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괴도 잔느

(신의 괴도 잔느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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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px-Flag_of_South_Korea.svg.png신의 괴도 잔느
22px-Flag_of_Japan.svg.png神風怪盗ジャンヌ
22px-Flag_of_the_United_States.svg.pngKamikaze Kaito Jeanne

1 개요

타네무라 아리나의 세 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애니화 작품.

코믹스는 슈에이샤리본에서 연재하여 7권으로 완결냈으며, 국내에는 대원씨아이가 같은 제목으로 발행했으나 현재는 절판. 이후 서울문화사가 일본에서 나온 완전판 전6권을 번역해서 발매했다. 현재는 품절되었고, 출판사측에서 다시 재출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블로그에 글을 개재했다.

애니메이션은 토에이가 제작하여 1999년에 총 44화 완결로 방영. 일본에서는 조기종영할 정도로 대차게 망한 반면[1] 한국에는 투니버스가 2001년부터 방영하여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2][3] 이후 수시로 우려먹다가 2006년 가을 편성 이후로는 방영되지 않는다. 방영 당시 국내 명칭은 신의 괴도 잔느로 바뀌었는데, 애초에 신풍(神風=카미카제)이라는 단어가 가진 뜻을 생각하면..... 여기에 왜색이 짙은 26화[4]가 미방영되면서 총 43화 완결이다.

여담으로 애니판과 코믹스의 괴리가 매우 심각한 편이며, 이 때문에 둘 중 하나만 보고 전체를 이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만약 애니판을 먼저 봤다면 코믹스도 시간날때 한 번 볼 것을 추천한다. 애니판과 별개의 작품으로 보일 정도로 다른 점이 매우 많기 때문에[5] 그것을 의식하며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이는 3년 뒤 원작자의 또다른 애니화 작품에서도 재현된다.

북미판으로는 만화책만 있으며 정식 명칭은 'Kamikaze Kaito Jeanne'지만 위키피디아에는 Phantom-Thief Jeanne라는 명칭도 있다고 한다.

2014년 타네무라 여사님께서 여름 코미케에 무려 19금 동인지 내서 팬들이 광분한 바가 있다. 커플링은 작품 공식 커플인 나고야 치아키X쿠사카베 마론, 엑세스 타임X핀 피쉬.

여담으로 2010년에 나온 완전판이 현재 중고시장에서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2 음악

2.1 일본

  • 1기 Op : Piece of love (SHAZNA)
  • 1기 Ed : ハルカ (Pierrot)
  • 2기 Op : Dive into Shine (Lastier)
  • 2기 Ed : Till The End (HIBIKI)

2.2 한국

  • Op : Dive into Shine (전영호)
  • Ed : Loving You 시간을 넘어서[6] (김연정[7])

3 개요

전형적인 괴도물.[8] 그러나 코믹스의 경우 순정물과 러브 코미디로서의 성격이 상당히 짙은 면모가 있고 괴도물 설정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1기에 해당되는 부분은 괴도물의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타 괴도물이 목표로 한 물건을 훔친다는 개념이라면, 이 작품에서는 물건에 깃든 악마를 봉인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괴도물로서 꽤 큰 성격 차이가 있다. 무슨 말이냐면, 이 작품의 괴도들은 물건을 훔치지 않고 그냥 핀을 던지는 것으로 봉인을 해 버린다. 위험을 무릅쓰고 물건을 들고갈 필요도 없고, 안전한 거리에서 핀만 던지면 되니 타 괴도물에서의 괴도의 모습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더군다나 주인공에게는 악마가 깃든 물건을 추적하는 아이템까지 있어서 물건을 미리 바꿔치기 하거나 숨겨놓거나 하는 게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나마 2기 부분에선 하라는 괴도질은 안하고그런 거 다 사라져서 순수한 괴도물로 보기는 어렵다. 2기는 그냥 악마와 싸우는 마법소녀의 모습일 뿐이다. 사실상 마법소녀물의 일종으로 봐도 될 듯.

악마가 깃든 물건이 어떻게 되는지는 원작과 애니 쪽이 조금 다르다. 원작에서는 주로 그림에 악마가 깃들며, 악마를 봉인하면 원래 있던 그림과 약간 비슷한 아름다운 그림(주로 천사)이 나타난다. 그래서 그림을 훔쳐가고 대신 더 아름다운 그림을 놓고가는 이상한 괴도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애니판에서는 그림에만 한정되지 않고 카메라도자기, 웨딩 드레스 등에도 깃들며, 악마가 봉인되면 물건까지 함께 사라진다. 그러니까 비싸거나 귀중한 물건에 악마가 깃들었을 경우 상당히 난감하게 되며, 이 때문에 주인공이 고뇌하는 편도 존재한다.

참고로 원작 쪽에는 강간미수신, 베드신이 존재한다. 만화책 뒤의 작가 후기에도 이 때문에 어머니회에 찍혔다고 나온다(…). 애니메이션판은 강간미수신과 베드신이 삭제되었으나 대신 그로테스크한 설정이 많이 차지했다. 특히 악마의 표현요소가 원작보다 훨씬 섬뜩하다. 그리고 스포일러성 캐릭터에 대한 묘사는 원작보다 훨씬 잔혹한 이미지로 그려져서 섬뜩하기까지 하다.

4 줄거리

부모가 모두 해외로 나가고 혼자 사는 여고생 쿠사카베 마론은 사실 잔 다르크환생이었다. 잔 다르크는 영국군 안에 있는 악마를 봉인하며 승승장구했으며, 그런 잔 다르크의 환생인 쿠사카베 마론도 사람들의 마음에 깃들어 있는 악마들을 봉인해야하는 숙명이 있었다.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준천사 핀 피쉬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듣게 된 쿠사카베 마론은 신풍괴도 잔느로서 활동하게 되는데….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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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인간

수수께끼의 갑툭튀한 전학생이라는 괴도물에서 흔하디 흔한 라이벌 설정이다. 다만 경찰 및 탐정 측으로서가 아니라 같은 괴도 입장에서의 라이벌이라는 것이 약간의 차이점. 괴도로서 자칭하는 이름은 괴도 신밧드. 나중에 화해하긴 하나 부친과 상당한 트러블[9]을 겪고 있으며, 덕분에 사실상 혼자 살고 있다.
마론이 쟌느라는 것을 알고 괴도 짓을 그만두게 하려고 접근했으나…. 진실은 엑세스와 더불어 타락 천사 핀 피쉬로부터 마론을 지켜내는 것. 그래서 일부러 라이벌을 자청했다. 마론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녀를 지키려 했다. 코믹스판에서는 마왕과의 최종 결전 이후에 아담의 환생일 것이라는 묘사가 있으며, 7년 후엔 마론과 결혼한다.그리고 딸바보가 된다
쿠사카베 마론의 소꿉친구. 유치원 시절부터 줄곧 같이 지내온 듯 하다. 이 둘 사이에는 서로 모르고 있는 것이 없을 정도. 부친은 형사로, 그런 부친과 함께 쟌느 체포 작전에 나선다.[11] 사실상 쟌느 체포팀의 비공식 리더. 나고야 치아키를 좋아했으나 차인다. 코믹스에서는 핀의 음모로 인해 악마가 몸에 깃들려 치아키와 잠깐 연인사이가 되었으나, 결국 쟌느가 악마를 봉인함에 따라 원래대로 돌아온 뒤, 미나즈키 야마토와 엮인다. 마론이 쟌느로 몰릴 뻔 할 때 나서서 변호해주기도 한다.
사실 처음부터 잔느의 정체가 마론임을 알고 있었다.[12] 쟌느를 잡으려는 이유는 일단 마론과 쟌느가 다른 사람임을 밝혀내기 위해서... 이지만 실제 이유는 혹시 잔느가 경찰에 잡혔을 때 도망치게 해주기 위해서이다. 이유는 유치원 시절부터 친구들에게 의심받거나 할 때 항상 유일하게 믿어 주고 또 오해를 풀기 위해 같이 노력해주며,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등 강해 보이는 마론을 선망의 대상으로 삼고 있었는데, 어느날 우체통 앞에서 울고 있는 마론을 본 이후 그녀를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이다. 이후 마론이 스스로 정체를 밝힌 후에도 둘은 변함없는 친구사이.
애니판에서는 잔느의 정체를 몰랐다. 마지막에 정체를 알게 된 후 멘붕하다가 핀의 꾀임에 빠져 악마가 깃들어 잔느를 공격하지만 정화되고, 핀을 구하러 가는 잔느와 신밧드를 배웅한다.
굴지의 대기업 총수의 손자이자 학급위원장. 모두에게 존댓말을 쓴다. 쿠사카베 마론을 짝사랑하나, 감히 말조차 꺼내지 못할 정도로 소심해서 허구한 날 악마가 깃들린다(…). 이후 타인의 충고 등으로 용기를 내어 성격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바꿔보려고 노력하는데, 그 목표가 괴도 신밧드의 체포. 이유는 마론이 신밧드가 누구인지 궁금해해서 붙잡아 정체를 밝히기 위해서란다. 나중에는 결국 마론을 포기하고 토우다이지 미야코와 엮인다. 처음엔 안경을 쓰고 다녔으나 후엔 쓰지 않는다.
미야코의 아버지로 지방경찰서의 잔느 담당사건 전담 경부. 잔느 예고장을 접수받고 경찰관들과 함께 잔느를 추격하는 흔한 괴도물의 무능경찰의 우두머리 포지션(…)의 인물. 원작 만화에선 딸내미에 가려져 별로 존재감 없는 2등신의 아저씨(…)이지만, 애니판에서는 그야말로 미중년으로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그것도 4명의 꽃미남 부하 형사들F4?까지 거느리는 커리어 높은 나이스 경부로 여러차례 출연한다. 물론 그만큼 당연히 악마가 깃들리기도 한다.
코믹스에서는 4권, 애니에서는 37화에서부터 등장. 14세이며, 심장병 때문에 5년동안 병원에 입원해있는 건방진 성격의 소년. 병원을 탈출하려다 우연히 병원에 온 마론과 만나게 된다. 물론 결과는 실패.[13] 부모님이 자주 문병오지 않아 외톨이이다.[14] 하늘을 나는 것이 꿈으로, 병원을 탈출하려고 벼르고 있다. 외톨이라는 점 때문에 동질감이 생긴 마론이 자주 병문안와서 "이름이란 부모가 아이에게 주는 최초의 애정"이라고 말해준다.
사실은 악마의 힘으로 목숨을 이어가고 있었다.[15] 악마가 봉인되면 당연히 죽고, 가슴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품어도 죽는 안타까운 상황. 이 탓에 잔느는 악마를 봉인하기를 주저한다. 애니판에서는 자기 자신의 힘으로 살겠다는 젠의 마음을 깨달은 잔느가 직접 봉인한 뒤에 부모님의 품에서 사망하고, 코믹스판에서는 신밧드가 악마를 봉인한 뒤, 마론의 곁에서 사망한다. 코믹스판에서는 핀을 볼 수 있었는데, 신밧드 말로는 악마에게 너무 많은 정기를 빼앗겨 더 이상 평범한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고. 악마가 봉인당하기 전에 잔느가 마론임을 눈치채고, 처음 만난 순간부터 좋아했었다며 마론은 자신의 바람이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 애니판에선 이후로도 계속 마론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 코믹스판 최종화에서는 흑천사로 다시 태어난다.[16]

5.2 인외

해당 문서 참조.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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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천사[17]. 괴도 쟌느와 핀 피쉬를 방해하며, 괴도 신밧드와 함께 행동한다.
핀 피쉬를 좋아하고 있다. 핀은 그를 적대하고 있으며, 본성을 드러내기 전이나 후나 액세스를 계속 싫어한다는 태도를 보였지만, 그건 다 페이크였고 사실은 핀 역시 엑세스를 타락하기 이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다. 신의 힘으로 정천사가[18] 되어 얼음에 갇혀 있던 두 친구를 구해낸 뒤, 셋이서 힘을 모아 핀을 준천사로 되돌려놓는다.[19] 마왕과의 최종 결전에서 핀을 잃은 뒤, 정천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수련을 하기로 결심한다. 후에 미야코와 야마토 사이의 아들 신지로 태어난다. 전생의 기억을 갖고 태어났는데, 기억을 잃고 태어난 핀에게 계속 대시하다가 결국 그녀의 기억을 돌아오게 하여 사귄다.
애니판에서는 핀이 마왕에게 잡혀 세뇌당한 것을 목격, 신으로부터 타락 천사가 된 핀으로부터 마론을 지키란 명령을 받았다. 인간 세상으로 내려왔을 때 자신을 유일하게 알아본[20] 치아키와 함께 핀으로부터 마론을 지켜내게 되었다. 여담으로 치아키의 괴도명인 '괴도 신밧드'는 치아키와 엑세스가 처음 만난 곳인 "신밧드의 모험"이란 영화관에서 따왔다.
그 후에는 별 비중이 없다가 막판에 최종결전인 애니판 44화에서 '얼음궁전'에서 실의에 빠진 마론을 구하고, 타락 천사 핀 피쉬를 구하기 위해 재등장. 마치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연상시키는데 애니판에서 '노인 클로드'조차 단 한방에 날려버린 광선이나 레이저를 멋지게 막아냈다. 의외로 힘이 상당히 버프되었고, 상승한 모양인 듯. 그리고 핀 피쉬가 원래대로 돌아오자 무지하게 기뻐하면서는 백허그를 했다. 당연히 준 천사로 돌아온 핀 피쉬는 "지금 어딜 만져!!"면서 마구 팼지만, 그래도 '핀 피쉬'는 고맙다면서 홍조를 띄운다. 그래도 메데타시 메데타시이다.
TV/애니메이션판에서는 '미스트'와 같이 2기 초반, 28화부터 등장했다. 등장할 때는 악마로 등장하나 본래는 인간. 백년전쟁 당시 잔 다르크와 함께 싸우던 동료 기사였으며, 그녀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잔 다르크의 죽음을 막지 않은 신을 원망하여 악마와 계약, 악마 기사가 되었다. 코믹스판에서는 실크라는 이름의 검은 용을 데리고 다닌다.[22] 코믹스에서는 잔 다르크의 환생인 쿠사카베 마론이 태어난 순간부터 그녀를 지켜봐오며 사랑하지만, 애니판에서는 그녀를 부정한다. 애니판에서는 존댓말 캐릭터. 마론의 학교에 '시카이도 히지리(국내명 : 진시우)'라는 이름의 교사 연수생으로 온다.
근본은 좋은 인간이라서 마지막에는 갱생하지만, 끝까지 살아남는 코믹스판과는 달리 애니판에서는 사망해서 잔 다르크와 함께 승천한다.[23] 덧붙여 코믹스에서는 그가 아직 인간이었을 때 검은 옷의 남자의 인도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는데 그 남자가 바로 타임슬립미래의 자신. 원래는 과거의 자신이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것을 막으려 했지만 악마가 되더라도 잔느와 다시 만나고 싶어 마음을 바꿨다.
여담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강간 미수의 실행범. 마론을 신에게서 떼어내기 위해 그녀의 순결과 함께 신의 힘을 빼앗으려고 했다. 실존인물 질 드 레를 모델로 한 캐릭터이다. 참고로 애니판에서는 엄청 간지폭풍에 진지한 성격인데, 코믹스판에서는 묘하게 개그 캐릭터. 코믹스에서는 끝날 때까지 다음 생에서는 반드시 잔느와 연인이 되겠다고 벼르고 있다. 하지만 마론은 재생의 힘을 핀을 살리는 데에 다 써버려서 환생을 못 하게 되었으니 지못미.
사역마로 실크라고 하는 작은 용을 데리고 다닌다. 원작에서는 이 용도 나름 개그캐릭터로 등장했지만 애니판에서는 이름 없이 그냥 대규모 소환수들로 등장한다.
해당 문서 참조.
  • 세르시아 폼, 토키 하이야
핀 피쉬, 엑세스 타임과 흑천사 동기로, 엑세스를 뺸 세명이 먼저 준천사로 승급해 인간세계를 방문한다. 하지만 핀 피쉬 항목에서 서술한 사태로 인해 수년간 얼음 속에 갇혀있게 된다. 이후 엑세스가 봉인을 해제해주어 부활하고, 셋이 힘을 모아 핀의 타락을 정화해준다.
코믹스판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모습도, 형태도 없는 그냥 한 줄기 빛이지만 태초에는 모습을 갖고 있었다.
아주 오래 전, 아담과 이브를 만든 인물로, 이브를 사랑했으나 먼저 선악과를 먹은 이브는 아담을 사랑하여 그에게도 선악과를 먹게 했다. 이에 아담과 이브를 추방할 때, 아담에게 이브를 지킬 수 있는 강한 힘을 준다. 그러나 낙원에서 홀로 외로이 지내던 그의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마왕으로 구현되어 나타난다. 즉, 신과 마왕은 동일인이었던 것. 최종결전 이후에 핀을 잃고 슬픔에 빠진 마론에게 그녀의 힘으로 핀을 다시 되살릴 수 있다고 말해주며 핀을 되살려준다. 그리고 지구로 돌아가는 마론에게 항상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1. 4쿨에 해당하는 1년은 채웠지만 보통 4쿨은 48~52화로 종영이어서 조기종영이 맞다. 그래서인지 후반부에 급전개가 있었다.
  2. 다만 후반부에 갑자기 스토리가 급우울해진데 대해서는 국내에서도 불만이 많았다. 후반부의 평을 보면 일본에서 망할만 했다고.
  3. 참고로 후속작인 달빛천사도 이 작품처럼 망하진 않았지만 본토보다 국내에서 더 큰 인기를 끌였다.
  4. 극중 인물들이 에도 시대 일본 코스프레를 하고 다닌다.
  5. 새로운 로자리오를 얻게 되는 경위나 결말 등등….
  6. 투니버스가 자체 제작한 곡으로 WE 1집에 수록되어 있으나 외환위기의 후유증으로 인한 자금 부족으로 TV 사이즈만 제작되었다고. 일본판 ED들을 모조리 쌈싸먹고도 남을 만한 포스를 감안하면 매우 아쉬운 대목이다. 유튜브에서도 반응이 매우 좋을 뿐더러 국내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OST 전체를 통틀어 가장 많은 호평을 받는 몇 안되는 곡 중 하나. #
  7. 다시 만난 세계 등을 작곡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여담으로 남편인 기타리스트 김정배가 이 곡을 작곡했다.
  8. 주변인물들이 경찰 및 경찰 관계자에 라이벌 등등 전형적인 괴도물 공식을 따른다.
  9. 코믹스판에서는 부친이 악마에 깃들려 자신과 쟌느를 수집품에 추가하려고 벼르고 있었다. 참고로 부친이 상당한 꽃미남동안이다. 부친이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마론과 미야코가 치아키의 으로 착각했을 정도.
  10. 괴도 빠순이 캐릭터인 스즈키 소노코 역을 맡고 있기도 했다.
  11. 여담이지만 부친은 코믹스판에서는 항상 데포르마시데 모습이다.
  12. 코믹스에선 쟌느의 사진을 보자마자 마론임을 간파했다.
  13. 코믹스판에서는 마론의 로자리오가 울려서 들키고, 애니판에서는 마론에게 건방진 소리를 해대서 빡친 마론이 간호사한테 넘겨줘버린다.자업자득
  14. 사실 부모님은 젠의 병원비와 수술비를 벌기 위해 일하고 있으며, 애니판에서 어머니는 젠의 병실 앞에 와서 기도하다가 돌아간다. 만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찾아오는 것이 젠을 힘들게 할까봐 염려되어서였다.
  15. 코믹스판에서는 젠의 병실에 있는 그림에 악마가 깃들어있고, 애니판에서는 노인이 직접 그의 심장에 악마를 심는다.
  16. 인간은 천사로 태어날 때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는데, 젠의 경우는 대천사가 인간 시절의 이름이 좋다며 인간 시절 이름을 그대로 남겨준다.
  17. 검은 날개의 천사. 핀은 '마왕의 부하'라고 거짓말을 했으나, 사실은 가장 밑 단계의 천사다. 여기서 승격하면 준천사가 되어 인간 세계로 내려갈 수 있다.
  18. '코믹스판' 한정으로, 이 때도 위의 타락 천사 핀 피쉬 만큼 인간 만한 사이즈가 되었다.
  19. 그 탓에 셋 다 흑천사로 돌아가버렸다.
  20. 보통 천사들은 인간의 눈에 띄지 않는다. 다만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인간도 아주 적지 않게 있다는 모양.
  21. 한일 성우 모두 카우보이 비밥린트 셀로니어스를 맡았다.
  22. 이 실크는 애니판에서는 단역으로 처음에 한 마리만 등장했다가 나중에 여러 마리가 등장한다. 말 그대로 단역이라서 코믹스판에 비해 존재감이 너무 없다. 대신 코믹스판은 워낙 귀여워서 '번외편'인 ('Let's Go 실크로드')편에서 매우 비중있게 등장했다. 마론이 봤을 때, "커다란 도마뱀"이 붙어있네? 라고 말하자 성질내자 '실크'왈 "도마뱀이 아니라 용이라고!!! 그것도 생김새가 와이번에 매우 비슷하다.
  23. 코믹스판에서는 악마 기사가 되면서 불사능력을 갖게 되었으나 애니판에서는 그런 설정이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