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1의 도시, 수위도시라고 하기도 한다. 최대도시는 종주도시를 겸하는 경우가 많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어떤 나라, 지역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도시. 예전에는 인구=경제력 이었으므로 인구를 기준으로 했지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반드시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라 단순히 인구가 많다고 최대도시인 경우가 아닌 경우도 존재한다. 사실 단순하게 인구로만 따지면 990만명 가량의 서울특별시가 841만명 가량되는 뉴욕 시 보다 더 큰 도시가 된다(...).
여기서 '도시'는 도시권이 아니라, 단일도시를 의미하지만, 나라마다 행정구역 체계가 달라서 조금 복잡하다. 하지만 최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도시권 역시 대체로 '최대도시권'이 되기 마련이다. 최대도시 다음으로 경제적 위상이 있는 도시를 제2의 도시라고 한다.
2 수도와의 혼동
수도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수도와 혼동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개념이다.
전근대 시절에는 형편 상 경제적 중심지에 수도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수도가 반드시 경제의 중심지일 필요성이 격감 하면서 균형 개발 등의 이유로 천도를 하는 경우도 잦아 짐에 따라 수도와 최대도시가 이원화 된 경우가 생기게 되었다.
3 수도가 아닌 최대도시
현존하는 국가의 옛 수도의 경우(★)로 표시하였다. 과거에 존재하였던 사라진 국가의 경우는 난립의 우려가 있으니 등재하지 않는다.
- 가나 공화국 - 쿠마시. 수도는 아크라
- 나이지리아 - 라고스(★). 수도는 아부자
- 남아공 - 요하네스버그. 수도는 프리토리아, 케이프타운, 블룸폰테인
- 뉴질랜드 - 오클랜드. 수도는 웰링턴
- 말라위 - 블랜타이어. 수도는 릴롱궤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 수도는 푸트라자야
- 모로코 - 카사블랑카. 수도는 라바트
- 미국 - 뉴욕 시(★). 수도는 워싱턴 D.C
- 미얀마 - 양곤(★). 수도는 네피도
- 베트남 - 호치민 시.[1] 수도는 하노이
- 볼리비아 - 산타 크루스. 수도는 수크레[2]
- 브라질 - 상파울루. 수도는 브라질리아.[3]
- 스리랑카 - 콜롬보(★). 수도는 스리 자야와르데네푸라 코테
- 스위스 - 취리히. 수도는 베른
- 시리아 - 알레포. 수도는 다마스쿠스
- 에콰도르 - 과야킬. 수도는 키토
- 이스라엘 - 텔아비브. 수도는 예루살렘
- 인도 - 뭄바이. 수도는 델리 수도 연방구역
- 중국 - 상하이. 수도는 베이징
- 카자흐스탄 - 알마티(★). 수도는 아스타나
- 캐나다 - 토론토. 수도는 오타와
- 탄자니아 - 다르에스살람(★). 수도는 도도마
- 터키 - 이스탄불. 수도는 앙카라
- 코트디부아르 - 아비장(★). 수도는 야무수크로
- 파키스탄 - 카라치(★). 수도는 이슬라마바드
- 필리핀 - 케손 시티(★). 수도는 마닐라
- 호주 - 시드니. 수도는 캔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