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르가몬 |
흑해 식민지 문화 |
외국의 통치자 | 외국 문화로 인한 공공질서 불이익 -50% |
그리스의 마음 | 자국 또는 동맹의 영토에서 싸울 때 사기 +15% |
헬레니즘 문화권 |
시작 지역 | 페르가몬 |
왕가 특성 |
마을 성장 | 모든 지역에서 성장 +4 |
위대한 건축가 | 건물 건설 비용 -25% |
1 개요
- 아탈로스 왕조 (Attalid Dynasty)
페르가몬의 환관 출신 지배자 필레타이로스는 후원자였던 셀레우코스 1세 니카토르가 살해당한 뒤 이 도시를 차지했습니다. 자애로운 지배자로서 그는 지식과 지혜로 다스릴 것입니다.
이들은 국왕의 국정 운영에 조언하는 명예로운 직책으로 선택된 왕의 영광스럽고 제일가는 친구들입니다. 경험과 신뢰로 무장한 자문회는 필요하다면 왕을 대신해서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흑해 식민지 문화팩 DLC로 제공되는 진영 중 하나. 옛 트로이 전쟁의 무대가 되었던 지역인 페르가몬에서 디아도코이 전쟁 무렵 탄생한 국가이다. 제우스 신전, 페르가몬 도서관을 비롯한 건축물로 유명했다. 팩션 특성과 위치, 병종 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훌륭한 초심자용 팩션이다. 특히 건축 비용 감소 특성 덕분에 돈이 적게 들어 강력한 내정을 자랑한다. 모집 비용 증가라는 약점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게다가 사르데스를 차지하면 또 건설비용을 줄여주는 불가사의를 얻게 되어서 내정에 날개를 달아준다. 병종을 살펴보면 헬레니즘+갈라티아의 구성으로 특별히 뛰어난 유닛은 없지만 흑해 식민지 팩션들 중 유일하게 장창병이 지원되므로 기본적인 망치와 모루 전략을 펼치는데 적합하다.
초반에 싸우게 되는 적은 공공의 적 수준인 셀레우코스 왕조인데다 후방을 위협하는 적도 없어서 전선을 유지하기 편하다. 미션 목표도 다른 데 신경 쓰지 않고 셀레우코스만 밀어버리고 나서 그리스 지역을 다음 타겟으로 하도록 짜여있어 임무 수행 때문에 전선을 넓힐 필요도 없다.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팩션과 달리 페르가몬은 시작 시점에서 플레이어 가문의 영향력이 상대 가문보다 엄청나게 낮다.
2 내정
전 팩션을 통틀어 가장 쉽고 강력한 내정 특성이다. 내정 수입에 보너스를 주는 특성은 딱히 없지만 가장 많은 돈을 소비하는 건물 건설비를 3/4로 줄여주는 특성 덕분에 돈이 남아돈다. 시작 지점인 페르가몬이 대리석 생산지인지라 1개 속주에만 한정되긴 하지만 가뜩이나 싼 건설비가 반토막으로 줄어드는 것도 소소한 보너스다. 불가사의가 2개에 불가사의급 고유 건물 하나가 있어서 내정에 보탬을 주는 것도 좋은 특성. 팩션 특성도 소소하게 연구력에 도움을 주는데다 불가사의와 고유 건물이 모두 연구력을 올려주므로 기술 개발에도 강력하다.
불가사의는 플레이어의 영향력에 매 턴 +2씩 추가해준다.
페르가몬의 대제단 |
| 모든 수익 +24% |
세금 수확 정책시 세금 +10% |
헬레니즘 문화 +12 |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
공공질서 +10 |
식량 -8 |
- 5 단계 신전 건물. 4 단계 제우스 신선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다른 팩션의 제우스 신전 불가사의와 성능은 똑같다. 페르가몬의 유명한 제우스 신전.
페르가몬 도서관 |
|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2 |
문화로부터 수익 300 |
연구력 +36% |
식량 -8 |
- 5 단계 도서관 건물. 4 단계 도서관을 증축하여 건설한다.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과 동일한 성능. 역시 페르가몬의 유명한 도서관.
3 군사
전체적인 특성은 디아도코이 + 갈라티아. 흑해 식민지 팩션이 전체적으로 헬레니즘 중에서도 그리스 계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페르가몬은 디아도코이 특유의 병종인 장창병과 고급 충격기병이 지원된다. 비록 고급 장창병은 없고 기본 장창병이 끝이지만 장창병의 특성상 웬만한 상위 병종과도 정면 승부가 가능하므로 흑해 식민지 팩션 중 유일하게 정석대로의 망치와 모루 전술이 가능하다. 2티어에서 갈라티아 검병이 나오는 점도 좋다. 헬레니즘 병과는 저티어 근접 보병이 부족한데, 이를 훌륭하게 보완해준다. 고유 유닛인 아게마 창병대와 페르가몬 귀족 기병대도 괜찮은 수준의 창병과 충격기병이다.
다만 소아시아에 위치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원거리 병과가 동방계열이 아닌 서방계열인 것이 소소한 단점. 물론 최강의 용병 중 하나인 로도스 투석병을 고용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가 아니다. 조금 뼈아픈 단점으로는 투창병과 투레오스 계열, 기병을 제외한 유닛들이 전부 2티어가 끝이기 때문에 후반에 주력병들이 부실해져서 군사적으로 조금 부실해진다. 특히 아게마 창병을 운용할때 중간 이라는 무게탓에 충격기병의 돌격을 아게마 창병대로 받아낼경우 여타 헬레니즘 팩션들보다 사상자가 많이나오므로 주의하자.
3.1 멀티플레이
3.2 병종
주력군 |
1 단계 |
1 단계 병영 필요 |
창병 | 호플리테스(Hoplites) | 헬레니즘 국가의 기본. 1티어 유닛임에도 준수한 능력치와 더불어 당연히 그리스식 팔랑크스를 사용할 수 있어 초중반의 든든한 모루가 된다. |
투창병 | 투창병(Javelinmen) | 경무장에 투창과 작은 방패로 무장한 투창병. 초반에나 잠시 쓰이고 말게 된다. |
파이크병 | 징집 파이크병(Levy Pikemen) | 하급 파이크병. 초반의 주력으로 망치와 모루 전술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지만 사실상 1.5~2티어 높은 능력치의 호플리테스를 초반에 주의해야하며, 아머가 낮아 투사공격에도 취약하다. 마케도니아식 팔랑크스를 사용한다. 특이하게도 고급 보조 병영에서도 생산 가능 . |
2 단계 주 병영 필요 |
근접보병 | 갈라티아 검병대(Galatian Swords) | 갈라티아의 중급 보병과 동일한 병종. 동방 지역에서 2티어에 갈라티아 검병대를 이길 수 있는 보병은 거의 없다. 가격도 저렴해서 유용하다. |
파이크병 | 파이크병(Pikemen) | 중급 파이크병. 2티어 유닛임에도 정면전투 한정으론 4티어 유닛까지 1:1정도는 상대해 볼만 하기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마케도니아식 팔랑크스를 사용한다. 페르가몬의 파이크병 테크는 여기서 끝이므로 끝까지 이 병종으로 먹고 살아야 한다. 장군 병종으로도 선택 가능. |
근접기병 | 시민 기병대(Citizen Cavalry) | 헬레니즘 공용 근접기병. 능력은 무난하지만 막강한 원거리 화력과 기병이 난무하는 동방 지역에서는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
근접기병 | 경무장 기마대(Light Horse) | 켈트 계통 공용의 경기병. 돌격력이 시민 기병대보다 좋긴 하지만 방어가 종잇장이라 쓸 이유가 없다. 그나마 난전에는 강한 편. |
2 단계 |
3 단계 주 병영 필요 |
창병 | 갈라티아 창병대(Galatian Spears) | 갈라티아의 중급 창병과 동일한 병종. 티어에 비해 약한데다 투레오스 창병대가 더 유용하다. |
창병 | 투레오스 창병대(Thureos Spears) | 투레오스 방패를 들고 있어 좀 튼튼한 편. 팔랑크스는 못 쓰고 방진을 쓸 수 있다. 2.0패치 이후 이 유닛의 가장 큰 특징은 투창병과 동일한 80의 투창 사거리에 5발의 탄약 소지량, 그리고 자유사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펠타스트에서 탄약 소지량을 줄이고 방어능력을 크게 상향했다고 보면 된다. 기존 버전과 달리 다재다능한 보조병이 되었다. |
투창 기병 | 타란툼 기병대(Tarantine Cavalry) | 헬레니즘 계열의 공용 투창기병. 단단한 중갑으로 무장하여 다재다능한 임무를 맡길 수 있다라는 장점이 있다. |
3 단계 |
4 단계 주 병영 필요 |
창병 | 아게마 창병대(Agema Spears) | 페르가몬의 고유 병종. 최상급은 아니지만 무난한 고급 창병이다. 고무 특성도 있어 유용하다. 장군 병종으로 선택 가능. |
충격기병 | 페르가몬 귀족 기병대(Pergamenes Noble Cavalry) | 계승자왕국 스타일의 충격기병. 성능은 전우 기병대와 갑옷을 제외하고 같다. 갑옷은 약한 편이라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다. 고무 특성이 있으며, 장군 병종으로 선택 가능. |
충격기병 | 그리스식 창기병(Hippeus Lancers) | 그리스 계열의 공용(?) 충격기병. 페르가몬 귀족 기병대보다 갑옷이 약간 더 좋은 대신 돌격력은 충격기병 치고는 형편없는 편.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다. |
보조군 |
1 단계 |
2 단계 보조 병영 필요 |
궁병 | 궁병대 (Helot Archers) | 서방의 표준적인 궁병대.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뒤떨어진다. |
투창병 | 펠타스트 (Peltasts) | 헬레니즘 세계의 표준적인 중무장 투창병. 근접전 들어가도 순식간에 패주하거나 하는 불상사는 덜한 편. 투창병 치고는 단단한 방어력을 가지고 있지만 에페이로스는 아그리아나 도끼병이 더 쓸모가 많으므로 크게 사용될 일은 적다. |
3 단계 보조 병영 필요 |
투창 기병 | 척후 기병대(Skirmisher Cavalry) | 그냥 투창기병. 낮은 화력과 허약한 전투력에 테크도 은근 높아서 타란툼 기병 쪽이 낫다. |
4 단계 보조 병영 필요 |
투창병 | 정예 펠타스트 (Picked Peltasts) | 키메리아와 더불어 유이한 특화 투창병. 동방급 공격력에 휼륭한 방어력을 갖춘 정예 투창병이다. 다만 테크가 높아 사용하기 어려운 편 |
공성병기 |
1 단계 | 작업소를 필요로 한다. |
야전병기 | 그리스 노포(Greek Ballista) |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
2 단계 | 2 단계 공성병기 제작소를 필요로 한다. |
야전병기 | 그리스 스코르피온(Greek Scorpion) |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
고정병기 | 그리스 폴리보로스(Greek Polyboros) | 스코르피온에서 사거리/공격력을 약간 희생해서 연사력을 높인 병기. |
고정병기 | 그리스 대형 노포(Greek Giant Ballista) |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
3 단계 | 3 단계 공성병기 제작소를 필요로 한다. |
야전병기 | 그리스 투석기(Greek Onagar) |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
야전병기 | 그리스 중형 투석기(Greek Heavy Onagar) |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맞기만 한다면 말이지 |
기타 |
투석병 | 투석병(Slingers) | 기본 정착지를 필요로 한다. 능력치가 처지는 서방의 일반적인 투석병. |
창병 | 민병 호플리테스(Militia Hoplites) | 기본 정착지를 필요로 한다. 능력치가 처지는 최하급 호플리테스. |
근접보병 | 군중(Mob) | 수성전시 우르르 튀어나오는 군대. 쓸모없다. 전작의 농민병을 계승한다. 급할 때는 필요하기도 하고 주둔군도 병력 재생에 시간이 걸리므로 마구잡이로 낭비하는 것은 좋지 않다. 생산불가 |
팩션 용병 |
창병 | 호플리테스 용병대(Mercenary Hoplites) | 헬레니즘 계열 팩션의 공통 팩션 용병. 원판 호플리테스보다 갑옷이 약간 떨어지며 사각 방진과 돌격 스킬도 사용하지 못한다. |
투창 기병 | 타란툼 용병 기병대(Mercenary Tarantine Cavalry) | 헬레니즘 계열의 공통 팩션 용병. 원판 타란툼 기병과 성능은 같지만 다이아몬드 진형은 사용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