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일본어
くろ : '검다'라는 뜻.
くろう : 노고, 고생을 뜻함.
2 九郞
일본에서 아홉째 아들내미에게 붙이는 이름.
ex) 미나모토노 쿠로 요시츠네
3 이름 또는 애칭
3.1 실존 인물
-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 - 이서행
- BEMANI 시리즈의 작곡가인 96의 별명.
- 1의 뜻도 가지고 있으며, 원래는 저 숫자에 해당되는 일본어에서 가져온 것이 굳어진 경우. 96으로 표기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쿠로라고 많이 불린다.
3.2 가상 인물
- 누라리횬의 손자 - 쿠로타보
- 도쿄 구울 - 야스히사 쿠로나
- 불타라 저스티스 학원 - 키리시마 쿠로
- 사키 -Saki- - 마츠미 쿠로
- 슈퍼 사이보그 네로 - 쿠로
- 아이돌 마스터 SideM - 키요스미 쿠로
- 아이들의 시간 - 카가미 쿠로
- 앙상블 스타즈! - 키류 쿠로
- 역전검사 - 이치조 쿠로
- 테일즈런너 - 쿠로
- 하이큐!! - 쿠로오 테츠로
- 흑신 - 시시가미 쿠로
-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 클로에 폰 아인츠베른
- K - 야토가미 쿠로
- SERVAMP - 쿠로
3.2.1 토로와 가득의 고양이들
토로 시리즈의 여섯번째 작품인 토로와 가득에 등장하는 검은 고양이...들을 총칭하는 이름.
이노우에 아저씨의 초밥가게에서 가까운 공터에 무리지어 서식(?)하고 있으며, 개별적인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채 그저 상대방을 부를 때에는 '쿠로01'이라고 간단한 넘버를 부여하기도 했다. 토로가 오기 전에는.
이노우에 아저씨가 병원에 입원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공터로 이사온 토로는 온통 검은 털의 쿠로들한테 눌려 살지만 어느날 어떤 쿠로한테 이름을 지어 주면서 거기에 호기심을 느낀 쿠로들과 잘 지내게 된다.
쿠로들이 점점 많아지게 되다 보니 다른 공터로 이사하려고 하지만 이미 건물이 들어서는 바람에 되돌아오게 된다.(...)
매일매일 함께에서는 토로와 함께 아나운서 흉내를 내기도. 이때의 쿠로는 빨간 리본넥타이를 메고 있었다. 참고로 렛츠 학교의 교장선생님(...)과는 동명이인.
토로스테이션에서는 토로와 함께 진행역으로 활약하는...데...
오덕고양이(...)로 등장했다. 아니, 이젠 오덕신이다(...)[1]
여캐나 성우가 나오면 모에! 를 외치며 완전히 폭주상태가 되며 게스트에게 무리한 요구를 많이 하다가 항상 츳코미용(?) 대야 및 각종 어택(...)을 맞고 조용해 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매일매일함께 서비스 종료 이후 시작한 토로스테이션에선 완전 폭주중. 자학개그인지는 몰라도 아예 너무 쿠로 위주로 나가는 것 아니냐고 하니 쿠로가 변명을 한 뒤 속으론 사실은 맞다 라고 하는 것이 나오기도.
여담으로, 라디오 게스트 출연을 한다거나 등의 외부 활동을 하는 모습이 간혹 보인다. 예를 들어 최근에는 THE IDOLM@STER STATION!!!에 게스트로 출연해서는 가희낙원에서 READY!!를 피처링하기도 했다.[2]
3.2.2 괴혼에 등장하는 왕자의 사촌 중 한명
괴혼 ~굴려라 왕자님~때의 모습.
파일:Attachment/kuro1.jpg
왕자의 설명에 의하면 고독을 사랑하는 한마리 외로운 늑대를 자청하며 자기 딴에는 분위기를 잡아보려 하는데.....
이거 어째 중2병...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 때와 그 후의 모습.
파일:Attachment/kuro2.gif
데굴데굴 쫀득쫀득 괴혼에서는 안테나가 2개로 늘어났다.
그리고 중2병 증상이 더 심해져 고독을 즐긴다고 한다. 또 안테나가 V자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바마마 오셨다! 어서 굴려라!에서는 특촬물에 출연하기도 했다.
3.2.3 청의 엑소시스트에 나오는 고양이 악마
クロ
- 상위항목: 청의 엑소시스트/등장인물
원작 |
애니메이션 |
300px |
거대화 모습 |
오쿠무라 린의 사역마. 성우는 타카가키 아야히. 평소에는 보통 고양이 사이즈이지만 엄청나게 거대해질 수도 있다. 꼬리가 둘 있는걸 봐선 네코마타인 듯.
원래는 쥐를 쫓아주는 신으로서 버젓하게 신사도 세워진 수호신이었지만 장기간 잊혀져 있어서 외로워하던 차에 오랜만에 사람이 왔다고 기뻐했더니 자기 신사를 부수러 온 거여서 분노해 기중기 등을 부수며 날뛰었다. 퇴치요청을 받고 온 후지모토 신부에게 이해받고 친구가 되어 회유된 뒤에는 그의 사역마로서 정십자 학원 문지기를 했으나 그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어쩌다 주워듣고는 "시로가 죽었을 리 없다"며 현실을 부정하고 날뛰는 바람에 도로 퇴치될 뻔한 것을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이해해 준 린 덕분에 현실을 받아들이고 린의 사역마가 되었다.
이후에는 린이 만들어 주는 요리에 푹 빠진 듯. 번외편에서 121살이라고 나왔다. 평상시에는 보통 고양이의 모습을 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악마라서 본모습을 드러내면 사람보다 훨씬 거대해진다. 그 시로의 사역마였으니 어느 정도 강력할거라고 추정되지만, 아직 한 번도 전투상황에 도움을 준 적이 없다. 참고로 쿠로가 하는 말은 텔레파시 방식인데 린밖에 알아듣지 못한다.
좋아하는 것은 개다래로 만든 술. 후지모토 신부 생전에는 종종 선물받곤 했다.
사실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정발본 8권 표지 내에 수록되어 있음. 참고로 인간화 했을 때의 모습은 의외로 아저씨.
3.2.4 투 러브 트러블과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에 나오는 암살자
모티브는 야부키 켄타로의 전작 블랙캣의 주인공 트레인 하트네트로 우주 최강의 암살자. 처음에는 간지나게 나와도 작중 전개에 따라 망가지는 남캐들이 넘쳐나는 이 작품에서 엑스트라에 가까운 출연 비중이지만 망가지지 않고 간지 폭풍을 유지하는 인물. 어릴 적 우주의 평화를 유지한다는 그럴싸한 구실을 가진 암살자 조직에 의해 암살자로 키워진 과거가 있으며, 금빛 어둠과는 아는 사이로 불법적으로 탄생한 생체병기인 금빛 어둠을 죽이려고 했지만 그녀에게서 자신의 과거를 투영하여 사람으로서 살아갈 기회를 주려고 놓아줬지만 주인공 유우키 리토에게 원한을 가진 포학의 아젠다의 모호한 사실전달에 속아 유우키 리토는 물론 트랜스 병기인 금빛 어둠을 비롯하여 쿠로사키 메아와 네메시스까지 후환을 막기 위해 없애려고 한다. 금빛 어둠이 나타나 그를 막으며 다크니스를 각성한 상태에서도 온전히 제정신을 유지하며 전력으로 덤벼오고, 자신이 그녀를 잘못생각했다며 리토와 금빛 어둠, 메아를 죽이는 걸 단념하고 암살자를 관두겠다는 말을 한 후 그녀의 안녕을 빌어주며 떠난다.
4 일본군의 특 3호 전차 쿠로
제2차 세계대전기의 일본군 기갑장비 | |||||||||||||||||||||||||||||||||||||||||||||||||||||||||||||||||||||||||||||||||||||||||||||||||||
장갑차 | 차륜 장갑차 | 93식 장갑차 | |||||||||||||||||||||||||||||||||||||||||||||||||||||||||||||||||||||||||||||||||||||||||||||||||
궤도 장갑차 | 98식 장갑운반차 소다, 1식 장갑병차 호키 | ||||||||||||||||||||||||||||||||||||||||||||||||||||||||||||||||||||||||||||||||||||||||||||||||||
경장갑차 | 카식 기총차, 92식 중장갑차, 94식 경장갑차, 97식 경장갑차 테케 | ||||||||||||||||||||||||||||||||||||||||||||||||||||||||||||||||||||||||||||||||||||||||||||||||||
반궤도차량 | 1식 양장궤장갑병차 호하 | ||||||||||||||||||||||||||||||||||||||||||||||||||||||||||||||||||||||||||||||||||||||||||||||||||
전차 | 경전차 | 갑형 전차, 을형 전차, 95식 경전차 하고, 98식 경전차 케니, 2식 경전차 케토, 4식 경전차 케누 | |||||||||||||||||||||||||||||||||||||||||||||||||||||||||||||||||||||||||||||||||||||||||||||||||
수륙양용전차 | 특 2식 내화정 카미, 특 3식 내화정 카치, 특 4식 내화정 카츠 | ||||||||||||||||||||||||||||||||||||||||||||||||||||||||||||||||||||||||||||||||||||||||||||||||||
중형전차 | 89식 중전차 이고, 97식 중전차 치하, 1식 중전차 치헤, 3식 중전차 치누, 4식 중전차 치토, 5식 중전차 치리 | ||||||||||||||||||||||||||||||||||||||||||||||||||||||||||||||||||||||||||||||||||||||||||||||||||
중전차 | 95식 중전차, 100식 초중전차 오이 | ||||||||||||||||||||||||||||||||||||||||||||||||||||||||||||||||||||||||||||||||||||||||||||||||||
노획전차 | M3 스튜어트, 1호 전차 | ||||||||||||||||||||||||||||||||||||||||||||||||||||||||||||||||||||||||||||||||||||||||||||||||||
공병전차 | 장갑작업기 | ||||||||||||||||||||||||||||||||||||||||||||||||||||||||||||||||||||||||||||||||||||||||||||||||||
자주포 | 1식 포전차 호니, 1식 포전차 호니2, 2식 포전차 호이, 3식 포전차 호니3, 4식 포전차 호로, 12리 자주포 | ||||||||||||||||||||||||||||||||||||||||||||||||||||||||||||||||||||||||||||||||||||||||||||||||||
차량 | 95식 4륜 자동차, 94식 6륜 트럭 | ||||||||||||||||||||||||||||||||||||||||||||||||||||||||||||||||||||||||||||||||||||||||||||||||||
프로토타입 / 페이퍼 플랜 | 5식 경전차 케호, 특 3호 전차 쿠로, 97식 중전차 치니, 98식 중전차 치호, 특 5식 내화정 토쿠, 시제 5식 포전차 호리, 5식 포전차 나토, 시제 4식 중박격포 하토, 5식 구축전차 호루, 치세 | ||||||||||||||||||||||||||||||||||||||||||||||||||||||||||||||||||||||||||||||||||||||||||||||||||
그 외 | 일본 기갑 병기/기타 |
기갑차량 둘러보기 | ||
대전기 (1914~1945) | 냉전기 (1945~1991) | 현대전 (1991~) |
4.1 제원
特三号戦車 クロ | |
무게 | 2.9 t |
길이 | 4.07 m |
넓이 | 1.44 m |
높이 | 1.89 m |
승무원 | 2 |
주무장 | 100식 37 mm 포 or 화염방사기 or 97식 기관총 |
엔진 | 미쓰비시 공랭식 4기통 가솔린 엔진(50마력) |
현가장치 | 벨크랭크 |
속도 | 43 km/h |
Ku-6 | |
날개폭 | 21.94 m |
날개 면적 | 60.3 m² |
무게 | 698 kg |
한계 이륙 중량 | 3493 kg |
4.2 역사
1944년 일제강점기에 일본의 공수부대는 소화기나 94식 산포 밖에 사용하지 못해 군부에서는 글라이더로 운송하는 전차를 만들기로 했다.
그러나 기존에 보유한 Ku-8이 전차를 운송하지 못해 글라이더처럼 끌고 다니다 공수부대와 함께 전쟁터에 사뿐히 내려앉을 수 있는 전차를 만들자는 제안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글라이더는 마에다 사(社)에서 개발했고 전차는 미쓰비시에서 개발했다.
4.3 개요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개발한 글라이더형 전차다. 공수전차에 포함한다.
구조는 간단해서 마에다 사의 글라이더에 미쓰비시의 탱크를 결합한 것. 이 프로젝트를 위해 미쓰비시에서 특별히 98식 경전차 케니를 더 가볍게 개조해 쿠로를 만들었다. 글라이더는 마에다에서 특별히 만든 Ku-6를 장착했다. 무게를 7.2톤에서 2.9톤까지 줄이고 승무원도 하나 줄였다. 무장은 케니와 같은 100식 37mm 포 딱 하나. 그마저도 무겁다고 화염방사기나 7.7mm 기관총을 달 계획도 있었다고. 전차장이 포탑에 앉아서 포수, 장전수, 전차장 역할을 모두 맡아야 했으니 실전에 투입되었다면 엄청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전차의 궤도가 도저히 이착륙시의 마찰과 충격을 버틸 수 없었으므로 쉽게 탈착 가능한 스키를 부착했다.
1944년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1945년이 되어서야 프로토타입(혹은 목업)을 한개 만들었다. 어쨌든간에 실제로 날리는데는 성공했다. Ki-21 중폭격기가 쿠로를 견인했다. 그런데 성능이 극악이었다. 비행 안정성, 파일럿의 시야, 착륙의 난이도 등 모두 최악이었다. 사진도 장갑이 없고 일본군에게 장갑이 있는 탱크도 있었나? 실제 무장을 하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장갑과 무장을 다 부착하니 날리는데 실패했다. 이쯤되니 일본군도 이 전차가 전선에서 과연 어느 정도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을 갖게 되었고, 결국 하고 탱크를 운송할 수 있는 Ku-7 글라이더가 개발되자 계획이 취소되었다. 헌데 어차피 45년쯤 되면 일본군은 제공권을 몽땅 상실한 상태가 되어버려서 날리고 싶어도 못날린다.
게다가 설사 실험에 성공하고 채용되었더라도 실전에 돌입하면 그야말로 안습이 따로 없을 것이 충분히 예상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개전초라면 모를까, 1945년이 되면 일반 보병도 각종 대전차병기를 보유한다. 당장 구식인 대전차 소총 1정이 없는 군대는 없다시피 하며, 미군의 경우에는 이런 종류의 깡통을 상대하기에는 과잉한 화력인 바주카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런 판국에 본질적으로는 이미 구세대 전차가 되어버린 케니를 더 열화시켜놓은 깡통 수준의 장갑과 무장을 가진 쿠로는 적의 보병만 만나더라도 살아남을 수가 없다. 당장 무장과 장갑에서 우월한 하고 전차도 신나게 박살나는 것이 전선의 상황이었다. 한마디로 성능도 쓰레기에 등장 시기도 너무 늦은 일본군의 병크를 잘 보여주는 전차.
한편 소련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