쉽게 되찾아 올 수 있다.[1] 조조군에 남아있다면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최전방에서 유비군을 써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다만 후기작에서는 지력이 많이 낮아져 가후, 곽가, 순유, 법정보다 낮아졌다. 대신 통솔과 무력이 꽤 높기 때문에 전체 능력치 총합은 언제나 능력치 총합은 언제나 최상위권을 자랑한다.
삼국지 3에서는 육지85, 수지74, 무력65, 지력95, 정치87, 매력85로 모든 스텟에 걸쳐 가후를 압도한다. 지력도 지력이지만 육지가 85씩이나 되기 때문에 전방지역의 태수로 삼아줘도 아주 좋다.
삼국지 5에서는 지력이 무려 97로 신선을 제외한 일반장수들 중에서는 제갈량(100), 사마의, 주유(99), 방통, 순욱, 곽가(98) 다음으로 지력이 높은 S급 참모감이다. 지력만으로는 넘버링 삼국지 시리즈 중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 삼국정립 시나리오에서는 조조 소속의 장수로, 충성도가 80대 후반밖에 되지 않는다. 유비로 시작했다면 시작하자마자 무조건 등용하자. 그 김에 삼국지5 문무최강급인 강유(무력 93 지력 96에 군사)도 등용하자. 그러나 간혹 두 명 모두 등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삼국지 9에서는 상성이 유비군에 맞춰져있어 조조에게 넘어간 뒤에도 쉽게 되찾아 올 수 있다. 여포나 위연처럼 의리가 낮게 설정된 게 아닌데도 충성도 100만 아니면 쉽게 빼올 수 있다. 그리고 서서의 관직이 상당히 높은 관계로 잘하면 해당 지역 자체를 뺏을 수도 있다. 물론 그래봐야 조조 진영 한복판에 있는 성이면 별 소용이 없어 보이겠지만 그 성에 군사만 어느 정도 충분하다면 게임 특성상 적진 한복판에 있는 성으로도 장수는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기 때문에 촉의 오호대장군을 싸그리 보내서 막으면 어지간해선 안뚫리며 오히려 새로운 침략의 전진기지가 될 수도 있다. 능력치는 88/65/96/80. 분전, 제사, 누선, 석병, 교사, 혼란, 덫을 가지고 있다. 책사로서도 A+급이고 통솔이 장비, 황충, 위연보다 높고 조운과 동급이라 주장으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무력도 책사 치고는 높은 65이며 보병 숙련도가 상당히 높아서(400) 서서의 분전은 제법 아프다. 숙련도 400이면 분투도 금방 익힐수 있고 석병과 교사, 덫도 매우 좋은 병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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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0에서는 이런 것도 나온다. 드립치는 제갈량. 서서는 반말을 하는 거냐 존댓말을 하는 거냐?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80/64/94/80/81. 능력치 총합은 399로 전체 21위. 능력치도 후덜덜하지만 특기가 무려 17개다.[2] 높은 지력에 맞게 기술특기는 당연히 가지고 있어서 내정할땐 닥치고 기술만 시켜줘도 되며, 계략쪽에선 저지, 천문 말곤 다 있고 설전에선 위압은 있으나 항변,반박이 없지만 상위 특기인 반박, 도발, 논파를 가지고 있으니 웬만한 사기캐가 상대가 아니면 거의 다 이길 수 있다. 역시 당연히 군사 특기도 있으니 원격조종을 해도 되고... 무력도 64면 주점 퀘스트 정도는 할 수 있는 수준. 지력 90대의 인물 중에서는 강유(89), 주유(72), 조조(71), 육손(66) 다음의 5위의 무력을 자랑한다. 여러모로 좋다. 유비군으로 플레이할 시 삼고초려 전 서서가 떠나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때 사마휘가 신야에 있다면 어머니의 편지가 사실은 조조의 계략임을 귀띔해 준다. 서서는 큰 실수를 할 뻔했다며 계속 유비군에 남아있고, 이 후 삼고초려 등의 이벤트에 지장은 전혀 없다. 삼국지 10에서 볼 수 있는 소소한 if 이벤트 중 하나.[3]
삼국지 11에서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84/64/93/80/81. 능력치 총합은 402로 16위. 지력이 93인데다가 병종적성도 A가 잔뜩있는 유능한 인재(창병은 S)로 나온다. 그러나 특기는 효율적이지 못한 정묘. 삼고초려 시나리오에서는 유비군의 군사를 맡고 있는데, 207년 12월이 되면 역사대로 조조군으로 떠나는 이벤트가 나온다. 이 때 유비로 플레이를 하면 설전으로 조조군으로의 이탈을 막을 수도 있다. 물론 유비의 지력은 낮지만 이 때는 왠지 서서의 지력도 같이 70대로 낮아져 있어 설전도 할 만 하다. 어머니가 납치당해서 판단력이 흐려졌나보다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87/64/93/80으로 전작에 비해 통솔이 3 올랐다. 전법은 전군병격. 전법 발동 대사는 '적진의 틈을 뚫고 나아가라!' 일러스트는 아마도 지도를 통해 조인군의 팔문금쇄진을 깨뜨릴 방책을 일러주는 모습으로 여겨진다.
삼국지 13에서도 전작과 동일하게 능력치는 87/64/93/80. 능력치 총합은 324로 전체 16위. 병과적성은 창기궁 모두 A이며 특기는 농업2, 훈련7, 순찰5, 설파3, 교섭7, 언변6, 신속5, 공성5, 견수7, 귀모5로 쓸모가 많다. 여전히 통솔과 지력이 높은 A급 전투형 군사이다. 전수특기도 병격을 회피하는 귀모인지라 영웅집결등에서 제갈량, 방통, 서서의 3인과 친목질을 하면 귀모 3렙으로 병격을 50%의 확률로 회피할 수 있어서 대단히 좋다. 보유 전법은 지휘 포인트6을 소모해서 공격과 사기를 1단계 상승시키고 돌격을 부여하는 돌격지휘인데, 보통 맹장들이 들고나오는 돌격계열 전법을 군사인 서서가 들고 나온 것도 상당히 이채롭다. 중신특성은 군사중신특성으로는 신산귀모와 쌍벽을 이루는 계절당 무장들의 충성을 상승시키는 공정무사이다. 이번작에서는 문관의 일기토가 막혀있기 때문에 책사치고는 높은 편인 무력을 활용할 만한 일은 없지만, 트레이너 등으로 문관의 일기토를 가능하게 만들면 일기토 시 "다시 검에 의지할 줄이야. 옛날이 그립군."이란 전용대사가 있다. 전용대사까지 넣어주고선 왜 일기토는 막아놨는지 의문이다
1.2 진삼국무쌍 시리즈
서서(진삼국무쌍) 참조
1.3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연의와 같이 신야의 유비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합류. 병과는 주술사로, 적/아군 통틀어 최초로 전투에 등장하는 주술사다. 사실 등장만으로는 주유가 더 빠른데, 주유는 전투를 직접 한 게 아니라 손권과 함께 멀찍이서 유비군을 바라보기만 했다.
첫 출전에서 조인과 싸우는데, 이때 서서의 말을 따라 적진 안쪽부터 공격하면(즉 쳐들어가는 방향에서 볼 때 정면이 아닌 측면부터 공격하면) 적군의 사기가 50으로 떨어진다. 이후 연의대로 조조에게 떠나지만, 유비가 죽지 않고 최종장을 진행할 경우 나중에 다시 촉으로 컴백시킬 수 있다. 컴백시의 레벨은 52로, 초보라서 방통(제갈량이야 강제출전이 많으니 차치하고서라도)을 살리지 못했거나 제대로 키우지 못했는데 주술사가 아쉬울 땐 잘 이용할 수 있다. 지력이 97로, 98인 방통과 별 차이가 없다.
참고로 지력 97은 조조군의 곽가와 함께 공동 전체 4위에 해당한다(1위 제갈량 100, 2위 사마의 99, 3위 방통 98, 6위는 96인 순욱, 공동 7위는 95인 주유와 육손, 공동 9위는 94인 조조, 강유, 순유...).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짧게 등장하고 끝나며 전투에는 안 나오지만 오프닝에서 조조에게 제갈량의 존재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에 발끈한 하후돈이 조조의 허락을 얻어 신야로 쳐들어감으로써 공명전의 첫 전투인 박망파 전투 시작.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어머니가 조조(정확히는 정욱)의 계략에 의해 자결하자 조조 진영에 머무르는 것까진 똑같다. 그러나 이후 병풍이 되어버리는 연의나 사실모드에 비해, 가상모드에서는 개인의 목적과 대의를 두고 마왕이 씌인 제갈량의 간계에 협력하지 말지를 고민하는 역할로 급부상했다. 가상모드 전중반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기에 조조 진영으로부터 내부의 적 취급을 받는다. 그러다 후반부에 오나라가 망해 마왕의 각성이 다가오자 사방 중 동쪽에 해당되는 허도에 제단을 짓고 기도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에 어떤 조건을 내걸고 기도를 해주기로 한다. 그러다 허도에 있는 제단의 위치를 알기 위해 급파된 초선이 황건적[4]과 함께 수색을 하자, 초선 앞에 나타나 사실은 마왕을 속이기 위해 거짓으로 기도를 올린 것임을 밝힌다. 즉 기도를 올리기는 했으나 요기만 띄워서 마왕을 착각에 빠트린 것으로, 조조가 마왕 각성을 막고 공명을 물리치는 데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게 되는데[5] 최종 결전 직전에 혼자서 제갈량을 떠올리며 독백하는 모습이 꽤나 가슴이 저미는 구절이다.
내 친구, 공명……. 나는 지금 너의 죽음을 원하고 있다. 너는 나를 원망할까……?아니… 그러지는 않겠지. 본래의 너였다면 꼭 내가 한 일을 칭찬해 주겠지.
내 친구, 공명…… 나는 지금부터 하늘에 기도[6]를 드리겠다. 네가 편히 잠들 수 있도록.
최종 결전에서 승리하게 되며 마왕이 소멸하고 난 뒤, 조조가 오장원에서 북쪽의 지하 제단을 부수는 작업을 친히 진행하는 동안, 조조를 만나러 와서 공명의 서신을 전해준다. 그리고 여기서 공명에게 기도를 올리는 대신 내건 조건이 무엇인지 밝힌다.
공명이 죽은지 한달…… 오장원 산 위 (중략) 조조 : 서서, 나도 그대에게 묻고 싶었던 것이 있소. 서서 : 무엇입니까? 조조 : 그대는 허도에서 기도를 부탁 받았을 때 조건을 하나 내걸었더군, 그 조건이란 혹시…… 서서 : 조조님, 마왕에게 죽은 자를 조작하는 힘이 있었던 것은 아시지요? 조조 : ……음, 그 지하에서 싸울 때 상당히 시달려서 말이오. 서서 : 만일 참된 힘이 각성했더라면 마왕은 죽은 자를 되살릴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조조 : 서서, 그대는 역시…… 서서 : 관우님, 초선님, 그리고 공명……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하지만 이제 됐습니다. 저는 지금부터 촉 땅으로 가겠습니다. 공명의 마음을 촉 장수들에게 전하기 위해. 그럼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조조 : (……역시 그랬군. 서서, 그대는 죽은 어머니를……) |
그 이후의 언급은 없으나 조조를 섬기면서 촉 땅을 관리하는 것으로 추정. 가상모드의 오장원 전투에서는 조운, 황충을 비롯한 대부분의 무장들이 죄다 나가리되고 원작에 충실하게 '공명을 위해 죽을 필요는 없다'며 도망간 위연은 제외[7] 유일한 문관급이었던 강유는 "누구라도 좋다, 촉 땅을 지켜다오…."란 유언을 남기고 전사. 즉 이 시점에서 남은 문관은 서서밖에 없다.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예주를 통일시키면 무료로 개방되는 '임협원직'의 패에서 제일 가운데에 있는데 A급 책사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10월 20일자 패치로 연의모드에서 서서전이 추가되면서 원작 조조전의 가상루트에서 알 수 없었던 서서의 행적이나 고뇌 등이 오리지날 식으로나마 나오게 되었는데, 가짜 편지로 인한 모친의 사망 이후 조조의 참모가 되는 대신 허창 치안을 담당하게 되어 임무를 맡던 중, 마왕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보이는 자들을 잡아들이며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끼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과거 황건적과 싸우던 중 우연히 얻게 된 태평요술서와 제갈량의 미묘한 연관관계에 대한 의심[8]을 품기 시작했다.
이후 마왕에게 잠식 당한 제갈량이 모친의 영혼을 잠시 불러내서 쓴 편지에 의해 모친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의 소망과 대신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짓을 그대로 놔 둔다면 생기게 되는 여러 불안감으로 인한 걱정스러움 속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직후 유비가 죽고 관우가 조조에게 투항하여 제갈량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자, 태평요술로 인해 제갈량이 타락했다고 판단한다.[9] 곧이어 그런 제갈량을 막는 것이 친구로서 자신이 해야할 일이라는 것을 깨달은 뒤 가짜로 제단을 세워 거짓 기도를 하고나서 직접 소식을 듣고 찾아온[10] 초선에게 있는 그대로를 말한 뒤 오장원으로 향한다.
오장원에서 만기,유궁,강보를 데리고 마왕의 추종자들과 그 토우병사에 맞서 겨우 지하로 가는 통로를 찾아낸 뒤[11] 원작대로 밖에서 제갈량이 사망하는 것을 느껴지는 기로나마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으며 이윽고 과거 제갈량이 거처하던 강하의 자택으로 가서 그의 마지막 유서를 조조에게 보이게 된다.
이후 마왕이 사망한 이후에도 민생의 불안정함을 틈타 다시금 혹세무민의 무리가 나오려고 하자 서서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으며[12] 가상루트 엔딩에서 조조에게 작별을 고하고 떠나려 하는 관우에게 찾아가 익주목을 맡아 선정을 베풀어달라고 한 뒤 그 부탁을 받아들인 관우에게 도와달라는 말을 듣고 함께 익주의 선정을 베풀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1.4 연희 시리즈
진 연희무쌍에서 혼고 카즈토, 제갈량, 방통이 쇼핑으로 길거리에 나왔을때 가게에서 다과를 먹던 도중 대화에서 존재만 언급되었다. 제갈량이 "병법에 능통하고 과자를 잘 만드는 왕좌의 재를 가진 아이"라고 언급했는데 '아이'라고 말 한걸로 보아 비슷한 연령대로 추정된다.
2 만화
2.1 용랑전
주인공인 천시로를 구하려다 큰 상처를 입고 사망했다. 여동생인 연화는 서브 히로인 급으로 활약하고 있다.
2.2 창천항로
대머리에 얼굴 전체에 칼자국이 나 있는 흡사 야쿠자 같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첫 등장은 유비가 유표의 아래에서 지낼 때, 유표가 모아놓은 명사들에게 관도대전에서의 승패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관우에게 제갈량에 대해 일러주며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관우와 함께 제갈량의 EDPS에 처발리고 돌아온 장비, 소일거리로 허송세월하던 유비를 제갈량에게 안내한다.
제갈량을 매우 싫어하고 있지만 그렇게 내색은 하지 않는다. 제갈량이 유비 막하에 들어온 후, 자신도 유비 밑에 들어가 군사가 되어 조조군에게서 도주하는 유비군을 성심껏 지휘한다. 하지만 제갈량이 안배해놓은 시험에 자꾸만 넋을 잃으며 정신을 못 차리던 유비의 행동을 '천하인은 무릇 이런 것이다'라고 최대한 이해하려고 했지만, 자꾸만 신뢰가 흔들리고 만다.
결국 유비가 자신이 탄 수레가 뒤처지자 짐과 함께 처자식을 버리려는 걸 막으며 분노에 차 일갈한다. 하지만 해탈했던 유비의 귀에 닿을 리가 없었으며, 유비의 행동을 중화 윤리에 미루어보면 맞긴 하지만, 자신은 그 윤리를 용납할 수 없다 결심하고 가후에게 잡혀 조조에게 끌려간다. 도착한 때는 유비의 천하삼분, 천하삼배 선언이 있은 직후였는데, 진중에서 '제갈량은 괴수다'라는 괴소문을 접하자 제갈량이 스스로 퍼뜨린 것임을 깨닫고 등 뒤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묘사와 함께 절규한다. 이 장면이 서서가 죽는 장면이라 하는 이도 있는데, 이후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없어서 확인이 안 된다. 애초에 몸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듯한 묘사는 이 작품에서 수도 없이 나오는 연출로 서서가 죽는 장면이라기보다는 과장된 오버연출이라고 보는편이 합당하다.
2.3 삼국전투기
서서(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2.4 일기당천
서서(일기당천) 참조.
2.5 화봉요원
수경칠기 제갈량의 심복 내지 동료 비슷한 포지션. 연의에서 처럼 화려하게 등장/활약하지는 않지만 조인,하후연 등 쟁쟁한 명장들이 대군을 이끌고 사방에서 신야를 포위해 쳐들어 올때 철저하게 계산된 화계와 지리를 숙지한 매복을 통해 게릴라전으로 그들의 발을 묶어 유비의 퇴각을 엄호했다. 원가를 무너트리고 한창 기고만장해 있던 조조군의 장수들이 무명에 불과한 그에게 이렇게 털렸으니 명성이 자자한 제갈량은 얼마나 두려운 적인가 겁먹게 만들었을 정도.
한편 요원화의 정체와 그 배후에 있는 사마의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음을 요원화에게 밝히고, 제갈량과 사마의가 사실상 내통/합작하고 있음을 드러낸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유비 일행이 장판을 거쳐 도망치던 도중 그를 주목하고 있던 사마의에 의해 모친이 납치 당하고, 사마의는 자신의 곁을 완전히 떠난 요원화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그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 한다. 작품의 주인공인 요원화와 대칭에 있는 포지션이란 점에서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을 확률이 높은데, 만약 그렇게 되면 위나라로 전향한 뒤의 모습이 더 비중있게 묘사되는 최초의 케이스가 될지도.[13]
3 영상 매체
3.1 삼국
31화부터 등장. 정통적(?)인 방식으로 길가다 만난 유비에게 적로의 유해함과 파해법을 알려주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후 유비가 채모의 흉계를 피해 도망가다 사마휘의 집에 잠시 머물 때 다시 만난다. 기본적인 스타일은 기존의 모습과 큰 차이는 없다.
조인의 팔괘진을 깨부수는 서서
단, 연의나 84부작에서 스스로 유비에게 투신하는 모습을 보이던 것과 달리 유비가 간곡히 청하게 되어 유비진영에 오는 것으로 그려진다. 현사, 인재에 대한 유비의 애탄 갈망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 한국 더빙판 성우는 오인성.
어머니의 일로 조조에게 넘어가는 것은 약간 다르게 묘사되어있다. 여기선 조조의 계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유비도 마찬가지) 그래도 어머니를 그렇게 둘수 없다는 이유로 결국 조조측에 투항하게 된다.
3.2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드림 배틀을 주관하는 7신선중 하나. TS된 식으로 나왔으며 신선들 중에서 나이가 가장 어리고 호기심 많고 순수하며 유비에게 영웅패와 체인저를 전해준다.
4 기타
4.1 반삼국지
서서가 정욱의 계략에 의해서 허도로 가는 이야기는 똑같지만 중반에 수경선생 사마휘를 만나게 되어서 그 계략을 눈치채고, 이후 유비에게 출사한 제갈량의 계책에 의해 어머니마저 허도에서 구출함으로써 조조의 부하가 되지 않고 유비의 부하로 남아 있게 된다. 이후 형주의 관우를 보좌하면서 오나라의 형주 침입을 견제하고, 이후로도 공을 세우면서 훗날 도독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다. 참고로 그의 어머니는 채부인을 훈계하는 직책을 받게 된다. 제갈량의 사후에는 지휘관으로서의 자리를 이어받아 오나라 공격의 총사령관이 된다. 다만 승상자리는 방통이 먹었다.
4.2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성우 송준석이 연기했다. 제갈공명편에서 유비가 연회를 가장한 채모의 암살 계책에서 무사히 탈출후 조운과 재회하여 돌아가던 도중 첫 등장.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이것을 우연히 본 유비가 말을 거는데 어째 알 수 없는 의학용어를 섞어 말하는 바람에 관우도 알아채지 못했다. 그런데 하필 유비가 탄 적로의 액땜 방법[14]을 말하자 유비는 화를 내고, 사실 이것은 테스트였다고 말하면서 유비 진영에 합류한다. 이후 유비의 뛰어난 참모로 활동하지만 자기 모친이 보낸 편지를 보고 어쩔 수 없이 유비에게 양해를 구하고 조조 진영으로 떠난다. 떠나기전 제갈량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유비가 훗날 제갈공명과 만나는 삼고초려의 계기를 만들어 준다. 그러나 사실 그 편지는 가짜였으며 이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는 결국 자결하게 되어, 본인의 의도는 아니지만 어머니를 죽게 만드는 불효를 저지르고 말았다.
이후 조조의 진영의 참모가 되었지만 속으로는 어머니를 죽인 조조에 대한 원한이 가득 차 있었다. 적벽대전편에서 조조를 물먹이고 돌아가는 방통 앞에 정체를 숨기며 습격하는 척 만난다. 이때 방통에게 자신이 적벽에 펼쳐질 화계를 피할 계책을 듣게 된다. 그 내용인 즉슨, 서량의 마등이 조조가 남하한 것을 틈타 허도를 습격하려 한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 다음, 자신이 허도로 돌아가 후방을 지키겠다고 하라는 것. 서서는 이것을 그대로 실행하여 조조를 속인 뒤 적벽을 빠져나간다. 이때 속으로 "아, 이젠 난 살았구나. 조조 BYE BYE다!!"란 말을 했다.- ↑ 물론 마초의 부하였던 방덕과 유비가 등용할려고 했던 전예도 마찬가지이다.
- ↑ 서서랑 같은 갯수의 특기를 가지고 있는 장수가 가후, 장료, 등애다.
- ↑ 삼고초려 시나리오 이전부터 진행할 시, 가끔 이벤트가 진행이 안 되서 제갈량이 임관되어 있는 상태에서 서서의 편지 이벤트가 나오는데 이 때는 제갈량이 직접 막아준다.
- ↑ 조조전에서는 만민구제라는 표어를 내건 오두미교가 타락한 것이 황건적이라는 설정이다. 자세한 것은 초선/기타 창작물 참고.
- ↑ 최종 결전에서 마왕이 먼저 오장원의 기도를 완성시켰다. 만일, 서서가 허도에서 진짜 기도를 드렸다면 조조군은 그 자리에서 마왕에게 전멸당했을 것이 뻔했다.
- ↑ 마왕에게 빙의당한 제갈량이 서서에게 허도의 기도를 부탁했다는걸 생각하면 꽤나 씁쓸한 구도이다.
- ↑ 그런데 조운과 황충도 전사가 아니라 퇴각으로 처리되고 이후엔 언급도 없으나, 성도에서 농성중인 것으로 보인다. 위의 대사에서 공명의 마음을 촉 장수에게 전한다는 건 아마 투항을 권유하는 걸로 추정. 사실모드 기반의 프로그래밍을 그대로 돌려쓰다 보니 마무리가 허술해진 걸로 보인다.
- ↑ 조조전 온라인 오리지날 설정으로, 장각 사망 후 배원소가 가지고 있던 태평요술서를 서서가 입수하게 되었고, 그 내용에 별 관심이 없던 서서가 그 책을 제갈량에게 넘겨 주었으며 적벽에서 풍향이 바뀐 것 때문에 더더욱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 ↑ 서서 또한 제갈량에게 생긴 진상을 제대로 눈치채지 못했다. 강하의 제갈량이 살던 자택에 가서야 알게 된다.
- ↑ 원작 조조전에서 이 시기에 초선이 조조의 명을 받고 서서를 수색했다.
- ↑ 이 역할을 할 사람이 서서 밖에 없다고 사마의가 말한다. 서서는 요기의 흐름을 읽을 수 있으나 자신은 천문만 읽을 뿐 그 이상은 힘들다고 언급한다.
- ↑ 허창 순찰 당시에도 이런 것을 봤고 겪었던 일이 있기에 누구보다 절감했다.
- ↑ 단순히 모친 앞에서 립서비스 한 것일지는 모르지만, 사마의는 서서를 요원화 이상의 인재로 평가하고 있다. 더군다나 요원화의 원래 임무가 전투와 암살임을 감안하면, 의외로 서서가 액션 쪽에서 활약할 확률도 높다.
- ↑ 일부러 다른 사람에게 넘긴 뒤 그 사람이 불행을 겪으면 그때부터는 안전해지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