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먼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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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장면은 점호 시간에 뚱땡이 일병의 사물함이 잠겨있지 않은 것을 지적하고는 사물함을 뒤져 뚱땡이 일병이 식당에서 가져와 숨겨놓은 젤리 도넛을 발견하고 화내는 장면이다.[1]
If fighting is sure to result in victory, then you must fight![2]
이 젤리도넛은 너무 흐물거려서 안에 있는 잼이 일어나서 젤라비 춤을 추겠다!

위 장면은 본 영상의 4분 13초 즈음에 등장한다. 즉, 풀 메탈 재킷이 원래 흑백 영화인 것이 아니라 위의 사진이 흑백으로 나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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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악질 교관의 대명사.

Gunnery Sergeant Hartman. 영화 풀 메탈 재킷에 나오는 미합중국 해병대신병 훈련소 교관. 원작 소설에서는 거하임이라는 이름이었다.

작중 사실상의 최종보스. 풀 메탈 재킷에서 신병인 주인공들을 교관으로서 훈육하는 캐릭터이나, 평범한 교관이었으면 악질 교관의 대명사가 되진 않았을 것이다. 그의 업적에 대해선 후술한다. 물론 악질 교관이라고 하지만 욕설이나 기합을 줘도 우리나라의 쌍팔년도 때 군대처럼 상습적인 구타를 하지는 않으며, 안 팬다는 건 아니다 자신에게 말대답을 한 조커에게 분대장을 맡기면서 고문관 파일을 일대일로 가르치게 하는 등 나름대로 자기 직분에 충실하고 합리적인 군인이다.

단순히 신병만 잘 괴롭히는 게 아니라, 엄연히 전쟁을 겪고 전공을 세운 영웅이다. 달고 있는 약장들만 봐도 소총권총 특등사수 등급에 은성 훈장 등 받기 매우 힘든 무공 훈장들을 받았고, 한국 전쟁베트남 전쟁에 참전했음을 알 수 있다.

2 계급?

계급은 Gunnery Sergeant로 한미간 공식 대응되는 계급은 중사이나, 대한민국에서 개봉시 상사로 번역했다. 미 해병대의 계급 중 국군 상사에 해당하는 계급은 First Sergeant 또는 Master Sergeant이다. 사실 이들은 같은 급 계급인데 하는 일이 달라서 이름이 다르다. Sergeant First Class는 일반적인 보직을 맡고 있는 상사이고, Sergeant First Class도 한국군의 행보관처럼 1개 중대를 관할하여 책임지는 상사이다. 즉 Sergeant First Class도 일반적인 보직을 맡고 있는 상사이지만 행보관을 맡고 있는 상사를 지칭하는 것이다. 일부 영화에선 "특무상사"로 번역하기도 한다.

하사~선임원사의 5개 계급의 국군 부사관과 E-4에서 E-9까지 6단계로 나뉘는 미군 부사관 체계를 1:1로 비교하는 건 애초부터 무리다. 참고로 미 육군에는 E-4 등급에 병 신분인 Specialist와 부사관 신분인 Corporal 두 계급이 존재하지만, 해군과 해안경비대의 E-4는 부사관 계급 하나만 있고 공군의 E-5가 부사관 계급하나이다. 이 중 E-7은 상당수가 근속 15~20년 전후의 짬밥을 먹은 사람들인데다 진급하기도 빡세고, 상급 부사관(육공군 및 해병대 : Senior NCO, 해군 및 해안경비대 : Chief Petty Officer)으로 분류되는 첫 계급인데다 배치되는 근무지 TO 등을 감안하면 상사가 더 가깝기는 하다.

어차피 한미간 계급 분류는 진급하는데 느리면 5년 이상도 걸리는 미 육군 Sergeant(E-5)를 2년도 안 되는 근속기간을 채우면 자동으로 진급시키는 병장과 대치시키는 현실성 없는 구조다. 카투사들도 미 육군 장병들이 자기네들 서전트가 국군 병장과 동급이라는 것에 동의하기 힘들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증언할 정도다. 관점에 따라 오역일 수도 있지만, 초월번역일 수도 있는 문제다. 걍 한미간 계급 분류가 엉터리니 초월도 아니고 그냥 정상화일지도

참고로 미군은 교육시설에서 훈련교관을 하는 부사관을 Drill Sergeant(육군), Recruit Divisions Commander(해군), Drill Instructor(해병대), Military Training Instructors(공군), Company Commanders(해안경비대)라고 한다. 한국 육군으로 치면 훈련부사관.

미군에서 이 부사관은 대단히 명예로운 보직으로 대접받는다. "군인을 가르치는 군인"으로서, 그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다른 군인들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군인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인데, 실제로 훈련교관들 대부분은 개인의 성격과 관계없이 매우 훌륭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차후 평가나 진급에서도 신병 교관 경력은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된다. 한국 해군과 해병대는 미 해병대의 훈련교관인 DI를 답습해, 훈련과 교육도 굉장히 빡센데다 진급 점수와 수당 등이 어마어마하다. 한국 육군의 훈련부사관 또한 상당히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치고 무조건 장기근무를 인정받는 등 혜택이 상당하다.

3 작중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파리스 아일랜드 해병대 훈련소의 훈련 교관이다. 입대한 훈련병들을 인간 취급도 하지 않고 온갖 폭언과 구타 등으로 갈구면서 그들을 살인 병기로 훈련시킨다.

그렇게 훈련이 끝나가고, 수료식 후 신병 훈련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에 하트먼 상사의 혹독한 훈련과 연대 책임 때문에 다른 훈련병들에게도 갈굼받던 고문관 '뚱땡이'[3] 이병이 정신줄을 놓고 실탄이 든 총을 들고 난동을 부린다. 그 실탄이 어디서 났는지는 끝내 안 나온다 대체 실탄 관리를 어떻게 하는거야? 이에 본인이 직접 나서서 욕설을 써가며 그를 말리다가 파일 이병이 발사한 총격에 당하면서 사망, 파일 이병 본인도 하트먼 상사를 죽인 이후 자살하고 만다.어찌나 파일 이병을 많이 부르는지 이런 것도 있다

4 배우

배우로널드 리 어메이 예비역 해병대 보병상사.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가 다낭에서 부상으로 인해 1972년에 중사의병 제대했다. 이후 필리핀에서 대학을 나와 필리핀 영화에 좀 나온 경험이 있고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지옥의 묵시록을 찍을 때 기술 고문으로 스카웃되기도 했으며 단역으로도 잠깐 나온다. 2002년 5월 17일에 이 배역으로 인한 유명세 덕에 해병대 예비역 상사로 진급했다. 문제는 이 영화가 전쟁과 군대의 광기와 가혹행위를 비판할 목적에서 해병 정신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훈련소 교관 역인 하트먼 상사를 굉장히 악질적으로 묘사했는데, 위엄돋는 미합중국 해병대 수뇌부에서는 해병대 욕하는 영화라고 지원 안 해줄 땐 언제고 하트먼 상사의 마초돋는 모습을 보고 오, 뻐킹 하드코어! 이게 우리 해병이지!!!하면서 상을 줬다고 한다. 과연 해병이다. 또한 그는 히스토리 채널의 밀리터리 Q&A(원제목은 History Channel: Mail Call)의 진행자이다. 지금 보면 평범하고 착하게 생긴 할아버지다. 물론 그 걸걸한 입은 아직 그대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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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 예복(Dress Blues)을 착용한 모습(출처 : 위키미디어 커먼즈).

당초 리 어메이는 훈련 교관역의 연기 지도를 할 예정이었으나 연기 지도 중 그가 너무나도 생생하고 박력있게 지도를 한 결과 스스로 훈련교관 역을 맡게 되었다고 한다. 일화를 설명하면, 어느날 어메이가 감독인 스탠리 큐브릭을 찾아와서 자신이 하트먼 상사역에 더 맞는다고 했다. 물론 큐브릭은 어메이의 외모가 사악하지 않다는 이유(!)와 이미 팀 콜체리(Tim Colceri)를 교관 역으로 결정한 상태라서 정중히 거절했다. 하지만 자신이 완벽한 교관 배역이란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어메이는 해병대원 역을 맡을 배우들을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대원들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퍼부으면서 그들을 몰아세웠고 대원들은 이게 연기인걸 알면서도 경악하여 부들부들 떨었다. 느닷없이 패드립 먹으니까 분노로 주먹이 떨린게 아니라? 이 장면을 본 큐브릭은 몇번이나 그의 창조적인 욕설에 감탄을 표시하더니 그를 전격적으로 캐스팅했다.

결국 원래 하트먼 상사역을 맡기로 되어 있었던 팀 콜체리는 밀려서 헬기에서 민간인들을 쏴대는 역으로 단 한 장면 나온다. 민간인들을 쏴대면서 "도망치면 베트콩, 가만 있으면 훈련받은 베트콩"이라고 이죽대며 기자[4]인 주인공에게 자신을 기사로 쓰라고 말한다. 주인공이 "어떻게 여자랑 애들을 쏠 수 있지?"하고 묻자 "쉽지, 예측샷을 할 필요가 없거든."[5] 그런데 정작 후반부에 드러나는 저격수의 정체는 바로 어린 베트콩 소녀. 하트먼 상사보다 인지도가 떨어지긴 하지만, 꽤나 충격적인 장면이기 때문에 영화 X-MEN 오리진: 울버린에서 패러디되는 등 인지도가 있다.그리고 콜체리는 먼 훗날 김치 전사에서 대사부와 질병마왕의 성우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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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등장하는 팀 콜체리의 모습(캡처 자료 출처).

5 욕설

극중에서 훈련생들을 가르치면서 많고도 많은 인상적인 대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덕분인지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팬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인지라 대사의 절반 이상이 욕설(...). 훈련소 첫날 대놓고 훈련병들에게 인간이 아닌 구더기[6]라고 고함쳤으며 그야말로 훈련병들을 인간 취급조차 안한다. 평소 까는 레퍼토리는 사람 됨됨이로 까는건 기본이고 외모 욕은 부가가치세, 인종차별(사실 차별이라기보단 인종드립에 가깝다. 밑에서 얘기하듯, 하트먼은 훈련병이 백인이라고 봐주거나 유색인이라고 더 갈구는 일은 없었다)과 지역차별적인 갈굼은 옵션, 부모욕은 서비스다.

다음은 그의 욕설 레퍼토리다. 한국어 자막 기준이며, 원문과 한국어 자막의 내용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데 이는 개봉 당시 자막제작자가 한국사람들의 정서를 고려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초월자막"을 제작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 이 중 굵은 글씨는 뚱땡이 이병(파일)을 갈굴 때 사용하였다.

"너희 계집애 같은 놈들이 이 섬을 떠나는 순간, 해병 기본 훈련을 마치는 순간, 너희들은 무기가 된다. 너희들은 전쟁을 갈망하는 저승사자가 될 거다. 하지만 그 전까지 너희들은 토사물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하등한 생물이다! 심지어 인간조차도 아니야! 더럽고 쓸모없는 개구리 똥 같은 놈들이야! 내가 빡세니까 싫어할 거다. 하지만 날 미워할수록 많이 배울 거다. 난 빡세지만 공평하다! 여기는 인종차별이 없다. 나는 깜둥이유대인새끼나 스파게티멕짝새끼나 차별 안 한다. 여기서 네놈들은 다 똑같이 쓸모없는 놈들이니까! 나는 영광스런 해병대를 위해 목숨 바칠 준비가 안 된 놈들을 솎아내려고 여기에 있다. 알았나 구더기 새끼들아!"
"목소리가 작다 이 씨발놈아! 불알은 장식으로 찼나!"
"네 부모님은 널 인간이라고 생각하나? 못생긴 게 아주 형이상학적이구만!"

"Did your parents have any children that lived? I bet they regret that! You're so ugly you're a modern-art masterpiece!"[7]

"돌았냐, 등신아? 부모 관심을 못 받고 자랐어?"[8]

"What is your major malfunction, numb-nuts? Didn't Mommy and Daddy show you enough attention when you were a child?"[9]

"도냐? 아찔해? 빌어먹을 놈, 좆 꼴렸구나!"

"Feel dizzy? Faint? Jesus H. Christ, I think you've got a hard-on!"[10]

"마음에 든다, 언제 한번 우리 집에 와서 내 여동생을 따먹으려무나!"

"I Iike you. Come over to my house and fuck my sister!"[11]

"이 만한 새끼! 너 나한테 찍혔으니 각오해라!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게 해 주마! 하나하나 제대로 굴려 주겠다! 당장 일어나! 똑바로 안 하면 대가리를 비틀어 따서 목구녕에 을 싸넣어 주겠다!"
"키가 몇인가?" ("173cm입니다!") "요즘은 똥자루도 그렇게 높이 쌓나?"

"How tall are you, Private?" ("Sir, 5'9", sir!") "I didn't know they stacked shit that high!"[12]

"네 아빠 정자가 네 엄마 궁둥이에 들어갈 때 반쯤은 요에 흘린 것이 분명해!"

"The best part of you ran down the crack of your mama's ass and ended up as a brown stain on the mattress!"[13]

"내가 보기에 네놈은 딴 놈 똥구멍에 박으면서 대딸도 안 쳐 줄 놈으로 보이는군. 지켜보겠다."
"네놈이 새끼치는 건 인류의 수치야! 불알을 뜯어내 버릴 테다!"
"어디서 왔나, 스노우볼 훈련병!" ("텍사스입니다!") "이런 니미! 텍사스라고!? 텍사스에는 새끼들이랑 게이새끼들밖에 없지! 네놈은 내가 보기엔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네놈들이 쳐 뒈질 때까지 좆뺑이를 돌려 주마! 네놈들 똥구멍이 우유를 쪽쪽 빨아마실 때까지 굴려주겠다!"
"태어날 때부터 흐물대는 뚱땡이 잉여 병신이었냐, 아니면 병신 되려고 일부러 용쓴 거냐?!"
"지랄한다 뚱땡이 훈련병, 용쓰지 마라. 네 엉덩이 갖고 거기 올라가려면 아주 기적이라도 일어나야 되겠네, 안 그래?"
"뚱땡이 훈련병, 3초 준다. 씨발 딱 3초 뒤에도 실실 쪼개고 있으면 눈깔을 확 잡아빼서 눈구멍에 좆을 박아버린다!"
"궁둥짝이 무슨 150파운드짜리 씹다 뱉은 껌 같구만, 뚱땡이 훈련병!"
"당장 올라가, 뚱땡이 훈련병! 늙은이 떡치는 마냥 낑낑대지 말고!"
"Do you suck dicks?"

저 욕을 직접 먹는 입장에서야 기분 참 더럽겠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듣고 있자면 왠지 웃음이 나올 정도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욕설이 많다. 실제로 극중에서 옆에서 듣고있던 고문관이 웃었다. 대한민국 국군에도 악질교관이야 넘쳐나겠지만 이정도로 창의적인 욕설을 쓰는 교관은 찾기 힘들지 않을까? 이 욕들은 대부분이 애드립이었다고 하며, 배우 자신은 자기가 한 욕을 촬영 후 다시 들어보면서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문제점이라면 하트먼 상사가 너무 웃겨서 초반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갈굼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웃음이 나와 더 갈굼을 당한다는 것.

스탠리 큐브릭은 어메이가 즉석에서 뱉어내는 수많은 욕설들을 250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일일이 받아적어 놓고 이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욕들을 골라서 어메이에게 연기하게 했는데 이 욕을 고안한 어메이조차도 황당할 정도로 지독한 욕에 연기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리테이크로 유명한 스탠리 큐브릭을 잘 몰랐던 어메이는 촬영할 때마다 조금도 요령을 부리지 않고 마구 악을 써대느라 영화를 찍다가 결국 목이 한번 맛이 가고 말았다. 하트먼 상사 잡는 큐브릭의 위엄

6 대중매체

만화나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다른 대중매체에서도 이젠 거의 클리셰가 되어 군대 신병 훈련장면에는 높은 확률로 하트먼 상사의 카피가 나온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 게임 하프 라이프: 어포징 포스, 폴아웃2아치 도난, 애니 풀 메탈 패닉? 후못후에서 1화의 본타군 구보 장면[14]럭비부 에피소드에서의 사가라 소스케, 파니포니 대쉬의 지나가는 엑스트라 교관과 훈련병들 등이 예. 특히 이 영화가 인기를 끈 일본에서는 군대 교관이라 하면 하트먼 상사처럼 교관모(Drill Cap)를 쓰고 녹갈색 정복을 차려입은 성질 드러운 인물로 등장하는 것이 태반이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전부 다 하트먼 상사의 재밌고 창의적인 말빨 + 악쓰는 목소리만 가져온다. 이와 다르게 레드 아이즈에는 단 채프먼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이쪽은 하트먼 상사에서 나쁜 점만 쏙 빼온 캐릭터라는 것. 일반적으로 개그 캐릭터로 변용되는 것에 비하면 다소 특이한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실제 해병대 훈련소 생활을 어느정도 반영한 마린코 유미에서도 DI들이 이 걸걸한 욕들을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작가의 말을 들어보았을 때 오히려 현실의 미 해병대 교관들이 하트먼 상사의 캐릭터 컨셉을 역수입해서 쓰고 있다는 듯(!).[15]

물론 영화의 시리어스함과 달리 패러디 매체에서 이 부분은 그냥 개그용으로 쓰인다.

사실 영화에서도 이 인간만 나왔다하면 그 씬은 대부분 왠지 개그씬이 되어버린다. 굳이 갈굴 때가 아니더라도 그의 드립력은 상당한 수준.

다음의 웹툰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성별은 속성일 뿐임을 증명했다
  1. 여기서 하트먼 상사는 파일 일병에게 화를 내거나 구타하는 대신 오히려 파일 일병에게 도넛을 그 자리에서 당장 먹어 치우라고 시키는데, 동시에 파일 일병을 제외한 다른 부대원들에게 동기인 파일 일병이 배고파하는데 동기로서 아무도 신경을 안 쓴 죄라며 파일 일병이 도넛을 다 먹어치우기 전까지 전원 얼차려를 시킨다. 동기들은 자신 때문에 짓지도 않은 말도 안되는 죄로 연대책임으로 고통받는데 자신은 혼자 호의호식하는 상황을 연출시켜 정신적 고통을 극대화시키는 셈. 참고로 실제로 미군 기초군사훈련시 젤리 도넛 같은 음식물은 Contraband, 즉 밀반입물로 취급되어 반입시 징계감이 된다.
  2. 실제로 해당 캐릭터는 하트먼 상사에서 이미지를 따왔다.
  3. 고머 파일(Gomer Pyle). 본명은 레너드 로렌스(Leonard Lawrence).
  4. 과거 미 해군/해병대에는 "Journalist"라는 특기가 있었다. 지금은 사진(Photographer)과 함께 언론(Mass Communication) 특기로 통합됐다.
  5. 원문 : "You just don't lead them so much." 총을 쏠 때 움직이는 표적 앞에 쏘아 맞추는 것을 리드샷이라고 하고, 표적이 빨리 움직일수록 리드거리도 길어진다. 그런데 표적이 느리게 움직이니 리드를 많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
  6. 구더기의 영단어인 maggot은 미군 신병교육대에서 신병을 지칭하는 은어이다. 아직 군인이 아니라 애벌레라는 것. 그런데 구더기가 다 자라봤자 파리밖에 더 되나? 순화 + 비슷한 표현을 쓰자면 미생이라고 볼 수 있다.
  7. "너희 부모가 너 낳고 키웠나? 분명 후회했을 거다! 생긴 게 거의 현대미술 걸작선급으로 못생겼구만!"
  8. 그리고 이것이 유언이 되었다.
  9. "대체 무슨 장애가 있는건데, - 상대가 이미 장애가 있음을 전제로 깔고 들어가는 표현 - 이 병신아? 어릴 때 엄마 아빠한테 관심도 못 받고 컸어!?"
  10. "어지럽냐? 기절할 것 같냐? 니미 씨부랄, 자지라도 꼴렸나보군!"
  11. "네놈 참 맘에 드는구만, 나중에 우리 집에 와서 내 여동생하고 검열삭제라도 하지 그래!"
  12. "5피트 9인치? 니네 부모가 똥 한번 드럽게도 높이 쌓았군!" They는 영어에서 특별히 누군가를 지칭하지 않는 경우에 주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They가 부모를 지칭한다기보다는 "똥을 그렇게 높이 쌓을 수 있는 줄은 몰랐군" 정도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13. "네놈의 제일 나은 부분은 네 엄마 보지에서 흘러나와서 매트리스에 갈색 얼룩으로 남은 것 같은데!"
  14. 달리면서 부르는 노래의 음이 하단 영상에서 부르는 노래와 비슷하다.
  15. 실제로 이 영화는 해병대를 주인공으로 하되 '전쟁의 참혹함'을 주제로 삼고 있어 미 해병대가 부대 이미지 저하를 이유로 협찬을 거부하여 다른 국가에서 찍었다. 즉 설정상으로는 미국 해병대가 주역이지만 정작 실제 무대는 미국이 아니었고 소품도 미국제가 아니었으며 사람만 미국산(...)이었다. 그래놓고 영화 뜨니까 해병대 홍보해줘서 고마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