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mon 256 11.png | 아르베니 |
갈리아 부족 문화 |
전사 사회 | 모든 전쟁에 공공질서 +2 |
갈리아 승마술 | 모든 기병의 근접 공격 +20% |
켈트 문화권 |
시작 지역 | 네모쏘스 |
부족장 특징 |
갈리아 장인정신 | 모든 산업 건물에서 수익 +20% |
부족 패권주의자 | 야만 세력에 대해 보통의 외교 보너스 |
1 개요
호전적인 아르베니는 갈리아의 여러 부족 중 하나로, 존중할 가치가 있는 부족입니다. 전쟁과 평화, 문화와 명석함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 부족은 과거 로마를 불태우고, 트라키아,마케도니아,일리리아까지 유린했던 위대한 전사들의 자손입니다. 자, 이제 칼을 다시 빼어들 때가 왔습니다!
여러 갈리아 부족 중에서 유력 부족이었기에 플레이 가능한 세력으로 등장하였다. 베르셍게토릭스의 출신 부족으로도 유명하다. 같은 켈트 계인 이케니와 비슷하지만 갈리아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병과 같은 병종 부분에서 세세하게 차이가 난다. 반면 원거리 전력이 부실하다는 점은 비슷.
지형적으로나 외교적으로는 불리하게 시작한다. 스파르타가 특성이 내정과 거리가 멀다면 갈리아는 도저히 위치상 평화롭게 내정을 관리할 수 없다. 가난한 소규모 정착지로 시작하고, 공공질서 관리도 어려운데다가, 적이 수없이 많다. 라이벌인 아에두이와는 이미 전쟁중이고 볼케와는 매우 사이가 좋지 않아 몇턴 내로 반드시 전쟁이 일어난다. 근처에 있는 부족과도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나마 픽토네스와는 군사동맹까지 맺을 정도로 사이가 좋은 상태다. 갈리아 지역을 통일하고 난 뒤 부유한 영국이나 이탈리아 지방을 공략하게 되면 충분히 안정권에 들어서게 된다. 그나마 외교 보너스 덕에 처음 만나는 야만계열과도 사이가 좋아 무역협정을 맺고 국경을 안정화시키기는 좋은 편. 특히나 저 외교 보너스가 상당히 좋아서 초반에 손쉽게 혈맹을 맺기 편하다. 일단 초반만 버텨낸다면 무난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
팩션 심벌로 사용된 멧돼지는 갈리아는 물론 북이탈리아 지역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대표적인 고대 켈트 양식의 모티프이다.
2 내정
공공질서 불이익이라는 종특이 초반부터 굉장한 패널티로 작용한다. 처음 주어지는 장군들 중에 공공질서 관련한 특성이 없다면 도시에서 병력을 빼는 순간 바로 마이너스 공공질서로 변한다. 결국 공공 질서 증가를 위한 건물이나 군대의 주둔이 강제되는 셈. 게다가 유럽은 정착지 간의 거리가 멀고, 야만인의 특성상 기술이 좋지 않아 부유하지도 못하며, 상당수가 내륙이기 때문에 항구도 없다. 게다가 야만인은 무역항을 못짓는다. 즉 돈도 없고 공공질서도 없는 이중고가 플레이어를 덮친다.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 5 단계 신전 건물. 4단계 토타티스의 신전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네메톤은 켈트 문명의 성역을 일컫는 말이었다. 팩션 전체의 영향을 주는 효과가 대부분 정치의 영향력으로 이전되면서 너프되어 성능이 심심하게 변했다. 그래도 공공질서 생산량도 뛰어나고 훈련 비용을 절감해주는 효과도 있으니 주요 병력 생산지점에 건설하면 이득을 보기 편하다.
- 5 단계 공공질서 건물. 4 단계의 그레이트 홀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대초원 문화권인 유목민계 야만 팩션을 제외한 정착민 계열 야만 팩션[1]이 건설할 수 있는 공통 건물이다. 이 건물은 문화 승리에 필요한 건축물은 아니지만 단 하나만 지을 수 있으며 플레이어 가문의 영향력을 증가시키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성능 자체는 그레이트 홀의 강화 형태이다.
3 군사
다른 야만계열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강력한 편. 흔히 말하는 야만 계열 팩션 중에서는 거의 넘버 원이다. 이케니가 야만족 중에서 전차를 쓰는 것이 특징이라면 아르베니는 강력한 전사대와 뛰어난 기마병, 그리고 군견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견은 경보병/사격병에 대해 무지막지한 전투력을 나타내고 비교적 취약한 기병이나 중보병의 경우에도 적의 돌격을 저지하고 전열을 흔들며 묶어 놓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서도 평균 이상은 해내는 효자병종.
원거리 전력은 사실상 없는 것과 다름 없으나 투석병과 투창병까지는 모양새는 다 갖추고는 있다. 부족한 원거리 전력을 핵심인 강력한 근접 보병과 기병, 그리고 다수의 군견으로 벌충하는 전술이 주를 이루게 된다.
3.1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에서도 강한 세력이다. 내 보병 니 보병보다 쎔, 내 기병 니 기병보다 쎔. 그러니 내가 너 이김 이라는 정말이지 심플한 전술이 먹히기 때문. 하지만 전체적으로 병종들이 단기적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가 방어를 굳히며 지치길 기다리면서 플레이한다면 이후에 말리게 된다. 즉 아르베니를 상대로하는 적이 첫 돌격을 버텨내느냐, 아니면 무너지냐의 싸움.
3.2 병종
보병 |
장인의 오두막 필요 |
근접 보병 | 켈트 전사대(Celtic Warriors) | 켈트의 하급 근접 보병. 돌격시 투창을 사용하며 낮은 사기와 약한 방어력이 단점이다. 광분 능력은 없어졌다. |
2단계 병영 필요 |
창병 | 창병 전사대(Spear Warriors) | 하급 병종보다 확실히 뛰어난 상위 창병. 생각보다 켈트 전사대가 힘을 써주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주력으로 활용하게 된다. 돌격시 투창을 사용하고 팔랑크스나 사각진같은 방어 기술을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일시적으로 대기병 전투력을 늘려주는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
3단계 병영 필요 |
근접 보병 | 선발 전사대(Chosen Sowrdmen) | 켈트의 중급 근접 보병. 켈트 전사대보다 좀더 좋아졌고 방패벽을 사용할수 있다. |
창병 | 선발 창병대(Chosen Spearmen) | 켈트의 중급 창병. 창병 전사대의 강화판이며 기본적으로 투창도 쓰며 대기병 전술과 방패벽을 사용할수 있다. |
4단계 병영 필요 |
근접 보병 | 오쓰스원(Oathsworn) | 최상위 근접보병. 전과는 달리 광분능력은 사라지고 해드헌트만 남았지만 그래도 공격력 만큼은 남부럽지 않을정도. 그 이외 고무, 방패벽 능력도 있고 지휘관으로 선택이 가능한 병종이다. |
창병 | 창병 귀족대(Spear Nobles) | 최상위 창병. 지휘관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고무, 대기병 전술, 방패벽을 사용할수 있다. |
2단계 회당 필요 |
근접 보병 | 나체 전사대(Naked Warriors) | 전작에서도 등장했고 EB에서 너무나 좋아하던 그 병종. 아쉽게도(?) 국부를 덜렁거리면서 공격하지는 않고 가리개를 차고 나온다. 원거리 공격에 극도로 취약하지만 광분능력도 있고 전투력 하나만은 괜찮은 병종. |
기병 |
2단계 말 목장 필요 |
근접 기병 | 경무장 기마대(Light Horse) | 목장이 있어야 나오는 경기병. 다른 야만족 기병보다 우월하다. 물론 가격도 더 높은 편. |
3단계 말 목장 필요 |
근접 기병 | 중무장 기마대(Heavy Horse) |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갈리아산 중기병. |
4단계 말 목장 필요 |
근접 기병 | 귀족 기마대(Noble Horse) | 돌격기병이 아닌지라 대보병 능력에서는 다른 기병보다 못할 수는 있지만 기병싸움에서는 현재까지 나온 모든 세력 중에서 1, 2위를 다투는 강력한 기병이다. 게다가 근접전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보병과의 근접전에서도 적을 효과적으로 잘 갈아줄 수 있는 기병의 주력. 지휘관 병종으로 선택할 수 있다. |
공성병기&보조병 |
공예가들의 오두막 필요 |
투창병 | 켈트 척후병(Celtic Skirmishers) | 사실상 아르베니의 원거리 주력이다. 생산은 매우 쉽지만 전과는 달리 병영대신 공예가들의 오두막을 건설해야 나온다. |
2단계 벌목소 필요 |
야전병기 | 켈트 노포(Celtic Ballista) |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버그인지는 몰라도, 노포를 보유한 적을 상대로 자동전투를 걸어 승리하면 가끔 이걸 노획해오기도 한다. |
궁병 | 갈리아 사냥꾼(Gallic Hunters) | 전진배치가 가능하고 매복을 이용한 기습이 용이한 궁병대 |
3단계 목공소 필요 |
야전병기 | 켈트 스코르피온(Celtic Scorpion) |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
야전병기 | 켈트 투석기(Celtic Onagar) |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
4단계 건설가들의 회관 필요 |
고정병기 | 켈트 대형 노포(Celtic Giant Ballista) |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
야전병기 | 켈트 중형 투석기(Celtic Heavy Onagar) |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맞기만 한다면 말이지 |
기타 |
기본 정착지 필요 |
창병 | 자유민 징집병(Levy Freemen) | 야만족 공통의 하급 창병. 아무 정착지만 있으면 모집이 가능하다. 사기가 낮고 능력치가 한심한 수준이라 다른 문명 세력의 하급병종을 재발견해주게 해주는 병종. 초반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는 편. |
투석병 | 켈트 투석병(Celtic Slingers) | 켈트의 유일한 투석병, 그러나 원거리 전력이 부실한 것은 둘째치고, 근접전에 치중된 아르베니에게 그렇게 필요한 편은 아니다. |
투창병 | 켈트 청년병(Celtic Youths) | 처음부터 모집 가능한 것은 좋은데, 문제는 이후의 상위 투창병이 기본건물 하나만 지어도 나오는지라 묻힌다. |
2단계 노예 시장 필요 |
특수 | 성난 개(Savage Dogs) | 로마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난전이 필수적인 전술의 특성상 그 의존도가 높으나 정작 건물이 공공질서에 좋지 않고 군사기술이 아닌 다른 기술을 요구한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적의 정예 보병을 저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단 기병에 취약하다. |
- ↑ 갈리아, 게르만, 브리타니아, 이베리아, 발칸 문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