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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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이미지시즌(?) 이미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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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일요일에 연재되고 있는 네이버 웹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조선왕조실록의 패러디로, 2014년 12월 10일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 작가는 실질객관동화와 실질객관영화를 그린 무적핑크. 네이버 웹툰 정식 연재 전부터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올리면서 뉴스에도 나오고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팟캐스트 특별 공개방송에서도 소개되는 등 화제가 되다가 네이버에서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한국사를 조선 시대 인물들의 일화를 네이버의 메신저 라인으로 알려 주는 짤방 모음집이다. 본격 한국사 소재 카톡 짤방.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조선 시대 인물들이 카톡을 하는 내용. 그러므로 만화에 그림은 거의 없고 카톡만 나온다. 그나마 네이버 연재를 하면서 그림이 늘어난 것으로 페이스북 연재에서는 그림이 아예 없고 카톡만 나왔다.

기사에서 밝힌 바로는 실록과 함께 조선시대 4대 기본 사서(史書)로 불리는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비변사등록(備邊司謄錄), 일성록(日省錄)을 참고 한다고 한다.[1]

묘호는 왕이 승하한 뒤 붙이는 이름이지만, 이 웹툰에서는 편의상 서로 묘호로 부른다.

'툰드라쇼'를 통해 드라마화 되었다.[2] 그런데 시작부터 세종이 자신을 짐이라고 부르면서 안드로메다로 간 고증을 보여주었다.[3] 문제는 바로 이 드라마화가 된 시점에서 가장 최근화였던 62화와 63화의 주요 키워드가 '전하'와 '폐하', '짐'과 '과인'이었다는 것. "성은이 망극하옵니다"도 아무 곳에서나 나오는 등, 그래서 조선왕조실록을 참고로 만든 웹툰의 드라마화라고 하기 민망한 수준.

2015년 8월, 단행본으로 출판되었다. 공저자로 이한이 있는데 대중 역사서들을 집필한 작가이며 이 책에서는 내용 해설을 맡았다.

2015년 9월 29일 82화를 끝으로 10월 한 달간 휴재에 들어갔다. 11월 4일 시즌2로 연재 재개. 시즌2는 임진왜란에 집중하여 연재한다. 참고로 시즌2에서는 마지막 부분마다 '그리하였다고 한다. 끝.'이라고 하며 실록을 쓰던 사관들이 도망쳐서[4] 실록 쓰는 자리가 한동안 공석이었다. 그러다가 90화 마지막에서 권율에게 패하여 도망치는 왜군이 그 자리를 지나가는 장면이 나왔다. 이를 보면 앞으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에서는 작가 특유의 중2병 문제와 우리나라의 역사적 위인들과 왕족들을 대상으로 다소 가벼운 언어들과 은어들을 사용함으로써 희화화를 시킨다[5]는 우려도 존재한다. 이 부분은 유,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용 만화들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문제점이기도 한다. 근데 역사가 희화화 시키면 안되는 성역이었냐면 그건 아니올씨다... 재밌으면 뭐든 장땡이라는 시각도 문제는 있지만, 지폐 위인 얼굴에 낙서하는 수준은 애교로 넘어가주자.

2016년 1월 28일 (목) 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2에서 방영한다

2 에피소드 목록

2.1 시즌1

2.2 시즌2

3 비판

문서 참고.

4 작품내 패러디들

은근히 현대의 SNS를 패러디한 조선판 SNS 등 현대의 것을 패러디한 것이 많이 보인다.

f🔜顔
face의 f가 얼굴 顔(안)으로 바뀌었다.
고려시대 사람이 조선시대 사람에게 봉화를 보내는 것으로 나온다.
  1. ↑ 참조.
  2. ↑ 참고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중 유일하기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3. ↑ 조선의 왕은 자신을 짐이 아니라 과인이라 부른다. 항목 참고.
  4. ↑ 83화에서 왜군이 쳐들어온 것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나오고, 84화에서 도망치는 장면이 나온다.
  5. ↑ 이는 나무위키의 역사 관련 항목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문제점이다.
  6. ↑ 참고로 새벽에 갓 올라왔을 때에는 내용이 달랐다(!). 완결인 줄 알았다고 하는 베댓들은 새벽에 올라왔던 3.1절편이 꽤 어두운 분위기였기 때문.
  7. ↑ 이 에피로 어느 금요 웹툰 팬들의 멘탈이 부서졌다고(...)
  8. ↑ 맥크리의 풀네임은 제시 맥크리이다. 제시가 최랑 발음이 비슷하다. (최씨 막구리라고 읽어보면 더 알기 쉽다.) 하지만 진짜 맥크리쪽은 제시가 이름이라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