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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京大學校 Nerve University (Shingyeong University)

대학 홈페이지

1 개요

이홍하 계열 대학교
서남대학교신경대학교한려대학교광양보건대학교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광주예술대학교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 서남대학교 등을 세웠으며 사학비리로 악명 높은 이홍하의 작품 중 하나이다. 전국 대학 순위 190위. 참고로 전국대학 수는 197개라서 상황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는다. 대학교 위치가 엄청 좋은 위치임에도 대학 순위가 이지경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그 수준은 가히 폐교 일보직전의 상황과 다름없다.

아무리 대학 서열을 조장해서는 안 되지만 여길 가느니 차라리 저기 전라도나 경상도쪽의 튼실한 대학교를 가는 게 훨 낫다. 경기도 수원 근처라는 천혜의 지리를 생각해선 절대 안 된다. 적어도 그쪽 대학교들은 절대 폐교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신경대학교를 포함한 이홍하표 대학은 언제 폐교당할 지 모른다.

한마디로 수원이라는 위치가 아까운 대학이다. 어지간한 지잡대가 이 위치였으면 입결을 중상위권까지 올려붙일 수 있다. 그 압도적인 지역 어드벤티지를 갖고도 대학서열 꼴찌권이라면 이 학교의 질적 수준이 얼마나 심각한 시궁창인지 대번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00년에 학교법인 신경학원이 대학 설립 인가를 받아, 2005년 개교하였다. 교명의 유래는 新京, 새로운 수도(서울)이라는 뜻이다.

현재는 이홍하의 사학비리로 인해 교육부가 파견한 관선이사가 대학을 경영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선 폐교 위험도 있다.

2 문제점

2.1 부실대학

발표일제한 항목비고
2013년 8월 29일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학자금대출제한대학
경영부실대학
2014년 8월 29일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학자금대출제한대학
경영부실대학
2015년 8월 31일대학구조개혁평가 E등급국가장학금 I/II 유형 미지급, 학자금 대출 제한, 정부재정지원 제한

2013년 8월 29일 경영부실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경영부실대학이라 함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보다 급이 한단계 높은 것으로 상당히 나쁜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이나 사적인 단체도 아니고 대한민국 정부(정확히는 교육부)에서 이렇게 판단했다는 건, 얼마나 학교 사정이 좋지 않은지 판단할 수 있을 정도다.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았다. 2016년도 신/편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 및 학자금 대출이 중단되며,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된다.

3년 연속 부실대학에 선정되고 있으며, 한 번만 더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으면 사실상 교육부에 의해 강제 폐교될 가능성도 높다고 봐야 한다. 교육부에서는 사실상 E등급 대학에 대해서는 이미 구조개혁의 의지를 접고 평생교육원등으로 운영할 계획을 잡고 있다.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동안 이 대학으로 유학 오려는 외국인에게는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1]

2017년도에도 E등급을 받았다. 사실 안받는게 이상한 대학이긴 하다.

2.2 충원율

사실 학교 자체는 충원률은 상당히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성적은 안되는데 수도권에서 통학하면서 학교 다니고 싶어하는 고등학생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비슷한 다른 학교들이 합격률 100퍼 수준으로 '원서 쓰면 바로 붙을 정도'라면, 신경대는 아주 하위권이긴 해도 학생 충원은 잘 되는 편이다.

다만 2016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결원이 100명 이상 났다. 미달 인원은 124명, 더구나 정시모집인원이 278명인걸 감안하면 충원율 56%인데 그나마도 수도권이라는 이점이 있는데도있는데도 말이다.[2]

2016년도 입학인원은 300여명 정도로 근처 고등학교 입학인원보다 적다. 신입생 충원은 앞서 말했듯 그럭저럭 괜찮지만 재학생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심각할 정도로 낮다. 그나마 수도권에 있어서 형제대학들보다는 이쪽 측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좋은 상황이지만 대학 전체적으로는 운영되기 힘들정도이다.

3 시설

대학주변 로드뷰 링크 작은 건물 2동에 주변은 개발중이라 정말 황량하다.

학교는 두 개의 건물(봉황관, 진리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5분안에 돌아볼수 있다. 사진[1]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캠퍼스 계획을 보면 개발에 제한을 받는 수도권 대학치곤 괜찮아 보이지만 현재 저기의 20%도 진행되지 않았다. 학교 주변으로는 현재 남양뉴타운이 한참 조성 공사중이라 굉장히 어수선한 편이다.

여담이지만 2010년엔 경기도 파주시캠퍼스를 옮기려고 추진했었다. 형제학교 격인 광양보건대학파주시로 옮긴다고. 그 당시에는 비리가 터지기 전이라서 파주시에서 '이 학교들이 옮겨와서 파주 교육의 교육 인프라가 높아질꺼다' 식의 발언을 했다. 흠좀무. 그러나 2015년에 아무 소식이 없으니 아예 무산된 듯 하다. 아무래도 파주시가 이 학교의 정체를 간파한 모양이다. 이 정도 수준의 똥통학교라면 가히 님비라고 봐도 무방하다.

4 교육 장사꾼의 행태

4.1 사학비리

교육부 특별감사 보고서에도 나오지만, 서남대학교 등의 타 대학의 교비회계(등록금)을 멋대로 횡령해서 설립된 학교이며, 앞으로 이홍하씨 일가의 부의 축적, 그리고 다른 부실대학을 만드는 쌈짓돈을 제공할 여지가 있는 학교이다. 이홍하는 대학을 세우고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별도의 학교법인을 세워서 대학을 세우는 방식으로 치부했으며, 그것 때문에 사학비리 해결도 어려워진 측면이 크다. 아직도 관선이사가 파견되지 못한 대학도 있을 정도니..

결국 서남대를 비롯한 형제학교들과 마찬가지로 횡령이 적발되어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다. 기사

대학 설립 당시 수도권 정비법에 의해서 수도권으로 분류되는 해당 지역에 대학 설립이 불가능했지만 :공과대학은 예외의 여지가 있어서 학과 2개, 정원 50명으로 시작했다. 기사 이후에 돈 안드는 문과계열이나 학생들 선호도가 높은 보건, 복지계열 학과로 바꾸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링크[2]

4.2 비싼 예치금과 등록금

대학이 자금에 목말라있듯 합격일자가 상당히 빠른편이다. 하지만 합격됐다고 해서 좋아할 것이 아니라 예치금이 무려 100만원이지만 이건 13학년도 기준이고 15학년도 예치금은 50만원이다.[3]

5 설치 학과

  • 경영학과
  • 경찰행정학과
  • 노인복지학과
  • 법학과
  • 사회복지학과
  • 간호학과
  • 생명공학과
  • 인터넷정보통신학과
  • 사회체육학과
  • 애니메이션학과
  • 뷰티디자인학과

6 이홍하가 세운 다른 대학

아래 학교들은 서남대학교를 만들었던 이홍하가 만든 고등 교육기관이다.

  1. 이 사진이 찍힐 당시에는 건물이 하나뿐이었다! 그야 시작 당시에는 소규모였으니..
  2. 수도권에 대학교 신설은 상당히 까다롭다. 괜히 수도권 놔두고 천안시, 아산시권에 대학교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배재학당이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는 죄다 서울에 있는 주제에 괜히 배재대학교만 대전에 내려가 있는 이유도 이 때문.
  3. 그 등록금 비싸다고 소문난 산기대도 예치금은 40만원이다! 15학년도엔 50만원이지만 그래도 비싼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