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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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그는 높은 에너지를 지닌 베스핀 가스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활발한 신진대사를 유지하고 애벌레의 성장을 촉진한다. 추출장은 베스핀 간헐천 위에 설치하는 거대한 생체 기관이다. 추출장은 베스핀 가스를 작은 주머니에 포장하여 일벌레가 가까운 부화장으로 쉽게 옮길 수 있게 한다. 추출장은 베스핀 가스를 먹고 살기 때문에 점막 위가 아니라도 지을 수 있다.

저그의 베스핀 가스를 채취하기 위한 시설이다. 저그의 경우 그 엄청난 신진대사량을 유지하고 유닛 생산에 변이시키를 속도를 증대시키기 위해서 베스핀 가스가 필요한데 일벌레가 여기에서 간헐천에서 추출한 가스를 부화장으로 옮기기 편하게 주머니에 담아주는 곳이다. 베스핀 가스의 설정을 보면 유독성 물질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특히 황화수소, 황산, 유황등이 많아서 위험한 물질은 그냥 증기와 함께 버리는 듯 하다.

2 스타크래프트 1

스타크래프트 저그의 유닛, 건물
해처리40px40px40px40px40px
라바드론저글링오버로드히드라리스크
레어40px40px40px40px40px
뮤탈리스크스커지러커브루들링
하이브40px40px40px40px
울트라리스크디파일러가디언디바우러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
40px
인페스티드 테란
기타 건물들크립 콜로니익스트랙터스포닝 풀에볼루션 챔버히드라리스크 덴
스포어 콜로니성큰 콜로니스파이어퀸즈 네스트그레이터 스파이어
나이더스 커널울트라리스크 캐번디파일러 마운드
SC1_Extractor.gif
익스트랙터(Extractor)
종족저그
단축키E
요구 건물없음
비용미네랄 50
생산 시간40초
건물 크기4 X 2
생명력750
방어력1
기능
1아군 일꾼이 베스핀 가스를 한 번에 8씩 채취할 수 있다.

저그의 베스핀 가스를 채취하기 위해 필요한 가스 채취 건물. 베스핀 간헐천에 건설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그의 다른 건물과는 달리 크립이 필요 없다.

가스 러시도 가능하고 초반 인구수 초과 트릭[1]에도 많이 쓰인다. 또한 초반에 일꾼끼리 투닥투닥 거리다가 피가 빠진 일벌레로 추출장을 지은 뒤 취소시켜 만피를 채우는 스킬도 있다.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 내의 건물 중에서 시야가 7으로 가장 좁다. 테란의 리파이너리는 8, 프로토스의 어시밀레이터는 10이다. 그리고 처음 게임을 하는 사람에게는 건설 중인 모습이 꽤나 혐오스럽게 여겨지는 듯하다.[2] 물론 스타크래프트를 해본 적 없는 사람이 몇 없다시피한 한국에서는 그다지 회자되지도 않는 이야기지만.

그리고 클릭소리가 정말로 쥑인다... 촤아아아아아아앍그리릭

3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II 저그의 유닛, 건물
부화장일벌레대군주저글링여왕바퀴맹독충궤멸충
번식지감시 군주히드라리스크뮤탈리스크타락귀감염충군단 숙주가시지옥
군락살모사무리 군주울트라리스크
소환 유닛들애벌레공생충변신수감염된 테란식충
기타 건물들추출장산란못진화장바퀴 소굴맹독충
둥지
가시 촉수포자 촉수
둥지탑히드라리스크
가시지옥
감염 구덩이땅굴망땅굴벌레거대 둥지탑
울트라리스크
동굴
점막 종양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변형체갈귀수호군주포식귀파멸충브루탈리스크추적 도살자
무리
수호군주
관통 촉수피갈리스크거대괴수오메가리스크랩터군단충
쌍독충사냥꾼송장벌레고름토라스크원시 저그무리어미
라바사우르스감염된
공성 전차
폭발성
감염체
역병전파자군단 여왕무리 여왕감염된 해병
감염된
부대원
감염된
코브라
알렉산더아포칼리스크감염된
해방선
감염된 망령감염된
의무관
감염된
망치 경호대
감염된 밴시감염된
건설로봇
감염된
민간인
건물바이로파지지하 군체관통 군체부패 주둥이갈귀 둥지포자
주둥이
날벌레 둥지
원시 군락오메가망오메가벌레독성 둥지자동 추출장감염된
사령부
감염된
정제소
감염된 벙커감염된
미사일 포탑
감염된
거주민 수용소
감염된
보급고
감염된 병영감염된
군수공장
감염된
우주공항
감염된
공학 연구소
감염된
기술실
관통
촉수 굴
단축키E요구 건물없음
비용광물 25생산 시간30 초
건물 크기3 × 3생명력500
방어력1시야8
특성중장갑 - 생체 - 구조물
기능
1아군 일꾼이 베스핀 가스를 한 번에 4씩 채취할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2는 스타크래프트 1과 달리 추출장에서 가스를 다 캐면 건물의 물집초록색 부분이 붉게 변하며 더 이상 캘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2에서 가장 값싼 건물이기도 하다. 비용이 싸지고 일벌레가 간헐천 위로 올라가는 시간이 짧아져 가스 러시가 더 강력해졌다.[3][4]

게다가 가스통도 2개도 늘어났기 때문에 진화장으로 인구수 늘려서 일벌레를 더 만드는 꼼수로 2마리나 더 만들 수 있다. 대군주가 싫어한다고 카더라

캠페인에서는 케리건능력으로 자유의 날개의 자동 정제소의 저그 버전인 자동 추출장이 등장한다. 채취하는 가스의 양은 일반 추출장과 동일하게 4. 역시 케리건의 능력인 가스 효율 향상이 적용되면 5씩 증가한다.(일반 추출장도 마찬가지)

군단의 심장에서 추가된 살모사는 이 건물의 초월적으로 싼 가격 때문에 본진에 있을땐 주로 흡수대상으로 쓰곤 한다.

  1. 일벌레에게 건물 짓기 명령 → 새로 일벌레 생산 → 건물 짓던 일벌레 건물 짓기 취소
  2. 저그 건물들의 건설 중 외형이 어느 정도 징그러운 외형을 하고 있지만 추출장은 그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이 외형을 보이는 유이한 상황은 레어→하이브로 변이하는 경우.
  3. 더 정확히는 전작에서 간헐천 위로 올라간 뒤에 고치가 되며 변이를 시작했던 일벌레가 본작에서는 간헐천 근처에서 사라지고 촉수가 간헐천을 휘감으면서 변이가 시작된다. 딜레이가 훨씬 줄어들어 확실히 더 빨라졌다.
  4. 대신 가스통이 2개가 돼서 그렇게까지 쉽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