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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 ||
現 CS:GO 프로게임단 | ||
前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임단 | ||
EDward Gaming | ||
소재 지역 | 중국 | |
총감독 | ||
팀 연혁 |
1 리그 오브 레전드
1.1 상세
LPL 2014 Spring/Summer 우승 | ||||
LPL 2015 Spring 우승 | ||||
Positive Energy | → | Edward Gaming | → | LGD Gaming |
2015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 ||||
SKT T1 K[1] | → | Edward Gaming | → | SK텔레콤 T1 |
Tencent LoL Pro League 2016 Summer 우승 | ||||
Royal Never Give Up | → | Edward Gaming | → | 미정 |
중국의 슈퍼 팀
OMG를 무너뜨린 초신성
1.1.1 창단 과정
월드 엘리트의 前 코치 '애런(Aaron)'이 만든 중국의 슈퍼 팀으로 이 팀을 만든 애런이 월드 엘리트에 있던 'Fzzf'와 '클리어러브(ClearLove)'를 설득해 팀을 나오게 했으며 PE에서 '나메이(NaMei)'[2]을 데려오는 등 선수를 빼오는 행동을 하자 WE의 다른 코치가 이 일에 대해 비난을 하는 등 창단 때부터 말이 많았다. 당연히 WE 팬들하곤 사이가 안 좋다.[3] 상기된 이유와 신생 팀이라 아직 고정 팬 층도 적은 탓인지 시즌 4 롤스타전 투표에서 Top 10안에 클리어러브 한 명만 올라가는 등 말 그대로 털렸다. 물론 IG보단 많이 받았다.
1.1.2 2014 시즌
데뷔 시즌인 2014 LPL 스프링에선 북미로 떠난 LMQ의 자리를 대신해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창단 첫 시즌부터 월드 엘리트, IG를 제치고 OMG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IET 2014에서는 결승전에서 LPL 정규 리그 1위인 OMG를 2:0으로 제압하는 등 슈퍼 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시즌 4 롤스타전 이후에 열렸던 LPL 플레이오프에서 WE, IG를 때려잡고 우승을 차지했다.[4] 특히 나메이와 FzzF는 중국 최강 봇 라인 중 하나라는 평을 받았다. 얼라하곤 다르다 얼라하곤! 근데 얼라이언스도 롤드컵에 왔다. 어?
2014 LPL 서머에서 개막전에서 전 시즌 3위무패 팀이었던 OMG를 상대로 한 개막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경기는 다 이긴 경기를 탑 라이너인 Koro가 던져서 아쉬움은 배가 되었다. OMG가 2014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탈락 이후에 이를 갈며 리빌딩을 진행했고 중국 내 롤드컵 진출권이 3장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갑자기 경기력이 수직 낙하하지 않는 이상 롤드컵 진출은 사실상 확정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IEM S9 쉔젠에서도 OMG를 2대 0으로 잡는 등 롤드컵 진출권에서 멀어지질 않고 있다. 물론 YG에게 2대 빵으로 진 건 빼자
그러나 해외 팬들의 기대치는 다른 중국 상위권 팀들에 비해 낮은 편이다. 특히 인섹을 포함한 한국 선수들의 대규모 이적으로 LPL을 보기 시작한 한국 팬들의 평가가 완전히 박하다. 이름값의 문제도 있지만, 전술되어 있듯 사실상 최전성기 때 WE를 반으로 쪼개 만든 팀에 느낌도 그 시절 그 메타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팀이라는 평. 그리고 전형적인 파밍 위주의 원딜 캐리 전략에 탑을 제외한 멤버 네 명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버티는 팀이라 운영이 다른 팀에 비해 안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한국 운영을 수입한 서양 최상위 팀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약하다는 주장을 펴는 팬들이 있을 정도이다.[5] 그러나 안정적인 양민 학살이 안 되는 것과 반대로 한국 팀에 도전하는 입장에서는 이렇게 웅크리다 한타를 통해 변수를 만드는 능력이 더 파괴력을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9주차 로열 클럽전에선 팀의 캐리를 맡아야 할 봇이 인섹의 갱에 의해 폭파되며 2:0으로 패배했다. 1, 2세트 모두 글로벌 골드가 앞선 타이밍도 있었으나 상단에 언급되었다시피 미숙한 운영이 발목을 잡았다. 덕택에 OMG와 로얄에 이은 3위로 밀려났다. 다만 다른 팀에 비해 1~2경기를 덜 치러서 1위 가능성은 있는 상황. 그러나 만약 승점을 벌지 못해 직행을 하지 못한다면 한국 선수를 영입해 전력이 강화된 로얄과 WE,그러나 WE는 플레이오프에 올라오지도 못했다 여전히 안방에서는 호랑이인(...) OMG 때문에 롤드컵 진출을 100%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중요한 LGD와의 경기에서 1대 1로 비기면서 자력 1위가 힘들어지나 싶더니, OMG가 YG에게 2대 0으로 제압당하고 WE를 2대 0으로 이기면서 일단은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 상대는 LGD가 되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LGD를 3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면서 승자 조 결승에 올라갔다. 승자 조 결승에서는 OMG를 3대 1로 제압하면서 최종 결승에 올라갔고, 최종 결승에서 또다시 OMG를 만나 승자 어드밴티지를 1승 잡은 상태에서 3대 0으로 제압하여 시즌 4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koro가 전 시즌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 그리고 1시드 결정전에서도 로열을을 2대 1로 잡으면서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3경기 내내 운영뿐만 맞라인을 서면 앞서는 라인이 하나도 없었을 정도였고,[6] 오직 한타로 두 차례 역전승을 거둔 것이라 국제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운영은 확실히 서양보다 못한데 유럽이나 북미 한타하는 거 보면 EDG가 한타 한 방에 뒤집을 것도 같고(...) 진짜 모른다 그리고 롤드컵 16강에서는 다른 여러 팀에 비해 8강 가기 무난한 조를 만나면서 일단 8강까진 무난히 갈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미드를 제외하면 무진장 약한 라인전 페이즈를 어찌어찌 넘기고 한타에서 이득을 뜯어다 역전하는 스토리를 쓰고 있다. 심지어 터키 1위인 다크 패시지나 동남아 2위인 ahq를 상대로도 탑, 봇 라인전에서 그다지 우위를 점하지 못할 정도. 화이트는 초반에 다 터뜨렸는데 그 강력하다는 봇 라인도???: 원딜이 잘한댔지 봇 라인이 강하다고는 안 했다. 우지나 임프 같은 일류 원딜을 만나면 처발리기 바쁜데, 삼성 화이트를 상대로도 한타와 끊어먹기를 중심으로 꾸역꾸역 따라가는 걸 보면 굉장하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졌지만 그러나 4일차 삼성 화이트와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고 패배하면서 여론이 많이 안 좋아졌다.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무난히 8강을 갈 거라는 예상과 달리 하드 스로잉으로 ahq에게 한번 패배하고 순위 결정전까지 가는 등 좋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불안불안하게 가고 있다. A조였기에 망정이지... 그나마 8강에서 같은 중화권 팀인 로얄을 만나면서 한숨을 돌릴 수도 있다는 여론이 있으나 로얄이 EDG에 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정규 시즌 상대 전적은 오히려 밀리는 상황이다 보니 상황이 많이 안 좋다. 다만 EDG가 로얄의 던지기를 받아먹는 데는 뛰어나고, 로얄의 의사소통 문제가 다전제에서 항상 부각되어 좋지 않은 결과를 내는 점은 EDG에게 호재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8강전에서 로열 클럽에게 2:3으로 패배하면서 결국 8강에 그치고 말았다. 애런 입장이나 Fzzf 입장이나 클리어러브의 입장에선 욕을 먹으면서까지 팀을 옮겼는데 결국 또다시 롤드컵 8강에 그치고 말았다. 안습. 진출도 못한 시즌 3 WE보단 낫지만[7] 그리고 자국 리그에서 자기들의 밥이었던 OMG가 4강에 올라가면서 안습함이 더해졌다
롤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을 한국 팀과 비교하자면 SKT T1 S의 데자뷰이자 그야말로 완벽한 하위 호환. 나메이의 지나친 부진 탓도 있지만 어쨌든 삼성 블루와 같은 한타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그냥 개소리가 되었다.[8] 똑같이 구멍인데 피지컬도 더 딸리는 그리고 럼블 밴도 이끌어낼 수 없는 Koro, 솔랭형 정글러에 한타밖에 모르는 클리어러브, 그나마 고통받는(...) U, 라인전도 못하는데 던지는 나메이, 맵 리딩 못하고 쓰레쉬 잘하는 줄 알았는데 쓰레쉬로 던진 Fzzf. 말줄임표를 다섯 번 써도 모자라지만 참자 중국식 원딜 키우기 메타라는 것도 아주 수비적이고 장기전을 유도하는 것이라 장기전 성애자 T1 S와 꽤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지훈에게 면역된 삼성 화이트에게는 씨알도 안 먹혔다 카더라
LPL 2연속 우승을 이루어내고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나, 정작 롤드컵 본선에서는 콜라가 대변신한 로얄과 토너먼트에서 서포터를 갑자기 교체한 OMG가 완전히 각성, 4강에 진출하고 본인들은 지지부진한 경기 끝에 8강에서 탈락하여 희비가 완전히 엇갈렸다. 그리고 대륙의 콩라인~로얄은 2년 연속 결승이라는 대기록을 창조. 로얄이 8강과 4강 모두 풀 세트 접전을 치렀지만 8강에서는 두 번 던져서 풀 세트가 된 반면 4강전은 명승부였다는 평가다. EDG가 나메이의 난조로 LPL만도 못한 기량을 선보인 반면그런가?, 로얄과 OMG는 한국 전지훈련의 효과를 보았다고 봐야할듯.[9][10]
1.1.3 2015 시즌
그리고 시즌4 롤드컵 후에 폰과 데프트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했다.니들 문제는 캐리력이나 라인전이 아니라 운영일텐데 그래서 그런가 다른 모든 중국팀과 달리 비시즌에 나메이와 U를 그대로 출전시키고 있어 한국 최고의 원딜과 미드를 대체 뭔 생각으로 영입한거냐는 의문을 품게 만들고 있다. 트레이드도 애매하고(...)그리고 데프트와 폰은 천년정지의 말할 수 없는 그분을 끌어내리고 중국 솔랭을 정복했다
어쨌든 나메이와 U를 데리고 데마시아컵을 우승, 과거 안방호랑이였던 OMG의 뒤를 이을 모양이다. 특히 클리어러브가 맹활약했고 롤드컵에서 나메이와 함께 원흉이었던 코로가 밥값을 했다. 다만 로얄과 OMG가 풀전력이 아니라서 별다른 의미부여를 하기는 애매. 그리고 연말 시상식에서는 OMG와 로얄에게 털리며 여전히 낮은 인기를 실감했다(...)순수한사랑 지못미
그리고 G리그 결승에서 데프트와 폰을 처음 출전시켰는데 King을 셧아웃시키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빈말로라도 경기력은 좋다고 말해줄 수 없었는데 그냥 팀컬러가 그대로인데 투 캐리만 좀 더 강해진 수준.의사소통 문제가 딱히 부각되지 않을 정도로 원래 운영이 별로였다는 것이 핵심 오히려 데프트와 함께 투입한 새 서포터는 구멍 취급이었다. 모르가나 서포터만 3연속 픽을 했는데 애매한아니 최악의 존재감. 하지만 순수한사랑과 투 코리언의 적절한 슈퍼플레이와 특유의 끊어먹기 및 한타 설계로 아슬아슬하다면 아슬아슬하고 무난하다면 무난한 우승을 차지.좋게 포장하면 약해진 삼성 블루, 나쁘게 말하면 건곤일척의 대륙잼
그리고 데프트에게 밀린 나메이가 로얄클럽으로 이적했다.고마워요 UZI
LPL 스프링에서는 1주차에 G리그 결승에서 만났던 King과 댄디마타의 Vici Gaiming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두 팀 다 약팀으로 취급되는 상황인데 엎치락뒤치락하더니 데프트의 하드캐리쇼에 의존하는 모습으로 안정적인 맛은 전혀 없는 상황. 특히 VG와의 1세트에서는 나머지 경기를 전부 캐리했던 폰이 제이스를 뽑아들고 VG의 무명 미드라이너가 꺼낸 신드라에 솔킬 2번+실질적 솔킬 1번을 내주는 참사가 벌어져서 더욱 불안했다.신드라에 솔킬당한 데프트 : 아 저 신드라 누가 키움? vs 게임 폭파당한 신드라 : 아 저 이즈리얼 누가 키움?
전반적으로 미드와 원딜의 개인 캐리력이 모두 상승한 것은 맞다고 보아야겠지만, 아직 호흡을 더 맞춰야 해서 얼마나 더 강해질지는 미지수. 게다가 봇라인전은 전문 서포터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는 Mouse의 기량부족과 데프트의 맞파밍 성향이 겹쳐 강해지기는 커녕 잘 봐줘야 제자리다.롤드컵보다는 강해졌다(...) 우육면의 위엄 탑라인전은 여전히 신뢰가 안가는 만큼 강팀을 만났을 때는 초반에 폰과 클리어러브에게 가해지는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결국 2주차에 LPL 최다 복병으로 떠오른 Snake와 엎치락뒤치락 한타를 거듭한 끝에 2:0으로 패했다. 갑자기 떠오르고 있는 빅파일 출신의 비스트가 놀라운 갱킹으로 데프트의 성장을 억제했고, 그사이 라인전에서 어느 라인도 우위를 점하지 못하더니 데프트의 딜량이 줄어들자 한타력이 급감하며 좋지 못한 예상한 시나리오대로 패배. 세체미 폰을 막아낸 Snake의 미드 BAKA와 두 한국인 비스트, 엘라의 활약이 놀라웠지만 EDG의 약점 또한 드러난 한 판이었다.
그래도 또다른 다크호스 LGD와의 대결에서 징크스와 코르키를 꺼내든 데프트가 다시 게임을 폭파시키며 승리, 2주차는 3승 1패로 한숨을 돌렸다. 데프트는 임프에게 판정승. 하지만 폰이 순수한사랑과의 호흡 문제인지 어째 충분히 세체미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는 것은 문제. 하지만 반대로 LGD의 필승공식이 라인전 압살이었는데 라인스왑과 폰의 활약으로 이를 막은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어쨌든 스네이크전 패배를 제외하면 전승이고 OMG가 2무를 기록하며 밀려난 덕에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코로가 그 롤드컵의 코로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
레딧에서 한국 1위를 달리는 GE에게 스크림에서 5:0으로 발렸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게다가 이 사실을 EDG의 매니저가 시인하였다.#[11] 그런데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5:0으로 끝이 아니라 많은 스크림 중 5연속 패배가 있었던 것 뿐으로 밝히고 있으며제목낚시 클리어러브는 자신의 AMA에서, 프리시즌을 보낸 GE에 비해 자신은 막 팀을 꾸리던 시점이었고 원사이드한 게임이 아닌 접전이었다고 해명하였다.
이후 OMG와 비기면서 세트 연승은 끊겼으나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하지만 EDG와 OMG의 대결을 지켜본 한국 팬들은 운영이 크게 발전했다고 하나 여전히 대륙 스타일의 던지기를 일삼는 LPL을 보고 롤챔스의 수준이 높은 것임을 자각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EDG가 IEM에 불참하고 꼴찌 바로 위의 WE만이 출전하기 때문에(...) LCS가 아닌 LPL과 롤챔스의 비교가 이루어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이고 그 사이에 개인기가 좋은 LPL이 크게 발전할 수도 있는 것은 사실. 참고로 그나마 한국 팀을 제외한 팀 중에서는 운영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팀이 EDG이다. 초반에는 탑봇의 라인전이 강하지 않아 주도권을 내주는 경우가 많지만 코로와 클리어러브의 노력으로 롤드컵 때에 비해서는 중후반 운영이 많이 진보해서 한타만으로 게임을 뒤집으려는 모습보다는 좋아졌다는 평가.개싸움 성애자 OMG가 잘못했네 그리고 WE가 IEM에서 한국팀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평가가 가만히 있었는데 세체팀으로 올라갔다. GE가 전승 독주했던 롤챔스인 이상 이제 LPL 운영 가지고 놀리는 것도 우스워진 실정. 역시 운영도 운영이지만 박용욱의 명언대로 사람이 문제.
뭣보다도 결국 캐리력 싸움이 되는 LPL에서 미드와 원딜이 세체미, 세체원으로 인정될 정도로 잘한다는 것이 이 팀의 최고 원동력이다. 여기에 롤드컵 이전까지 2시즌을 연속 우승을 일궈낸 중국 선수들의 라인업도 건재.[12] 폰을 중심으로 초중반 주도권을 잡고, 데프트를 중심으로 후반을 박살내는 패턴이 많다. 폰의 경우는 폼이 살짝 떨어진 것인지, 아니면 그냥 노는 것인지[13] 종종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적어도 LPL내에서는 독보적이란 것은 변함없는 사실. 특히 ad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르블랑으로 유명한 기존 선수들의 슈퍼플레이를 뛰어 넘는 수준의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팀이 중국어가 아닌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덕분인지 커뮤니케이션도 한국 선수를 보유한 다른 팀들에 비해 원활해 보인다. 다만 2라운드에서는 생각보다 무승부가 조금 나오고 있고 한국에 여행 갔다오느라 실력 발휘를 못해서 졌다는 스네이크와의 2차전에서는 1대1 승부를 내는 등 2라운드 후 나름대로 상대하는 법을 다른 중국팀들이 알아내는 듯한 모습이다. IEM 이후 세체팀으로 평가가 격상된 것 치곤 포스가 살짝 떨어지는 편.
하지만 데마시아컵에서 전승우승을 달성해내면서 보여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평가는 많이 올라갔다.
결승전에서 IG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3:0압승을 거뒀는데 한국에선 1티어에서 내려갔다는 리신으로 하드캐리 하는 모습[14]을 보면 결국 리신이 1티어에서 내려온 건 리신을 그만큼 잘 다루는 선수도 없으며 리그의 스타일 차이때문일 뿐이라는 걸 여실히 보여주었다.
정글러인 클리어러브부터 시작해서 미드의 폰과 탑의 코로가 엄청난 어그로를 끌고 그 와중에 데프트는 1경기부터 3경기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딜링을 하였다. 그것도 생존기 없는 징크스로(..) 그냥 말 그대로 찍어누르는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었던 것.
단순히 우루루 몰려가 싸우기만 하는 시즌4까지의 중국식 경기가 아닌 분명한 목적을 바탕으로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일단 라인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싸움을 벌인다. 그 싸움의 목적은 하나. 상대보다 더 좋고 넓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싸움. 그리고 그 시야를 바탕으로 더 좋은 곳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싸움을 만들고자 한다. 그걸 위한 치고박기 싸움이 지속되는 것. 당장 전 시즌 롤드컵 우승팀인 삼성화이트가 라인전에서의 우위와 호전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라인부터 천천히 시야를 장악해나가며 싸우지도 않고 이기며 상대가 싸움을 걸어오면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더 확실하게 상대의 숨통을 끊었던 걸 EDG가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15]
LPL 플레이오프 8강전에선 WE와 맞붙었는데 4경기까지 폰이 허리 부상 때문에 나오지 못하여 2승 이후 2패를 기록하며 8강에서 탈락할 수도 있는 상황에 몰렸지만 폰이 EDG needs me!를 외치며 5경기에 참여하며 부상투혼을 벌인 덕에 3대 2로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IG 역시 폰이 참전한 상태에서 3:0을 기록하며 결승전에서 LGD와 상대하게 되었다. 이는 폰이 아픈 상태에서도 자신이 팀 내에서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보여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픈데도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냐, 선수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의 목소리 역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LGD를 상대로 3:2 신승을 거두면서 1위를 확정지었다. 다만 폰이 무리를 한 탓인지 폼이 영 좋지 않았다는것이 흠이라면 흠.
폰이 부상으로 폼이 떨어지고 클리어러브가 잿불거인 메타에서 과거의 초식성향으로 돌아가자 초반이 약화되었다는 것이 진짜 불안요소다. 이것은 U가 나오거나 폰이 부상투혼을 발휘하거나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한국을 믿는김몬테는 잿불거인 메타 이전에 EDG가 독보적이었다면 지금은 그냥 제일 강한 정도로 다소 내려온 감이 있다고 보고 있다. 약점이 없는 팀은 아니라는 뜻.
그리고 열린 MSI에서 조별 리그에서 SKT에게 덜미를 잡히기도 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Ahq를 3대0으로 압도하고 SKT전은 대접전끝에 3대2로 신승을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SKT T1의 식스맨 시스템이 좋아보였는지대체 그게 왜 좋아보였는지는 이해할 수 없지만[16] 2015년 섬머 시즌에 들어서는 이 팀도 탑과 미드에서 식스맨을 돌리고 있다. 탑에서는 Koro1와 AmazingJ[17]가, 미드에서는 Pawn과 BaeMe[18]가 번갈아가면서 출전중.
2부리그에서 올라온 Qiao Gu가 예상외의 활약을 선보이며 선두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저번 시즌과 마찬가지로 무난히 순항중이었으나, 4주차에서 강등권 팀인 Unlimited Potential에게 충격적인 0:2 패배를 당하면서 살짝 제동이 걸리게 되었다. 1세트에 서브인 어메이징을 무리하게 기용해서 조직력이 흔들렸다는 것이 중론. 이어 2세트에 코로를 투입하고 빡겜을 하려고 했으나 픽밴에서 통수를 맞았다는 평가다. 무리한 출전을 강행하는 폰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으며 데프트를 잘 아는 하트가 데프트를 잘 봉쇄한 것은 덤.
그리고 5주차에 열린 QG와의 경기에서 스위프트의 녹턴에 휘둘리면서 1대1로 비겼고, 이번 시즌 역시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WE(…)와의 경기에서도 0:2로 패배를 당했다. OMG와의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 한마디로 UP와의 경기를 포함해 4경기동안 2무 2패로 1승도 챙기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상대가 잘하는 팀이었냐하면 UP와 WE는 명실상부 강등권이며 EDG에게 얻은 승리가 해당 팀들의 유일한 승리다. 심지어 앞서는 상황이 있던걸 생각하면 대부분 자멸에 가까운 패배. 현재로서는 스프링 시즌과 MSI를 우승한 최강팀의 포스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다는 평이다. QG보다 한 경기를 더 많이 한 것을 감안하면 LPL 1위 자리도 매우 위태롭다. IEM 쇼크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공신력 없기로 유명한LOL 파워랭킹에서도 QG 말고SKT에 밀려 2위로 내려와있는 상태. 구단측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는지 경기중에 실수를 하는 선수에게는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6주차에서는 조금 나아졌다. 적어도 패배는 없었으니까(…). 경기력은 묻지 말자 중하위권팀들과의 3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면서 7경기째 무승을 기록. 특히 리그 꼴찌인 KING과의 경기에서는 상대보다 하나도 나은 것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2전제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양 세트 모두 KING이 중반까지 5천~1만 골드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킹이 던져주지 않았다면 무승부조차 위태로웠던 경기. 그리고 파워랭킹은 4위까지 떨어졌다.드디어 QG한테도 밀렸다. QG도 3무인 것은 함정
7주차 스네이크와의 경기에서는 폰이 복귀. 그와 동시에 탑과 원딜이 갈렸다. 탑은 배미와 함께 1군으로 승격한 Ray[19]가, 원딜은 데프트 대신 Jinjiao가 출전. 결국 정말로 간만에 시원시원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챙겨갔다. 폰 복귀의 영향인지 그동안 부진하던 클리어러브가 간만에 탑클래스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새로운 탑과 원딜이 대활약. 앞으로는 데프트를 볼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20].
하지만 데마시아컵 8강전에서는 폰-데프트 듀오가 오랜만에 동반 출전하여 WE를 3:0으로 압살하였다. 특히 폰-클리어러브가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하면서 스피릿-시예를 압살했고, 데프트 역시 코그모로 미스틱을 찍어눌렀다. 불과 몇 주전에 WE에게 0:2로 패배했을 때와는 다른 결과인데, 확실히 폰의 합류가 클리어러브와 데프트의 플레이에 날개를 달아준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이후 MSI 주전 로스터를 써서 데마시아컵을 우승하고 폰의 부상과 데프트의 컨디션 난조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세체팀의 위상을 되찾았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정규리그 라이벌인 QG가 슬슬 공략당하기 시작하며 힘이 빠지는 것도 호재.LPL 정규리그가 그냥 개판인건지 아니면 식스맨이 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데프트가 안 던지면 되는거다(...) 그래도 정규시즌을 좀 더 진지하게 치르지 않는다면 파워랭킹 세계 1위를 되찾는데는 시간이 걸릴듯.
그러나 SKT가 엄청난 접전 끝에 CJ에게 패하고 EDG는 2위 QG를 잡으면서 생각보다 일찍 파워랭킹 1위를 되찾았다!역시 재평가의 롤판[21]
다만 파워랭킹 1위 복귀는 EDG가 다시 재기한 것 때문은 아니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많다.
전문가들의 평가를 증명하듯 포스트시즌 준결승전에서 LGD한테 3대 0으로 완패하며 롤드컵 직행에 실패하고 말았다. MSI에 참가했던 SKT, Fnatic, AHQ, TSM이 롤드컵을 확정지은것과 비교되며 더욱 아쉬운 상황.분명 작년에도 비슷한일이... 그래도 상대가 LGD라서 그런것이라는 말이 많았으나, IG와의 3~4위전에서마저 1:3으로 패배하면서 지금 폼으로는 선발전도 위험한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레딧에서는 CLG의 플옵 가면 망하는 본능이 EDG한테 옮겨붙었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LGD, QG, IG는 서로 풀세트 초접전을 펼친 반면 EDG만 이들 중 둘에게 스무스하게 털렸다. 이대로라면 롤드컵 선발전 티켓 2장은 QG와 IG의 것이 될 수도 있다. 봇듀오만 정상궤도로 복귀하면 EDG가 저 둘을 압살하고 롤드컵에 나갈 가능성이 높지만 당장은 그렇다는 보장을 못하는지라(...)
그리고 메이코가 부활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롤드컵 선발전 결승전에서 4강까지 부진했던 데프트가 부활하며 결국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클리어러브와 폰은 비교적 건재한 편이고 메이코는 원래 팀의 에이스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EDG의 부활이라고 봐야하는데, 4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내내 X맨 짓을 했던 탑이 변수다. 서브인 어메이징제이가 출전해 전반적으로 잘하는 것 같다가 중요할 때마다 솔킬따이고 짤리며 무척 안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아프다는 루머가 있는 코로가 복귀를 하든 어메이징제이의 실력이 늘든 탑 쪽 문제를 해결해야 EDG가 롤드컵 우승후보의 위엄을 보일 듯하다.일단 탑의 부진 덕분에 경계대상 1순위가 LGD로 바뀐 것은 사실인데 TPA 코스프레 가능성이 있어서 긴장을 놓으면 안된다 카더라
반대로 낙관론을 펼치자면 그토록 정규시즌을 말아먹었던 데프트가 적어도 IG를 상대로는 원맨쇼를 했고, 현재 각국 리그에서 날리는 정글러들이 이상할 만큼 롤드컵에 못 왔다.[22] 그러므로 클리어러브의 힘이 극대화되고 덕분에 무난히 데프트가 성장하는 시나리오를 쓸 가능성이 높아진다.
1.1.3.1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LPL 1번 시드를 못딴 것을 감안할 때 꽤나 좋은 조를 뽑았다. SKT와 리벤지 매치를 치르게 되었지만 풀 2에 FW를 제외하면 상당히 약체인 H2K가, 풀 3에 이번 롤드컵 최약체로 추정되는 방콕 타이탄즈가 들어왔다. 팀의 기량이 기복을 보였지만 유럽 2위의 H2K와는 격차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고, 조 1위냐 2위냐와 상관없이 결승까지 SKT를 만나지 않게 되었다.
월드 챔피언십 조별 리그 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SKT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압도적으로 2전 2패를 했지만 H2K와 BKT를 각각 2승으로 잡아내면서 4승 2패라는 성적으로 조 2위를 기록, LPL 팀들 중 8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1,2주차를 통틀어서 경기력이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탑의 AmazingJ는 Koro를 대신해서 주전으로 나왔지만 Koro보다 더 나은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팀의 구멍이 되었고, Clearlove는 SKT와의 경기에서 조급한 모습으로 상대 Bengi를 따라가지 못했지만 하위권 2팀과의 경기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당연하지 H2k 핵구멍이 룰렉스인데 폰은 방콕 타이탄즈의 G4에게 솔킬을 따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데프트와 메이코만 그나마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들은 원래가 임프 PYL이나 뱅울프처럼 라인전을 부술 능력은 없다.[23] 라이너들의 개인 기량이 좋지 못하니 라인전을 기본적으로 클리어러브에게 의존하고, 손해를 최소화하는 운영으로 데프트와 폰이 클 시간을 번 후에 귀신같은 한타와 소규모 난전, 그리고 데프트의 캐리력으로 승리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 조별 리그가 끝난 직후 데프트가 조은정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했는데, 전반적으로 자신을 포함해서 팀이 저기압이고 분위기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H2k와의 최종 진출이 달린 경기에서는 징크스-룰루-탐켄치라는 함정카드 픽밴의 힘으로 겨우 승리하면서 전략 숨기기를 논하던 EDG 매니저는 현 시점에서 비웃음거리가 된 상황이다.과연 더 숨기는게 있을까? 한국에서는 그 숨긴 전력 겨울 지나서나 찾겠다며 EDG가 Edward Daram G의 약자라며 조롱하는 중.#
하지만 다른 두팀들이 떨어지면서 8강에 유일하게 진출했다.
그러나 이후 8강 상대였던 프나틱에게 4:03:0으로 철저히 농락당하며 탈락했다. 대등한 운영과 픽밴을 갖춘 팀을 만나자 자신들의 폼이 얼마나 떨어져 있었는지가 만천하에 드러나고 말았다. 이 팀의 AD인 Deft는 1세트때 제이스를 원딜로 픽하고 텔레포트를 선택하는 패기를 보여줬는데, 중후반 한타에서 자신의 소환사 주문을 착각하여 1cm 텔레포트를 선보이는 등 그야말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줘 많은 팬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ahq가 SKT와 프나틱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과 달리 EDG는 조별리그 두 경기와 프나틱과의 2, 3세트 모두 영혼까지 탈곡당했기 때문에 LPL이 확실히 LMS 밑으로 떨어졌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우습게도 LPL의 강점은 한타와 개인기량, 초반 난전인 반면 약점은 운영이라는 평가가 대세였으나, EDG는 의사소통 문제가 부각된 다른 두 팀과 달리 운영만 그나마 멀쩡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도 개인기량이 우월한 프나틱에게 라인 주도권을 내주고 한타를 패하자 그 잘하는 운영의 기반을 잃고 무너졌다. 한때 무결점의 세체팀이라던 EDG가 어디까지 무너졌는지를 잘 알 수 있다. 그렇게 2015 시즌을 LPL 스프링 우승과 MSI 우승,LPL 서머 정규시즌 1위, 플레이오프 4위,그리고 롤드컵 8강으로 마무리한다. MSI 우승 이후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세계 최정상급 팀이 서머 시즌 급락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롤드컵에서 8강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내었다.
1.1.4 2016 시즌
1.1.4.1 2016 프리시즌
코로-배미 조합으로 Snake와 IG를 꺾고 2015 데마시아컵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주전들의 치료 문제로 IEM 쾰른과 다른 여러 세계대회를 불참했다. 그리고 2015년 12월 말 EDG의 2군 팀의 이름을 EDE(EDward E-sports)로 변경하고, ESC Ever의 미드 아테나 강하운을 영입했다. 그리고 AmazingJ, BaeMe, JinJiao, Ray를 2군 팀으로 내려보내면서 1군과 2군 간의 교통정리를 끝내면서 한해를 마무리했다.
2016년 1월 9일, 2016년 로스터를 발표하면서 빠른별을 코치로 영입했다. 그동안 코치로 활동했던 복한규는 팀을 나갔다.
1.1.4.2 LPL 스프링 2016
부자는 망해도 삼년은 간다
개막전부터 마타와 루퍼를 앞세운 RNG에 2:0으로 패하며 체면을 크게 구겼다. 일단 클리어러브가 출전하지 않아서 국내에서는 불로리(...)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서브 정글러 Fireloli가 출전했고, 그대로 멸망했다. RNG가 중국의 새로운 슈퍼팀이기는 하지만 마타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운영이 모자란 모습을 보여줬으나 EDG는 RNG를 능가하는 던지기로 가볍게 승리를 헌납. 클리어러브의 결장의 이유로 코치 빠른별과 싸웠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는데 일단 증거는 없다.
코로는 2015 시즌 존재감과 커리어가 모두 사라졌던 루퍼에게 완패하며 더 구겨질게 남았나 싶은체면을 제대로 구겼고, 심기일전해서 중국 팬들의 기대에 보답한다던 데프트 또한 유리멘탈을 가감없이 인증하며 패배지분을 쌓았다. 더불어 2세트에 교체투입된 폰 또한 부상으로 폼이 갈수록 더 떨어짐만 보여주면서 걱정을 더하고 있다. 오히려 이적생 아테나만이 1세트에 자신의 상징적 픽인 미드 바루스를 꺼내 최후까지 분전했으나 팀원들의 피딩에 무너지고 말았다.세체팀 버리고 4부리그 중상위권 팀으로 가면 이렇게 고통받습니다
그리고 1주차 2차전 IG전에서는 1세트에 아테나마저 루키에게 털리며 키드 정글을 기용한 IG에게 패하는 굴욕을 당했는데 2세트부터 심각한 서버 문제를 보여서 결국 2세트는 2월로 연기됐다.저 무뇌 키드가 정글을 도는데 지다니
2주차에 클리어러브가 복귀하자 댄디와 이지훈의 VG를 완파하고 폼이 그말싫 수준이던 폰의 경기력도 많이 회복되면서 클리어러브의 실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을 어느정도 보여준 셈이 되었다.폰이 3주차에 1렙솔킬 따인건 넘어가자. 세체팀 출신의 백업미드도 넘어가자.
쾌속의 4연승을 달렸으나 IG와의 2세트부터 다시 시작하는 경기에서 져서 아직 숨고르기를 하는 상태다.키드정글에게 또 지다니 현지에서도 클리어러브의 EDG는 중국에서 드물게 체계적인 운영이 되기 때문에 강력한 팀이지만 지나친 원 패턴 플레이로 인해 약점도 있다고 이야기하는 상태다. 특히 이번에는 폰이 클리어러브 따라 로밍을 가서 무조건 탑바텀을 키워준다는 전략이 닥치고 루키 하드캐리라는 IG 전략이라고 하기도 뭐한 전략에 카운터당하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WE전에 처음으로 클리어러브-아테나를 가동해 1, 2세트 럭스를 픽했지만 달라진 스타일 탓에 지지부진한 경기로 1승 1패를 수확했고 3세트에는 결국 아테나가 리산드라를 픽해 폰처럼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초반부터 게임을 터뜨려 매치 승리를 가져갔다.아테나가 EDG에 영 안 맞는 것을 보면 EDG needs me가 사실같기도 폰의 건강은 안 좋고 아테나는 팀에 안맞아서 SKT의 유망주 미드라이너 스카웃을 노린다는 루머가 있다.
그리고 아테나를 다시 기용해 스네이크에게 지며 위기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부진하던 코로의 경우 오히려 개인기량만 보면 중체탑이라는 플랑드레를 상대로 나름 제몫을 해주었으나 1세트는 아테나의 빅토르가 2번 어이없이 잘리며 미드에서 다들 줄줄이 따라들어가 사망, 게임이 터졌고 3세트는 킬스코어만 보면 다 터뜨린 경기를 스네이크 쪽에서 나온 기적의 바론오더 한 방과 칼리스타를 잡고 한타마다 삭제된 데프트의 답없는 부진 때문에 내줬다. 아테나는 1세트 빅토르로 막장 경기력을 보였으나 2, 3세트는 자신의 주챔프인 카사딘으로 제몫을 한 편.KDA만 보면 2세트는 아테나 하드캐리잖아? 그러나 팀은 폰이 나오던 때보다 합이 맞지 않는다.(...)
로밍형 미드가 반드시 필요한지 스카웃에 이어 롤판의 차마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분 영입 루머에까지 휩싸였다.(...)롤드컵 우승하고 싶으면 아테나가 아니라 코로부터 어떻게 하라고
그리고 한국서버 1위를 차지한 폰을 다시 주전으로 올렸으나 IEM에서 강냉이 털리고 돌아온 QG에게 2대 떡을 먹으며 리그 3위 위로 올라가지를 못하고 있다. 특히 폰은 페씨 형제들에게 탈탈 털리고 온 도인비를 상대로 코르키와 노틸러스를 픽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코르키로는 오히려 수없이 역캐리를 해서 유리한 순간이 있던 1세트를 완벽히 날려먹으며 체면을 구겼고, 데프트 역시 자주 물려죽으며 우지와의 맞대결에서 완벽히 판정패했다. 코리안 듀오만 말아먹었으면 모르겠는데 클리어러브 역시 이해불가 2연 세주아니[24]로 시종일관 그라가스를 픽한 스위프트에게 초반을 다 털려버렸다.그렇다고 코로가 V를 이겼을리도 없으니 세트 따냈다면 그게 신기한 수준
결과적으로 왜 IEM에서 QG와 RNG가 털리고 왔어도 저 두팀이 LPL 투톱 취급이고 EDG는 한 수 아래인지를 잘 보여주고 만 경기였다. 연승기간 팀을 지탱하던 클리어러브와 데프트마저 흔들리는 것은 심각하다. 클리어러브와 폰이 탑봇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서 게임을 풀어간다는 원패턴 전술에 대한 내성은 LPL 중상위권 이상 팀이라면 다들 확보한 상황이고, 탑을 찌르는 쪽은 한국서버 1위폰과 코로의 폼이 여전히 떨어져 있어서 강한 탑미드정글을 가진 팀일수록 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반대로 봇을 파기에는 최근 메타가 코그모 밴하면 원딜캐리 메타와는 거리가 있다 보니 여러 모로 상황이 EDG에게 웃어주질 않는다.
결국 스카웃 영입 루머는 현실이 되었다.적어도 롤계의 볼드모트 그분을 영입하진 않았다 한국 일각에서는 CJ 프로스트의 빠갱막과 삼성 갤럭시의 ABC를 잇는 팀이 중국에서 나올 줄은 몰랐다고. 과연 진정한 한국 랭크 1위[25] 출신인 스카웃이 페이커의 그늘에서 벗어나 답보상태의 EDG를 구원할 수 있을지 흥미롭다. 사실 QG와 RNG 투톱을 제외하면 EDG를 확실히 이길 수 있는 팀은 없기에 적어도 4부리그 안에서는 여유롭다고 볼 수도 있었지만, 포스트시즌이 다가오자 갑자기 28억 탑솔러를 앞세운 LGD가 QG를 완파하고 부활하면서 리그 전체에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다. EDG 입장에서도 반드시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
그러나 LGD의 QG전 승리는 그냥 QG가 맛이 간걸로 판명되고 있는 반면 EDG는 RNG에게 2:1 그것도 패승승으로 꿀맛같은 승리를 거두며 팀을 수습하고 있다. 어느새 RNG를 0.5경기 차로 따라잡은 것은 덤.
1세트는 전형적인 RNG가 한타와 개인기량에서 미세하게 EDG를 앞서는, 우위를 잡고 이를 놓아주지 않는 경기가 나왔으나 2세트에서 끌려가던 경기를 연이은 교전승리에 힘입은 데프트의 괴물같은 성장으로 오히려 완승하더니 3세트에는 맛이 간 RNG의 운영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스노우볼을 쭉 굴려 승리했다. 코로는 2세트에서 탑 에코를 픽했으나 한타마다 이상한 스킬 숙련도로 영문 해설진에게 왜 픽했는지 모르겠는데 데프트 덕에 이겼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혹평이었고, 폰은 3세트에서 아지르를 픽해 샤오후의 르블랑에 솔킬을 당하는 등 둘 다 대체로 팀파이트는 잘하지만 여전히 폼이 애매한 모습. 하지만 운영 면에서 QG와 RNG가 운영을 쫓아왔다지만 아직 LPL에는 제대로 운영을 하는 팀이 EDG밖에 없음을 다시 확인했고, 클리어러브가 그라가스로는 한타마다 술통대박을, 니달리로는 어마어마한 캐리력을 보여주며 양의 안식처를 들고 그냥 죽는 플레이버블링?를 포함해 잦은 쓰로잉을 보여준 mlxg를 참교육했고, 나메이 역시 라인전에서 wuxx보다 못한 것은 물론 비교우위라는 안정감에서도 이날의 히어로 데프트에게 털리면서 친정사랑에 더해 몬체원과 중체원의 클래스 차이를 보여줬다.이것이 데프트가 나메이를 밀어낸 이유
결국 7주, 8주, 9주 모든 경기를 전승하면서 승점 6점을 착실히 쌓아 혼돈의 B조에서 무난하게 RNG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만 EDG가 잘해진 것이라기보다는 탑에 다시 탱커가 1티어로 올라오는 메타가 코로를 살려주면서 팀이 좀 더 안정감을 찾은 것 뿐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중뽕 전문가들이 QG, RNG, LGD, 심지어 Snake 약은 팔아도 EDG는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LPL 플레이오프 8강 2라운드에서 Snake를 상대로 3:0 압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가장 고무적인 모습은 바로 팀의 주포 데프트가 기량을 회복한 점. 압도적인 루시안 플레이와 더불어 팀원들의 화려한 어그로 핑퐁은 덤. 폰 역시 상대 미드 탱크를 상대로 밀리지 않았다. 준결승에서는 QG의 몰수패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폼이 올라옴과 동시에 EDG를 빠는 북미의 중뽕 전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자신들이 2라운드에 이겼었고 반대편 4강에서도 WE 상대로 3대 2 신승을 거두는 졸전 끝에 올라온 RNG에게 1:3으로 패해 우승컵과 MSI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RNG 쪽에서 WE와의 4강전 3, 4세트그리고 2라운드 EDG전도를 말아먹은 나메이가 빠지고 wuxx가 다시 등판해서 데프트에게 밀리지 않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정말 치명적이었다. 대등한 경기내용이었고 날렵한 운영은 EDG 쪽이 좋았으나 라인전부터 패배한 세트에서 각각 폰과 코로, 메이코가 차례로 번갈아 구멍이 되었고 운영으로 매번 이를 만회하며 골드를 따라잡거나 역전했지만 다시 한타에서 mlxg, 샤오후, wuxx의 RNG 중국인 트리오가 대활약으로 클리어러브와 코리안 듀오를 능가하면서 석패하고 말았다.2라운드 승리는 몬체원이 갖다바친 것으로 밝혀져 결국 시즌 후반 양학에 있어서는 RNG보다 운영에 실수가 없는 EDG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둘의 맞대결에서는 운영에서 EDG에 일방적으로 휘둘리지 않으면서 개인기량이 더 뛰어난 RNG가 다전제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EDG의 경우 부자가 망해도 삼년은 간다는 속담처럼 꾸준히 저력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작년 스프링 데마시아컵을 전후해 시즌 중후반에 보여주던 압도적인 포스는 다 사라져버린 것 또한 사실이다. QG가 가끔 무뇌 라인스왑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경기력의 실링은 RNG보다 높았다는 평가가 중론임을 감안하면 만약이란 무의미하지만 도인비 있는 QG와의 5전제에서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었을 것이다.[26] 결국 이 수준의 경기력으로도 중국 내에서 꾸준히 강팀의 지위를 유지할 수는 있지만, 과연 팬들이 원하는 롤드컵 레벨의 경쟁력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특히 코로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탱메타에서도 탱커 그 자체인 루퍼에게 솔킬을 따이는 등 그야말로 중국인 에이콘이라는 평가를 깨어내지 못하고 있고 폰 또한 클래스로 1인분은 하지만 과거와 달리 수동적인 챔프를 주로 픽하는데다 라이즈로 샤오후의 아지르에 털리고 룰루로는 샤오후의 르블랑에 솔킬을 따이고 한타에서도 별 활약을 못하는 등 최전성기의 유연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나이를 속인 벌을 받았는지메이코의 성장세 또한 멈춰버린 느낌이 강하다. EDG에게 이번 시즌은 흔들리다가 준우승까지 성공한 시즌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동시에 클리어러브와 데프트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함을 보여주며 서머시즌과 롤드컵에 대한 많은 우려를 남긴 시즌이기도 하다.약파는 북미 중뽕 전문가들은 가볍게 씹으면 된다
여담으로 2팀인 EDE가 서머 시즌 부터 LPL에서 뛰게 됐다. 그리고 그 팀의 코치는 CJ에서 나간 뒤로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손대영이였다.
1.1.4.3 LPL 서머 2016
신형 쌍포를 장착하고 비상하다
리빌딩 한 시즌만에 왕좌를 되찾다
예상대로 폰이 허리부상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주전에서 하차하고 스카웃을 주전으로 기용한다고 한다. 전력외로 분류된 아테나는 서브 정글러 불로리와 함께 구 2팀인 I May 로 이적.
QG에서 이름이 바뀐 Newbee와의 개막전몰수패더비에서 코로 대신 미드 서브로 간다던 마우스가 탑으로 출전했다. 그리고 V에게 탈탈 털렸다(...) 하지만 팀은 2:1로 승리했다. 스카웃은 아지르로 다데의 빅토르를 충분히 압박하지 못하거나 스위프트의 갱킹에 털리는 등 초반에는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클래스를 보여주며 일단 포텐은 입증했다. 마우스가 코로만도 못할 정도로 워낙 부진하기는 했지만어메이징제이는 사실 EDG 최강 탑솔러라 카더라 2세트도 완전히 쳐바르다가 Newbee 서포터인 모르의 인생 바드궁 2방 및 스위프트의 바론스틸로 인해 넘어간 경기였기에 전반적으로 무난한 승리였다. 다전제 내내 말도 안되는 2바론스틸+1드래곤스틸을 시전한 스위프트와 한타마다 바드궁 대박을 내는 모르의 슈퍼플레이가 빛났지만 운영의 기본기 면에서는 중화권 운영 탑급인 EDG가 다데 원맨 오더로 추정되는 뉴비를 압도했다. 다만 탑미드가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전력상승 요소는 별로 없고 상대 Newbee가 약해진 것만 확인한 경기.
그리고 Snake를 상대로 깔끔한 2:0 승리를 거두며 1주차 2승으로 순항하기 시작했다. 스카웃이 빅토르와 아지르로 첫날보다 좋아진 폼을 보여주었다. 스프링 시즌 호평받던 탱크에게 초반에 밀리지 않은 것은 물론 후반에 탱크보다 확실히 더 뛰어난 모습으로 폰의 공백을 잊게 했다. 클리어러브-데프트의 위력은 명불허전. Mouse도 초반에 플랑드레 상대로 고전했지만 트롤하던 첫날보다는 확실하게 나은 모습이었다. 중국 토종 탑솔 투탑인 V와 플랑드레를 1주차에 모두 상대했다는 점에서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을지도?사실 코로도 라인전은 영 아니다 1세트는 서서히 이득을 굴려나가다 데프트의 애쉬가 플랑드레의 에코에게 물렸는데 기적같이 생환하고, 합류한 스카웃과 메이코가 에코를 끊어내면서 분위기를 확 당겨왔고 완승했다. 2세트는 Snake 쪽에서 1세트에 트롤하던 서포터 JZ를 빼버리고 한국인 엘라를 교체투입했고, 플랑드레의 에코와 엘라의 알리스타가 미친 한타력을 보여주면서 EDG가 많이 고전했지만 결국 탄탄한 운영과 한타를 앞세워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뛰어난 바론오더 두 번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2주차 SAT전도 2:0으로 이기며 3연승. 데프트가 마나없이 위험지역에서 혼자놀다 상대 Styz의 루시안에게 솔킬을 당하고 클리어러브가 아군 정글에서 안이하게 던지면서 스노우볼을 많이 까먹었으나, 스카웃의 빅토르가 대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미드를 파준 덕에 라인전 스노우볼을 쭉쭉 굴리던 스카웃은 상대 바론트라이에서 바론은 내줬지만 상대 4명을 잡아내며 승기를 가져왔고 장로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한타에서도 뒤늦게 합류하나 싶었지만 Styz를 원콤냈다. 2세트에도 스카웃의 아지르와 클리어러브의 카직스가 제대로 된 쌍끌이를 보여주며 완승. 2세트에 8/0/10을 기록한 스카웃은 노데스로 MVP를 받아냈다. SAT는 그동안 침묵하던 에이콘이 1세트에 딜도 되고 탱도 되는 스웨인으로 분전했지만 결국 스카웃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이어 지난 경기 부활조짐을 보인 IG에게 2:1로 승리하며 단독선두를 견고하게 지켜냈다. 데프트 메이코는 IG의 레인과 타베에게 1세트, 3세트 모두 맞라인 더블킬을 따내며 봇을 씹어먹었고, 스카웃은 1세트에 5데스를 기록하면서도 꿋꿋하게 그 루키를 상대로 CS를 맞춰갔으며 2세트에는 순식간에 게임이 터졌지만 3세트에 루키를 솔킬내고 본인이 캐리를 하며 LPL 미드 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구멍일 줄 알았던 탑의 마우스도 코로보다 딱히 못할 것이 없으니 2세트처럼 무리하게 딸려들어가는 한타로 대패하지만 않으면 될듯.
3주차 마지막 경기 GT전도 2:0으로 압도하며 RNG와 함께 각 조 압도적 원탑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인터리그에서 데프트의 활약에 힘입어 RNG를 2:1로 이겼다!
그런데 다음 경기 맛집 OMG전에서 클리어러브의 스카너 트롤픽으로 1세트는 질 뻔했고 2세트는 진짜 졌다. 스카너는 진짜 처참한 기여도를 보였다. 대신 3세트는 털어버렸다.스할못
LGD전에서 야심차게 폰을 기용했으나, 폰의 에코가 4킬을 먹고 잘 성장했음에도 한타에서 전혀 활약하지 못하며 마린과 임프의 대활약에 역전패하고 말았다. 결국 2세트부터 스카웃이 교체등판했고 LGD를 압살하며 전승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폰이 I May전에 등판해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다시 스카웃이 출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IG전에서 폰을 다시 테스트할 생각이었던 모양인데 허리부상이 재발했는지 밴카드를 전부 몰수당하고 스카웃이 출전했다. 그리고 스카웃의 꾸준한 활약과 함께 LPL 정규시즌 전승을 달성했다. 잘하기는 하는데 색깔이 없다고 평가받던 스카웃은 Snake전에서 신드라와 탈리야로 대활약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그리고 4강에서 WE를 3: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와 5세트는 기대했던대로 WE를 양학하는 EDG의 위력을 선보였지만, 2, 3, 4세트에는 정말 눈이 썩어들어가는 경기력을 보였다. 클리어러브가 3연 헤카림을 픽해 초반부터 WE의 정글러 콘디에게 탈탈 털리면서 망해버린 것. 결국 스카웃이 3세트에 시예에게 솔킬을 따이고 마우스는 3개 세트 내내 후벼파이는 등 신인들이 베테랑에게 고통을 받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었다.근데 얘들이 수습해서 3세트 이긴게 함정 클리어러브가 헤카림만 봉인하면 WE쯤은 씹어먹을 수 있다는 점과 데프트가 과거와 달리 팀원 똥을 치우는 성숙한 멘탈을 보여준 점은 호재이지만, mlxg가 반대쪽 5세트에서 헤카림 초하드캐리를 하면서 밴픽에서 불리한 입장에 서게 되었다.그 전에 3연 헤카림 한 클럽과 그거 못말린 빠별은 팀원 넷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 시즌 3 당시 세체헤카림이던 클리어러브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할듯.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스카웃과 클리어러브가 샤오후와 mlxg를 압도하고 셧아웃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클리어러브 입장에서는 미드와 탑을 갈아치우고 지난 스프링의 복수에 완벽하게 성공한 셈. 다만 중국에서 최고의 운영능력을 가졌다는 팀답지 않게 제드와 원딜 바루스를 꼴픽하고 의아한 운영을 몇 번 보여줘서 한국에서는 락스와 kt에는 안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상태이다.그런데 픽은 숨겨도 실력은 못숨긴다는 스피릿의 명언을 감안하면 이게 진짜 Sandbagging일 가능성도 있긴 하다
1.1.4.4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C조 | |||
/300px-EDG_logo.png" width=100> | /300px-Ahq_logo_new.png" width=100> | /300px-H2kLogo.png" width=100> | /300px-INTZ_logo.png" width=100> |
역시나 이번에도 찾아온 가을남자 클리어럽구
고평가란 고평가는 다 받았으나 끝이 처참했던 시즌
롤드컵 조는 작년 C조를 아득히 능가하는 역대급 꿀조에 걸렸다. 유럽 정규시즌 4위, 포스트시즌 3위를 기록한 H2k에 대만 통합 3위이면서 EDG와 늘 스크림을 해서 약점을 속속들이 알고있는 ahq, 와일드카드의 INTZ까지 조별리그 1패 하면 이상한 조를 받아들었다. 이러고도 부진하면 클리어러브의 가을 DNA는 부정적 의미로 과학이라고밖에 볼 수 없을듯. 4강은 장담할 수 없지만 자국리그 경기력의 80%만 유지해도 조별리그 전승은 어렵지 않아야 할 그런 조다.
그런데 시작부터 와일드카드 팀인 브라질에 INTZ에게 완패하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특히 탑, 정글에서 리스크가 지나치게 크다고 평가받는 이렐리아, 그레이브즈를 가져가고 딜러진은 성장시간이 많이 필요한 조합을 가져가면서 밴픽면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이것이 역으로 제대로 터져버렸다. 마우스는 이렐리아를 잡고 INTZ의 나르와 리신에게 후벼파이면서 제대로 한타를 해보기도 전에 4데스를 떠안고 cs는 50개 이상 벌어지며 망해버렸고, 클리어러브는 그레이브즈를 잡고 리신에게 레벨이 밀리는 등 성장에서 판정패한데다가 경기 후반 결정적인 순간에 나르에게 솔킬당하는 등 최악의 폼을 보였다. 그리고 이렇게 상대 탑, 정글에게 주도권을 내주자 그 탑, 정글에게 그대로 게임이 쓸려버렸다. 허리부상으로 서브 신세였던 폰이 오히려 블라디로 고통받았을 지경.
그래도 1주차 나머지 2경기는 어떻게든 이기고, 2주차 첫 경기에서 INTZ에게 복수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한 숨 돌렸다. H2k에게 일격을 당하며 단두대 매치로 떨어지나, ahq를 잡고 진출은 한다. 그러나 1위 결정전에서 다시 H2k 상대로 패배하며 2위로 마감하면서, 실력으로 봐도, 한국 팀을 상대해야 하는 처지로 봐도 4강 진출은 희박해보인다.
이후 8강에서 LCK 서머 1위팀인 ROX Tigers를 만나서 LPL과 LCK 서머 맹주팀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다만 최악의 기량을 선보이는 마우스가 세체탑에 근접했다는 스멥에게 어떻게 버틸지는....전망이 밝진 않은상태다. 8강을 앞두고 마우스의 부친상으로 코로가 출전해 1인분을 해내기는 했지만, 클리어러브가 역캐리를 제대로 보여주며 망했다. 3세트서 데프린세스 모드로 어떻게 1승을 따냈으나 더 이상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하고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1.2 멤버
EDG | |
감독 | 지싱 (Aaron) |
코치 | 정민성 (RapidStar) |
선수 | 퉁양(Koro1/Top/주장) 첸유하오(Mouse/Top) 루웬하오(sundae/Top) 밍카이(ClearLove/Jungle) 허원석(PawN/Mid) 이예찬(Scout/Mid) 김혁규(Deft/AD) 친보한(rq/AD) 텐예(Meiko/Support) |
1.2.1 Koro1(코롤, 퉁양)
중국의 에이콘
탁월한 소프트웨어를 가졌지만 캐리력이 부족한 탑라이너
탑 라이너 담당. 팀의 윅드구멍이였다.[27] 그리고 LPL 서머 개막전에서도 구멍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으며 시즌을 통틀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다만 후반기에 한타에서 좀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라인전은... 플레이오프에선 마오카이로 탑승러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대로라면 윅드와 함께 한국 팀들의 주요 집중 공략 대상(...)이 될 듯하다. 그리고 공략당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터키와 대만에게도(...)
롤드컵에서는 라인전만 불안한 것이 아니라 상대의 갱이나 이니시에 반사적으로 과민 반응해서 불필요하게 궁이나 기타 중요 스킬이 먼저 빠져버리는 모습이 많이 보였기에 더더욱 까이고 있다. 결국 로얄과의 롤드컵 8강전 5세트에서 무리한 페이스 체크로 잘리면서 30분 내내 긴장감이 유지되던 경기를 한 방에 엎어버리는 슈퍼 똥플레이(...)를 저지르면서 역적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반면 로얄의 구멍이라 불리던 콜라는 계속 라이즈와 럼블로 맹활약했고 5세트에서 사형 선고를 맞고도 나메이와 동귀어진하는 슈퍼 플레이로 팀을 구해냈기에 더더욱 비교가 되고 있다. 상대가 자신을 능가하는 슈퍼 구멍이라 빛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4강과 결승을 보면 그건 아님중국의 윅드라는 주장은 이렐리아 장인 윅드에 대한 모욕인 것 같다. 퍼펙트 실드 보고있나?
다만 시즌 5에서는 양호하다는 말도 있다. 데마시아컵 결승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G리그 결승에서 역시나 한타에서의 활약은 그럭저럭, 오히려 한타 속에서 성장이 이루어지자 준수한 수준이었지만 2세트 나르를 잡고 King팀 탑솔러의 이렐리아에 솔킬을 헌납하며(...) 그 호구스런 라인전 수행능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루퍼에 천주에 세이브에 플레임까지 왔는데 너 어쩌냐 어쩌긴 뭘 어째 내가 세체탑이 되면 그만이지
근데 LPL 첫주에서도 상대 탑이 호구인건진 모르지만 롤드컵 때에 비하면 꽤 잘하고 있다. 물론 콜라, 고고잉, 혹은 한국산 탑솔러를 만나봐야 진짜 검증이 될듯. 그리고 에이콘과 플레임이 번갈아 나온 LGD와의 경기에서도 약한 라인전이 부각되지 않은 덕에오히려 잘했다. 롤드컵에서 나메이와 함께 팀을 바닥으로 처박은 것에 비하면 의아할 정도.나메이 MK2 그의 솔랭 아이디도 서폿을 제외한 모든 팀원들과 함께 3칸을 천년정지의 그분이 접수하셨는데도중국 솔랭 탑10에 드는 등 선전 중이다.
그리고 MSI에서 놀라운 정도의 성장을 보이며 명실상부한 세체탑으로 자리매김했다. 4강 3차전에서는 잘큰 이렐리아를 선보이며 팀을 캐리했고 결승에서도 마린과 대등한 실력을 보여주며 준수하게 활약했다. 특히 King의 탑솔러에게 솔킬을 내주며 털렸던 그 나르[28]는 6개월도 안 됐는데 환골탈태, 한국 해설진에게 세계 최고 나르라는 평가를 받았다. EDG에 들어온 한국 선수들의 연습하는 태도에 크게 자극을 받고 노력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MSI 이후에 계약 문제 때문에 잠시 벤치로 내려갔었다. 29일 경기에 2판 모두 나온 것을 보면 아마도 연봉 합의가 이루어진듯 하다.
근데 태업인지 MSI 우승 후 긴장이 풀렸는지 서머시즌 폼은 생각보다 안 좋다. 봇듀오만 까이는데 코로도 은근 문제라는 의견도 존재. 롤드컵 선발전에도 어메이징제이가 대신 나왔다. 그런데 어메이징제이의 폼이 영 안좋아서 사실 코로는 병원갔다는 영문 해설진의 카더라도 있다(...)가 아니라 직후 클리어러브가 코로는 아파서 병원에서 치료중이다.라 밝혀서 사실로 판명났다.
그리고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는 풀타임 스트리머가 되었다(...)가 어메이징제이가 조별리그에서 어메이징하게 싸면서 8강에 출전기회를 얻었다.
이어 8강에서 유럽의 한국용병 후니에게 피오라와 다리우스로 안습한 기량을 보이며 박살나면서 셧아웃의 원흉이 되었다. 특히 스왑운영의 희생자라는 평도 있었지만 라인전 상성상 리븐을 상대하기 괜찮다는 피오라와 다리우스로 비슷한 성장상태일 때 맞라인에서 탈탈탈 털리며 5.18 패치에 맞지 않는 선수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사실 어메이징제이가 너무 까이니까 자기도 나눠 까이겠다는 아가페 정신을 발휘한거다.
롤스타전에서도 Ziv를 상대로는 다른 라인이 다 터지는 틈을 타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마린에게 Pick 10과 올스타 중의 올스타 모드에서 팀이 이기는데도 솔킬을 당하고 국가대항전에서는 갱킹에 맛집이 되며 완벽히 판정패, 오히려 MSI가 마린의 컨디션 난조였다는 것만 증명했다.
시즌 6에도 자신의 기존 장점을 유지하며 영리한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캐리력이 있는 탑솔러가 높이 평가받기 시작하면서 중체탑 경쟁에도 좀처럼 끼어들기 어렵게 되었다. 중국 최고의 캐리형 탑솔러인 Snake의 플랑드레는 물론이고 보다 팀파이트형인 QG의 V나 RNG의 루퍼와 비교해도 코로는 메카니컬한 기량이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초반 팀의 케어를 너무 많이 요구한다는 평가.
그리고 탱커메타가 도래하자 귀신같이 살아났다(...) 벵기 뺨치게 메타를 탄다. 하지만 결승에서는 루퍼에게 밀리며 폰과 더불어 패배의 주 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나마 시종일관 애매했던 폰과 달리 1:2 상황에서 하나 데려가거나 한타에서 트런들로 트위치 물어 깽판치는 등 종종 좋은 모습도 보여주긴 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에코같은 테크니컬한 챔프 잘 못하는데다 루퍼에게 솔킬을 따이는 등 기본기가 모자라다는 것이 문제로 말아먹을 때는 폰보다 훨씬 대차게 말아먹었다.
그래서 서머 개막전에 벤치로 밀려났고 미드 서브라던 마우스가 대신 출전했다. 마우스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벤치에서 쭉 한 시즌을 보냈다. 심지어 스크림도 전혀 참여하지 않았다고. 폰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몇 번 나왔는데 코로는 그런 거 없었다.
2016 롤드컵에서는 엔트리에조차 끼지 못했다. 그러나 같은 팀의 마우스 선수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급히 대신출전하게 되었다. 롤드컵 내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그 마우스에 밀린 선수이니만큼 기대가 전혀 없었다. 서머 시즌 벤치만 달궜고 스크림도 참여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솔랭 점수가 다이아라는 말까지 나왔다. 더군다나 상대는 세체탑 후보 스멥. 그러나 우려와는 다르게 그리 나쁘지 않았다. 팀내에서 중간 정도는 했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 클럽과 스카웃이 워낙 최악의 모습을 보여줘서... 다만 챔프풀과 전반적인 기량을 감안하면 1인분은 절대 아니고 0.8인분 정도 했다고 보는게 맞다. 굳이 1인분이라고 한다면 클리어러브가 컬쳐쇼크 급으로 무너진 와중에 본인도 긴급히 투입되어 힘든 상황에서 코로가 패배한 상대가 스멥이라는걸 감안해서 좋게 평가해주는 표현이다. 갱맘도 단군, 헬리오스와 게임을 복기하는 와중에 '코로는 악조건에 비하면 사람구실은 했는데 클리어러브와 스카웃이 말아먹은 것이다'는 한국 커뮤니티의 평가와 대조적으로 순수 경기력만으로는 스멥 상대로 아무 것도 못한 코로를 이날의 워스트로 선정했다.
1.2.2 Mouse(마우스, 천위하오)
혁규한테 차여 방출된 줄 알았던 서포터, 중국인 중에서 손꼽히는 탑솔로 돌아오다 하지만 롤드컵에서 웃음거리로 전락
Fzzf가 은퇴를 고민하고 결국 은퇴하면서 급히 수혈된 서포터. G리그 결승에서 King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마우스는 모르가나로 모든 스킬을 허공에 날리는 트롤급 플레이를 보여주어 데프트와 폰을 기다리던 한국 팬들의 원성을 샀다. 정규시즌에는 보다 나아진 폼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중국 정상급 서포터들보다 많이 모자랐고, 2주차의 Snake전 완패 이후 서브로 밀려나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후에는 결국 2팀인 ADG로 강등되었다.
메이코에 대한 외국 기사를 참조하자면 마우스는 솔랭 주 포지션이 미드라 메카닉은 우수했지만 서포터로 조련이 잘 안 되어 시즌 중에 급히 교체를 결정했고 다른 팀에서 서폿을 본 적이 있는 메이코를 데려왔다고 한다.
2015 서머를 앞두고 원 포지션인 미드로 복귀했다. 그런데 개막전엔 탑으로 나왔다.하드하게 버스폭행을 시도했으나 운전사가 너무 많아서 실패했다
클리어러브가 실력을 디스할 정도였지만 3주차쯤 돼서는 비교대상이 어차피 코로인데 못할게 뭔가 싶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메카닉이나 라인전은 오히려 약간 더 나은 편인 것 같고어메이징J?? 한타는 좀 더 못하는 느낌이 강하다.
2016 서머로 와서는 탑라이너로 완전 전향했다. 현재 코로 대신 팀 주전 탑 라이너로 활약중. 몇 경기 안 했지만 LPL 서머리그 탑 라이너 KDA 1위를 달리고 있긴 하다.[29] 뉴비와의 개막전만 해도 돌아와요 코로 수준의 경기력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라인전 덜 털리는 코로라고 봐도 될 정도로 쓸만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1주차의 혹평은 상대한 탑솔러들이 중국 토종 탑솔러들 중 양강을 형성하는 V와 플랑드레였다는 점에서 경험부족과 더불어 충분히 참작이 가능한 부분. 즉 2라운드 리턴매치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재평가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시즌 말이 갈수록 주전을 굳혀가는 것은 물론 LPL 내에서도 매우 안정적이고 괜찮은 탑솔러로 평가받고 있다. 미드 출신이라 맵 전체에 끼치는 영향력도 준수하고 메카닉도 괜찮은 편. 다만 기존의 강자인 V, 플랑드레나 올해 급부상한 957에 비하면 팀에 탑승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은 있다.
하지만 롤드컵 2016 16강에서 7경기 내내 최소 세네번은 똥을 질펀하게 싸면서 평가가 다시 폭락중. 특히 라인전에서 어떤상대를 만나도 계속 지는데다가[30] 한타에서의 삽질은 더 충격적일 정도라 사실상 SKT T1의 블랭크급의 구멍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ROX 타이거즈와의 롤드컵 8강전을 앞두고 가족상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대체자로 이번 롤드컵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한 코로가 선발되었는데, 규정상 위급한 상황에는 로스터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의 투입이 가능하다고.
어쨌든 국제대회에 대한 의구심은 많았지만 자국에서는 적어도 코로와 어메이징제이보다는 나은 탑솔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조별리그에서의 예상을 뛰어넘은 원맨 역캐리 수준의 부진은 개인사 탓도 조금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그게 원래의 마우스가 그렇게 잘하는 탑솔러라는 것은 아니지만(...)
1.2.3 ClearLove [31](클리어러브, 밍카이)
前 Team WE 출신 정글러. 자세한 내용은 밍카이 문서 참조.
한자 그대로 읽으면 이름이 명개다(..)
1.2.4 PawN(폰, 허원석)
2014년 11월 11일부로 팀에 입단했다.
자세한 내용은 허원석 문서 참조
1.2.5 Scout(스카웃, 이예찬)
이예찬 문서 참조.
1.2.6 Deft(데프트, 김혁규)
2014년 11월 11일부로 팀에 입단함.
자세한 내용은 김혁규 문서 참조
1.2.7 Meiko(메이코, 톈예)
점점 다데를 닮아간다?
MEIKO와 같은 이름
큐베에 이어 의심되는 덕후
2015 LPL 스프링 시즌 도중 급히 수혈된 서포터. Mouse가 서브로 밀려난 뒤 3주차부터 기용되었다. 데프트가 여전히 하트 시절보다도 훨씬 라인전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러면서도 한타는 데프트 혼자 다 터뜨리고 있기 때문에 한국 팬들의 서포터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그리고 던지는 모습도 꽤 보여주는 편. 하지만 Mouse보다는 기량이 확실히 좋은 편인지 그가 주전이 된 이후 EDG는 OMG를 만나기 전까지 전승을 달렸다.
이후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사실 MSI에서 LPL을 좀 봤던 한국 팬들은 대각성하여 시즌 4 롤드컵과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코로 대신 이 선수를 공략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하지만 SKT의 서포터인 울프가 2일차부터 갑작스런 부진에 빠지며 소용없는 일이 되었다. 해외에서는 MSI에서 Meiko의 퍼포먼스가 결코 다른 팀원들처럼 세계 최고는 아니었지만, 롤 경력과 프로 경력도 짧고 시즌 도중에 합류한 선수가 이 정도 활약을 해주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높게 평가했으며??? : 이렇게 된 이상 라이엇을 깐다[32] 성장이 기대된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반대로 서머시즌 데프트와 함께 팀의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다.중체폿으로 불리는 LGD의 PYL에게는 털리고 강자 판독기라는 IG의 바텀을 상대로 별다른 활약을 못한 것을 보면 EDG의 바텀에 문제가 있다.
롤드컵에서는 어메이징제이의 호러쇼와 폰의 롤코에도 불구하고 무난히 라인전 풀고 이니시 잘 걸어가며 그나마 잘해주고 있다. 오히려 클리어러브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바텀이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을듯(...)메이코가 평소보다 잘하는게 아니라 탑미드가 무너졌다는게 더 심각하다 애니와 탐 켄치로 활약했다.
8강에서는 1세트에 쓰레쉬로 결정적인 랜턴 슈퍼세이브를 두어 번 보여주며 캐리하나 싶었으나 이후 3세트 내내 존재감이 지워지며 롤드컵 개근에 빛나는 옐로우스타의 위력을 실감해야만 했다.
어쨌든 메이코에 대한 평가는 좋아지고 있는 편이다. 하트와 함께 라인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데프트이지만, 메이코와 함께 하면서 점점 라인전에 대한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서머 정규시즌에는 흔들렸지만 롤드컵에서도 봇라인전은 좋은 모습을 보여준 편이고, 2016 시즌에도 여전히 둘의 폼은 좋은 편. 코로가 반짝 중체탑이었다 다시 한계를 드러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클리어러브도 메이코에 대해 개인기량은 좋고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어쨌든 서포터니까 게임 전체를 보는 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주 챔프는 애니로 스피릿에 의하면 저격밴도 많이 당한다고 한다. 애니 잘하는 서포터들이 다 그렇듯 운영의 중심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클리어러브를 잘 보조하다가 교전 및 한타 이니시로 먹고사는 유형의 서포터다.
데프트와의 한국솔랭 트롤 사건이나 아래의 나이 파문 때문에 경기 외적으로 한국 팬들의 평가는 바닥인 수준이나 인성과 별도로 서포터로서의 기본기는 매우 탄탄한 서포터가 맞다. 한국 서포터들도 메이코의 개인기량은 인정할 정도. 하지만 그렇다고 클리어러브가 말했듯 게임을 넓게 보는 능력이 떨어지는 서포터를 손가락만 보고 세체폿에 임명한 ESPN 탑 5 랭킹이 말이 되는 것은 아니다. 메이코의 상위호환인 울프가 탑 5에서 빠진 것만 봐도 해당 랭킹은 개그에 가깝다.
1.2.7.1 논란
작년 MSI에 나이를 속여서 나갔다는 논란이 일고있다. 해당기사
사실이라면 규정을 명백히 어긴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묻혀져가고 있다. 가장 큰 피해자는 당연히 프나틱이 될 것이다. 프나틱은 2012년 말에 당시에 유체원이라는 레클리스를 보유했음에도 나이 규정때문에 레클리스를 2군에 두어야 했으며, 2013년 롤드컵 대회 중간에 레클리스의 생일이 지나서 출전이 가능해졌으나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3 전 멤버
2팀인 EDE로 넘어갔던 멤버들은 I May 문서 참조.
1.3.1 Fzzf(에프지지에프, 펑저우쥔)
풍풍이
서포트 담당으로 前 WE, Team Phoenix 출신이다. 아이디는 風中追風(feng zhong zhui feng, 바람 속에서 바람을 쫓는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때문에 한국 한정으로 풍풍이라고도 불린다 클리어러브와 웨이샤오의 추천으로 WE에 들어왔었다. 별명은 卷毛인데, KDA를 유지하려는 행동이 있었는지 몰라도 풍졸렬KDA毛라고 불리기도 한다. 블리츠크랭크를 잘한다.[33] IPL 5에서 WE의 우승의 공헌을 했었다. 중국 내에선 OMG의 알렌과 같이 서폿 투 탑으로 취급받았었다. 알렌이 정글로 이동한 LPL 서머에선 제로(Zero)와 함께 투 탑 취급을 받았다.[34]
라인전 강캐인 쓰레쉬를 잡고도 서폿이 주도하는 라인전 능력은 영 허접하나(...) 클리어러브처럼 한타와 끊어먹기에서는 한국 팬들도 감탄할 정도의 스킬 활용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로얄 클럽과의 8강전에서는 잘한다는 쓰레쉬를 가지고 플레이한 5세트에서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연달아 보여주며[35] 팀의 패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나메이만 까이고 있다
데프트와 함께 출전한 서포터 Mouse의 기량이 너무 나빠서 루머가 조금 돌고 있다. 한국인 서포팅을 거부했다거나, 한 시즌 휴가간다거나(...) 아무튼 데프트는 계속 Mouse와 함께 할듯. 일단 Mouse도 솔랭 고수를 뽑아온 것은 맞다고 한다.아닌 경우도 있냐 그리고 LPL 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다.
1.3.2 Namei(나메이, 주지아웬)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쉽까지 캐리을 맡았던 원거리 딜러. 준수한 라인전 능려과 더불어 안정적인 캐리력으로 EDG의 롤드컵 티켓을 만들어 낸 일등 공신이었다. 몬테가 극찬할 정도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였지만 롤드컵에서 기대와 달리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4강 진출을 달성하지 못하고 로열클럽에게 3 : 2 패배를 당했다. 롤드컵 이후 로열클럽으로 이적했다. 자세한 설명은 Royal Never Give Up 문서로.
1.4 여담
2014년만 해도 결성된 지 오래되지 않았고, 한국 내에선 중국 리그를 보는 사람이 적은 데다 팀 이름이 팀 이름이다 보니 이 사람이라든가 이 팀에 관한 드립이 많다. 진짜 관련된 줄 아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팀 내에서는 롤드컵 8강에 진출한다는 자신이 있었는지 벌써부터 한국어 통역사를 미리 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올라왔다 링크 애런이 온게임넷 여자 통역이 통역을 아주 못했던 걸 아직도 기억하는지 몰라도 남자 통역을 구하고 있다. 그리고 8강전에서 광탈하며 통역사가 필요 없어졌다.
중국의 삼성 갤럭시실력은 절대 아니고(...)라고 불릴 정도로 중국 내 팬덤이 정말 약하다.그렇다고 중국 밖에 팬이 있을리도 없잖아 삼성과 달리 딱히 인성 문제가 있어보이지 않는데 억울한 부분. 일단은 MVP를 전신으로 하는 삼성과 달리 역사가 짧은 것은 사실이다. 로얄도 시즌 3 롤드컵 당시 타베가 인터뷰를 하면서 악역 이미지에 중국 내 팬이 정말 없다고 아쉬워했지만여기야 말로 인성 문제 아니었던가, 시즌 4 종료 후 어쩔 수 없이 중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한국 팬들이 가져오는 정보를 보면 EDG의 경우 그동안 팬이 늘어난 로얄에 확연히 밀리는 것은 물론 중위권 팀에 비해서도 딱히 팬이 많지 않은 듯하다. 아마도 WE 팬덤이 한국의 CJ, OMG 팬덤이 한국의 SKT같은 지위를 차지한 상태에서 위에 말했듯 WE 팬덤이 EDG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인듯. 나름 깔끔한 OMG나 그야말로 폭발적인 로얄에 비해 경기 양상이 영 늘어지는 것이 이유일지도?WE 스타일 그대로 가져왔는데 그럼 WE는 뭐가 되냐 그리고 삼성 화이트는 깔끔해서 재미없다며(...)
2015 LPL 스프링에 출전하는 EDG의 오프닝이 SKT T1 K의 2013~2014 전승우승 시절 옥좌오프닝을 빼도박도 못하게 표절했다.선수만 빼가는 것이 아니다 한국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으나 라이벌 OMG의 오프닝이 한국 팬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병맛을 자랑하며 차라리 표절을 이해해주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도.문제의 오프닝
중국 프로팀 중에 가장 활발히 한국 솔랭을 돌리는 팀이다. 당장 순수한사랑클리어러브만 해도 한국에서 챌린저 상위권에 속해있다. 또한 주전인 데프트와 폰,메이코 그리고 서브인 레이 등도 한국서버를 열심히 한다. 매니저인 산샤오의 말에 따르면 한국 서버의 수준이 높기 때문이라고[36]. 또한 Dopa의 말에 따르면 EDG의 숙소가 위치한 곳이 중국 서버보다 오히려 한국 서버 쪽 핑이 좋다는 모양.
매니저인 산샤오가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꾸준히 일기를 쓰는데 2015 롤드컵 기간동안 인기리에 번역되어 전세계로 퍼졌기 때문. 번역을 했는데도 모음 필력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다수다. 그래서 여기 말고 문예쪽 진출해보라는 반응이 나왔다. 마침 여기 코치도 리퍼디다. [37] 롤드컵 시즌에는 중국의 폭망한 성적과 맞물려 찌질한 정신승리라고 까이고 다른 직업 알아보지 그랬냐고 조롱당하는 분위기가 강했다. 하지만 비시즌에 스피릿이 WE에서 정치질을 당하고, 이외에도 다른 LPL 구단들의 행태가 알려지면서 여론이 바뀌어 국내팬들에게 필력 쩔고열정이 넘치는 대문호매니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로 산샤오는 시즌 6 롤드컵에는 RNG쪽 매니저로 옮겨갔는데 일기를 더이상 안쓰는 것인지 번역이 안되는 것인지는 몰라도 대국의 문학을 기다리던 한국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 JianWei "wjw" Wang
- ZiHao "HaoKing" Han
- MinHui "sPiNacH" Sun
- Yi "pohant" Ding
- Kun "ABR" Qian
3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해당 문서 참조- ↑ 2014 올스타전 인비테이셔널 매치가 2015년 MSI로 이전되었다.
- ↑ 당시 중국 내에선 탑급으로 평가되었던 원딜
- ↑ 그냥 Aaron만 까는 팬들도 있는 것인지 IG만큼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 ↑ 무패 팀이었던 OMG는 IG에게 패배했다.
- ↑ 그리고 이건 현실이 되었다. 똑같이 8강이지만 북미의 2강 C9과 TSM이 삼성 형제팀을 상대로 한 세트씩 따내며 찬사를 받은 반면 EDG는 삼성 화이트에게 그냥 관광을 당했다. 심지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유럽의 얼라이언스도 어쨌든 나진 퍼펙트 실드라는 별명을 창조(...)
- ↑ 물론 로얄의 봇 라인전이 워낙 강하고 미드도 챔프 폭이 좁아서 그렇지 잘하긴 한다.
- ↑ 참고로 WE는 시즌 4에서도 액트신과 닌자 영입으로 성공적인 리빌딩을 하나 했으나 DTD를 시전하면서 롤드컵 선발전에 나오지도 못했다.
- ↑ 블루가 서머 결승과 롤드컵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블루는 끊임없이 신챔프를 발굴해서 형제팀을 잡아내고 한국에서 힐메타를 처음 선보인 팀이다. EDG와는 달리 운영이 된다는 것. 괜히 서머 결승에서 KT A의 승리를 예상한 쪽이 소수파였던 것이 아니다(...)
- ↑ LPL에서 로얄의 하드쓰로잉과 OMG의 맛이 간 모습을 보면 충분히 EDG에게 질만 했다. 아무도 중국 팀이 4강에 갈 줄은 몰랐을듯. 아니 OMG는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도 '쟤들이 괜히 EDG 밥인게 아니네' 소리가 절로 나올 경기를 했다. 하지만 실드는(...)
세이브가 대단한건지 다다777이 대단한건지 모르겠다 - ↑ 훗날 인터뷰에서 밝히길, 중국 내 최고가 된 뒤로 목적을 잃고 롤드컵 준비를 대충대충 했다고 한다.
- ↑ 하지만 딱 봐도 EDG와 GE의 팀컬러는 상성이 굉장히 나쁘다. EDG는 수비적인 탑봇 라인전 이후 데프트, 순수한사랑, 폰의 미친듯한 개인기로 후반에 게임을 뒤집어버리는 팀인데 초반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번 우위를 잡으면 절대 놓아주지 않는 GE는 상하관계에 있어보였기 때문.
- ↑ 하지만 코로는 시즌 4에서는 탑승객에 가까운 선수이자 팀의 구멍으로 꼽혔는데 정작 시즌 5에서 뜬금없이 잘해주는 케이스로 한국의 마린과 비슷하다. 게다가 서포터 포지션은 뜬금없는 은퇴로 고생을 좀 했다. 정확히 말해 쭉 정상급을 지켜온 선수는 클리어러브 뿐이고 이 선수도 WE 시절이나 지난 EDG 시절과 비교해보면 플레이스타일을 꽤 바꿨다는 평가가 많다.
- ↑ 아무리 픽이 다양한 중국 리그라지만, 트페, 베이가, 럭스, 리븐 같은 것들까지 쓰고 있다.
- ↑ 데마시컵 리신의 승률은 80%가 넘는다. 당장 IG의 카카오도 4강에서 리신으로 팀을 초하드캐리해냈다.
- ↑ 지난시즌까지 한국의 최상위권팀들이 보여준 승리공식은 라인전에서의 강력함을 바탕으로 상대를 최대한 누른 뒤 그걸 바탕으로 시야를 장악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곳에서 싸움을 '열어서' 상대를 박살내거나 싸우지도 않고 이기는 방법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았다. 현재 EDG나 중국의 최상위권팀은 다르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해내고 있다. 그런 중국의 최상위권팀들과 비교했을때 한국팀들은 운영과 안전제일이란 미명하에 기승전결에 기승전이란 과정은 뺴고 오로지 와드를 통한 시야장악과 싸우지 않고 이기려는 결과만 보고 경기를 치뤘다는 걸 생각하면 한동안 EDG를 이길 한국팀은 거의 없지 않겠느냐는 게 커뮤니티의 반응
- ↑ MSI 우승 후 EDG의 매니저가 SKT의 식스맨 시스템이 상대하기 까다로웠다는 감상을 언급 했었다.
- ↑ 2015년 스프링 시즌에서 2부 리그인 LSPL로 강등된 Energy Pacemaker 출신.
- ↑ CJ 엔투스의 식스맨 출신. 데이드림으로 알려져있는 강경민의 친형이다.
- ↑ '키드키드키드'라는 닉을 쓰던 한국 아마추어 출신 선수다.
- ↑ 원딜 포지션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미드가 한국인 둘 뿐인 상황에서 탑까지 한국인인 Ray를 기용할 경우 외국인 선수 출전제한으로인해 데프트는 나올 수 없다.
- ↑ 2라운드의 SKT vs CJ 전은 어느 팬덤이나 인정하는 접전이요 명경기였다.
누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이라는 거야? - ↑ 중국의
탑으로 간댄디라던가, 유럽의 얀코스라던가,칭총갓은 넘어가자한국의 체이서라던가, 북미의 러쉬라던가. 김몬테도 이상하게 이번에는 롤드컵 강팀들이 대부분 정글러 포지션에서 중량감이 떨어진다고 언급했다.더 정글을 무시하는 무엄한 몬테벵기가 요즘 물이 올랐다는 평을 내리긴 했으나 이게 지속될 지는 모르겠다고 했다.이외에도 아예 TBQ, 어메이징, 산토린, 호진&위즈덤 듀오 등의 닉네임을 언급하며 줄줄이 까버렸다(...) - ↑ 그나마 H2k와의 첫경기에서는 후반캐리를 지향한 상대를 잘 응징했다.
- ↑ 해당 버전은 세주아니 상향 이전이라고 한다.
- ↑ 폰의 경우 시즌 6에 한국 랭크 1위를 달성했지만 솔랭이 아닌 다인큐 하에서의 성적이라 커다란 의미가 없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고 부패물약 버그 논란까지 겹쳐 폼이 완전히 회복된 것인지 의구심이 많다. 무엇보다 중국 리그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이 작년 스프링에 미치지 못한다.
- ↑ 이미 인터리그에서 당시 IEM 말아먹고 멘탈에 스크래치 난 것 아닌가 싶던 QG에게 2대 떡을 당했었다.
- ↑ 2014 LPL 스프링 당시에 나머지 팀원 4명의 MVP 포인트가 상위권에 위치한 반면에 혼자 하위권에 있었다. 물론 중국 리그가 MVP 포인트를 미드한테 후하게 준다는 느낌이 있고 나머지 팀원들이 다 독식했다는 실드가 가능하지만 OMG는 나머지 한 명인 알렌이 중위권에 위치해 있고, 아래 순위의 WE와 IG의 탑 라이너인
짱동건차오메이와 PDD한테도 밀린다. 특히 차오메이는 하락세라 WE 팬들한테도 까였었고 PDD도 하락세였던 걸 감안하면... - ↑ 다만 King의 탑솔러가 1시즌을 치른 시점에도 중국 탑솔러 중에 꽤 잘하는 탑솔러다. 팀의 운영이 막장이라 그렇지(...)
- ↑ 다만 현재 중국 4~5강에 드는 팀들(EDG, RNG, WE, Snake+IMay)과 이외 팀들의 실력차가 너무 많이 나서 해당 팀의 탑승러들도 모조리 KDA 순위권에 들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은 감안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1위라는 것은 어쨌든 좋게 평가해줄 만하다.
- ↑ 물론 C조가 한국 탑솔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브, 오도암네, 양 모두가 출중한 실력을 갖추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한국탑솔 아닌 탑솔에게 이만큼 털리면 당연히 결격이다. 아니 사실 한국 탑솔에게 이만큼 털려도 결격이다. 수비형, 팀파이트형이라도 FW의 MMD나 TSM의 하운쳐만큼은 버텨야 한국팀을 잡아볼 여지가 있다.
- ↑ 前 ID Troll. WE 시절엔 스폰서 이름인 GIGABYTE를 넣다 보니 아이디가 너무 길어서 짧은 단어로 바꾸었으나 EDG로 와선 그런 거 없다.
- ↑ SKT의 정글러인 톰은 라이엇의 식스맨 1명 제한에 걸려 롤챔스 결승에서 맹활약하고도 MSI 출전이 좌절되었다. 아마도 라이엇이 원망스러웠을듯.
톰이 아마추어 시절 찰진 패드립으로 유명했던건 넘어가자 - ↑ WE 시절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안 대회에서도 블리츠로 바론 스틸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 ↑ 다만 제로에게 밀린다는 평이 다수이다. 심지어 LGD의 서포터인 PYL에게도 밀린다는 평도 존재한다.
- ↑ 사형 선고를 맞춘 후 적진을 전혀 살피지 않고 막 들어갔다가 킬을 자동헌납한 경우가 한 번이 아니었다.
대략 Dada777 빙의 - ↑ 풍문에 의하면 몇몇 팀들은 한국 솔랭에서 고랭크를 유지하면 인센티브까지 나온다는 모양이다.
- ↑ 사족으로 중국내에서도 저 일기는 유명한지 한 기사에서 이 열정넘치는 매니저의 유일한 오점은 "일기"다. 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