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갤러리/역사

1 개요

요약하자면, 전체적인 상황자체가 서브컬쳐계의 VOCALOID의 역사와 거의 동일하다.[1] 어떤 매채든 이 시기에(주로 암흑기, 쇠락기. 때에 따라서는 침체기까지) "대격변" 수준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결국 소수 "아는 사람들만 아는" 유저를 제외하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게 될 것이다.

2 고대(2002 후반 ~ 2006 초반)

아햏햏으로 잘 알려진 시대. 르네상스기 이전까지는 '그런 시절도 있었지'하는 취급이었으나, 이후 사진 합성에 화려하게 복귀하였다. 굳이 르네상스라고 이름붙인 이유도 아마 이 것.

3 중세(2006 중반 ~ 2007 말)

빠삐놈의 등장 이전까지 합성이 이어졌으나, 2006년과 2007년에는 스갤을 필두로 한 세력 대결 구도가 많았기 때문에 각 갤러리에서 이해하는 요소들이 힛갤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이 시절에도 꾸준히 필수요소가 발굴되긴 했으나 고대나 지금처럼 한가지 필수요소를 파고드는게 아니라 때마다 떠오르는 이슈들을 합성만 하는 분위기였다. 예를들면 지단타 혹은 신돈 혹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 시기의 필수요소는 상당수가 르네상스기의 합성에 다시 동원되기도 했다.

4 르네상스기(2008 초반 ~ 2009 중반)

필수요소계 합성의 전성기.디제이 쿠와 전스틴, 빠삐놈을 분기점으로 시작된 합성 자료의 부활 시기. 중세의 음성 자료와 고대의 사진 자료가 총동원되었고 필수요소들이 관계를 맺으면서 발전하였으나, 이 때 음악 합성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 관계로 르네상스의 선두 주자였던 빠삐놈은 근대부터는 오히려 배척받는다. 이 때부터 한두가지 필수요소를 파고드는 경향이 부활했다.

5 근대(2009 후반 ~ 2010 중반)

르네상스기의 화려한 합성에서 다시 하나의 주제를 위주로 하는 합성들이 등장하였다. 전문인 수준의 합성이나 튀는 아이디어를 위주로 하는 합성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때부터 힛갤에 올라가는 빈도수가 늘고 간간히 질이 떨어지는 합성이 자주 올라가면서 힛갤에 글쓰기 버튼 생겼냐며 까이는 일이 늘어났다.

6 중흥기(2010 후반 ~2011 말)

이 문단의 정치성 논쟁으로 인해 리그베다 위키 시절 문서 동결이 된 적이 있으므로 내용을 추가하실 때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 시기에는 정치/사회 갤러리야갤와갤의 유입으로 인해 2009년 사망 직후 사장되었던 노무현이 다시 등장하는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인물들이 주로 필수요소로 올라왔으며, 몇 달에 걸친 논쟁 끝에 구 유저들이 합필갤을 떠나고 새로운 유저들이 합필갤에 자리를 잡았다. 한편으로 연평도 포격 사태김정은의 등장 직후의 북한을 주제로 한합성도 곳곳에 보였다.

한편 분란의 시기 속에서 합필갤에 뻘글과 분쟁글이 범람했고,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더욱 합성의 활성도가 떨어지고 합성의 퀄리티도 떨어졌다는 비판이 있다. 그러나 사진 합성은 정치인 합성이 활발해지면서 오히려 발전한 편이며, 합필갤 대격변과는 별개로 음악 합성 또한 2010년 말부터 필수요소를 음계별로 나누어 쓰는 경지에 이르렀다.

또한 구 필수요소들이 분란 시기 세력싸움이 되어버린 합필갤에서 배척받기도 하였는데, 진정세에 들어가면서 다시 사용되는 추세이다. 단 다시 주류로 올라오는 수준까지는 아니며, 이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가 되어버린 심영이나 다른 필수요소에 의해 침해당하지 않을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빌리 헤링턴 정도를 빼면 별개로 주목할 만한 작품이 나오지는 않았다. 이 시대 이후로는 이하의 필수요소 목록들이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으며, 현재 필수요소는 전무하고 눈에 띄는 신 필수요소가 나타나는 일은 극히 드물다.

이 시절 소스 저장을 위해 네이버지부라는 네이버 카페가 만들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노무현이호성의 도입을 거부하는 갤러들이 모이게 되었다. 이들 사이에서 친목질이 일어났기 때문에 대대적으로 까이고 폐쇄되었다. 감투종자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유행한 것이 이 때.

현재 합필갤러들은 "정치 성향과는 상관없이 재밌어서 하는 짓이며 이것도 그냥 유행이고 이게 싫으면 더 재밌는 요소를 만들어 오라."라고 의견을 정리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흥하고 재미있으니까 계속 만드는 거지, 재미없어지면 그쪽에서 그렇게 난리피우지 않아도 알아서 안 쓸 거라는 것이 합필갤러들의 주장. 정말 특정 정치인을 비판 & 풍자하기 위해서 쓰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정치적 의미를 배제하고 정말 재미로 쓰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이 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상황은 이 모든 경우가 혼재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편하다. 물론 가끔씩 키배가 벌어지기는 하지만... 오히려 키배는 합필갤 작품이 힛갤에 올라갔을 때 더욱 활발히 벌어진다. 그리고 현재는 이러한 키배를 막는다는 이유로 좌우 균형을 맞춘다며 좌우 정치인이 다 쓰이고 있는 상황. 또한 비정치적인 요소가 주가 된 합성이 힛갤에 등록되고 정치적 요소가 담긴 합성은 힛갤에 오르지 못하면서 오히려 '왜 차별하느냐'는 지탄이 더욱 강해지기도 한 상태.

합필갤의 원래부터 정치색이 강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건 단순 시각 차이이며 08년부터 10년까지 있었던 이명박 비꼬기는 그냥 현직 대통령이니깐 까는 성향이 강한 거였다. 예를 들면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도 비꼬기는 똑같이 당했었고 그외 정치인도 강기갑이랑 유인촌(단, 유인촌은 배우 출신 정치인이다)이 비슷한 시기(08년 말)에 잠깐 유행을 타기도 하는 등 합필갤은 성치성향보다는 그 때 그 때 흥한 것이면 그냥 합성하는 곳이었다. 마찬가지로 2000년대 초반에는 김대중 역시 정치색을 떠나 필수요소 중 하나로 합성되었다. 워낙 싱하형 / 개죽이 등이 더 인기가 압도적이었지만.

다만, 노무현과 이호성의 채용이 합필갤에 많은 변화를 불러 왔던 것은 사실이다. 이들이 심영가카, 빌리에 이은 합필갤의 메인 포지션에 들어선 이후, 신요소의 발굴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기 때문. 또한 정치성과 지역차별이라는 주장을 배제하더라도 이 요소들의 드립은 기본적으로 고인드립이었다.[2] 이 요소들이 확실히 소스로서의 가치는 높았다 해도, 부가적인 것들 때문에 합필갤은 이들을 채용하면서 새로 강력한 패를 얻었지만, 그와 동시에 범용성을 희생했다고도 볼 수 있다.[3][4] 그리고 이들이 이런 리스크를 안은 채 심영과 빌리에 버금가는 메인 요소로 정착한 것은 문제가 없지만, 이후 이들 합성되면서 신요소를 찾으려던 의지가 하락하다 못해 거의 사라져버렸다는 것도 정치색만큼 큰 문제.

그러나 합필갤의 몰락을 정치색 탓으로만 볼 수는 없다. 아래의 저퀄 어그로꾼들 말고도 인터넷 방송의 활성화로 인한 합성 콘텐츠의 인기 하락, 디시인사이드의 쇠락, 일베저장소의 등장으로 디시를 일베의 연장선상으로 보는 시각,[5] 신요소와 그를 찾으려는 노력의 부재 등의 원인이 있으니 정치성 논쟁이 없었어도 합필갤 몰락은 이 시점에서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7 멸망의 서곡 (2012 초반~2013 중반)

그림판과 어그로꾼들 그 외 각종 요소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만들어진 합필갤 최악의 시대. 일명 합필갤 암흑기. 이 이후 합필갤은 하락세를 걷게 되며, 자신을 황제라 칭하는 한 명의 어그로꾼이 합필갤을 몰락시키는 방아쇠가 되었다.

2012년 1월 이후로 합필갤은 성의없는 그림판 작품[6]을 올리며 그림판 작품을 제외한 다른 작품을 만들어 올린 사람들은 "감투종자"[7]라 칭하는 어그로꾼[8]들이 등장하면서 큰 침체기가 찾아오는데, 이들은 성의없는 그림판 작품을 올리면서 합필갤을 살리고 있다고 말한다. 거기에 논리적인 태클이 들어오면 감투종자의 말이니 들어줄 가치도 없다며 무시했다. 그런데 이들을 까는 합성물이 HIT 갤러리로 가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걸 보면 합필갤을 살리는게 아니라 어그로꾼들이 으레 그렇듯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 듯. 그러나 이들의 말에 따르면 최종 목적은 디시, 일베, 오늘의 유머, 루리웹, 웃대 같은 사이트를 점령하는 것. 어떤 어그로꾼은 자신을 '황제'라고 칭하며[9] 유동닉을 악용해 댓글 수를 많아보이게 하고 다른 갤러를 공격하는 등의 행태를 보이는데, 갤러들은 당연히 IP 주소로 다 눈치채지만 별로 상관하지 않는다. 그들의 작태는 다음과 같다.

  • FL studioVegas 등의 음원, 영상 합성은 물론이고 포토샵까지도 이단으로 몰며 그림판만이 유일한 진리라고 하는 주장. 정작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감투종자로 취급한다. 예전에는 음원 작품을 만드는 데 1~2분 정도밖에 안 걸린다고 하며 그림판 작품은 30분 이상씩이나 걸린다고 주장하였다. 거기에 2013년 5월에 돌아온 어그로꾼들은 그림판 합성을 제외한 모든 작품을 개좆퀄이라고 폄하하는 중.
  • 위에 언급한 그림판 작품을 몇십 개씩 도배.
  • 네임드의 계정을 해킹하여 사칭.
  • 자신들의 작품에 자추, 자설리를 박고 다른 정상적인 작품에 댓글로 인신공격.[10]
  • 탈 정치요소를 주장하지만 합필갤 특유의 어색한 서남 방언을 자연스럽게 구사함.
  • 아무리 그림판으로 자기들보다 잘 만들어도 댓글로 인신공격.
  • 새로운 필수요소 유입을 막는다. 수법 중 대표적인 것은 일단 유명 네임드의 닉네임을 사칭해 새로운 필수요소를 유입하자는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반대하고 본다.

자신들은 '합필갤을 살리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저들의 만행을 보면 오히려 합필갤을 살리는 행동이 아닌 ' 죽이는 행동'이다. 다만 탈정치요소에 관한 사안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으니 예외.

하도 암흑기가 오래가다 보니 네임드들이 멘붕하여 예전 작품을 도배하는 등의 추태도 보이기도 했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서서히 어그로꾼도 줄어드나 했지만, 네임드들이 줄줄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결국 유저들이 티비플, 일베등으로 도망가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후 바운지볼 사태로 인해 유래없는 위기를 맞게된다. 상기한 정치성 논쟁의 철퇴를 합필갤이 일베와 함께 맞은 것.

또한 이 와중에 합필갤의 이름이 합성 갤러리로 바뀌면서 합성 소재의 암묵적 제한이 넓어지기도 했고, 일베에서 일어난 땅크상스[11]로 인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준 필수요소에서 필수요소로 등극하였다. 엄밀히 말하자면 갑자기 전두환이 많이 합성되기 시작한 건 합필갤에서 일종의 정치적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것이 크다.

그 이후 명작 수가 줄어들어 침체되어 가던 분위기에 흑네상스의 재림과 엄청난 퀄리티의 작품을 만드는 일베 합필갤러가 DC합필갤로 입갤하는 등 여러가지 일이 생기며 명작들 수가 크게 올라간 뒤 안정을 되찾고 동면기에 들어갔지만 7월이 되어 합필갤이 어그로꾼들의 놀이터가 되어가던 와중, 야갤러들이 야구 관련 합성물을 올린다는 명목으로 개입하였다. [12]그러나 얼마 못 가서 철수.

성재기 사망 사건 이후 이후 모 황제 어그로꾼과 동일한 닉네임을 가진 갤러가 성재기를 고인능욕하는 작품을 올리기 시작했는데[13] 여기서부터 '황제'와 다른 어그로꾼들 사이에 분쟁이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러다 그는 일베채팅에서 자기 목소리를 합성해달라고 징징댔고 일게이들이 그의 목소리를 합성해서 합필갤에 올렸다, 사실[14][15]이 밝혀지면서 결국 '황제'는 같은 어그로꾼들에게 퇴갤당한다.이사건 이후 어그로꾼들의 활동이 줄어들었다.

사실 어그로꾼이 생긴 이유는 2010년 격변기에 감투종자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갤러가 사건 종료 이후 아무일도 없이 합필갤에서 활동하면서 이에 반감을 가진 몇몇 유동닉,갤러들이 일을 저지른 것.[16]

2012년 9월에 감투종자의 원인이였던 갤러가 일베로 가면서 초반에 있던 어그로꾼들이 활동중지를 선언했지만, 맨 처음 그들의 의견에 동의하는 척 했던 어그로꾼 한 명이 끈질기게 활동을 하고 있었고, 그가 바로 모 황제였다.[17]

다시 노무현, 김대중 위주의 합성작품만 나오던 일상이 돌아왔지만 모 황제가 기존의 네임드와 갤러들을 거의 방출시키는 바람에, 사실상 일베의 정치성향의 사람들만 있는 합필갤이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일베와 수많은 어그로꾼들의 대대적인 침공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사이 대부분의 네임드, 갤러들이 빠져나가고 기존 어그로꾼들마저 빠져나가면서 어그로에 완전면역이 된 일베충들+그나마 남아있던 갤러들만 남게 된다.

암흑기 말기에 들어오면 그 동안 쓰여왔던 필수요소 외에도 새로 떠오른 성재기 등을 이용한 그림판 어그로 작품이 대다수였으며, 가끔 네임드들이 그림판을 사용하지 않은 명작을 올리긴 하지만 일베충들의 합성작품이 대부분이다. 대신 명작에 댓글이 많고 일베충들이 올린 작품에는 댓글이 거의 없는 것이 다행일 정도.
유입이 많이 들어오면서 고인드립이란 느낌이 강한 요소들과 그렇지 않은 이한석등의 요소가 혼재되어 있는 양상을 띄게 되었고 심영물과 빌리물은 그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2013년 9월 일베충들도 떠나면서 이 시기도 완전히 끝났다. 그러나 이 시기의 영향은 지나치게 강하게 뿌리를 내려, 현재에도 이 정치적 요소의 필수요소는 일부 남아 있으며 합필갤=일베 식민지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다.

8 멸망기 (2013 후반~)

1년 반동안의 암흑기가 끝나면서 마침내 합필갤에 남아있는 네임드들도 대부분 휴갤하거나 퇴갤을 하고, 현재 있는 갤러들의 90%가 2012년 이후에 유입된 갤러뿐이여서 전반적인 질적 하락과 재미 또한 반감이 되어버린 시기.[18] 갤러리에 올라오는 게시글의 수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추천수도 매우 적어진 데다가 조회수도 2011년만 해도 엄청난 졸작이여도 기본 500을 넘어가는 조회수에서 2014년에 오면 어지간한 평범한 게시물은 300을 채 넘기 힘들고, 개념글까지 가도 조회수가 1000~2000정도를 겨우 넘길 정도로까지 몰락했다[19]이에 다른 갤러들도 나름 신소스도 발굴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지만 예전의 필수 요소의 근원이었던 합필갤 시절과는 달리 툴을 이용해서 노래를 커버하는 사이트로 바뀌어버렸다. 또한 과거 유행으로 이름세를 날렸던 합필갤시절에 비해 유행을 따라가지 못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이호성을 기념하는 4월 4일에조차 작품이 올라오지 않았고, 2014년 초중반에 으리, 고승덕, 식객민우, 노노무라소스가 발굴되어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다.

2014년 7월 31일 빌리의 페이스북이 공개되면서 빌리가 필수요소에서 퇴출이 될 듯했지만, 난리가 났던 루리웹, 또는 다른 커뮤니티들과는 다르게 합필갤러 대부분은 이 화제에 신경쓰지도 않았다.

방학이 끝나자마자 유동닉들도 점차 적어지고 다시 기존의 고인갤로 돌아온 듯하다. 2014년 8월 기준 댓글이 많다 싶은 게시글은 거의 10개 대이고 조회수가 300을 채못넘는 게시글이 태반. 이와중에 3399라는 새로운 합작이 나왔고, 또 갤러들 또한 합작을 새로이 기획하면서 어떻게든 합필갤을 살려보려고 노력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2014년 7월을 기점으로 한 유저에 의해 싸대기 소스, 평온차가 발굴됨과 동시에 여러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었다. 다만 그 유저 혼자서 소스 발굴부터 사용까지 이끈건 아니지만 이 요소를 이용한 작품은 힛갤에도 등록됐으며 반응은 괜찮은 편

2014년 11월, 일베에서 1년만에 합성갤에 공격을 감행했다. 합필갤에 최근 급증한 시사-합성갤러급 퀄리티의 인간들을 내쫒는다는 이유였는데 암흑기의 재림이 되지 않을까라는 우려와 달리 전성기가 지난지 1년 반이 지났기에 화력이 조루상태라 몇시간만에 끝났다.

2014년 12월, 지난 해에 처음 선을 보인 본격적 합성제가 나왔다.

2015년 1월 드디어 합필리가 나왔다!!!! 지난해보다 퀄리티를 매우 상향시켜서 평은 아주 좋은편, 유투브 평은 합필갤 보다 좋은편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힛갤을 못가고 펀이슈로만 갔다.

언젠가부터 합필갤 알바가 평범한 작품들을 계속 자르고 뻘글들은 살려두는 경향이 심해졌다. 어그로꾼들과 한패가 된 게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

2015년 3월 하루에 글은 2개정도, 아주 많으면 5개씩 나온다. 당연히 그나마도 뻘글.

합필갤 2세대가 새로 유입되어야겠으나 애초에 DC인사이드 자체도 최근 유저수가 감소했고 신 소스를 발굴하는 사람도 없으며, 합성갤러들도 한두명씩 수능 준비를 하거나 접는 등 앞으로도 부활의 가망은 낮아 보인다.

결국 정말 고인갤이 되어 버린듯 하다. 아예 마의 삼각형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하지만 합성갤이 마의 삼각형으로 들어간 것을 '13년만에 얻은 자유'라고 모 황제는 주장한다. 합성갤이 정말 관짝에 못질할지 아니면 다시 부활할지는 두고 볼 일.

2015년 11월 12일, 합필리 2016 예고 영상이 나왔다. 내용으로 보아 합필리도 2016으로 막을 내리는 듯 하다.[20]

2016년 합필리 2016이 나왔다. 여러 문제가 겹쳐 아쉬운 마무리로 막을 내렸다. 힙필갤도 결국 망갤화가 되었다는 걸 부정하기 힘들 정도로 리젠이 망이다. 현재 디지털 드럭전자약물 이라는 팀들이 이걸 이어가고 있다.

8.1 합필갤의 몰락과 신규 필수요소 고갈의 이유?

일단 크게는 '필수요소 고갈 - 갤러리 쇠약 - 어그로꾼 난입' 테크인데, 한 번 쇠퇴로 갤러리 유저들이 떠나다보니 도저히 정화가 안 되는 상황. 더불어 저퀄 합성이 남발되고 필수요소 합성은 아예 잊혀지고 하는 등 이 두 요소가 악순환을 일으켜 갤러리의 부활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인다. 다른 국가들의 합성 커뮤니티에 비해 소스가 턱없이 적다. 인구 비례로 따져도 비정상적으로 적은 것이다. 그 이유들은 아래와 같다.

8.1.1 합필갤 몰락의 이유

  • 저퀄 어그로꾼들: 이 문서의 절반을 할애했을 정도로 합필갤 몰락의 가장 심각한 원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과도한 친목질: 위 어그로꾼들이 설치게 된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역시 가장 심각한 원인중 하나.
참고로 이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한 갤로거는 2012년 8월에 탈갤했으나 이후에 일베저장소로 넘어갔었다. 하지만 그곳에서조차도 결국 친목질 문제로 쫓겨났다. 그는 친목질이 굉장히 심해 저퀄 어그로꾼들은 물론 평범한 합필갤러들한테도 먼지가 되도록 까였다.
  • 아프리카TV티비플 등의 인터넷 방송과 커뮤니티의 활성화로 인한 합성 컨텐츠의 인기 하락: 2006년 이후로 아프리카TV를 필두로 한 게임 방송과 먹방 등은 시청자들의 대리만족을 충족시키고, BJ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넷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기가 직접 번거롭게 만들어야 하는 합성은 신요소의 부재와 맟물려 외면당했다. 또한 2010년부터는 영상을 퍼나르면서도 니코니코 동화의 코멘트(이용자들이 직접 달 수 있는 일종의 자막)에 해당하는 구름[21]을 직접 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티비플이 인기를 끌었다. 다만 합필갤의 영상을 퍼온 것들이 꽤 존재했고 티비플이 본격적으로 매드 무비와 합성의 재부흥을 이끌어냈음에도 새로운 합성갤러의 유입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티비플을 '남이 만든 영상을 무단으로 퍼가기만 하는 존재' 라고 하면서 합필갤의 발전에 방해가 된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 디시인사이드 자체의 쇠퇴: 오유와 일베의 대결 구도에 이어 2015년에는 여성시대 사건이 이어지면서 어느새 디씨는 인터넷상의 영향력을 크게 잃어버렸다. 오죽하면 김유식이 디시인사이드 하면 막장 커뮤니티 소리를 듣던 옛날과 달리 지금은 그 존재감이 쇠퇴해서 매우 평화롭게 디시인사이드를 운영한다는 말을 당당하게 한다고 했을 정도로,
  • 정치색: 2010년부터 이어진 정치적 논쟁으로 인해, 이에 실망하고 떠난 사람들도 꽤 많다. 진보적 성향이 심했던 광우병 사태 시기 이명박을 까는 합성의 인기가 많았지만 이후 디씨의 보수적 색채가 짙은 노무현과 이호성이 유입된 것으로도 모자라 대부분을 차지해 버렸기 때문. 다만 가카나 노무현, 이호성은 셋 다 음원적으로 가치가 높았기 때문에[22] 재미로 보는 사람도 많았고, 합필갤은 애초에 재미있으면 전부 합성하기 때문에 노무현과 이호성만 비난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는 사람도 많다. 합필갤이나 일베 측에서 하는 클레임 중 하나가, 이명박은 합성해도 재밌다고 하면서 노무현은 합성하면 일베라면서 욕한다는 이중잣대 문제다. 다만 이명박과 노무현의 차이가 실질적으로 고인드립 문제 유무였기 때문에 애초에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었으면 고승덕이나 이정희같은 소재들도 문제가 되었어야 한다.
  • 고인드립과 지역드립: 정치색이 논란의 대상인 것도 있지만, 오히려 이 쪽이 더 큰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보수니 진보니 하기 이전에 노무현은 자살했으며, 이호성도 일가족을 몰살하고 자살한 살인자이기 때문. 그리고 둘 다 호남 지방을 차별하는 지방드립과 대부분 이어져 사용되었기 때문에 반감이 컸다. 물론 친노 성향이 강한 사이트나 노사모 쪽 네티즌들은 노무현 생전에도 관련 필수요소를 무작정 배척하면서 이명박 필수요소는 통쾌한 풍자라고 추켜세웠기에 노무현 대통령 생전 시절에는 위의 클레임에 대해 합필갤러들이 부당하다고 소리쳐도 틀린 말은 아니었지만
  • 일베저장소의 등장으로 디시를 일베의 전신으로 보는 시각: 위에서 보다시피, 디씨인사이드는 갤러리별로 차이가 크며, 특히 디씨와 일베는 비슷할 지라도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다. 암흑기도 그 때문에 존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야갤에서 발생한 노무현-이호성이 합필갤에 들어오면서 합성되었고, 이는 자연스럽게 일베로 이어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자업자득이다.
  • 운영자의 부재: 디시인사이드의 운영자들은 어그로꾼들이 난동을 부려도 차단 하나 제대로 안먹이고 차단을 먹인다해도 기껏해야 일주일 정도 차단이 대부분이라서 어그로꾼들을 잠재우는데에는 역부족이다. 게다가 디시에 서식하는 어그로꾼들은 아이피를 차단당해도 프록시Tor 등을 사용해서 차단을 우회해서 들어온 다음 지속적인 어그로를 끌고 심지어는 자신들이 싸놓은 똥글들의 추천수를 조작해서 개념글에 올려놓는 경우도 상당한데, 운영자들은 추천수 조작이라는 증거가 부족하다, 정확한 사유로 신고하지 않을 경우에는 차단되는 수가 있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삭제될만한 게시물이 아니다등의 핑계를 대면서 차단은 커녕 글 삭제조차 잘 안해준다. 이는 정상근무시간(평일 9:00-18:00) 이외의 시간대에는 더 심해지는데, 아마 이 시간대에는 중국 지사에서 일하는 조선족들이 관리하는 것 같다. 갤러들이 운영자들이랑 싸워가면서 똥글들을 치우려고 고생하는 사이에도 저 어그로꾼들은 계속 똥글을 싸기 때문에 끝이 안난다. 게다가 신고 시스템도 문제인데, 글 읽는 화면에서는 바로 신고를 못하고 무조건 신고게시판으로 가서 해야한다.[23] 그마저도 신고 URL은 5개까지밖에 첨부가 안되고[24] 신고 사유에는 광고, 도배, 음란물, 욕설, 개인정보침해, 기타:대문, 기타:짤방신청, 기타:공지, 기타:서버이상만 있다. 어그로꾼들이 대놓고 도배나 욕설을 하면 그나마 신고하기가 수월하지만, 그마저도 운영자들은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서 신고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렇다고 그냥 게시판에서 신고를 하면 십중팔구는 게시물 신고 게시판을 이용해라라는 답변이 달린다. 심지어 어그로꾼들의 똥글들은 그대로 놔두면서 정상적인 합성글들만 지우는 운영자들도 있다! 이렇듯 운영자들부터가 갤러리 관리를 제대로 안하기 때문에 어그로꾼들은 미쳐 날뛰고 있고 수많은 갤로거들은 합필갤을 떠나서 다른 사이트(개인 블로그, 카페, 타 커뮤니티 등)로 떠나거나 아예 합성 활동을 그만두는 갤로거들이 늘어나고 있다.
  • 신규 갤러 유입의 부재: 이는 위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힌 결과이자 또 다른 원인에 가깝다.

8.1.2 신소스 고갈의 이유

  • 컨텐츠 자체의 고갈: 사실 새로운 소스를 찾으려고 해도 한국에서 순수하게 만든 국산 영상물들 중 다수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기를 끄는 컨텐츠가 매우 부족하다. 또한, 과거의 드라마나 영상물들에 비해 너무 천편일률적이 된 2000년대 후반 이후의 현대 매체들도 부족한 것도 문제가 된다. 일본의 Z회 광고 같은 이른바 "병맛"스러운 특이하고 재미있는 광고보다는 연예인을 끌고 나오며 상업적 색만을 강조하기 때문. 상업적인 이유로도 다수의 연령대를 수용하는 컨텐츠도 적어졌을 뿐더러, 대부분의 서브컬처들이 천편일률적 구성을 따르게 되었다. 컨텐츠도 부족한데 거기에다 한국 정부의 문화 탄압은 불 난 곳에 핵폭탄을 투하하는 꼴이 되었다. 이는 비단 합필갤의 문제만이 아니라 한국 문화와 사회의 문제와도 직결되는 문제이며, 이러한 문제의 개선 없이는 근본적으로 한국 서브컬쳐 전반에 세계의 흐름에 밀리는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 신 요소 발굴 노력의 부족: 니코동이나 유튜브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이들의 합성에는 Z회나 Yee같은 병맛스러운 영상이 많이 쓰이지만, 이나 하카타의 소금같은 평범한 영상에서 특이한 음계를 이용해 MAD로 쓰이는 경우가 더 잦다. 약빤 광고가 없어서 소재가 없다고 말하기보단 합필인들이 직접 발굴을 하고 잘 써먹어야 된다는 소리. 또한 2012년 이후 합필갤의 신소스들이 광고에 의존하는 데 비해, 해외는 애니, 게임, 광고, 웃기는 실수 등등 온갖 사소한 요소들에서 필수요소를 발굴한다!
  • 합갤 자체의 폐쇄성: 합갤의 폐쇄성도 꽤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갤러들은 오덕까 성향이 짙은 나머지 덕력이 짙은 일본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삼는 것만으로도 작품을 배척했으며, 주류로 안착한 붕탁물이나 병맛성으로 이미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요소가 아닌 이상, 해외 요소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분명 오덕 요소들을 마구 받아들인다면 니코동에 합필이 매몰당할 수도 있었고,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의 반응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외부와 교류가 없는 곳은 썩는 법이며, 당장 Youtube Poop에서도 니코동 출신 필수요소를 많이 수용했기 때문에 반론의 여지가 존재했다.
다만 문제는 2011년 이후 이러한 요소들이 당당하게 필수요소의 일부가 되어서 합성에 쓰이게 되자 이번엔 그런 요소들을 이용한 마이너한 합성물들이 범람하면서 합필갤에 대한 대중적인 시선은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렸다는 것. 쉽게말해 오덕소스 배척 이후에 결국 그들을 받아들인 결과는 또다른 폐쇄성의 생성이었다.[25] 당장 2008~2009년의 HIT갤러리에 올라온 합필갤 글들과 2010~2011년에 HIT갤러리에 올라온 합필갤 글들의 반응들을 비교해보자. 합필갤의 대중성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상실되었는지 단박에 파악할 수 있다. 다만 티비플에서 외국소스가 사용되어 전파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티비플은 합필갤에 비해 대중성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많은 문제점때문에 대규모 커뮤니티 등지에서 티비플을 혐오하는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합필갤처럼 돌출되는 일이 거의 없다.
  1. 고대(초창기) - 중세(번성기) - 르네상스기(전성기) - 근대(침체기, 재부흥기) - 혼란, 그리고 중흥기(Vocaloid3 중흥기,침체기) - 암흑기(Vocaloid3 암흑기) - 까지 전부 다.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되지만, 오와콘 위기론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쇠락기 역시 밟게 될 것이다.
  2.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는 흔히 불리는 이름과 정작 고층 아파트에 매달린 남자가 어쩌다 보니 혼용되어 불렸기 때문에 애매한 영역에 있다.
  3. 이 시절 야갤이 유입되면서 이들과 관련된 일부 드립은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자세한 내막을 알고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웠다. 정 반대의 예시지만, 당장 운지천이 왜 고인드립이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으니까
  4. 물론 노무현과 이호성, 이 논쟁 이야기가 나올 때 언급되는 가카도 전부 음원 요소로서는 훌륭한 필수요소다. 그 때문에 정치적 의도 없이 합성하고, 정치적 의도 없이 그냥 재미있어서 합성물을 보는 사람이 많았던 것. 또한 이들의 뒷이야기를 모르는 사람도 많을 수밖에 없었다.
  5. 다만 이 말은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6. 예를 들어 그림판으로 필수요소를 얼굴만 남게 대충 자른 후 선 몇 개 그어서 합필갤에 올리는 방식. 필수요소가 없으면 자동으로 삭제된다는 것을 악용한 것이다.
  7. 2010년 말 격변기에 합필갤에서 네임드와 그들을 추종하는 세력을 친목질로 규정하고 그 행위를 까기 위해 만든 단어. 정확히는 그 때 새로 유입된 이호성, 김대중과 재발굴된 노무현을 비롯한 정치적 필수요소 사용에 반대하여 합필갤을 떠나 합필갤 네이버 지부를 만들어 거기서 놀려고 했던 네임드들과 그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지칭했다.
  8.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본명 자체는 언급하면 안 된다. 나무위키 조항에 따라 엄연한 찌질이이므로 올렸다간 반달행위로 몰릴 수 있으니 이름만큼은 따로 올리지 말자
  9. 이후 주구장창 등장하게 되는 인물이다 보니 편의상 이를 황제라고 칭하겠다.
  10. 가끔 보이스 리플로도 올라오는데, 이는 한동안 필수요소로 쓰였다.
  11. 전두환 전 대통령의 별명인 전땅크.
  12. 2013년 7월 기준으로 몇달 전에 한 야갤러가 잠시동안 필수요소가 된 적이 있었다.
  13. 그림판이 아닌 포토샵으로 만들었으며 작품밑에 자기와 똑같은 닉네임을 가진 어그로꾼을 까는 등 자기를 그처럼 광고하고 다녔다.
  14. 저 행동으로 인해 지금까지 주장해왔던 "친목질 없는 합필갤을 만들겠다" 는 말에 모순이 생겨 버렸다.
  15. 뭐 완전히 점령당했을 때 추종자들이랑 지들끼리 알수없는 그림판작품을 예술이라느니 명작이라느니 그들만의 리그를 벌여놓은 시점에서 모순은 생겨버렷지만...
  16. 단,그림판 선동은 "황제"가 벌인 일이 맞았으며, 초반 그림판선동은 그의 원맨 쇼였다. 논란 중반기에 논란의 중심을 쫒아내려고하는 유동닉과 갤러들이 잠시 '황제'를 바짓사장으로 끌여들였던 것 뿐. '황제'가 일베로 가자마자 그의 편을 들어주던 갤러는 모두 모 황제를 버렸다.
  17. 위에 있는 어그로꾼들의 수많은 작태는 대부분 그가 한 원맨 쇼. 암흑기의 만악의 근원 인 셈이다.
  18. 이는 합필갤에서 매년 하는 신년합작 HAPPILy 2014에서 또한 찾아볼 수 있다. 2013과 비교해봤을때 영상의 퀄리티가 매우 하락했다. 2015에서는 그나마 다시 좋아지기는 했지만
  19. 이건 디시인사이드의 전반적인 하락세도 원인이긴 하지만.
  20. 그러나 저번 예고영상과는 달리 합성갤러리에는 올라오지 않았고 유튜브에만 올라와있다.
  21. 참고로 니코동의 코멘트는 왼쪽으로 움직이지만 이쪽은 1초간 떠있다가 사라진다.
  22. 이명박, 노무현, 이호성의 대사나 행동보다는 사실 지금도 합성 음악에선 이명박의 '다~', '~죠'와 노무현의 '북~', '딱', 이호성의 방망이 소리나 초인종 소리나 부수는 소리가 말그대로 음악을 구성하는 음원으로 자주 쓰인다. 정치색이 강한 작품에선 이들이 조롱거리가 되거나 했지만, 대개는 일반적인 음악에서 음을 넣기 위한 음원 소스로만 쓰였다. 실제로 노무현, 이명박, 이호성의 저 음절 만으로도 간단한 오케스트라를 만들 수가 있으니
  23. 나쁜글이라는 버튼이 있기는 하지만, 이건 그냥 해당 갤러리 관리자에게 피드백만 하는 버튼이다. 당연히 신고 담당 운영자에게는 전달이 되지 않기 때문에 처리가 되지 않는다.
  24. 게시물을 도배하는 경우에는 5개씩 나눠서 신고를 해야 한다. 원래 갤러리 목록 창의 주소를 첨부해도 신고 접수가 되었으나, 언젠가부터 안되게 막혔다.
  25. 다만 이 폐쇄성이 오덕 요소들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일어난 것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어디까지나 '오덕 요소'는 합필갤에서 메이저로 올라오지 못했고, 합필갤의 주요 소스들이 고착화되면서 신소스 발굴도 없어졌다. 거기에 합필갤의 주요 소스로 자리매김한 노무현이호성상 취향을 많이 탈 수밖에 없었으므로 일베저장소의 부상과 겹쳐 합필갤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이후 비슷한 합성 커뮤니티인 티비플이 합필갤의 니치를 계승.