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 |||||
서울 방면 일 산 | ← 1.7 km | 탄 현 | → 2.1 km | 도라산 방면 야 당 | |
수도권 전철 | |||||
경의·중앙선 | |||||
문산 방면 야 당 | ← 2.1 km | 탄 현 (K327) | → 1.7 km | 서울, 용문 방면 일 산 | |
경의·중앙선 (문산-용산 급행) | |||||
문산 방면 운 정 | ← 3.6 km | 탄 현 | → 1.7 km | 용문 방면 일 산 |
炭峴驛 / Tanhyeon Station
탄현역 | |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Tanhyeon |
한자 | 炭峴 |
중국어 | 炭岘 |
일본어 | タンヒョン |
역번 |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K327 |
300px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승강장 크게보기 | |
300px 탄현역사 지금은 경유하지 않는 059번이 보인다 크게보기 | |
주소 |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856 (舊 덕이동 238-12) | |
수도권 전철 | |
운영기관 | 코레일 |
경의선 개업일 | 2009년 7월 1일 |
경의·중앙선 개업일 | 2014년 12월 27일 |
일반 철도 | |
운영기관 | 코레일 서울본부 |
경의선 개업일 | 2000년 8월 14일 |
역등급 | 무배치간이역(을종/도라산역 관리) |
1 개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327번.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856(舊 덕이동 238-12번지)에 위치해 있다. 원래는 역이 없는 한적한 시골마을이었으나, 1990년대 중후반에 탄현지구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요청으로 2000년 탄현지하차도 위에 임시역사를 만들고 영업을 시작하였다. 역명은 탄현역이고 구역사는 탄현동에 있었지만,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을 공사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설하면서 관할 동이 덕이동으로 바뀌었다.
도로명주소가 2011년 삭제되었다가 도로의 변경으로 3년만인 2014년 다시 붙여졌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건설 관련으로 도로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2 역 정보
이 역의 역명유래가 된 탄현(炭峴)은 옛날에 이 동네에 참나무가 많아 숯(목탄)이 많이 나서 "숯고개"라고 한 것을 한자로 훈차 표기한 것. 훨씬 북쪽인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보통 파주시 탄현면은 신세계아울렛, 자유로자동차극장, 헤이리예술마을 등을 떠올리나, 이 역은 파주시 탄현면에 있지도 않거니와, 파주시 탄현면을 대표하는 저 세 곳은 이 역에서 엄청나게 멀다. 또한, 이 역의 원래 위치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탄현역일 뿐이고, 파주시 탄현면하고는 한자도 다르다. 고양시 일산서구의 탄현동은 炭峴洞이고, 파주시의 탄현면은 炭縣面이기 때문. 그냥 발음만 같을 뿐이다.
500px
탄현역 구역사.
2009년부터 시행된 명예역장 제도로 명예역장을 공모하였던 역이다. 이복근 씨가 명예역장으로 있었으나, 2012년부터 명예역장 제도가 폐지되면서 물러났다. 이후 2012년 12월 1일부로 배치간이역에서 무배치간이역으로 다시 강등되었다.
첫 개통 당시에는 말 그대로 탄현지구 주민들만을 위한 역이었다. 역사도 탄현지구 방향으로만 놓여있었고, 상업지구 뒷편에 놓여 접근성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리 좋지는 않았다. 애초에 탄현역 자체가 1990년대부터 계획된 경의선 광역전철 안에 포함되어 있었고, 경의선 전철이 너무 늦어지고 입주는 거의 마무리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임시로 지어진 역이었다. 경의선 금릉역, 경원선 지행역과 같은 이유로 전철이 뚫릴 때까지만 임시로 선행 개통한 역이었지만 시기가 많이 앞섰을 뿐이다.
비바람이 왔다 하면, 저 임시로 만들어놓은 저 비닐장막도 망가지고, 나중에는 아예 없애버리고, 영업을 하다가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개통되면서 역이 철거 되었다. 10년짜리 역이었던 셈.
전철역을 새로 지으면서 약 300m 윗쪽의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앞으로 이사를 갔고, 덕분에 탄현2지구쪽 주민들이 이용하기가 훨씬 불편해졌을 뿐더러 고작 3층짜리 건물을 50대 층짜리 고층 아파트 단지가 가리는 바람에 정작 탄현지구에서는 역이 보이지도 않는다. 덕분에 큰 타격을 받을거라 예상되었던 1200, 9703 모두 아무 문제 없이 지금도 탄현지구 곳곳을 쑤시고 다닌다. 애당초 1200, 9703 모두 탄현동 끝자락인 탄현역 쪽보다는 탄현동 주민센터가 있는 탄현 중심가로 지나다녀서 개통 초기에는 탄현역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2012년 공덕 연장개통으로 인해 수요가 상당히 가파르게 늘고 있다. 개통 초창기에는 서울역, 문산, 금촌, 행신 등에 모두 밀렸으나,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덕이지구, 운정신도시 입주가 진행되면서 이들을 모두 제치고 일산역 다음으로 승객 수 2위를 차지한다. 2013년 기준 승하차객 만 명을 돌파했으며, 불과 1년만인 2014년 하반기에는 일평균 승하차량 15,000명을 달성하여, 불과 1년만에 승객이 1.5배가 늘었다. 물론 이는 일산역, 행신역, 금촌역, 백마역 등등 다른 경의선의 역들도 동일하지만, 탄현역의 상승세가 일산역과 더불어 가장 가파르다.
이 역의 주요 이용객은 덕이지구와 운정신도시,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탄현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는 탄현마을 1,3,5,11,12단지 정도다. 덕이지구 덕분에 결과적으로 071, 074번 등 남정여객의 마을버스 노선들이 수혜를 받게 되었다.
이전에는 탄현지구 내에서 탄현역을 이용하는 인원은 상대적으로 소수에 불과했는데, 탄현지구 내에서 경의중앙선 역을 이용하려면 다소 불편함이 없지 않았고, 버스 이용이 훨씬 간편했기 때문이다.[ 현재도 버스가 더 편리한 것은 변함이 없다. 여러 노선의 광역버스나 일반 시내버스가 누비고 다니며, 다소 느리긴 해도 자택 인근 정류장에서 서울시나 고양시 곳곳으로 바로 갈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크다. 하지만 경의선 복선전철화 이후 공덕역까지, 더 나아가 용산역을 통해 중앙선과 직결하여 운행하고, 출퇴근 시간 급행도 증설되는 등 여러 이점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일부러 탄현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 이용객 2위의 빛나는(?) 실적을 가지는 탄현역이지만 열차 배차관련하여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다. 바로 옆 역이 일 이용객 1위인 일산역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은 상황이다. 문산발 서울행 급행열차와 서울발 문산행 급행열차는 탄현역에 정차하지 않아 출퇴근 시간대에 모든 교통수단을 통틀어 서울역으로 오가는 가장 빠른 방법을 이용할 수 없다. 그나마 해당 급행열차들이 백마역에서 완급결합을 하기에, 선후행 완행열차와의 시간차가 크지 않아 연계 이용에는 큰 불편이 없다. 일례로 탄현역에서 8:08에 출발하는 K5033열차는 백마역에서 서울역 급행 K2503열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3분 가량 정차하는데, 이 두 열차를 연계 이용하면 탄현역에서 서울역까지 34분 30초가 소요되어, 41분이 소요되는 완행 대비 6분 30초의 시간 절약 효과가 있다.
또한 몇 편성 되지 않지만 일산출발 또는 일산종착 일반열차로 인해 탄현역 이용객이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평일 저녁시간대 용문방면 열차의 경우가 그러한데, 탄현역에서 19:53에 출발하는 용문행 K5141열차를 놓쳤을 경우, 홍대입구~용문 구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29분 후에 출발하는 용문행 K5145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후행 열차인 문산발 서울역행 K2239열차와 일산발 덕소행 K5143열차가 서로 연계되지 않기 때문이다. 탄현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완행으로도 33분밖에 걸리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인근 주민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안겨주고 있는 셈이며, 주말 약속이 많은 금요일 저녁에 이러한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는 심야시간에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21시 56분 열차를 눈 앞에서 놓친 경우, 8분뒤에 도착하는 22시 04분 열차는 일산행으로, 탄현역을 가기 위해서는 그로부터 또 14분 뒤인 22시 18분 열차를 이용해야 한다. 28분밖에 걸리지 않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시간만 무려 22분을 잡아먹는 셈이다. 안그래도 야간시간대 편성이 상대적으로 많이 적은 경의 중앙선임을 고려하면 이용객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배차간격에 문제를 보이고 있다.
상술했듯 버스가 훨씬 강세인 지역이지만, 준수한 선형과 높아진 접근성으로 자가용과 버스의 수요를 꾸준히 갉아오는 한편 인근 대형 아파트의 입주로 전망은 확실히 밝다. 하지만 야당역 업무 개시에 따른 운정신도시 한빛, 한울, 산내마을 수요가 없어지므로, 가까운 시일 안에는 승하차량이 상당히 하락할 우려가 있다. 실제로 2016년 3월 일평균 승하차량에서 탄현역은 기존 17,000명 선이 붕괴, 15,800명 정도를 기록하여 아직까지는 금촌역이나 행신역에 앞선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점진적으로 승하차량이 밀릴 것으로 보인다. 운정역 역시 타격을 입고, 일평균 승하차량이 약 9,800명으로 떨어지며 금릉역에 다시 역전당했다. 전년동월대비 승하차량 증감율에서 탄현역은 0.88% 증가로 선방하였으나, 운정역은 7.42% 감소라는 처참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자판기가 한 대 밖에 없다. 용문방면 승강장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나온다. 만약 목이 마르다면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에서 뭐라도 사오자.
3 역 주변 정보
인근에 이마트덕이점, SBS 탄현제작센터, 메가박스 덕이점 등이 있다. 이마트 덕이점의 경우 월마트 탄현점으로 시작했으나 월마트가 국내시장에서 철수하면서 이마트가 되었다. 이용객 대다수가 탄현동 주민인 것도 있고 하여 속칭 탄현이마트로 불린다. 메가박스 덕이점은 탄현이마트 맞은 편에 있다. 이마트와 역사가 상당히 비슷한데, 씨너스로 시작했으나 메가박스에 인수당하면서 메가박스 덕이점으로 바뀌었다. 이마트와 같은 이유로 주소지만 덕이동일 뿐 탄현 메가박스로 불린다.
임시역사 개통 당시 쓰던 동쪽 방면은 원래 탄현지구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2009년 경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오로지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거주민들에게만 적합하게 옮겨갔다. 상기했듯이 200m가 넘는 초고층 마천루 주상복합 아파트 빌딩 때문에 탄현지구 사람들은 거리에 비해 접근하기가 번거로운 편이다. 다만 두산위브더제니스 내부에 상업시설들을 만들면서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될줄 알았는데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율이 떨어지면서 생각만큼 운영이 되질 않아, 여전히 탄현지구에서 접근하기는 불편하다. 다만 2014년 이후 두산 위브 더 제니스의 입주율 상승으로 이용객이 급증하며 운정/덕이방면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방면이 이용객이 훨씬 더 많게 바뀌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상업지구 부분의 입주율도 이에 따라 크게 상승하여 공실률은 거의 잡아 먹힌 상태이다.
반면에 덕이동 방면 출구는 금촌-운정-대화역-킨텍스-자유로를 잇는 도로에 붙어있어 접근하기 수월하다. 이 도로를 잇는 모든 시내버스가 정차하기 때문에 운정신도시나 덕이지구 사람들의 이용률이 의외로 높은 편이며 비슷한 이유로 대화역을 이용하기도 한다. 운정역의 접근성이 애매한 관계로 운정신도시 주민들도 탄현역을 많이 이용했으나 야당역 개통 이후에는 야당역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만약 자가용을 끌고 올 경우, 무조건 1번 출구를 이용하길 추천한다. 탄현, 중산, 구일산의 도로구조가 매우 복잡해서 여기를 자가용으로 이용하면 지하도와 맞물려 상당히 더러운 접근성이 뭔지 피부로 느낄 수 있다.
- 1번 출구 - 덕이지구 (일산가구공단)/태극단사거리/송산동 주민센터 방면
탄현 이마트, 탄현 메가박스, 덕이동 로데오거리, 덕이동 일산가구공단으로 가려면 이쪽 출구를 이용해야 한다. 가구공단을 제외하면 걸어가기엔 살짝 애매한 위치에 있다. 역 앞에 무료주차장과 골프장이 있고 경의로 건너편에 미처 재개발되지 못한 몇몇 가구점포와 고양시 현충공원, 상당히 오래된 철산아파트 등이 떡하니 길막 형태로 들어서 있다. 그래서 그 뒤쪽의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주민들은 역이 코앞인데 바로 가지를 못해 은근히 불평이 많다. 상술했듯 역 앞 도로가 운정신도시와 일산신도시를 이어주는 관계로 버스 교통이 매우 편리하여, 운정과 덕이지구에서 버스를 통한 환승수요가 많다.
- 2번 출구 - 일산 두산 위브 더 제니스 단지 직통연결 / SBS일산제작센터/일산동 중학교 방면
탄현역의 이름에 걸맞게 사실상 1번 출구나 다름없는 곳이다. 뒤쪽 동네(탄현마을)로의 수요가 어마어마한 편이고 보통 2층의 구름다리를 통해 단지 내 상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1층으로 내려가는 출구가 따로 있기는 하다. 그러나 내려가봤자 걸어서 이동할 곳이 딱히 없고, 탄현지구의 요상한 도로 구조상 여기로 들어오는 버스도 없다. 입주와 동시에 버스정류장을 만들기는 했으나 실상은 택시 승강장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입주 전에는 구름다리 없이 1층으로 내려가는 길만 있었는데, 바로 앞은 공사판이고 탄현지구로 가는 길은 빙빙 돌아가는 길이어서 굉장히 복잡하고 정신없었다.
그리고 차를 가지고 온다면 지하차도를 건너서라도 1번 출구를 이용하자. 이쪽으로 오기는 심각하게 버겁다. 자신이 길치라면 그냥 포기하면 편해. 백화점 지하주차장이 철길 밑에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4 승강장
↑ 야당 | |||||||
2 | ㅣ | ㅣ | 1 | ||||
일산 ↓ |
1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완행·급행 | 대곡·서울·용산·용문 방면 |
2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완행·급행 | 금촌·문산 방면 |
경의선은 통일을 대비하여 기본적으로 2복선 노반으로 설계해 놓았기 때문에 탄현역 역시도 2섬식 승강장으로 되어있다. 그러나 전철만 굴러가는 경의선 특성상 바로 다음역이 110년 역사의 일산역이므로 굳이 대피선을 설치하지 않았다. 그 거대한 일산역조차도 3홈 6선씩이나 만들어 놓고 편의상의 이유로 대피선을 안 쓰는데, 이용객만 높지 역사 건설 형태도 그렇고, 입지에서 처절하게 일산역에게 털리는 탄현역에 대피선 설치는 아직까진 요원한 일이다. 그나마도 야당역이 들어서 탄현-운정 간 역간거리를 절반으로 줄여놓았고, 그 운정역도 2면 5선이나 되는 역인지라 통일 전 대피선 설치는 경의중앙선 증차 만큼이나 힘들어 보인다.
파일:Pvu0mKr.jpg
얼핏 보면 대피선을 설치했다 철거한 흔적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선개통 후완공이 작용한 역이어서 선로와 승강장이 있는 곳만 공사를 후딱 끝내고 개통하여 몇 년 동안 외선 부지에 지게차, 트럭 등이 왔다갔다 했던 공간이다. 실제로는 단 한번도 대피선 깐적은 없다. 화서역 보다 선명하게 흔적이 보이는 이유는 다 이 탓이다. 대략 공덕 개통 직후까지도 차가 오갔고, 노반이 제대로 다져지지도 않아서 진흙탕으로 방치되기까지 했던 공간이다.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 마치 선로를 설치했다 철거한 것처럼 보이는 것 뿐. 가좌역을 저런 방식으로 건설하여, 구 역사를 어떻게든 살려놨어야 했다. 화서역과는 다르게 풀과 꽃이 잘도 자란다. 결정적으로 저 정도 너비로 철도를 부설했으면 빼도박도 못하는 협궤철도다.
5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2,334명 | 3,142명 | 3,745명 | 4,086명 | 5,255명 | 6,813명 | 7,48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