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책/기타 창작물

< 손책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손책을 정리하는 항목.

1 게임

1.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손책(삼국지 시리즈) 항목 참조

1.2 진삼국무쌍 시리즈

손책(진삼국무쌍) 항목 참조.

1.3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공명전에서는 출연이 없으며 삼국지 조조전에 가서야 출연한다. 이마저도 수춘 전투에서 우군으로 한번 출연하고 가상모드로 갈 경우 최종 스테이지 오장원 전투 2에서 제갈량에 조종당하는 신세로 등장하는게 전부.(...) 삼국지 군주들이 다 그렇듯 군웅 클래스로 등장한다. 다른 군웅계와는 다르게 지력과 운이 열화 상태이다.

1.4 제갈공명 와룡전

시나리오1에서 군주로 등장하는데, 안습의 극치. 땅은 유수구 달랑 하나에 장수 수는 많은데 잉여로만 가득차 있다. 얼핏 주유가 통솔13이라 쓸만해 보이긴 한데, 숨겨진 능력치인 성새전 보정이 0이라 성에 박힌 엄백호에게도 패퇴하는 게 일상이다. 땅이 워낙 적어서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자금이 바닥나기 십상이니 속전속결 아니면 답이 없는데 주유조차 이러니 진행이 매우 힘들다. 장수 수가 워낙 많아서 멸망한 타 세력의 장수 추가를 기대하기도 힘들다.

그나마 시나리오1에는 2이후의 조조처럼 독보적인 세력이 없으며, 손책 주변 세력들은 다 고만고만하고, 손책과 주유는 그나마 강동주변에서는 최강의 장수이니 어떻게든 살아나갈 길은 있다. 시간이 흐르면 들어오는 육손과 제갈조(제갈근)은 A급 이상은 되는 강한 장수이며, 여몽과 노숙도 그럭저럭 쓸만하니 숨통이 트이게 된다.

1.5 연희 시리즈

손책(진 연희무쌍) 항목 참조.

1.6 삼국지 무장쟁패 2

패왕의 재래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여포와 더불어 끝장나는 먼치킨으로 등장한다. 필살기로는 양손을 교차하며 발사하는 장풍 쌍용토주와 온몸에 전기를 두르며 상승하는 대공기 패왕충전 등을 갖추고 있다. 쌍용토주는 패왕충전으로 연계가 가능하며 대공기 패왕충전은 제대로 끝장나는 먼치킨 대공기이다. 미칠듯한 데미지에 무적판정까지 있으며 다른 기본기와 연계가 쉽다.[1] 거기다 판정도 상당히 넓어서 전방에 있는 상대방을 쉽게 다운시킬 수 있음은 물론 역가드를 시도하는 상대방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

거기다가 초필살기인 쌍용패왕은 관통형 장풍이며, 속도도 빠르고 전탄 히트시 그로기 유발 확정 기술이다. 다른 초필살기인 패왕신위는 기본잡기로 나가는 난무기.

1.7 매직 더 개더링

영어판 명칭Sun Ce, Young Conqueror
한글판 명칭손책[2]
마나비용{3}{U}{U}
유형전설적 생물 — 인간 병사
Horsemanship (이 생물은 Horsemanship을 가진 생물에게만 방어될 수 있다.)

Sun Ce, Young Conquerer가 전장에 들어올 때, 당신은 생물을 목표로 정할 수 있다. 당신이 그렇게 할 경우, 그 생물을 소유자의 손으로 되돌린다.
공격력/방어력3/3
수록세트희귀도
Portal Three Kingdoms레어

삼국지를 컨셉으로 한 Portal Three Kingdoms 판본에 등장했다. (매직 더 개더링의 삼국지 장수들 항목 참고) P3K 출신의 삼국지 장수 카드들이 다 그렇듯 EDH 이외에서 볼 일은 없다.

손책은 같은 5마나의 Horsemanship 있는 오나라 장수인 여몽보다는 공방은 1/1 적지만 대신 전장에 들어오면서 매노워처럼 생물 하나를 소유자의 손으로 되돌리는 능력이 있다. 어차피 청색은 직접 때리는 것보다는 상대를 교란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다. Horsemanship이 있으니 공격해서 막히지도 않고.

청색에 어울리는 능력으로 나오긴 했지만 소패왕이라는 칭호랑은 맞지 않는 편인데, 포털 삼국지 세트가 세력별로 색구분을 했기 때문에 오나라 장수에겐 청색을 배정했기 때문에...

1.8 시, 연 삼국지화

손책(시, 연 삼국지화) 항목 참조.

2 만화

2.1 화봉요원

여포가 아직 초반부 주인공의 포스를 풍기던 시절 부터 충격적인 데뷔(?)를 거치며 맹활약. '여포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라고 선언하며[3] 지용 겸비의 먼치킨 포스를 뽐냈다.

그러나 어린 시절, 충신이었던 아버지가 간신들에 의해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데서 비롯된 충격 때문인지 도덕관념이 뭔가 비틀려있었다. 그래서 자신의 충신인 능조를 자신의 대행으로 내세워서 자신을 행세하게 만들었고, 그 결과 몇몇 인물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능조를 손책으로 알고 있다. 그 후 능조가 감녕에게 화살로 머리가 꿰뚫려서 죽고 그가 죽은 후 손책 본인이 나서게 된다. 이 때문에 능조의 아들 능통이 큰 마음의 상처를 입게된다.

수경팔기인 주유의 도움을 받아 별 강자가 없는 강동 지방을 거의 평정했고, 팔괴의 일원인 우길의 태평도 세력과 손을 잡아 더욱 더 전선을 확장, 유표와의 전쟁에 전력을 쏟아 붓...는 척 하더니, 한창 원소와 대립 중인 조조를 적으로 돌리고, 서주 근처를 시찰 중이던 그를 기습해 궁지에 몰았다. 비록 관우 때문에 성공은 못했지만 조순, 장료, 서황 등 조조군의 명장들을 차례로 떡실신 시키며 엄청난 포스를 과시했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어느 쪽이 먼저랄 것도 없이 우길과의 허울뿐인 동맹을 깨버리고 방통의 협조로 암살 시도를 피하며 우길을 체포하는데 성공했으나...결국 잔당의 기습으로 인해 뺨에 독화살을 맞아 실명하고, 얼굴이 썩어들어가며 백여일 동안 신체의 고통은 물론 그토록 좋아했던 아버지에게 경멸 당하는 환상에 의해 정신적으로도 괴로워 하다 마지막 순간 여몽이 비몽사몽 중에 읊고 있는 춘추 구절을 통해 씁쓸한 진리를 깨닫고, 결국 숨을 거둔다. 그가 이용하였던 능조가 머리에 꿰뚫려서 죽었는데, 손책의 얼굴에 화살을 맞고 죽은 것이 어떻게 보면 운명의 장난.

작중 대우가 여러가지 면에서 여포와 비슷한데, 특히 그 상승과 몰락의 묘사는 작품의 테마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해석된다.

2.2 창천항로

짧고 굵게 등장한다. 흥분하면 상대의 이마만을 노리게 된다는 습성이 있으며, 소패왕 속성 역시 보유. 원술에게 손견이 찾아낸 옥새를 넘겨주고 부친이 남긴 병력을 물려받고 주유와 합류, 눈 깜짝할 사이에 강동을 평정한다. 이 후 조조와 원소가 관도에서 맞붙는 사이에 허도를 공략할 마음을 품고 주유를 파견해서 염탐을 하나 주유의 만류를 듣는다. 그럼에도 천하인의 패기를 선보이며 주유로부터 의형제가 아닌 군신의 예를 이끌어 내고, 북으로 진군할 뜻을 가진 채 부친의 묘에 가던 도중, 허공과 우길의 원수를 갚기 위한 자객들에게 독화살로 습격당한다. 하지만 화살을 뽑아 독을 맛보고 뱉은 후 모조리 이마를 도륙내버리는 간지를 보여주며 허도 정벌을 위해 출정했으나, 결국 그 독에 의해 치명상을 입으며 벗 주유와 동생 손권이 보는 앞에서 다량의 피를 토한 후, 본인의 미간이 터지면서 장렬히 산화. 미간만을 노리며 쓰러뜨려 온 손책의 미간이 터져 죽은 것은 사람을 죽여온 업보가 그에게 다시 돌아 온 것이라는 듯한 표현이기도 하다. 마지막 유언은 우리 손가는 대를 이어갈 수록 호장(豪壯)해 질 것이다!!!

손책이 사망하는 챕터 제목이 "바람처럼 불꽃처럼"이다. 참으로 적절한 선택.

2.3 고우영 삼국지

처음에는 좀 후빨되다가 나중에는 여포급으로 까인다. 주유와 같이 젊은 천재로 묘사되며 강동을 정벌하는 과정은 그야말로 천재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막판에 자기보다 우길이 더 인기가 많아지자 이를 질투해서 우길을 잡아다 처형시켜 버렸다. 이후 계속 우길의 귀신에 시달리다가 피골이 상접한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그렇게 리타이어.

2.4 삼국전투기

손책(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2.5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성우는 나카하라 시게루.

2.6 일기당천

손책(일기당천) 참조.

2.7 SD건담 삼국전

손책 사이살리스 문서 참조.

3 영상 매체

3.1 84부작 삼국지

마른 체형이지만 강인한 이미지로 나온다. 반동탁연합이 결성되자 이각손견을 회유하기 위해 사신으로 파견되는데 이에 손견은 대답하지 않고 어린 손책에게 동탁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물었다. 손책은 '황제를 겁탈하는 역적'이라 딱 잘라 대답. 이 대답을 듣고 손견은 "이렇게 어린 아이도 동탁이 역적임을 알고 있는데 내가 모를 것 같은가?"라고 꾸짖는다. 이각이 당황하자 손견의 장수들이 칼을 뽑아들고 "꺼져!"라고 입을 모아 외치고(...) 이각은 줄행랑을 쳐버린다. [4]

원술의 휘하에서 전공을 세웠을 때 원술이 손책을 위해 연회를 베푸는데 원술군의 장수가 "주군께서 귀공을 아들과 같이 아끼시니 양자가 되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라고 제안하자 다짜고짜 주먹을 날린다. 맞은 장수는 분한 나머지 "너에게도 좋으라고 한 말인데 감히 날 때린단 말이냐?"라며 날뛰고 주위에서는 그 장수를 만류하며 원술도 웃어넘기지만 분위기는 험악해진다. [5]

3.2 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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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사일어?, 한국 더빙판 성우는 안용욱.

여느 손책처럼 패기있고 재능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첫 등장은 아버지와 함께 반동탁 연합에 합류하는 때부터 등장. 어찌된 일인지 손책은 물론 손권까지 그 험난한 곳을 동행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후에 손견이 형주를 지날때 원씨 형제의 사주를 받은 유표에게 속아 기습을 당하자 무쌍찍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수많은 병사를 베고 황조와의 일기토에서 그를 제압하며 소패왕 다운 무용을 전시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시체가 형주군에게 끌려가는 것을 보고 이성을 잃고 닥돌하며 그것을 막아서는 부하들에게 다 비키라고 떼를 쓰다가 8살짜리 어린 동생의 일갈에 데꿀멍(...)

이후 손견의 시체를 본인이 찾으려가려 하지만 정보와 황개가 한사코 반대하는 바람에 손권이 대신 가서 손견의 시체를 찾아오게 된다. 그 후 원술 휘하에서 절치부심하다 주유와의 합류 후 옥새를 군마와 맞바꾸어 아버지의 수하 황개, 한당, 정보, 조무 등과 강남으로 간다. 허나 대부분 그 활약이 짤리고 만다. 간만에 등장하나 싶은 장면도 관도대전때 허도를 칠까 고민하는 장면과 허공이 자신의 관직 제수를 걸고 넘어가서 무산된데 빡친 장면, 그리고 대교와의 로맨스 장면이 전부. 결국 그러다 마지막 죽을 때 모습을 비치곤 암살 당한다. 안습(…). 그래도 로맨스를 중시하는 제작진이라서 대교에게 유언을 하고 세상을 뜨는 장면은 참 애절하게 잘 그렸다. 이게 어디야

이 드라마에선 손권에 묻히는 경향이 상당히 강한데, 우선 반동탁 연합땐 한창 파죽지세로 나가던 손견에게 위기의식을 느낀 동탁이 혼인동맹을 맺기 위해 손견에게 파견한 이유가 '손권이라는 아들이 문무에 능하다던데'라고 찾아오거나[6] 조조가 기주를 점령한 직후 조비와 주변 제후들을 논할때도 엄연히 손책이 살아있었고 조비도 '손책'을 논했음에도 손책이 아니라 '손권은 너무 어리니'라며 손권을 거론하였다. 이릉대전땐 제갈량은 손견 다음을 손권이라고 논하기도 하는 등, 등장 비중도 활약도 손권에 비하면 지나칠정도로 작은 편이다.

실제 역사와는 다르게 삼고초려 이후에 사망한다. 수명이 8년 늘어난 셈.

3.3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손책(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참조

4 기타

4.1 배한성, 배칠수의 고전열전

성우는 십대 시절 김영선, 청년기 안지환, 죽기 직전 안종덕으로 두 번이나 교체를 겪었다.
첫 등장은 6부 난세의 영웅들로 수련을 하다가 아버지 견과 대련하는데 처음에는 아버지가 맨손으로 사용하는 핸디캡을 줬으나, 허리공격하는 척하면서 머리공격을 날렸고 이때문에 아버지가 왼손으로만 목검을 쥐고 대련하지만아버지는 왼손잡이 아니셨나요? 이번에는 가슴 공격하는 척 하면서 머릴 때리는가 했지만 사실은 무릎공격을 하여 아버지를 때쳤다. 마지막에는 정정당당하게 오른손으로 덤볐는데도 또 때렸다.

마지막 파트에서 아버지가 함정에 걸려 사망하고 이로 인해 왕위를 이어받았고 떠나면서 언젠가 아버지가 못 이룬 것을 자신이 이루겠다고 결의한다.

하지만 여러모로 여건이 영 좋지 않았고, 이에 원술에게 옥새를 담보로 군대를 받는 순간 원술을 떠나서 정보 황개 한당 등의 아버지의 부하 및 자신의 절친 주유와 함께 양주자사 유요를 쓰러뜨린다. 이 싸움 도중에 태사자와 대결하게 되고 우정이 쌓여서 태사자도 자신의 동료로 만들고 오나라를 건립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9부 도사 우길에서 주역으로 재등장. 조정으로부터 "대사마"라는 관직을 얻기위해 신하인 장굉을 보내지만 조조에게 욕이란 욕을 전해듣고 열받아 조조와 싸우기로 결심한다. 이때 허공이 조조와 내통중이란것을 알고 그를 죽이지만, 그의 식객 3인방의 원한을 사고 결국 다음날 사냥을 하던 도중 식객 3인방의 습격으로 그들이 날린 화투를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다행히 유명 의사들의 치료로 목숨을 건지지만 모친 및 백성들이 우길[7]이란 도사를 맹신하는 것을 알자 젊은 나이의 질투 및 분노로 우길을 잡아오게 하고 비를 내리게 하면 목숨은 살려주마.라는 조건을 내세운다. 그런데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연현상일 뿐이라면서 약속을 어기고 우길을 죽여버린다.

하지만 그 영향으로 평생 우길의 악몽에 시달려야 했고 지나가던 스님[8]이 천도를 하여 우길을 설득하지만 실패…[9]. 결국 싸우다 죽겠다고 전투채비를 갖추다 우길의 방해로 실패, 병이 악화되고 꿈속에서 생전의 손견과 재회하여 조조를 치러 가지만 손견이 실제로 죽었던 것처럼 낙석에 깔려 죽는다. 깨어난 뒤엔 자신이 이제 곧 죽을 거라고 직감해서 병사들과 마지막으로 사열식을 갖고 세상을 떠난다.

4.2 정비석 삼국지

역시 마찬가지로 강동의 젊은 천재. 유비 못지 않게 띄워준다. 원술에게 병력을 빌려서 강동으로 향하는데 육강을 토벌하는것 등은 죄다 빠져있고(손책이 육강을 토벌하는 과정이나 경위 등은 거의 노략질 수준이다. 비록 원술이 시킨대로 했다 할지라도 이건 빼도박도 못할 노략질이다.) 유요와 엄백호를 토벌하는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유요와의 대결에서는 유요군 장수 태사자와 말 그대로 현피를 떴다. 손책은 태사자의 창을 빼앗고 태사자는 손책의 투구를 빼앗았다. 하지만 양 군대의 병력이 들이닥쳐서 승부를 결정짓지는 못했다. 묘사상으로 보면 더 싸웠을 경우 손책이 승리했을 거라 추측할 수 있다. 손책이 태사자를 포획하자 부하로 삼으며 자신이 태사자와 싸울 때 두르고 있던 찢어진 망토를 계속 간직하고 있었다고 자랑한다.

이후 엄백호와 겨루게 되었는데 엄여가 손책에게 무례한 말을 해서 손책은 수극으로 엄여를 베어버렸다. 이에 엄백호가 싸웠으나 패배하고 도주했다.

강동을 평정한 뒤 허공이 자신을 모함하는 상소문을 올리려하는 것을 붙잡아 찢어죽였다. 이 때문에 손책이 사냥을 가던 도중 허공의 식객들에게 기습을 당했으나 모두 해치웠다. 하지만 부상이 심했고 정보의 도움으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어 일단 목숨을 구했다.

이후 우길이 손책의 영지에 왔는데 손책은 사기꾼으로 몰아 우길을 옥에 가두었다. 그리고 손책이 우길에게 비를 내리게 하면 풀어주겠다고 해서 우길이 기우제를 지내자 비가 왔는데 손책은 요술로 사람들을 현혹시킨다며 우길을 죽이려 했다. 이에 오국태가 말렸으나 손책은 이를 무시하고 우길을 죽였다. 독실한 불자인 오국태는 손책에게 절에가서 부처님께 빌라고 권유했으나 손책은 무신론자라서 그런 오국태의 권유를 거절했다.

그 이후 손책의 병세는 깊어지고 손책은 환각에 시달리며 우길의 환상에 수극을 던져 죽이려 했는데 손책이 수극을 던져 죽인 사람들이 공교롭게도 우길의 처형에 관여한 사람들이였다. 결국 손책은 손권을 불러 후사를 맡기고 세상을 떠났다.
  1. 때문에 손책은 다양한 연속기로 상대방을 무한 스턴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2. 실제 판매는 불발된 한글판 샘플카드에서의 이름.
  3. 사실 훨씬 앞서 마초도 비슷한 대사를 한 바 있다.
  4. 정사에서의 사나운 이각의 모습이 아니라 창작물에서의 겁쟁이 속성이 반영된 케이스.
  5. 하지만 실제로는 원술도 손책을 아끼고 손책도 그때까진 원술을 그리 나쁘게 생각하진 않았던 듯하다. 손책의 공을 유훈에게 돌렸을 때부터 화가 났겠지만 원술이 황제를 참칭한 이후로 "그러면 천하가 당신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라고 나름대로 의리를 지켜 편지를 보내 조언까지 했을 정도니... 물론 원술이 그 말을 무시한 이후로 손책도 원술과는 앙숙이 된다.
  6. 그 말에 손견은 손권을 데려오면서 '얘가 손권인데?'라고 해 이유를 벙찌게 했다.
  7. MBC 홈페이지에서 '오길'이라고 오타가 나서 이 페이지에도 우길이라고 써졌지만 작중에도 그렇고, 삼국지 연의에서도 우길이라고 나온다.
  8. 1부 황건적의 난에서 유비를 도와주고 이후로도 가끔 등장하는 캐롤로 불경을 외우는 그 스님이다.
  9. 이 과정에서 스님이 우길에게 사과를 하라고 하지만 손책이 사과를 건성으로 하다가 우길이 제대로 하라고 하자 열받아 사과를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