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andinavia and the World

(스칸디나비아와 세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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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아이슬란드, 악마 맥주 유령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해당 만화 홈페이지

1 작품 소개

Humon 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덴마크 웹코믹작가가 그리는 국가 의인화 웹코믹. 줄임말은 SatW이다. Mepsu라는 웹툰 그룹에 속해 있다. 이 그룹에는 로맨티컬리 아포칼립틱도 속해 있는데, 아직 둘이 콜라보를 한 적은 없다.

작가가 덴마크인인 만큼 북유럽 캐릭터들의 비중이 높다.

몇몇 에피소드들은 후방주의를 요하기도 하니 조심해서 볼것. [1] 또 조심해야 할건 비슷한 장르를 가진 최강 쓰레기 작품인 헤타리아와도 같은 나라 캐릭터끼리 콜라보를 하거나 에피소드를 서로 본따서 그리는 경우도 있으니 진짜 조심해야 할 건 이거라고 볼 수 있겠다. 헤타리아가 외국에서는 인기가 많다는 점을 잊지 말자. [2][3][4]

초기에는 그냥 한 국가에 한 캐릭터 의인화 방식이었으나 시스터/브라더 캐릭터를 넣으면서 대부분 한 국가에 남/녀 한 명씩 의인화가 되어 있다.

2 캐릭터 소개

2.1 주연 북유럽 국가

  • 덴마크 : 이 웹코믹의 주인공. 작가가 덴마크인인데도 불구하고 어딘가 나사가 단단히 빠져 있는 성격이며, 맥주와 야동 감상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잉여 바보 캐릭터지만 본성은 착하고 발랄(?)하기 때문에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는 없다. 가끔은 담배[5] 를 피는 모습도 꽤 보인다. 노르웨이, 스웨덴과 어울려서 SatW 메인 3인방을 구성한다.
덴마크는 대외 관계에서의 이름이고, 자기 집 안에서는 셸란(Sjaelland)으로 불린다고 한다.
  • 시스터 덴마크 : 덴마크의 여동생. 생긴 모습은 덴마크의 성전환 버전.[6][7] 덴마크처럼 맥주를 마시고 포르노 보는 것을 좋아한다.
  • 크리스티아니아[8]: 덴마크의 아들. 마리화나를 엄청 좋아하며,[9] 등장하는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마리화나를 피우고 있거나 마리화나 때문에 덴마크랑 싸우고 있거나 한다. 그래도 애는 애라, 아이슬란드의 자식들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에 겁을 먹기도 한다. 같은 어린아이 캐릭터인 크벤, 피노스웨드[10]와 친하게 지낸다.
  • 보른홀름[11]: (아마도) 덴마크의 남동생. 밤색 곱슬머리에 구레나룻이 약간 나 있다. 다른 덴마크의 가족들과 다르게 덴마크(셸란)과 사이가 매우 좋다고 한다. 한번은 덴마크가 스웨덴하고 카드게임을 해서 지고 집을 포함해서 모든 것을 왕창 다 날려먹은 사태가 터지는 바람에 스카니아와 같이 스웨덴 집에서 허드렛일을 해야 했던 일이 있었는데, 이때에도 죽을 각오로 스웨덴과 대판 싸우고 다시 덴마크에게로 돌아간 일도 있을 정도. 그리고 아무것도 모른 채 자기 옷이 목도리랑 걸레로 쓰이고 있던 노르웨이 안습 덴마크도 보른홀름을 매우 좋아해서, 2차대전이 끝난 후 러시아가 보른홀름을 덴마크에게 빨리 안 데려다 주고 뜸을 들이자 엄청 조마조마해할 정도.
  • 윌란, [12]: 역시 (아마도) 덴마크의 남동생, 여동생. 보른홀름과는 달리 덴마크(셸란)하고는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 스웨덴 : 작중 츳코미 포지션. 깔끔하고 세련된 상식인인지라 못난 친구놈 덴마크와 항상 티격태격한다.[13] 안경 캐릭터. 동성애자이며, 다른 애들이 이걸 아는걸 원치 않는듯.[14] 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커밍아웃을 할 때가 있다 올란드 제도와 사귀고 있다. 컴퓨터에 능하다.[15]덴마크에게 딜도를 걸린적이 있다.
  • 시스터 스웨덴 : 스웨덴의 여동생. 엄청난 거유를 자랑하시는 누님 속성의 캐릭터로, 좋게 말하면 자유분방하고 나쁘게 말하면 방탕한(...) 성 생활을 누리시는 분이다.포르노에 나온걸 본 스웨덴은 시력을 파괴할려고 했다 [16] 핀란드가 유일하게 정을 주는 사람으로, 시스터 스웨덴 앞에서는 핀란드가 꼼짝을 못 한다.
  • 스카니아[17]: 시스터 스웨덴의 아들이자, 스웨덴의 양아들. 사실 생물학적으로는 덴마크와 시스터 스웨덴이 부모인데,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 스웨덴이 친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거짓말을 하는 바람에 친아버지가 누구인지를 모르는 상태(...) 스웨덴하고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긴 한데, 성격이 차분한 편이라서 그런지 노상 싸우는 덴마크와 크리스티아니아 사이의 관계보다는 훨씬 나은 관계이다(...). 부자관계임을 모름에도 불구하고 덴마크와 아주 친하다.
다른 어린아이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자식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다른 성인 캐릭터에 가까운 키로 나온다. 아마도 고등학생 정도거나 대학 초년생 정도의 나이인듯.
  • 노르웨이 : 덴마크의 친구. 듬직한 체구와 풍성한 금발 곱슬머리, 그리고 항상 들고 다니는 생선이 트레이드 마크이며, 3인방 중 가장 푸근하고 느긋한 성격이다. [18] 때문에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니는 덴마크를 뒷바라지하는 일이 잦다. 항상 싸우는 덴마크와 스웨덴 사이에 껴 있다. 가끔 자기 아들인 크벤이 어디 갔는지를 잊어버리기도 한다(...)
    • 시스터 노르웨이 : 노르웨이의 여동생. 생긴 모습은 노르웨이의 성전환 버전이다. 그래서 덴마크가 뒷모습보고 노르웨이라 착각한 적이 있다 이쪽도 체격이 크며 생선요리를 잘한다.
    • 크벤[19]: 노르웨이의 아들. 존재감이 없어서 종종 노르웨이조차도 어디 있는지 잊어버린다고 한다(...).
  • 아이슬란드 : 머리카락 색이 백금발이다. 항상 자기 등 뒤에 반짝이같은 후광이 따라다닌다(...). 나르시스트적인 성격이며 익스트림 스포츠의 광팬이다.[20] 요즘은 아이슬란드 화산을 상징하는 악마(Demon)들을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
옛날에는 아들이나 있었는데, 둘 다 죽어서 지금은 메인 북유럽 국가 중 아들이 없는 유일한 캐릭터(...). 심지어 빈란드의 유골함은 캐나다 집에 맡겨 놓았으며, 그린란드 개척자는 아예 시신 수습도 못한 모양이다.
  • 시스터 아이슬란드 : 이쪽도 외모는 아이슬란드의 성전환 버전. 오리지널 아이슬란드처럼 자기 등 뒤에 반짝이 같은 후광이 따라다닌다. 아이슬란드처럼 스포츠광이며 조랑말을 좋아한다.
  • 핀란드 : 엄청나게 과묵하다. 등장하는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서 말을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지만, 가끔씩 예외적으로 Perkele 라는 핀란드어 욕설을 쏟아내는 걸 봐서는 벙어리는 아니고 그냥 말하는 것 자체를 귀찮아하는 듯.[21] 한손에는 틈만 나면 스웨덴을 찔러대기 위한 식칼, 다른 한손에는 술병을 들고다니며, 꽤나 음침하고 도무지 뭔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녀석. 스웨덴을 엄청나게 싫어하는 것 같지만, 과거엔 둘이 매우 친했고 스웨덴의 짝사랑 상대이기도 했다. 정작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은 시스터 스웨덴이라는 게 아이러니. 그리고 스웨덴은 이를 싫다고 소리쳤다 항상 쓰고 다니는 털모자를 벗으면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 달리 갈색머리이다.[22]
  • 시스터 핀란드 : 이쪽도 엄청나게 과묵하다. 그리고 똑같이 우중충하다. 역시나 한손에는 술병, 다른 한손에는 단검을 들고다니며, 오리지널 핀란드처럼 털모자를 쓰고다닌다. 당연히 모자를 벗으면 갈색머리.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은 스웨덴인 것 같지만 스웨덴에게는 올란드 제도가 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그러나 둘 사이에 이미 자식도 있다는 게 함정
  • 피노스웨드(FennoSwede)[23]: 시스터 핀란드와 스웨덴 사이의 아들이며, 핀란드의 양아들. 밝은 금발에 선글라스를 올려쓰고 있는 어린아이. 성격이 무지하게 밝아서, 스웨덴과 엮이는 것을 특히나 싫어하는 핀란드가 종종 죽이려고 칼을 들고 달려드는데도(...) 웃고 있다. 엄마랑 양아버지가 너무 말이 없어서 스웨덴이나 올란드와 어울리다가 스웨덴어를 배운 듯. 막장 집안
  • 올란드 : 핀란드의 사촌. 안경 캐릭터. 스웨덴과 사귀는 사이며, 왠지 S 기질이 있는 듯 하다. 핀란드하고 친척 관계라 머리 색 같은 건 닮았는데, 성격은 전혀 다르다. [24]
  • 페로 제도 : 덴마크 집에 셋방살이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덴마크는 존재를 잊어버리고 있었다(...). 종교적인 이유로 공식적으로는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데, 덴마크와 네덜란드의 야오이 개드립에 코피를 터뜨리는 바람에 아웃팅의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 문을 안 잠그는 풍습이 있어서 덴마크를 기겁하게 한 적도 있었다. 꽁지머리가 갈수록 진화한다
    • 시스터 페로 제도: 페로 제도의 여동생. 페로 제도와는 성격이 엄청 다른듯. 페로 제도가 중국, 인도와 같이 여자가 없어지고 있다는 우울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에 나타나서 엄청 까불거리고 있었다.
  • 스발바르: 노르웨이의 쌍둥이 형제. 노르웨이와 닮았지만, 머리색이 조금 탁하고 얼굴 한가운데에 흉터가 있어 인상이 꽤 다르다. 직업은 사냥꾼인 듯. 혼자 살고 있다. 북극곰과 친해지려는 무모한 지거리를 한 노르웨이를 훈계하기도 한다.
  • 얀 마웬: 시체(....)

2.2 유럽

  • 잉글랜드[25] : 모노클을 끼고 있는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의 영국 신사 이미지. 그리고 영고라인 항상 차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언제나 프랑스와 싸운다. 미국에게 아빠로 불린다. [26]
    • 시스터 잉글랜드 : 흑발인 오리지널 잉글랜드와 달리 갈색 곱슬머리. 목걸이를 하고 있다.
  • 스코틀랜드 : 잉글랜드를 엄청나게 싫어한다. 킬트를 입고 다닌다.
  • 웨일스 : 흑발 곱슬머리. 뉴질랜드(양이다!)와 같이 있는 모습이 많다. 닥터후드립이 나온 적이 있다.[27]
  • 아일랜드 : 빨간머리의 주근깨를 가지고 있는 스테레오 타입의 캐릭터.
  • 프랑스[28] : 언제나 파란 베레모를 쓰고 다니며 썬글라스, 담뱃대는 필수로 들고 다닌다. 은근히 남자를 밝힌다.
    • 브라더 프랑스 : 콧수염을 기르고 파란 베레모를 쓰고 다닌다. 스테레오 타입의 프랑스 남자를 표현한 모습.
  • 네덜란드 : 갈색 뻗친 머리.[29] 덴마크와 함께 독일을 괴롭히는 재미로 사는 녀석.(물론 BL의 의미로!!!) 이걸 합법으로 하는 나라라서 그런지 가끔 한 대 말아 피우면서 등장할 때가 있다.
    • 시스터 네덜란드 : 금발 땋은머리이다. 캐나다와 썸씽이 있다.
  • 벨기에 : 적갈색 머리의 안경캐. 단것을 좋아한다.
  • 독일 : 수염을 듬성듬성 기르고 있는 갈색머리 남자. 항상 소심한 성격이며 과거와 자기 국기를 두려워한다. 강아지가 콧수염을 붙이고 한 쪽 발을 들자 눈에 블루스크린이 뜬다(...). 생일축하 한다고 북유럽 삼형제들이 독일 국기를 흔들면서 축하해줬는데 "내가 우리 국기를 자랑스럽게 여기면 항상 일이 터진다"고 두려워하다가, 자기가 이미 자기 국기를 입고 있다는 것을 지적받자 얼굴이 파래지며 사고정지를 일으키기도 한다. 시스터 일본과 썸씽이 있다. 또한 덴마크와 네덜란드가 맨날 괴롭힌다. [30]
    • 시스터 독일 : 오리지널 독일에서 딱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은 모습. 과묵한 성격이며 거유속성이다. 수염이 있다
    • 프러시아 : 19세기식 군복을 하고 있다. 독일과는 별개의 인물로 표현된다. 스웨덴한테 모든 것을 잃어 절망한 덴마크가 제발 합병해 달라고 달라붙었는데 거절하는 에피소드로 첫 등장. 완전 변태인 나치 독일과는 달리 좀 점잖은 성격.
    • 나치 독일 : 히틀러와 비슷하게 생겼다... 도 아니고 그냥 초 변태같이 생긴(...) 히틀러 그 자체. 역시 독일과는 별개의 인물.
  • 오스트리아 : 금발 + 콧수염의 남자.
    • 시스터 오스트리아 : 오리지널 오스트리아처럼 금발이긴 한테 콧수염도 있다(...) 이는 2014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우승 가수가 오스트리아 대표 가수 콘치타 부르스트였기 때문에 이런 캐릭터로 그려진 듯 하다.(...)[31]
  • 헝가리 : 갈색머리 + 콧수염의 남자.
  • 스위스 : 사무적인 이미지. 특이한 점은 넥타이가 스위스 국기무늬이다.(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상의가 국기무늬이다.)
  • 에스토니아 : 회갈색 단발머리 여자. 언제나 북유럽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늘 거절당해서 울고 있는 모습이 많다. 핀란드보다는 조금 짧은 털모자를 쓰고다닌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에피소드에서는 동메달 1개를 따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 리투아니아 : 회색 히메컷 여자. 북유럽에 들어가지 못하는 에스토니아를 맨날 한심하게 쳐다본다.
  • 라트비아 : 회색 포니테일 여자. 리투아니아처럼 에스토니아를 한심하게 쳐다본다. 에스토니아에게 너의 분수를 알라고 말하기도 했다.
  • 러시아 : 우샨카 모자를 쓰고 긴 회색 수염을 기른 캐릭터.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패권주의 국가답게 많은 컷에서 얼굴을 비춘다. 핀란드를 그리워한다
    • 시스터 러시아 : 오리지널 러시아처럼 우샨카 모자를 쓰고있다. 외견상 중년 여성이다.
  • 루마니아 백작 : 사람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물건 훔치는 집시에 흡혈귀. 그래서인지, 여자를 홀려 피를 빠는 게 아니라 지갑을 훔친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 잿빛 머리의 남자. 첫 등장 때는 콧수염이 없었지만 작가가 아제르바이잔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다음 등장 때부터 콧수염이 생겼다(...) 러시아와 유럽연합(+미국)에게 시달리고 있다.
  • 벨라루스 : 2013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 에피소드에서만 나왔다.
  • 바티칸 : 당연하게도, 교황.
  • 유럽연합 : 왕관을 쓰고다닌다. 유럽연합이라는 호칭답게 왕으로 표현한듯 하다. 노르웨이를 나뭇가지로 찔러댄다.
  • 유럽연합 : 유럽연합의 여동생. 티아라를 쓰고 다닌다.

2.3 아시아

  • 일본 : 안경캐릭터. 동양인 특유의 찢어진 눈을 가졌다.[32] 은근히 변태끼가 있는 캐릭터. 여자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쓰고 나온 적도 있다(...). 포켓몬 고로 미국을 괴롭혔다.
    • 시스터 일본 : 대놓고 부녀자다.(...) BL장면(덴마크와 네덜란드가 독일에게 장난칠때)를 보고 코피를 항상 터트린다. 독일과 썸씽이 있다.
  • 중국 : 이마가 벗겨졌다. 초기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체격이지만, 중국의 경제 급성장을 반영했는지 어느 시점 이후부터 미국과 맞먹는 떡대로 표현된다. "챠코 폴 시티" 라는 레즈비언 도시가 있다는 괴소문을 듣고[33] 일본, 한국과 함께 스웨덴에게 전화를 걸어 스웨덴을 당황스럽게 만든 에피소드가 있다. 는 사실 시스터 스웨덴의 낚시
    • 시스터 중국: 일단 나오긴 나왔는데, 얼굴에 페이스키니[34]를 쓰고 등장. 복면 뒤집어쓴 건 그렇다 쳐도 패턴은 왜 ㅎㄷㄷㄷㄷ 그리고 결국 여자의 날 코믹에 다행이도 페이스키니는 벗고 2차 등장한다. 2차등장엔 머리칼은 단정하게 뒤로 묶고 귀걸이를 한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꽤 미인이다.
  • 한국 : 높게 세운 검은머리[35]에 태극 색깔처럼 파란 바지, 빨간 신발을 신고 있다. 항상 북한과 티격태격하는 사이이다. 북한이 돌을 던졌을 때는 열받아서 막대기를 들고 북한을 후드려 패려다가 주변국가들이 기겁한 적도 있다. 그 와중에 왠지 일본 대신 낑긴 듯한 영국과 제 3차 세계대전이여, 내가 왔노라라며 즐거워하는 나치 독일 강남스타일을 추기도 했다.
    • 시스터 한국 : 검은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있고 눈물점이 있다. 리우 올림픽 에피소드에서 북한과 셀카를 찍는 모습으로 첫등장했다.
  • 북한 : 캐릭터가 묘사되어있지 않고, 대신 몸에 두른 북한 국기로 온 몸을 다 가리고 있으며, 그 사이로 딱 두 눈만 보인다.[36] satW 위키에 따르면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나온다. 리우 올림픽때 남한 선수와 찍은 사진에서는 국기 사이로 얼굴을 내밀었다.이쁘다 [37] 항상 뭔가 기분 나쁜 눈초리로 상대를 응시하는 게 특징. 한국한테 돌을 던지기도 하고, 한국이 강남스타일을 틀어대자 제발 잠 좀 자게 그놈의 시끄러운 음악 좀 끄라고 소리를 질러대기도 한다. 그리고 당연히 국가별 핵폭탄 보유수를 다룬 에피소드에서는 1개도 없다고 디스당했다. 뭔가 귀엽다
  • 태국 : 여장남자 속성이다. 덴마크가 처음 태국을 만났을때 여자인 줄 알고 작업을 걸려고 했으나 "난 브라더 태국임"이라고 말해서 덴마크를 데꿀멍으로 만들......기는 개뿔 덴마크는 '그럼 칵테일 대신 맥주를 사줘야되는 건가?' 라며 태연하게 작업을 계속한다. 그리고 먹혔다!!!
  • 시리아 : 유럽 난민 사태를 다룬 에피소드에서 스쳐지나가는 난민으로 등장한다.
  • 사우디아라비아 : 차도르를 입고있는 여성. 덴마크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처음 만나는 에피소드에서 "닌자다!!!!" 라고 소리쳤다(...). 그리고 후에 해적과 세기의 결투를 벌였다.

2.4 남/북 아메리카

  • 미국 : 마초남더하기 멍청이 속성. 염색한 금발이다. 초기에는 백인으로 나왔으나 어느 에피소드부터 피부가 까매졌다[38] 시스터 미국과 달리 반 동성애 성향을 가졌다. 동성애자인 스웨덴을 성경 구절을 언급하며 비난하다가 신이 누구냐는 스웨덴의 질문에 입벌린 채 어버버한다. 동성결혼 합법화 후 축제분위기인 시스터 미국을 보며 절규한다
    • 시스터 미국 : 금발벽안 여자+거유=멍청이 라는 공식을 잘 보여주는 스테레오 타입의 미국인 여자. 빵빵하게 확대 수술을 한 슴가(...)[39] 와 항상 데리고 다니는 얼빠진 표정의 치와와[40]가 특징. 또한 말하는 대사에 군소리가 많아 이해하기가 힘들다. 등장 초기에는 썬글라스를 쓰고 다녔으나, 최근에는 썬글라스를 벗고 다닌다. 와패니즈 기믹도 있는지 시스터 일본과 같이 노는 에피소드들도 많다. 미국보다는 그래도 개방적인 성격. 동성애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동성결혼 합법화 후 아주 기뻐한다.
  • 캐나다 : 털보 남성. 항상 미국의 모자 신세다.[41] 미국은 캐나다가 자기 어깨에 목마를 타야 안심한다. 안습...
    • 시스터 캐나다 : 이쪽도 털이 많은 편이다.
  • 멕시코 : 멕시코 전통 헤어스타일을 하는 여자. 미국과는 늘 티격태격한다지만 미국이랑 데이트할 때도 있는거 보니 애증관계.
  • 그린란드 : 실눈을 뜨고다닌다. 덴마크를 엄청나게 싫어한다.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이나 술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 많다.

2.5 오세아니아

  • 호주 : 서핑하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 자유분방한 성격이다. 스웨덴에 의해 강간범이라는 누명이 씌였다
    • 시스터 호주 : 이쪽도 자유분방한 성격. 한 에피소드에서 자신은 왕국이 아니라서 공주 드레스를 못 입는다는것에 실망했지만 덴마크가 일일 덴마크 공주로 만들어서 덴마크와 함께 왈츠를 춘다.[42] 소원성취.
  • 뉴질랜드 : 양이다(...)[43] 게다가 변두리 섬나라라서 그런지 작중 비중은 그냥 공기인 듯. 웨일스와 연인 관계.
반지를 주면 망토를 두르고 화산까지 찾아가 버리고 오는 대모험을 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2.6 그 외

  • 아틀란티스 : 토가를 입은 턱수염을 기른 남자.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핀란드,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러시아,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가 다같이 술을 마시고 있을 적에 코끼리 요정(...), 요정과 레프러콘과 함께 보이지 않는 분홍 유니콘을 탄 모습으로 등장하자 모두 놀라서 술자리를 뜨고, 혼자 남은 그리스가 "망할 아틀란티스! 우리 술 마시고 놀 때 여기서 타고 다니지 말라고 했잖아!"라며 술주정을 한다. 스코틀랜드는 처음부터 끝까지 잠만 자고 있었으므로 논외
  • 북극 : 백발 땋은 머리에 흰옷을 입고있는 여자. 늘 뚱한 표정을 짓고 있다. 초기 에피소드에서 북극의 자원들과 이점을 노린 나라들이 북극에게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가끔씩 등장했으나 점점 갈 수록 등장을 하지않는다.

이후 캐릭터 추가바람

3 기타

  • 덴마크, 스웨덴같이 모국어가 있는 나라가 영어를 쓰는 이유는 대부분이 다른 나라 언어를 할 줄 모르는 영어권 사람이기 때문이라고.[45]
  1. 그림체 자체는 전형적인 카툰 그림체이나 가끔씩 유두 노출 같은 흠칫한 장면도 있으니 주의.
  2. 사실 Humon이 헤타리아에 있던 스칸디나비아 캐릭터의 묘사가 하도 현실과 어긋나다 보니 한번 자신이 생각할 땐 어떨지 그려 봤는데 그게 유명해졌다는 루머도 있지만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다.
  3. 대한민국에서는 스칸디나비아와 세계는 좋게 봐도, 헤타리아는 부정적으로 보면서 철저하게 구분하지만 외국에서는 오히려 이 점을 노리고 두 작품을 비슷하다는 이유로 재미로 엮는 경우가 은근 많다(...)
  4. 작가도 나치 독일은 철저히 악역으로 그리지만, 그의 악덕한 친구는 지금도 등장시키지 않았으며, 일본도 관련 드립이 없다. 서양권 국가가 일본 제국에 대한 인식이 옅다 보니 생겨난, 슬픈 무지의 산물인 셈.
  5. 가끔은 이거를 피는 경우도 있다(...) 그것도 네덜란드랑 같이 쌍으로 태운다 평소에는 이 에피소드에서처럼 자기 아들인 크리스티아니아랑 마리화나 문제로 항상 싸우고 있기 때문에 알고 피는 건 아닌 듯.
  6. (그림체 상으로는) 모습이 딱 덴마크가 머리 기르고 면도한듯한 모습.
  7. 다만 몇 에피 에서는 가슴이 없어 프랑스가 남자로 오해했다. 덴마크에게 작업걸기는 덤
  8. 코펜하겐 시내의 폐병영을 중심으로 한 작은 구역을 영토로 주장하는 초소형국민체이다. 원래는 노숙자들이 들어오면서 시작된 건데, 무정부주의적 히피 운동가들이 들어오면서 무정부주의적 운동, 그리고 마리화나 거래(...) 등으로 유명해졌다.
  9. 실제로 덴마크 법상 대마초 흡연은 불법이지만, 크리스티아니아는 앞서 주석에서 설명했듯이 마리화나 거래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10. 스웨덴어를 쓰는 핀란드인
  11. 덴마크 수도주를 구성하며, 스웨덴을 사이에 두고 있어 본토와는 멀리 떨어져 있는 보른홀름 섬이 모티브.
  12. 덴마크령 윌란(유틀란트) 반도와 퓐 섬이 모티브이다.
  13. 하지만 역사적 관계로 스칸디나비아 나라들은 모두 스웨덴을 싫어한다.. 저런
  14. 아무래도 평소 지적인 이미지에 금이 가서 그럴수도? 덴마크에 의해 과거에 수간을 했다는 것이 모두에게 알려지자 목을 졸라맸다(...)
  15. 스웨덴인은 북유럽에서 전형적으로 컴퓨터를 잘 고친다고 알려져 있다.
  16. 북유럽 한정으로 스웨덴 포르노 배우들이 인기가 많은 걸 표현한 듯
  17. 스웨덴 남부의 스코네지방을 가리키는 영어명칭. 본래 덴마크의 영토였으나 스웨덴과의 전쟁에서 패해 스웨덴에 양도했다
  18. 하지만 북유럽 중에서 가장 부자이기 때문에 이걸로 놀려먹기도 한다. 하지만 북해 기름이 떨어지면 어떨까
  19. 노르웨이 북부 지방에 거주하는 핀란드계 소수민족.
  20. 첫 등장이 낙하산을 타고 고공에서 내려오는 모습이었다.
  21. 다만 사우나에 앉아 있을 때 한정으로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하긴 한 것 같다. 말을 했을 뿐인데 주인공 3인방이 쫄았다
  22. 오리지날 핀란드인은 시베리아 북서부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까만 머리에 까만 눈을 하고 있었다. 19세기 말까지도 핀란드인은 황인으로 분류되곤 했을 정도. 현재는 혼혈이 많아져서 다른 북유럽 국가들마냥 금발벽안 천지가 되었지만.
  23. 스웨덴계 핀란드인을 나타내는 캐릭터. 대표적인 인물은 무민시리즈의 작가 토베 얀손이다.
  24. 작중 유일하게 핀란드를 제압할 수 있다. 아무래도 올란도는 작은 섬이지만 핀란드 나라 전체를 주름잡고 있다는 말을 작가가 반영한듯. 표정이 정말로 성깔있어 보인다 칼대신 도끼로 쫓아다니는 핀란드는 덤
  25. 처음에는 영국(UK)로 나왔고 옷의 국기 무늬도 유니언 잭. 몇 화 뒤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가 따져서 잉글랜드 국기 무늬 옷으로 갈아입었다. 잉글랜드 옷은 적십자 같아서 안입는다 그리고 그리기가 쉽다
  26. 친구들(다른 나라)을 때렸을때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를 안한다고 한걸 보면 엄한듯. 역시 신사답다 하지만 아들에게 신사적 유전자는 못물려줬다
  27. 닥터후가 웨일스의 수도 카디프에서 촬영되기 때문.
  28. SatW 의 거의 모든 의인화 국가들이 남성형인 데 반해, 여성형으로 표현되는 몇 안 되는 국가. 그러나 이후 같은 국가의 여성 캐릭터가 줄줄이 등장하게 되었기 때문에 많이 의미가 바랬다.
  29. 덴마크와 독일과 네덜란드의 머리 스타일은 비슷하다. 잡초 트리오
  30. 대놓고 시스터 일본 앞에서 BL로 괴롭혔는데, 시스터 일본은 코피를 터트렸다 (...)
  31. 다만 평소에는 평범한 차림으로 다니지만 무대에 오를때만 여장을 한다. 여장을 해도 수염은 덥수룩한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다. 여담으로 콘치타 본인은 동성애자이다.
  32. 하지만 나중에는 평범하게 눈을 가진다. 머리색만 바꾸면 스웨덴같다
  33. 작가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이 중국발 괴소문이 일본, 한국에까지 퍼져서 아시아 남자들이 스웨덴 관광청 홈페이지를 마비시켰다고(...) 더 흠좀무한 건 홈페이지가 뻗자 전화를 걸어댔다는 거다
  34. 그야말로 얼굴에 뒤집어쓰는 비키니. 다소 혐짤일 수 있으므로 후방주의.
  35. 다른 나라들은 대체로 헤어 스타일이 둥근데, 미국처럼 뾰족뾰족하다. 한중일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특히 돋보인다.
  36. SatW 팬덤에서는 한국이 분단국가라는 특성을 고려해볼 때 북한의 본모습은 시스터 코리아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시스터 코리아가 따로 등장했다.
  37. 하지만 북한 선수가 여자였으므로 그걸 표현한 점도 있다.
  38. 꼭 오바마 때문이라기보다는, 미국 내에서 순수 백인이 차지하는 비율보다 히스패닉이나 아프리카계 등 비백인 종족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높아진 것을 표현한 것 같다.
  39. 시스터 아메리카가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스웨덴이 "쟤는 슴가가 무슨 축구공을 본드로 붙여놓은 것 같아" 라고 평가한 걸 봐서는 아무래도 가짜가 확실하다. 노르웨이는 아예 그 충격으로 영혼이 탈탈 털린 모양이다 "저것들 출렁거리지도 않아"
  40. 이 치와와는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라고 한다(...)
  41. 어느 나라의 위쪽에 있는 나라를 모자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다.
  42. 덴마크 현 왕세자인 프레데리크가 호주 출신의 마리 왕세자빈과 결혼한 것에서 모티브를 따 온 에피소드.
  43. 실제로 뉴질랜드에는 사람보다 양 머릿수가 훨씬 많다(...). 그 나라에서 가장 많은 종족을 대표적으로 표현하는 SatW 캐릭터 특성상, 사람보다 양이 많은 나라니 당연히 양이 되는 게...그러면 모든국가가 개미로 나와야하지 않나?
  44. 공통점은 국기로 그려져 있고 차이점은 폴란드공은 단순한 공으로 표시했다. 하지만 아닌 것도 있다.
  45. 먼저 영어로 쓰고 구글 번역기로 돌렸다고 한다. 사실 영어로 안쓰면 독자들이 읽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