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ㅜㄴ

1

불행한 사람을 비웃지 말라. 자기의 행복이 영원한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것인가. -라 퐁텐
"운은 계획에서 비롯된다.(Luck is the residue of design)"

나한텐 없는 거
남에겐 충만한 거

세상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 중 한가지

운명, 운세, 운수 등을 뜻하는 말. 일단은 존재의 증명을 할 수 없으므로 신의 존재와 같이 이성과 거리가 먼 개념이다.

실력[1]이라는 내적 요소 외에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모든 것. 사람의 평가를 결정짓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말하며 세상의 모든 것과 연결되어 있다. 관련된 말로는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경쟁을 시작하는데, 그건 '바로 어느 환경에서 태어나느냐하는 의 경쟁'이라는 말. 여러가지로 참 와닿는 말이다. 노력도 재능이다 재능도 좋은 환경에서 피어난다 좋은 환경과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는건 운에 달려있다 결국 운이 최고다

이것이 따르기만 한다면 세상에 불가능한 게 없을 정도로 온갖 부정적인 조건들을 쉽게 뛰어넘을 수 있다. 단 운에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 있어서 잘 따라주다가도 어느순간 나빠지기도 한다. 또한 따라주지 않으면 될 일도 안 되며 사소한 불운이 겹치다보면 사람을 죽이는 경우도 있다.

이것의 절정을 찍은 감독을 운장이라고 부른다.

운이나 불운은 한꺼번에 온다는 말도 있으며 네이버 캐스트에서는 이를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만약에 운과 불운이 각각 무작위로 일어난다면 군집현상에의해 일정한 간격보다는 불규칙한 간격으로 생기게되고, 이 때문에 가끔가다 몰릴 수 있다는 것이다.

1.1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운과 관련된 것들

  • ☆는 행운 속성, ★는 불행 속성 인물로 분류한다. 캐릭터의 경우 배드 엔딩을 맞았다고 해도 원래 캐릭터 특성이 행운이라면 ☆로 분류한다.
  • 단순히 인생사 내지는 시나리오 안에서의 취급이 안 좋다고 불행 캐릭터로 넣는 건 가급적 자제할 것. 이런 쪽은 불행 항목에서 훨씬 더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1.1.1 인물

  • 김경문
  • 2003년생☆ : 교육, 학사, 경제, 그리고 인구 등의 면에서 이전이나 이후의 세대들과 비교해도 정말 기막히게 운이 좋은 세대다.
  • 강윤구/2014년[2]
  • 복권 당첨자☆/★[3]
  • 빌 게이츠
  • 스티븐 브래드버리☆ : 그냥 운 나쁜 스케이터가 될 뻔했으나 2002년의 활약으로 최고의 운을 지닌 사람이 되었다.
  • 이광수★ : 20개의 계란 중 하나만 날달걀이었는데 그 날달걀을 처음으로 집었다(...) 심지어 같은 확률로 한 번 더 시도했는데 또 처음 집은게 날달걀 (......) 심지어 꽝손 페스티벌 특집에서도 무려 6연속 꽝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역전패까지 당함으로서 그의 불운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이 쯤이면 액땜 좀 해줘야할듯 [4]
  • 엄상현☆ : 그가 주로 활동했던 시기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으로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방송사 위주로 일본애니 더빙이 활발했다. 이때 엄상현은 여러 주인공을 가져가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2010년대부터 애니플러스가 문을 열면서 일본 애니 제작사의 갑질로 더빙으로 수익을 내기 힘들어지면서 더빙이 엄청 줄었다. 엄상현은 어찌 보면 시대를 무척 잘 만난 사나이다. 그래서 앞으로 엄상현을 뛰어넘는 용자급 푸시 성우는 영원히 나오지 않는다.[5] 그리고 그 시기에는 지상파 더빙이 활발했던 시기라서 케이블에서 엄청 출연해도 성우팬들한테 쓴소리도 적게 들었다. 흠좀무.
  • 유방[6]
  • 장준규☆ : 대한민국 육군 대장. 現 육군참모총장.
  • 차태현★ : 2013년 상반기 1박 2일에서는 9연속 야외 취침을 했으며, 갱도에서 윷놀이를 할 때는 연속 백도가 무려 7번이나 나왔다.(...) 참고로 백도가 7번 연속 나올 확률은 268,435,456분의 1이다.
  • 취업자 및 합격생☆ : 이 경우는 실력과 노력이 반드시 받쳐줘야 한다.
  • 타지리 사토시☆ : 한낱 하루 종일 집에만 쳐박혀 있는 장애인으로 끝날 인생에 놓였으나 포켓몬스터가 대박을 친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장애인 부자[7]가 되었다.
  • 프로야구매니저 초고수☆ : 고코스트의 성능 좋은 카드를 뽑는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 홍진호★ : 어떻게 봐도 나쁜 쪽. 공식전 결승만 가면 테란맵도배에 S~A급 테란 게이머만 만나는 비운을 겪는다.
  • 허재☆ : 미칠듯한 뽑기 운으로 09-10시즌 혼혈드래프트에선 앞선 9팀이 1순위를 뽑는데 실패하여 앉아서 1순위로 전태풍을 뽑기도 했다.

1.1.2 캐릭터

1.1.3 관련항목

2

시에 있는 시구마다 동일한 위치와 동일한 규칙으로 비슷한 글자로 쓰여진 것을 말한다. 라임 참조.

3

춘추시대에 존재하던 소국으로 지금의 호북성 안륙현 경계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楚)가 이(貳), 진(軫) 등과 동맹을 맺자 위협을 느끼고 (隨), (絞), (州), (寥) 등과 연합하여 초(楚)를 치려고 했지만 이루지 못하였으며 초(楚)의 문왕 때 초(楚)의 공격을 받아 속국이 되었다.

참고로 초(楚)의 명재상인 투누오도의 탄생 일화와 관계 있는 국가이다.

이후의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4 만화 바람의 나라의 등장 캐릭터

운(바람의 나라) 참고.
  1. 넓게 보자면 실력을 타고나는것 또한 운으로도 볼 수 있다.
  2. 불을 지르고 내려오면 대부분의 경기에서 타선이 불타올라 ND가 된다.
  3. 복권에 당첨되에 큰 돈을 받는다는건 큰 행운일지 모른다. 하지만 그 돈을 받고 타락해져서 마약, 도박, 사치에 빠져 비극을 본 사례들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4. 참고로 앞의 확률은 400분의 1이며, 뒤의 확률은 648분의 1이니 둘 다 겪을 확률은 259200분의 1(...) 안 좋은 의미로 운이 좋다
  5. 최원형, 우정신애니맥스의 푸시를 많이 받긴 했지만 엄상현을 뛰어넘지 못했다. 그나마 최원형은 2012년에 헌터 리메이크(기존 배역 유지이긴 하지만), 블리치 3기로 애맥에 여전히 잘 나오지만 우정신은 금서목록 시리즈 이후로 또다시 출연을 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6. 라이벌과 달리 출신도 평범했으며 사람을 잘 이끌었지만 패기만 넘치는 허풍쟁이 취급을 받던 인물이었는데 역사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난 인재들이 알아서 굴러들어왔고, 범증 하나도 다루지 못했던 항우와는 달리 인재들을 잘 부렸고, 천명인지 죽을 고비를 기적적으로 수 차례 넘겨 살아남았으며 항우를 수십 번이나 속이는 것에 성공해서 결국 천하를 통일했다.
  7. 대한민국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장애의 종류에 따른 기준.
  8. 보통 인간은 행복과 불행의 에너지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데, 이치코는 특이하게 일반인의 천 배가 넘는 행복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9. 룸메이트인 이사쿠에게 불운이 옮아 쁘띠 불운으로 불린다.
  10. 두 사람 모두 무작위 추첨으로 천재적인 자질을 가진 학생들만이 들어올 수 있는 키보가미네 학원에 입학이 당첨되어서 '초고교급의 행운'이란 직함을 달고 들어올 수 있었던 평범한 학생이었다. 다만 코마에다는 진짜로 행운이 캐릭터 특성.
  11. 그냥 스토리 자체가 이 사람의 운에 의해 이루어진다.
  12. 아마 여기 있는 캐릭터 중 가장 운이 좋은 케이스. 일명 세계에서 가장 강한 운의 소유자. 바이오매트릭스117 왈, '우주의 양자 도덕률을 씹어먹는 존재, 죽음 자체가 보호하는 존재' 라고. 흠많무
  13. 카지노에 나타나 지나가기만 해도 주변에 있던 손님들에게 잭팟이 터진다.
  14. 스킬 중 하나인 럭 오브 팬텀시프를 보면 '최고의 행운을 타고난 팬텀은 스킬 사용 시 한 번 죽을 운명을 거슬러 되살아나게됩니다.'라고 설명되어있다.
  15. 실제로 마작을 쳐보면 알겠지만 절대로 저렇게 쉽게쉽게 역이 만들어지고 만관과 역만이 튀어나오지 않는다.
  16.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적은커녕 비긴 적도 없다고 한다.
  17. 자체 덱이 주사위를 위시한 겜블 덱. 본인도 겜블러의 혼이라는 대사도 하는 걸로 봐서는 운이 좋은 편. 물론, 운이 100% 따라주는 건 아니라서 패 사고, 시간의 마술사 꽝 등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도 거의 다 따라주는 걸로 봐선 럭키 가이(Lucky Gay)
  18. 타인의 불행을 자신이 대신 받아들이는 능력과 자기 주변 사람들에게 불행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다. 그런데 앞의 나가는 럭키가이 기믹으로 이 능력을 씹었다(…).
  19. 역대 최강의 최종보스인 완전생물을 운빨로 리타이어시켰다.
  20. 9화에서 처음한 포커에서 로열스트레이트플러시를 하는 등 미친 운빨을 보여준다.
  21. 행운의 천사. 자신이 매우 운이 좋은건 물론이요, 남에게 행운을 줄 수도 있다.
  22. 이쪽은 그냥 운을 관장하는 신. 남에게서 불행을 빼앗을 수 있고, 옆의 마르를 행운의 천사로 만든 장본인
  23. 타인의 운을 훔쳐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본인의 운은 거의 없는 편.
  24. 생명적 천운을 타고났다. 즉 무즌 짓을 당해도 죽지 않는다. 그래서 자신의 목숨을 건 내기는 무조건 이긴다. 하지만 이 천운을 빼면 불운을 더 타고난게 맞다. 왕자로 태어났지만 어머니에게서 어쩔 수 없이 버려지고 친아버지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고 양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고 자신의 색시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첫눈에 반한 여성과 적이 되고 많은 인물들에게 얻어터져서 몇 번이나 죽을 뻔한다. 10회도 되기 전에 실제로 죽을 만큼 얻어터진 거와 목숨을 건 내기까지 합하면 이미 10번을 훨씬 넘게 죽을 고비를 넘겼다. 노비로까지 팔려갔으니 말 다했다. 또한 타짜 짓을 안 하면 내기에서 대부분 진다.
  25. 형 대길이와 달리 전체적 천운을 타고났다.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세자의 어머니가 사약을 받고 처형당하고 그녀의 가문이 망한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는 정일품 후궁 빈이 된다. 왕권이 강한 왕의 애첩에게서 태어나 왕자로 살며 친어머니와 친아버지에게서 관심을 받고 자라며 제대로 된 학문과 무예를 배우고 호위무사에게 보호를 받으며 돈 걱정 없이 산다. 형 윤 세자와 비교했을 때 연잉군은 선천적으로 건강하고 총명하다. 또한 내기에서 언제나 이긴다. 왕위를 생각해도 형 세자가 아프고 또 다른 형은 공식적으론 죽었고 현왕인 아버지가 자신을 밀어준다. 왕위를 이미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역시 나중에 연잉군은 왕이 된다. 뭐 이미 연잉군이 태어나기도 전에 세자가 있는 시점에서 연잉군이 왕이 될 운명이라는 신점이 나왔으니 말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