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민주주의와 철학의 본고장인 아테네는 모든 헬레니즘 문화의 근원입니다. 독립 도시국가로써, 아테네는 다시 한 번 해상의 강자가 되어 그리스를 뛰어 넘고 세계를 향해 도약할 것입니다.
그리스 문화팩 DLC로 제공되는 진영 중 하나. 분화된 건물이나 기술 역시 두드러진 차이점이 없어 그리스 세 진영 중에서 가장 특징이 없다. 헬레니즘 전체 세력 중에서도 군사적으로 특화된 마케도니아보다 평범한 세력. 게다가 군사력이 망했어요 였던 역사를 반영하여 비용병 군대의 훈련비가 추가로 필요한 것도 단점이다. 하지만 연구력과 해군에 가지는 이득을 바탕으로 하여 에게해를 거쳐 지중해의 바다로 진출해야 한다. 정작 특성이 겹치는 이집트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내정계의 콩라인이라 불릴만 하다.
팩션 심벌은 지혜의 여신이자 아테네의 수호신이기도 한 아테나를 상징하는 올리브와 미네르바의 부엉이이다. 문양 자체는 고대 아테네에서 발행했던 주화들에서 따 왔다.
2 내정
그리스 지역의 주도이자 항구인 아테네에서 시작하므로 수입도 많고 발전에 유리하다. 초반에 에페이로스를 정복하고 나면 무역 상품도 얻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연구력 보너스도 내정에 플러스 요인. 그 외에는 다른 헬레니즘 세력과 특별한 차이는 없다.
문제는 마케도니아의 속국이기 때문에 상납금이 나간다는 점. 하지만 독립을 선언하더라도 전쟁이 터진다든가 하는 직접적인 패널티는 없으므로 빨리 독립하는 편이 좋다.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 5 단계 신전 건물. 4 단계 아테네 신전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헬레니즘 팩션의 불가사의 일괄 너프에 따라 이쪽도 이전에 비해 특색이 사라지고 상당히 심심한 건물이 되었다. 그나마 단순히 신전의 업그레이드형인 다른 신전 불가사의와 달리 이쪽은 그나마 다양한 수익이 증대되도록 디자인되어 있어 내정건물적인 성격은 조금은 유지하고 있다.
3 군사
평범해보이는 병종이 대부분이지만, 준수한 검병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장점이다. 바로 이웃인 스파르타가 오로지 호플리테스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다만 창병의 최정예급은 주변 진영보다 떨어진다. 파이크병은 2티어가 전부.
3.1 멀티플레이
3.2 병종
주력군 |
1 단계 |
1 단계 병영 필요 |
창병 | 호플리테스(Hoplites) | 그리스를 상징하는 중장보병들. 그리스식 팔랑크스 사용가능. |
창병 | 경무장 호플리테스(Light Hoplites) | 민병대 호플리테스보다 조금 나은 스탯에 빠른 전진 스킬을 보유했다. 그리스식 팔랑크스 사용가능. |
투창병 | 투창병 (Javelinmen) | 최하급 투창병이다. |
2 단계 주 병영 필요 |
근접기병 | 시민 기병대(Citizen Cavalry) | 헬레니즘 공용 근접기병. 무난한 능력치를 가진긴 했으나, 그리스 기병인 만큼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 |
파이크병 | 파이크병(Pikemen) | 헬레니즘 공용의 파이크병. 아테네 유일의 파이크병으로 별다른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닌 표준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케도니아식 팔랑크스 사용가능 |
2 단계 |
3 단계 주 병영 필요 |
투창 기병 | 타란툼 기병대(Tarantine Cavalry) | 헬레니즘 계열의 공용 투창기병. 단단한 중갑으로 무장하여 다재다능한 임무를 맡길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다. |
근접보병 | 흉갑 검병대(Thorax Swordsmen) | 그럭저럭 쓸만한 근접 보병. 디아도코이 국가들은 기본적으로 보유한 검병이지만, 나머지 그리스 국가들 사이에선 검병이 보기 드물기 때문에 쓸모가 있다. 그러나 강력한 검병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켈트 계열에 비하면 여러모로 아쉬운편. |
창병 | 투레오스 창병대(Thureos Spears) | 투레오스 방패를 들고 있어 좀 튼튼한 편. 팔랑크스는 못 쓰고 방진을 쓸 수 있다. 2.0패치 이후 이 유닛의 가장 큰 특징은 투창병과 동일한 80의 투창 사거리에 5발의 탄약 소지량, 그리고 자유사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펠타스트에서 탄약 소지량을 줄이고 방어능력을 크게 상향했다고 보면 된다. 기존 버전과 달리 다재다능한 보조병이 되었다. |
창병 | 투레오스 호플리테스(Thureos Hoplites) | 투레오스 방패를 든 호플리테스. 3티어 유닛임에도 호플리테스보다 조금 더 싸고 낮은 스텟을 지녔다. 아테네 특화 병종으로 그리스식 팔랑크스를 사용할 수 있다. |
3 단계 |
4 단계 주 병영 필요 |
창병 | 흉갑 호플리테스(Thorax Hoplites) | 장군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4 단계의 튼튼한 호플리테스. 정작 4단계의 다른 중장보병과 비교하면 또 애매.... 당연하지만 그리스식 팔랑크스를 사용할 수 있다. |
창병 | 선발 호플리테스(Picked Hoplites) | 흉갑 호플리테스보다 튼튼한 최상급 호플리테스. 스파르타 근위대와 근접한 성능을 보여준다. |
충격기병 | 그리스식 창기병(Hippeus Lancers) | 사실상 디아도코이에 가까운 로스터를 가진 에페이로스를 제외하면, 그리스 세력 유일의 충격 기병이다. 장군으로도 선택 가능하지만 4티어 충격 기병중엔 성능이 처지는편. 사실 모집해서 쓰는거 효율이 별로지만, 지휘관 병종이 80명짜리 충격 기병으로 튀어나오는 것이 장점.다른 4티어 충격기병들도 마찬가지인게 함정 |
보조군 |
1 단계 |
2 단계 보조 병영 필요 |
궁병 | 궁병대 (Helot Archers) | 일반적인 궁병. |
투창병 | 펠타스트 (Peltasts) | 조금 둔중한 투창 보병. 아머덕분에 사격전에서 어느정도 버틸 수 있고, 하급병종상대로는 접근전도 잠시 버티는게 가능하다. |
3 단계 보조 병영 필요 |
투창 기병 | 척후 기병대(Skirmisher Cavalry) | 투창기병중에 화력이 가장 처지는편. 어차피 후반으로 갈수록 군단의 질이 떨어지므로 타란툼 기병 쪽이 낫다. |
공성병기 |
1 단계 | 작업소를 필요로 한다. |
야전병기 | 그리스 노포(Greek Ballista) |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
2 단계 | 2 단계 공성병기 제작소를 필요로 한다. |
야전병기 | 그리스 스코르피온(Greek Scorpion) |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
고정병기 | 그리스 폴리보로스(Greek Polyboros) | 스코르피온에서 사거리/공격력을 약간 희생해서 연사력을 높인 병기. |
고정병기 | 그리스 대형 노포(Greek Giant Ballista) |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
3 단계 | 3 단계 공성병기 제작소를 필요로 한다. |
야전병기 | 그리스 투석기(Greek Onagar) |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
야전병기 | 그리스 중형 투석기(Greek Heavy Onagar) |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맞기만 한다면 말이지 |
기타 |
투석병 | 투석병(Slingers) | 기본 정착지를 필요로 한다. 능력치가 처지는 서방의 일반적인 투석병 |
창병 | 민병 호플리테스(Militia Hoplites) | 기본 정착지를 필요로 한다. 가장 낮은 가격과 스탯을 가진 호플리테스. |
투창병 | 경무장 펠타스트(Light Peltasts) | 펠타스트에서 군사기술을 연구해 업그레이드 되는 병종. 아머는 낮아지지만 기동성과 탄약 소지량이 크게 상승한다. |
근접 보병 | 군중(Mob) | 수성전시 우르르 튀어나오는 군대. 쓸모없다. 전작의 농민병을 계승한다. 급할 때는 필요하기도 하고 주둔군도 병력 재생에 시간이 걸리므로 마구잡이로 낭비하는 것은 좋지 않다. 생산불가 |
팩션 용병 |
창병 | 호플리테스 용병대(Mercenary Hoplites) | 헬레니즘 계열 팩션의 공통 팩션 용병. 원판 호플리테스보다 갑옷이 약간 떨어지며 사각 방진과 돌격 스킬도 사용하지 못한다. |
투창 기병 | 타란툼 용병 기병대(Mercenary Tarantine Cavalry) | 헬레니즘 계열의 공통 팩션 용병. 원판 타란툼 기병과 성능은 같지만 다이아몬드 진형은 사용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