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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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고등학교
Sookmyung Girl's High School
淑明女子高等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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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906년
유형 사립고등학교
성별 여자고등학교
운영형태 사립
설립자 순헌황귀비 엄씨
교장 허영숙
교훈 밝고 다습고 씩씩하게
나라를 사랑하자.
민족을 사랑하자.
자기와 가정과 학교를 사랑하자.
상징 목련
은방울꽃
학교법인 명신여학원
관할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강남교육지원청
교직원 수 103명
(2016년 7월 5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807 (도곡동)
홈페이지

1 개요

숙명여자고등학교(淑明女子高等學校)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사립 여자고등학교이다. 숙명여자중학교와 함께 있다.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와 그녀의 친정은 교육사업에 관심을 가져, 양정학교, 명신여학교, 진명여학교를 세웠다. 양정학교는 양정중학교양정고등학교, 명신여학교는 숙명여자중학교ㆍ숙명여자고등학교ㆍ숙명여자대학교, 진명여학교는 진명여자고등학교[1]의 전신이다.

2 연혁

  • 1906년 5월 22일 : 구 경선궁으로부터 용동궁지(구 교사위치)와 경비보조로 사립 명신여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에 이정숙 여사 취임
  • 1909년 5월 : 교명을 사립 숙명고등여학교로 개칭
  • 1912년 1월 : 구왕실 경선궁 및 구 영친왕궁으로부터 받은 재산으로 재단법인 숙명학원 설립
  • 1951년 8월 : 신교육법에 의해 숙명여자중학교(수업연한 6개년)를 숙명여자고등학교와 숙명여자중학교로 개편하고 수업연한을 각 3개년으로 변경
  • 1961년 10월 : 제6대 이예행 교장 취임
  • 1974년 3월 : 고등학교 평준화 입시 개혁에 따라 1학년 12학급 배정받음
  • 1976년 5월 : 숙명 70년사, 숙녀회 회원명부 발간
  • 1981년 3월 : 강남구 도곡동 91번지 현 부지로 교사 이전
  • 1984년 10월 : 이정숙기념관(대강당) 준공 개관
  • 1991년 12월 : 안인자 기념관 준공
  • 1994년 12월 : 동창관 준공
  • 1999년 9월 : 학생식당 준공
  • 2002년 9월 : 교육정보관 준공
  • 2013년 3월 : 학교법인 명신여학원 설립
  • 2013년 3월 : 학교법인 명신여학원 이정자 초대 이사장 취임
  • 2015년 3월 : 숙명여자고등학교 1학년 15학급, 2학년 14학급, 3학년 15학급, 총 44학급
  • 2015년 3월 : 제13대 허영숙[2] 교장 취임

3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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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 8학군 중에서도 축제가 100년에 한 번 있는 학교이기도 하다. 즉, 2006년도에 행사했다. 나머지는 2년에 한 번, 간혹가다 1년에 한 번 정도 바자회정도. 축제도 아니고 정말로 재미없다고 소문이 나있다.
  • 위에서 건물을 바라보면 마치 E 형태로 된 건물이다. 앞부분과 중간부분은 고등부이고, 맨 끝에는 중등부이다.
  • 당연히,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점심시간도 다르다. 고등부가 먼저 먹고, 그다음에 중학생이 서로 다른 시간에 먹기도 한다. 고3과 고 1,2의 점심시간도 물론 다르다. 고3이 당연히 먼저 먹는다.
  • 식당은 1층과 2층이 있는데, 중학생은 아랫층에 있는 3학년 학생들만 이용한다. 2층은 중 1,2학년들만 먹는다. 고등학생은 고3부터 2층에서 먼저 먹는다.
  • 94~96년생들만 포함되어있는 이야기인데, 고등부는 잘 모르겠고, 중등부에는 각 반 교실마다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아이들이 점심시간마다 컴퓨터 가지고 해피트리프렌즈 같은 거나 점심을 아예 먹지 않고 게임을 설치해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했다. 심할 경우엔 어떤 반에선 방문을 걸어 잠궈서 자기 반 애들만 들여보낸다는 쪽지만 붙혀서 전화하면 들여보내 준다며, 그 안에서는 이상한 영상 시청을...... 하여간, 이러한 일들이 많아서 학부모측에서 항의가 와서 다음 학기에 컴퓨터가 없어졌다. 이 후로는 선생님들은 개인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수업을 하셨다. 고등부 선생님들도 노트북을 들고 다니셨다.
  • 꽤 오래되어 보이는 도서관 건물이 따로 있는데, 리모델링을 해서 가보면 엄청나게 좋다. 총 2층이고, (3층은 학교 역사 박물관 같은데다.) 아마 갓 입학하는 책덕후들에게는 좋을지도. 중고등학생 공통 이용이다. 다만 점심시간이 서로 달라서 그렇게 많이 마주치지 않는 편. 여름에는 에어컨이 잘 나와서 학생들이 거기로 몰리는 현상도 많다.
  • 고등부에는 야자가 없다. 다만 야자를 하고 싶은 아이는 신청을 해서 할 수 있다.
  • 고등학교 1,2학년 즈음에 "국제이해반"이라고 일본 자매학교에 교류(연수)할 수 있는 행사를 한다. 교류하는 학교는 오사카에 있는 이즈미가오카 고등학교[3]. 가기 전에 선생님들이 정해주는 펜팔 친구랑 편지로 시작 해, 겨울 방학 2월 때에 일본으로 그 학교로 단체로 간다. 참여가능 여부 자격은 영어 점수 중간, 기말고사 포함해서 80점대 이상이거나 유지, 혹은 아예 일본어 전형으로 일본어로 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선생님(일본어 선생님)께 제출하는 것.
  • 학교에 중, 고등 농구부 그룹이 있다. 그녀들은 고등학교를 뱅뱅이로 갈 필요도 없이 바로 숙명여고로 그대로 올라올 수 있는 듯 하다. 간혹 가다 자매학교 일본 학교의 농구부가 오고, 선생님의 반강제 강요로 인해 응원가기도 한다. 근데 애들이 한국팀만 응원한 건 함정. 두 팀 다 응원하는 애들은 필자 포함해서 한두 명밖에 없었다..
  • 고등학생이 되면, 특이하게도 고1때부터 무용수업이 있다. 발레슈즈, 검은 치마(?)가 필요하니 숙명여고 졸업생에게서 물려받거나, 은마 상가에 가서 구입해야 한다. 무용 수업 말고도 기가 시간에는 한복을 입고 예의 범절을 배우는 시간도 있다. 이 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학생이라면 이 점 알아두고 한복을 대여한다거나 한복이 있다면 준비해 놓자.
  • 이건 모든 대한민국 전국공통이지만 고3때 당연히 체육수업이 없다. 대개 자습시킨다. 수능 전날에는 동문회에서 수능 잘 보라고 떡과 펜(?) 같은 걸 돌려주신다.
  • 학교 강당이 꽤 크다. 경복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큰 편. 그래서 거기 근처 학원들이 학교에 강당 좀 빌려달라면서 거금돈을 내고 주말마다 학원 입시 설명회나 그런 것들을 많이 한다.
  • 고등학교에는 샤인(음악부), 시리우스(도서부)[4], 봉사활동부 연극부, 댄스부, 치어리더부등이 있다. 다양한 동아리들이 있으며, 만화부(PSYCHE)와 라이트노벨(?) 비슷한 부인(에페수스)가 있다. 중학교에는 동아리라는 개념은 없으며 대부분 부활동(?)을 한다. 헌데 최근에 학교 홈페이지에서는 왜인지 동아리 목록에서 에페수스를 찾아볼 수 없었다. 고3이 되면 저절로 동아리를 탈퇴해, 동아리 활동 시간에 공부를 시킨다. 그래서 실질적인 동아리 활동은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다.
  • 고등학교의 동아리에 들어가면 그 동아리를 상징하는 뱃지를 얻을 수 있다. 예를들어 샤인은 음표 모양이라던가, 에페수스는 금빛의 초승달 모양에 작게 "에페수스"라고 영어로 쓰여져 있고, 만화부는 원형에 나비와 만년필이 서로 중첩되어있는 모양에 아래에는 마찬가지로 영어로 동아리명이 들어 있다.
  • 8학군 중에서 운동장이 크기로 유명하다. 운동장 오른쪽 옆에는 테니스장과 철장 넘으면 후문이 있다. 심지어 도곡역도 바로 옆인데다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애들은 등교하는데 좋다고. 심지어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학교 바로 왼쪽에 래미안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에서 사는 애들은 여유롭게 등교하는 포쓰를 풍긴다.
  • 고등부에는 날라리가 많이 없다. 아마 세대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확실히 빵셔틀, 폭력같은건 없다. 다만 있다면 뒷담화가... 이건 어느 학교나 그렇겠지만 확실한 건 대부분이 공부하느라 저런거 할 틈이 없다는 것만 말해두겠다. 날라리가 있어도 가벼운(?) 날라리, 화장하거나 수업시간에 얌전히 잠을 자는 애들정도 수준이다. 다만 중학교에는 어느 정도 이런 면은 조금 심한 편. 아마 연령대가 어리다 보니...
  • 95년생 근처에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바바리맨이 옆 래미안 아파트와 학교 사이에 있는 울타리(철장)을 넘어서 출현한 적도 있다.근데 비명을 지르는 아이가 있는 반면 그걸 보고도 아무 반응이 없던 학생들이 침착해서 선생님게 일러바친 게 태반이라 했다 카더라 볼거리를 놓쳐버렸다며 아쉬워했던 애도 있었다(....)
  • 이 역시 95년생 근처에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매점 아주머님의 가족 중 한 분이 돌아가셔서 잠시 매점 영업을 쉰 적이 있는데, 아이들은 닫혀있는 창구에 훈훈하게 포스트잇으로 위로의 글을 남겼다.

5 기타

6 관련 항목

  1. 진명여자중학교도 있었으나 1987년 폐교되었다.
  2. 교장으로 취임하기 전 한국사 과목을 가르치셨다.
  3. 이 학교 농구부들이 자주 오간다. 이쪽 학교도 마찬가지.
  4. 입부하면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걸로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