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1 기체 스펙

기체명: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후에 명명)
모델넘버: MBF-P02(프로토 제로 투)
조종 방식: 몸체안 표준형 콕피트
두부고: 17.53미터
전비중량: 49.8톤(연합의 건담들의 절반)
엔진: 초고밀도 배터리
기타장비: 센서(범위 불명), 플라이트 유니트(옵션), 파워 로더 메카유닛(옵션)
탑승파일럿: 로우 귤
디자이너: 준이치 아쿠츠
전용 BGM: 붉은 일격

2 무장

기본무장

  • 이겔슈테른 75mm 다연장 CIWS X2 - 두부에 장비
  • 빔 사벨 X2 - 백팩에 장비
  • 71식 빔 라이플 - 옵션
  • 실드 - 옵션

추가무장

  • 전광구
  • 가베라 스트레이트
  • 정찰용 바쿠헤드
  • 150가베라
  • 택티컬 암즈2L
  • 카레드볼그
  • 드라이그 헤드

3 기체 설명

오브 연합 수장국의 국영기업 모르겐뢰테사에서 제작한 프로토타입 모빌슈트.

전쟁중반에 모르겐뢰테는 모빌슈트의 필요성을 절실히 통감한 지구연합군의 의뢰를 받아 자국의 중립 콜로니 '헬리오폴리스'에서 비밀리에 연합의 모빌슈트인 GAT-X 시리즈를 개발하고 있었다. 이 때 GAT-X 시리즈의 기술들을 빼돌려 제작한 모빌슈트가 다섯 대의 MBF 시리즈이다. 이렇게 여러 개의 프로토타입을 만든 이유는 각각의 기체에 서로 다른 기술들을 실험하기 위해서였다. 다만 이 때 페이즈 시프트 관련 기술만은 빼돌리지 못했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외장장갑을 극한으로 깎아 방어력을 포기하는 대신 기동성을 늘려 피탄을 최소화한다'는 컨셉으로 개발되어 그 결과 기체의 프레임이 훤히 드러나는 모습을 하게 되었다.

이 중 MBF-P02[1]내츄럴용의 OS를 실험하기위한 기체였다. 그러나 OS의 개발과 테스트를 하던 중에 헬리오폴리스에 자프트가 GAT-X 시리즈를 강탈하기 위해 침공, 그 결과 헬리오폴리스는 붕괴하고[2] 기체는 콜로니와 함께 묻혀버려 개발이 중단되어버렸다. 후에 정크 길드 소속의 로우 귤이 근처를 지나가면서 이 기체를 발견하여 '레드 프레임'이라 명명[3]하고 자신의 전용기로 삼게 된다.

내츄럴용의 OS를 실험하기위한 기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츄럴도 사용가능한 OS가 탑재되어있으나, 중간에 개발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불안정했다. 따라서 본래 내츄럴인 로우 또한 조종할 수 없지만 인격을 가진 양자 컴퓨터 하치의 서포트를 받아서 레드 프레임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했다.[4] 나중에 내츄럴용의 OS를 완성시킨 이후로는 로우 혼자서도 조종이 가능했으며, 하치를 제스에게 맡긴 후부터는 혼자서 조종하게 된다.

전투 중에 오른팔이 대파되나, 골드 프레임의 오른팔로 대체하여 수리한다. 덕분에 오른팔에는 골드 프레임의 연합용 커넥터가 추가되었지만 딱히 이를 사용한 적은 없다.

레드 프레임은 3기의 시리즈중 가장 원형을 잘 보존하고있는 기체지만 샤이닝 핑거(스러운 공격)를 쓴다던가, 일본도를 사용한다던가하는 식으로 독특하게 발전했다.(덕분에 모빌파이터스러운 장비와 컨셉이 되어버렸다.) 이 장비들은 대부분 로우 귤 자신이 직접 제작한 것이다. 특히 실체검 계열, 그것도 노다치를 기본표준장비로 채택한 것은 건담 타입의 모빌슈트로썬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 실체검으로썬 나이트 건담이후로 최초이고, 그나마도 일본도 모양의 장비는 건담 시리즈에도 이례가 없다.[5]참함도?일단 간지도 나는데다 특이한 컨셉으로 아스트레이 본편의 인기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철혈의 오펀스에서 건담 발바토스가 일본도를 사용하긴 하였지만 사용 미숙 및 여러 이유로 전반적인 작품성이라던가 일본도가 주목받지 못하는 편.

나중에 장갑재질이 M1아스트레이와 마찬가지로 발포금속으로 환장된다. 이로 인하여 방어력이 좀 떨어지게 되었지만 어차피 레드 프레임은 한대 맞으면 그대로 박살나는게 당연한 기체이기에 별 차이는 없다.

모형으로서의 레드 프레임은 1/100의 경우 고급화의 선구자적 위치를 지니고 있으며, 2009년 3월에 PG화되어서 현재도 잘 팔리고 있다.[6]

그리고...

네불라 블리츠 건담에게 완전히 털려 버렸다. 지못미 로우 귤. 결국 패배이후, 새로운 택티컬 암즈 Ⅱ L을 채용해서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강화하여,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를 만들게 된다. 또한 타이거 피어스와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종아리(!)에 장착하는 것으로 변경.

4 모형화

외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디자인 덕분에 웬만한 tv판 주인공 건담보다 인기도 더 많고 제품화도 많이 된 기체이다. 2015년에 RG로 모형화되며 SD-HG-RG-MG-PG 전 등급으로 제품화가 이루어졌다. 이걸 달성한 것들은 RX-78, 자쿠, 윙 건담 제로(EW), 스트라이크 건담, 더블오라이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같은 인기 기체만 이루어 진걸로 봤을때 상품적 가치가 엄청나다는것이 증명되었다.
기체의 또 다른 무서운점은 바로 바리에이션. 똑같은 베이스로 만들 수 있는 기체가 무지하게 많다. 건프라 금형 우려먹기가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레드 프레임이 처음 그 등급에 얼굴을 내밀면 웬만하면 그 바리에이션 기체들도 제품화된다. 노말-밴시-밴시노른-페넥스로 이어지는 유니콘의 끔찍한 바리에이션의 원조격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4.1 SD

프로포션도 매우 잘나왔고(특히 얼굴이 매우 잘생기게 나왔다) 색분할도 나름 깔끔한 킷. 하지만 중대한 문제가 있다.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없다. 일본도 없는 레드 프레임은 레드 프레임이 아냐!! 이걸 바리에이션으로 골드 프레임도 나왔는데 프레임만 골드 코팅되고 바뀐게 단 한가지도 없는 킷이다.그리고 다리의 골다공증이 여러모로 신경쓰이는것도 문제라면 문제.

2015년에 SD-EX라는 신규 카테고리가 발표되었는데 여기에 레드 프레임이 포함되어있다.공개된 목업에는 다행히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들어있다.단, 사출색이 하얗게 나오긴 했지만 그걸 커버하기 위한 스티커가 있어 그닥 문제는 없다.다만 SD-EX 스탠더드라는 인식이...

4.2 HG

2003년에 발매된 구판과 2013년에 발매된 신버전이 있다. 구버전도 그 시대치고는 가동률이 매우 좋은 편이다. 그리고 이 버전이 신버전에 비해 좋은 아이덴디티가 있다. 바로 가베라 스트레이트의 코팅! 신버전은 애니에서 등장한것처럼 플라이트 유닛과 바쿠헤드가 부속되며 프로포션도 당연히 훨씬 나아졌으며 가동률은 현재까지도 HG중에서 거의 최상의 가동률을 자랑한다. 하지만 일본도가 코팅이 아닌 그냥 플라스틱 사출색으로 되어있다. 칼날에 붙이는 씰 덕분에 앞부분으로 보면 그럴듯 하나 가장자리까지 스티커가 안붙는지라 어색한 감이 없잖아 있다. 여담으로 이 HG가 레드 프레임 전 등급중에서 유일하게 바쿠 해드를 가지고 있으며 유일하게 플라이트 유닛을 장비하고 있다.

4.3 MG

레드프레임 카이(로우귤이 개수한것)가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다. 가동률의 레드프레임인데다가 MG니 가동률은 말할것도 없고 디테일도 완벽하다. 텍티컬 암즈의 기믹도 매우 다양하고 일본도도 두자루가 부속되었다. 그렇지만 택틱컬 암즈 연결부가 쉽게 파손되고, 고관절 역시도 파손의 위험성이 있다. 더불어, 우습게도 노말 레드 프레임은 무등급으로도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러운 클럽g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카이 버전과 비교하면 일본도를 허리에도 찰 수 있게 구조가 변경되었고, 백팩과 라이플, 실드, 빔 사벨 등이 포함되었다. 택틱컬 암즈가 없어지긴 했지만 택틱컬 암즈 자체도 연결부가 잘 파손되고 그 무게 때문에 고관절 파손도 일어나는 것을 보면(단 이 경우는 애초에 고관절 부품이 시난주 허리처럼 홈이 파여있어서 자체적으로 약하기도 하다.) 일반판도 나쁘지 않다. 게다가 데칼도 다르다.

4.4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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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건담을 베이스로 만들어졌는 탓인지 상대적으로 얇은 다리를 가진 스트라이크 건담과 달리 레드프레임은 다리가 굵으면서도 튼튼하게 보이는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로 인해 가동률이 타등급의 프라모델에 비해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기존 PG 스트라이크의 프레임을 그대로 가져와 바리에이션한 기체라, 프레임에 달려있는 필요없는 기믹의 조그만 조형물만 잘라줘도 다리 가동성은 꽤나 크게 증가한다. 그래도 스커트는 안습...ㅠ...). 무릎 가동률이 무등급 1/100보다도 안좋으며 앞스커트가 부품 분할로 인해서 어느 수준까지만 다리가 올라간다.그래도 밑의 낙지관절 보다는 낫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색하게 무릎앉아를 해버리는 PG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발부분에 고무패킹이 새롭게 추가된 탓에 포징이 스트라이크 건담 만큼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 편이다. 게다가 프레임 자체가 스트라이크 건담과 공유하다보니 관절고정성이 좋은 편에 속한다.[7] 특히나 타등급에서 볼수 없는 가베라 스트레이트의 멕기, 검날의 놀라운 표현력으로 인해서 해당 프라모델을 산 모델러들의 구매요인의 비중을 크게 차지한다.

블레이드 안테나 쪽이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살짝 건드리면 떨어지게 되어있다고 한다.(애초에 연질로 만들어줬을 됬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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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건담과 같은 프레임을 공유하는 탓에 정크 파츠가 꽤 남는 편이다.

4.5 RG

시기상 무지 뜬금없이 발매된 케이스.[8] 프레임이 색분할로 나오는데(플라스틱의 녹는점 차이를 이용한다고 한다) 이 새로운 기술을 뽐내기 위해 레드 프레임이 먼저 선택된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있다. PV영상까지 만들정도로 정성을 들였는데 인체의 구조를 프라모델에 그대로 옮겼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을 보아 가동률은 매우 우수할것으로 예상된다.낙지가 문제일 뿐이지

물론 원래부터 레드 프레임은 가동률의 대명사였다. 출시 전에도 여러번 강조된 가동성으로 '무슨 포즈든 지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관절이 유난히 약하기로 유명한 RG시리즈인지라 제 아무리 그 중에선 관절이 튼튼하더래도 너무 많이 움직이면 낙지 되는게 순식간이다.
뽑기운에 따라선 골반 프레임이 허리를 굽힐때 딸려오는 기믹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역으로 허리가 뽑히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이것은 조립시에 확인해야하는 부분인데 허리와 골반을 조립하는 부분이 아귀가 맞지 않기 때문에 뽑히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플라스틱의 수축률 내지는 상정외의 오차인것 같은데 실제 조립할때까지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므로 맞춰보면서 깎아내어 조립하면 확실하게 고정 시킬수있다. 그리고 이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은게 허리의 접속부가 골반 부품을 벌린채로 있으면 뽑히는 문제를 넘어서 골판 파츠를 손상시킬수도 있다.
또한 이번에도 발바닥 삼분할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지라 서있는데 무리가 있는것 까진 아니지만 역동적인 포즈를 잡아두면 접지하기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프로포션은 매우 절륜하다.
기본적인 모티브는 MG레드 프레임인지 칼집 모양, 허벅지와 어깨 장갑 모양 등이 MG와 거의 동일하다. 가베라 스트레이트 칼날은 맥기파츠인데다가 밑에 국일문자라는 한자까지 새겨놓은 괴랄함을 보여준다.[9][10]
초기 RG로 회귀한듯한 증가된 데칼이 압권이다. 허벅지나 어깨 장갑에 붙는 데칼이 엄청나게 많은데 rg특성상 여러데칼을 한번에 붙이는 구조가 많아서 붙이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고 다 붙이면 가조상태에 비해 매우 멋있어진다. 사실 원래 RG는 이랬어야했다 [11] 프린트되는 데칼에 뽑기가 있을리 만무하지만 프라모델 사이트의 리뷰와 다르게 어깨 정면의 데칼이 장갑 크기와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12] RG의 데칼 공통사항이지만 곡면에 붙는 메탈릭 데칼이 제법 있는 편인데 밀착시키기 위해 문지르다가 벗겨지는 일이 있으므로 접착시 주의할 것.

당연하지만 HG와 함께 바리에이션 한정질이 무척 심한게 RG인만큼 앞으로 엄청난 한정판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는 킷이다. 좁게는 플라이트 유닛이나 텍티컬 암즈, 칼레드 볼프를 생각할 수 있을것이고 넓게 보면 블루 프레임, 골드프레임, 골드프레임 아마츠, 골드프레임 아마츠미나, 미라쥬 프레임 등등...

유독 RG만 못생긴 얼굴로 논란이 되고 있다. HG 헤드로 바꿔주면 마스터피스가 된다고 한다

2015년 12월. 드디어 누가 반다이 아니랄까봐 첫번째 한정질이 출시된다. 희생양은 모두가 예상했듯 색만 바꾸고 바주카만 추가한 블루 프레임. MG 랑 반대잖아

2016년 2월 [C3 엑스포 2016]에서 맥기 프레임 버전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한정판매 했다.

2016년 5월 골드 프레임을 국내에서 클럽G로 1차 신청(하루), 6월에 2차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제 조금 있으면 그린프레임도발매될것이 예상된다. 제발 아마츠랑 세컨드는 일반으로 내주세요

4.6 무등급 1/100

지금까지도 무등급 1/100의 전설이라 불리는 킷. 무등급 주제에 이 킷과 동시대에 나온 MG들보다 훨씬 더 괴랄한 가동률을 보여준 킷이다. 프로포션이나 디테일도 5년후에나 나온 HG레드 프레임에 비해 전혀 꿀리지 않는다. 다만 무등급인 만큼 부분도색이 좀 있는 편인데 특히 가베라 스트레이트는 완전 도색해야 할 수준이지만 칼날이 맥기처리가 되어있어 칼집과 손잡이만 도색해주면 된다.

4.7 메탈 빌드

2016년 3월에 일반 판매로 본체는 18000엔, 플라이트 유닛과 스탠드 세트는 별도로 6000엔에 판매했다.

전반적으로 메탈 빌드다운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뿔의 고정성이 굉장히 좋지 않다. 순접을 고려해야 할 정도. 그리고 합금 때문인지 건프라들에 비해서 가동성 면에서는 다소 뒤떨어지는 편이다. 그외에 플라이트 유닛은 본체에 비해서 수량이 적은지, 중고시장에서 본체가격과 비슷한 프리미엄이 붙었다.

5 추가무장 및 사용기술

우연히 찾아낸 기술. 손 부분의 커넥터는 일반적으로 장비한 무기에 에너지를 보내는 용도인데, 무기를 장비하지않고 에너지를 보내게 되면 손 부분에 에너지 구체로 만들어 방출할수 있다, 손에 에너지를 모아서 장풍같이 날리던가 직접 공격으로 샤이닝 핑거같이 이용할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서 기공파. 하치는 신 필살기라고 명명했다. 문제는 원래 예정하고 추가한 무장이 아니라 의외의 상황에서 발견된 기술이기에 너무 과도한 출력을 내면 오버히트되어 팔이 파괴된다.
  • 정찰용 바쿠헤드
OVA에 나온 옵션 장비. 원래 무기가 아니라 로우가 정크 길드에서 경매로 나온 자프트제 정찰용 바쿠에서 건진 헤드 부분을 '어머! 저건! 사야해~'라면서 거금들이고 산 부품.(...) 오른손의 커넥트에 연결하여 바쿠의 빔 샤벨을 쓸 수 있으며, 오른손을 고속회전하면서 적을 벨 수 있다. 이후 시구 딥암즈가 추격하자 헤체하면서 버려지는데 로우는 매우 아까워 하였다. 하지만, 모형지 하비재팬 연재 소설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아스트레이 R에서 적 무장집단의 바쿠가 자기가 샀었던 바쿠헤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발견, 결투 끝에 되찾는데 성공한다. 로우가 대승리이이이이이이!
  • 150가베라
지구에서 입수한 자프트제 레어 메탈을 모조리 써서 만든 가베라 스트레이트. 제작에는 레드 프레임이 사용되었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가베라의 크기는 장장 150미터. 위력은 실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모빌슈트나 전함급의 파워는 비교조차 되지않는 수준. 콜로니의 샤프트를 두 동강내고, 한 번에 전함들을 줄줄이 꿰어버린다. 다만 너무 크고 무겁기에 설령 우주에서조차도 모빌슈트는 다룰 수조차 없다. 레드 프레임도 한번 휘두르고 양 팔이 나가버렸다.
  • 타이거 피어스
VS 아스트레이에서 등장한 카본 휴먼으로 전성기 시절로 재생된 운 노우가 탑승하는 복제 레드 프레임에 장비된 일본도. 한자로는 '호철(虎徹)'이라고 읽는다. 일본도 코테츠에서 따온듯. 원래는 운 노우 전용 진에 장비되어 있었다는 설정이었다. VS 아스트레이 1화에서 복제 레드 프레임과 운 노우가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에게 파괴되면서 운 노우가 죽으면서 로우에게 남기는 걸로 예상되었으나, ND HE가 복제 레드 프레임을 부수지 않고 운 노우 영감도 살려서는 그대로 들고 가는 것으로 끝났다. P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초회 한정판에 동봉되었다.
  • 칼레드볼프
모형지 하비재팬 연재 소설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아스트레이 R에서 나오는 신규 장비. 로우가 새로 개발한 다기능 멀티툴로 정크샵조합의 양산판매를 전제로 제작되었다. 모티브는 켈트 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무기 칼라드볼그. 총기형태의 G모드와 대검형태의 S모드 두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지만 어디까지나 공구이기에 무기는 절대로 아니다. 칼날부분은 빌드 컷터와 빌드 나이프로, 남은 부분은 빌드 토치라는 별도 장비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여러 형태로 조합할 수 있게 커넥터가 다수 존재하며, 무기의 용도로 쓰이는 걸 막고자 리미터가 달려있고, 미라쥬 콜로이드가 탑재되는 등 여러가지 숨겨진 기능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리미터를 설정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공구로서의 용도로 쓰길 바라는 로우의 사상이 반영되었기 때문. 리미터를 해제[13]하면 공구가 아닌 무기로써 위력을 발휘하여 미라쥬 콜로이드의 힘으로 공기의 저항없이 커다란 대검으로도 가볍게 휘두를 수 있다. 성능은 뛰어나지만, 외관상 무기로 보이기 때문에 설명을 해주지 않으면 오해를 사는 일이 종종있다.[14] 플라이트 모드에 이 장비 3기와 드라이그 헤드를 장착하여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곤'으로 파워 업한다. HG 사이즈(1/144)로 하비재팬 10월호 부록으로 발매되었으며, 건담 빌드 파이터즈 炎의 주인공이 집안 창고에 런너채로 한가득 있는 이걸 자신의 빌드 주력 무장으로 쓰고 있다. 그리고 하비재팬 '건담 빌드 파이터즈 炎 특집편'에 주인공이 사격전으로 개조한 칼레드볼프 炎이 부록으로 나오고 이 특별편은 한국에도 정발되었다. 레드 드래곤을 만들려면 특별편을 3개 사야된다
  • 드라이그 헤드
모형지 하비재팬 연재 소설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아스트레이 R에서 나오는 신규 장비. 로우가 새로 설계한 헤드 유닛으로 '용의 머리'를 뜻한다. 칼레드볼그와의 연계를 전제로 하여 미라쥬 콜로이드 제어 능력과 각종 센서를 강화시키는 등 여러 가지 능력을 부여하였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특징이 빔 안테나 기능이다. 이 빔 안테나는 빔 샤벨의 용도 외에 글자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아웃 프레임의 빔 사인 기술을 응용한 듯. 다만 아직 미완성인 관계로 출력이 지나치게 센 것이 문제. 플라이트 모드에 카레드볼그 3기와 드라이그 헤드를 장착하여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곤'으로 파워 업한다. HG 사이즈(1/144)로 하비재팬 10월호 부록 프라로 발매.

6 바리에이션

6.1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플라이트 모드(Flight mode)

파일:Attachment/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Mbf-p02-flight-rear.jpg

오브 연합 수장국에서 수리중 입수한 M1 아스트레이의 백 팩을 개량한 전용 백 팩을 장비한 것으로 M1 아스트레이의 것보다 고성능으로 튠업되었다. 흡기 인테이크와 연료탱크를 겸한 날개가 두 장 추가되었으며 대기권내 체공시간과 항속거리가 대폭 향상되었다. 또한 본체와 분리해서 단독으로도 운용가능하다. 단점은 백팩 부분에서 빔 사벨을 꺼낼수 없다는 점[15]이지만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있어서 딱히 저 점이 문제로 작용한 적은 없다. 우주로 올라간 이후에는 안쓰는걸 보면 대기권내 전용인듯 하지만 본래 M1 아스트레이의 백 팩이 대기권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것을 고려하면 단순히 잊혀졌을 가능성도 있다.

이 플라이트 모드에 신규 장비인 카레드볼그 3기와 드라이그 헤드를 장착하여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곤'으로 파워 업한다.

6.2 샐베이지 타입(Salvage Type)

자프트군의 수중용 모빌슈트 구운의 장갑으로 만든 잠수복을 장비한 상태. 덕분에 수압을 견딜수는 있지만 운동성은 매우 저하되었다. 팔을 쓸 수 없기에 작업용 매니퓰레이터를 이용하며 이 팔로도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쓰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다. 위기시에는 탈착도 가능하다.
다른 모빌슈트로 추가장갑을 만들었다지만 디자인이 생각보다 괴랄하다.

6.3 파워 로더(Power Loader)

150가베라를 다루기위해 미티어를 참조해서 만들어낸 대형의 로봇. 중간에 레드 프레임이 들어가고 레드 프레임의 동작을 트레이스해 움직인다. 파워로는 150가베라를 사용하기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로 강했지만, 기동성의 취약함때문에 실전에서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기체는 아니였다. 리제네레이트 건담에 의해 격파된다.

원작설정에 따르면 삼척동맹을 보급해주러 갔다가 저스티스 건담미티어의 도킹을 보고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디자인 컨셉 자체는 레이나 스톨의 파워라이저나 휴케바인 복서 등을 위시한 강화외골격계 기체들에서 따온 듯.

6.4 파워드 레드(Powered Red)

  • 이겔슈테른 X2
  • 가베라 스트레이트
  • 150가베라

레드 프레임의 양 팔에 장 캐리가 만든 강화 유니트 '파워 실린더'를 단 것. 양 팔뿐만 아니라 척추부터 다리까지 각각의 프레임이 덧붙여저 강화되어있다. 이 상태로 펀치나 킥으로 모빌슈트 따위는 한 방에 박살낼수 있다. 물론 150가베라도 단독으로 다룰 수 있다. 풀 파워시는 갓 건담의 하이퍼 모드같이 각부가 전개된다. 말도 안되는 파워를 가진 기체지만 팔 부분을 환장했기에 커넥터가 없어져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제외한 무장은 일절 사용 불가능. 물론 광뢰구도 사용하지 못한다. 파워가 워낙 높아져서 그런 무장들이 필요없기는 하다. 리제네레이트 건담과의 전투후 파츠를 해재했다.

이후 소형 파워 실린더를 노멀 레드 프레임에 장착하고 나서는 쓸모가 없어져 리 홈의 구석탱이에 수납되어 있지만, 로우가 틈만 나면 개조한 덕에 기존 파워 실린더 출력을 3배의 출력으로 업그레이드 하였고, 로우는 이를 '슈퍼 파워드 레드'로 명명하였다.

로우는 이 개조한 슈퍼 파워드 레드를 민간 모빌슈트 박람회의 행사중 하나인 '붉은 축제'에 내놓아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데, 이때 난입한 아스트레이 바이롤런스 가이스트의 행패에 맞서기 위해 서로 대치, 주먹 1방으로 아스트레이 바이롤런스 가이스트를 완전히 개박살 낸다.

붉은 일격
무기따위는 쓰지 않고 오로지 오라오라 러시로 적을 박살낸다. 단 일격으로도 리제네레이트 건담을 행동불능으로 만들었으며, 로우는 이를 레드 플레임(RED FLAME) 이라 칭했다.

6.5 레드 프레임 MJ(Mars Jacket)

  • 이겔슈테른
  • 빔 라이플
  • 빔 나기나타
  • 가베라 스트레이트X2
  • 빔 캐논X2

화성에서 강화한 레드 프레임. 평상시에는 듀얼 건담의 어설트 슈라우드와 비슷한 중장갑으로 몸을 보호하다가 위급시에 장갑을 해제하여 본래의 레드 프레임 상태로 돌아온다. 지금까지의 레드 프레임 바리에이션 중 가장 전투력에 치중한 타입. 빔 라이플은 윗 부분에 빔 나기나타가 부착돼있고 분리해서 사용하는게 가능하다. 가베라 스트레이트는 두 자루로 늘었으며 등 뒤의 윙 유니트에 한 자루씩 수납돼있다. 이 윙 유니트는 빔 캐논이나 버니어로 사용도 가능하다.

화성에서 화성에 맞게 개조한듯하다. 장갑이 듀얼 건담의 어설트 슈라우드같다고 썼지만 사실 장갑을 씌우면 샤아 전용 겔구그로 변신한다(빔 나기나타도 달려있다.). 아스트레이 상태에서도 전체적으로 기체가 두꺼워졌다. 워낙 디자인이 괴이해서 까이기 딱 좋은 기체.

장비자체는 시빌리언 아스트레이에도 호환가능해서 나중에 로우가 레드 프레임에서 떼어낸후 시빌리언 아스트레이에 장착해서 마션즈에게 넘겨준다.

6.6 복제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에 나오는 기체. 라이브러리안이 제작한 기체로, 외견상으로는 오리지널 레드 프레임 노멀 버전과 동일하다. 스펙도 동일. 다만 사용하는 무기는 가베라 스트레이트 대신 타이거 피어스를 사용한다. 파일럿은 카본 휴먼으로 부활한 운 노우.

아마 또다른 오리지널 아스트레이 프로토타입 시리즈인 아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을 개발하면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게일 스트라이크 건담과 함께 정크 길드와 로우를 습격했으며, 로우의 오리지널 레드 프레임과의 대결 이후 타이거 피어스를 오리지널 레드 프레임에게 넘겨주고 게일 스트라이크의 손에 끌려가게 된다. 이후로는 등장 끝.

6.7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

형식 번호 : MBF-P02KAI

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에 나오는 기체. 기존 레드 프레임 노멀 버전 소체로 약간의 개조와 타이거 피어스의 추가장비, 그리고 등에는 플라이트 유니트로서의 능력과 활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택티컬 암즈 2L을 장비했다.

MG로도 발매. 블루 프레임의 장점들이 모두 계승되어 PG를 팀킬할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등부의 택티컬 암즈 2L이 레드 프레임 고유의 개성을 해쳤다든가 기존 블루 프레임 세컨드의 런너 우려먹기 아니냐는 비판도 줄을 이었다.

그리고 국내 반다이 코리아 유통판 한정으로 반다이 건프라 30주년으로 행사가 이뤄진 클리어 파츠를 이 레드 프레임만 추가 클리어 파츠 증정으로 전체의 70~80%를 클리어 파츠로 교체가 가능하다. 오오 반다이 코리아 오오.

MG의 주요특징이라면, 이마의 구슬과 눈이 연녹색 클리어로 사출.

품질은 MG 블루 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스의 대부분의 퀄리티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다만 가베라 스트레이트 & 타이거 피어스가 검집에 고정이 너무 잘 되어 손잡이만 빠지는 현상(…)이 있다는 것 정도. 그리고 여러가지 백팩. 이건 뭐 레고도 아니고(…)[16]

또한 택틱컬 암즈 연결부와 골반 연결부가 약해서 쉽게 부러질 위험이 크다. 그런데 부러지면 복구하기가 꽤나 힘들다.

여담으로 MG설명서에 따른 정식명칭은 '로우 귤 전용 모빌슈트 MBF-P02KAI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로 리바이스라는 명칭은 안 쓴다.

6.8 아스트레이 레드 드래곤

모형지 하비재팬 연재 소설인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아스트레이 R에서 나오는 기체. 레드 프레임 플라이트 모드에 로우가 새로 개발한 신규 장비 카레드볼그 3기와 드라이그 헤드를 장착한 레드 프레임 최강 형태. 리미터가 설정되어있고 여러가지 숨겨진 기능이 있다고 한다.

6.9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건프라.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7 게임에서

7.1 슈퍼로봇대전 W

2부에서 등장.
15단 풀개조시 218이라는 극강의 운동성을 자랑한다(...). 사실상 절대 맞지 않는 수준. 물론 설정에 맞게 종이장에 가깝지만 W특성상 방어 보정이 낮아 어쩔수 없는일. 원래 W 자체가 장갑보정이 낮으며 슈퍼로봇이 기를 못쓰는 시스템상 장갑이 낮은점이 눈에 띄질 않는다. 체력과 방어력에 끝까지 투자했다면 3방은 버티는 지라 문제 될것도 없고, 상술한 말도안되는 운동성 때문에 게임 엔딩까지 회피 정신기 하나 안걸고 운동성 파츠 안붙여줘도 적 명중률이 10%이상을 못찍는다!

무장도 사격이 섞여있는 블루프레임과 다르게 전부 격투계라 고민할것도 없이 로우 귤의 능력치를 시원하게 격투와 회피에 몰아주면 된다. 크리티컬 보정이 좋은 가베라를 얻은 이후에는 기량에도 조금 신경쓰면 좋다. 초기무장은 허접하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무기가 하나하나씩 추가되는데 특히 마지막에 숨겨진 요소로 추가되는 붉은 일격은 아군 TOP10정도 안에 들정도로 데미지가 절륜하다. 게다가 그 추가된 무기들이 EN소비도 거의 없어 사실상 적진에 떨구고 그냥 턴만 넘겨도 혼자 전부 처리할정도.

유일한 단점은 사거리. 기체개조보너스를 사거리로 주고 사거리 보정 파츠를 달으면 나아진다지만 포격계 기체에는 속수무책이다. 정신기가 저격이 없으니 답답할때가 있다. 그냥 맞을일도 거의 없으니 가속걸고 적진안에서 헤집는걸 추천한다.

15단 개조를 필히 해줘야 되는 이유가 한가지 더있는데, 이 한대에 맞물린 개조전승이 5~6대 정도 된다! 거의 동일한 회피율을 지닌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은 물론이요 이라이쟈 전용 , 장거리 포격용 X 아스트레이와 방어막과 절륜한 성능을 하이페리온 건담에 이벤트성이지만 소드 캘러미티 건담까지 이 한대만 개조하고 전부다 15단 개조로 써먹을수 있다! 2부를 시작하면 레드프레임 위주로 개조하는걸 추천

작중 비중도 2부의 주인공급. 쿨병걸려 삽질하는 진짜 주인공의 꼬라지를 보자니 시원시원한 어투의 로우와 레드프레임에 애정이 갈수밖에 없다. 초반에 따로 행동하지만 자주 겹치고 곧 아군으로 합류하니 사실상 2부의 거의 모든 전투에 참여하니 반드시 기르도록 하자.

7.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에서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무기번호커맨드무기명설명
1사격빔 라이플멈추면서 쏜다. 2연사 가능
사격 차지가베라 스트레이트(투척)명중시 스턴.
2서브 사격이겔슈테른5~20발로 탄수 조절가능한 발칸
특수 사격거합자세고속이동기. 캔슬로 사용가능, 스텝캔슬 가능
FB에선 그냥 격투로도 캔슬된다.
파생기거합베기사격은 점프내려베기, 격투(FB에선 서브)는 난도질
추가입력일섬후 폭파난도질중 격투입력. 폼잡는 시간이 긴 대신 위력이 높다
격투가베라 스트레이트같은 가격대 최고수준의 격투성능
앞파생바쿠 사벨 돌리기Nor대시격 2타째에서 파생. 난전용
뒤파생공중 지옥차Nor대시격 2타째에서 파생. 뒷치기 방지용
뒤 격투철판 소환사격방어겸 격반판정. 다만 판정이 작다
특수 격투광뢰구 콤보시동베기 히트후 팔꿈치/리권의 3타
격투 2회 추가입력으로 각각 쳐올리기와 광뢰구
격투히트후 캔슬로 사용가능
레버앞
특수격투
광뢰구 어택FB에서 추가.
샤이닝핑거처럼 공격판정을 앞세워 돌진한다
Ex각성필살기150 가베라 스트레이트다단히트의 내려찍기. 사용중 슈퍼아머
(각성 중)
격투 차지
150 가베라 투척사격 차지처럼 150 가베라를 던진다. 명중시 스턴.
사격차지에 비해 느린 대신 범위와 탄속이 강화된다.

한번 던졌다면 재각성시까지 사용불가

미디어믹스로 전개되었던 아스트레이가 설마의 vs시리즈 참전. 코스트 2000의 격투기체로, 플라이트 유닛 장비로 싸운다. 슈퍼로봇대전 W와는 달리 이 상태에서 빔 샤벨은 못 꺼낸다.

2000코스트의 격투특화형 기체로, 동코스트대의 격투특화기체 스사노오와 달리 움직임이 멈추는(이동중의 관성은 받는다.) 2연사 빔 라이플과 차지샷의 가베라 스트레이트 투척으로 견제용 사격무기는 어느정도 갖추고 있다. 다만 이걸로 사격전을 벌이기엔 무리가 있으니 역시 각종 격투를 맞춰서 싸워나가야 데미지를 벌 수 있다.

접근수단중 하나로서 고속이동기인 특수사격이 있는데, 적색 록온시에 상대를 향해 고속이동(녹색시 기체방향으로 고속이동) 하는 기술로 스텝 캔슬도 가능하기에 이동을 보완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유효적절히 써줘야 한다. 또한 특수사격이 사격이나 격투에서 캔슬로 나가는데다가 특수사격으로 착지하면 부스트 0의 오버히트 착지라도 착지경직이 적어지며, 특정상황하에서 빔라이플->특수사격에서 사격파생을 입력하면 커비의 카피능력 파이널 커터를 연상케 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초고속으로 착지하는게 가능하다.

각성시엔 원작에서도 등장했던 형태인 파워드 레드가 되는데, 공격이 변하는 것도 없고[17] FB와서는 되려 격투 챠지샷으로 150 가베라 던지기가 추가되어 칼 두 개를 연달아서 던질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각성 상태에서 받는 효과와 격투의 돌진거리와 속도가 대폭 상승하여 안 그래도 강한 격투 공격이 더 위협적이 된다. 게다가 각성의 부스트 회복효과를 이용하면 특수사격->스텝캔슬 특수사격->부스트 0에서 각성->특수사격->…으로 순식간에 긴 거리를 이동하는 것도 꿈은 아니다.
각성필살기는 라이저 소드처럼 150 가베라를 내려쳐버리는 기술인데, 베는 동작 자체는 빠르지만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단발로 맞추는건 힘들고 각종 격투공격에서 연속기로 넣는 게 좋다. 보통은 격투 콤보 중 앞or뒤로 스텝캔슬후 써야하고, N격투 4타의 스턴이나 특격 2타의 팔꿈치치기의 특수경직이라면 어느 방향에서 스텝캔슬해도 넣어줄 수 있다. FB에 와서는 레버를 옆으로 입력하면서 쓰면 횡베기가 나가며, 각성필살기로 격추해서 승리했을 경우 승리포즈가 파워드 레드 상태에서 150 가베라를 치켜든 전용 포즈로 바뀐다.

7.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에서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항목 참조.

7.4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

유저들과 개발진의 사랑을 듬뿍 받은 킷. 시리즈 개근했으며 이벤트로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등장한 알프레드 이즈루하...닮은 소년의 건프라도 레드 프레임 파츠를 썼을 정도로 팬들의 이용률이 높았다.

2편 기준으로 원본과 플라이트 유닛 장비형, 개량형, 레드 드래곤이 등장했으며 무기도 가베라, 타이거 피어스, 바쿠헤드, 칼레드볼프 등 풍부하게 수록되었다.

3편에서는 확장 장비로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만들어졌으며 턴에이 건담의 수염을 장착한 레드프레임과 무사 건담이 등장한 TVCM 로우 귤 편이 나오기도 했다. 역설적이지만 이 TVCM 덕분에 SD EX 레드프레임 및 다른 라인업의 등장은 사실상 좌절되었다. 로우 귤 본인이 등장한 CM에 안 나왔으니까...
  1. 개발진들은 '프로토 제로 투'라고 불렀다.
  2. 크루제 부대의 진들이 콜로니 내부에서 D장비를 난사한 것과 아크엔젤이 마침 그 자리에 나타난 이지스 건담을 경계해 빔포를 써버린 것이 원인.
  3. 기체 전체에 훤히 드러난 프레임의 색이 붉은색이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4. 그 이전에 하치 혼자서도 조종할수 있다.
  5. 이후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나오는 주역메카인 건담 발바토스의 기본 무장 중에 타치가 포함돼있다. 다만 레드 프레임처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게 아닌 쓰기 불편하여 메이스에 우선순위가 밀리는 탓에 어디까지나 보조 무장에 가까운 편이다.
  6. 문제는 PG 레드 프레임의 가동성이 PG 스트라이크 건담의 프레임을 활용했음에도 타 PG는 물론 최신 MG들보다도 낮아 두고두고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
  7. http://www.dalong.net/review/pg/p11/p/p11_box03.jpg프라모델 박스에 재현된 낮게 발도하는 자세는 스트라이크 건담에서 재현하려면 사타구니쪽 관절이 너무나 좋아서 그대로 낙지가 되어버리지만 레드프레임은 스커트가 잡아줌으로 인해서 안정적으로 포징이 된다.
  8. 한창 유니콘쪽 열풍이 컸고 제타 30주년이기도 하고 g의 레콩기스타,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같은 최신애니도 한창 방영하는 시기인데 갑자기 레드 프레임이 튀어나온 상황이었다
  9. 맥기파츠와 손잡이를 결합하다 부숴질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 결합해주자
  10. 칼날 파츠가 일직선이 아닌 완만한 곡선이므로 조립을 위해 끼워넣는 과정에서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삽입시 방향을 주의
  11. 제피랜더스를 기준으로 RG의 데칼량이 대폭 줄었고, 윙 건담 제로EW 에서 그 정점을 찍었다. 아이러니한점은 제피랜더스 바로 전 기체인 데스티니 건담에서는 데칼량이 역대급이었다는 점.(...) 이후 더블오라이저부터 다시 데칼량이 돌아오다가, 레드 프레임에서 정상으로 돌아왔다.
  12. 작성자 경험
  13. 음성인식으로 해제 가능.
  14. 이 때문인지, 시드 세계관의 반전단체에서도 '이게 공구냐? 무기지!'라고 디스하면서 이 칼레드볼프의 판매를 반대하고 있으며, DSSD에서도 '무기로 보여선 곤란하다'며 채용하지 않았다.
  15. '꺼낼 수' 없을 뿐이지 빔 샤벨은 백팩과 함께 허리쪽으로 내려가있는 상태이며 로우는 평소의 레드 프레임 때도 빔 사벨의 배터리 효율이 안좋은 편이라며 주로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사용했지 거의 빔 사벨을 잘 사용하지 않았다. 그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 W에서는 플라이트 유니트 상태에서도 문제없이 빔 샤벨 사용이 가능하다.
  16. 농담이 아니라 택틱컬 암즈 2 L에서 나오는 무장이나 장비만 합쳐서 7가지다. 게다가 각각이 전부 전혀 다른 사용법이 있는 희대의 백팩. 이 정도로 다용도인 백팩이 또 있을까.
  17. 원작에서는 설정상 못쓰는 빔 라이플도 잘만 쓴다. 격투 콤보중 나가는 광뢰구도 원래는 파워드 레드 상태에선 쓸 수 없는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